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9월1일 MLB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365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60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 구도는 단순한 평균자책점 비교보다 투수의 역할과 예상 소화 이닝을 먼저 구분해야 한다. 앤서니 몰리나는 시즌 평균자책점 2.89, WHIP 0.96으로 표면적인 기록은 좋지만 누적 표본이 매우 작고 정규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해온 투수가 아니다. 반면 브라이스 엘더는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소화한 선발로, 경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계산할 수 있는 범위 자체가 다르다.
몰리나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WHIP는 0.96으로 낮고 7피안타, 2볼넷만 허용했다. 실점 관리만 놓고 보면 상당히 깔끔하다.
그러나 탈삼진은 3개에 그쳤다. 적은 표본이라는 점을 제외하더라도 타자를 삼진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유형의 기록은 아니다. 많은 아웃카운트를 직접 삼진으로 만들어내기보다는 타구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정리해야 하는 흐름에 가깝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닝이다.
몰리나는 정규 선발 로테이션을 지속적으로 소화해온 투수가 아니다. 따라서 1~2이닝의 결과가 좋았다는 것과 애틀랜타 타순을 두 번째, 세 번째로 상대하면서 같은 효율을 유지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번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몰리나 한 명으로 긴 이닝을 설계하기보다 경기 초반부터 여러 투수를 연결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선발 기록의 평균자책점보다 실제로 몇 개의 아웃카운트를 맡길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다.
몰리나의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은 2.16으로 안정적인 기록을 남겼다. 경기 시간대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작은 표본에서 나온 평균자책점과 WHIP만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긴 시간 제어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몰리나가 첫 번째 타순을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샌프란시스코 벤치가 빠르게 다음 투수를 준비해야 하는 경기다.
애틀랜타 선발 브라이스 엘더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엘더는 25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WHIP는 1.24다. 132개의 안타와 46개의 볼넷을 허용했고 118탈삼진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7.39개다. 압도적인 탈삼진형 선발은 아니지만 긴 이닝을 운영하면서 볼넷을 제한하고 땅볼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땅볼 유도율은 42.2%다. 동시에 9이닝당 홈런이 1.4개라는 점은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위험 요소다. 출루를 허용한 상태에서 장타까지 이어지면 실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등판 조건은 엘더에게 유리하게 맞물리는 부분이 많다.
엘더는 원정보다 홈에서 평균자책점이 낮았고 주간보다 야간 경기에서 훨씬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휴식일 역시 4일 휴식에서 평균자책점 3.20, 5일 휴식에서 3.48로 안정적이었다.
반대로 6일 이상 휴식했을 때 평균자책점이 7점대로 높아졌다. 이번 경기는 엘더가 시즌 동안 상대적으로 좋은 투구를 했던 정상적인 등판 간격에 해당한다.
타자 유형에서도 샌프란시스코와의 매치업이 흥미롭다.
엘더는 좌타자를 상대로 OPS .425를 기록했고 67타수 동안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정후 이, 라파엘 데버스, 브라이스 엘드리지, 터너 힐, 드류 길버트 등 좌타자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 공격의 주요 좌타자들이 엘더가 시즌 동안 강한 결과를 남겼던 상대 유형과 겹치는 셈이다.
다만 샌프란시스코전 개인 맞대결 기록에서는 엘더가 0승 1패, 평균자책점 11.25를 기록했다. 따라서 좌타자 스플릿 하나만으로 이번 경기를 편안하게 예상할 수는 없다.
엘더에게 필요한 것은 초반 장타를 피하면서 자신의 땅볼 유도 능력을 살리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상위 타선이 출루하더라도 한 번에 여러 점을 내주는 이닝만 피하면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있다.
두 투수를 놓고 보면 시즌 평균자책점은 몰리나가 낮다. 그러나 선발의 실제 역할과 이닝 소화 능력까지 포함하면 애틀랜타 쪽 안정성이 훨씬 높다.
엘더가 최소 5이닝 이상을 책임할 경우 애틀랜타는 예정된 후반 불펜 운영으로 넘어갈 수 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초반부터 여러 구원 투수를 이어 붙여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불펜의 단순 평균자책점보다 몇 이닝을 맡아야 하는지를 먼저 봐야 한다.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불리한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다.
