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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라리가 바르셀로나 라요 바예카노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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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력 및 전술 분석
바르셀로나와 라요 바예카노의 맞대결은 기본 포메이션부터 경기 운영 방식까지 분명한 대비를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4-3-3을 기반으로 점유와 전진 압박을 동시에 가져가는 반면, 라요 바예카노는 4-1-4-1에서 수비 시 4-5-1에 가까운 형태로 중앙을 좁히고 역습 기회를 기다리는 쪽이다.
바르셀로나는 가르시아 J.가 골문을 지키고 칸셀루 J.와 가르시아 E.가 측면, 마르틴 G.와 쿠바르시 P.가 중앙 수비를 구성한다. 베르날 M.이 중원 아래에서 중심을 잡고 페드리와 올모 D.가 한 단계 높은 위치를 사용한다. 전방에서는 아데야미 K.와 라민 야말이 폭을 확보하고 하피냐가 중앙에 고정되지 않은 채 내려왔다가 다시 뒷공간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가져간다.
이 구조에서 라요가 가장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점은 발렌틴이 담당해야 하는 공간이다.
라요는 발렌틴 한 명이 포백 바로 앞을 지키고, 가르시아 A., 로페스 U., 페레스 F., 데 프루토스 J.가 그 앞에 일렬로 서는 형태다. 수비 숫자 자체는 충분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페드리와 올모가 미드필드와 수비 사이로 반복해서 들어오면 발렌틴 혼자 모든 방향을 통제하기 어렵다.
여기에 하피냐까지 중앙에서 내려와 공을 받으면 문제가 더 복잡해진다.
발렌틴이 하피냐에게 전진하면 페드리 또는 올모가 그 뒤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자리를 지키면 하피냐가 여유 있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라요가 중앙을 단단하게 막으려고 할수록 측면에 위치한 라민 야말과 아데야미에게 넓은 일대일 공간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바르셀로나가 포메이션 숫자보다 실제 위치 변화에서 우위를 만들 수 있는 경기다.
공격 전개와 수비 구조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골키퍼부터 시작된다.
가르시아 J.가 첫 패스를 연결하면 쿠바르시와 마르틴이 넓게 벌어지고, 칸셀루가 안쪽으로 이동해 베르날 옆에 위치한다. 이 과정에서 후방은 자연스럽게 3-2에 가까운 형태가 만들어진다.
라요가 카메요 한 명으로 전방 압박을 시작하면 숫자상 바르셀로나가 여유를 갖는다.
카메요가 중앙 수비 한 명을 따라가면 반대편 센터백이 남고, 골키퍼까지 빌드업에 포함되면 라요가 첫 번째 패스 단계부터 압박을 완성하기 어렵다.
라요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드필더 한 명을 앞으로 끌어올리면 그 뒤가 문제다.
페드리와 올모가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로 들어가면서 전방을 향해 공을 받을 공간이 생긴다. 특히 올모가 하프스페이스에 자리를 잡으면 라요 풀백이 안쪽으로 좁혀야 하고, 그 순간 라민 야말에게 일대일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공격은 단순히 볼을 오래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를 한쪽으로 끌어낸 뒤 반대 공간에 고립된 공격수에게 일대일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 라요가 중앙을 좁히면 측면이 열리고, 측면을 막기 위해 미드필더가 내려가면 페드리와 올모가 중앙에서 더 자유로워진다.
수비 전환에서도 바르셀로나는 높은 위치를 유지한다.
공을 빼앗긴 직후 상대가 역습 방향을 잡기 전에 다시 압박을 가하면서 라요의 첫 패스를 차단하는 형태다. 리그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현재 높은 수비라인과 재압박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흐름과 연결된다.
라요의 접근은 정반대다.
수비 시 중앙을 좁힌 4-5-1로 내려앉고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측면으로 유도한 뒤 발리우와 라티우가 주변 미드필더의 도움을 받아 공을 끊는 방식이다.
