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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NPB 한신 주니치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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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한신 타이거스의 히로토 사이키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히로토 다카하시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지만, 상대 전적과 홈·원정 편차까지 함께 놓고 보면 선발 매치업에서는 사이키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
사이키는 최근 세 경기에서 매번 7이닝 이상을 책임하며 한신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단순히 많은 이닝을 던지는 데 그치지 않고, 100구를 넘긴 이후에도 구위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주무기는 최고 157km/h까지 형성되는 포심 패스트볼이다. 회전수도 평균 2600rpm 이상으로 높고 일부 공은 2700rpm을 넘기며, 타자 입장에서는 공이 실제 궤적보다 위로 떠오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런 빠른 공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데도 유리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배트 중심을 빗겨가는 타구를 많이 만든다는 점이다. 타자가 타이밍을 맞추더라도 강한 라인드라이브나 장타보다 뜬공과 얕은 타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니치를 상대로 한 성적은 더욱 좋다. 상대 평균자책점은 1.29이며, 주니치 타자들의 피장타율도 .195 수준으로 낮게 억제했다.
한 번의 실투가 홈런이나 2루타로 연결되는 장면이 많지 않았고, 주자가 나가더라도 장타로 여러 점을 내주는 패턴을 잘 차단했다.
사이키의 또 다른 강점은 볼넷 억제다. 112이닝 동안 볼넷이 23개에 불과해 9이닝당 약 1.85개 수준이다.
빠른 공 구위가 좋은 투수는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승부할 여유가 있다. 사이키 역시 타자를 지나치게 피하지 않고 자신의 공으로 승부하는 비율이 높다.
이런 유형은 주니치처럼 타선 전체의 장타 생산보다 연속 안타에 의존하는 팀을 상대로 특히 유리하다. 무료 출루가 적으면 상대가 한 이닝에 여러 번 출루해야 점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이번 경기에서는 중요하다. 사이키는 원정 평균자책점이 5.44로 높지만, 고시엔에서는 1.17을 기록하고 있다.
고시엔의 넓은 외야와 홈런 억제 환경이 장타 허용을 줄여주고, 익숙한 마운드에서 빠른 공과 변화구의 높이도 더 안정적으로 유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상대 주니치는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308을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만 놓고 보면 사이키에게 편한 상대라고 보기는 어렵다.
후쿠나가 히로키와 무라마츠 카이토가 출루하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호소카와 세이야가 이를 연결한다면 주니치도 점수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호소카와는 최근 6경기 타율 .353으로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다. 사이키가 가운데 빠른 공을 허용할 경우 장타 위험이 있다.
반면 4번 사노는 최근 6경기 타율 .143으로 크게 부진하고 있고, 이시카와 타카야도 좋은 흐름이라고 보기 어렵다.
상위 타선이 사이키에게 어렵게 출루하더라도 중심 타선이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잔루만 늘어날 수 있다.
사이키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구간은 주니치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전후다.
첫 타석에서 빠른 공의 궤적과 변화구 움직임을 확인한 타자들이 특정 코스를 좁혀 기다릴 수 있다.
이 구간에서 호소카와와 사노를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한다면 최근과 비슷하게 7회 이상까지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투구 범위는 7이닝 전후 1~2실점 정도다. 주니치의 우투수 상대 강점은 변수지만, 상대 전적과 홈 지표, 볼넷 억제력을 고려하면 사이키 쪽 기대치가 높다.
주니치 선발 히로토 다카하시는 최근 세 경기에서 경기별 편차가 있었다. 한 경기에서는 조기에 내려갔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각각 7이닝과 8이닝을 1자책점으로 막아내며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다카하시의 가장 위력적인 구종은 스플리터다. 스플리터 컨택 허용률이 66.1%로 매우 낮아 타자가 공을 맞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빠른 공 역시 94.9마일 안팎으로 형성돼 구속 경쟁력이 충분하다. 타자는 빠른 공과 스플리터를 동시에 의식해야 하기 때문에 결정구가 제대로 떨어지는 날에는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3.55로 홈 4.40보다 오히려 낮다. 이번 경기가 고시엔에서 열린다는 점 자체가 다카하시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한신과의 상대 전적이다. 이번 시즌 세 차례 한신전에 등판해 18.1이닝 11자책점, 상대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 크게 무너진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맞대결에서 한신 타자들을 안정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다.
