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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 MLB 보스턴 시카고 화이트삭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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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투수의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등판 조건과 상대 타선의 공략 방식이 더 중요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데이비스 마틴은 시즌 전체 성적은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 실점이 늘었고, 보스턴 타선이 강한 타구를 생산하기 좋은 펜웨이 파크에서 등판한다. 보스턴의 패트릭 산도발은 복귀 이후 구위는 빠르게 회복했으나 아직 투구 수와 이닝이 관리되고 있다. 두 선발 모두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5회 이후 구위 유지와 교체 시점이 초반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화이트삭스 선발 데이비스 마틴은 올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5.38개, 9이닝당 탈삼진은 8.15개이며 시즌 WHIP는 1.26으로 제시됐다. 전체적인 출루 억제와 삼진 생산력은 선발투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준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는 모두 최소 5이닝을 소화했다. 7월 19일 경기에서 5.2이닝 1자책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지만, 7월 25일에는 5이닝 4자책점, 7월 30일에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4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4자책점을 허용했다는 점은 현재 마틴의 실점 억제력이 시즌 평균보다 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초반부터 무너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온 뒤 강한 타구가 늘어나며 실점 규모가 커졌다.
마틴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3.5~94마일 수준이다. 커터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싱커를 포함해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기 때문에 특정 구종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여러 구종을 섞는 투구 방식은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공이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몰렸을 때 타구의 질을 충분히 낮추지 못했다.
마틴의 하드히트 허용률은 44.5%로 제시됐다. 볼넷을 남발하지 않더라도 인플레이 타구가 강하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다.
볼넷 비율은 7.2%로 제구 자체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마틴의 위험 요소는 무료 출루보다는 안타와 장타가 한 이닝에 집중되는 상황이다.
홈과 원정 성적의 차이도 뚜렷하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61이닝 동안 30자책점, 평균자책점 4.43으로 실점이 증가했다.
이번 경기가 보스턴 원정이라는 점은 가볍게 볼 수 없다. 펜웨이 파크는 좌측 외야의 그린 몬스터 때문에 강하게 당겨진 타구가 홈런이 아니더라도 2루타로 이어질 수 있다.
마틴은 지난 7월 8일 보스턴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기록도 있다. 한 차례의 결과만으로 절대적인 상성을 규정할 수는 없지만, 보스턴 타자들이 마틴의 구종과 공략 지점을 이미 경험했다는 점은 원정 선발에게 부담이다.
보스턴은 세단 라파엘라를 비롯해 윌리예르 아브레우, 마쓰타카 요시다, 재런 두란 등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들이 배치돼 있다. 마틴이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빠른 공이나 커터를 가운데에 넣으면 연속 장타가 나올 수 있다.
이번 등판은 4일 휴식 후 이뤄진다. 제공된 원고에서 언급한 것처럼 짧은 휴식은 경기 후반 구속과 수직 무브먼트 유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마틴은 강한 타구 허용이 많은 투수다. 80구 전후부터 빠른 공의 힘이나 변화구의 움직임이 떨어지면 펜웨이 파크의 구장 특성과 맞물려 실점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마틴이 6이닝을 책임하려면 초반 세 이닝 동안 투구 수를 줄여야 한다. 라파엘라와 두란 등 상위 타선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5회 이후 중심 타선을 세 번째로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현실적인 예상 범위는 5~6이닝 3~5실점이다. 시즌 전체 성적과 제구는 나쁘지 않지만 최근 두 경기의 실점, 원정 평균자책점, 보스턴전 기록과 펜웨이 파크 환경이 모두 부담으로 작용한다.
보스턴 선발 패트릭 산도발은 팔꿈치 수술 이후 복귀해 올 시즌 4경기에서 19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점은 3.32, WHIP는 1.58이며 2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6.00개, 9이닝당 탈삼진은 9.47개로 제시됐다. 복귀 직후임에도 타자의 배트를 직접 끌어내는 구위는 충분히 회복한 모습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7월 19일 5이닝 4자책점, 7월 25일 4.2이닝 무자책점, 7월 30일 5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는 실점이 많았지만 이후 두 차례 등판에서는 9.2이닝 동안 2자책점만 허용했다. 수술 복귀 투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와 구위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산도발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복귀 후 94.3마일까지 올라왔다. 빠른 공의 속도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면서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더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체인지업의 헛스윙 유도율은 50%를 넘는 것으로 제시됐다. 빠른 공과 같은 궤적으로 접근한 뒤 타자 앞에서 떨어지는 움직임이 살아 있어 우타자에게도 결정구로 활용할 수 있다.
슬라이더 역시 높은 회전수를 바탕으로 탈삼진을 생산한다. 산도발이 짧은 이닝에도 높은 탈삼진 수치를 기록한 이유다.
다만 출루 억제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19이닝 동안 볼넷 6개를 허용했고 WHIP도 1.58이다. 삼진 능력에 비해 한 이닝을 빠르게 끝내는 효율은 떨어졌다.
