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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NPB 라쿠텐 오릭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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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선발 매치업은 단순한 평균자책점 비교보다 두 투수가 현재 어떤 방식으로 이닝을 책임지고 있는지를 먼저 볼 필요가 있다. 라쿠텐은 코세이 쇼지를 앞세워 경기 중반까지 계산할 수 있는 운영이 가능하지만, 오릭스는 쇼 이와사키가 선발로 어느 정도의 이닝을 확보해 줄 수 있느냐부터 확인해야 한다. 선발의 안정성과 상대전적에서는 라쿠텐이 분명하게 앞선다.

코세이 쇼지는 올 시즌 123이닝에서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하고 있다. 130개의 삼진을 잡아 9이닝당 탈삼진이 9.51에 이르고, 볼넷은 34개로 억제했다. 타자를 직접 잡아낼 수 있는 힘과 불필요한 출루를 줄이는 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일정한 이닝을 책임했다. 8월 11일 오릭스전에서는 7이닝 2실점, 8월 18일 지바롯데전에서는 6이닝 2실점, 8월 26일 오릭스전에서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실점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최근 세 차례 모두 최소 6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상대 오릭스를 상대로 남긴 기록이 좋다. 33이닝 동안 1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고 피안타율은 .218이었다. 피홈런도 3개에 그쳤다.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오릭스전 평균자책점이 낮다는 점과 함께 상대 타선에 장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는 부분이 눈에 띈다.

오릭스 타선을 상대로 33이닝을 소화했다는 것은 일회성 결과와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적지 않은 이닝에서 평균 6이닝 이상의 몫을 해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라쿠텐이 선발 구간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홈 성적 역시 원정보다 안정적이었다. 홈 평균자책점은 3.80, 원정은 4.38이다. 차이가 극단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이번 경기가 라쿠텐의 홈에서 열린다는 점은 쇼지에게 불리한 조건이 아니다.

쇼지의 핵심은 삼진이다. 오릭스가 최근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자가 있을 때 삼진으로 흐름을 끊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유리하다. 수비 과정에서 변수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릭스 입장에서는 쇼지를 상대로 여러 차례 연속 출루를 만들어야 하는데, 상대전적에서 피안타율 .218에 묶였고 장타까지 제한됐다는 점을 생각하면 쉬운 과제는 아니다. 쇼지가 초반 볼넷을 줄이고 자신의 카운트에서 승부한다면 경기 중반까지 라쿠텐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편 쇼 이와사키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올 시즌 15.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7.04, 2패를 기록했다. 아직 시즌 소화 이닝 자체가 많지 않은 가운데 실점 억제력이 좋지 않았다.

15.1이닝 동안 볼넷 10개를 허용했다. 피홈런도 3개다. 짧은 이닝을 기준으로 볼넷과 홈런이 동시에 많았다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이와사키는 최고 160km/h까지 기록한 빠른 공을 갖고 있다. 구속 자체만 놓고 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실제 성적에서는 빠른 공의 위력이 그대로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좋은 구속을 가지고 있더라도 스트라이크를 안정적으로 넣지 못하면 타자는 굳이 빠른 공을 공격할 이유가 없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들어오는 공이 장타로 연결될 경우 실점 규모는 빠르게 커질 수 있다.

라쿠텐전 기록은 더욱 부담스럽다. 4.1이닝 동안 7피안타와 볼넷 4개를 허용했고 5자책점을 기록했다. 상대 평균자책점은 10.38, 피안타율은 .350이다. 피홈런도 2개를 허용했다.

표본이 긴 편은 아니지만 이번 상대에게 이미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허용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라쿠텐 타선이 굳이 초반부터 빠른 공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스트라이크 여부를 확인하며 접근할 수 있는 이유다.

홈과 원정 차이도 크다. 이와사키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12.15다. 이번 경기는 원정 등판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긴 이닝을 던지지 않았다. 8월 25일 라쿠텐전 1이닝 1실점, 8월 27일 라쿠텐전 1이닝 무실점, 8월 28일 소프트뱅크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오릭스가 이와사키에게 원하는 것은 강한 공 몇 개가 아니라 안정적인 아웃카운트 축적이다. 라쿠텐 타선을 상대로 볼넷을 최소화하면서 어느 정도 이닝을 확보해야 뒤에 기다리는 불펜의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

이번 선발 비교에서는 코세이 쇼지 쪽에 확실히 무게가 실린다. 쇼지는 시즌 123이닝을 소화했고 최근 세 경기에서도 6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오릭스전에서도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반면 이와사키는 시즌 평균자책점 7.04, 라쿠텐전 10.38, 원정 12.15로 이번 경기에서 확인해야 할 위험 요소가 많다.

불펜 분석

불펜에서는 단순한 시즌 성적보다 직전 경기에서 누가 얼마나 많은 공을 던졌는지가 중요하다. 특히 오릭스는 선발 이와사키가 최근 긴 이닝을 소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발 교체 시점이 빨라질 경우 전날 많은 투구 수를 기록한 불펜을 다시 활용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라쿠텐은 나오토 니시구치와 주니올 마르테가 직전 9월 1일 경기에서 각각 26구와 25구를 던졌다. 후반 핵심 자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날 다시 어느 정도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가 불펜 운용의 첫 번째 변수다.

다만 라쿠텐에는 다른 선택지도 있다. 카츠토시 타이는 직전 경기에서 13구, 마사야 니시가키는 10구를 던졌다. 사토시 후지와라와 함께 류 쿠타니, 소라 스즈키도 활용 가능한 계투 자원으로 포함돼 있다.

