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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MLB 애틀랜타 LA다저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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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은 두 선발의 이름값보다 현재 투구 내용이다. 애틀랜타는 크리스 세일,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내세운다. 세일은 시즌 평균자책점 2.20, WHIP 1.03을 기록하고 있고 야마모토는 평균자책점 2.61, WHIP 0.90이다. 둘 다 한 이닝에 주자를 많이 쌓지 않는 선발이고 최근 투구 내용도 안정적이라, 경기 초반부터 한쪽이 쉽게 무너지는 형태를 예상하기 어렵다.
세일은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8월 21일 밀워키전에서 6이닝 2자책점, 8월 14일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 1자책점, 8월 8일 양키스전에서 6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합계 18이닝을 책임했고 이 가운데 두 경기에서는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 세일의 가장 좋은 부분은 불필요한 출루가 적다는 것이다. 시즌 135이닝 동안 볼넷은 28개로 BB/9이 약 1.86에 불과하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이용해 타자와 정면 승부하면서도 스스로 카운트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런 유형의 투수는 다저스처럼 상위 타선부터 장타력이 있는 팀을 상대할 때 특히 유리하다. 볼넷으로 주자를 쌓아놓은 상태에서 오타니, 베츠, 프리먼을 만나는 것과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홈 성적도 세일 쪽에 힘을 실어준다. 홈에서는 65.1이닝 평균자책점 1.65, 피안타율 0.190을 기록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2.71도 나쁘지 않지만 홈에서 타자를 억제하는 수준은 더 높았다.
최근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도 나쁘지 않다. 세일은 4일 휴식 후에는 10이닝 평균자책점 6.30으로 흔들렸지만 5일 휴식 후 12경기에서는 71.2이닝 평균자책점 1.88, WHIP 0.96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그보다 더 긴 휴식을 확보한 일정이다.
다만 상대가 다저스라는 점은 별개의 문제다.
다저스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353, 출루율 0.389를 기록했다. 일반적인 좌완 상대 성적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치다. 세일의 홈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이번 타선은 쉽게 지나갈 상대가 아니다.
특히 세일이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6회가 중요하다. 첫 타석에서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궤적을 확인한 다저스 상위 타선이 두 번째 승부부터 공격 범위를 좁혀올 수 있다.
세일에게 필요한 것은 삼진 숫자보다 장타 관리다. 안타 하나를 허용하더라도 오타니, 베츠,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연속해서 큰 타구를 만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반대편 야마모토도 현재 조건이 상당히 좋다.
시즌 23경기에서 151.2이닝을 소화하며 13승 5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0.90이다. 145탈삼진과 35볼넷을 기록해 탈삼진과 제구 모두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피츠버그전에서는 6.1이닝 5피안타 2자책점, 9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후반까지 구위가 떨어지지 않았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삼진으로 직접 위기를 정리했다.
야마모토의 장점은 포심 하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최고 98.2마일까지 나오는 빠른 공과 함께 스플리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스플리터 구사율이 26.9%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높고, 타자가 빠른 공에 반응하는 순간 아래로 급격히 떨어지는 공으로 헛스윙을 끌어낸다.
애틀랜타전 경험도 좋았다.
이번 시즌 한 차례 맞붙어 7이닝 동안 3피안타, 1피홈런, 1자책점, 2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6회까지 노히트 흐름을 이어갈 정도로 애틀랜타 타선의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빼앗았다.
원정 성적은 더욱 눈에 들어온다.
원정 10경기 68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99, 피안타율 0.172를 기록했다. 홈 평균자책점 3.12보다 원정에서 오히려 결과가 좋았다.
휴식일에 따른 편차도 크지 않다. 5일 휴식 후에는 51이닝 평균자책점 1.94, WHIP 0.96을 기록했고 6일 이상 쉬었을 때도 평균자책점 2.95로 무너지지 않았다.
애틀랜타 타선은 우완 상대 팀 타율 0.282, 출루율 0.336을 기록하고 있어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마우리시오 듀본, 오지 알비스, 레인 토마스, 마이클 해리스 2세,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등 최근 컨택이 좋은 타자가 여러 명 있다.