상대 피장타율은 .111로 낮다. 즉, 홈런과 장타를 많이 허용한 것보다 볼넷과 단타, 연속 출루가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다카하시의 9이닝당 볼넷은 약 3.54개다. 사이키와 비교하면 확실히 높은 수치다.
한신에는 치카모토 코지와 나카노 타쿠무처럼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쫓지 않고 투수의 제구 흔들림을 이용할 수 있는 타자들이 있다.
이들이 초반부터 긴 승부를 만들어 볼넷이나 단타로 출루하면 다카하시는 모리시타 쇼타, 사토 테루아키, 오오야마 유스케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다카하시가 가장 피해야 할 흐름이 바로 이것이다.
사토 테루아키는 시즌 타율 .316을 기록하며 한신 중심 타선에서 가장 강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흐름이 조금 떨어졌다고 해도 타구 한 번으로 승부를 바꿀 수 있는 타자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오오야마 유스케도 시즌 타율 .281에 최근 타격 흐름이 좋아지고 있다. 사토를 어렵게 넘겨도 바로 뒤에서 다시 긴 승부를 해야 한다.
다카하시는 한신 타선의 장타보다 볼넷을 먼저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 두 이닝에서 볼넷을 1개 이하로 관리하고, 스플리터를 낮게 유지한다면 최근 두 경기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빠른 공으로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스플리터까지 존 아래로만 빠지면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한신 타자들은 굳이 큰 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 볼넷과 단타를 쌓은 뒤 넓은 고시엔 외야를 활용하는 2루타로도 충분히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다카하시의 예상 투구 범위는 5~7이닝 2~4실점 정도다.
최근 구위는 올라왔지만 한신전 상대 성적과 볼넷 허용을 고려하면 사이키보다 실점 위험이 크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한신이 앞선다. 다카하시도 충분히 좋은 투수지만, 이번 경기 조건에서는 사이키의 홈 성적과 주니치 상대 억제력이 더 강한 근거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 불펜 싸움은 선발이 내려가는 시점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사이키가 최근처럼 7회 이상을 책임한다면 한신은 중간 계투를 거의 거치지 않고 바로 후반 승리조로 연결할 수 있다.
한신의 가장 중요한 후반 자원은 이와자키 스구루다. 최근 등판에서 15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최근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하고 있다.
긴 투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 중요한 상황에 정상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한신은 오오카와 마츠키, 하야카와 다이키, 쿠도 타이세이, 키노시타 리토 등 중간 계투 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30구에서 46구 사이를 던진 투수들이 있어 완전히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사이키가 7회까지 책임하면 이들 모두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즉, 한신 불펜의 장점은 단순히 투수가 많다는 것이 아니라 선발이 불펜에 넘겨줄 아웃카운트 자체가 적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 점이나 두 점 차 리드로 8회에 들어가도 가장 좋은 투수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니치는 후반 필승조 자체만 보면 경쟁력이 있다.
마츠야마 신야와 쿠사카 쇼, 알베르트 아브레유, 이토 코스케 등 8회와 9회를 맡을 수 있는 자원은 충분하다.
주니치의 문제는 필승조 자체보다 그 앞 구간이다.
하시모토 유키는 직전 경기에서 45구를 던지며 3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활용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롱릴리프와 브릿지 역할을 동시에 맡을 수 있는 자원이 빠지면 다카하시가 5회 이전에 내려갈 경우 벤치의 선택지가 크게 줄어든다.
요시다 세이야도 최근 41구를 던져 2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제공된 최근 평균자책점은 9.00으로 투구 내용도 좋지 않았다.
다카하시가 6~7회까지 버티면 이 문제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신 타선의 볼넷 유도 때문에 투구 수가 늘어나 5회 전후에 내려가면 주니치는 필승조를 투입하기 전에 한두 이닝을 버텨야 한다.
이 구간에서 한신 중심 타선을 만나면 추가 실점 위험이 생긴다.
특히 고시엔에서는 한 번에 홈런으로 실점하기보다 볼넷과 안타, 진루타가 연속으로 이어지며 이닝이 길어지는 경우가 더 중요하다.
