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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KBO SSG 키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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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안정감만 비교하면 키움 쪽이 조금 더 낫다. 하영민은 최근 등판에서 흐름을 끌어올렸고, 김건우는 시즌 내내 이닝과 실점 관리에서 기복이 컸다. 다만 두 투수 모두 지난 8일 이후 열흘 넘게 실전 등판이 없었다는 점은 공통 변수다. 충분히 쉰 대신 경기 초반 제구와 변화구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찾느냐가 중요하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올 시즌 117이닝을 소화하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4.31, WHIP 1.43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만 놓고 보면 평범하지만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분명 낫다.
8월 27일 5이닝 4실점 이후 9월 2일 SSG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버텼고, 9월 8일에는 6이닝 무실점까지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 실점이 4점, 3점, 0점으로 줄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6이닝을 실점 없이 끝냈다는 것은 단순히 결과만 좋은 것이 아니라 선발로서 다시 안정적인 리듬을 찾았다는 의미가 있다.
하영민의 장점은 홈런 억제다. 9이닝당 피홈런이 0.62개 수준으로 낮다. 문학처럼 타구가 잘 뻗는 구장에서는 한 번의 실투가 곧바로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데, 하영민은 그 위험을 비교적 잘 통제해 왔다.
볼넷은 리그 평균보다 조금 많은 편이지만 제구가 완전히 무너져 스스로 경기를 망치는 유형은 아니다. 주자가 나가더라도 한 번에 큰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하영민의 강점이다.
SSG를 상대로도 통산 평균자책점 3.27로 나쁘지 않았다. 9월 2일 맞대결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최소한 선발 역할은 수행했다.
낮 경기 성적도 긍정적이다. 야간보다 낮 경기에서 실점 억제가 더 좋았다. 이번 경기가 오후 2시에 열린다는 점은 하영민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문학 원정이라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 하영민은 뜬공 비율이 적지 않은 투수다. 홈런을 많이 맞지는 않았지만 문학의 짧은 외야에서는 평소 외야 뜬공으로 끝날 타구가 장타로 변할 여지가 있다.
또 이번에는 긴 휴식 뒤 등판이다. 열흘 넘게 쉬었기 때문에 체력 문제는 없지만, 첫 이닝부터 평소 제구가 그대로 나올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하영민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장타만 피한다면 5~6이닝 2~3실점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SSG 선발 김건우는 시즌 118.1이닝을 던지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6.08, WHIP 1.73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수치만 놓고 보면 이번 두 선발 가운데 부담이 훨씬 크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긴 이닝을 만들지 못했다. 5이닝 5실점, 키움전 5이닝 4실점, 그리고 4이닝 3실점으로 6회를 넘긴 경기가 없다.
퀄리티스타트 역시 많지 않았다. 선발로 꾸준히 마운드에 올랐지만 경기 초반부터 주자를 많이 내보내면서 5회 전후에 불펜을 부르는 경우가 반복됐다.
가장 큰 문제는 출루 허용과 장타다.
WHIP 1.73은 선발투수로서는 부담스러운 수치다. 피안타와 볼넷이 함께 나오면서 매 이닝 주자를 안고 승부할 가능성이 높다.
볼넷 비율 역시 리그 평균보다 상당히 높고 9이닝당 피홈런도 1.45개 수준이다. 주자를 쌓아두고 장타까지 허용하면 짧은 시간에 실점이 커질 수 있다.
키움을 상대로도 좋지 않았다. 상대 평균자책점이 8.22에 달하고, 7월 말 맞대결에서는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9실점을 허용한 기억도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5이닝 4실점으로 완전히 반등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홈에서는 상황이 조금 낫다.
원정에서는 실점률이 8점대 후반까지 올라갔지만 문학 홈에서는 5점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피안타율 역시 홈에서 더 낮았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6.08보다는 홈에서 조금 더 나은 투구를 기대할 근거가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충분한 휴식 뒤 등판한다. 하지만 김건우는 긴 휴식 자체보다 초반 볼넷 관리가 더 중요하다.
키움 타선의 최근 전체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김건우가 선두타자 출루만 막아낸다면 생각보다 버틸 수 있다.
