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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MLB 미네소타 애틀랜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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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 차이보다 두 투수가 어떤 방식으로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지를 먼저 볼 필요가 있다. 미네소타의 베일리 오버는 볼넷을 줄이는 능력이 좋은 대신 홈런 허용이 많고, 애틀랜타의 마틴 페레즈는 최근 실점 억제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원정 성적과 볼넷 관리에서는 분명한 변수가 있다.
오버는 올 시즌 99이닝을 소화하며 7승 4패, 평균자책점 4.64, WHIP 1.23을 기록했다.
직전 볼티모어전에서는 6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다. 단순히 안타가 많았던 것보다 장타가 섞였을 때 실점 규모를 줄이지 못했다는 부분을 이번 경기에서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오버의 투구 구성은 체인지업 34%, 포심 32%, 슬라이더 17%, 스위퍼 12%, 싱커 3%다. 빠른 공 비중만으로 타자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여러 속도대와 움직임을 섞어 타이밍을 흔드는 형태다.
제구 자체는 나쁘지 않다.
99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이 25개에 불과하다. 경기 초반부터 스스로 주자를 쌓아 위기를 키우는 유형은 아니다.
문제는 홈런이다.
같은 기간 17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볼넷이 적어 WHIP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한 번의 실투가 베이스에 주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곧바로 실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애틀랜타 타선과의 승부에서도 이 지점이 가장 중요하다.
애틀랜타가 최근 우완 투수를 상대로 좋은 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라일리와 아쿠냐 주니어, 올슨처럼 실투 하나를 장타로 바꿀 수 있는 타자가 있다. 오버가 이들을 상대로 카운트를 잡으려다 공을 가운데 높이에 남기면 전체 타격 흐름과 관계없이 실점할 수 있다.
반대로 오버에게 유리한 조건도 있다.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고, 홈 10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20으로 시즌 전체 성적보다 안정됐다.
따라서 이번 경기를 오버의 일방적인 열세로 보는 것은 맞지 않는다.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 자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솔로 홈런 수준에서 피해를 제한한다면 5~6이닝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반대로 장타 앞에 안타가 붙기 시작하면 실점 규모가 빠르게 커질 수 있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탈삼진 숫자가 아니다.
오버는 99이닝 동안 67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를 계속 삼진으로 정리하기보다 인플레이 타구를 받아내야 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애틀랜타의 강한 타구를 얼마나 평범한 뜬공과 땅볼로 바꾸느냐가 핵심이다.
마틴 페레즈는 올 시즌 106.1이닝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2.96, WHIP 1.15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성적만 비교해도 오버보다 실점 억제에서 앞선다.
더 주목할 부분은 최근 흐름이다.
8월 2일 워싱턴전에서 7이닝 무실점, 8월 7일 마이애미전에서 3이닝 무실점, 8월 12일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16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와 이닝의 성격이 모두 달랐기 때문에 16이닝 무실점만으로 이번 경기까지 같은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적어도 현재 실점을 관리하는 능력이 시즌 중 좋은 구간에 들어와 있다는 평가는 가능하다.
휴식일 조건 역시 페레즈에게 유리하다.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09였지만 5일 휴식 후에는 2.68로 내려갔다. 이번 등판 역시 5일 휴식 조건이다.
다만 완전히 편한 매치업은 아니다.
106.1이닝 동안 볼넷이 43개다. 오버보다 출루를 허용할 여지가 많다.
원정 평균자책점도 4.30으로 시즌 전체 2.96보다 높고, 원정에서 홈런 7개를 허용했다.
미네소타를 상대했던 기록에서도 볼넷 허용률 21.6%, 피wOBA .378이라는 부담스러운 수치가 있다.
결국 최근 무실점 흐름과 과거 미네소타전에서 나타난 불안 요소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기다.
이번 미네소타 타선은 좌완을 상대로 팀 타율 .216을 기록하고 있다. 페레즈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유리한 부분이다.
로이스 루이스와 브룩스 리, 라이언 제퍼스 등 최근 타격감이 괜찮은 타자들이 있지만 팀 전체가 좌완을 만났을 때 공격 생산력이 떨어진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페레즈가 경계해야 할 것은 볼넷이다.
