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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KBO 기아 두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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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두산 베어스의 잭로그와 KIA 타이거즈의 황동하가 선발로 맞붙는다. 시즌 전체 안정성에서는 잭로그가 조금 앞서지만, 경기 장소와 상대 타선의 좌우 매치업, 최근 이닝 소화 흐름까지 함께 놓고 보면 선발 차이가 일방적으로 벌어진 경기는 아니다.

두산 선발 잭로그는 시즌 5승 6패, 107.1이닝, 평균자책점 4.02, WHIP 1.33을 기록하고 있다. 100이닝을 넘긴 만큼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왔고, 황동하보다 이닝 소화 경험에서도 확실히 앞선다. 시즌 동안 볼넷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 경기를 운영해왔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는 3이닝 3실점, 6이닝 4실점,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한 차례 조기 강판 이후 두 경기 연속 6이닝을 책임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실점을 1점으로 줄이면서 다시 선발다운 투구 흐름을 회복했다.

KIA를 상대로도 완전히 약한 투수는 아니었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0승 1패지만 평균자책점은 3.77이다. 14이닝 이상을 상대하면서 대량 실점을 반복한 형태는 아니었고, 홈런 허용 역시 비교적 잘 통제했다. KIA가 잭로그를 상대로 쉽게 점수를 뽑았다고 평가하기에는 애매한 기록이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잭로그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원정 성적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 후반으로 안정적이었던 반면 원정에서는 5점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동일한 투수임에도 경기 장소에 따라 실점 관리에서 차이가 컸다.

광주 원정에서 KIA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이러한 약점을 다시 시험하는 조건이다. KIA는 좌완을 상대로 좋은 컨택을 보여주는 타자들이 많고, 중심 타선뿐 아니라 연결형 타자들의 최근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 잭로그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비율을 안정적으로 가져가지 못하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KIA 선발 황동하는 시즌 7승 4패, 76이닝, 평균자책점 4.38, WHIP 1.45를 기록하고 있다. 승패 기록은 좋지만 평균자책점과 WHIP에서는 잭로그보다 떨어진다. 특히 WHIP 1.45는 매 이닝 주자 관리에 상당한 부담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이닝 소화는 다소 불안정했다. 4.1이닝 4실점, 5이닝 1실점, 3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6이닝을 넘긴 경기가 없었다. 잘 풀리는 날에는 실점을 억제했지만, 투구 수가 늘어나거나 초반 주자가 쌓이는 날에는 마운드에서 오래 버티지 못했다.

두산 상대 기록도 경계해야 한다. 황동하는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상대전적만 보면 두산 타선을 완전히 제압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장타 허용도 있었기 때문에 중심 타순을 상대할 때 실투 관리가 중요하다.

황동하의 가장 큰 과제는 볼넷이다. 76이닝 동안 30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한 만큼, 안타를 많이 맞지 않는 이닝에도 사사구가 실점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두산에는 최근 컨택이 좋은 타자들이 여러 명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출루를 줄이지 못하면 4~5회 이전부터 위기가 반복될 수 있다.

반대로 황동하가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해 변화구 승부까지 연결한다면 두산 타선을 상대로 5이닝 전후를 버틸 여지는 충분하다. 두산 역시 모든 타자가 좋은 흐름을 보이는 것은 아니고, 중심과 하위 타선 사이에 타격 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선발만 비교하면 잭로그 쪽에 근소한 우위를 줄 수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 4.02, WHIP 1.33, 107.1이닝이라는 기록은 황동하의 4.38, 1.45, 76이닝보다 안정적이다.

하지만 그 차이가 이번 경기에서 그대로 나타난다고 보기는 어렵다. 잭로그는 원정에서 흔들리는 경향이 분명하고, KIA는 좌완을 상대로 공격적인 매치업을 만들 수 있다. 황동하는 두산전 상대전적이 좋지 않지만 홈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선발전은 두산이 아주 조금 앞서되, 경기 전체 승부를 결정할 정도의 격차는 아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 불펜 변수가 훨씬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황동하는 최근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했고, 잭로그 역시 원정에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어느 한쪽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경기 중반부터 불펜 소모전으로 전환될 수 있다.

KIA는 정해영과 성영탁의 연속 등판 부담 때문에 후반 운영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두 투수를 다시 무리하게 투입하지 않는다면 8회와 9회를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기 어렵다.