하지만 애틀랜타 중심 타선에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오스틴 라일리의 최근 타격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은 야마모토에게 유리하다.
선발 비교에서는 어느 한쪽을 크게 앞선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세일은 홈에서 강하고 최근 세 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였다. 야마모토는 원정 평균자책점 1.99에 애틀랜타전 7이닝 1실점 경험이 있다.
굳이 차이를 둔다면 야마모토의 WHIP 0.90과 원정 안정성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다만 선발만으로 승패가 크게 벌어질 경기는 아니다.
## 불펜 분석
선발전이 팽팽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 실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점은 7회 이후다.
다저스 불펜은 최근 사용량에서 부담이 존재한다.
에릭 라우어는 최근 51구를 던졌고 드라이어 잭도 27구를 소화했다. 긴 이닝이나 연속적인 고강도 상황에 바로 투입하기에는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
반면 알렉스 베시아는 최근 12구,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는 15구, 브록 스튜어트는 14구를 던졌다. 접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완전히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다저스가 가장 원하는 그림은 야마모토가 최소 6이닝을 책임하는 것이다.
그러면 불펜 전체를 넓게 사용할 필요가 없고, 상대 타순과 좌우 상성에 따라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를 선택할 수 있다.
반대로 야마모토가 예상보다 빨리 내려가면 불펜 사용량 문제가 노출될 수 있다. 애틀랜타는 한 번의 출루 이후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들이 있기 때문에 6~8회에 불안한 자원이 반복해서 나오면 경기 흐름이 바뀔 수 있다.
애틀랜타는 후반의 마무리 구조가 조금 더 명확하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최근 16구만 소화한 상태에서 대기하고 있다. 9회 리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확실한 마무리가 있다는 것은 한 점 차 경기에서 상당한 장점이다.
선발 세일이 6~7회까지 책임한다면 애틀랜타 역시 많은 불펜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남은 이닝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원에게 집중할 수 있다.
디디에르 푸엔테스는 최근 36구를 던졌다는 점에서 사용량을 고려해야 하지만, 애틀랜타도 선발이 길게 가면 이 문제를 크게 노출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불펜 전체의 최근 운용만 놓고 보면 애틀랜타가 근소하게 편하다.
다저스가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자원의 투구량 부담 때문에 팽팽한 상황에서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이 차이가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두 선발이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한다면 결국 각 팀에서 두세 명만 사용하게 되고, 그 경우 경기 후반은 한두 타석의 결과로 갈릴 가능성이 높다.
## 타선 분석
다저스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 투수를 만나지만 동시에 가장 좋은 스플릿 조건도 갖고 있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353, 출루율 0.389를 기록했다. 상대가 세일이라고 해서 이 수치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좌완이라는 이유로 공격 기대치를 낮출 필요는 없다.
오타니, 베츠,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로 이어지는 상위와 중심 타선은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바꿀 수 있다.
다저스가 세일을 공략하려면 초반부터 무리하게 빠른 공을 치기보다 볼카운트를 길게 가져가는 편이 효과적이다. 세일이 최근 볼넷을 거의 주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리기만 해서는 출루를 만들기 어렵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 가운데 자신이 노린 코스만 강하게 처리해야 한다.
첫 번째 타순보다 두 번째 타순의 가치가 더 크다.
세일의 슬라이더와 빠른 공이 어느 높이에서 형성되는지 확인한 뒤 4~6회에 중심 타선이 다시 들어서면 장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하위 타선까지 공격 선택지가 있다는 점도 다저스의 강점이다. 토미 에드먼, 카일 터커, 맥스 먼시, 헌터 페두치아 등에서 출루가 이어지면 세일은 한 이닝도 편하게 넘기기 어렵다.
애틀랜타도 최근 타선 전체가 침체된 것은 아니다.
우완 상대 팀 타율 0.282, 출루율 0.336을 기록했다.
마우리시오 듀본은 최근 6경기 타율 0.400, 오지 알비스 0.368, 레인 토마스 0.375, 마이클 해리스 2세 0.316,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0.300을 기록하고 있다.
