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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MLB 애틀랜타 콜로라도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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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이름보다 현재 투구의 질과 이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애틀랜타는 그랜트 홈즈, 콜로라도는 스가노 도모유키를 내세운다. 시즌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홈즈가 앞서지만, 최근 흐름과 휴식일 조건까지 넣으면 두 투수 모두 완전히 안전한 카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흔들렸을 때의 실점 규모와 장타 허용 위험에서는 스가노 쪽 부담이 훨씬 크다.

그랜트 홈즈는 올 시즌 123.2이닝을 소화하며 8승 5패, 평균자책점 3.64, WHIP 1.32, 100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만 보면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지켜온 선발이다.

최근 세 경기 내용은 상당히 극단적이었다. 8월 2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6이닝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완전히 눌렀고, 8월 16일 애리조나전에서는 3.2이닝 6피안타 3볼넷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그 이전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는 다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이었다.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차이가 매우 크다.

홈즈가 안정적인 날에는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에서 출발해 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하고, 빠른 공 계열이 그와 같은 터널에서 들어온다. 반대로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남거나 빠른 공의 높이가 애매해지면 타자가 편하게 강한 스윙을 할 수 있다.

포심 평균 구속은 약 94.2마일 수준이다. 여기에 85.3마일 슬라이더를 높은 비중으로 사용하고 커터와 싱커를 섞는다. 슬라이더 회전수는 2729RPM 수준으로 홈즈의 투구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구다.

배럴 타구 허용률은 9%, 평균 타구 속도는 90.7마일이다. 완전히 장타를 지우는 투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변화구의 위치가 잡히는 날에는 땅볼과 빗맞은 타구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자들과의 상대 기록도 홈즈에게 나쁘지 않다. 37타석에서 피타율 0.222, 피wOBA 0.263을 기록했고 평균 발사각도 10.9도 수준으로 낮게 억제했다.

이번 경기에서 홈즈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은 볼넷이다. 시즌 BB%가 10.2%이고 최근 두 경기에서도 각각 볼넷 3개를 허용했다.

콜로라도 타선이 원정에서 장타력이 떨어지는 편이라도 공짜 출루가 쌓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토바를 비롯해 최근 감각이 좋은 타자들 앞에 주자가 누적된 상태에서 실투 하나가 나오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허용할 수 있다.

휴식일 데이터도 이번 경기에서 체크해야 한다.

홈즈는 4일 휴식 후 11경기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87, WHIP 1.07을 기록한 반면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5.25, WHIP 1.58로 크게 흔들렸다. 6일 이상 휴식에서는 평균자책점이 7.31까지 올라갔다.

등판 간격이 길어졌다고 무조건 좋아지는 유형은 아니었다.

홈과 원정 편차도 특이하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2.79였지만 홈에서는 4.48로 상승했다. 이번 경기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는 점은 홈즈에게 무조건적인 긍정 요소라고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최근 두 차례의 무실점 경기에서 확인된 것처럼 홈즈는 자신의 슬라이더와 빠른 공이 정상적으로 들어가는 날에는 6이닝을 충분히 책임할 수 있는 투수다.

이번 경기 현실적인 기대치는 5~6이닝 2~4실점 정도다. 제구만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면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경기 초중반을 버틸 가능성이 높다.

스가노 도모유키는 현재 훨씬 더 큰 위험을 안고 있다.

올 시즌 121.2이닝을 던지며 12승 7패, 평균자책점 4.96, WHIP 1.32를 기록했다. 승수는 많지만 최근 투구 내용은 시즌 초중반과 분명히 다르다.

8월 24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3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을 허용했다. 8월 18일 LA 다저스전에서는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8월 12일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피안타와 장타 허용이 크게 늘었다.

스가노의 장점은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즌 볼넷 비율은 5.4% 수준이다. 타자와 정면 승부를 피하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빠르게 승부한다.

문제는 현재 그 스트라이크가 너무 잘 맞고 있다는 점이다.

평균 92.4마일 포심, 92.5마일 싱커, 86.9마일 스플리터, 85.2마일 슬라이더를 사용하는데, 패스트볼 자체의 압도적인 속도로 타자를 찍어 누르는 유형은 아니다.

변화구의 높이나 코스가 조금만 흔들려도 타자가 공을 존 안에서 오래 볼 수 있다.

하드힛 허용률 44.9%, 배럴 타구 허용률 14.2%가 이 문제를 그대로 보여준다. 볼넷으로 자멸하지는 않지만 타자가 좋은 타구를 생산하는 빈도가 높다.