미네소타 타선의 좌완 상대 타율이 낮다고 해서 주자를 공짜로 보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볼넷이 누적되면 단타 하나로도 득점권 상황이 만들어지고 과거 미네소타전에서 나타났던 불편한 흐름이 다시 나올 수 있다.
그럼에도 선발의 현재 안정감에서는 애틀랜타가 앞선다.
오버에게는 홈 이점과 좋은 볼넷 억제력이 있지만 17피홈런이라는 분명한 약점이 있다. 페레즈는 원정 변수와 볼넷 위험을 안고 있어도 최근 16이닝 무자책이라는 흐름과 좌완 상대 미네소타 타선의 약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이후의 상황을 단순한 불펜 평균자책점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미네소타 불펜 평균자책점은 4.70, 애틀랜타는 최근 구간 평균자책점 5.56으로 두 팀 모두 후반이 완전히 편한 상태는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최근 투구 부담이다.
미네소타에서는 모리스 앤드류가 51구, 윌럭스 조던 민터가 26구, 코디 펀더버크가 20구를 던졌고 연속 등판 부담까지 안고 있다.
이들 자원의 실제 활용 여부가 제한될 경우 미네소타는 후반 카드 선택 폭이 크게 줄어든다.
제프 호프만은 최근 17구를 던졌고 최근 1이닝에서 1자책점을 허용했다. 테일러 로저스도 최근 16구를 기록했다.
따라서 오버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미네소타의 부담이 상당히 커진다.
중간 이닝부터 여러 투수를 소비한 뒤 8~9회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원까지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버가 6회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선발의 1이닝 차이가 이번 경기에서는 평소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6회를 선발이 책임하면 미네소타는 부족한 가용 자원을 7~9회에 집중할 수 있지만, 5회 이전부터 불펜을 움직이면 약한 구간이 반드시 노출된다.
애틀랜타도 불펜 상황이 완벽하지는 않다.
브랜든 수터는 최근 49구, 디디에 푸엔타스는 38구를 던졌다. 두 선수 모두 다시 긴 이닝을 맡기기에는 부담스러운 투구 수다.
대니 영은 최근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3실점했다.
빅터 메데로스, 딜런 도드, 딜런 리, 타일러 킨리 등 다른 자원들도 경기 후반의 모든 부담을 확실하게 지울 정도로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 역시 최근 21구를 던지는 동안 1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애틀랜타도 페레즈가 긴 이닝을 책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 팀의 차이는 선발과 불펜을 연결했을 때 나타난다.
미네소타는 오버가 직전 경기에서 5실점했고 최근 일부 불펜 자원의 투구 부담도 크다.
애틀랜타는 불펜 자체의 최근 성적은 좋지 않지만 페레즈가 최근 세 경기 16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았다.
페레즈가 6회 정도까지 경기를 넘겨준다면 애틀랜타는 약한 중간계투 노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페레즈가 볼넷 때문에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 5회 전후에 내려가면 애틀랜타 역시 안전하지 않다.
이 경기를 오버 쪽으로 보게 만드는 이유도 여기에서 나온다.
두 팀 모두 가장 좋은 불펜 두세 명만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상태라면 후반 득점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이번에는 어느 팀이든 선발이 짧아지는 순간 최근 흔들렸거나 투구 부담이 있는 구원 투수를 사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한두 점 차 승부가 7회 이후까지 이어진다면 경기의 방향이 고정됐다고 보기 어렵다.
후반 추가 득점과 재역전까지 열어둬야 하는 불펜 구성이다.
타선 분석
미네소타 타선의 최근 전체 타율은 .271이다.
로이스 루이스와 브룩스 리가 각각 .316, 라이언 제퍼스가 .308을 기록하고 있다. 루크 키션은 .385, 칼렌 퀠페퍼는 .357로 좋은 타격 흐름을 보였다.
일부 타자만 살아 있는 타선은 아니다.
여러 구간에서 출루와 안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페레즈가 볼넷까지 섞어 허용하면 충분히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투수의 손잡이가 중요하다.