상위와 연결 타순에서 충분히 출루를 만들어낼 수 있다.
중심에는 맷 올슨, 오스틴 라일리,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있다. 절대적인 장타력만 놓고 보면 야마모토에게도 실투 하나가 위험한 타순이다.
하지만 현재 아쿠냐 주니어는 최근 6경기 타율 0.118, 라일리는 0.188로 흐름이 좋지 않다.
야마모토처럼 볼넷이 적고 결정구로 삼진을 잡을 수 있는 투수를 상대할 때 중심 타선의 타격감 저하는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애틀랜타가 득점하려면 앞선 타자들이 출루한 기회를 반드시 중심 타선에서 살려야 한다. 야마모토를 상대로 득점권 기회가 여러 차례 반복될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타선의 절대적인 위력에서는 두 팀 모두 강하다. 그러나 이번 선발과의 직접적인 상성에서는 다저스가 조금 더 좋은 조건이다.
좌완 상대 타격 성적이 워낙 좋고, 세일이 아무리 홈에서 강하더라도 오타니부터 이어지는 타순을 세 번 이상 완벽하게 넘기는 것은 쉽지 않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트루이스트 파크는 전체 파크 팩터 1.004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투수 또는 타자 쪽에 치우친 구장은 아니다.
하지만 홈런 팩터는 약 110으로 장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타구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부분이 양쪽 선발에게 모두 신경 쓰이는 요소다.
세일과 야마모토 모두 장타 억제가 좋은 투수지만 상대 타선에는 홈런을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여러 명 있다. 잘 던지다가도 높은 공 하나가 점수로 직결될 수 있다.
그래도 경기 초반의 기본 흐름은 투수전 쪽이다.
세일은 최근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홈 평균자책점은 1.65다.
야마모토 역시 원정 평균자책점 1.99이고 애틀랜타전에서 이미 7이닝 1자책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
1~3회부터 두 팀이 여러 점을 주고받는 난타전보다는 선발이 스트라이크존을 장악하면서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을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두 타선이 선발의 공을 한 차례 확인하고 상위와 중심 타순이 다시 들어서는 시점이다. 특히 다저스가 세일의 두 번째 타순에서 얼마나 출루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애틀랜타 역시 같은 구간에서 야마모토를 다시 상대하지만 이전 맞대결에서 7이닝 1실점에 그쳤다는 점은 부담이다.
두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다.
애틀랜타는 이글레시아스를 마지막에 남겨둘 수 있고 다저스는 일부 불펜 자원의 최근 투구량을 고려해야 한다.
한 점 차 승부라면 이 구간에서 애틀랜타가 따라붙거나 뒤집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반대로 다저스가 2점 이상의 리드를 확보한다면 야마모토가 만들어놓은 낮은 실점 구조를 이용해 후반을 버틸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선취점보다 **누가 6회까지 리드를 갖고 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번 매치업은 시즌 성적이 좋은 두 선발이 맞붙는 전형적인 에이스전이다.
크리스 세일은 평균자책점 2.20, WHIP 1.03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1.65다.
야마모토는 평균자책점 2.61, WHIP 0.90이며 원정 평균자책점이 1.99다.
선발만 놓고 보면 어느 쪽이 크게 밀리지 않는다.
애틀랜타 쪽 근거는 세일의 홈 강세와 후반 이글레시아스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다.
다저스 쪽 근거는 야마모토의 원정 성적과 애틀랜타전 7이닝 1실점 경험, 그리고 좌완 상대 타선의 강력한 스플릿이다.
결국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지점은 세일과 다저스 타선의 상성으로 본다.
다저스는 좌완 상대 팀 타율 0.353, 출루율 0.389를 기록했다. 세일이 일반적인 좌완과 다른 수준의 투수라는 점을 감안해도 타순 전체가 좌완 공략에 익숙하다는 사실은 무시하기 어렵다.
오타니와 베츠,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첫 타순부터 세일을 무너뜨리지 못하더라도 투구 수를 누적시키면 경기 중반에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야마모토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강한 결과를 만들었고, 현재 애틀랜타 중심 타선 일부의 최근 타격감도 좋지 않다.