중간 계투가 제구까지 흔들리면 한신의 공격 방식과 맞물려 실점이 누적될 수 있다.
한신은 사이키가 긴 이닝을 책임하면 불펜을 가장 좋은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고, 주니치는 다카하시의 투구 수가 늘어나는 순간 중간 계투 뎁스 문제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불펜 전체의 후반 마무리 능력만 비교하면 극단적인 차이는 아니지만, 선발과의 연결까지 포함하면 한신이 더 안정적이다.
타선분석
한신의 공격은 한 번의 홈런보다 상위 타선의 출루와 중심 타선의 해결 능력이 핵심이다.
치카모토 코지와 나카노 타쿠무는 다카하시의 볼넷 문제를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타자들이다.
두 타자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 밖의 스플리터를 따라가지 않고 긴 승부를 만들면 다카하시의 투구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한신이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흐름은 상위 타선이 한 명 이상 출루한 뒤 모리시타 쇼타와 사토 테루아키로 공격을 연결하는 것이다.
사토는 시즌 타율 .316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선에서 가장 큰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고시엔이 홈런에 유리한 구장은 아니지만 사토의 타구는 홈런이 아니더라도 깊은 외야를 가르는 장타가 될 수 있다.
오오야마 유스케도 타율 .281로 좋은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흐름도 상승세다.
사토가 집중 견제를 받아 볼넷으로 나가더라도 오오야마가 뒤에서 타점을 만들 수 있다.
한신은 다카하시를 상대로 이미 여러 차례 좋은 결과를 냈다. 상대 평균자책점 5.40이라는 수치는 타선이 그의 투구 패턴을 어느 정도 공략해왔다는 의미다.
가장 효과적인 접근은 스플리터를 억지로 공략하지 않는 것이다.
존 아래로 떨어지는 공을 버리고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들어오는 빠른 공이나 높게 형성되는 변화구만 노리면 다카하시의 볼넷 문제까지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한신은 홈런이 나오지 않아도 득점할 방법이 있다.
치카모토와 나카노의 출루 이후 진루타와 외야 사이를 가르는 타구로 한 베이스씩 전진하면 고시엔에서도 충분히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주니치 타선은 우투수 상대 성적이 좋다. 팀 타율 .308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무시하기 어려운 지표다.
후쿠나가 히로키와 무라마츠 카이토가 출루하고 호소카와 세이야가 해결하는 구조가 가장 이상적이다.
호소카와는 최근 6경기 타율 .353으로 현재 주니치 타선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사이키의 빠른 공이 가운데로 들어온다면 주니치 타자 가운데 가장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4번 사노가 최근 6경기 타율 .143으로 크게 부진하고 있다는 점은 공격 연결에 부담이다.
이시카와 타카야 역시 중심 타선에서 확실한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호소카와에게 공격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이시이 유타와 우카이 코스케, 오카바야시 유키가 뒤를 받치지만 사이키의 빠른 공과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상대로 연속 안타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주니치가 사이키를 공략하려면 초반부터 큰 스윙을 하기보다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사이키의 볼넷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쉽지는 않지만, 빠른 공을 계속 파울로 걷어내고 100구에 빠르게 접근시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사이키가 7회까지 정상적인 구위를 유지하면 주니치가 여러 번의 득점 기회를 만드는 그림은 잘 나오지 않는다.
타선 전체의 우투수 상대 타율만 보면 주니치도 경쟁력이 있지만, 현재 중심 타선의 균형과 상대 선발과의 상성을 포함하면 한신 쪽이 더 안정적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고시엔은 기본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좌중간과 우중간이 깊고 바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른 구장에서 홈런이 될 타구가 외야 플라이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
득점과 홈런 관련 파크 팩터가 1.00 아래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이 특성을 보여준다.
이번 경기에서 이 환경은 사이키에게 특히 유리하다.
주니치가 사이키의 빠른 공을 어렵게 띄워도 장타가 되지 않으면 실점으로 연결하기 어렵다.
다카하시도 구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신 중심 타선의 장타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다카하시의 문제는 홈런보다 볼넷이다.