미네소타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287의 팀 타율을 기록했지만 좌완에게는 .216으로 크게 떨어졌다.
이번 선발은 좌완 페레즈다.
최근 페레즈가 16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네소타의 좌완 상대 성적을 함께 놓으면 홈팀이 경기 초반부터 연속 안타로 점수를 쌓는 그림의 기대치는 낮아진다.
그렇다고 미네소타 득점을 지나치게 낮게 볼 필요도 없다.
페레즈는 106.1이닝에서 볼넷 43개를 허용했고 원정 평균자책점이 4.30이다.
미네소타가 적극적으로 초구부터 승부하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혀 페레즈의 투구 수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선발 구간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루이스와 브룩스 리, 제퍼스 앞에 몇 명의 주자가 나가느냐다.
좌완 상대 타율이 낮은 상황에서 안타를 세 개, 네 개씩 연속으로 만드는 것보다 볼넷 하나와 안타 하나를 묶어 득점하는 공격이 현실적이다.
애틀랜타는 타격감이 선수별로 크게 갈린다.
레인 토마스는 최근 .400, 오스틴 라일리는 .313을 기록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63, 도미닉 스미스 .250, 맷 올슨 .235,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200으로 중심 자원들의 타율은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다.
오지 알비스 .063, 션 머피 .167, 마우리시오 듀본 .077, 제임스 자비스 .143 등 흐름이 좋지 않은 타자들도 있다.
우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이 .170에 머물렀다는 점도 상당한 약점이다.
이번 상대 오버가 우완이라는 점만 놓고 보면 애틀랜타 타선에 좋은 매치업이라고 평가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애틀랜타 공격에 주목하는 이유는 오버의 실점 형태다.
오버는 볼넷이 적은 대신 홈런 17개를 허용했다.
애틀랜타는 연속 안타로 투수를 무너뜨리는 것보다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많은 팀이다.
라일리, 아쿠냐 주니어, 올슨에게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
팀 타율 .170이라는 우완 상대 약점이 있다고 해도 홈런 한 개에는 세 번의 연속 안타가 필요하지 않다.
오버가 전체 타선을 비교적 잘 막다가도 중심 타선 앞에서 공 하나를 놓치면 경기 스코어가 바뀔 수 있다.
특히 타깃 필드에서 홈런 생산 환경까지 조금 좋아진다면 애틀랜타는 타율 이상의 득점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타선의 현재 컨택만 보면 미네소타가 결코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매치업에서는 미네소타가 좌완 페레즈를 상대해야 하고, 애틀랜타는 장타 허용이 많은 오버를 상대한다.
그 차이가 경기 전체의 득점 효율에서는 원정팀 쪽으로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타깃 필드는 이번 경기에서 장타를 무시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득점 파크 팩터는 102~104 수준, 홈런 팩터는 105로 제시돼 있다.
리그 평균 100을 기준으로 보면 홈런과 전체 득점 모두 평균보다 조금 높은 쪽에 위치한다.
이 점은 두 선발 가운데 오버에게 더 민감하다.
오버는 이미 올 시즌 17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평소에도 피홈런 관리가 약점으로 나타난 투수가 홈런 생산에 조금 더 우호적인 구장에서 라일리, 아쿠냐 주니어, 올슨 등을 상대한다.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많은 안타가 나오지 않더라도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이다.
초반 경기 흐름의 첫 번째 분기점은 오버가 애틀랜타 중심 타선을 처음 상대하는 구간이다.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오버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한다면 홈런 한 개의 피해도 1점으로 끝낼 수 있다.
반대로 상위 타선에 안타를 내준 뒤 중심 타선에게 장타를 맞으면 한 번의 실투가 2~3점으로 확대된다.
두 번째는 페레즈의 볼넷이다.
최근 16이닝 무자책이라는 결과는 훌륭하지만 미네소타는 홈에서 경기한다.
페레즈가 스트라이크존을 빠르게 잡으면 미네소타의 좌완 상대 약점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
하지만 초반부터 볼넷이 발생하면 미네소타는 굳이 좌완을 상대로 여러 개의 안타를 만들지 않고도 득점권 기회를 확보한다.
