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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NPB 지바롯데 니혼햄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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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지바롯데는 좌완 슈타 타카, 니혼햄은 우완 코헤이 아리하라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 투수의 현재 흐름과 최근 이닝 소화 내용을 놓고 보면 출발점은 지바롯데 쪽이 더 안정적이다.

슈타 타카는 시즌 대부분을 불펜에서 소화하다가 9월 들어 선발 역할을 맡기 시작했는데, 전환 이후 내용이 상당히 좋다. 9월 1일 세이부전에서 7이닝 무실점, 9월 10일 라쿠텐전에서 7이닝 1실점, 9월 19일 세이부전에서도 7이닝을 책임졌다. 세 경기 연속 7이닝을 채웠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 단순히 불펜 투수를 임시 선발로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선발 로테이션에서 계산 가능한 이닝을 만들어주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 3승 4패다. 니혼햄 상대 평균자책점은 5.79로 좋지 않지만 상대전 표본만 가지고 현재 상태를 평가하기에는 최근 선발 전환 이후 내용의 변화가 크다. 무엇보다 9월 세 차례 선발에서 긴 이닝을 꾸준히 책임했다는 점을 우선해서 봐야 한다.

타카는 탈삼진 능력도 갖추고 있다. 9이닝 기준 삼진이 9개에 가까운 수준이라 무조건 맞혀 잡아야 하는 투수가 아니다. 주자를 허용하더라도 필요할 때 헛스윙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득점권 상황에서 스스로 위기를 정리할 수 있다.

제구 역시 크게 무너지는 유형은 아니다. 경기마다 볼넷이 쌓이면서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패턴이 적고, 좌우 타자를 상대할 때 성적 차이도 심하지 않다. 니혼햄처럼 좌우 타자가 섞여 있는 타선을 만났을 때 굳이 특정 구간에서 승부 방식을 크게 바꿀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이다. 최근 선발 세 경기에서 7이닝씩을 던질 수 있었던 이유도 초반부터 불필요한 투구 수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1~3회만 무난하게 통과한다면 다시 6~7이닝까지 바라볼 수 있는 흐름이다.

니혼햄 선발 아리하라는 시즌 97이닝 안팎을 던졌고 평균자책점 4.35, 7승 8패를 기록 중이다. 지바롯데를 상대로는 평균자책점 2.25, 1승 1패로 상대전 숫자가 오히려 시즌 기록보다 좋다.

다만 최근 세 경기의 편차가 크다. 9월 6일 라쿠텐전 6이닝 2실점, 9월 13일 세이부전 6이닝 1실점으로 연속해서 안정적인 내용을 보여줬지만 9월 20일 오릭스전에서는 4이닝 동안 7실점을 허용하며 크게 무너졌다.

이 부분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다.

아리하라는 볼넷으로 스스로 경기를 무너뜨리는 투수는 아니다. 문제는 공이 몰리는 날이다. 삼진으로 타자를 계속 밀어내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타구가 정타로 이어지는 날에는 안타가 연속해서 붙을 가능성이 있다. 직전 경기에서 나타난 대량 실점도 이런 위험성을 보여줬다.

최근 두 경기에서 잘 던진 뒤 한 경기 크게 흔들렸기 때문에 단순히 컨디션이 완전히 내려갔다고 판단할 단계는 아니다. 다만 직전 등판에서 4이닝 7실점을 기록한 뒤 곧바로 다시 선발에 나서는 만큼 초반 타구 질을 확인해야 한다.

아리하라가 1~2회를 깔끔하게 넘기면서 땅볼 비율을 높이면 다시 6이닝 안팎을 책임할 여지가 있다. 반대로 지바롯데 상위 타선이 초반부터 가운데 몰리는 공을 놓치지 않으면 경기 중반 이전부터 실점이 누적될 수 있다.

최근 선발 내용과 이닝 안정성을 함께 비교하면 슈타 타카 쪽이 한 단계 앞선다. 아리하라는 상대전 성적은 좋지만 직전 경기 내용의 변동성이 크다.


불펜 분석

지바롯데 불펜은 최근 흐름만 떼어놓고 보면 완전히 편한 상태는 아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실점이 적지 않았고,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마무리와 중간 계투의 부담도 커졌다.

다만 이번 경기는 선발이 슈타 타카라는 점이 중요하다. 최근 세 차례 선발에서 모두 7이닝을 채운 흐름이 반복된다면 지바롯데는 불펜 전체를 동원할 필요가 없다. 8회와 9회를 중심으로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만 선택해서 쓰면 된다.