고시엔이 홈런을 줄여주더라도 볼넷으로 주자가 두 명 쌓인 뒤 2루타 하나가 나오면 여러 점을 잃을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다카하시의 1회 제구다.
치카모토와 나카노에게 볼넷이나 단타를 허용하면 첫 이닝부터 모리시타와 사토를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할 수 있다.
반대로 상위 타선을 빠르게 정리하면 고시엔의 환경을 활용해 초반 투수전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사이키가 주니치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호소카와의 최근 타격감이 좋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주자가 쌓인 상태로 중심 타선을 상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승부처는 다카하시의 투구 수다.
볼넷이 누적되면서 5회 이전에 90구에 접근하면 주니치 벤치는 하시모토가 빠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네 번째 승부처는 주니치 중간 계투가 투입되는 6회 전후다.
한신이 선발 구간에서 2~3점만 확보해도 이 시점부터 추가 득점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사이키가 7회까지 리드를 지키면 한신은 후반 불펜을 짧게 운용할 수 있다.
예상 경기 흐름은 초반 2~3회까지는 두 선발의 구위 때문에 큰 점수 차가 나지 않다가, 다카하시의 투구 수와 볼넷이 늘어나는 중반부터 한신이 점수를 만들어가는 형태다.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한신의 히로토 사이키가 우위다.
주니치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고 상대 피장타율도 .195로 낮게 억제했다.
고시엔에서는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하며 홈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112이닝 동안 볼넷 23개라는 제구 안정성도 이번 매치업에서 큰 장점이다.
다카하시는 최근 두 경기에서 7이닝과 8이닝을 1자책점으로 막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스플리터의 위력도 충분하고 원정 평균자책점 역시 3.55로 나쁘지 않다.
그러나 한신을 상대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고 BB/9 3.54의 볼넷 문제가 반복됐다.
이번에도 장타 자체보다 상위 타선의 출루를 막지 못하면서 실점이 쌓일 위험이 있다.
불펜에서는 한신이 더 편한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
사이키가 7회 이상을 책임하면 이와자키를 비롯한 후반 자원을 짧게 사용할 수 있다.
주니치는 다카하시가 일찍 내려갈 경우 45구를 던진 하시모토 유키의 공백과 최근 부진한 요시다 세이야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타선에서는 한신이 상대 선발의 약점을 더 명확하게 공략할 수 있다.
치카모토와 나카노가 다카하시의 볼넷 문제를 흔들고, 사토와 오오야마가 이를 해결하는 구조다.
주니치도 우투수 상대 타율 .308과 호소카와의 최근 타격감 덕분에 완전히 무득점에 머물 가능성만을 높게 볼 필요는 없다.
승패에서는 한신 타이거스에 무게를 둔다.
사이키의 홈 성적과 주니치 상대 강점, 다카하시의 한신전 제구 문제, 후반 불펜 운영까지 전체적인 경기 구조가 한신 쪽에 더 안정적이다.
언오버 기준점은 5.5다.
고시엔의 투수 친화적인 환경과 사이키의 구위를 생각하면 일반적으로는 낮은 득점 경기를 먼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준점 자체가 5.5로 낮다는 점이 중요하다.
한신이 다카하시의 볼넷과 한신전 약점을 이용해 4점 안팎을 생산하면, 주니치가 2점만 보태도 기준점을 넘어선다.
주니치는 우투수 상대 팀 타율 .308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호소카와의 타격감도 좋다.
사이키를 상대로 대량 득점까지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1~2점 정도를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신은 다카하시에게 선발 구간에서 3~4점을 만들고, 주니치 중간 계투가 투입된 이후 추가점을 노릴 수 있다.
다카하시가 최근 좋은 투구를 이어가더라도 볼넷으로 투구 수가 늘어나면 6회 이전에 불펜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이때 하시모토가 정상적으로 활용되기 어렵고 요시다의 최근 투구도 좋지 않았다는 점이 후반 추가 득점 가능성을 높인다.