몰리나가 긴 이닝을 맡기 어려운 만큼 불펜이 정상적인 경기보다 훨씬 이른 시점부터 가동될 수 있다. 한두 명의 구원 투수 상태가 좋은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경기 중반부터 9회까지 여러 구간을 모두 연결해야 한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구원진은 실점 억제에서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라이언 워커와 스펜서 비벤스가 후반 승부처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지 못했고, 세스 론스웨이와 제이스 프라이 역시 중간 이닝을 편하게 넘길 만큼 확실한 흐름은 아니었다.
몰리나가 2~3이닝만 맡고 내려간다면 이 투수들 가운데 한두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의 상태가 동시에 중요해진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투 때문에 반드시 제외해야 하는 투수가 없고 가용 가능한 숫자 자체는 확보돼 있다.
딜런 스미스, 리버 산마르틴, 브랙스턴 옥스비, 카슨 세이무어, 트렌턴 해리스가 최근 무실점 투구를 기록한 만큼 경기 초중반을 여러 구간으로 나누는 운영은 가능하다.
따라서 몰리나의 조기 교체가 곧바로 대량 실점으로 직결된다고 볼 필요는 없다.
문제는 투수 교체 횟수가 많아질수록 한 명의 컨디션 난조가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커진다는 것이다. 다섯 명이 잘 던지더라도 한 명이 볼넷과 장타를 묶어 허용하면 한 이닝에 점수가 몰릴 수 있다.
애틀랜타 불펜은 현재 훨씬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 구원진 평균자책점은 2점대 중반 수준을 유지했고 최근 사흘 기준으로는 1점대 후반의 실점 억제력을 기록했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후반 마지막 이닝을 맡을 수 있고 디디에 푸엔테스 역시 중요한 구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브렌트 수터, 빅터 메데로스, 딜런 도드는 한 이닝에만 역할이 제한되지 않고 필요하면 더 긴 구간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딜런 리와 레이몬드 커가 최근 실점을 허용한 경기는 있었지만 전체 불펜 구성이 크게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엘더가 어느 시점까지 마운드에 남느냐가 애틀랜타 불펜의 강점을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
엘더가 6회 전후까지 책임하면 애틀랜타는 경기 중간을 여러 투수로 억지로 메울 필요 없이 후반에 신뢰하는 자원을 집중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가장 큰 차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불펜을 경기의 절반 이상 운영해야 할 가능성이 있지만 애틀랜타는 선발이 정상적인 이닝을 소화한 뒤 필요한 구간만 불펜으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라인업에 좌타자가 많다는 점에서 애틀랜타의 좌완 불펜 자원을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후반 운영에서 유리한 부분이다.
이번 불펜 싸움은 특정 마무리 한 명의 차이가 아니다.
애틀랜타는 선발에서 불펜으로 넘어가는 연결이 정상적인 형태이고, 샌프란시스코는 시작부터 불펜 데이에 가까운 운영을 해야 한다는 구조적인 차이가 가장 크다.
타선 분석
샌프란시스코 공격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 사이의 편차가 크다.
정후 이, 조나 콕스, 터너 힐, 브라이스 엘드리지, 라파엘 데버스가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 구간에서 출루와 장타가 함께 나오면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그 뒤의 연결이다.
드류 길버트는 2할대 초반의 타격 흐름을 보이고 있고 코스 크리스티안, 앤드류 키즈너, 그랜트 맥크레이, 오슬레이비스 바사베, 샤이 위트콤도 최근 좋은 타격 사이클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
결국 상위 타순이 한 차례 기회를 놓치면 하위 타순에서 새로운 공격을 만들어내는 힘이 떨어진다.
시즌 전체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득점이 리그 24위, 출루율이 27위에 머물렀다.
한 명의 장타자가 해결하기보다 여러 명의 출루가 필요한 팀인데, 출루 자체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원정 성적도 23승 45패로 좋지 않다.
이번 상대 엘더의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이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샌프란시스코 라인업 구성과는 궁합이 좋지 않은 부분이 있다.
엘더가 좌타자를 상대로 OPS .425, 67타수 무피홈런을 기록했다는 점 때문이다.
정후 이와 데버스, 엘드리지 등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좌타자들이 엘더를 상대로 장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득점 루트는 크게 줄어든다.
샌프란시스코가 점수를 내려면 상위 타순에서 연속 출루를 만든 뒤 엘더의 실투를 한 번에 놓치지 않는 공격이 필요하다.
