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8월25일 MLB 마이애미 보스턴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365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06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이름만 놓고 보면 샌디 알칸타라 쪽에 시선이 먼저 간다. 하지만 실제 매치업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알칸타라는 최근 세 경기에서 다시 긴 이닝을 책임지는 흐름을 회복했지만 이번 등판은 4일 휴식 일정이고, 반대편 레인저 수아레즈는 최근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음에도 자신이 가장 안정적이었던 5일 휴식과 원정이라는 두 조건을 동시에 맞는다. 선발의 절대적인 구위보다는 각자가 이번 조건에서 어느 정도까지 자신의 약점을 숨길 수 있느냐가 초반 승부의 핵심이다.
보스턴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는 시즌 평균자책점 3.41, WHIP 1.18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성적만 놓고 보면 큰 흔들림 없이 로테이션을 지켜온 선발이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이닝 소화가 다소 짧아졌다.
8월 19일 애리조나전에서는 5.1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8월 12일 토론토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실점을 억제했지만, 8월 6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3이닝 4실점에 그쳤다.
최근 세 경기 가운데 6이닝을 채운 등판이 없었다는 점은 분명 확인해야 한다. 시즌 평균자책점 자체보다 최근 수아레즈가 얼마나 오래 마운드에 남을 수 있느냐가 보스턴의 불펜 운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투구 내용에서는 싱커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 92.8마일 수준이었던 싱커가 최근 약 90.1마일까지 내려왔다. 수아레즈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커터의 구속을 조금 높이고 있지만 기존보다 횡적 움직임이 줄고 수직 움직임이 늘어난 흐름을 보였다.
이 변화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은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간 공의 질이다. BB%는 7.1%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볼넷을 남발해 스스로 주자를 쌓는 투수는 아니다. 다만 구속과 무브먼트가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을 경우 타자가 존 안의 공을 보다 편하게 강하게 때릴 수 있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에서도 특이한 차이가 있다. 좌완임에도 좌타자에게 .387의 피안타율을 허용했고,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21이었다.
일반적인 좌완 투수의 스플릿과 반대 방향이다. 마이애미가 타순을 구성할 때 단순히 우타자를 많이 배치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수아레즈에게 유리해지는 구조는 아니다.
그렇지만 이번 등판에는 수아레즈가 기대할 수 있는 명확한 조건이 있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72와 WHIP 1.19를 기록했지만,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08, WHIP 1.13으로 두 지표 모두 좋아졌다.
이번 등판은 정확히 5일 휴식 후 일정이다.
장소별 기록에서는 차이가 더 크다. 홈 평균자책점은 4.14지만 원정에서는 2.75다. 시즌 전체 성적보다 원정에서 실점을 훨씬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최근 이닝 소화가 짧아진 점은 부담이지만 마이애미 타선의 현재 흐름과 5일 휴식, 원정 성적을 함께 놓고 보면 수아레즈에게 필요한 것은 7이닝급 호투가 아니다. 5회 전후까지 대량실점을 피하면서 보스턴 불펜에 리드를 넘길 수 있다면 선발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
마이애미는 샌디 알칸타라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6이며, 최근 흐름에서는 수아레즈보다 확실히 안정적이다.
8월 20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8월 15일 신시내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막았다. 8월 9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과 8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모두 최소 6이닝을 책임했다. 보스턴이 수아레즈 이후 비교적 일찍 불펜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마이애미는 알칸타라에게 경기 중후반까지 맡길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빠른 공도 여전히 97~98마일 이상에서 형성된다. 구속으로 타자를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은 수아레즈와 비교했을 때 명확한 우위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304, 우타자에게는 .235다. 보스턴 입장에서는 알칸타라를 공략할 때 좌타자들이 얼마나 출루와 장타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해진다.
다만 이번에는 알칸타라가 가장 좋아했던 휴식 일정이 아니다.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00, WHIP 1.17을 기록했지만 4일 휴식 후 12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4.41, WHIP 1.23으로 상승했다.
8월 20일 등판 이후 25일 다시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4일 휴식 일정이다.
알칸타라처럼 기본적인 체력과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에게 4일 휴식 자체를 결정적인 약점으로 볼 수는 없다. 다만 그의 스플릿에서 실제 성적 차이가 나타났다는 점은 현재 타격감이 좋은 보스턴을 상대할 때 무시하기 어렵다.