예상 흐름은 한신이 중반부터 리드를 만들고, 주니치가 사이키를 상대로 제한적인 득점을 보태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한신이 5-2, 6-2 정도의 점수 범위에서 승리하며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5.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스 승
언오버 : 5.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한신 타이거스의 히로토 사이키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히로토 다카하시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지만, 상대 전적과 홈·원정 편차까지 함께 놓고 보면 선발 매치업에서는 사이키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
사이키는 최근 세 경기에서 매번 7이닝 이상을 책임하며 한신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단순히 많은 이닝을 던지는 데 그치지 않고, 100구를 넘긴 이후에도 구위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주무기는 최고 157km/h까지 형성되는 포심 패스트볼이다. 회전수도 평균 2600rpm 이상으로 높고 일부 공은 2700rpm을 넘기며, 타자 입장에서는 공이 실제 궤적보다 위로 떠오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런 빠른 공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데도 유리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배트 중심을 빗겨가는 타구를 많이 만든다는 점이다. 타자가 타이밍을 맞추더라도 강한 라인드라이브나 장타보다 뜬공과 얕은 타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니치를 상대로 한 성적은 더욱 좋다. 상대 평균자책점은 1.29이며, 주니치 타자들의 피장타율도 .195 수준으로 낮게 억제했다.
한 번의 실투가 홈런이나 2루타로 연결되는 장면이 많지 않았고, 주자가 나가더라도 장타로 여러 점을 내주는 패턴을 잘 차단했다.
사이키의 또 다른 강점은 볼넷 억제다. 112이닝 동안 볼넷이 23개에 불과해 9이닝당 약 1.85개 수준이다.
빠른 공 구위가 좋은 투수는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승부할 여유가 있다. 사이키 역시 타자를 지나치게 피하지 않고 자신의 공으로 승부하는 비율이 높다.
이런 유형은 주니치처럼 타선 전체의 장타 생산보다 연속 안타에 의존하는 팀을 상대로 특히 유리하다. 무료 출루가 적으면 상대가 한 이닝에 여러 번 출루해야 점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이번 경기에서는 중요하다. 사이키는 원정 평균자책점이 5.44로 높지만, 고시엔에서는 1.17을 기록하고 있다.
고시엔의 넓은 외야와 홈런 억제 환경이 장타 허용을 줄여주고, 익숙한 마운드에서 빠른 공과 변화구의 높이도 더 안정적으로 유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상대 주니치는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308을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만 놓고 보면 사이키에게 편한 상대라고 보기는 어렵다.
후쿠나가 히로키와 무라마츠 카이토가 출루하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호소카와 세이야가 이를 연결한다면 주니치도 점수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호소카와는 최근 6경기 타율 .353으로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다. 사이키가 가운데 빠른 공을 허용할 경우 장타 위험이 있다.
반면 4번 사노는 최근 6경기 타율 .143으로 크게 부진하고 있고, 이시카와 타카야도 좋은 흐름이라고 보기 어렵다.
상위 타선이 사이키에게 어렵게 출루하더라도 중심 타선이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잔루만 늘어날 수 있다.
사이키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구간은 주니치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전후다.
첫 타석에서 빠른 공의 궤적과 변화구 움직임을 확인한 타자들이 특정 코스를 좁혀 기다릴 수 있다.
이 구간에서 호소카와와 사노를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한다면 최근과 비슷하게 7회 이상까지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투구 범위는 7이닝 전후 1~2실점 정도다. 주니치의 우투수 상대 강점은 변수지만, 상대 전적과 홈 지표, 볼넷 억제력을 고려하면 사이키 쪽 기대치가 높다.
주니치 선발 히로토 다카하시는 최근 세 경기에서 경기별 편차가 있었다. 한 경기에서는 조기에 내려갔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각각 7이닝과 8이닝을 1자책점으로 막아내며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다카하시의 가장 위력적인 구종은 스플리터다. 스플리터 컨택 허용률이 66.1%로 매우 낮아 타자가 공을 맞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빠른 공 역시 94.9마일 안팎으로 형성돼 구속 경쟁력이 충분하다. 타자는 빠른 공과 스플리터를 동시에 의식해야 하기 때문에 결정구가 제대로 떨어지는 날에는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3.55로 홈 4.40보다 오히려 낮다. 이번 경기가 고시엔에서 열린다는 점 자체가 다카하시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한신과의 상대 전적이다. 이번 시즌 세 차례 한신전에 등판해 18.1이닝 11자책점, 상대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 크게 무너진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맞대결에서 한신 타자들을 안정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다.