직전 경기에서 피홈런 2개를 허용한 점도 확인해야 한다. 구위는 살아 있지만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이 장타로 연결될 위험은 남아 있다.
화이트삭스 타선에는 좌완에 강한 란달 그리척이 있다. 그리척은 좌투수를 상대로 강한 플래툰 성적을 보였고, 산도발의 체인지업이나 슬라이더가 높게 남으면 좌측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미구엘 바르가스, 콜슨 몽고메리, 앤드류 베닌텐디도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산도발이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중심 타선과 승부하면 한 번의 실투가 복수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도발은 올 시즌 홈에서 평균자책점 3.72, 원정에서 2.89를 기록했다. 펜웨이 파크에서는 원정보다 장타 허용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더 컸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과거에는 좋지 않은 기록이 있었지만, 올 시즌 7월 맞대결에서는 4.1이닝 1실점으로 막았다. 상대전에서 완전히 불리하다고 단정할 상황은 아니다.
이번 경기 역시 4일 휴식 후 등판한다. 수술 이후 투구 수와 이닝을 관리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스턴 벤치가 무리하게 6회까지 맡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
투구 수는 80구 초중반에서 관리될 가능성이 있다. 탈삼진과 볼넷으로 한 타자당 투구 수가 늘어나면 5회를 마치기 전 교체될 수도 있다.
산도발의 예상 범위는 4~5이닝 2~3실점이다. 마틴보다 긴 이닝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구위와 체인지업의 위력을 고려하면 선발 구간의 실점 억제력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선발 싸움은 근소하게 보스턴 쪽이다. 마틴이 더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지만 원정과 보스턴전에서 실점이 증가했고, 산도발은 제한된 이닝 안에서 높은 탈삼진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 모두 4일 휴식 후 등판하고, 산도발은 투구 수 관리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불펜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보스턴은 이닝 제한이 있는 선발 뒤에 어떤 순서로 투수들을 연결할지가 중요하고, 화이트삭스는 마틴이 5회 이후 흔들릴 경우 리드를 지킬 확실한 조합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화이트삭스 불펜은 중간계투의 구위보다 후반 역할 배분에서 불안 요소가 있다. 세란토니 도밍게즈는 최근 29구, 트레버 리차드는 31구를 소화했다.
최근 등판 시점과 정확한 연투 여부가 모두 제시된 것은 아니므로 이번 경기 출전 불가를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박빙 상황에서 많은 공을 던진 투수가 다시 투입되면 제구와 구위가 떨어질 가능성은 고려해야 한다.
노아 슐츠도 최근 많은 투구 수를 기록한 것으로 제시됐다. 마틴이 5회 이전에 내려갈 경우 긴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자원의 선택 폭이 좁아질 수 있다.
브라이언 허드슨은 최근 11구만 던져 다른 투수보다 체력 소모가 적었다. 경기 후반 셋업 구간에 투입할 수 있는 유력한 카드다.
문제는 9회다. 화이트삭스는 한 점 차 리드를 안정적으로 맡길 절대적인 마무리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도밍게즈나 리차드가 후반에 등판할 수 있더라도 최근 투구 수와 컨디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마틴이 6회까지 책임하지 못하면 여러 불펜 투수가 한 단계씩 앞당겨 투입될 수 있다.
보스턴 불펜은 일부 긴 이닝 자원의 사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지만 후반 필승조는 확실하다. 조바니 모란은 최근 31구, 브라이언 베요는 58구를 던졌다.
베요는 최근 많은 투구 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산도발 뒤에서 다시 긴 이닝을 맡길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보스턴도 6회와 7회를 처리할 투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리드 상황에서 후반을 맡을 저스틴 슬라텐과 개럿 위트록, 어롤디스 채프먼이 대기한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채프먼은 올 시즌 37.2이닝 동안 50개의 탈삼진과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단순한 구속뿐 아니라 실점 억제에서도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직전 8월 2일 경기에서는 11구만 던지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최근 투구 수가 많지 않아 이번 경기에서도 9회를 맡을 수 있는 조건이다.
101~103마일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는 여전히 타자의 반응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인다. 여기에 80마일대 후반 슬라이더를 섞어 좌우 타자 모두에게 탈삼진을 만들 수 있다.
슬라텐과 위트록도 직전 등판에서 15구 미만을 던진 것으로 제시됐다. 체력 측면에서는 이번 경기 출전에 큰 부담이 없다.
보스턴이 7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슬라텐과 위트록, 채프먼 가운데 경기 상황에 맞는 두세 명을 연속으로 투입할 수 있다.
산도발이 5회까지만 맡더라도 6회와 7회를 넘긴 뒤 필승조로 연결하는 명확한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화이트삭스는 허드슨이 안정적인 역할을 해주더라도 8회와 9회의 조합이 보스턴만큼 선명하지 않다.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중심 타선을 상대로 실투가 나오면 리드를 지키기 어렵다.