세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두 팀 모두 불펜에 부담 요소가 있기 때문에 선발이 내려가는 순간 경기의 성격이 바뀔 수 있다.
애틀랜타가 먼저 리드를 잡더라도 불펜 상태 때문에 경기가 완전히 잠긴다고 보기 어렵다.
미네소타 역시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선발 5~6이닝까지의 스코어만 보고 최종 흐름을 판단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초반에는 페레즈의 최근 안정감 때문에 애틀랜타가 마운드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지만, 중반 이후에는 양쪽 모두 추가 득점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오버 관점에서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
8.5를 넘기기 위해 초반부터 5-4 같은 난타전이 나올 필요는 없다.
선발 구간에서 4~5점 정도가 만들어지고, 이후 불펜에서 양 팀이 2~3점씩 추가하는 형태로도 충분히 기준점에 접근할 수 있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성적과 최근 흐름을 함께 보면 애틀랜타가 조금 더 유리하다.
가장 먼저 선발 차이다.
베일리 오버는 7승 4패지만 평균자책점 4.64이고 99이닝 동안 홈런 17개를 허용했다.
마틴 페레즈는 8승 6패, 평균자책점 2.96이며 최근 세 경기 16이닝 동안 자책점이 없다.
오버의 홈 평균자책점 3.20과 좋은 볼넷 억제력은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
애틀랜타 역시 우완 상대 팀 타율이 .170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오버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크게 무너진다고 볼 근거는 없다.
다만 오버의 약점과 애틀랜타 타선의 득점 방식이 맞닿는 지점이 있다.
17피홈런을 허용한 투수가 홈런 팩터 105의 환경에서 장타력이 있는 타자들을 상대한다.
애틀랜타가 경기 내내 많은 안타를 치지 못하더라도 중요한 타석에서 한두 번의 장타가 나온다면 충분히 리드를 가져갈 수 있다.
반대편에서는 미네소타가 좌완을 상대로 팀 타율 .216에 머물렀다.
페레즈가 최근 좋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볼넷만 억제한다면 미네소타가 선발 구간에서 크게 앞서 나갈 가능성은 낮아진다.
결국 애틀랜타가 초중반에 먼저 리드를 확보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평가한다.
후반은 변수가 많다.
미네소타 불펜은 일부 자원의 최근 투구 부담이 크고, 애틀랜타도 수터와 푸엔타스를 포함한 중간계투의 피로와 최근 부진한 자원이 존재한다.
애틀랜타 승리를 선택하더라도 편안한 일방전보다는 중후반까지 추가 득점과 추격이 이어질 수 있는 경기로 보는 편이 맞다.
팀 전체 성적에서도 애틀랜타는 74승 50패, 미네소타는 60승 65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선발 매치업과 타선 상성까지 합치면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쪽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 경기에서 오버를 보는 핵심은 어느 한 타선의 압도적인 화력이 아니다.
서로 다른 구간에서 양 팀 모두 득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틀랜타는 오버의 피홈런 약점과 타깃 필드의 홈런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미네소타는 페레즈의 최근 무실점 흐름 때문에 초반 공격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지만, 페레즈의 볼넷과 원정 평균자책점 4.30이라는 변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선발이 내려간 뒤에도 득점 억제 요소가 강하지 않다.
미네소타는 일부 핵심 구원 자원의 최근 투구 부담이 크고 애틀랜타 역시 최근 불펜 평균자책점과 개별 자원의 상태가 안정적이지 않다.
따라서 선발 구간이 예상보다 조용하더라도 6회 이후 점수가 추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특히 8.5는 한 팀이 7~8점을 내야만 넘어가는 기준이 아니다.
5-4, 6-3처럼 양쪽이 일정 수준의 공격만 해도 기준을 넘는다.
이번 매치업에서는 애틀랜타가 오버의 장타 허용을 통해 초중반 득점을 만들고, 미네소타 역시 홈에서 페레즈와 애틀랜타 불펜을 상대로 일정한 득점을 보태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승패는 애틀랜타, 총득점은 8.5 오버 쪽이다.