상대 피장타율은 .111로 낮다. 즉, 홈런과 장타를 많이 허용한 것보다 볼넷과 단타, 연속 출루가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다카하시의 9이닝당 볼넷은 약 3.54개다. 사이키와 비교하면 확실히 높은 수치다.
한신에는 치카모토 코지와 나카노 타쿠무처럼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쫓지 않고 투수의 제구 흔들림을 이용할 수 있는 타자들이 있다.
이들이 초반부터 긴 승부를 만들어 볼넷이나 단타로 출루하면 다카하시는 모리시타 쇼타, 사토 테루아키, 오오야마 유스케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다카하시가 가장 피해야 할 흐름이 바로 이것이다.
사토 테루아키는 시즌 타율 .316을 기록하며 한신 중심 타선에서 가장 강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흐름이 조금 떨어졌다고 해도 타구 한 번으로 승부를 바꿀 수 있는 타자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오오야마 유스케도 시즌 타율 .281에 최근 타격 흐름이 좋아지고 있다. 사토를 어렵게 넘겨도 바로 뒤에서 다시 긴 승부를 해야 한다.
다카하시는 한신 타선의 장타보다 볼넷을 먼저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 두 이닝에서 볼넷을 1개 이하로 관리하고, 스플리터를 낮게 유지한다면 최근 두 경기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빠른 공으로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스플리터까지 존 아래로만 빠지면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한신 타자들은 굳이 큰 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 볼넷과 단타를 쌓은 뒤 넓은 고시엔 외야를 활용하는 2루타로도 충분히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다카하시의 예상 투구 범위는 5~7이닝 2~4실점 정도다.
최근 구위는 올라왔지만 한신전 상대 성적과 볼넷 허용을 고려하면 사이키보다 실점 위험이 크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한신이 앞선다. 다카하시도 충분히 좋은 투수지만, 이번 경기 조건에서는 사이키의 홈 성적과 주니치 상대 억제력이 더 강한 근거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 불펜 싸움은 선발이 내려가는 시점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사이키가 최근처럼 7회 이상을 책임한다면 한신은 중간 계투를 거의 거치지 않고 바로 후반 승리조로 연결할 수 있다.
한신의 가장 중요한 후반 자원은 이와자키 스구루다. 최근 등판에서 15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최근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하고 있다.
긴 투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 중요한 상황에 정상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한신은 오오카와 마츠키, 하야카와 다이키, 쿠도 타이세이, 키노시타 리토 등 중간 계투 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30구에서 46구 사이를 던진 투수들이 있어 완전히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사이키가 7회까지 책임하면 이들 모두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즉, 한신 불펜의 장점은 단순히 투수가 많다는 것이 아니라 선발이 불펜에 넘겨줄 아웃카운트 자체가 적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 점이나 두 점 차 리드로 8회에 들어가도 가장 좋은 투수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니치는 후반 필승조 자체만 보면 경쟁력이 있다.
마츠야마 신야와 쿠사카 쇼, 알베르트 아브레유, 이토 코스케 등 8회와 9회를 맡을 수 있는 자원은 충분하다.
주니치의 문제는 필승조 자체보다 그 앞 구간이다.
하시모토 유키는 직전 경기에서 45구를 던지며 3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활용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롱릴리프와 브릿지 역할을 동시에 맡을 수 있는 자원이 빠지면 다카하시가 5회 이전에 내려갈 경우 벤치의 선택지가 크게 줄어든다.
요시다 세이야도 최근 41구를 던져 2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제공된 최근 평균자책점은 9.00으로 투구 내용도 좋지 않았다.
다카하시가 6~7회까지 버티면 이 문제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신 타선의 볼넷 유도 때문에 투구 수가 늘어나 5회 전후에 내려가면 주니치는 필승조를 투입하기 전에 한두 이닝을 버텨야 한다.
이 구간에서 한신 중심 타선을 만나면 추가 실점 위험이 생긴다.
특히 고시엔에서는 한 번에 홈런으로 실점하기보다 볼넷과 안타, 진루타가 연속으로 이어지며 이닝이 길어지는 경우가 더 중요하다.