반대로 홈에서는 확실히 강했다.
홈 평균자책점이 2.69, 원정은 4.11이다. 이번 경기가 마이애미 홈이라는 사실은 4일 휴식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어느 정도 상쇄한다.
결국 선발의 최대 기대치는 알칸타라가 높다. 최근 세 경기의 이닝과 구위를 보면 6~7회까지 책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이번 승부에서 선발 차이가 곧바로 마이애미의 우위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수아레즈는 자신에게 좋은 5일 휴식과 원정 조건을 갖췄고, 상대하는 마이애미 타선의 최근 생산력도 떨어져 있다. 반면 알칸타라는 홈 강점이 있지만 최근 뜨거운 보스턴 타선을 4일 휴식 후 상대한다.
선발만 보면 마이애미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경기 전체를 결정할 정도의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전력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은 선발이 내려간 이후다.
보스턴은 수아레즈가 최근처럼 5회 전후에서 투구를 마치더라도 뒤를 이어갈 투수 구성이 비교적 여유롭다. 반면 마이애미는 알칸타라가 얼마나 오래 던지느냐에 따라 후반 경기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보스턴 불펜에서는 최근 이틀 연속 등판한 자원이 없다.
와이엇 올즈가 최근 25구, 조바니 모란이 23구, 그렉 와이사트가 19구를 던졌다. 에릭 밀러는 13구, 테이론 게레로와 원혁 감보아는 각각 11구를 소화했다.
중요한 것은 개별 투구 수보다 투수 여러 명에게 부담이 분산돼 있다는 점이다.
수아레즈가 5회까지 책임하고 내려가더라도 6회부터 한 투수에게 두세 이닝을 억지로 맡길 필요가 없다. 상대 타순과 점수 차에 따라 투수를 짧게 나눠 쓸 수 있다.
마무리 어롤디스 채프먼은 최근 1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누적 투구 수가 35개라는 점은 후반 운영에서 확인해야 할 변수다.
보스턴 입장에서는 채프먼을 반드시 길게 써야 하는 경기를 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6~8회를 다른 구원진이 안정적으로 넘기고 한 이닝만 맡길 수 있다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이애미의 상황은 훨씬 복잡하다.
마이클 피터슨은 최근 30구, 칼빈 포셔는 33구를 기록했고 두 선수 모두 이틀 연속 등판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활용이 어렵다.
이 공백 때문에 알칸타라가 평소처럼 6~7이닝을 책임해야 할 필요성이 더 커진다.
잭 팍스톤은 최근 31구, 조쉬 엑네스는 42구를 소화했다. 타일러 주버는 27구, 케이드 깁슨은 12구다.
엑네스의 42구는 특히 부담스럽다. 마이애미가 선발을 일찍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최근 투구량이 많았던 불펜 자원을 다시 긴 구간에 투입해야 할 가능성이 생긴다.
후반 마지막 이닝도 완전히 안정적이지 않다.
피터 페어뱅크스는 최근 누적 투구 수가 45개이며 시즌 평균자책점도 5.95까지 올라와 있다.
마이애미가 7회까지 한두 점 차 리드를 잡더라도 경기가 끝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보스턴이 가장 적극적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시간이 이후에 올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알칸타라의 이닝 소화 가치가 더욱 커진다.
7회까지 던져주면 불펜 노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지만 5~6회에 내려가면 마이애미는 최근 부담이 누적된 중간계투와 불안한 후반 자원으로 보스턴의 타선을 여러 번 상대해야 한다.
보스턴은 반대다.
수아레즈의 선발 기대 이닝이 알칸타라보다 짧더라도 불펜으로 넘어가는 순간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더 많다.
따라서 경기 초반 선발 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버틸 수 있지만, 7회 이후까지 포함하면 마운드 전체의 뎁스는 보스턴 쪽이 우위다.
타선분석
최근 공격력은 두 팀 사이의 차이가 크다.
보스턴은 최근 5경기에서 팀 타율 .319, 출루율 .404, 장타율 .528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 하나만 높은 것이 아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상승했다는 점에서 현재 공격 흐름의 질이 좋다.