따라서 승패에서는 LA 다저스 쪽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압도적인 우위가 아니라 2-1이나 3-2처럼 선발전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은 상태로 후반까지 간 뒤 다저스가 제한된 기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살리는 형태에 가깝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 기준에서는 언더 쪽이 더 적절하다.
첫 번째 이유는 두 선발의 현재 이닝 소화와 볼넷 억제다.
세일은 최근 세 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135이닝 동안 볼넷이 28개뿐이다.
야마모토 역시 151.2이닝에서 볼넷 35개에 그쳤다.
주자가 공짜로 쌓이지 않으면 한 번의 홈런이 나오더라도 대부분 솔로 홈런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는 두 투수의 최근 장타 관리다.
세일은 홈에서 피안타율 0.190을 기록했고 야마모토는 원정 피안타율이 0.172다.
두 타선 모두 장타력이 있지만 이번에는 정타 자체를 많이 허용하지 않는 선발을 상대한다.
세 번째는 예상 이닝이다.
두 투수가 모두 6회 이상을 책임하면 불펜이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진다.
다저스 불펜에 일부 피로도 문제가 있어도 4~5이닝을 책임하는 경기와 2~3이닝만 막는 경기는 완전히 다르다.
오버 쪽의 가장 큰 변수는 트루이스트 파크의 홈런 팩터와 다저스의 좌완 상대 성적이다.
세일이 초반부터 다저스 중심 타선에 홈런을 허용한다면 경기 구조가 예상보다 빠르게 열릴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경기 조건을 놓고 보면 두 에이스가 동시에 무너져 기준점이 쉽게 넘어가는 시나리오보다 6회까지 낮은 점수에서 버틴 뒤 후반 한두 점으로 승부가 갈리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최종적으로 다저스가 야마모토의 원정 강세를 바탕으로 경기 초중반 애틀랜타 득점을 제한하고, 좌완에 강한 타선이 세일에게 적은 기회 중 하나를 살려 근소하게 앞서는 방향을 예상한다.
## 예측결과
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선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은 두 선발의 이름값보다 현재 투구 내용이다. 애틀랜타는 크리스 세일,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내세운다. 세일은 시즌 평균자책점 2.20, WHIP 1.03을 기록하고 있고 야마모토는 평균자책점 2.61, WHIP 0.90이다. 둘 다 한 이닝에 주자를 많이 쌓지 않는 선발이고 최근 투구 내용도 안정적이라, 경기 초반부터 한쪽이 쉽게 무너지는 형태를 예상하기 어렵다.
세일은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8월 21일 밀워키전에서 6이닝 2자책점, 8월 14일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 1자책점, 8월 8일 양키스전에서 6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합계 18이닝을 책임했고 이 가운데 두 경기에서는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 세일의 가장 좋은 부분은 불필요한 출루가 적다는 것이다. 시즌 135이닝 동안 볼넷은 28개로 BB/9이 약 1.86에 불과하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이용해 타자와 정면 승부하면서도 스스로 카운트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런 유형의 투수는 다저스처럼 상위 타선부터 장타력이 있는 팀을 상대할 때 특히 유리하다. 볼넷으로 주자를 쌓아놓은 상태에서 오타니, 베츠, 프리먼을 만나는 것과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홈 성적도 세일 쪽에 힘을 실어준다. 홈에서는 65.1이닝 평균자책점 1.65, 피안타율 0.190을 기록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2.71도 나쁘지 않지만 홈에서 타자를 억제하는 수준은 더 높았다.
최근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도 나쁘지 않다. 세일은 4일 휴식 후에는 10이닝 평균자책점 6.30으로 흔들렸지만 5일 휴식 후 12경기에서는 71.2이닝 평균자책점 1.88, WHIP 0.96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그보다 더 긴 휴식을 확보한 일정이다.
다만 상대가 다저스라는 점은 별개의 문제다.
다저스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353, 출루율 0.389를 기록했다. 일반적인 좌완 상대 성적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치다. 세일의 홈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이번 타선은 쉽게 지나갈 상대가 아니다.