중간 계투가 제구까지 흔들리면 한신의 공격 방식과 맞물려 실점이 누적될 수 있다.
한신은 사이키가 긴 이닝을 책임하면 불펜을 가장 좋은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고, 주니치는 다카하시의 투구 수가 늘어나는 순간 중간 계투 뎁스 문제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불펜 전체의 후반 마무리 능력만 비교하면 극단적인 차이는 아니지만, 선발과의 연결까지 포함하면 한신이 더 안정적이다.
타선분석
한신의 공격은 한 번의 홈런보다 상위 타선의 출루와 중심 타선의 해결 능력이 핵심이다.
치카모토 코지와 나카노 타쿠무는 다카하시의 볼넷 문제를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타자들이다.
두 타자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 밖의 스플리터를 따라가지 않고 긴 승부를 만들면 다카하시의 투구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한신이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흐름은 상위 타선이 한 명 이상 출루한 뒤 모리시타 쇼타와 사토 테루아키로 공격을 연결하는 것이다.
사토는 시즌 타율 .316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선에서 가장 큰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고시엔이 홈런에 유리한 구장은 아니지만 사토의 타구는 홈런이 아니더라도 깊은 외야를 가르는 장타가 될 수 있다.
오오야마 유스케도 타율 .281로 좋은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흐름도 상승세다.
사토가 집중 견제를 받아 볼넷으로 나가더라도 오오야마가 뒤에서 타점을 만들 수 있다.
한신은 다카하시를 상대로 이미 여러 차례 좋은 결과를 냈다. 상대 평균자책점 5.40이라는 수치는 타선이 그의 투구 패턴을 어느 정도 공략해왔다는 의미다.
가장 효과적인 접근은 스플리터를 억지로 공략하지 않는 것이다.
존 아래로 떨어지는 공을 버리고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들어오는 빠른 공이나 높게 형성되는 변화구만 노리면 다카하시의 볼넷 문제까지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한신은 홈런이 나오지 않아도 득점할 방법이 있다.
치카모토와 나카노의 출루 이후 진루타와 외야 사이를 가르는 타구로 한 베이스씩 전진하면 고시엔에서도 충분히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주니치 타선은 우투수 상대 성적이 좋다. 팀 타율 .308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무시하기 어려운 지표다.
후쿠나가 히로키와 무라마츠 카이토가 출루하고 호소카와 세이야가 해결하는 구조가 가장 이상적이다.
호소카와는 최근 6경기 타율 .353으로 현재 주니치 타선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사이키의 빠른 공이 가운데로 들어온다면 주니치 타자 가운데 가장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4번 사노가 최근 6경기 타율 .143으로 크게 부진하고 있다는 점은 공격 연결에 부담이다.
이시카와 타카야 역시 중심 타선에서 확실한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호소카와에게 공격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이시이 유타와 우카이 코스케, 오카바야시 유키가 뒤를 받치지만 사이키의 빠른 공과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상대로 연속 안타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주니치가 사이키를 공략하려면 초반부터 큰 스윙을 하기보다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사이키의 볼넷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쉽지는 않지만, 빠른 공을 계속 파울로 걷어내고 100구에 빠르게 접근시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사이키가 7회까지 정상적인 구위를 유지하면 주니치가 여러 번의 득점 기회를 만드는 그림은 잘 나오지 않는다.
타선 전체의 우투수 상대 타율만 보면 주니치도 경쟁력이 있지만, 현재 중심 타선의 균형과 상대 선발과의 상성을 포함하면 한신 쪽이 더 안정적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고시엔은 기본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좌중간과 우중간이 깊고 바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른 구장에서 홈런이 될 타구가 외야 플라이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
득점과 홈런 관련 파크 팩터가 1.00 아래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이 특성을 보여준다.
이번 경기에서 이 환경은 사이키에게 특히 유리하다.
주니치가 사이키의 빠른 공을 어렵게 띄워도 장타가 되지 않으면 실점으로 연결하기 어렵다.
다카하시도 구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신 중심 타선의 장타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다카하시의 문제는 홈런보다 볼넷이다.