전상현과 조상우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하지만 최근 투구수가 적지 않게 누적됐다. 둘 다 승부처에 사용할 수 있는 경험과 구위를 갖추고 있지만, 여러 이닝을 연속으로 맡기기보다는 짧은 구간에서 활용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최지민과 이의리처럼 투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원들이 중간 이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연결해주느냐가 중요하다. 황동하가 5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KIA는 필승조까지 도달하기 전에 2~3이닝을 다른 불펜으로 넘겨야 한다.

두산 역시 상황이 편하지 않다. 박치국, 이병헌, 이영하의 연속 등판 부담이 존재한다면 평소보다 중간 계투 운용 폭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김택연의 최근 투구량이 많다는 점이 두산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경기 후반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맡길 수 있는 투수이지만, 이미 많은 공을 던진 상황에서 다시 높은 강도의 세이브 상황을 맡기게 되면 벤치 역시 투입 시점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김정우, 타카다, 이용찬 등이 중간과 후반을 나눠 맡을 수 있지만, 기존 필승조가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상황과 비교하면 안정감이 떨어진다. 잭로그가 6이닝을 책임진다면 부담이 크게 줄지만 4~5회에 내려가면 두산 역시 마운드 운영이 복잡해진다.

결국 이번 불펜 싸움은 어느 팀이 더 강하느냐보다는 어느 팀 선발이 한 이닝이라도 더 버텨주느냐에 민감하다.

두 팀 모두 완벽한 후반 승리 공식을 가동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어 1~2점 차 리드가 안전하지 않다. 특히 7회 이후에는 선두타자 출루 하나가 대량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다.

KIA가 초중반 리드를 잡더라도 두산의 추격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고, 두산이 앞선다고 해도 KIA 중심 타선이 후반 불펜을 상대로 다시 승부를 뒤집을 여지가 있다. 이 부분은 높은 득점 쪽에 힘을 더하는 요소다.


타선 분석

두 팀의 시즌 타율은 거의 차이가 없다. 두산이 .270, KIA가 .271로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다. 따라서 단순한 시즌 타율보다 이번 선발과의 상성, 최근 중심 타선의 컨디션이 더 중요하다.

KIA 타선은 좌완 잭로그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들이 다수 배치될 수 있고, 최근 컨택이 살아난 타자들도 여러 명이다.

김선빈은 최근 높은 타율을 유지하며 타선의 연결을 담당하고 있고, 카스트로와 박재현 역시 출루와 적시타 생산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하주석과 김태군까지 타격에 가담하면 상위 타선에서 기회를 놓치더라도 하위 타순에서 다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김도영과 나성범은 최근 타율만 놓고 보면 최고조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둘은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잭로그 입장에서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쉽게 승부하기 어렵다.

특히 잭로그가 원정에서 장타와 실점 관리에 어려움을 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KIA는 초반부터 단타를 여러 개 연결하려 하기보다 출루 이후 중심 타선의 장타로 점수를 크게 만드는 흐름을 노릴 수 있다.

두산 타선도 만만하지 않다.

김민석과 박지훈은 최근 매우 높은 컨택을 보여주며 출루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조수행과 박찬호 역시 최근 흐름이 좋아 황동하가 초반부터 편하게 투구하기 어려운 라인업이다.

양의지는 중심 타선에서 가장 중요한 해결사다. 최근 타격 흐름도 괜찮고, 황동하가 주자를 쌓아놓은 상태에서 가운데 몰리는 공을 던진다면 경기 흐름을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장타력을 갖고 있다.

세베리노 역시 중심 타순에서 득점 생산에 가담할 수 있다. 두산은 상위 타선에서 출루한 뒤 양의지와 세베리노가 해결하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다.

문제는 타선 전체의 연결성이 KIA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타자들의 최근 타격감이 낮아 좋은 흐름이 하위 타선에서 끊기는 구간이 있다. 황동하가 상위 타순을 완벽히 막을 필요 없이 중심 타선까지만 큰 피해 없이 넘어간다면 이닝을 정리할 기회가 생긴다.

공격력 자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이번 매치업에서는 KIA 쪽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KIA는 좌완 잭로그의 원정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순 구성이 가능하고, 최근 여러 타자가 동시에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두산도 황동하의 높은 WHIP와 두산전 평균자책점 4.97을 감안하면 충분한 득점 기회가 있다.

결과적으로 한쪽만 공격하는 경기보다는 양 팀 모두 꾸준히 득점 기회를 만드는 쪽에 가깝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장타가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장이다. 이번 경기처럼 두 선발 모두 상대전적에서 완벽하지 않고 후반 불펜 운영까지 제한될 수 있는 경기에서는 작은 실투 하나가 점수 규모를 크게 키울 수 있다.