애틀랜타는 이런 유형의 투수에게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다.

알비스를 비롯해 발드윈, 올슨 등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있고, 트루이스트 파크는 홈런 생산에도 불리한 구장이 아니다.

스가노가 애틀랜타 타자들과의 제한된 표본에서 피타율 0.125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표본이 8타석에 불과하다. 현재 구위와 최근 피안타 흐름을 평가하는 데 큰 비중을 두기 어렵다.

휴식일 조건도 부담이다.

스가노는 4일 휴식 후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40, WHIP 1.26을 기록했다. 5일 휴식 후에는 평균자책점 4.92, WHIP 1.36이었다.

이번 경기 역시 8월 24일 등판 이후 4일 휴식 조건이다.

홈인 쿠어스 필드에서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도 4.91이다. 쿠어스 필드를 벗어난다고 투구 내용이 급격히 안정되는 유형도 아니었다.

스가노에게 필요한 것은 첫 번째 타순에서 최대한 적은 공으로 아웃카운트를 확보하는 것이다.

안타 한두 개를 허용하더라도 볼넷 없이 투구 수를 관리하고, 올슨이나 알비스 앞에서 주자를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처럼 피안타가 몰리기 시작하면 애틀랜타의 현재 타격 흐름과 구장 환경을 감안할 때 실점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애틀랜타 쪽에 무게를 둔다.

홈즈도 휴식일과 홈 스플릿이라는 불안 요소가 있지만, 최근 두 차례 6이닝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다. 스가노는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5실점, 6실점을 허용했고 강한 타구 억제 지표까지 좋지 않다.

이번 선발 매치업의 차이는 평균자책점 1점대의 차이보다 한 번 흔들렸을 때 얼마나 크게 무너질 수 있느냐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 모두 조기 강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6회 이후 불펜의 깊이가 상당히 중요하다.

애틀랜타는 경기 후반의 역할 분담이 비교적 명확하다.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는 시즌 평균자책점 2.94, 28세이브, WHIP 1.20을 기록하고 있다. 49이닝 동안 52탈삼진을 잡으며 9회에 직접 타자를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다저스전에서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글레시아스의 빠른 공은 약 94.4마일 수준이고 싱커 역시 비슷한 속도에서 형성된다. 여기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 타자의 스윙 타이밍을 분리한다.

애틀랜타가 8회까지 리드를 확보한다면 마지막 한 이닝을 맡길 카드가 명확하다.

앞선 이닝에서는 딜런 리와 딜런 도드를 활용할 수 있다.

딜런 도드는 최근 11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고, 딜런 리 역시 최근 사용량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반면 빅터 메데로스와 디디에 푸엔테스는 각각 최근 38구, 36구를 던져 사용 강도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홈즈가 5~6회까지 버틴다면 애틀랜타는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카드 위주로 후반을 구성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홈즈가 3~4회에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다.

그렇게 되면 사용량이 많은 투수까지 당겨 써야 하고 애틀랜타 불펜의 장점이 상당 부분 줄어든다.

하지만 정상적인 5이닝 이상만 소화해준다면 8~9회의 안정성은 콜로라도보다 확실히 높다.

콜로라도 불펜은 후반 한두 이닝만 놓고도 불안 요소가 적지 않다.

조던 로마노가 마무리를 맡고 있지만 시즌 평균자책점 4.94, WHIP 1.5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워싱턴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시즌 전체적으로는 9회에 주자 자체를 적게 내보내는 유형이 아니다.

1점 차 승부에서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는 순간 경기 난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중간 계투 역시 여유가 크지 않다.

지미 허겟과 자카리 아그노스는 최근 각각 26구를 던졌다. 후안 메히아 21구, 닉 프라소 18구, 마크 맨프레디 18구, 브레넌 버나디노 13구, 제이든 힐 5구 등의 기록이 있다.

제이든 힐은 97.1마일 포심과 88.2마일 슬라이더를 앞세워 최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는 점에서 후반 활용 가치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특정 한두 명이 아니라 전체 불펜의 안정성이다.

콜로라도 불펜은 주자를 쌓은 뒤 추가 피안타나 볼넷으로 한 이닝이 커지는 경기가 적지 않았다. 팀 불펜 평균자책점도 5.40을 넘는 수준이다.

스가노가 최근처럼 3~5회에서 내려가면 이 불펜이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최소 4이닝 이상을 책임해야 한다.

그 순간 경기 전체가 상당히 불리해진다.