반대로 볼넷 뒤 박찬혁이나 히우라에게 장타를 허용하면 다시 4~5회부터 불펜이 움직일 수 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하영민이 조금 앞선다. 최근 안정감과 장타 억제, 키움전보다는 SSG전에서 더 나았던 상대 성적까지 하영민 쪽이 편하다.
다만 키움 타선이 최근 크게 뜨겁지 않다는 점 때문에 김건우의 시즌 평균만큼 일찍 무너질 것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실제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간은 6회 이후다.
선발만 놓고 보면 키움이 조금 앞서지만 불펜으로 넘어가면 흐름은 SSG 쪽으로 바뀐다.
SSG는 최근 일주일 동안 불펜 사용 자체가 많지 않았다.
김민, 문승원, 전영준 세 명이 합쳐 7이닝을 던졌고 자책점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민은 최근 3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를 기록했다. 시즌 20홀드를 쌓은 투수답게 중요한 이닝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문승원은 최근 2이닝 무실점에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경기 마지막을 맡길 수 있는 확실한 카드다.
전영준 역시 2이닝 무실점에 홀드와 세이브를 하나씩 기록했다.
이 세 명이 모두 충분히 쉬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17일 이후 사흘 정도 등판 간격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연투 부담 없이 가장 좋은 상태로 투입할 수 있다.
SSG가 리드를 잡은 채 7회까지 넘어간다면 김민과 전영준을 거쳐 문승원으로 마무리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후반 세 이닝만 놓고 보면 상당히 안정적이다.
다만 김건우가 4~5회에 내려가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SSG도 필승조를 5회부터 투입할 수는 없다. 경기 중반을 맡을 다른 자원이 먼저 버텨야 한다.
따라서 김건우가 최소 5이닝을 책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움 불펜은 시즌 전체로 보면 상당히 불안하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6점대 초반까지 올라가 있고 원정에서는 더 좋지 않았다.
최근 짧은 구간에서는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유토가 최근 2이닝 무실점, 이강준과 조영건, 김선기가 각각 1이닝씩을 실점 없이 막았다.
다만 박준현은 0.2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다.
윤석원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이 7점대라 중요한 상황에서 쉽게 믿기 어렵다.
무엇보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홀드와 세이브가 없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단순히 투수 개인의 컨디션 문제라기보다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경기가 많지 않았다는 뜻이다.
마무리 유토는 시즌 14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5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한 점 차 9회를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는 마무리라고 보기에는 불안 요소가 있다.
이강준은 평균자책점 3점대로 키움 불펜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카드다.
하지만 이강준 한 명으로 8회와 9회를 모두 책임질 수는 없다.
키움이 경기 중후반 한두 점을 앞서더라도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는 과정이 편하지 않다.
반대로 SSG는 가장 강한 불펜 자원이 충분히 쉬었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이 비슷한 점수로 내려간다면 7회 이후는 SSG 쪽이 훨씬 편하다.
불펜 싸움에서는 SSG가 확실히 앞선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타격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팀 OPS가 키움과 SSG 모두 6할 초반 수준에 머물렀다.
리그 전체에서도 낮은 축에 속한다.
득점권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 효율도 두 팀 모두 떨어져 있고 헛스윙 비율도 높다.
쉽게 말하면 출루 자체도 많지 않고, 어렵게 주자를 내보내도 점수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다.
키움은 직전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며 6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득점 방식이 상당히 특정 선수에게 몰렸다.
박찬혁이 3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혼자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6경기 타율도 3할 중반으로 좋다.
김건우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냈던 타자라 이번 경기에서 키움이 가장 기대할 수 있는 공격 카드다.
히우라 역시 최근 3할대 타격을 유지하며 흐름이 살아 있다.
데이비슨은 직전 경기에서 홈런과 볼넷 4개를 기록하면서 출루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6경기 타율은 1할 후반 수준이다.
상대가 정면 승부를 피하면 출루는 만들 수 있지만, 실제 안타 생산은 안정적이지 않다.
서건창과 추재현, 여동욱의 최근 타격 흐름도 좋지 않다.
상위 일부 타자와 하위 타선의 생산력 차이가 크다.
키움 타선에서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좌완 상대 흐름이다.
최근 다섯 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1할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이번 상대 김건우가 좌완이라는 점에서 키움 입장에서는 편한 조건이 아니다.