우투수에게 .307, 좌투수에게 .361을 기록하고 있어 특정 유형의 투수를 만나야만 공격력이 살아나는 것도 아니다.
이번 상대는 우완 알칸타라다.
알칸타라의 구위가 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최근 팀 타율만 가지고 대량 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보스턴 타선은 알칸타라가 상대하기에도 쉬운 상태가 아니다.
CONNOR WONG은 최근 .500을 기록했고 소가드 닉은 .563까지 올라왔다. 게스퍼 믹키는 .417, Ceddanne Rafaela는 .389다.
중심에서는 윌슨 콘트레라스가 최근 6경기 .316, JARREN DURAN이 .313을 기록하고 있다.
여러 타순에서 동시에 출루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알칸타라를 상대로 초반부터 연속 장타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더라도 한 이닝에 볼넷과 단타를 묶어 투구 수를 늘리는 방식은 충분히 가능하다.
보스턴은 최근 5경기 평균 3.6개의 볼넷도 기록하고 있다. 알칸타라가 4일 휴식 조건에서 초반 제구에 시간이 걸린다면 이를 이용해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마이 존스는 최근 1.000을 기록했고, Wilyer Abreu는 .200, 케일럽 더빈은 .211, Andruw Monasterio는 .167, Adley Rutschman은 .231, 윌라이 화이트는 .250이다.
모든 타자가 동시에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현재 보스턴은 좋은 타격을 하고 있는 선수가 타순 여러 곳에 분포돼 있어 한두 명만 피해가는 방식으로는 공격 전체를 차단하기 어렵다.
마이애미의 최근 타격은 정반대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15, 출루율 .314, 장타율 .336이다.
볼넷 등을 통해 일정한 출루는 만들어도 출루 이후 타자를 홈까지 불러들일 장타 생산이 부족하다.
좌투수에게는 .229, 우투수에게는 .211이다.
이번에 상대하는 수아레즈가 좌완이라는 점에서 우투수 상대보다는 조금 나은 기록이지만 .229라는 수치 자체가 강한 공격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데 로스 산토스 데이비슨은 최근 .500, 사노자 재비어는 .412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비어 에드워즈도 .278을 기록했다.
마이애미가 수아레즈를 흔들기 위해서는 이 선수들의 출루가 중심 타선과 연결돼야 한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그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다.
오토 로페스와 코니 그리핀은 각각 .188, 오거스틴 라미레즈는 .111이다. 마크 조는 .167, 오웬 케이시는 .182를 기록하고 있다.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는 .250이며 Jakob Marsee는 .286이다.
타순 일부에서는 안타가 나오지만 이를 한 이닝 안에서 연속적으로 연결하는 빈도가 떨어진다.
수아레즈가 최근 세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하지 못했다는 점은 마이애미가 노릴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최근 싱커 구속이 떨어지고 좌타자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보였다는 점을 이용한다면 초반 득점 기회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치면 상황은 어려워진다.
보스턴이 6회 이후 불펜을 짧게 나눠 투입하기 시작하면 마이애미는 현재 침체된 타격으로 매 이닝 새로운 투수를 상대해야 한다.
전체적인 타격 흐름, 출루율, 장타 생산력에서는 보스턴이 명확하게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loanDepot park는 득점을 크게 끌어올리는 유형의 구장은 아니다.
제시된 타격 팩터는 94, 투구 팩터는 95다. 넓은 외야를 포함한 환경 때문에 장타 생산이 제한되는 편이다.
이 점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 보스턴에도 일정한 제약으로 작용한다.
보스턴의 최근 장타율이 .528이라고 해도 다른 구장에서 담장을 넘어갈 수 있는 타구가 이곳에서는 외야에서 처리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반대로 현재 장타율이 .336에 그치고 있는 마이애미에는 더 불편한 조건이다.
이미 장타 생산이 떨어진 상황에서 구장까지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쉬운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반 경기 흐름은 알칸타라가 잡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홈 평균자책점도 2.69다. 보스턴 타선이 뜨겁더라도 처음 한두 차례의 타순에서는 그의 97~98마일 빠른 공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보스턴에게 중요한 것은 1~3회 점수가 아니라 알칸타라의 투구 수다.
