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9월29일 KBO 롯데 키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365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평균자책점만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크지 않아 보인다. 전준표가 4.56, 박세웅이 4.99다. 하지만 이닝 소화력과 주자 관리, 최근 등판의 안정성을 함께 보면 실제 선발 구도는 숫자 한 줄보다 롯데 쪽에 유리하다.

박세웅은 올 시즌 24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3승 9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하고 있다. 승패 성적은 좋지 않지만 매 경기 최소 5이닝 이상을 책임해왔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다. 선발이 무너지면서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대거 투입해야 하는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올 시즌 박세웅에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피안타다. 피안타율이 3할에 가까워 주자를 적게 내보내는 투수는 아니다. 연속 안타를 맞으며 득점권 위기를 만드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반면 한 번의 장타로 경기 전체가 급격하게 무너지는 투수 역시 아니다. 피홈런은 9이닝당 1개가 채 되지 않는 수준으로 억제했다. 출루를 허용하더라도 홈런 한 방으로 실점 규모가 갑자기 커지는 빈도는 비교적 낮았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비슷한 특성이 나타났다. 9월 8일 NC전에서 5이닝 3실점, 15일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 23일 한화전에서 5와 3분의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모두 원정 경기였고 세 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압도적인 투구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선발이 맡아야 할 최소 구간은 꾸준히 넘겼다. 최근 다섯 번의 등판이 모두 원정이었다는 점도 이번 경기와 차이가 있다.

홈에서의 박세웅은 원정보다 실점 흐름이 낮았다. 홈 실점 페이스가 원정보다 한 점 이상 낮았고, 사직에서 등판한다는 점은 최근 연속 원정을 치렀던 흐름과 비교하면 긍정적이다.

등판 간격도 무리가 없다. 직전 등판 이후 휴식이 있었고 다시 충분한 간격을 두고 마운드에 오른다. 긴 휴식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연투나 과도한 투구 수에 따른 체력 부담을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키움을 상대로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박세웅이 키움 타선을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할 필요까지는 없다.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3실점 안팎에서 막아낸다면 롯데가 준비한 불펜 운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키움 선발 전준표는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했고 그 가운데 선발은 9경기다. 선발 성적은 0승 5패, 평균자책점 4.56이며 53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했다. WHIP는 1.74다.

표면적인 평균자책점보다 WHIP 1.74를 더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닝마다 주자를 상당히 많이 내보낸다는 뜻이다. 삼진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힘보다 볼넷과 출루 허용에서 발생하는 부담이 큰 투수다.

전준표는 맞혀 잡는 방식으로 아웃카운트를 쌓아야 하는데 볼넷이 먼저 나오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특히 출루 이후 연속 안타가 붙는 순간 한 이닝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9월 5일 NC전 5이닝 2실점, 11일 삼성전 5이닝 4실점, 22일 두산전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모두 정확히 5이닝에서 등판을 마쳤다.

그 이전 8월 30일 두산전에서는 4이닝 7실점까지 허용했다. 최근 선발 평균 이닝이 5이닝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이번에도 5회 전후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세 경기만 보면 5이닝까지 어느 정도 버티는 힘은 있었다. 그러나 투구 내용 전체가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주자를 자주 내보이는 투수에게 5회 이후 세 번째 타순까지 맡기는 것은 위험 부담이 커진다.

롯데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초반에는 타자들이 전준표의 공을 처음 보게 된다는 점을 활용할 수 있지만, 두 번째 타순부터 출루가 늘기 시작하면 제구 부담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원정 경기에서의 생산성도 체크해야 한다. 전준표는 홈보다 원정에서 실점이 늘어나는 흐름이 있었고 5이닝을 넘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선발 대결을 정리하면 박세웅은 피안타를 허용하더라도 이닝을 끌고 갈 수 있는 쪽이고, 전준표는 출루 허용 때문에 투구 수와 불펜 투입 시점이 빠르게 결정될 수 있는 쪽이다.

평균자책점만 보면 전준표가 조금 낮지만 실제 경기 운영에서 기대할 수 있는 안정감과 이닝 소화력은 박세웅이 앞선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 다음으로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부분이 불펜이다.

두 팀 모두 직전 일정 이후 휴식이 있어 연투 부담은 크지 않다.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조건이지만, 최근 불펜의 내용과 선발이 넘겨줄 예상 이닝에서는 차이가 있다.

롯데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9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면서 자책점 1점만 허용했다. 팀 불펜이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시점에 이번 경기를 맞는다.