예측결과
승패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 차이보다 두 투수가 어떤 방식으로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지를 먼저 볼 필요가 있다. 미네소타의 베일리 오버는 볼넷을 줄이는 능력이 좋은 대신 홈런 허용이 많고, 애틀랜타의 마틴 페레즈는 최근 실점 억제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원정 성적과 볼넷 관리에서는 분명한 변수가 있다.
오버는 올 시즌 99이닝을 소화하며 7승 4패, 평균자책점 4.64, WHIP 1.23을 기록했다.
직전 볼티모어전에서는 6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다. 단순히 안타가 많았던 것보다 장타가 섞였을 때 실점 규모를 줄이지 못했다는 부분을 이번 경기에서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오버의 투구 구성은 체인지업 34%, 포심 32%, 슬라이더 17%, 스위퍼 12%, 싱커 3%다. 빠른 공 비중만으로 타자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여러 속도대와 움직임을 섞어 타이밍을 흔드는 형태다.
제구 자체는 나쁘지 않다.
99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이 25개에 불과하다. 경기 초반부터 스스로 주자를 쌓아 위기를 키우는 유형은 아니다.
문제는 홈런이다.
같은 기간 17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볼넷이 적어 WHIP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한 번의 실투가 베이스에 주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곧바로 실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애틀랜타 타선과의 승부에서도 이 지점이 가장 중요하다.
애틀랜타가 최근 우완 투수를 상대로 좋은 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라일리와 아쿠냐 주니어, 올슨처럼 실투 하나를 장타로 바꿀 수 있는 타자가 있다. 오버가 이들을 상대로 카운트를 잡으려다 공을 가운데 높이에 남기면 전체 타격 흐름과 관계없이 실점할 수 있다.
반대로 오버에게 유리한 조건도 있다.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고, 홈 10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20으로 시즌 전체 성적보다 안정됐다.
따라서 이번 경기를 오버의 일방적인 열세로 보는 것은 맞지 않는다.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 자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솔로 홈런 수준에서 피해를 제한한다면 5~6이닝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반대로 장타 앞에 안타가 붙기 시작하면 실점 규모가 빠르게 커질 수 있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탈삼진 숫자가 아니다.
오버는 99이닝 동안 67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를 계속 삼진으로 정리하기보다 인플레이 타구를 받아내야 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애틀랜타의 강한 타구를 얼마나 평범한 뜬공과 땅볼로 바꾸느냐가 핵심이다.
마틴 페레즈는 올 시즌 106.1이닝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2.96, WHIP 1.15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성적만 비교해도 오버보다 실점 억제에서 앞선다.
더 주목할 부분은 최근 흐름이다.
8월 2일 워싱턴전에서 7이닝 무실점, 8월 7일 마이애미전에서 3이닝 무실점, 8월 12일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16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와 이닝의 성격이 모두 달랐기 때문에 16이닝 무실점만으로 이번 경기까지 같은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적어도 현재 실점을 관리하는 능력이 시즌 중 좋은 구간에 들어와 있다는 평가는 가능하다.
휴식일 조건 역시 페레즈에게 유리하다.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09였지만 5일 휴식 후에는 2.68로 내려갔다. 이번 등판 역시 5일 휴식 조건이다.
다만 완전히 편한 매치업은 아니다.
106.1이닝 동안 볼넷이 43개다. 오버보다 출루를 허용할 여지가 많다.
원정 평균자책점도 4.30으로 시즌 전체 2.96보다 높고, 원정에서 홈런 7개를 허용했다.
미네소타를 상대했던 기록에서도 볼넷 허용률 21.6%, 피wOBA .378이라는 부담스러운 수치가 있다.
결국 최근 무실점 흐름과 과거 미네소타전에서 나타난 불안 요소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기다.
이번 미네소타 타선은 좌완을 상대로 팀 타율 .216을 기록하고 있다. 페레즈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유리한 부분이다.
로이스 루이스와 브룩스 리, 라이언 제퍼스 등 최근 타격감이 괜찮은 타자들이 있지만 팀 전체가 좌완을 만났을 때 공격 생산력이 떨어진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페레즈가 경계해야 할 것은 볼넷이다.