특히 애틀랜타는 올슨이나 알비스 한 명에게만 의존하는 타선이 아니다. 상대 불펜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투수 한 명이 나오는 순간 상하위 타순에서 연속 출루가 나올 수 있다.

후반 마운드까지 포함하면 애틀랜타가 확실히 편하다.

홈즈가 5~6회를 버틴 뒤 딜런 리와 딜런 도드, 이글레시아스를 활용하는 그림과 스가노가 일찍 내려간 뒤 콜로라도가 여러 명의 불펜을 이어 붙이는 그림은 안정감에서 차이가 크다.

## 타선 분석

애틀랜타 타선의 최근 흐름은 좋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0.283, 출루율 0.333, 장타율 0.409를 기록했다.

단순히 최근 승패만 좋은 것이 아니라 타순 여러 곳에서 출루가 이어지고 있다.

오지 알비스는 최근 6경기 타율 0.421을 기록하며 현재 애틀랜타 타선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를 만드는 타자 가운데 하나다.

스가노처럼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투수를 상대할 때 알비스의 빠른 타이밍은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드레이크 발드윈도 최근 0.389를 기록하며 하위 타선에서 공격을 끊지 않고 있다.

마우리시오 듀본은 0.316, 레인 토마스는 0.300, 마이클 해리스 2세는 0.278로 타선의 연결을 담당하고 있다.

반대로 맷 올슨의 최근 타율은 0.211,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0.143으로 중심에서 완벽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올슨은 시즌 36홈런과 평균 타구 속도 92.6마일, 하드힛 비율 50.1%를 기록할 만큼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바꿀 힘이 있다.

최근 타율이 조금 낮다고 해서 스가노가 편하게 상대할 수 있는 타자는 아니다.

오스틴 라일리 역시 최근 0.200으로 아주 뜨겁지는 않다.

즉 현재 애틀랜타는 중심 타선 전원이 동시에 절정인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득점 기대치를 높게 보는 이유는 스가노의 최근 강한 타구 허용과 콜로라도 불펜 때문이다.

타자는 좋은 공 하나만 만나도 된다.

최근 배럴 허용이 많은 스가노가 가운데 공을 반복하면 애틀랜타 타선의 현재 장타율 이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콜로라도 타선 역시 최근 감각이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니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0.248, 출루율 0.367, 장타율 0.424를 기록했다.

에세키엘 토바는 최근 6경기 타율 0.385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TJ 럼필드 0.333, 코너 노비 0.333, 트로이 존스턴 0.364, 조던 백 0.333 등도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윌리 카스트로 0.286, 헌터 굿맨 0.273, 라이언 리터 0.250 등까지 이어지면서 상위 타선만 살아 있는 구조는 아니다.

반면 콜 그래익 0.118, 미키 모니악 0.059 등 흐름이 좋지 않은 구간도 존재한다.

콜로라도 타선이 이번 경기에서 홈즈를 공략할 수 있는 핵심은 볼넷이다.

홈즈는 최근에도 볼넷을 꾸준히 허용했다.

콜로라도의 최근 출루율이 0.367까지 올라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홈즈가 제구를 잡지 못하는 날에는 원정팀도 충분히 점수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토바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오면 홈즈의 높은 홈 평균자책점이 다시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콜로라도 타선의 가장 큰 약점은 원정이다.

쿠어스 필드를 떠났을 때 타율과 장타 생산이 동시에 떨어지는 흐름이 반복됐다.

최근 개인 타격감이 좋더라도 원정에서 똑같은 장타 생산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 점에서 홈즈가 초반 볼넷만 줄이면 콜로라도 타선의 최근 좋은 출루 흐름을 상당 부분 제어할 수 있다.

타격의 현재 흐름만 비교하면 양 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이다.

그러나 상대 선발과 불펜까지 포함한 실제 득점 환경에서는 애틀랜타가 확실히 우위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트루이스트 파크는 전체 득점만 보면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은 아니다.

전체 파크 팩터는 약 1.01 수준이다.

그러나 홈런 팩터는 110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차이가 중요하다.

홈즈는 볼넷이 많을 수 있지만 최근 장타 억제가 크게 무너진 투수는 아니다.

반면 스가노는 최근 하드힛 허용률 44.9%, 배럴 허용률 14.2%를 기록하고 있다.

즉 같은 구장에서도 두 투수가 받는 위험의 크기가 다르다.

특히 애틀랜타의 좌타자들이 당겨치는 타구는 홈런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올슨이 대표적이고 알비스 역시 타구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다.