반대로 단타 한 개씩 흩어지는 형태가 되면 애틀랜타가 선발과 불펜을 연결하며 이닝을 정리하기 쉬워진다.
애틀랜타 타선의 전체적인 무게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높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시작으로 숀 머피, 윌드윈 드레이크, 마이클 해리스 2세, 마우리시오 두본까지 여러 타순에서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존재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특정 선발 한 명을 공략하는 경기라기보다 계속 다른 투수를 만나야 할 가능성이 높다.
몰리나가 조기에 내려가면 애틀랜타 타자들은 경기 중반부터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구원 투수를 상대하게 된다. 투수 유형이 계속 달라지는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한 투수에게 경기 전체를 묶일 위험 역시 적어진다.
다만 애틀랜타 공격을 과도하게 높게 평가할 필요는 없다.
맷 올슨, 오지 알비스, 오스틴 라일리,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최근 컨택 흐름이 좋지 않았다.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힘은 있지만 여러 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하며 큰 이닝을 만드는 형태와는 차이가 있다.
애틀랜타는 현재 6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은 3점대 중반이다.
즉 최근 승리는 타선의 대폭발보다 필요한 득점을 만든 뒤 마운드가 지켜내는 방식에 가까웠다.
이번 경기에서도 몰리나 이후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상대로 기회는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애틀랜타가 반드시 7~8점 이상을 만들어야 승리하는 구도는 아니다.
오히려 초반 2~3점을 확보한 뒤 엘더와 불펜이 리드를 관리한다면 홈팀 입장에서는 훨씬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트루이스트 파크는 좌측 335피트, 중앙 400피트, 우측 325피트 규모이며 단타 파크 팩터는 104다.
기본적으로 공격에 불리한 구장은 아니다.
특히 우측 펜스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당겨치는 좌타자가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조건도 존재한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바람이 외야에서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불어 들어오는 조건이다.
외야 방향 타구의 비거리를 늘려주는 바람이 아니라 반대로 긴 타구를 억제하는 쪽이다.
두 선발 모두 야간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는 점도 경기 초반 득점을 낮춰볼 수 있는 요소다.
경기 흐름은 초반과 중반의 성격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
샌프란시스코는 몰리나에게 무리하게 긴 이닝을 맡기기보다 첫 번째 타순을 중심으로 짧게 운영한 뒤 빠르게 불펜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애틀랜타는 초반부터 한 번에 많은 점수를 노리는 것보다 투수 교체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출루를 누적시키는 방식이 중요하다.
샌프란시스코가 3회 이후부터 여러 투수를 계속 투입하면 애틀랜타는 매 이닝 새로운 투수의 구종과 제구에 적응해야 한다.
이 방식이 초반에는 홈팀 공격의 리듬을 끊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 중후반까지 계속 같은 수준의 투수 운영을 유지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반대로 샌프란시스코 공격은 엘더가 홈과 야간에서 보여준 안정성을 먼저 넘어야 한다.
엘더의 초반 제구가 안정적이면 샌프란시스코는 상위 타선이 두 번째로 돌아오기 전까지 많은 점수를 만들기 어려울 수 있다.
애틀랜타가 먼저 2~3점의 리드를 잡는다면 경기 속도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엘더가 굳이 삼진을 노리며 투구 수를 늘릴 필요 없이 땅볼을 유도하면서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애틀랜타 역시 공격에서 지나치게 위험한 선택을 할 이유가 줄어든다.
샌프란시스코가 먼저 득점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몰리나와 다수의 불펜을 이용해 점수를 지켜야 하므로 경기 후반 매 이닝이 승부처가 된다.
전체적으로는 초반 난타전보다는 애틀랜타가 조금씩 점수 차를 만들고 마운드의 안정성을 이용해 경기를 관리하는 흐름이 더 어울린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몰리나가 2.89, 엘더가 3.95로 샌프란시스코 쪽 선발 기록이 더 좋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경기 운영에서는 그 숫자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몰리나는 4경기만 등판한 작은 표본이고 선발로 긴 이닝을 지속적으로 책임해온 투수가 아니다.
엘더는 25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하면서 시즌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의 핵심은 첫 두세 이닝의 평균자책점이 아니라 누가 경기 중반까지 마운드를 책임해 불펜 부담을 줄일 수 있느냐다.