불펜의 중간 구간은 양 팀 모두 변수가 있다. 그러나 8회와 9회의 확실한 마무리 능력에서는 보스턴이 앞선다.
동점이나 한 점 차로 경기 후반에 들어간다면 보스턴이 투수 선택과 승부처 대응에서 더 안정적인 조건을 갖는다.
타선분석
양 팀 타선은 최근 득점력이 올라와 있다. 화이트삭스는 중심 타선의 장타와 좌완 상대 강점을 활용할 수 있고, 보스턴은 홈구장에 최적화된 타구 생산과 마틴의 원정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화이트삭스는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5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공격 흐름만 보면 산도발이 편안하게 상대할 수 있는 타선은 아니다.
란달 그리척은 좌완을 상대로 강한 타자다. 산도발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낮게 떨어지지 않으면 당겨친 장타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
제공된 원고에 따르면 그리척은 좌투수 상대 OPS가 크게 상승했다. 이번 라인업에서 산도발을 가장 직접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타자다.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한 번의 스윙으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장타자다. 빠른 공이 가운데에 들어오거나 변화구가 높게 형성되면 펜웨이 파크에서도 충분히 큰 타구를 만들 수 있다.
미구엘 바르가스와 콜슨 몽고메리도 중심 타선에서 득점권 기회를 해결할 수 있다. 산도발이 볼넷을 허용하면 이들의 타석 가치가 더 커진다.
앤드류 베닌텐디 역시 펜웨이 파크의 구조를 경험한 타자로서 외야 공간을 활용한 타격을 기대할 수 있다.
화이트삭스 타선의 약점은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다소 낮아지는 흐름과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한 삼진 증가다.
산도발의 체인지업이 정상적인 높이에서 형성되면 화이트삭스의 적극적인 스윙을 헛스윙으로 바꿀 수 있다. 반대로 공이 높아지면 좌완 상대 강점이 있는 타자들에게 장타를 허용할 수 있다.
화이트삭스의 득점 가능성은 산도발이 마운드에 있는 선발 구간보다 투구 수가 70~80구에 도달하는 시점과 보스턴 중간계투가 등장하는 5~7회에 커질 수 있다.
보스턴 타선은 홈에서 공격 생산력이 더 좋아지는 팀으로 제시됐다. 펜웨이 파크의 좌측 외야를 활용할 수 있는 우타자와 외야 사이를 가르는 타구를 만드는 좌타자가 함께 배치돼 있다.
세단 라파엘라는 빠른 배트 스피드와 당겨치는 능력을 갖췄다. 마틴의 빠른 공이나 커터가 몸쪽으로 몰리면 그린 몬스터를 직접 겨냥할 수 있다.
윌리예르 아브레우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강점을 갖고 있다. 마틴의 싱커와 체인지업을 반대 방향으로 밀어치거나 실투를 장타로 바꿀 수 있다.
마쓰타카 요시다도 우완의 변화구를 정확하게 컨택할 수 있는 타자다. 마틴의 하드히트 허용률이 높다는 점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드는 요시다에게 유리할 수 있다.
재런 두란은 출루 이후 주루로 득점권을 만들 수 있다. 홈런 없이도 단타와 2루타, 도루를 묶어 점수를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이다.
보스턴 타선이 마틴을 공략하는 핵심은 초반부터 홈런만 노리는 것이 아니다. 강한 타구를 좌측 펜스와 외야 사이로 보내며 연속 장타를 만드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
마틴은 볼넷 비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보스턴은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기다리기만 하기보다 카운트 초반의 실투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마틴이 4일 휴식의 영향으로 5회 이후 구위가 떨어진다면 보스턴 타자들이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석에서 더 강한 타구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타선의 절대적인 최근 흐름은 두 팀 모두 좋지만 홈구장 적응력과 상대 선발의 원정 성적에서는 보스턴이 앞선다.
화이트삭스도 산도발을 상대로 2~4점 정도를 만들 능력이 있다. 보스턴은 마틴과 화이트삭스 불펜을 상대로 그 이상의 득점을 생산할 조건을 갖췄다.
구장 및 예상경기흐름
펜웨이 파크는 좌측 외야의 그린 몬스터 때문에 다른 구장과 다른 장타 구조를 갖는다. 홈런이 아닌 타구도 높은 펜스를 맞고 2루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제공된 파크 팩터는 102 이상으로 타자에게 다소 유리한 환경이다. 강한 타구 허용률이 높은 투수에게는 홈런 수치 이상으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마틴은 하드히트 허용률 44.5%를 기록했다. 보스턴 타자들이 빠른 공과 커터를 정확히 맞히면 담장을 넘기지 못해도 연속 2루타로 실점할 수 있다.