김건우의 시즌 평균자책점과 키움 상대 성적이 좋지 않아도, 현재 키움 타선 자체가 좌완을 공략하는 힘이 떨어져 있다는 점은 반드시 같이 봐야 한다.
원정 장타율 역시 3할 중반에 머물러 있다.
문학이라는 장타 친화 환경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는 결국 박찬혁과 히우라의 타격에 달려 있다.
SSG도 최근 타격이 좋지 않다.
직전 NC전에서는 30타수 4안타, 삼진 9개에 그치면서 2득점만 기록했다.
이후 사흘 정도 경기가 없었다.
휴식이 타자들에게 재정비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경기 감각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
그래도 고명준의 최근 흐름은 좋다.
최근 6경기 타율이 4할 중반에 이르고 직전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SSG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타 자원이다.
박성한 역시 최근 3할대 타격을 유지하고 있다.
득점권에서도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줘 상위 타선의 출루를 점수로 연결할 수 있다.
에레디아는 최근 흐름은 좋지 않지만 하영민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이런 상대전적은 전체 타격감이 떨어진 팀에게는 작은 반등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이지영 역시 최근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반면 김재환과 최지훈, 안재연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전의산 역시 최근 6경기에서 안타 생산이 거의 없었다.
SSG도 1번부터 9번까지 타순 전체가 좋은 상태는 아니다.
홈에서의 장타력은 그래도 긍정적이다.
SSG는 홈에서 장타율이 4할 초반으로 원정보다 높다.
문학의 짧은 외야가 중심 타자들의 장타 생산을 도와준다.
하영민이 피홈런을 적게 허용하는 투수라는 점 때문에 홈런 여러 개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고명준과 에레디아가 실투 하나를 잡아내면 점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타선의 절대적인 힘은 두 팀 모두 좋지 않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연속 안타로 4~5점을 한꺼번에 만드는 경기보다 솔로 홈런과 희생타, 득점권 단타처럼 점수가 띄엄띄엄 쌓이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문학은 올 시즌 경기당 합산 득점이 10점 정도 나오는 구장이다.
기준점 10.5와 큰 차이가 없다.
두 팀이 이번 시즌 문학에서 만난 경기에서도 높은 점수 경기가 적지 않았다.
구장만 보면 언더를 강하게 선택할 환경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두 팀 타격 흐름은 과거 맞대결과 다르다.
SSG는 최근 10경기 가운데 한 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기준점 아래에서 경기를 마쳤다.
키움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낮은 총득점 경기가 많았다.
양쪽 모두 공격 생산력이 동시에 내려와 있다.
경기 초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김건우의 제구다.
키움은 최근 좌완에게 약하지만 김건우는 시즌 내내 볼넷과 피홈런 문제가 있었다.
1회부터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박찬혁을 상대하면 키움이 예상보다 빠르게 선취점을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김건우가 초반 두 이닝을 스트라이크 위주로 빠르게 정리하면 키움 타선은 쉽게 침묵할 수 있다.
SSG는 하영민의 장타 억제를 어떻게 뚫느냐가 핵심이다.
최근 타선 컨디션만 보면 여러 개의 단타를 연속해서 연결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고명준이나 에레디아의 장타 한 번이 훨씬 중요하다.
하영민이 5~6회까지 2~3실점 범위로 버티면 키움도 경기 중반까지 충분히 접전을 만들 수 있다.
경기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시점은 7회 이후다.
SSG는 김민, 전영준, 문승원 같은 최근 좋은 후반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
키움은 반대로 불펜의 전체 안정감이 떨어진다.
5회까지 동점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SSG 쪽 기대치가 올라가는 경기다.
키움은 선발 구간에서 먼저 리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김건우를 초반에 공략하지 못하고 후반으로 넘어가면 득점 기회가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과 불펜의 평가가 서로 반대 방향이다.
선발에서는 키움의 하영민이 앞선다.
최근 세 경기에서 점점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직전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SSG 상대로도 평균자책점 3.27로 나쁘지 않았다.
김건우는 시즌 평균자책점 6.08과 WHIP 1.73, 키움 상대 평균자책점 8.22로 부담이 크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6회를 넘기지 못했다.
그런데 경기 전체를 보면 SSG가 유리해지는 지점이 있다.