이 구조는 불펜 평균 수치 이상으로 중요하다. 불펜이 다소 흔들리는 팀도 선발이 7이닝을 책임하면 약한 구간을 건너뛸 수 있다.

지바롯데에는 후반 한 이닝을 맡길 수 있는 경험 있는 자원들이 남아 있다. 최근 등판에서 실점 없이 넘어간 투수들도 있고, 필승조를 연속해서 모두 소진한 상황도 아니다. 결국 타카가 얼마나 오래 마운드에 남느냐에 따라 지바롯데 불펜의 체감 안정성이 크게 달라진다.

니혼햄 불펜은 최근 일주일 흐름만 보면 지바롯데보다 안정적인 편이다. 최근 20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크게 무너지지 않았고, 후반을 맡을 수 있는 자원도 남아 있다.

문제는 니혼햄 역시 선발 아리하라의 이닝에 따라 불펜 운용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다.

아리하라가 정상적으로 6이닝을 버티면 니혼햄도 7~9회에 가장 좋은 투수를 집중할 수 있다. 반대로 직전 오릭스전처럼 초반부터 흔들려 4~5회 이전에 내려가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필승조 자체보다 그 앞을 이어야 할 중간 계투의 이닝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지바롯데가 경기 초반부터 아리하라에게 투구 수를 많이 쓰게 만들면 니혼햄은 후반 필승조를 꺼내기 전에 한두 차례 부담스러운 구간을 맞을 수 있다.

불펜 순수 전력만 놓고 한쪽이 압도적으로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선발이 몇 회까지 버티느냐가 불펜 싸움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 점에서는 최근 세 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한 타카를 보유한 지바롯데가 조금 더 편한 구조다.


타선 분석

최근 공격 흐름 자체는 두 팀 모두 압도적이지 않다. 다만 상대 선발의 유형을 고려하면 각 팀의 공략 포인트가 명확하다.

지바롯데는 최근 10경기 전체 흐름에서 득점력이 크게 올라온 팀은 아니다. 경기당 득점이 3점대 초반에 머문 구간이 있었고 연승을 만들 만큼 공격이 폭발하지 못했다.

하지만 홈으로 돌아오면 공격 지표가 조금 달라진다. 홈에서 우완 투수를 상대했을 때 최근 타격 내용이 원정보다 나았고,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한 번씩 나오면서 경기 중반 점수를 만드는 장면이 있었다.

이번 상대가 우완 아리하라인 만큼 지바롯데 입장에서는 최근 홈에서 보여준 우완 상대 접근법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아리하라는 볼넷이 많은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기다리는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다. 초구나 유리한 카운트에서 가운데 들어오는 공을 얼마나 놓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지바롯데가 가장 노려야 할 구간은 두 번째 타순부터다. 첫 타석에서 아리하라의 구종과 스트라이크존을 확인한 뒤 3~5회에 상위 타순이 다시 돌아올 때 공격 강도를 높이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최근 아리하라가 정타 허용 후 연속 안타로 무너지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지바롯데는 한 이닝에 출루 두 명만 연결해도 득점 기대값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니혼햄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좌완 상대 성적이 핵심이다.

최근 좌완 투수를 상대한 구간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좋았고, 특히 장타 생산이 눈에 띄었다. 최근 5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2할 후반대, 장타율은 7할을 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타카가 최근 선발로 워낙 안정적이었다고 해도 이 부분은 무시할 수 없다.

니혼햄은 좌완을 상대로 상위 타선에서 출루가 만들어진 뒤 중심 타선이 장타를 붙이는 형태가 가장 위협적이다. 단타 세 개를 모아 1점을 만드는 것보다 출루 하나와 2루타 하나로 곧바로 득점권을 만드는 공격이 더 잘 맞는다.

특히 타카가 세 번째 타순을 상대하기 시작하는 5~6회가 중요한 구간이다.

최근 타카가 긴 이닝을 던지고는 있지만 선발 전환 이후 누적된 투구 수가 늘고 있다. 니혼햄이 1~4회에 공을 많이 보면서 투구 수를 늘려놓는다면 세 번째 타순부터는 타격 기회가 커질 수 있다.