산도발도 홈에서 원정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았다. 직전 경기에서 피홈런 2개를 허용했기 때문에 펜웨이 파크의 이점이 보스턴 투수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산도발이 화이트삭스의 우타자들을 처음 상대하는 1회와 2회다. 그리척과 바르가스가 체인지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골라내거나 공략하는지가 중요하다.
산도발이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잡고 체인지업을 낮게 떨어뜨리면 초반 삼진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반대로 변화구가 가운데에 남으면 장타를 허용할 수 있다.
마틴에게는 보스턴 상위 타선의 첫 번째 타석부터 부담이 크다. 두란이나 라파엘라가 출루하면 아브레우와 요시다가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보스턴이 경기 초반부터 강한 타구를 만들면 마틴의 원정 약점이 다시 드러날 수 있다. 마틴이 첫 타순을 적은 투구 수로 막는다면 5회까지는 접전을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산도발의 교체 시점이다. 투구 수가 80구 안팎으로 관리된다면 5회 전후부터 보스턴 불펜이 가동될 수 있다.
보스턴이 리드하고 있다면 중간계투를 거쳐 슬라텐, 위트록, 채프먼으로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뒤지고 있다면 승리조의 투입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
화이트삭스도 마틴이 5회나 6회에 내려가면 후반 불펜을 길게 활용해야 한다. 보스턴 타선이 세 번째 타순부터 계투진을 상대하면 추가 득점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한 팀이 일방적으로 앞서기보다 두 선발이 2~3점씩 허용한 뒤 중반 불펜 구간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득점이 집중될 가능성이 가장 큰 구간은 선발투수의 투구 수가 늘어나는 4~6회다. 두 투수 모두 4일 휴식 후 등판하고 장타 위험을 안고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의 차이가 경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보스턴이 먼저 리드를 잡으면 강한 필승조로 흐름을 끊을 수 있지만 화이트삭스가 리드할 경우 뒷문을 끝까지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종합전망
선발의 시즌 성적은 마틴이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로 안정적이다. 산도발도 복귀 후 평균자책점 3.32와 높은 탈삼진 수치를 기록했다.
마틴은 더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4자책점을 허용했다. 원정 평균자책점도 4.43으로 홈보다 높다.
지난 보스턴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기록과 하드히트 허용률 44.5%는 펜웨이 파크에서 부담스러운 요소다.
산도발은 최근 두 경기에서 9.2이닝 2자책점으로 안정적이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도 94.3마일까지 회복됐고 체인지업의 헛스윙 능력도 살아 있다.
다만 수술 복귀 이후 이닝이 제한돼 있고 이번에는 4일 휴식 후 등판한다. 선발 구간을 길게 책임하기보다 4~5이닝을 강하게 던진 뒤 불펜에 넘길 가능성이 높다.
화이트삭스 타선은 좌완에 강한 그리척과 장타력을 갖춘 무라카미, 바르가스, 몽고메리를 보유하고 있다. 산도발이 볼넷이나 피홈런을 완전히 피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스턴은 라파엘라와 아브레우, 요시다, 두란을 중심으로 마틴의 원정 약점과 강한 타구 허용을 공략할 수 있다.
펜웨이 파크에서는 홈런이 아니더라도 외야 장타로 빅이닝이 만들어질 수 있다. 마틴의 높은 하드히트 허용률은 보스턴 타선의 공격 방식과 맞지 않는다.
불펜에서는 보스턴이 앞선다. 산도발이 일찍 내려가더라도 중간 구간을 넘긴 뒤 슬라텐과 위트록, 채프먼을 투입할 수 있다.
채프먼은 평균자책점 1.67과 37.2이닝 50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마지막 한 이닝의 안정감에서 화이트삭스보다 뚜렷한 우위가 있다.
화이트삭스는 허드슨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후반 역할 구분과 마무리 안정감이 보스턴만큼 선명하지 않다.
승패는 보스턴 레드삭스 쪽에 무게를 둔다. 홈 타선의 파괴력과 마틴의 원정 약점, 후반 필승조의 우위를 종합하면 경기 전체를 운영할 조건이 더 좋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두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아주 낮은 기준은 아니지만 득점 증가 요소가 여러 개 있다.
마틴은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4자책점을 허용했고 보스턴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산도발도 직전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허용했고 긴 이닝을 맡기 어렵다.
화이트삭스 타선은 최근 경기당 5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좌완 상대 강점을 갖는 타자들이 있다. 보스턴 역시 홈에서 공격력이 올라가고 우완 마틴을 상대로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다.
산도발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보스턴 불펜이 최소 네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필승조는 강하지만 모든 이닝을 슬라텐과 위트록, 채프먼에게 맡길 수는 없다.