바르셀로나의 중앙 조합을 정면에서 계속 상대하는 것보다 라민 야말과 아데야미에게 공이 전달되는 방향을 미리 제한하고 측면에서 두 명 이상이 협력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라요가 공을 되찾은 뒤에는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바르셀로나의 최종 수비라인이 높게 형성되는 만큼 카메요가 침투할 공간은 존재한다. 데 프루토스 역시 측면에서 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그 공간까지 공을 보내는 과정이다.
팔라손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진 패스의 상당 부분을 로페스가 담당해야 한다. 바르셀로나의 재압박을 받은 상태에서 정확한 긴 패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라요는 공을 되찾고도 곧바로 다시 수비로 돌아갈 수 있다.
핵심 매치업
가장 중요한 개인 대결은 라민 야말과 발리우의 측면 싸움이다.
라민 야말은 터치라인 부근에서 공을 받은 뒤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왼발을 사용하는 패턴이 위협적이다. 발리우는 반대 측면에서 이 움직임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방향 전환 과정에서 부담을 받을 수 있다.
라요가 발리우 한 명에게 이 구간을 맡기기는 어렵다.
로페스가 지속적으로 내려와 라민 야말의 안쪽 진입을 막아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로페스가 측면으로 빠지는 순간 라요 중앙에는 자연스럽게 공간이 생긴다.
그 공간을 페드리와 올모가 활용할 수 있다.
즉 라민 야말을 직접 막는 것만으로 문제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수비 숫자를 붙이는 순간 다른 바르셀로나 선수들에게 공간이 생긴다는 점이 라요의 어려움이다.
반대쪽에서는 아데야미와 라티우의 속도 싸움이 중요하다.
라티우 역시 순간적인 스피드로 대응할 수 있는 수비수이기 때문에 이쪽은 라민 야말이 위치하는 반대편보다 팽팽한 대결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아데야미가 단순히 바깥쪽으로만 돌파하기보다 안쪽으로 움직여 중앙 수비를 끌어낸다면 올모 또는 하피냐가 활용할 공간도 생길 수 있다.
중원에서는 베르날과 발렌틴의 움직임이 경기 템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베르날이 압박을 받기 전에 전진 패스를 넣고 발렌틴의 등 뒤까지 공을 전달하기 시작하면 라요는 수비라인을 계속 뒤로 물려야 한다.
반대로 발렌틴이 바르셀로나의 중앙 패스를 끊고 베르날이 전진 패스를 편하게 넣지 못하도록 만들면 홈팀도 공격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다.
라요의 공격에서는 르쥔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중요한 자원이다.
정상적인 오픈플레이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기 어려울 경우 세트피스는 라요가 상대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다.
최근 경기력과 득점 흐름
바르셀로나의 시즌 출발은 강하다.
엘체 원정에서 5-0으로 승리했고 이어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도 2-0으로 이겼다. 리그 두 경기에서 7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없었다.
특히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고 실점하지 않았다는 점은 공격력뿐 아니라 경기 관리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프리시즌에서도 바젤 원정에서 5-2, 알 아흘리전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우디네세전 0-1 패배가 있었지만 최근 공식전에서는 공격과 수비 모두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라요 바예카노는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세비야 원정에서 1-2로 패했고 알라베스전에서는 1-1로 비겼다. 리그 두 경기에서 2득점 3실점, 승점은 1점이다.
프리시즌에서도 입스위치에 0-3, 페예노르트에 1-2로 패했고 샤를루아를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처럼 상대 진영에서 계속 주도권을 가져가는 팀을 상대하기 전에 수비 조직에서 안정적인 흐름이 만들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두 팀의 최근 결과만큼 중요한 것은 경기 방식이다.
바르셀로나는 공을 소유하면서도 상대 역습을 빠르게 차단하고 있고, 라요는 수비 후 공격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연결이 제한되어 있다.
라요가 이번 경기에서 슈팅 숫자를 늘리려면 단순히 수비를 오래 버티는 것보다 공을 빼앗은 직후 첫 패스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그 과정이 막히면 바르셀로나의 공격 횟수만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결장자 및 선수 컨디션
바르셀로나는 바르드지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막바지까지 이탈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더 용은 무릎 인대 손상 이후 훈련 과정에서 다시 차질을 겪어 복귀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
가비 역시 개막전에서 무릎 타박으로 교체된 이후 아직 그룹 훈련에 합류하지 못해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
리바코비치는 리그 등록이 완료되지 않아 출전할 수 없고, 카사도는 감독 결정으로 명단에서 제외된다.