긴 승부와 출루를 통해 5~6회에 투구 수를 충분히 높여놓으면 마이애미가 불펜을 가동해야 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
그 순간부터 경기의 조건이 바뀐다.
마이애미는 피터슨과 포셔를 정상적으로 활용하기 어렵고, 다른 자원 가운데도 최근 투구량이 많은 투수가 있다.
보스턴은 오히려 알칸타라가 내려간 순간부터 공격적인 대타와 주루까지 활용해 승부를 걸 수 있다.
마이애미 공격에서는 첫 두 차례 타순이 중요하다.
수아레즈가 최근 초반부터 흔들린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구속이 올라오기 전에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공략하느냐가 필요하다.
수아레즈가 4~5회를 큰 실점 없이 넘어가면 보스턴이 원했던 경기 구조가 만들어진다.
그 이후에는 마이애미가 불펜을 상대로 추격해야 하고, 현재 타격 흐름을 생각하면 쉽지 않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점수가 쏟아지는 형태보다 양 선발이 일정 시간 균형을 유지한 뒤 6~8회 사이 불펜의 차이로 승부가 움직이는 그림에 더 무게가 실린다.
종합전망
선발 한 명만 비교한다면 샌디 알칸타라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6이닝 3실점, 7이닝 1실점,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빠른 공의 구속도 여전히 97~98마일 수준이다.
홈 평균자책점 2.69도 강점이다.
반면 레인저 수아레즈는 최근 세 경기에서 한 번도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싱커 구속도 이전보다 내려와 있고 최근 투구 내용에는 분명 기복이 있었다.
그럼에도 승패에서는 보스턴을 선택한다.
수아레즈에게 이번 등판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3.08, WHIP 1.13을 기록했고 원정 평균자책점은 2.75였다.
상대하는 마이애미 타선도 최근 팀 타율 .215, 장타율 .336으로 침체돼 있다.
수아레즈가 반드시 알칸타라보다 잘 던질 필요는 없다. 5이닝 전후를 2~3실점 범위에서 버티기만 해도 경기 후반은 보스턴이 더 편하다.
보스턴의 최근 팀 타율은 .319, 출루율 .404, 장타율 .528이다. 알칸타라를 상대로 초반부터 많은 점수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타순이 반복되고 마이애미 불펜이 등장하면 공격력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는 그 시간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알칸타라가 7회까지 책임한다면 홈팀에도 충분한 승산이 있다. 반대로 6회 전후에 내려가고 한두 점 차 승부가 이어진다면 불펜 뎁스에서 보스턴 쪽으로 무게가 빠르게 이동한다.
피터슨과 포셔의 최근 연투 부담, 엑네스의 42구, 페어뱅크스의 누적 투구와 평균자책점 5.95까지 후반 변수가 마이애미 쪽에 더 많다.
승패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 경기는 언더를 선택한다.
보스턴의 최근 공격 지표만 보면 오버를 생각할 여지가 충분하지만 상대가 알칸타라고 구장이 loanDepot park라는 점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
알칸타라는 홈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에도 긴 이닝을 꾸준히 책임했다. 보스턴이 결국 점수를 생산하더라도 선발 구간부터 대량 득점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반대편에서는 마이애미의 득점 생산력이 문제다.
최근 팀 타율 .215와 장타율 .336으로 공격이 가라앉아 있고, 수아레즈가 자신에게 유리했던 5일 휴식과 원정 조건에서 등판한다.
수아레즈가 내려간 뒤에도 보스턴은 충분한 휴식을 가진 여러 불펜 자원을 나눠 투입할 수 있다.
결국 7.5 오버를 만들려면 마이애미가 일정 수준 이상의 득점을 함께 보태야 하는데 현재 타격 흐름에서는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경기 초반은 알칸타라를 중심으로 낮은 점수에서 진행되고, 중후반 마이애미 불펜이 등장한 뒤 보스턴이 필요한 추가점을 가져가는 전개에 무게를 둔다.
보스턴이 4~5점 안팎에서 경기 주도권을 잡고 마이애미의 득점이 제한되는 형태라면 승패와 7.5 언더가 동시에 연결될 수 있다.