최근 양 팀 타격감이 모두 좋지 않기 때문에 선발 한 명의 차이만으로 초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
김건우가 홈에서 시즌 평균보다 조금 나은 투구를 하면서 4~5회까지만 버텨주면 이후에는 SSG의 강한 불펜이 등장한다.
키움은 하영민이 내려간 뒤가 문제다.
시즌 내내 불펜이 가장 큰 약점이었고 원정에서는 더 불안했다.
경기가 접전으로 후반에 들어가면 SSG가 훨씬 편하게 투수를 선택할 수 있다.
팀 흐름도 SSG가 낫다.
SSG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 흐름을 보였고, 키움은 최근 승리를 만들지 못하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홈과 원정 조건에서도 SSG 쪽이 편하다.
승패에서는 SSG에 무게를 둔다.
키움이 이기려면 하영민이 최소 6이닝 이상을 막고 박찬혁과 히우라가 김건우를 초반에 흔들어 3점 이상의 리드를 만들어야 한다.
점수 차가 한두 점이라면 키움 불펜이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SSG는 경기 후반까지 동점만 유지해도 상대 불펜을 상대로 승부할 수 있는 구조다.
언오버 기준점은 10.5다.
구장 특성과 김건우의 시즌 성적만 보면 오버를 생각할 수 있다.
문학은 점수가 잘 나는 구장이고 김건우는 볼넷과 피홈런 모두 부담이 있다.
하지만 현재 두 팀 타선 상태는 높은 기준점을 넘길 만큼 좋지 않다.
키움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크게 떨어졌고 원정 장타율도 낮다.
SSG 역시 최근 안타 생산과 장타가 줄어 있다.
하영민은 홈런 허용이 적고 SSG 상대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후반에는 SSG의 가장 좋은 불펜 자원이 충분히 쉬고 나온다.
오버가 되려면 김건우가 초반부터 다시 크게 무너지거나 키움 불펜이 후반 대량 실점을 허용해야 한다.
그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기본 흐름으로 보기에는 양 팀 타선의 현재 컨디션이 너무 낮다.
양 팀 합계 8~9점 정도에서 끝나는 형태가 이번 경기에는 더 잘 어울린다.
예측결과
승패 : SSG 승
언오버 : 10.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안정감만 비교하면 키움 쪽이 조금 더 낫다. 하영민은 최근 등판에서 흐름을 끌어올렸고, 김건우는 시즌 내내 이닝과 실점 관리에서 기복이 컸다. 다만 두 투수 모두 지난 8일 이후 열흘 넘게 실전 등판이 없었다는 점은 공통 변수다. 충분히 쉰 대신 경기 초반 제구와 변화구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찾느냐가 중요하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올 시즌 117이닝을 소화하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4.31, WHIP 1.43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만 놓고 보면 평범하지만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분명 낫다.
8월 27일 5이닝 4실점 이후 9월 2일 SSG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버텼고, 9월 8일에는 6이닝 무실점까지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 실점이 4점, 3점, 0점으로 줄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6이닝을 실점 없이 끝냈다는 것은 단순히 결과만 좋은 것이 아니라 선발로서 다시 안정적인 리듬을 찾았다는 의미가 있다.
하영민의 장점은 홈런 억제다. 9이닝당 피홈런이 0.62개 수준으로 낮다. 문학처럼 타구가 잘 뻗는 구장에서는 한 번의 실투가 곧바로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데, 하영민은 그 위험을 비교적 잘 통제해 왔다.
볼넷은 리그 평균보다 조금 많은 편이지만 제구가 완전히 무너져 스스로 경기를 망치는 유형은 아니다. 주자가 나가더라도 한 번에 큰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하영민의 강점이다.
SSG를 상대로도 통산 평균자책점 3.27로 나쁘지 않았다. 9월 2일 맞대결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최소한 선발 역할은 수행했다.
낮 경기 성적도 긍정적이다. 야간보다 낮 경기에서 실점 억제가 더 좋았다. 이번 경기가 오후 2시에 열린다는 점은 하영민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문학 원정이라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 하영민은 뜬공 비율이 적지 않은 투수다. 홈런을 많이 맞지는 않았지만 문학의 짧은 외야에서는 평소 외야 뜬공으로 끝날 타구가 장타로 변할 여지가 있다.