중원 결장자가 존재하지만 현재 예상되는 베르날-페드리-올모 조합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전술 틀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라요는 바타야가 다리 골절로 1월까지 이탈해 카르데나스가 계속 골문을 맡는다.
루이스 펠리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며 쿰불라는 근육 문제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팔라손은 그룹 훈련에 복귀한 흐름이 있어 선발보다는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라요 입장에서는 팔라손의 활용 여부가 중요하다.
현재 공격 전환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담당할 선수가 제한된 만큼 경기 후반 팔라손이 투입된다면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늘어난다.
다만 이미 크게 뒤진 상황이라면 공격 숫자를 늘리는 과정에서 오히려 바르셀로나에게 더 넓은 공간을 내줄 수도 있다.
양 팀 모두 경고 누적에 따른 징계 결장자는 없다.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홈에서 20경기 넘게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해당 기록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라요와의 최근 네 차례 홈 맞대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중 세 경기를 승리했다.
가장 최근 홈 맞대결이었던 지난 3월 경기 역시 바르셀로나의 1-0 승리였다.
이 기록에서 중요한 것은 바르셀로나의 우세만이 아니다.
라요가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많은 실점을 내주며 무너진 경기가 반복된 것이 아니라, 낮은 수비 블록을 통해 점수 차 자체는 상당히 좁게 관리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라요는 원정에서 볼 소유권을 적극적으로 포기하는 선택이 가능하다.
상대가 바르셀로나라면 더욱 그렇다. 중앙을 막고 경기 속도를 늦춘 뒤 세트피스나 카메요의 뒷공간 침투 같은 제한된 기회에 집중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이번 시즌 첫 원정이었던 세비야전에서는 후반에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번에는 세비야보다 훨씬 오랫동안 수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경기 시작부터 바르셀로나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고 라요가 자기 진영에서 두 줄 수비를 형성하는 모습이 유력하다.
라요가 무리하게 전방 압박을 걸면 바르셀로나의 3-2 빌드업 구조에 숫자 싸움에서 밀릴 수 있다.
따라서 카메요가 첫 번째 패스 방향만 제한하고 그 뒤 미드필더들은 일정 높이 아래에서 공간을 지키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바르셀로나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라요의 중앙이 열리지 않는다면 쿠바르시와 베르날을 거쳐 좌우로 공을 계속 이동시키면서 상대 미드필더를 끌어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라민 야말에게 일대일이 만들어지거나 페드리와 올모가 발렌틴 뒤에서 공을 받는 순간 본격적인 득점 기회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골이 나오는 시간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하면 라요는 계속 자기 진영에서만 버티기 어려워진다.
수비라인을 조금이라도 올리는 순간 바르셀로나의 측면 공격수들이 활용할 공간이 커지고 두 번째 골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라요가 전반을 0-0으로 버티면 경기는 훨씬 답답해질 수 있다.
최근 홈 맞대결에서도 라요가 대량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가 기록한 득점도 총 2골에 그쳤다.
라요가 페널티박스 주변에 숫자를 충분히 배치하면 바르셀로나도 매 공격마다 좋은 슈팅 공간을 만들기는 어렵다.
후반 60분 전후가 또 하나의 변곡점이다.
라요가 이 시간까지 버틴다면 바르셀로나는 인테리어 또는 측면 자원을 바꾸면서 다시 압박 강도와 공격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라요는 팔라손을 투입해 공격 전환의 질을 높이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다만 경기가 열리면 전체적인 공격 자원의 질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유리하다.
라요가 원하는 것은 마지막까지 좁은 점수 차를 유지하는 경기이고,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것은 첫 골을 통해 상대의 낮은 블록을 강제로 끌어올리는 경기다.
종합전망
현재 전력과 경기 흐름에서는 바르셀로나가 확실하게 앞선다.