경기 초반에는 잭로그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6이닝을 소화했고 직전 등판에서는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KIA 타순이 한 바퀴 돈 뒤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잭로그의 원정 성적이 좋지 않았고 KIA의 좌완 상대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3~5회 구간이 첫 번째 큰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황동하는 초반부터 주자 관리가 중요하다. 볼넷으로 선두타자를 내보낸 뒤 두산의 컨택 좋은 타자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 빠른 시점부터 실점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사사구만 줄인다면 구위만으로 4~5회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이번 경기의 득점이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간은 6회 이후다.

두 선발 모두 완투형으로 보기 어렵고, 양 팀 불펜 역시 핵심 자원을 모두 최상의 상태로 투입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선발이 내려간 뒤 첫 번째 불펜 투수가 선두타자를 내보내는 순간 경기 흐름이 빠르게 변할 수 있다.

특히 8회와 9회까지 1~2점 차 접전이 유지된다면 오히려 득점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가장 좋은 불펜만 연속으로 투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타와 중심 타순이 맞물리면 추가점과 재역전이 모두 가능한 경기다.

9.5라는 기준점은 낮지 않다.

오버가 나오려면 한 팀이 크게 득점하거나 양 팀이 최소 4~5점씩 나눠 가져가는 흐름이 필요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후자의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KIA가 잭로그의 원정 약점을 이용해 4~6점 안팎을 만들고, 두산 역시 황동하와 KIA 불펜의 사사구 및 장타 리스크를 이용해 추격점을 쌓는 형태가 가장 자연스러운 오버 경로다.


종합전망

시즌 전체 선발 기록에서는 두산 잭로그가 근소하게 앞선다. 평균자책점 4.02와 WHIP 1.33은 황동하의 4.38, 1.45보다 안정적이며, 107.1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에서도 선발로서의 지속성은 잭로그 쪽이 낫다.

하지만 이번 한 경기에서는 잭로그에게 불리한 조건도 상당하다.

원정에서 평균자책점이 크게 상승했고, KIA는 좌완을 상대할 때 좋은 컨택과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선이다. 광주에서 김선빈, 카스트로, 박재현 등이 출루하고 김도영과 나성범까지 연결된다면 잭로그가 시즌 평균보다 빠르게 실점할 가능성이 있다.

황동하 역시 안전한 선택은 아니다.

최근 이닝 소화가 짧고 두산전 평균자책점 4.97이라는 약점이 있다. WHIP 1.45도 높은 편이라 두산이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권 기회를 만들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선발 싸움만으로 승부가 결정되기보다는 타선과 불펜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팀이 최종 승리를 가져갈 경기다.

그 부분에서 KIA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두 팀의 시즌 타율은 거의 같지만, 이번 상대가 좌완이라는 점이 KIA 타선에 유리하다. 잭로그의 원정 약점까지 맞물리기 때문에 KIA가 초중반부터 득점 기회를 더 자주 만들 가능성이 있다.

불펜은 양 팀 모두 변수가 많다. KIA 역시 정해영과 성영탁의 활용 여부, 전상현과 조상우의 누적 투구 부담이 있기 때문에 후반이 편한 경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두산은 박치국, 이병헌, 이영하의 활용 제한 가능성과 김택연의 높은 최근 투구량까지 겹쳐 후반 운영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접전 상황으로 7회 이후에 들어가면 KIA가 홈에서 한 차례 추가 득점을 만들어낼 여지가 있다.

언오버는 9.5 오버에 무게를 둔다.

양 선발 모두 상대를 압도할 만한 절대적인 기록을 갖고 있지 않고, 한쪽은 원정 약점, 다른 한쪽은 높은 WHIP와 두산전 부진이라는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

초반 선발전에서 3~4점 정도가 나온 뒤 불펜 싸움에서 추가 득점이 이어진다면 10점 이상으로 넘어가는 경로가 충분하다. 특히 양 팀 모두 후반 핵심 불펜 운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어 7회 이후에도 점수가 멈출 가능성을 높게 보기 어렵다.

KIA가 좌완 상대 타격 강점과 홈 경기 조건을 이용해 먼저 주도권을 잡고, 두산 역시 황동하와 KIA 불펜을 상대로 추격하면서 합산 득점이 높아지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KIA 타이거즈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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