고시엔이 홈런을 줄여주더라도 볼넷으로 주자가 두 명 쌓인 뒤 2루타 하나가 나오면 여러 점을 잃을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다카하시의 1회 제구다.
치카모토와 나카노에게 볼넷이나 단타를 허용하면 첫 이닝부터 모리시타와 사토를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할 수 있다.
반대로 상위 타선을 빠르게 정리하면 고시엔의 환경을 활용해 초반 투수전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사이키가 주니치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호소카와의 최근 타격감이 좋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주자가 쌓인 상태로 중심 타선을 상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승부처는 다카하시의 투구 수다.
볼넷이 누적되면서 5회 이전에 90구에 접근하면 주니치 벤치는 하시모토가 빠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네 번째 승부처는 주니치 중간 계투가 투입되는 6회 전후다.
한신이 선발 구간에서 2~3점만 확보해도 이 시점부터 추가 득점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사이키가 7회까지 리드를 지키면 한신은 후반 불펜을 짧게 운용할 수 있다.
예상 경기 흐름은 초반 2~3회까지는 두 선발의 구위 때문에 큰 점수 차가 나지 않다가, 다카하시의 투구 수와 볼넷이 늘어나는 중반부터 한신이 점수를 만들어가는 형태다.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한신의 히로토 사이키가 우위다.
주니치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고 상대 피장타율도 .195로 낮게 억제했다.
고시엔에서는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하며 홈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112이닝 동안 볼넷 23개라는 제구 안정성도 이번 매치업에서 큰 장점이다.
다카하시는 최근 두 경기에서 7이닝과 8이닝을 1자책점으로 막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스플리터의 위력도 충분하고 원정 평균자책점 역시 3.55로 나쁘지 않다.
그러나 한신을 상대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고 BB/9 3.54의 볼넷 문제가 반복됐다.
이번에도 장타 자체보다 상위 타선의 출루를 막지 못하면서 실점이 쌓일 위험이 있다.
불펜에서는 한신이 더 편한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
사이키가 7회 이상을 책임하면 이와자키를 비롯한 후반 자원을 짧게 사용할 수 있다.
주니치는 다카하시가 일찍 내려갈 경우 45구를 던진 하시모토 유키의 공백과 최근 부진한 요시다 세이야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타선에서는 한신이 상대 선발의 약점을 더 명확하게 공략할 수 있다.
치카모토와 나카노가 다카하시의 볼넷 문제를 흔들고, 사토와 오오야마가 이를 해결하는 구조다.
주니치도 우투수 상대 타율 .308과 호소카와의 최근 타격감 덕분에 완전히 무득점에 머물 가능성만을 높게 볼 필요는 없다.
승패에서는 한신 타이거스에 무게를 둔다.
사이키의 홈 성적과 주니치 상대 강점, 다카하시의 한신전 제구 문제, 후반 불펜 운영까지 전체적인 경기 구조가 한신 쪽에 더 안정적이다.
언오버 기준점은 5.5다.
고시엔의 투수 친화적인 환경과 사이키의 구위를 생각하면 일반적으로는 낮은 득점 경기를 먼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준점 자체가 5.5로 낮다는 점이 중요하다.
한신이 다카하시의 볼넷과 한신전 약점을 이용해 4점 안팎을 생산하면, 주니치가 2점만 보태도 기준점을 넘어선다.
주니치는 우투수 상대 팀 타율 .308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호소카와의 타격감도 좋다.
사이키를 상대로 대량 득점까지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1~2점 정도를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신은 다카하시에게 선발 구간에서 3~4점을 만들고, 주니치 중간 계투가 투입된 이후 추가점을 노릴 수 있다.
다카하시가 최근 좋은 투구를 이어가더라도 볼넷으로 투구 수가 늘어나면 6회 이전에 불펜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이때 하시모토가 정상적으로 활용되기 어렵고 요시다의 최근 투구도 좋지 않았다는 점이 후반 추가 득점 가능성을 높인다.
예상 흐름은 한신이 중반부터 리드를 만들고, 주니치가 사이키를 상대로 제한적인 득점을 보태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한신이 5-2, 6-2 정도의 점수 범위에서 승리하며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5.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예측결과
승패 : 한신 타이거스 승
언오버 : 5.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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