이 부분에서는 애틀랜타가 확실히 앞선다.
엘더의 홈과 야간 성적, 정상적인 휴식 간격도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특히 좌타자에게 OPS .425와 67타수 무피홈런을 기록했다는 점은 좌타자가 많은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할 때 상당한 강점이다.
다만 과거 샌프란시스코전에서 0승 1패, 평균자책점 11.25였다는 점 때문에 엘더의 압도적인 투구까지 전제로 할 필요는 없다.
샌프란시스코도 상위 타선에서 초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럼에도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애틀랜타 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에는 그 차이가 더 커진다.
샌프란시스코는 몰리나 이후 많은 불펜 이닝을 감당해야 하고 최근 후반 승부처의 안정성이 좋지 않았다.
연투 제한 없이 여러 투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많은 투수를 투입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애틀랜타는 엘더가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책임한 뒤 최근 좋은 흐름의 불펜을 순서대로 연결할 수 있다.
홈과 원정 성적에서도 차이가 크다.
애틀랜타는 82승 55패를 기록했고 홈에서는 48승 23패다.
샌프란시스코는 56승 81패, 원정 23승 45패로 원정 경기에서 크게 고전했다.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쪽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데이 자체만 보면 오버 가능성을 먼저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는 다른 조건도 함께 봐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시즌 득점과 출루율이 모두 하위권이고 엘더는 홈과 야간에서 더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
애틀랜타 역시 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이 3점대 중반에 머물렀다.
몰리나 이후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공략할 기회가 있어도 현재 타격 흐름을 놓고 두 자릿수에 가까운 득점까지 전제하기는 어렵다.
외야에서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불어오는 바람 역시 장타 증가보다는 비거리 억제 쪽에 가깝다.
경기 전체를 8.5점 이상으로 끌어올리려면 샌프란시스코가 일정 수준의 득점을 함께 만들어줘야 하는데, 엘더와 애틀랜타 불펜을 상대로 그 부분의 기대치는 높지 않다.
애틀랜타가 4~5점 안팎을 만들고 샌프란시스코를 낮은 득점에 묶는 형태가 이번 매치업에서는 가장 자연스럽다.
예측결과
승패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 구도는 단순한 평균자책점 비교보다 투수의 역할과 예상 소화 이닝을 먼저 구분해야 한다. 앤서니 몰리나는 시즌 평균자책점 2.89, WHIP 0.96으로 표면적인 기록은 좋지만 누적 표본이 매우 작고 정규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해온 투수가 아니다. 반면 브라이스 엘더는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소화한 선발로, 경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계산할 수 있는 범위 자체가 다르다.
몰리나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WHIP는 0.96으로 낮고 7피안타, 2볼넷만 허용했다. 실점 관리만 놓고 보면 상당히 깔끔하다.
그러나 탈삼진은 3개에 그쳤다. 적은 표본이라는 점을 제외하더라도 타자를 삼진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유형의 기록은 아니다. 많은 아웃카운트를 직접 삼진으로 만들어내기보다는 타구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정리해야 하는 흐름에 가깝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닝이다.
몰리나는 정규 선발 로테이션을 지속적으로 소화해온 투수가 아니다. 따라서 1~2이닝의 결과가 좋았다는 것과 애틀랜타 타순을 두 번째, 세 번째로 상대하면서 같은 효율을 유지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번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몰리나 한 명으로 긴 이닝을 설계하기보다 경기 초반부터 여러 투수를 연결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선발 기록의 평균자책점보다 실제로 몇 개의 아웃카운트를 맡길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다.
몰리나의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은 2.16으로 안정적인 기록을 남겼다. 경기 시간대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작은 표본에서 나온 평균자책점과 WHIP만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긴 시간 제어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몰리나가 첫 번째 타순을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샌프란시스코 벤치가 빠르게 다음 투수를 준비해야 하는 경기다.
애틀랜타 선발 브라이스 엘더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엘더는 25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WHIP는 1.24다. 132개의 안타와 46개의 볼넷을 허용했고 118탈삼진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7.39개다. 압도적인 탈삼진형 선발은 아니지만 긴 이닝을 운영하면서 볼넷을 제한하고 땅볼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땅볼 유도율은 42.2%다. 동시에 9이닝당 홈런이 1.4개라는 점은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위험 요소다. 출루를 허용한 상태에서 장타까지 이어지면 실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등판 조건은 엘더에게 유리하게 맞물리는 부분이 많다.