미네소타 타선의 좌완 상대 타율이 낮다고 해서 주자를 공짜로 보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볼넷이 누적되면 단타 하나로도 득점권 상황이 만들어지고 과거 미네소타전에서 나타났던 불편한 흐름이 다시 나올 수 있다.
그럼에도 선발의 현재 안정감에서는 애틀랜타가 앞선다.
오버에게는 홈 이점과 좋은 볼넷 억제력이 있지만 17피홈런이라는 분명한 약점이 있다. 페레즈는 원정 변수와 볼넷 위험을 안고 있어도 최근 16이닝 무자책이라는 흐름과 좌완 상대 미네소타 타선의 약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이후의 상황을 단순한 불펜 평균자책점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미네소타 불펜 평균자책점은 4.70, 애틀랜타는 최근 구간 평균자책점 5.56으로 두 팀 모두 후반이 완전히 편한 상태는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최근 투구 부담이다.
미네소타에서는 모리스 앤드류가 51구, 윌럭스 조던 민터가 26구, 코디 펀더버크가 20구를 던졌고 연속 등판 부담까지 안고 있다.
이들 자원의 실제 활용 여부가 제한될 경우 미네소타는 후반 카드 선택 폭이 크게 줄어든다.
제프 호프만은 최근 17구를 던졌고 최근 1이닝에서 1자책점을 허용했다. 테일러 로저스도 최근 16구를 기록했다.
따라서 오버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미네소타의 부담이 상당히 커진다.
중간 이닝부터 여러 투수를 소비한 뒤 8~9회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원까지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버가 6회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선발의 1이닝 차이가 이번 경기에서는 평소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6회를 선발이 책임하면 미네소타는 부족한 가용 자원을 7~9회에 집중할 수 있지만, 5회 이전부터 불펜을 움직이면 약한 구간이 반드시 노출된다.
애틀랜타도 불펜 상황이 완벽하지는 않다.
브랜든 수터는 최근 49구, 디디에 푸엔타스는 38구를 던졌다. 두 선수 모두 다시 긴 이닝을 맡기기에는 부담스러운 투구 수다.
대니 영은 최근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3실점했다.
빅터 메데로스, 딜런 도드, 딜런 리, 타일러 킨리 등 다른 자원들도 경기 후반의 모든 부담을 확실하게 지울 정도로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 역시 최근 21구를 던지는 동안 1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애틀랜타도 페레즈가 긴 이닝을 책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 팀의 차이는 선발과 불펜을 연결했을 때 나타난다.
미네소타는 오버가 직전 경기에서 5실점했고 최근 일부 불펜 자원의 투구 부담도 크다.
애틀랜타는 불펜 자체의 최근 성적은 좋지 않지만 페레즈가 최근 세 경기 16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았다.
페레즈가 6회 정도까지 경기를 넘겨준다면 애틀랜타는 약한 중간계투 노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페레즈가 볼넷 때문에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 5회 전후에 내려가면 애틀랜타 역시 안전하지 않다.
이 경기를 오버 쪽으로 보게 만드는 이유도 여기에서 나온다.
두 팀 모두 가장 좋은 불펜 두세 명만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상태라면 후반 득점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이번에는 어느 팀이든 선발이 짧아지는 순간 최근 흔들렸거나 투구 부담이 있는 구원 투수를 사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한두 점 차 승부가 7회 이후까지 이어진다면 경기의 방향이 고정됐다고 보기 어렵다.
후반 추가 득점과 재역전까지 열어둬야 하는 불펜 구성이다.
타선 분석
미네소타 타선의 최근 전체 타율은 .271이다.
로이스 루이스와 브룩스 리가 각각 .316, 라이언 제퍼스가 .308을 기록하고 있다. 루크 키션은 .385, 칼렌 퀠페퍼는 .357로 좋은 타격 흐름을 보였다.
일부 타자만 살아 있는 타선은 아니다.
여러 구간에서 출루와 안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페레즈가 볼넷까지 섞어 허용하면 충분히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투수의 손잡이가 중요하다.