특히 세일이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6회가 중요하다. 첫 타석에서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궤적을 확인한 다저스 상위 타선이 두 번째 승부부터 공격 범위를 좁혀올 수 있다.
세일에게 필요한 것은 삼진 숫자보다 장타 관리다. 안타 하나를 허용하더라도 오타니, 베츠,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연속해서 큰 타구를 만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반대편 야마모토도 현재 조건이 상당히 좋다.
시즌 23경기에서 151.2이닝을 소화하며 13승 5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0.90이다. 145탈삼진과 35볼넷을 기록해 탈삼진과 제구 모두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피츠버그전에서는 6.1이닝 5피안타 2자책점, 9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후반까지 구위가 떨어지지 않았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삼진으로 직접 위기를 정리했다.
야마모토의 장점은 포심 하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최고 98.2마일까지 나오는 빠른 공과 함께 스플리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스플리터 구사율이 26.9%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높고, 타자가 빠른 공에 반응하는 순간 아래로 급격히 떨어지는 공으로 헛스윙을 끌어낸다.
애틀랜타전 경험도 좋았다.
이번 시즌 한 차례 맞붙어 7이닝 동안 3피안타, 1피홈런, 1자책점, 2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6회까지 노히트 흐름을 이어갈 정도로 애틀랜타 타선의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빼앗았다.
원정 성적은 더욱 눈에 들어온다.
원정 10경기 68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99, 피안타율 0.172를 기록했다. 홈 평균자책점 3.12보다 원정에서 오히려 결과가 좋았다.
휴식일에 따른 편차도 크지 않다. 5일 휴식 후에는 51이닝 평균자책점 1.94, WHIP 0.96을 기록했고 6일 이상 쉬었을 때도 평균자책점 2.95로 무너지지 않았다.
애틀랜타 타선은 우완 상대 팀 타율 0.282, 출루율 0.336을 기록하고 있어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마우리시오 듀본, 오지 알비스, 레인 토마스, 마이클 해리스 2세,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등 최근 컨택이 좋은 타자가 여러 명 있다.
하지만 애틀랜타 중심 타선에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오스틴 라일리의 최근 타격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은 야마모토에게 유리하다.
선발 비교에서는 어느 한쪽을 크게 앞선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세일은 홈에서 강하고 최근 세 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였다. 야마모토는 원정 평균자책점 1.99에 애틀랜타전 7이닝 1실점 경험이 있다.
굳이 차이를 둔다면 야마모토의 WHIP 0.90과 원정 안정성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다만 선발만으로 승패가 크게 벌어질 경기는 아니다.
## 불펜 분석
선발전이 팽팽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 실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점은 7회 이후다.
다저스 불펜은 최근 사용량에서 부담이 존재한다.
에릭 라우어는 최근 51구를 던졌고 드라이어 잭도 27구를 소화했다. 긴 이닝이나 연속적인 고강도 상황에 바로 투입하기에는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
반면 알렉스 베시아는 최근 12구,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는 15구, 브록 스튜어트는 14구를 던졌다. 접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완전히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다저스가 가장 원하는 그림은 야마모토가 최소 6이닝을 책임하는 것이다.
그러면 불펜 전체를 넓게 사용할 필요가 없고, 상대 타순과 좌우 상성에 따라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를 선택할 수 있다.
반대로 야마모토가 예상보다 빨리 내려가면 불펜 사용량 문제가 노출될 수 있다. 애틀랜타는 한 번의 출루 이후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들이 있기 때문에 6~8회에 불안한 자원이 반복해서 나오면 경기 흐름이 바뀔 수 있다.
애틀랜타는 후반의 마무리 구조가 조금 더 명확하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최근 16구만 소화한 상태에서 대기하고 있다. 9회 리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확실한 마무리가 있다는 것은 한 점 차 경기에서 상당한 장점이다.
선발 세일이 6~7회까지 책임한다면 애틀랜타 역시 많은 불펜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남은 이닝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원에게 집중할 수 있다.