예측결과
승패 : 보스턴 레드삭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이름만 놓고 보면 샌디 알칸타라 쪽에 시선이 먼저 간다. 하지만 실제 매치업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알칸타라는 최근 세 경기에서 다시 긴 이닝을 책임지는 흐름을 회복했지만 이번 등판은 4일 휴식 일정이고, 반대편 레인저 수아레즈는 최근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음에도 자신이 가장 안정적이었던 5일 휴식과 원정이라는 두 조건을 동시에 맞는다. 선발의 절대적인 구위보다는 각자가 이번 조건에서 어느 정도까지 자신의 약점을 숨길 수 있느냐가 초반 승부의 핵심이다.
보스턴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는 시즌 평균자책점 3.41, WHIP 1.18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성적만 놓고 보면 큰 흔들림 없이 로테이션을 지켜온 선발이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이닝 소화가 다소 짧아졌다.
8월 19일 애리조나전에서는 5.1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8월 12일 토론토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실점을 억제했지만, 8월 6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3이닝 4실점에 그쳤다.
최근 세 경기 가운데 6이닝을 채운 등판이 없었다는 점은 분명 확인해야 한다. 시즌 평균자책점 자체보다 최근 수아레즈가 얼마나 오래 마운드에 남을 수 있느냐가 보스턴의 불펜 운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투구 내용에서는 싱커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 92.8마일 수준이었던 싱커가 최근 약 90.1마일까지 내려왔다. 수아레즈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커터의 구속을 조금 높이고 있지만 기존보다 횡적 움직임이 줄고 수직 움직임이 늘어난 흐름을 보였다.
이 변화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은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간 공의 질이다. BB%는 7.1%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볼넷을 남발해 스스로 주자를 쌓는 투수는 아니다. 다만 구속과 무브먼트가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을 경우 타자가 존 안의 공을 보다 편하게 강하게 때릴 수 있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에서도 특이한 차이가 있다. 좌완임에도 좌타자에게 .387의 피안타율을 허용했고,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21이었다.
일반적인 좌완 투수의 스플릿과 반대 방향이다. 마이애미가 타순을 구성할 때 단순히 우타자를 많이 배치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수아레즈에게 유리해지는 구조는 아니다.
그렇지만 이번 등판에는 수아레즈가 기대할 수 있는 명확한 조건이 있다.
4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72와 WHIP 1.19를 기록했지만,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08, WHIP 1.13으로 두 지표 모두 좋아졌다.
이번 등판은 정확히 5일 휴식 후 일정이다.
장소별 기록에서는 차이가 더 크다. 홈 평균자책점은 4.14지만 원정에서는 2.75다. 시즌 전체 성적보다 원정에서 실점을 훨씬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최근 이닝 소화가 짧아진 점은 부담이지만 마이애미 타선의 현재 흐름과 5일 휴식, 원정 성적을 함께 놓고 보면 수아레즈에게 필요한 것은 7이닝급 호투가 아니다. 5회 전후까지 대량실점을 피하면서 보스턴 불펜에 리드를 넘길 수 있다면 선발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
마이애미는 샌디 알칸타라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6이며, 최근 흐름에서는 수아레즈보다 확실히 안정적이다.
8월 20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8월 15일 신시내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막았다. 8월 9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과 8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모두 최소 6이닝을 책임했다. 보스턴이 수아레즈 이후 비교적 일찍 불펜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마이애미는 알칸타라에게 경기 중후반까지 맡길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빠른 공도 여전히 97~98마일 이상에서 형성된다. 구속으로 타자를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은 수아레즈와 비교했을 때 명확한 우위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304, 우타자에게는 .235다. 보스턴 입장에서는 알칸타라를 공략할 때 좌타자들이 얼마나 출루와 장타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해진다.
다만 이번에는 알칸타라가 가장 좋아했던 휴식 일정이 아니다.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3.00, WHIP 1.17을 기록했지만 4일 휴식 후 12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4.41, WHIP 1.23으로 상승했다.
8월 20일 등판 이후 25일 다시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4일 휴식 일정이다.
알칸타라처럼 기본적인 체력과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에게 4일 휴식 자체를 결정적인 약점으로 볼 수는 없다. 다만 그의 스플릿에서 실제 성적 차이가 나타났다는 점은 현재 타격감이 좋은 보스턴을 상대할 때 무시하기 어렵다.