리그 개막 후 두 경기에서 7득점 무실점을 기록했고 공격뿐 아니라 높은 수비라인과 재압박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라요는 두 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고 최근 준비 경기까지 포함하면 수비 조직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있었다.
전술적인 상성도 바르셀로나 쪽이 좋다.
라요의 발렌틴 한 명이 포백 앞을 책임하는 상황에서 페드리, 올모, 하피냐가 서로 다른 높이에서 중앙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면 수비 기준점을 잡기가 쉽지 않다.
발렌틴에게 지원이 붙으면 라민 야말과 아데야미가 측면에서 일대일을 받을 수 있다.
라요가 측면 수비에 숫자를 추가하면 다시 중앙의 페드리와 올모에게 공간이 생긴다.
바르셀로나는 상대의 수비 선택에 따라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지만 라요의 공격 루트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카메요의 뒷공간 침투와 데 프루토스의 측면 전진, 세트피스에서 르쥔을 활용하는 장면이 주요 공격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의 수비라인 뒤에 공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지점까지 정확하게 공을 전달해야 한다.
라요가 바르셀로나의 재압박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높은 수비라인이라는 약점을 실제 득점 기회로 바꾸기 어렵다.
승패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우위를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다만 총득점은 승패와 별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라요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공격적으로 맞서는 것보다 중앙과 페널티박스 주변을 좁힌 채 버티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네 차례 바르셀로나 홈 맞대결에서 라요가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은 홈팀 수비의 우위를 보여주는 동시에 이 대진 자체가 크게 열리지 않았다는 의미도 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바르셀로나의 합계 득점은 2골이었다.
바르셀로나가 선제골 이후 무리하게 경기 속도를 높이기보다 점유를 유지하면서 라요의 역습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면 점수 차는 크지 않을 수 있다.
라요 역시 먼저 실점했다고 곧바로 모든 라인을 올리는 것보다는 한 골 차를 유지하면서 후반 기회를 기다리는 선택이 현실적이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경기 대부분을 지배하면서도 라요의 밀집 수비 때문에 득점 숫자는 제한되는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예측결과
승패 : 바르셀로나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력 및 전술 분석
바르셀로나와 라요 바예카노의 맞대결은 기본 포메이션부터 경기 운영 방식까지 분명한 대비를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4-3-3을 기반으로 점유와 전진 압박을 동시에 가져가는 반면, 라요 바예카노는 4-1-4-1에서 수비 시 4-5-1에 가까운 형태로 중앙을 좁히고 역습 기회를 기다리는 쪽이다.
바르셀로나는 가르시아 J.가 골문을 지키고 칸셀루 J.와 가르시아 E.가 측면, 마르틴 G.와 쿠바르시 P.가 중앙 수비를 구성한다. 베르날 M.이 중원 아래에서 중심을 잡고 페드리와 올모 D.가 한 단계 높은 위치를 사용한다. 전방에서는 아데야미 K.와 라민 야말이 폭을 확보하고 하피냐가 중앙에 고정되지 않은 채 내려왔다가 다시 뒷공간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가져간다.
이 구조에서 라요가 가장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점은 발렌틴이 담당해야 하는 공간이다.
라요는 발렌틴 한 명이 포백 바로 앞을 지키고, 가르시아 A., 로페스 U., 페레스 F., 데 프루토스 J.가 그 앞에 일렬로 서는 형태다. 수비 숫자 자체는 충분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페드리와 올모가 미드필드와 수비 사이로 반복해서 들어오면 발렌틴 혼자 모든 방향을 통제하기 어렵다.
여기에 하피냐까지 중앙에서 내려와 공을 받으면 문제가 더 복잡해진다.
발렌틴이 하피냐에게 전진하면 페드리 또는 올모가 그 뒤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자리를 지키면 하피냐가 여유 있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라요가 중앙을 단단하게 막으려고 할수록 측면에 위치한 라민 야말과 아데야미에게 넓은 일대일 공간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바르셀로나가 포메이션 숫자보다 실제 위치 변화에서 우위를 만들 수 있는 경기다.
공격 전개와 수비 구조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골키퍼부터 시작된다.