엘더는 원정보다 홈에서 평균자책점이 낮았고 주간보다 야간 경기에서 훨씬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휴식일 역시 4일 휴식에서 평균자책점 3.20, 5일 휴식에서 3.48로 안정적이었다.
반대로 6일 이상 휴식했을 때 평균자책점이 7점대로 높아졌다. 이번 경기는 엘더가 시즌 동안 상대적으로 좋은 투구를 했던 정상적인 등판 간격에 해당한다.
타자 유형에서도 샌프란시스코와의 매치업이 흥미롭다.
엘더는 좌타자를 상대로 OPS .425를 기록했고 67타수 동안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정후 이, 라파엘 데버스, 브라이스 엘드리지, 터너 힐, 드류 길버트 등 좌타자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 공격의 주요 좌타자들이 엘더가 시즌 동안 강한 결과를 남겼던 상대 유형과 겹치는 셈이다.
다만 샌프란시스코전 개인 맞대결 기록에서는 엘더가 0승 1패, 평균자책점 11.25를 기록했다. 따라서 좌타자 스플릿 하나만으로 이번 경기를 편안하게 예상할 수는 없다.
엘더에게 필요한 것은 초반 장타를 피하면서 자신의 땅볼 유도 능력을 살리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상위 타선이 출루하더라도 한 번에 여러 점을 내주는 이닝만 피하면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있다.
두 투수를 놓고 보면 시즌 평균자책점은 몰리나가 낮다. 그러나 선발의 실제 역할과 이닝 소화 능력까지 포함하면 애틀랜타 쪽 안정성이 훨씬 높다.
엘더가 최소 5이닝 이상을 책임할 경우 애틀랜타는 예정된 후반 불펜 운영으로 넘어갈 수 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초반부터 여러 구원 투수를 이어 붙여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불펜의 단순 평균자책점보다 몇 이닝을 맡아야 하는지를 먼저 봐야 한다.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불리한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다.
몰리나가 긴 이닝을 맡기 어려운 만큼 불펜이 정상적인 경기보다 훨씬 이른 시점부터 가동될 수 있다. 한두 명의 구원 투수 상태가 좋은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경기 중반부터 9회까지 여러 구간을 모두 연결해야 한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구원진은 실점 억제에서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라이언 워커와 스펜서 비벤스가 후반 승부처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지 못했고, 세스 론스웨이와 제이스 프라이 역시 중간 이닝을 편하게 넘길 만큼 확실한 흐름은 아니었다.
몰리나가 2~3이닝만 맡고 내려간다면 이 투수들 가운데 한두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의 상태가 동시에 중요해진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투 때문에 반드시 제외해야 하는 투수가 없고 가용 가능한 숫자 자체는 확보돼 있다.
딜런 스미스, 리버 산마르틴, 브랙스턴 옥스비, 카슨 세이무어, 트렌턴 해리스가 최근 무실점 투구를 기록한 만큼 경기 초중반을 여러 구간으로 나누는 운영은 가능하다.
따라서 몰리나의 조기 교체가 곧바로 대량 실점으로 직결된다고 볼 필요는 없다.
문제는 투수 교체 횟수가 많아질수록 한 명의 컨디션 난조가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커진다는 것이다. 다섯 명이 잘 던지더라도 한 명이 볼넷과 장타를 묶어 허용하면 한 이닝에 점수가 몰릴 수 있다.
애틀랜타 불펜은 현재 훨씬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 구원진 평균자책점은 2점대 중반 수준을 유지했고 최근 사흘 기준으로는 1점대 후반의 실점 억제력을 기록했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후반 마지막 이닝을 맡을 수 있고 디디에 푸엔테스 역시 중요한 구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브렌트 수터, 빅터 메데로스, 딜런 도드는 한 이닝에만 역할이 제한되지 않고 필요하면 더 긴 구간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딜런 리와 레이몬드 커가 최근 실점을 허용한 경기는 있었지만 전체 불펜 구성이 크게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엘더가 어느 시점까지 마운드에 남느냐가 애틀랜타 불펜의 강점을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
엘더가 6회 전후까지 책임하면 애틀랜타는 경기 중간을 여러 투수로 억지로 메울 필요 없이 후반에 신뢰하는 자원을 집중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가장 큰 차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불펜을 경기의 절반 이상 운영해야 할 가능성이 있지만 애틀랜타는 선발이 정상적인 이닝을 소화한 뒤 필요한 구간만 불펜으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라인업에 좌타자가 많다는 점에서 애틀랜타의 좌완 불펜 자원을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후반 운영에서 유리한 부분이다.