화이트삭스 불펜도 보스턴 타선을 상대로 후반 실점 위험이 있다. 마틴이 5~6회에 내려간 뒤 홈팀이 추가점을 만들 여지가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양 팀이 선발 구간에서 일정한 점수를 주고받고, 불펜이 가동되는 중반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보스턴 레드삭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투수의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등판 조건과 상대 타선의 공략 방식이 더 중요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데이비스 마틴은 시즌 전체 성적은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 실점이 늘었고, 보스턴 타선이 강한 타구를 생산하기 좋은 펜웨이 파크에서 등판한다. 보스턴의 패트릭 산도발은 복귀 이후 구위는 빠르게 회복했으나 아직 투구 수와 이닝이 관리되고 있다. 두 선발 모두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5회 이후 구위 유지와 교체 시점이 초반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화이트삭스 선발 데이비스 마틴은 올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5.38개, 9이닝당 탈삼진은 8.15개이며 시즌 WHIP는 1.26으로 제시됐다. 전체적인 출루 억제와 삼진 생산력은 선발투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준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는 모두 최소 5이닝을 소화했다. 7월 19일 경기에서 5.2이닝 1자책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지만, 7월 25일에는 5이닝 4자책점, 7월 30일에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4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4자책점을 허용했다는 점은 현재 마틴의 실점 억제력이 시즌 평균보다 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초반부터 무너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온 뒤 강한 타구가 늘어나며 실점 규모가 커졌다.
마틴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3.5~94마일 수준이다. 커터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싱커를 포함해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기 때문에 특정 구종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여러 구종을 섞는 투구 방식은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공이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몰렸을 때 타구의 질을 충분히 낮추지 못했다.
마틴의 하드히트 허용률은 44.5%로 제시됐다. 볼넷을 남발하지 않더라도 인플레이 타구가 강하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다.
볼넷 비율은 7.2%로 제구 자체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마틴의 위험 요소는 무료 출루보다는 안타와 장타가 한 이닝에 집중되는 상황이다.
홈과 원정 성적의 차이도 뚜렷하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61이닝 동안 30자책점, 평균자책점 4.43으로 실점이 증가했다.
이번 경기가 보스턴 원정이라는 점은 가볍게 볼 수 없다. 펜웨이 파크는 좌측 외야의 그린 몬스터 때문에 강하게 당겨진 타구가 홈런이 아니더라도 2루타로 이어질 수 있다.
마틴은 지난 7월 8일 보스턴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기록도 있다. 한 차례의 결과만으로 절대적인 상성을 규정할 수는 없지만, 보스턴 타자들이 마틴의 구종과 공략 지점을 이미 경험했다는 점은 원정 선발에게 부담이다.
보스턴은 세단 라파엘라를 비롯해 윌리예르 아브레우, 마쓰타카 요시다, 재런 두란 등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들이 배치돼 있다. 마틴이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빠른 공이나 커터를 가운데에 넣으면 연속 장타가 나올 수 있다.
이번 등판은 4일 휴식 후 이뤄진다. 제공된 원고에서 언급한 것처럼 짧은 휴식은 경기 후반 구속과 수직 무브먼트 유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마틴은 강한 타구 허용이 많은 투수다. 80구 전후부터 빠른 공의 힘이나 변화구의 움직임이 떨어지면 펜웨이 파크의 구장 특성과 맞물려 실점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마틴이 6이닝을 책임하려면 초반 세 이닝 동안 투구 수를 줄여야 한다. 라파엘라와 두란 등 상위 타선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5회 이후 중심 타선을 세 번째로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현실적인 예상 범위는 5~6이닝 3~5실점이다. 시즌 전체 성적과 제구는 나쁘지 않지만 최근 두 경기의 실점, 원정 평균자책점, 보스턴전 기록과 펜웨이 파크 환경이 모두 부담으로 작용한다.
보스턴 선발 패트릭 산도발은 팔꿈치 수술 이후 복귀해 올 시즌 4경기에서 19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점은 3.32, WHIP는 1.58이며 2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6.00개, 9이닝당 탈삼진은 9.47개로 제시됐다. 복귀 직후임에도 타자의 배트를 직접 끌어내는 구위는 충분히 회복한 모습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7월 19일 5이닝 4자책점, 7월 25일 4.2이닝 무자책점, 7월 30일 5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는 실점이 많았지만 이후 두 차례 등판에서는 9.2이닝 동안 2자책점만 허용했다. 수술 복귀 투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와 구위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산도발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복귀 후 94.3마일까지 올라왔다. 빠른 공의 속도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면서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더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체인지업의 헛스윙 유도율은 50%를 넘는 것으로 제시됐다. 빠른 공과 같은 궤적으로 접근한 뒤 타자 앞에서 떨어지는 움직임이 살아 있어 우타자에게도 결정구로 활용할 수 있다.
슬라이더 역시 높은 회전수를 바탕으로 탈삼진을 생산한다. 산도발이 짧은 이닝에도 높은 탈삼진 수치를 기록한 이유다.
다만 출루 억제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19이닝 동안 볼넷 6개를 허용했고 WHIP도 1.58이다. 삼진 능력에 비해 한 이닝을 빠르게 끝내는 효율은 떨어졌다.