또 이번에는 긴 휴식 뒤 등판이다. 열흘 넘게 쉬었기 때문에 체력 문제는 없지만, 첫 이닝부터 평소 제구가 그대로 나올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하영민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장타만 피한다면 5~6이닝 2~3실점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SSG 선발 김건우는 시즌 118.1이닝을 던지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6.08, WHIP 1.73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수치만 놓고 보면 이번 두 선발 가운데 부담이 훨씬 크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긴 이닝을 만들지 못했다. 5이닝 5실점, 키움전 5이닝 4실점, 그리고 4이닝 3실점으로 6회를 넘긴 경기가 없다.
퀄리티스타트 역시 많지 않았다. 선발로 꾸준히 마운드에 올랐지만 경기 초반부터 주자를 많이 내보내면서 5회 전후에 불펜을 부르는 경우가 반복됐다.
가장 큰 문제는 출루 허용과 장타다.
WHIP 1.73은 선발투수로서는 부담스러운 수치다. 피안타와 볼넷이 함께 나오면서 매 이닝 주자를 안고 승부할 가능성이 높다.
볼넷 비율 역시 리그 평균보다 상당히 높고 9이닝당 피홈런도 1.45개 수준이다. 주자를 쌓아두고 장타까지 허용하면 짧은 시간에 실점이 커질 수 있다.
키움을 상대로도 좋지 않았다. 상대 평균자책점이 8.22에 달하고, 7월 말 맞대결에서는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9실점을 허용한 기억도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5이닝 4실점으로 완전히 반등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홈에서는 상황이 조금 낫다.
원정에서는 실점률이 8점대 후반까지 올라갔지만 문학 홈에서는 5점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피안타율 역시 홈에서 더 낮았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6.08보다는 홈에서 조금 더 나은 투구를 기대할 근거가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충분한 휴식 뒤 등판한다. 하지만 김건우는 긴 휴식 자체보다 초반 볼넷 관리가 더 중요하다.
키움 타선의 최근 전체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김건우가 선두타자 출루만 막아낸다면 생각보다 버틸 수 있다.
반대로 볼넷 뒤 박찬혁이나 히우라에게 장타를 허용하면 다시 4~5회부터 불펜이 움직일 수 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하영민이 조금 앞선다. 최근 안정감과 장타 억제, 키움전보다는 SSG전에서 더 나았던 상대 성적까지 하영민 쪽이 편하다.
다만 키움 타선이 최근 크게 뜨겁지 않다는 점 때문에 김건우의 시즌 평균만큼 일찍 무너질 것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실제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간은 6회 이후다.
선발만 놓고 보면 키움이 조금 앞서지만 불펜으로 넘어가면 흐름은 SSG 쪽으로 바뀐다.
SSG는 최근 일주일 동안 불펜 사용 자체가 많지 않았다.
김민, 문승원, 전영준 세 명이 합쳐 7이닝을 던졌고 자책점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민은 최근 3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를 기록했다. 시즌 20홀드를 쌓은 투수답게 중요한 이닝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문승원은 최근 2이닝 무실점에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경기 마지막을 맡길 수 있는 확실한 카드다.
전영준 역시 2이닝 무실점에 홀드와 세이브를 하나씩 기록했다.
이 세 명이 모두 충분히 쉬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17일 이후 사흘 정도 등판 간격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연투 부담 없이 가장 좋은 상태로 투입할 수 있다.
SSG가 리드를 잡은 채 7회까지 넘어간다면 김민과 전영준을 거쳐 문승원으로 마무리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후반 세 이닝만 놓고 보면 상당히 안정적이다.
다만 김건우가 4~5회에 내려가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SSG도 필승조를 5회부터 투입할 수는 없다. 경기 중반을 맡을 다른 자원이 먼저 버텨야 한다.
따라서 김건우가 최소 5이닝을 책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움 불펜은 시즌 전체로 보면 상당히 불안하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6점대 초반까지 올라가 있고 원정에서는 더 좋지 않았다.
최근 짧은 구간에서는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유토가 최근 2이닝 무실점, 이강준과 조영건, 김선기가 각각 1이닝씩을 실점 없이 막았다.
다만 박준현은 0.2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다.
윤석원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이 7점대라 중요한 상황에서 쉽게 믿기 어렵다.
무엇보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홀드와 세이브가 없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단순히 투수 개인의 컨디션 문제라기보다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경기가 많지 않았다는 뜻이다.