이번 불펜 싸움은 특정 마무리 한 명의 차이가 아니다.
애틀랜타는 선발에서 불펜으로 넘어가는 연결이 정상적인 형태이고, 샌프란시스코는 시작부터 불펜 데이에 가까운 운영을 해야 한다는 구조적인 차이가 가장 크다.
타선 분석
샌프란시스코 공격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 사이의 편차가 크다.
정후 이, 조나 콕스, 터너 힐, 브라이스 엘드리지, 라파엘 데버스가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 구간에서 출루와 장타가 함께 나오면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그 뒤의 연결이다.
드류 길버트는 2할대 초반의 타격 흐름을 보이고 있고 코스 크리스티안, 앤드류 키즈너, 그랜트 맥크레이, 오슬레이비스 바사베, 샤이 위트콤도 최근 좋은 타격 사이클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
결국 상위 타순이 한 차례 기회를 놓치면 하위 타순에서 새로운 공격을 만들어내는 힘이 떨어진다.
시즌 전체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득점이 리그 24위, 출루율이 27위에 머물렀다.
한 명의 장타자가 해결하기보다 여러 명의 출루가 필요한 팀인데, 출루 자체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원정 성적도 23승 45패로 좋지 않다.
이번 상대 엘더의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이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샌프란시스코 라인업 구성과는 궁합이 좋지 않은 부분이 있다.
엘더가 좌타자를 상대로 OPS .425, 67타수 무피홈런을 기록했다는 점 때문이다.
정후 이와 데버스, 엘드리지 등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좌타자들이 엘더를 상대로 장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득점 루트는 크게 줄어든다.
샌프란시스코가 점수를 내려면 상위 타순에서 연속 출루를 만든 뒤 엘더의 실투를 한 번에 놓치지 않는 공격이 필요하다.
반대로 단타 한 개씩 흩어지는 형태가 되면 애틀랜타가 선발과 불펜을 연결하며 이닝을 정리하기 쉬워진다.
애틀랜타 타선의 전체적인 무게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높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시작으로 숀 머피, 윌드윈 드레이크, 마이클 해리스 2세, 마우리시오 두본까지 여러 타순에서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존재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특정 선발 한 명을 공략하는 경기라기보다 계속 다른 투수를 만나야 할 가능성이 높다.
몰리나가 조기에 내려가면 애틀랜타 타자들은 경기 중반부터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구원 투수를 상대하게 된다. 투수 유형이 계속 달라지는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한 투수에게 경기 전체를 묶일 위험 역시 적어진다.
다만 애틀랜타 공격을 과도하게 높게 평가할 필요는 없다.
맷 올슨, 오지 알비스, 오스틴 라일리,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최근 컨택 흐름이 좋지 않았다.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힘은 있지만 여러 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하며 큰 이닝을 만드는 형태와는 차이가 있다.
애틀랜타는 현재 6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은 3점대 중반이다.
즉 최근 승리는 타선의 대폭발보다 필요한 득점을 만든 뒤 마운드가 지켜내는 방식에 가까웠다.
이번 경기에서도 몰리나 이후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상대로 기회는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애틀랜타가 반드시 7~8점 이상을 만들어야 승리하는 구도는 아니다.
오히려 초반 2~3점을 확보한 뒤 엘더와 불펜이 리드를 관리한다면 홈팀 입장에서는 훨씬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트루이스트 파크는 좌측 335피트, 중앙 400피트, 우측 325피트 규모이며 단타 파크 팩터는 104다.
기본적으로 공격에 불리한 구장은 아니다.
특히 우측 펜스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당겨치는 좌타자가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조건도 존재한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바람이 외야에서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불어 들어오는 조건이다.
외야 방향 타구의 비거리를 늘려주는 바람이 아니라 반대로 긴 타구를 억제하는 쪽이다.
두 선발 모두 야간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는 점도 경기 초반 득점을 낮춰볼 수 있는 요소다.