가르시아 J.가 첫 패스를 연결하면 쿠바르시와 마르틴이 넓게 벌어지고, 칸셀루가 안쪽으로 이동해 베르날 옆에 위치한다. 이 과정에서 후방은 자연스럽게 3-2에 가까운 형태가 만들어진다.
라요가 카메요 한 명으로 전방 압박을 시작하면 숫자상 바르셀로나가 여유를 갖는다.
카메요가 중앙 수비 한 명을 따라가면 반대편 센터백이 남고, 골키퍼까지 빌드업에 포함되면 라요가 첫 번째 패스 단계부터 압박을 완성하기 어렵다.
라요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드필더 한 명을 앞으로 끌어올리면 그 뒤가 문제다.
페드리와 올모가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로 들어가면서 전방을 향해 공을 받을 공간이 생긴다. 특히 올모가 하프스페이스에 자리를 잡으면 라요 풀백이 안쪽으로 좁혀야 하고, 그 순간 라민 야말에게 일대일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공격은 단순히 볼을 오래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를 한쪽으로 끌어낸 뒤 반대 공간에 고립된 공격수에게 일대일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 라요가 중앙을 좁히면 측면이 열리고, 측면을 막기 위해 미드필더가 내려가면 페드리와 올모가 중앙에서 더 자유로워진다.
수비 전환에서도 바르셀로나는 높은 위치를 유지한다.
공을 빼앗긴 직후 상대가 역습 방향을 잡기 전에 다시 압박을 가하면서 라요의 첫 패스를 차단하는 형태다. 리그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현재 높은 수비라인과 재압박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흐름과 연결된다.
라요의 접근은 정반대다.
수비 시 중앙을 좁힌 4-5-1로 내려앉고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측면으로 유도한 뒤 발리우와 라티우가 주변 미드필더의 도움을 받아 공을 끊는 방식이다.
바르셀로나의 중앙 조합을 정면에서 계속 상대하는 것보다 라민 야말과 아데야미에게 공이 전달되는 방향을 미리 제한하고 측면에서 두 명 이상이 협력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라요가 공을 되찾은 뒤에는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바르셀로나의 최종 수비라인이 높게 형성되는 만큼 카메요가 침투할 공간은 존재한다. 데 프루토스 역시 측면에서 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그 공간까지 공을 보내는 과정이다.
팔라손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진 패스의 상당 부분을 로페스가 담당해야 한다. 바르셀로나의 재압박을 받은 상태에서 정확한 긴 패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라요는 공을 되찾고도 곧바로 다시 수비로 돌아갈 수 있다.
핵심 매치업
가장 중요한 개인 대결은 라민 야말과 발리우의 측면 싸움이다.
라민 야말은 터치라인 부근에서 공을 받은 뒤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왼발을 사용하는 패턴이 위협적이다. 발리우는 반대 측면에서 이 움직임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방향 전환 과정에서 부담을 받을 수 있다.
라요가 발리우 한 명에게 이 구간을 맡기기는 어렵다.
로페스가 지속적으로 내려와 라민 야말의 안쪽 진입을 막아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로페스가 측면으로 빠지는 순간 라요 중앙에는 자연스럽게 공간이 생긴다.
그 공간을 페드리와 올모가 활용할 수 있다.
즉 라민 야말을 직접 막는 것만으로 문제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수비 숫자를 붙이는 순간 다른 바르셀로나 선수들에게 공간이 생긴다는 점이 라요의 어려움이다.
반대쪽에서는 아데야미와 라티우의 속도 싸움이 중요하다.
라티우 역시 순간적인 스피드로 대응할 수 있는 수비수이기 때문에 이쪽은 라민 야말이 위치하는 반대편보다 팽팽한 대결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아데야미가 단순히 바깥쪽으로만 돌파하기보다 안쪽으로 움직여 중앙 수비를 끌어낸다면 올모 또는 하피냐가 활용할 공간도 생길 수 있다.
중원에서는 베르날과 발렌틴의 움직임이 경기 템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베르날이 압박을 받기 전에 전진 패스를 넣고 발렌틴의 등 뒤까지 공을 전달하기 시작하면 라요는 수비라인을 계속 뒤로 물려야 한다.