박정민은 2와 3분의 2이닝 무실점, 이진하는 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준서도 맡은 1이닝을 실점 없이 정리했다.

김원중은 최근 2이닝에서 1실점을 기록했고 이이무라는 2이닝 무실점으로 후반을 책임했다. 최근 다섯 경기 롯데 불펜 평균자책점 역시 2점대 초반으로 안정적이다.

후반 운영의 구조도 명확하다. 리드 상황에서는 8회와 9회를 맡길 카드가 있고, 최근 컨디션까지 고려하면 박세웅이 6회 초반까지만 버텨줘도 롯데가 사용할 투수 숫자는 크게 줄어든다.

이진하는 시즌 평균자책점이 2점대로 불펜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원 가운데 하나다. 박정민 역시 시즌 13홀드를 기록하며 승부처에서 꾸준히 활용됐다.

김원중은 2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이라는 점은 완벽한 마무리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다. 깔끔하게 세 타자로 끝내기보다 주자를 내보낸 뒤 이닝을 마치는 경기도 있었다.

이이무라 역시 최근 일주일의 투구는 좋았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이 6점대여서 초접전에서의 안정감까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롯데가 유리한 이유는 모든 불펜 자원을 길게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데 있다. 박세웅이 평소처럼 5~6이닝을 책임하면 최근 가장 상태가 좋은 계투진만 골라 쓸 수 있다.

키움 불펜은 최근 흐름에서 차이가 난다. 최근 일주일 7이닝 동안 4자책점을 허용하면서 평균자책점이 5점대에 형성됐다.

조영건이 2이닝 무실점, 박지성이 2이닝 무실점, 박준현이 1이닝 무실점으로 버틴 경기는 있었다. 하지만 이강준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3실점을 허용하면서 전체 수치가 크게 악화됐다.

시즌 전체 키움 불펜 평균자책점 역시 5점대 후반으로 리그 하위권이다. 최근 열 경기 팀 불펜 평균자책점도 6점대, 원정 불펜 평균자책점 역시 6점을 넘긴다.

문제는 전준표가 긴 이닝을 맡기 어려운 선발이라는 것이다. 전준표가 5회 전후에 내려가면 키움은 최소 네 이닝 가까이를 불펜으로 버텨야 한다.

롯데는 박세웅이 6회까지 던질 경우 세 이닝만 관리하면 되지만, 키움은 5회부터 계투를 시작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같은 불펜 평균자책점 차이라도 이번 경기에서는 노출되는 이닝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최근 경기에서 키움의 후반 투수들이 적지 않은 투구 수를 기록했다는 점도 완전히 무시하기 어렵다. 휴식일이 있어 연투 문제는 없지만 최근 가장 안정적인 자원만 계속 연결하기에는 운용 폭이 롯데보다 좁다.

결국 불펜 싸움은 단순히 시즌 평균자책점을 비교하는 문제가 아니다. 롯데는 최근 가장 좋은 불펜 흐름 속에서 세 이닝 정도만 집중하면 되고, 키움은 시즌 내내 불안했던 불펜으로 더 긴 구간을 책임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롯데 쪽 조건이 좋아지는 이유다.


타선분석

최근 타격 흐름은 두 팀 모두 볼거리가 있다. 롯데는 최근 경기에서 결과보다 내용이 조금 더 좋았고, 키움은 직전 경기에서 10득점을 터뜨리며 타선이 폭발했다.

롯데는 직전 경기에서 안타 8개와 볼넷 7개를 얻어내고도 2득점에 그쳤다. 출루는 충분했지만 마지막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실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한 경기만 보면 결정력이 아쉬웠지만 최근 다섯 경기 전체로 넓히면 타선 흐름은 시즌 중반보다 좋아졌다. 특히 우완 투수를 상대했을 때 출루와 장타가 함께 살아나는 구간이 있었다.

득점권 타율이 3할을 넘고 삼진이 상대적으로 적은 타선이라는 점도 전준표와의 매치업에서 중요하다. 전준표는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낼 가능성이 있는 투수다. 롯데가 출루를 반복하면 굳이 홈런에 의존하지 않아도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롯데 타선의 중심은 레이예스다. 타율 3할 5푼대의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고 직전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황성빈도 3할이 넘는 타율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최근 연속 경기에서 타격 흐름을 이어갔다. 주자를 모으는 역할과 다음 타순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동시에 살아 있다.

고승민은 직전 경기에서 볼넷 두 개와 타점을 기록했고 나승엽도 여러 차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 능력을 보여줬다. 전준표처럼 제구가 흔들릴 수 있는 투수를 상대로 이런 유형의 타자가 많다는 것은 롯데에 유리하다.