디디에르 푸엔테스는 최근 36구를 던졌다는 점에서 사용량을 고려해야 하지만, 애틀랜타도 선발이 길게 가면 이 문제를 크게 노출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불펜 전체의 최근 운용만 놓고 보면 애틀랜타가 근소하게 편하다.
다저스가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자원의 투구량 부담 때문에 팽팽한 상황에서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이 차이가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두 선발이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한다면 결국 각 팀에서 두세 명만 사용하게 되고, 그 경우 경기 후반은 한두 타석의 결과로 갈릴 가능성이 높다.
## 타선 분석
다저스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 투수를 만나지만 동시에 가장 좋은 스플릿 조건도 갖고 있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353, 출루율 0.389를 기록했다. 상대가 세일이라고 해서 이 수치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좌완이라는 이유로 공격 기대치를 낮출 필요는 없다.
오타니, 베츠,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로 이어지는 상위와 중심 타선은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바꿀 수 있다.
다저스가 세일을 공략하려면 초반부터 무리하게 빠른 공을 치기보다 볼카운트를 길게 가져가는 편이 효과적이다. 세일이 최근 볼넷을 거의 주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리기만 해서는 출루를 만들기 어렵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 가운데 자신이 노린 코스만 강하게 처리해야 한다.
첫 번째 타순보다 두 번째 타순의 가치가 더 크다.
세일의 슬라이더와 빠른 공이 어느 높이에서 형성되는지 확인한 뒤 4~6회에 중심 타선이 다시 들어서면 장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하위 타선까지 공격 선택지가 있다는 점도 다저스의 강점이다. 토미 에드먼, 카일 터커, 맥스 먼시, 헌터 페두치아 등에서 출루가 이어지면 세일은 한 이닝도 편하게 넘기기 어렵다.
애틀랜타도 최근 타선 전체가 침체된 것은 아니다.
우완 상대 팀 타율 0.282, 출루율 0.336을 기록했다.
마우리시오 듀본은 최근 6경기 타율 0.400, 오지 알비스 0.368, 레인 토마스 0.375, 마이클 해리스 2세 0.316,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0.300을 기록하고 있다.
상위와 연결 타순에서 충분히 출루를 만들어낼 수 있다.
중심에는 맷 올슨, 오스틴 라일리,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있다. 절대적인 장타력만 놓고 보면 야마모토에게도 실투 하나가 위험한 타순이다.
하지만 현재 아쿠냐 주니어는 최근 6경기 타율 0.118, 라일리는 0.188로 흐름이 좋지 않다.
야마모토처럼 볼넷이 적고 결정구로 삼진을 잡을 수 있는 투수를 상대할 때 중심 타선의 타격감 저하는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애틀랜타가 득점하려면 앞선 타자들이 출루한 기회를 반드시 중심 타선에서 살려야 한다. 야마모토를 상대로 득점권 기회가 여러 차례 반복될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타선의 절대적인 위력에서는 두 팀 모두 강하다. 그러나 이번 선발과의 직접적인 상성에서는 다저스가 조금 더 좋은 조건이다.
좌완 상대 타격 성적이 워낙 좋고, 세일이 아무리 홈에서 강하더라도 오타니부터 이어지는 타순을 세 번 이상 완벽하게 넘기는 것은 쉽지 않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트루이스트 파크는 전체 파크 팩터 1.004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투수 또는 타자 쪽에 치우친 구장은 아니다.
하지만 홈런 팩터는 약 110으로 장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타구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부분이 양쪽 선발에게 모두 신경 쓰이는 요소다.
세일과 야마모토 모두 장타 억제가 좋은 투수지만 상대 타선에는 홈런을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여러 명 있다. 잘 던지다가도 높은 공 하나가 점수로 직결될 수 있다.
그래도 경기 초반의 기본 흐름은 투수전 쪽이다.
세일은 최근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홈 평균자책점은 1.65다.
야마모토 역시 원정 평균자책점 1.99이고 애틀랜타전에서 이미 7이닝 1자책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
1~3회부터 두 팀이 여러 점을 주고받는 난타전보다는 선발이 스트라이크존을 장악하면서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을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두 타선이 선발의 공을 한 차례 확인하고 상위와 중심 타순이 다시 들어서는 시점이다. 특히 다저스가 세일의 두 번째 타순에서 얼마나 출루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애틀랜타 역시 같은 구간에서 야마모토를 다시 상대하지만 이전 맞대결에서 7이닝 1실점에 그쳤다는 점은 부담이다.