홈즈는 콜로라도 상위 타선에게 볼넷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토바 앞에 주자를 쌓지만 않으면 최근의 슬라이더를 활용해 첫 번째 타순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

반대로 스가노는 애틀랜타 타자들이 첫 타석부터 얼마나 강하게 공을 때리는지를 봐야 한다.

최근 두 경기처럼 공이 외야로 강하게 뻗기 시작한다면 스가노의 이닝은 다시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스가노가 첫 번째 타순을 잘 넘겨도 애틀랜타 타자들이 그의 구종과 타이밍을 한 차례 확인한 뒤 다시 들어오는 구간이다.

현재 스가노의 구위로는 이때부터 장타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

홈즈는 반대로 이 구간에서 투구 수 관리가 중요하다.

초반 볼넷 때문에 70~80구까지 빠르게 올라가면 6회를 넘기기 어렵다.

세 번째 승부처는 선발이 내려간 직후다.

콜로라도가 먼저 불펜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고, 그때부터 애틀랜타의 타격 기대치가 다시 상승한다.

애틀랜타가 6회까지 3~4점 정도만 만들어도 후반 추가 득점을 통해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홈즈를 내려보낸 뒤 애틀랜타의 좋은 후반 계투를 상대해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홈팀에 더 유리해지는 경기 구조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가 승리할 조건이 여러 방향에서 겹쳐 있다.

선발에서는 홈즈도 완전하게 신뢰하기 어려운 변수가 존재한다.

휴식일이 길어질수록 성적이 나빠졌고 홈 평균자책점도 4.48로 원정보다 높았다.

따라서 콜로라도의 득점을 1~2점으로만 고정해서 볼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스가노의 현재 상태가 더 큰 문제다.

최근 두 경기에서 3이닝 5실점, 5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하드힛 허용률과 배럴 타구 허용률도 높다.

이런 투수가 홈런 팩터가 높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최근 팀 타율 0.283을 기록 중인 애틀랜타를 상대한다.

애틀랜타가 경기 초중반부터 득점할 가능성을 높게 볼 수밖에 없다.

불펜의 차이도 크다.

애틀랜타는 후반에 이글레시아스라는 확실한 마무리가 있고 딜런 리와 딜런 도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로마노가 시즌 평균자책점 4.94, WHIP 1.56으로 불안하고 중간 계투진 전체의 실점 억제력도 낮다.

따라서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선택한다.

콜로라도가 이 경기를 가져가려면 스가노가 최근 두 경기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최소 5~6이닝을 버티고, 동시에 홈즈의 긴 휴식 후 약점을 타선이 초반부터 이용해야 한다.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현재 조건에서는 요구되는 것이 너무 많다.

반대로 애틀랜타는 홈즈가 5이닝 정도만 버텨도 타선과 불펜으로 승부를 가져갈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에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가장 큰 이유는 양 팀 모두 득점 경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애틀랜타는 스가노의 최근 피안타와 장타 허용을 직접 공략할 수 있다.

스가노가 4~5회 이전에 내려가면 콜로라도 불펜까지 상대할 수 있어 홈팀이 5~7점 수준을 생산하는 그림이 충분히 가능하다.

콜로라도도 완전히 묶일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홈즈는 최근 두 번의 6이닝 무실점 경기가 있었지만 그 사이 애리조나전에서는 3.2이닝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볼넷도 최근 계속 발생하고 있다.

최근 콜로라도 타선의 출루율이 0.367이고 토바를 비롯한 여러 타자의 컨디션이 좋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정팀도 2~4점 정도를 보탤 여지가 있다.

8.5는 양 팀이 5-4 정도만 기록해도 넘어가는 기준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애틀랜타 단독 득점 비중이 상당히 클 가능성이 있지만, 홈즈의 최근 기복까지 더하면 양쪽에서 모두 점수가 나올 수 있다.

오버의 가장 큰 반대 시나리오는 홈즈가 최근 화이트삭스전처럼 6이닝을 거의 완벽하게 막고, 애틀랜타 역시 스가노에게 초반 3~4점만 뽑은 뒤 콜로라도 불펜이 예상보다 잘 버티는 경우다.

하지만 현재 스가노의 장타 허용과 콜로라도 불펜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면 그 시나리오보다 중반 이후 추가점이 붙을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가장 현실적인 경기 흐름은 애틀랜타가 스가노를 상대로 먼저 리드를 만든 뒤 콜로라도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붙이고, 콜로라도 역시 홈즈의 볼넷과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용해 일정한 추격점을 만드는 형태다.

## 예측결과

승패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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