하위 타선에서도 전민재와 손성빈이 안타를 만들었고 전준우는 대타로 나서 한 방을 기록했다. 상위 타선이 한 번 막히더라도 하위에서 공격이 완전히 끊기는 구조는 아니다.

한태양이 무안타와 삼진으로 주춤한 부분은 약점이다. 롯데 전체 장타력도 리그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은 아니다.

그래서 롯데가 전준표를 공략하는 방식은 홈런보다 연속 출루에 가깝다.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쌓은 뒤 레이예스와 중심 타선이 해결하는 그림이 가장 현실적이다.

키움은 직전 경기에서 10안타로 8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리했다. 데이비스와 임병욱이 홈런을 기록했고 히우라는 3안타에 도루까지 추가했다. 김용빈이 2타점, 박찬혁도 타점을 기록했다.

장타력만 보면 키움이 롯데보다 강한 부분도 있다. 시즌 내내 팀 장타력은 롯데보다 높은 편이었고 중심에는 데이비스가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반등한 흐름도 분명했다. 박세웅이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는 유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키움이 단순히 저득점으로 끝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문제는 삼진이다. 직전 10안타 8득점 경기에서도 키움 타선은 삼진을 15개나 당했다. 시즌 전체로 봐도 리그에서 삼진이 가장 많은 팀에 속한다.

득점권 타율 역시 하위권이다. 장타 한두 개가 터지는 날에는 많은 점수를 만들 수 있지만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꾸준히 적시타를 생산하는 능력은 롯데보다 떨어진다.

하위 타선의 흐름도 좋지 않다. 최근 일부 타자들의 타율이 1할대에 머물렀고, 직전 경기에서도 하위 타순에서 무안타와 여러 차례 삼진이 나왔다.

상위 타선에서 출루한 뒤 데이비스와 히우라 앞에 얼마나 많은 주자를 놓느냐가 중요하다. 두 타자가 좋은 타격을 보여도 앞선 타순이 출루하지 못하면 솔로 홈런이나 단발성 장타에 그칠 수 있다.

박세웅은 안타를 많이 맞을 수 있는 투수지만 피홈런 억제력은 나쁘지 않다. 키움이 가장 잘하는 장타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더라도 한 번에 여러 점이 나오는 홈런을 줄이면 실점 관리가 가능하다.

타격만 보면 롯데가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는 경기는 아니다. 키움도 최근 우완 상대 타격이 살아 있고 직전 경기에서 확실한 폭발력을 보여줬다.

다만 출루와 득점권 연결, 삼진 억제까지 함께 보면 롯데 타선이 조금 더 안정적인 방식으로 점수를 생산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사직은 올 시즌 경기당 양 팀 합산 득점이 11점 가까이 형성된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9.5점을 넘긴 경기도 절반을 훌쩍 넘었다.

팀 성적에서는 롯데가 홈에서 26승 39패로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키움의 원정 성적은 20승 44패로 더 좋지 않다.

올 시즌 두 팀 상대 전적은 크게 벌어져 있다. 롯데가 키움을 상대로 12승 2패를 기록했고 키움은 2승에 그쳤다.

다만 언오버에서는 상대 전적을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 올 시즌 맞대결 전체 평균 합산 득점은 8점 안팎이었고 9.5점을 넘어선 경기도 14경기 가운데 두 경기뿐이었다.

따라서 두 팀의 상대 전적만 보고 오버를 선택하기에는 분명한 위험이 있다.

반대로 사직에서 열린 맞대결만 떼어 놓으면 흐름이 달랐다. 평균 합산 득점이 10점을 넘어섰고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평균 11점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번 경기도 초반부터 무조건 난타전으로 갈 필요는 없다. 박세웅이 키움 타선을 2~3회까지 안정적으로 막는다면 첫 번째 득점 기회는 롯데 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전준표는 볼넷과 출루 허용이 많다. 롯데 상위 타선이 첫 타순부터 공을 충분히 보면서 출루하면 2~4회 사이에 득점권 기회가 반복될 수 있다.

전준표가 5회를 채우지 못하는 순간에는 경기의 성격이 더 롯데 쪽으로 움직인다. 키움은 시즌 내내 원정 불펜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긴 불펜전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가장 부담스럽다.