직전 경기에서 피홈런 2개를 허용한 점도 확인해야 한다. 구위는 살아 있지만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이 장타로 연결될 위험은 남아 있다.
화이트삭스 타선에는 좌완에 강한 란달 그리척이 있다. 그리척은 좌투수를 상대로 강한 플래툰 성적을 보였고, 산도발의 체인지업이나 슬라이더가 높게 남으면 좌측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미구엘 바르가스, 콜슨 몽고메리, 앤드류 베닌텐디도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산도발이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중심 타선과 승부하면 한 번의 실투가 복수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도발은 올 시즌 홈에서 평균자책점 3.72, 원정에서 2.89를 기록했다. 펜웨이 파크에서는 원정보다 장타 허용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더 컸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과거에는 좋지 않은 기록이 있었지만, 올 시즌 7월 맞대결에서는 4.1이닝 1실점으로 막았다. 상대전에서 완전히 불리하다고 단정할 상황은 아니다.
이번 경기 역시 4일 휴식 후 등판한다. 수술 이후 투구 수와 이닝을 관리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스턴 벤치가 무리하게 6회까지 맡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
투구 수는 80구 초중반에서 관리될 가능성이 있다. 탈삼진과 볼넷으로 한 타자당 투구 수가 늘어나면 5회를 마치기 전 교체될 수도 있다.
산도발의 예상 범위는 4~5이닝 2~3실점이다. 마틴보다 긴 이닝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구위와 체인지업의 위력을 고려하면 선발 구간의 실점 억제력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선발 싸움은 근소하게 보스턴 쪽이다. 마틴이 더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지만 원정과 보스턴전에서 실점이 증가했고, 산도발은 제한된 이닝 안에서 높은 탈삼진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 모두 4일 휴식 후 등판하고, 산도발은 투구 수 관리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불펜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보스턴은 이닝 제한이 있는 선발 뒤에 어떤 순서로 투수들을 연결할지가 중요하고, 화이트삭스는 마틴이 5회 이후 흔들릴 경우 리드를 지킬 확실한 조합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화이트삭스 불펜은 중간계투의 구위보다 후반 역할 배분에서 불안 요소가 있다. 세란토니 도밍게즈는 최근 29구, 트레버 리차드는 31구를 소화했다.
최근 등판 시점과 정확한 연투 여부가 모두 제시된 것은 아니므로 이번 경기 출전 불가를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박빙 상황에서 많은 공을 던진 투수가 다시 투입되면 제구와 구위가 떨어질 가능성은 고려해야 한다.
노아 슐츠도 최근 많은 투구 수를 기록한 것으로 제시됐다. 마틴이 5회 이전에 내려갈 경우 긴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자원의 선택 폭이 좁아질 수 있다.
브라이언 허드슨은 최근 11구만 던져 다른 투수보다 체력 소모가 적었다. 경기 후반 셋업 구간에 투입할 수 있는 유력한 카드다.
문제는 9회다. 화이트삭스는 한 점 차 리드를 안정적으로 맡길 절대적인 마무리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도밍게즈나 리차드가 후반에 등판할 수 있더라도 최근 투구 수와 컨디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마틴이 6회까지 책임하지 못하면 여러 불펜 투수가 한 단계씩 앞당겨 투입될 수 있다.
보스턴 불펜은 일부 긴 이닝 자원의 사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지만 후반 필승조는 확실하다. 조바니 모란은 최근 31구, 브라이언 베요는 58구를 던졌다.
베요는 최근 많은 투구 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산도발 뒤에서 다시 긴 이닝을 맡길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보스턴도 6회와 7회를 처리할 투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리드 상황에서 후반을 맡을 저스틴 슬라텐과 개럿 위트록, 어롤디스 채프먼이 대기한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채프먼은 올 시즌 37.2이닝 동안 50개의 탈삼진과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단순한 구속뿐 아니라 실점 억제에서도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직전 8월 2일 경기에서는 11구만 던지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최근 투구 수가 많지 않아 이번 경기에서도 9회를 맡을 수 있는 조건이다.
101~103마일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는 여전히 타자의 반응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인다. 여기에 80마일대 후반 슬라이더를 섞어 좌우 타자 모두에게 탈삼진을 만들 수 있다.
슬라텐과 위트록도 직전 등판에서 15구 미만을 던진 것으로 제시됐다. 체력 측면에서는 이번 경기 출전에 큰 부담이 없다.
보스턴이 7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슬라텐과 위트록, 채프먼 가운데 경기 상황에 맞는 두세 명을 연속으로 투입할 수 있다.
산도발이 5회까지만 맡더라도 6회와 7회를 넘긴 뒤 필승조로 연결하는 명확한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화이트삭스는 허드슨이 안정적인 역할을 해주더라도 8회와 9회의 조합이 보스턴만큼 선명하지 않다.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중심 타선을 상대로 실투가 나오면 리드를 지키기 어렵다.