반대로 발렌틴이 바르셀로나의 중앙 패스를 끊고 베르날이 전진 패스를 편하게 넣지 못하도록 만들면 홈팀도 공격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다.
라요의 공격에서는 르쥔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중요한 자원이다.
정상적인 오픈플레이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기 어려울 경우 세트피스는 라요가 상대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다.
최근 경기력과 득점 흐름
바르셀로나의 시즌 출발은 강하다.
엘체 원정에서 5-0으로 승리했고 이어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도 2-0으로 이겼다. 리그 두 경기에서 7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없었다.
특히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고 실점하지 않았다는 점은 공격력뿐 아니라 경기 관리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프리시즌에서도 바젤 원정에서 5-2, 알 아흘리전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우디네세전 0-1 패배가 있었지만 최근 공식전에서는 공격과 수비 모두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라요 바예카노는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세비야 원정에서 1-2로 패했고 알라베스전에서는 1-1로 비겼다. 리그 두 경기에서 2득점 3실점, 승점은 1점이다.
프리시즌에서도 입스위치에 0-3, 페예노르트에 1-2로 패했고 샤를루아를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처럼 상대 진영에서 계속 주도권을 가져가는 팀을 상대하기 전에 수비 조직에서 안정적인 흐름이 만들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두 팀의 최근 결과만큼 중요한 것은 경기 방식이다.
바르셀로나는 공을 소유하면서도 상대 역습을 빠르게 차단하고 있고, 라요는 수비 후 공격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연결이 제한되어 있다.
라요가 이번 경기에서 슈팅 숫자를 늘리려면 단순히 수비를 오래 버티는 것보다 공을 빼앗은 직후 첫 패스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그 과정이 막히면 바르셀로나의 공격 횟수만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결장자 및 선수 컨디션
바르셀로나는 바르드지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막바지까지 이탈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더 용은 무릎 인대 손상 이후 훈련 과정에서 다시 차질을 겪어 복귀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
가비 역시 개막전에서 무릎 타박으로 교체된 이후 아직 그룹 훈련에 합류하지 못해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
리바코비치는 리그 등록이 완료되지 않아 출전할 수 없고, 카사도는 감독 결정으로 명단에서 제외된다.
중원 결장자가 존재하지만 현재 예상되는 베르날-페드리-올모 조합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전술 틀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라요는 바타야가 다리 골절로 1월까지 이탈해 카르데나스가 계속 골문을 맡는다.
루이스 펠리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며 쿰불라는 근육 문제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팔라손은 그룹 훈련에 복귀한 흐름이 있어 선발보다는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라요 입장에서는 팔라손의 활용 여부가 중요하다.
현재 공격 전환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담당할 선수가 제한된 만큼 경기 후반 팔라손이 투입된다면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늘어난다.
다만 이미 크게 뒤진 상황이라면 공격 숫자를 늘리는 과정에서 오히려 바르셀로나에게 더 넓은 공간을 내줄 수도 있다.
양 팀 모두 경고 누적에 따른 징계 결장자는 없다.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홈에서 20경기 넘게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해당 기록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라요와의 최근 네 차례 홈 맞대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중 세 경기를 승리했다.
가장 최근 홈 맞대결이었던 지난 3월 경기 역시 바르셀로나의 1-0 승리였다.
이 기록에서 중요한 것은 바르셀로나의 우세만이 아니다.
라요가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많은 실점을 내주며 무너진 경기가 반복된 것이 아니라, 낮은 수비 블록을 통해 점수 차 자체는 상당히 좁게 관리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라요는 원정에서 볼 소유권을 적극적으로 포기하는 선택이 가능하다.
상대가 바르셀로나라면 더욱 그렇다. 중앙을 막고 경기 속도를 늦춘 뒤 세트피스나 카메요의 뒷공간 침투 같은 제한된 기회에 집중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이번 시즌 첫 원정이었던 세비야전에서는 후반에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번에는 세비야보다 훨씬 오랫동안 수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경기 시작부터 바르셀로나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고 라요가 자기 진영에서 두 줄 수비를 형성하는 모습이 유력하다.