반대로 키움도 공격할 구간은 있다. 박세웅이 안타를 허용하는 투수라는 점 때문에 데이비스와 히우라를 중심으로 두세 차례 득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히 박세웅이 세 번째 타순을 상대하는 5~6회까지 올라간다면 키움 타자들이 공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추가점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

경기 후반은 불펜 차이가 중요하다. 롯데는 최근 9와 3분의 2이닝 1자책점의 좋은 흐름이고, 키움은 시즌 전체와 최근 원정 모두 실점 억제력이 떨어졌다.

롯데가 중반까지 한두 점 차로 앞서기만 해도 후반 운영은 훨씬 편해진다. 키움은 반대로 앞서더라도 불펜이 네 이닝 가까이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전체적인 흐름은 롯데가 먼저 득점을 만들고 키움이 장타로 따라붙은 뒤, 중후반 롯데가 키움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만드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시즌 성적은 롯데가 59승 2무 72패, 키움은 47승 4무 86패다. 팀 타율은 롯데 .272, 키움 .244이고 팀 평균자책점 역시 롯데 4.79, 키움 5.29로 롯데가 앞선다.

올 시즌 상대 전적도 롯데가 12승 2패로 크게 앞선다. 한 시즌 맞대결에서 이 정도 차이가 났다는 것은 특정 한두 경기의 우연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선발에서는 박세웅의 안정성을 더 높게 본다. 평균자책점은 전준표보다 높지만 2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매번 5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5이닝 이상을 던졌고 키움 상대 평균자책점도 3.00이다. 피안타는 적지 않지만 홈런을 크게 허용하지 않으면서 이닝을 넘기는 힘이 있다.

전준표는 최근 세 경기 연속 정확히 5이닝을 기록했지만 WHIP 1.74가 보여주듯 주자를 많이 내보인다. 롯데 타선은 볼넷을 고를 수 있는 타자가 많고 삼진이 적은 편이라 전준표의 약점을 직접 자극할 수 있다.

불펜에서는 차이가 더 분명하다. 롯데는 최근 일주일 9와 3분의 2이닝 1자책점으로 안정된 반면 키움 불펜은 최근 일주일과 시즌 전체 모두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세웅이 6회 전후까지 책임하면 롯데는 최근 좋은 필승조만 짧게 투입할 수 있다. 전준표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키움은 더 많은 계투 자원을 노출해야 한다.

타격에서는 키움의 최근 반등을 무시할 수 없다. 직전 경기 10안타 8득점, 데이비스와 임병욱의 홈런, 히우라의 3안타는 분명 위협적인 요소다.

그래도 롯데는 레이예스를 중심으로 상하위 타선의 연결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볼넷을 얻어내며 주자를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준표와의 매치업이 좋다.

승패는 롯데 쪽을 본다. 선발 자체의 격차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닝 소화력과 최근 불펜 안정성, 타선의 연결성, 시즌 상대 전적을 합치면 홈팀이 우세한 조건이다.

언오버 기준은 9.5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올 시즌 두 팀 맞대결이 대체로 저득점이었다는 점이다. 전체 맞대결 평균 합산 득점은 8점 안팎이고 9.5를 넘긴 경기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사직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득점 양상이 달라졌고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의 평균 득점도 11점 수준까지 올라왔다.

전준표의 높은 출루 허용과 키움 불펜의 원정 약세를 생각하면 롯데가 5~6점 이상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반대쪽에서도 박세웅이 피안타를 완전히 억제하는 투수가 아니고 최근 키움 타선이 장타력을 보여준 만큼 4~5점을 기대할 여지는 있다.

한 팀의 일방적인 대승보다 양 팀 모두 득점하면서 롯데가 후반 불펜 싸움에서 조금 더 앞서는 그림에 가깝다.

예상 흐름은 롯데가 6점 안팎, 키움이 5점 안팎의 점수를 만드는 형태다. 기준점이 높기는 하지만 중반 이후 키움 불펜이 길게 노출될 경우 추가 득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예측결과

승패 : 롯데 자이언츠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벤트


하이라이트


경험치랭킹
바로가기
  • 1위
    레벨 50 최고관리자
    1,015,000P
  • 2위
    레벨 39 365분석팀
    514,800P
  • 3위
    레벨 5 test005
    78,785P
  • 4
    레벨 5 도원
    13,400P
  • 5
    레벨 4 짠이야
    11,200P
  • 6
    레벨 4 사자
    9,800P
  • 7
    레벨 4 백호
    9,200P
  • 8
    레벨 4 나라라나
    8,800P
  • 9
    레벨 4 한스
    8,600P
  • 10
    레벨 4 자메스24
    8,400P
전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