마무리 유토는 시즌 14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5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한 점 차 9회를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는 마무리라고 보기에는 불안 요소가 있다.
이강준은 평균자책점 3점대로 키움 불펜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카드다.
하지만 이강준 한 명으로 8회와 9회를 모두 책임질 수는 없다.
키움이 경기 중후반 한두 점을 앞서더라도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는 과정이 편하지 않다.
반대로 SSG는 가장 강한 불펜 자원이 충분히 쉬었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이 비슷한 점수로 내려간다면 7회 이후는 SSG 쪽이 훨씬 편하다.
불펜 싸움에서는 SSG가 확실히 앞선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타격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팀 OPS가 키움과 SSG 모두 6할 초반 수준에 머물렀다.
리그 전체에서도 낮은 축에 속한다.
득점권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 효율도 두 팀 모두 떨어져 있고 헛스윙 비율도 높다.
쉽게 말하면 출루 자체도 많지 않고, 어렵게 주자를 내보내도 점수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다.
키움은 직전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며 6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득점 방식이 상당히 특정 선수에게 몰렸다.
박찬혁이 3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혼자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6경기 타율도 3할 중반으로 좋다.
김건우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냈던 타자라 이번 경기에서 키움이 가장 기대할 수 있는 공격 카드다.
히우라 역시 최근 3할대 타격을 유지하며 흐름이 살아 있다.
데이비슨은 직전 경기에서 홈런과 볼넷 4개를 기록하면서 출루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6경기 타율은 1할 후반 수준이다.
상대가 정면 승부를 피하면 출루는 만들 수 있지만, 실제 안타 생산은 안정적이지 않다.
서건창과 추재현, 여동욱의 최근 타격 흐름도 좋지 않다.
상위 일부 타자와 하위 타선의 생산력 차이가 크다.
키움 타선에서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좌완 상대 흐름이다.
최근 다섯 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1할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이번 상대 김건우가 좌완이라는 점에서 키움 입장에서는 편한 조건이 아니다.
김건우의 시즌 평균자책점과 키움 상대 성적이 좋지 않아도, 현재 키움 타선 자체가 좌완을 공략하는 힘이 떨어져 있다는 점은 반드시 같이 봐야 한다.
원정 장타율 역시 3할 중반에 머물러 있다.
문학이라는 장타 친화 환경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는 결국 박찬혁과 히우라의 타격에 달려 있다.
SSG도 최근 타격이 좋지 않다.
직전 NC전에서는 30타수 4안타, 삼진 9개에 그치면서 2득점만 기록했다.
이후 사흘 정도 경기가 없었다.
휴식이 타자들에게 재정비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경기 감각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
그래도 고명준의 최근 흐름은 좋다.
최근 6경기 타율이 4할 중반에 이르고 직전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SSG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타 자원이다.
박성한 역시 최근 3할대 타격을 유지하고 있다.
득점권에서도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줘 상위 타선의 출루를 점수로 연결할 수 있다.
에레디아는 최근 흐름은 좋지 않지만 하영민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이런 상대전적은 전체 타격감이 떨어진 팀에게는 작은 반등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이지영 역시 최근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반면 김재환과 최지훈, 안재연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전의산 역시 최근 6경기에서 안타 생산이 거의 없었다.
SSG도 1번부터 9번까지 타순 전체가 좋은 상태는 아니다.
홈에서의 장타력은 그래도 긍정적이다.
SSG는 홈에서 장타율이 4할 초반으로 원정보다 높다.
문학의 짧은 외야가 중심 타자들의 장타 생산을 도와준다.
하영민이 피홈런을 적게 허용하는 투수라는 점 때문에 홈런 여러 개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고명준과 에레디아가 실투 하나를 잡아내면 점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타선의 절대적인 힘은 두 팀 모두 좋지 않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연속 안타로 4~5점을 한꺼번에 만드는 경기보다 솔로 홈런과 희생타, 득점권 단타처럼 점수가 띄엄띄엄 쌓이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문학은 올 시즌 경기당 합산 득점이 10점 정도 나오는 구장이다.
기준점 10.5와 큰 차이가 없다.
두 팀이 이번 시즌 문학에서 만난 경기에서도 높은 점수 경기가 적지 않았다.