반대로 홈에서는 확실히 강했다.
홈 평균자책점이 2.69, 원정은 4.11이다. 이번 경기가 마이애미 홈이라는 사실은 4일 휴식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어느 정도 상쇄한다.
결국 선발의 최대 기대치는 알칸타라가 높다. 최근 세 경기의 이닝과 구위를 보면 6~7회까지 책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이번 승부에서 선발 차이가 곧바로 마이애미의 우위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수아레즈는 자신에게 좋은 5일 휴식과 원정 조건을 갖췄고, 상대하는 마이애미 타선의 최근 생산력도 떨어져 있다. 반면 알칸타라는 홈 강점이 있지만 최근 뜨거운 보스턴 타선을 4일 휴식 후 상대한다.
선발만 보면 마이애미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경기 전체를 결정할 정도의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전력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은 선발이 내려간 이후다.
보스턴은 수아레즈가 최근처럼 5회 전후에서 투구를 마치더라도 뒤를 이어갈 투수 구성이 비교적 여유롭다. 반면 마이애미는 알칸타라가 얼마나 오래 던지느냐에 따라 후반 경기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보스턴 불펜에서는 최근 이틀 연속 등판한 자원이 없다.
와이엇 올즈가 최근 25구, 조바니 모란이 23구, 그렉 와이사트가 19구를 던졌다. 에릭 밀러는 13구, 테이론 게레로와 원혁 감보아는 각각 11구를 소화했다.
중요한 것은 개별 투구 수보다 투수 여러 명에게 부담이 분산돼 있다는 점이다.
수아레즈가 5회까지 책임하고 내려가더라도 6회부터 한 투수에게 두세 이닝을 억지로 맡길 필요가 없다. 상대 타순과 점수 차에 따라 투수를 짧게 나눠 쓸 수 있다.
마무리 어롤디스 채프먼은 최근 1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누적 투구 수가 35개라는 점은 후반 운영에서 확인해야 할 변수다.
보스턴 입장에서는 채프먼을 반드시 길게 써야 하는 경기를 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6~8회를 다른 구원진이 안정적으로 넘기고 한 이닝만 맡길 수 있다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이애미의 상황은 훨씬 복잡하다.
마이클 피터슨은 최근 30구, 칼빈 포셔는 33구를 기록했고 두 선수 모두 이틀 연속 등판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정상적인 활용이 어렵다.
이 공백 때문에 알칸타라가 평소처럼 6~7이닝을 책임해야 할 필요성이 더 커진다.
잭 팍스톤은 최근 31구, 조쉬 엑네스는 42구를 소화했다. 타일러 주버는 27구, 케이드 깁슨은 12구다.
엑네스의 42구는 특히 부담스럽다. 마이애미가 선발을 일찍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최근 투구량이 많았던 불펜 자원을 다시 긴 구간에 투입해야 할 가능성이 생긴다.
후반 마지막 이닝도 완전히 안정적이지 않다.
피터 페어뱅크스는 최근 누적 투구 수가 45개이며 시즌 평균자책점도 5.95까지 올라와 있다.
마이애미가 7회까지 한두 점 차 리드를 잡더라도 경기가 끝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보스턴이 가장 적극적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시간이 이후에 올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알칸타라의 이닝 소화 가치가 더욱 커진다.
7회까지 던져주면 불펜 노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지만 5~6회에 내려가면 마이애미는 최근 부담이 누적된 중간계투와 불안한 후반 자원으로 보스턴의 타선을 여러 번 상대해야 한다.
보스턴은 반대다.
수아레즈의 선발 기대 이닝이 알칸타라보다 짧더라도 불펜으로 넘어가는 순간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더 많다.
따라서 경기 초반 선발 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버틸 수 있지만, 7회 이후까지 포함하면 마운드 전체의 뎁스는 보스턴 쪽이 우위다.
타선분석
최근 공격력은 두 팀 사이의 차이가 크다.
보스턴은 최근 5경기에서 팀 타율 .319, 출루율 .404, 장타율 .528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 하나만 높은 것이 아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상승했다는 점에서 현재 공격 흐름의 질이 좋다.