경기 흐름은 초반과 중반의 성격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
샌프란시스코는 몰리나에게 무리하게 긴 이닝을 맡기기보다 첫 번째 타순을 중심으로 짧게 운영한 뒤 빠르게 불펜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애틀랜타는 초반부터 한 번에 많은 점수를 노리는 것보다 투수 교체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출루를 누적시키는 방식이 중요하다.
샌프란시스코가 3회 이후부터 여러 투수를 계속 투입하면 애틀랜타는 매 이닝 새로운 투수의 구종과 제구에 적응해야 한다.
이 방식이 초반에는 홈팀 공격의 리듬을 끊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 중후반까지 계속 같은 수준의 투수 운영을 유지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반대로 샌프란시스코 공격은 엘더가 홈과 야간에서 보여준 안정성을 먼저 넘어야 한다.
엘더의 초반 제구가 안정적이면 샌프란시스코는 상위 타선이 두 번째로 돌아오기 전까지 많은 점수를 만들기 어려울 수 있다.
애틀랜타가 먼저 2~3점의 리드를 잡는다면 경기 속도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엘더가 굳이 삼진을 노리며 투구 수를 늘릴 필요 없이 땅볼을 유도하면서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애틀랜타 역시 공격에서 지나치게 위험한 선택을 할 이유가 줄어든다.
샌프란시스코가 먼저 득점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몰리나와 다수의 불펜을 이용해 점수를 지켜야 하므로 경기 후반 매 이닝이 승부처가 된다.
전체적으로는 초반 난타전보다는 애틀랜타가 조금씩 점수 차를 만들고 마운드의 안정성을 이용해 경기를 관리하는 흐름이 더 어울린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평균자책점만 비교하면 몰리나가 2.89, 엘더가 3.95로 샌프란시스코 쪽 선발 기록이 더 좋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경기 운영에서는 그 숫자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몰리나는 4경기만 등판한 작은 표본이고 선발로 긴 이닝을 지속적으로 책임해온 투수가 아니다.
엘더는 25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하면서 시즌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의 핵심은 첫 두세 이닝의 평균자책점이 아니라 누가 경기 중반까지 마운드를 책임해 불펜 부담을 줄일 수 있느냐다.
이 부분에서는 애틀랜타가 확실히 앞선다.
엘더의 홈과 야간 성적, 정상적인 휴식 간격도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특히 좌타자에게 OPS .425와 67타수 무피홈런을 기록했다는 점은 좌타자가 많은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할 때 상당한 강점이다.
다만 과거 샌프란시스코전에서 0승 1패, 평균자책점 11.25였다는 점 때문에 엘더의 압도적인 투구까지 전제로 할 필요는 없다.
샌프란시스코도 상위 타선에서 초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럼에도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애틀랜타 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에는 그 차이가 더 커진다.
샌프란시스코는 몰리나 이후 많은 불펜 이닝을 감당해야 하고 최근 후반 승부처의 안정성이 좋지 않았다.
연투 제한 없이 여러 투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많은 투수를 투입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애틀랜타는 엘더가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책임한 뒤 최근 좋은 흐름의 불펜을 순서대로 연결할 수 있다.
홈과 원정 성적에서도 차이가 크다.
애틀랜타는 82승 55패를 기록했고 홈에서는 48승 23패다.
샌프란시스코는 56승 81패, 원정 23승 45패로 원정 경기에서 크게 고전했다.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쪽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데이 자체만 보면 오버 가능성을 먼저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는 다른 조건도 함께 봐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시즌 득점과 출루율이 모두 하위권이고 엘더는 홈과 야간에서 더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
애틀랜타 역시 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이 3점대 중반에 머물렀다.
몰리나 이후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공략할 기회가 있어도 현재 타격 흐름을 놓고 두 자릿수에 가까운 득점까지 전제하기는 어렵다.
외야에서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불어오는 바람 역시 장타 증가보다는 비거리 억제 쪽에 가깝다.
경기 전체를 8.5점 이상으로 끌어올리려면 샌프란시스코가 일정 수준의 득점을 함께 만들어줘야 하는데, 엘더와 애틀랜타 불펜을 상대로 그 부분의 기대치는 높지 않다.
애틀랜타가 4~5점 안팎을 만들고 샌프란시스코를 낮은 득점에 묶는 형태가 이번 매치업에서는 가장 자연스럽다.
예측결과
승패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