미네소타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287의 팀 타율을 기록했지만 좌완에게는 .216으로 크게 떨어졌다.
이번 선발은 좌완 페레즈다.
최근 페레즈가 16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네소타의 좌완 상대 성적을 함께 놓으면 홈팀이 경기 초반부터 연속 안타로 점수를 쌓는 그림의 기대치는 낮아진다.
그렇다고 미네소타 득점을 지나치게 낮게 볼 필요도 없다.
페레즈는 106.1이닝에서 볼넷 43개를 허용했고 원정 평균자책점이 4.30이다.
미네소타가 적극적으로 초구부터 승부하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혀 페레즈의 투구 수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선발 구간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루이스와 브룩스 리, 제퍼스 앞에 몇 명의 주자가 나가느냐다.
좌완 상대 타율이 낮은 상황에서 안타를 세 개, 네 개씩 연속으로 만드는 것보다 볼넷 하나와 안타 하나를 묶어 득점하는 공격이 현실적이다.
애틀랜타는 타격감이 선수별로 크게 갈린다.
레인 토마스는 최근 .400, 오스틴 라일리는 .313을 기록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63, 도미닉 스미스 .250, 맷 올슨 .235,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200으로 중심 자원들의 타율은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다.
오지 알비스 .063, 션 머피 .167, 마우리시오 듀본 .077, 제임스 자비스 .143 등 흐름이 좋지 않은 타자들도 있다.
우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이 .170에 머물렀다는 점도 상당한 약점이다.
이번 상대 오버가 우완이라는 점만 놓고 보면 애틀랜타 타선에 좋은 매치업이라고 평가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애틀랜타 공격에 주목하는 이유는 오버의 실점 형태다.
오버는 볼넷이 적은 대신 홈런 17개를 허용했다.
애틀랜타는 연속 안타로 투수를 무너뜨리는 것보다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많은 팀이다.
라일리, 아쿠냐 주니어, 올슨에게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
팀 타율 .170이라는 우완 상대 약점이 있다고 해도 홈런 한 개에는 세 번의 연속 안타가 필요하지 않다.
오버가 전체 타선을 비교적 잘 막다가도 중심 타선 앞에서 공 하나를 놓치면 경기 스코어가 바뀔 수 있다.
특히 타깃 필드에서 홈런 생산 환경까지 조금 좋아진다면 애틀랜타는 타율 이상의 득점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타선의 현재 컨택만 보면 미네소타가 결코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매치업에서는 미네소타가 좌완 페레즈를 상대해야 하고, 애틀랜타는 장타 허용이 많은 오버를 상대한다.
그 차이가 경기 전체의 득점 효율에서는 원정팀 쪽으로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타깃 필드는 이번 경기에서 장타를 무시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득점 파크 팩터는 102~104 수준, 홈런 팩터는 105로 제시돼 있다.
리그 평균 100을 기준으로 보면 홈런과 전체 득점 모두 평균보다 조금 높은 쪽에 위치한다.
이 점은 두 선발 가운데 오버에게 더 민감하다.
오버는 이미 올 시즌 17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평소에도 피홈런 관리가 약점으로 나타난 투수가 홈런 생산에 조금 더 우호적인 구장에서 라일리, 아쿠냐 주니어, 올슨 등을 상대한다.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많은 안타가 나오지 않더라도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이다.
초반 경기 흐름의 첫 번째 분기점은 오버가 애틀랜타 중심 타선을 처음 상대하는 구간이다.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오버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을 상대한다면 홈런 한 개의 피해도 1점으로 끝낼 수 있다.
반대로 상위 타선에 안타를 내준 뒤 중심 타선에게 장타를 맞으면 한 번의 실투가 2~3점으로 확대된다.
두 번째는 페레즈의 볼넷이다.
최근 16이닝 무자책이라는 결과는 훌륭하지만 미네소타는 홈에서 경기한다.
페레즈가 스트라이크존을 빠르게 잡으면 미네소타의 좌완 상대 약점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
하지만 초반부터 볼넷이 발생하면 미네소타는 굳이 좌완을 상대로 여러 개의 안타를 만들지 않고도 득점권 기회를 확보한다.