두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다.
애틀랜타는 이글레시아스를 마지막에 남겨둘 수 있고 다저스는 일부 불펜 자원의 최근 투구량을 고려해야 한다.
한 점 차 승부라면 이 구간에서 애틀랜타가 따라붙거나 뒤집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반대로 다저스가 2점 이상의 리드를 확보한다면 야마모토가 만들어놓은 낮은 실점 구조를 이용해 후반을 버틸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선취점보다 **누가 6회까지 리드를 갖고 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번 매치업은 시즌 성적이 좋은 두 선발이 맞붙는 전형적인 에이스전이다.
크리스 세일은 평균자책점 2.20, WHIP 1.03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1.65다.
야마모토는 평균자책점 2.61, WHIP 0.90이며 원정 평균자책점이 1.99다.
선발만 놓고 보면 어느 쪽이 크게 밀리지 않는다.
애틀랜타 쪽 근거는 세일의 홈 강세와 후반 이글레시아스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다.
다저스 쪽 근거는 야마모토의 원정 성적과 애틀랜타전 7이닝 1실점 경험, 그리고 좌완 상대 타선의 강력한 스플릿이다.
결국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지점은 세일과 다저스 타선의 상성으로 본다.
다저스는 좌완 상대 팀 타율 0.353, 출루율 0.389를 기록했다. 세일이 일반적인 좌완과 다른 수준의 투수라는 점을 감안해도 타순 전체가 좌완 공략에 익숙하다는 사실은 무시하기 어렵다.
오타니와 베츠,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첫 타순부터 세일을 무너뜨리지 못하더라도 투구 수를 누적시키면 경기 중반에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야마모토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강한 결과를 만들었고, 현재 애틀랜타 중심 타선 일부의 최근 타격감도 좋지 않다.
따라서 승패에서는 LA 다저스 쪽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압도적인 우위가 아니라 2-1이나 3-2처럼 선발전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은 상태로 후반까지 간 뒤 다저스가 제한된 기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살리는 형태에 가깝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 기준에서는 언더 쪽이 더 적절하다.
첫 번째 이유는 두 선발의 현재 이닝 소화와 볼넷 억제다.
세일은 최근 세 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135이닝 동안 볼넷이 28개뿐이다.
야마모토 역시 151.2이닝에서 볼넷 35개에 그쳤다.
주자가 공짜로 쌓이지 않으면 한 번의 홈런이 나오더라도 대부분 솔로 홈런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는 두 투수의 최근 장타 관리다.
세일은 홈에서 피안타율 0.190을 기록했고 야마모토는 원정 피안타율이 0.172다.
두 타선 모두 장타력이 있지만 이번에는 정타 자체를 많이 허용하지 않는 선발을 상대한다.
세 번째는 예상 이닝이다.
두 투수가 모두 6회 이상을 책임하면 불펜이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진다.
다저스 불펜에 일부 피로도 문제가 있어도 4~5이닝을 책임하는 경기와 2~3이닝만 막는 경기는 완전히 다르다.
오버 쪽의 가장 큰 변수는 트루이스트 파크의 홈런 팩터와 다저스의 좌완 상대 성적이다.
세일이 초반부터 다저스 중심 타선에 홈런을 허용한다면 경기 구조가 예상보다 빠르게 열릴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경기 조건을 놓고 보면 두 에이스가 동시에 무너져 기준점이 쉽게 넘어가는 시나리오보다 6회까지 낮은 점수에서 버틴 뒤 후반 한두 점으로 승부가 갈리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최종적으로 다저스가 야마모토의 원정 강세를 바탕으로 경기 초중반 애틀랜타 득점을 제한하고, 좌완에 강한 타선이 세일에게 적은 기회 중 하나를 살려 근소하게 앞서는 방향을 예상한다.
## 예측결과
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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