우투수에게 .307, 좌투수에게 .361을 기록하고 있어 특정 유형의 투수를 만나야만 공격력이 살아나는 것도 아니다.
이번 상대는 우완 알칸타라다.
알칸타라의 구위가 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최근 팀 타율만 가지고 대량 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보스턴 타선은 알칸타라가 상대하기에도 쉬운 상태가 아니다.
CONNOR WONG은 최근 .500을 기록했고 소가드 닉은 .563까지 올라왔다. 게스퍼 믹키는 .417, Ceddanne Rafaela는 .389다.
중심에서는 윌슨 콘트레라스가 최근 6경기 .316, JARREN DURAN이 .313을 기록하고 있다.
여러 타순에서 동시에 출루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알칸타라를 상대로 초반부터 연속 장타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더라도 한 이닝에 볼넷과 단타를 묶어 투구 수를 늘리는 방식은 충분히 가능하다.
보스턴은 최근 5경기 평균 3.6개의 볼넷도 기록하고 있다. 알칸타라가 4일 휴식 조건에서 초반 제구에 시간이 걸린다면 이를 이용해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마이 존스는 최근 1.000을 기록했고, Wilyer Abreu는 .200, 케일럽 더빈은 .211, Andruw Monasterio는 .167, Adley Rutschman은 .231, 윌라이 화이트는 .250이다.
모든 타자가 동시에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현재 보스턴은 좋은 타격을 하고 있는 선수가 타순 여러 곳에 분포돼 있어 한두 명만 피해가는 방식으로는 공격 전체를 차단하기 어렵다.
마이애미의 최근 타격은 정반대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15, 출루율 .314, 장타율 .336이다.
볼넷 등을 통해 일정한 출루는 만들어도 출루 이후 타자를 홈까지 불러들일 장타 생산이 부족하다.
좌투수에게는 .229, 우투수에게는 .211이다.
이번에 상대하는 수아레즈가 좌완이라는 점에서 우투수 상대보다는 조금 나은 기록이지만 .229라는 수치 자체가 강한 공격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데 로스 산토스 데이비슨은 최근 .500, 사노자 재비어는 .412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비어 에드워즈도 .278을 기록했다.
마이애미가 수아레즈를 흔들기 위해서는 이 선수들의 출루가 중심 타선과 연결돼야 한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그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다.
오토 로페스와 코니 그리핀은 각각 .188, 오거스틴 라미레즈는 .111이다. 마크 조는 .167, 오웬 케이시는 .182를 기록하고 있다.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는 .250이며 Jakob Marsee는 .286이다.
타순 일부에서는 안타가 나오지만 이를 한 이닝 안에서 연속적으로 연결하는 빈도가 떨어진다.
수아레즈가 최근 세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하지 못했다는 점은 마이애미가 노릴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최근 싱커 구속이 떨어지고 좌타자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보였다는 점을 이용한다면 초반 득점 기회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치면 상황은 어려워진다.
보스턴이 6회 이후 불펜을 짧게 나눠 투입하기 시작하면 마이애미는 현재 침체된 타격으로 매 이닝 새로운 투수를 상대해야 한다.
전체적인 타격 흐름, 출루율, 장타 생산력에서는 보스턴이 명확하게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loanDepot park는 득점을 크게 끌어올리는 유형의 구장은 아니다.
제시된 타격 팩터는 94, 투구 팩터는 95다. 넓은 외야를 포함한 환경 때문에 장타 생산이 제한되는 편이다.
이 점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 보스턴에도 일정한 제약으로 작용한다.
보스턴의 최근 장타율이 .528이라고 해도 다른 구장에서 담장을 넘어갈 수 있는 타구가 이곳에서는 외야에서 처리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반대로 현재 장타율이 .336에 그치고 있는 마이애미에는 더 불편한 조건이다.
이미 장타 생산이 떨어진 상황에서 구장까지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쉬운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반 경기 흐름은 알칸타라가 잡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홈 평균자책점도 2.69다. 보스턴 타선이 뜨겁더라도 처음 한두 차례의 타순에서는 그의 97~98마일 빠른 공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보스턴에게 중요한 것은 1~3회 점수가 아니라 알칸타라의 투구 수다.