불펜의 중간 구간은 양 팀 모두 변수가 있다. 그러나 8회와 9회의 확실한 마무리 능력에서는 보스턴이 앞선다.
동점이나 한 점 차로 경기 후반에 들어간다면 보스턴이 투수 선택과 승부처 대응에서 더 안정적인 조건을 갖는다.
타선분석
양 팀 타선은 최근 득점력이 올라와 있다. 화이트삭스는 중심 타선의 장타와 좌완 상대 강점을 활용할 수 있고, 보스턴은 홈구장에 최적화된 타구 생산과 마틴의 원정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화이트삭스는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5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공격 흐름만 보면 산도발이 편안하게 상대할 수 있는 타선은 아니다.
란달 그리척은 좌완을 상대로 강한 타자다. 산도발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낮게 떨어지지 않으면 당겨친 장타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
제공된 원고에 따르면 그리척은 좌투수 상대 OPS가 크게 상승했다. 이번 라인업에서 산도발을 가장 직접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타자다.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한 번의 스윙으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장타자다. 빠른 공이 가운데에 들어오거나 변화구가 높게 형성되면 펜웨이 파크에서도 충분히 큰 타구를 만들 수 있다.
미구엘 바르가스와 콜슨 몽고메리도 중심 타선에서 득점권 기회를 해결할 수 있다. 산도발이 볼넷을 허용하면 이들의 타석 가치가 더 커진다.
앤드류 베닌텐디 역시 펜웨이 파크의 구조를 경험한 타자로서 외야 공간을 활용한 타격을 기대할 수 있다.
화이트삭스 타선의 약점은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다소 낮아지는 흐름과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한 삼진 증가다.
산도발의 체인지업이 정상적인 높이에서 형성되면 화이트삭스의 적극적인 스윙을 헛스윙으로 바꿀 수 있다. 반대로 공이 높아지면 좌완 상대 강점이 있는 타자들에게 장타를 허용할 수 있다.
화이트삭스의 득점 가능성은 산도발이 마운드에 있는 선발 구간보다 투구 수가 70~80구에 도달하는 시점과 보스턴 중간계투가 등장하는 5~7회에 커질 수 있다.
보스턴 타선은 홈에서 공격 생산력이 더 좋아지는 팀으로 제시됐다. 펜웨이 파크의 좌측 외야를 활용할 수 있는 우타자와 외야 사이를 가르는 타구를 만드는 좌타자가 함께 배치돼 있다.
세단 라파엘라는 빠른 배트 스피드와 당겨치는 능력을 갖췄다. 마틴의 빠른 공이나 커터가 몸쪽으로 몰리면 그린 몬스터를 직접 겨냥할 수 있다.
윌리예르 아브레우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강점을 갖고 있다. 마틴의 싱커와 체인지업을 반대 방향으로 밀어치거나 실투를 장타로 바꿀 수 있다.
마쓰타카 요시다도 우완의 변화구를 정확하게 컨택할 수 있는 타자다. 마틴의 하드히트 허용률이 높다는 점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드는 요시다에게 유리할 수 있다.
재런 두란은 출루 이후 주루로 득점권을 만들 수 있다. 홈런 없이도 단타와 2루타, 도루를 묶어 점수를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이다.
보스턴 타선이 마틴을 공략하는 핵심은 초반부터 홈런만 노리는 것이 아니다. 강한 타구를 좌측 펜스와 외야 사이로 보내며 연속 장타를 만드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
마틴은 볼넷 비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보스턴은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기다리기만 하기보다 카운트 초반의 실투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마틴이 4일 휴식의 영향으로 5회 이후 구위가 떨어진다면 보스턴 타자들이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석에서 더 강한 타구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타선의 절대적인 최근 흐름은 두 팀 모두 좋지만 홈구장 적응력과 상대 선발의 원정 성적에서는 보스턴이 앞선다.
화이트삭스도 산도발을 상대로 2~4점 정도를 만들 능력이 있다. 보스턴은 마틴과 화이트삭스 불펜을 상대로 그 이상의 득점을 생산할 조건을 갖췄다.
구장 및 예상경기흐름
펜웨이 파크는 좌측 외야의 그린 몬스터 때문에 다른 구장과 다른 장타 구조를 갖는다. 홈런이 아닌 타구도 높은 펜스를 맞고 2루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제공된 파크 팩터는 102 이상으로 타자에게 다소 유리한 환경이다. 강한 타구 허용률이 높은 투수에게는 홈런 수치 이상으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마틴은 하드히트 허용률 44.5%를 기록했다. 보스턴 타자들이 빠른 공과 커터를 정확히 맞히면 담장을 넘기지 못해도 연속 2루타로 실점할 수 있다.