지바롯데는 최근 득점 생산이 아주 강한 팀은 아니지만 아리하라의 직전 경기 불안이 맞물린다. 니혼햄은 상대가 최근 가장 안정적인 좌완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좌완 상대 타격 흐름이 좋다.

타선만 보면 큰 차이는 없다. 오히려 선발이 흔들리는 순간 어느 팀이 한 번에 2~3점을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구장 및 경기 흐름

경기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구장은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구장이다. 같은 타구라도 경기 당일 바람 방향과 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홈런 친화, 투수 친화로만 구분하기 어렵다.

올 시즌 이 구장에서 열린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7점대 후반이었다. 기준점 6.5를 놓고 보면 완전히 저득점 성향의 구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두 팀이 이 구장에서 만난 최근 경기들도 평균적으로 8점 안팎의 총득점이 나왔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지바롯데가 6승 4패로 조금 앞섰다.

홈과 원정 성적 역시 지바롯데에 힘을 실어준다. 지바롯데는 홈에서 34승 28패, 니혼햄은 원정에서 34승 33패다. 니혼햄의 원정 성적이 크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바롯데가 홈에서 시즌 전체 성적보다 확실히 안정적이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지바롯데가 잡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타카가 최근 세 경기처럼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을 유지하면 니혼햄은 1~3회부터 많은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 반대로 아리하라는 직전 경기에서 크게 흔들린 만큼 첫 두 이닝의 타구 질이 중요하다.

지바롯데가 1~3회에 먼저 1~2점을 만들면 경기 구조가 편해진다. 타카가 긴 이닝을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6회 이후로 넘어가는 그림을 만들 수 있다.

니혼햄 입장에서는 초반 실점을 최소화한 뒤 타카가 두 번째, 세 번째 타순을 상대할 때 승부를 걸어야 한다. 좌완 상대 장타력이 최근 좋았기 때문에 한 번의 출루 뒤 장타가 붙으면 경기 흐름은 빠르게 바뀔 수 있다.

결국 승부처는 5~7회다.

타카가 이 구간까지 안정적으로 버티면 지바롯데가 가장 좋은 불펜만 선택해서 후반을 정리할 수 있다. 반대로 니혼햄이 이 구간에서 타카에게 2~3점을 뽑아내면 경기 전체가 접전으로 바뀐다.


종합전망

선발만 비교하면 지바롯데 쪽에 무게가 실린다.

슈타 타카는 최근 세 차례 선발에서 모두 7이닝을 책임했고, 9월 선발 전환 이후 경기 운영이 안정적이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00으로 준수하다.

코헤이 아리하라는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4.35, 최근 두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만든 뒤 직전 오릭스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상대 지바롯데전 평균자책점은 2.25로 좋지만 현재 컨디션까지 생각하면 상대전 기록 하나만 믿고 접근하기는 어렵다.

니혼햄이 가장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좌완 상대 타격이다. 최근 좌완 투수 상대 타격 지표가 확실히 좋아졌고, 타카가 세 번째 타순까지 상대하게 될 경우 중반부터 장타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반면 지바롯데는 니혼햄보다 선발 운용 계획이 명확하다. 타카가 최근처럼 6~7이닝을 책임하면 불펜의 약한 구간을 건너뛰고 후반 승부처 자원만 사용할 수 있다.

아리하라가 다시 안정적인 모습을 찾으면 경기는 2~3점 차의 접전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직전 경기처럼 공이 가운데 몰리기 시작하면 지바롯데가 초반부터 득점을 쌓을 가능성도 있다.

기준점은 6.5다.

타카의 최근 흐름만 보면 언더를 먼저 생각할 수 있지만 니혼햄의 좌완 상대 타격이 좋고, 아리하라의 최근 실점 변동성이 크다. 여기에 ZOZO 마린에서 두 팀의 최근 맞대결 득점 흐름까지 고려하면 7점 이상이 나올 여지가 충분하다.

지바롯데가 초반 2~3점을 만들고 니혼햄이 경기 중반 타카를 상대로 한두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린다면 기준점을 넘기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승부에서는 선발 안정감과 홈 이점을 가진 지바롯데가 조금 더 유리하다. 니혼햄이 이기려면 아리하라가 최소 6이닝 가까이 버티면서 최근 좌완 상대 장타 흐름을 실제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예상되는 경기 형태는 지바롯데가 초반 리드를 잡고 니혼햄이 중반 추격하는 흐름이다.


예측결과

승패 : 지바롯데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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