긴 승부와 출루를 통해 5~6회에 투구 수를 충분히 높여놓으면 마이애미가 불펜을 가동해야 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
그 순간부터 경기의 조건이 바뀐다.
마이애미는 피터슨과 포셔를 정상적으로 활용하기 어렵고, 다른 자원 가운데도 최근 투구량이 많은 투수가 있다.
보스턴은 오히려 알칸타라가 내려간 순간부터 공격적인 대타와 주루까지 활용해 승부를 걸 수 있다.
마이애미 공격에서는 첫 두 차례 타순이 중요하다.
수아레즈가 최근 초반부터 흔들린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구속이 올라오기 전에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공략하느냐가 필요하다.
수아레즈가 4~5회를 큰 실점 없이 넘어가면 보스턴이 원했던 경기 구조가 만들어진다.
그 이후에는 마이애미가 불펜을 상대로 추격해야 하고, 현재 타격 흐름을 생각하면 쉽지 않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점수가 쏟아지는 형태보다 양 선발이 일정 시간 균형을 유지한 뒤 6~8회 사이 불펜의 차이로 승부가 움직이는 그림에 더 무게가 실린다.
종합전망
선발 한 명만 비교한다면 샌디 알칸타라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6이닝 3실점, 7이닝 1실점,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빠른 공의 구속도 여전히 97~98마일 수준이다.
홈 평균자책점 2.69도 강점이다.
반면 레인저 수아레즈는 최근 세 경기에서 한 번도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싱커 구속도 이전보다 내려와 있고 최근 투구 내용에는 분명 기복이 있었다.
그럼에도 승패에서는 보스턴을 선택한다.
수아레즈에게 이번 등판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3.08, WHIP 1.13을 기록했고 원정 평균자책점은 2.75였다.
상대하는 마이애미 타선도 최근 팀 타율 .215, 장타율 .336으로 침체돼 있다.
수아레즈가 반드시 알칸타라보다 잘 던질 필요는 없다. 5이닝 전후를 2~3실점 범위에서 버티기만 해도 경기 후반은 보스턴이 더 편하다.
보스턴의 최근 팀 타율은 .319, 출루율 .404, 장타율 .528이다. 알칸타라를 상대로 초반부터 많은 점수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타순이 반복되고 마이애미 불펜이 등장하면 공격력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는 그 시간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알칸타라가 7회까지 책임한다면 홈팀에도 충분한 승산이 있다. 반대로 6회 전후에 내려가고 한두 점 차 승부가 이어진다면 불펜 뎁스에서 보스턴 쪽으로 무게가 빠르게 이동한다.
피터슨과 포셔의 최근 연투 부담, 엑네스의 42구, 페어뱅크스의 누적 투구와 평균자책점 5.95까지 후반 변수가 마이애미 쪽에 더 많다.
승패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 경기는 언더를 선택한다.
보스턴의 최근 공격 지표만 보면 오버를 생각할 여지가 충분하지만 상대가 알칸타라고 구장이 loanDepot park라는 점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
알칸타라는 홈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에도 긴 이닝을 꾸준히 책임했다. 보스턴이 결국 점수를 생산하더라도 선발 구간부터 대량 득점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반대편에서는 마이애미의 득점 생산력이 문제다.
최근 팀 타율 .215와 장타율 .336으로 공격이 가라앉아 있고, 수아레즈가 자신에게 유리했던 5일 휴식과 원정 조건에서 등판한다.
수아레즈가 내려간 뒤에도 보스턴은 충분한 휴식을 가진 여러 불펜 자원을 나눠 투입할 수 있다.
결국 7.5 오버를 만들려면 마이애미가 일정 수준 이상의 득점을 함께 보태야 하는데 현재 타격 흐름에서는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경기 초반은 알칸타라를 중심으로 낮은 점수에서 진행되고, 중후반 마이애미 불펜이 등장한 뒤 보스턴이 필요한 추가점을 가져가는 전개에 무게를 둔다.
보스턴이 4~5점 안팎에서 경기 주도권을 잡고 마이애미의 득점이 제한되는 형태라면 승패와 7.5 언더가 동시에 연결될 수 있다.
예측결과
승패 : 보스턴 레드삭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