산도발도 홈에서 원정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았다. 직전 경기에서 피홈런 2개를 허용했기 때문에 펜웨이 파크의 이점이 보스턴 투수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산도발이 화이트삭스의 우타자들을 처음 상대하는 1회와 2회다. 그리척과 바르가스가 체인지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골라내거나 공략하는지가 중요하다.
산도발이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잡고 체인지업을 낮게 떨어뜨리면 초반 삼진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반대로 변화구가 가운데에 남으면 장타를 허용할 수 있다.
마틴에게는 보스턴 상위 타선의 첫 번째 타석부터 부담이 크다. 두란이나 라파엘라가 출루하면 아브레우와 요시다가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보스턴이 경기 초반부터 강한 타구를 만들면 마틴의 원정 약점이 다시 드러날 수 있다. 마틴이 첫 타순을 적은 투구 수로 막는다면 5회까지는 접전을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산도발의 교체 시점이다. 투구 수가 80구 안팎으로 관리된다면 5회 전후부터 보스턴 불펜이 가동될 수 있다.
보스턴이 리드하고 있다면 중간계투를 거쳐 슬라텐, 위트록, 채프먼으로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뒤지고 있다면 승리조의 투입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
화이트삭스도 마틴이 5회나 6회에 내려가면 후반 불펜을 길게 활용해야 한다. 보스턴 타선이 세 번째 타순부터 계투진을 상대하면 추가 득점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한 팀이 일방적으로 앞서기보다 두 선발이 2~3점씩 허용한 뒤 중반 불펜 구간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득점이 집중될 가능성이 가장 큰 구간은 선발투수의 투구 수가 늘어나는 4~6회다. 두 투수 모두 4일 휴식 후 등판하고 장타 위험을 안고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의 차이가 경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보스턴이 먼저 리드를 잡으면 강한 필승조로 흐름을 끊을 수 있지만 화이트삭스가 리드할 경우 뒷문을 끝까지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종합전망
선발의 시즌 성적은 마틴이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로 안정적이다. 산도발도 복귀 후 평균자책점 3.32와 높은 탈삼진 수치를 기록했다.
마틴은 더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4자책점을 허용했다. 원정 평균자책점도 4.43으로 홈보다 높다.
지난 보스턴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기록과 하드히트 허용률 44.5%는 펜웨이 파크에서 부담스러운 요소다.
산도발은 최근 두 경기에서 9.2이닝 2자책점으로 안정적이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도 94.3마일까지 회복됐고 체인지업의 헛스윙 능력도 살아 있다.
다만 수술 복귀 이후 이닝이 제한돼 있고 이번에는 4일 휴식 후 등판한다. 선발 구간을 길게 책임하기보다 4~5이닝을 강하게 던진 뒤 불펜에 넘길 가능성이 높다.
화이트삭스 타선은 좌완에 강한 그리척과 장타력을 갖춘 무라카미, 바르가스, 몽고메리를 보유하고 있다. 산도발이 볼넷이나 피홈런을 완전히 피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스턴은 라파엘라와 아브레우, 요시다, 두란을 중심으로 마틴의 원정 약점과 강한 타구 허용을 공략할 수 있다.
펜웨이 파크에서는 홈런이 아니더라도 외야 장타로 빅이닝이 만들어질 수 있다. 마틴의 높은 하드히트 허용률은 보스턴 타선의 공격 방식과 맞지 않는다.
불펜에서는 보스턴이 앞선다. 산도발이 일찍 내려가더라도 중간 구간을 넘긴 뒤 슬라텐과 위트록, 채프먼을 투입할 수 있다.
채프먼은 평균자책점 1.67과 37.2이닝 50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마지막 한 이닝의 안정감에서 화이트삭스보다 뚜렷한 우위가 있다.
화이트삭스는 허드슨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후반 역할 구분과 마무리 안정감이 보스턴만큼 선명하지 않다.
승패는 보스턴 레드삭스 쪽에 무게를 둔다. 홈 타선의 파괴력과 마틴의 원정 약점, 후반 필승조의 우위를 종합하면 경기 전체를 운영할 조건이 더 좋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두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아주 낮은 기준은 아니지만 득점 증가 요소가 여러 개 있다.
마틴은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4자책점을 허용했고 보스턴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산도발도 직전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허용했고 긴 이닝을 맡기 어렵다.
화이트삭스 타선은 최근 경기당 5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좌완 상대 강점을 갖는 타자들이 있다. 보스턴 역시 홈에서 공격력이 올라가고 우완 마틴을 상대로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다.
산도발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보스턴 불펜이 최소 네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필승조는 강하지만 모든 이닝을 슬라텐과 위트록, 채프먼에게 맡길 수는 없다.
화이트삭스 불펜도 보스턴 타선을 상대로 후반 실점 위험이 있다. 마틴이 5~6회에 내려간 뒤 홈팀이 추가점을 만들 여지가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양 팀이 선발 구간에서 일정한 점수를 주고받고, 불펜이 가동되는 중반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보스턴 레드삭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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