라요가 무리하게 전방 압박을 걸면 바르셀로나의 3-2 빌드업 구조에 숫자 싸움에서 밀릴 수 있다.
따라서 카메요가 첫 번째 패스 방향만 제한하고 그 뒤 미드필더들은 일정 높이 아래에서 공간을 지키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바르셀로나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라요의 중앙이 열리지 않는다면 쿠바르시와 베르날을 거쳐 좌우로 공을 계속 이동시키면서 상대 미드필더를 끌어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라민 야말에게 일대일이 만들어지거나 페드리와 올모가 발렌틴 뒤에서 공을 받는 순간 본격적인 득점 기회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골이 나오는 시간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하면 라요는 계속 자기 진영에서만 버티기 어려워진다.
수비라인을 조금이라도 올리는 순간 바르셀로나의 측면 공격수들이 활용할 공간이 커지고 두 번째 골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라요가 전반을 0-0으로 버티면 경기는 훨씬 답답해질 수 있다.
최근 홈 맞대결에서도 라요가 대량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가 기록한 득점도 총 2골에 그쳤다.
라요가 페널티박스 주변에 숫자를 충분히 배치하면 바르셀로나도 매 공격마다 좋은 슈팅 공간을 만들기는 어렵다.
후반 60분 전후가 또 하나의 변곡점이다.
라요가 이 시간까지 버틴다면 바르셀로나는 인테리어 또는 측면 자원을 바꾸면서 다시 압박 강도와 공격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라요는 팔라손을 투입해 공격 전환의 질을 높이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다만 경기가 열리면 전체적인 공격 자원의 질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유리하다.
라요가 원하는 것은 마지막까지 좁은 점수 차를 유지하는 경기이고,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것은 첫 골을 통해 상대의 낮은 블록을 강제로 끌어올리는 경기다.
종합전망
현재 전력과 경기 흐름에서는 바르셀로나가 확실하게 앞선다.
리그 개막 후 두 경기에서 7득점 무실점을 기록했고 공격뿐 아니라 높은 수비라인과 재압박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라요는 두 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고 최근 준비 경기까지 포함하면 수비 조직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있었다.
전술적인 상성도 바르셀로나 쪽이 좋다.
라요의 발렌틴 한 명이 포백 앞을 책임하는 상황에서 페드리, 올모, 하피냐가 서로 다른 높이에서 중앙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면 수비 기준점을 잡기가 쉽지 않다.
발렌틴에게 지원이 붙으면 라민 야말과 아데야미가 측면에서 일대일을 받을 수 있다.
라요가 측면 수비에 숫자를 추가하면 다시 중앙의 페드리와 올모에게 공간이 생긴다.
바르셀로나는 상대의 수비 선택에 따라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지만 라요의 공격 루트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카메요의 뒷공간 침투와 데 프루토스의 측면 전진, 세트피스에서 르쥔을 활용하는 장면이 주요 공격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의 수비라인 뒤에 공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지점까지 정확하게 공을 전달해야 한다.
라요가 바르셀로나의 재압박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높은 수비라인이라는 약점을 실제 득점 기회로 바꾸기 어렵다.
승패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우위를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다만 총득점은 승패와 별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라요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공격적으로 맞서는 것보다 중앙과 페널티박스 주변을 좁힌 채 버티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네 차례 바르셀로나 홈 맞대결에서 라요가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은 홈팀 수비의 우위를 보여주는 동시에 이 대진 자체가 크게 열리지 않았다는 의미도 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바르셀로나의 합계 득점은 2골이었다.
바르셀로나가 선제골 이후 무리하게 경기 속도를 높이기보다 점유를 유지하면서 라요의 역습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면 점수 차는 크지 않을 수 있다.
라요 역시 먼저 실점했다고 곧바로 모든 라인을 올리는 것보다는 한 골 차를 유지하면서 후반 기회를 기다리는 선택이 현실적이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경기 대부분을 지배하면서도 라요의 밀집 수비 때문에 득점 숫자는 제한되는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예측결과
승패 : 바르셀로나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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