구장만 보면 언더를 강하게 선택할 환경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두 팀 타격 흐름은 과거 맞대결과 다르다.
SSG는 최근 10경기 가운데 한 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기준점 아래에서 경기를 마쳤다.
키움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낮은 총득점 경기가 많았다.
양쪽 모두 공격 생산력이 동시에 내려와 있다.
경기 초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김건우의 제구다.
키움은 최근 좌완에게 약하지만 김건우는 시즌 내내 볼넷과 피홈런 문제가 있었다.
1회부터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박찬혁을 상대하면 키움이 예상보다 빠르게 선취점을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김건우가 초반 두 이닝을 스트라이크 위주로 빠르게 정리하면 키움 타선은 쉽게 침묵할 수 있다.
SSG는 하영민의 장타 억제를 어떻게 뚫느냐가 핵심이다.
최근 타선 컨디션만 보면 여러 개의 단타를 연속해서 연결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고명준이나 에레디아의 장타 한 번이 훨씬 중요하다.
하영민이 5~6회까지 2~3실점 범위로 버티면 키움도 경기 중반까지 충분히 접전을 만들 수 있다.
경기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시점은 7회 이후다.
SSG는 김민, 전영준, 문승원 같은 최근 좋은 후반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
키움은 반대로 불펜의 전체 안정감이 떨어진다.
5회까지 동점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SSG 쪽 기대치가 올라가는 경기다.
키움은 선발 구간에서 먼저 리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김건우를 초반에 공략하지 못하고 후반으로 넘어가면 득점 기회가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과 불펜의 평가가 서로 반대 방향이다.
선발에서는 키움의 하영민이 앞선다.
최근 세 경기에서 점점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직전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SSG 상대로도 평균자책점 3.27로 나쁘지 않았다.
김건우는 시즌 평균자책점 6.08과 WHIP 1.73, 키움 상대 평균자책점 8.22로 부담이 크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6회를 넘기지 못했다.
그런데 경기 전체를 보면 SSG가 유리해지는 지점이 있다.
최근 양 팀 타격감이 모두 좋지 않기 때문에 선발 한 명의 차이만으로 초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
김건우가 홈에서 시즌 평균보다 조금 나은 투구를 하면서 4~5회까지만 버텨주면 이후에는 SSG의 강한 불펜이 등장한다.
키움은 하영민이 내려간 뒤가 문제다.
시즌 내내 불펜이 가장 큰 약점이었고 원정에서는 더 불안했다.
경기가 접전으로 후반에 들어가면 SSG가 훨씬 편하게 투수를 선택할 수 있다.
팀 흐름도 SSG가 낫다.
SSG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 흐름을 보였고, 키움은 최근 승리를 만들지 못하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홈과 원정 조건에서도 SSG 쪽이 편하다.
승패에서는 SSG에 무게를 둔다.
키움이 이기려면 하영민이 최소 6이닝 이상을 막고 박찬혁과 히우라가 김건우를 초반에 흔들어 3점 이상의 리드를 만들어야 한다.
점수 차가 한두 점이라면 키움 불펜이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SSG는 경기 후반까지 동점만 유지해도 상대 불펜을 상대로 승부할 수 있는 구조다.
언오버 기준점은 10.5다.
구장 특성과 김건우의 시즌 성적만 보면 오버를 생각할 수 있다.
문학은 점수가 잘 나는 구장이고 김건우는 볼넷과 피홈런 모두 부담이 있다.
하지만 현재 두 팀 타선 상태는 높은 기준점을 넘길 만큼 좋지 않다.
키움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이 크게 떨어졌고 원정 장타율도 낮다.
SSG 역시 최근 안타 생산과 장타가 줄어 있다.
하영민은 홈런 허용이 적고 SSG 상대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후반에는 SSG의 가장 좋은 불펜 자원이 충분히 쉬고 나온다.
오버가 되려면 김건우가 초반부터 다시 크게 무너지거나 키움 불펜이 후반 대량 실점을 허용해야 한다.
그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기본 흐름으로 보기에는 양 팀 타선의 현재 컨디션이 너무 낮다.
양 팀 합계 8~9점 정도에서 끝나는 형태가 이번 경기에는 더 잘 어울린다.
예측결과
승패 : SSG 승
언오버 : 10.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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