세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두 팀 모두 불펜에 부담 요소가 있기 때문에 선발이 내려가는 순간 경기의 성격이 바뀔 수 있다.
애틀랜타가 먼저 리드를 잡더라도 불펜 상태 때문에 경기가 완전히 잠긴다고 보기 어렵다.
미네소타 역시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선발 5~6이닝까지의 스코어만 보고 최종 흐름을 판단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초반에는 페레즈의 최근 안정감 때문에 애틀랜타가 마운드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지만, 중반 이후에는 양쪽 모두 추가 득점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오버 관점에서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
8.5를 넘기기 위해 초반부터 5-4 같은 난타전이 나올 필요는 없다.
선발 구간에서 4~5점 정도가 만들어지고, 이후 불펜에서 양 팀이 2~3점씩 추가하는 형태로도 충분히 기준점에 접근할 수 있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성적과 최근 흐름을 함께 보면 애틀랜타가 조금 더 유리하다.
가장 먼저 선발 차이다.
베일리 오버는 7승 4패지만 평균자책점 4.64이고 99이닝 동안 홈런 17개를 허용했다.
마틴 페레즈는 8승 6패, 평균자책점 2.96이며 최근 세 경기 16이닝 동안 자책점이 없다.
오버의 홈 평균자책점 3.20과 좋은 볼넷 억제력은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
애틀랜타 역시 우완 상대 팀 타율이 .170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오버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크게 무너진다고 볼 근거는 없다.
다만 오버의 약점과 애틀랜타 타선의 득점 방식이 맞닿는 지점이 있다.
17피홈런을 허용한 투수가 홈런 팩터 105의 환경에서 장타력이 있는 타자들을 상대한다.
애틀랜타가 경기 내내 많은 안타를 치지 못하더라도 중요한 타석에서 한두 번의 장타가 나온다면 충분히 리드를 가져갈 수 있다.
반대편에서는 미네소타가 좌완을 상대로 팀 타율 .216에 머물렀다.
페레즈가 최근 좋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볼넷만 억제한다면 미네소타가 선발 구간에서 크게 앞서 나갈 가능성은 낮아진다.
결국 애틀랜타가 초중반에 먼저 리드를 확보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평가한다.
후반은 변수가 많다.
미네소타 불펜은 일부 자원의 최근 투구 부담이 크고, 애틀랜타도 수터와 푸엔타스를 포함한 중간계투의 피로와 최근 부진한 자원이 존재한다.
애틀랜타 승리를 선택하더라도 편안한 일방전보다는 중후반까지 추가 득점과 추격이 이어질 수 있는 경기로 보는 편이 맞다.
팀 전체 성적에서도 애틀랜타는 74승 50패, 미네소타는 60승 65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선발 매치업과 타선 상성까지 합치면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쪽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 경기에서 오버를 보는 핵심은 어느 한 타선의 압도적인 화력이 아니다.
서로 다른 구간에서 양 팀 모두 득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틀랜타는 오버의 피홈런 약점과 타깃 필드의 홈런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미네소타는 페레즈의 최근 무실점 흐름 때문에 초반 공격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지만, 페레즈의 볼넷과 원정 평균자책점 4.30이라는 변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선발이 내려간 뒤에도 득점 억제 요소가 강하지 않다.
미네소타는 일부 핵심 구원 자원의 최근 투구 부담이 크고 애틀랜타 역시 최근 불펜 평균자책점과 개별 자원의 상태가 안정적이지 않다.
따라서 선발 구간이 예상보다 조용하더라도 6회 이후 점수가 추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특히 8.5는 한 팀이 7~8점을 내야만 넘어가는 기준이 아니다.
5-4, 6-3처럼 양쪽이 일정 수준의 공격만 해도 기준을 넘는다.
이번 매치업에서는 애틀랜타가 오버의 장타 허용을 통해 초중반 득점을 만들고, 미네소타 역시 홈에서 페레즈와 애틀랜타 불펜을 상대로 일정한 득점을 보태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승패는 애틀랜타, 총득점은 8.5 오버 쪽이다.
예측결과
승패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언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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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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