따라서 쇼지가 6이닝 이상을 책임한다면 라쿠텐은 불펜 전체를 길게 끌고 갈 필요가 없다. 남은 세 이닝을 상황에 맞춰 나누는 형태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전 경기에서 투구 수가 많았던 자원의 부담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선발 쇼지의 이닝 소화력이 직접적인 가치로 연결된다. 선발이 6회 또는 그 이상을 맡으면 계투진에서 필요한 카드의 숫자가 줄어든다. 불펜 운영이 단순해질수록 경기 후반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낮아진다.

오릭스는 상황이 훨씬 복잡하다. 직전 경기에서 다이키 타지마가 54구를 던졌고 카타야마 라이쿠는 42구, 세이류 코마치야는 37구, 료우 토미야마는 30구를 기록했다.

중간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는 자원들이 한 경기에서 상당한 투구 수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와사키가 다시 짧게 내려간다면 오릭스 벤치는 누구에게 몇 이닝을 맡길 것인지부터 고민해야 한다.

후반을 책임하는 안드레스 마차도와 소이치로 야마자키 역시 직전 경기에서 각각 15구와 19구를 던졌다. 오릭스 불펜 전체적으로 전날 투구 기록이 넓게 분산돼 있다는 점이 문제다.

선발이 길게 던져준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이번 선발은 이와사키다. 최근 세 경기에서 각각 1이닝을 던졌고, 시즌 전체 소화 이닝도 15.1이닝에 불과하다. 장기 이닝을 당연하게 계산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이와사키가 초반에 볼넷으로 투구 수를 늘리거나 라쿠텐 중심 타선에 장타를 허용하면 오릭스는 예상보다 빠르게 불펜을 움직여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전날 많은 공을 던진 중간 계투진의 활용 문제가 곧바로 드러난다.

반대로 오릭스가 가장 바라는 흐름은 이와사키가 초반 실점을 억제하면서 가능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주는 것이다. 그래야 직전 경기에서 30구 이상을 던진 투수들의 등판을 최소화하고 후반 자원까지 직접 연결할 수 있다.

결국 불펜 비교에서도 선발과 분리해서 볼 수 없다. 라쿠텐은 쇼지가 긴 이닝을 책임해줄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반면 오릭스는 이와사키의 이닝 소화 여부부터 불확실하다. 여기에 직전 경기 투구 수까지 고려하면 경기 중반 이후의 운용 여유는 라쿠텐 쪽이 더 크다.

타선 분석

최근 공격 흐름에서는 라쿠텐이 앞선다. 최근 5경기에서 라쿠텐은 22득점을 기록했고 오릭스는 12득점에 머물렀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라쿠텐이 5-1로 승리했다.

라쿠텐은 최근 오릭스를 상대로 12득점을 기록한 경기까지 있었다. 매 경기 같은 수준의 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현재 타선이 한 번 흐름을 잡았을 때 점수를 몰아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은 확인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의 특성 때문에 라쿠텐 타자들의 접근법이 중요하다. 이와사키는 15.1이닝 동안 볼넷 10개를 허용했다. 빠른 공의 구속이 뛰어나더라도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빠지는 공에 타자들이 따라가지 않는다면 스스로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라쿠텐은 다이스케 나카시마, 무네야마 루이, 맥커서 카로손이 중심 공격을 이끈다. 특히 무네야마와 카로손은 장타를 만들 수 있어 출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이와사키가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승부해야 할 경우 부담이 커진다.

우완 투수 상대 팀 타율은 .277이다. 이번 선발 이와사키가 우완이라는 점에서 라쿠텐이 특별히 불리한 조건도 아니다.

요시아키 와타나베와 료스케 타츠미가 공격의 연결을 맡고 있고 후미야 쿠로카와와 츠요시 이시하라까지 타순이 이어진다. 중요한 것은 모든 타자가 장타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앞선 타자가 출루했을 때 다음 타순까지 공격을 끊지 않는 것이다.

이와사키의 라쿠텐전 피안타율은 .350이고 4.1이닝 동안 볼넷 4개와 홈런 2개를 허용했다. 라쿠텐 입장에서는 이미 드러난 상대의 약점을 복잡하게 공략할 필요가 없다. 존을 벗어나는 공에는 반응을 줄이고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확실하게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초반 볼넷 하나가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와사키가 주자를 내보낸 뒤 장타를 맞으면 오릭스는 빠르게 불펜을 준비해야 한다. 현재 양 팀 불펜의 직전 투구량 차이까지 감안하면 라쿠텐은 선발 공략 자체가 이후 경기 운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오릭스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12득점에 그쳤다. 경기당 득점 생산이 원활하지 않았고 직전 라쿠텐전에서도 1점만 기록했다.

료마 니시카와와 유마 무네, 료토 키타, 료 오오타, 코타로 쿠레바야시가 공격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들이 쇼지를 상대로 얼마나 많은 출루와 장타를 만들어내느냐가 오릭스 득점의 핵심이다.

하지만 쇼지와의 상대전적이 부담스럽다. 오릭스는 쇼지를 상대로 피안타율 .218에 묶였고 33이닝 동안 홈런도 3개밖에 만들지 못했다.

더구나 쇼지는 올 시즌 123이닝에서 130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오릭스 타선이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득점권에서 삼진으로 공격이 끊길 수 있다는 의미다.

토모야 노구치와 료마 야마나카, 켄야 와카즈키가 포함된 하위 타순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상위와 중심 타선만으로 쇼지를 무너뜨리기 어렵다면 하위 타순에서 출루를 만들어 다음 이닝을 좋은 타순으로 연결해야 한다.

최근 득점 흐름만 비교하면 차이는 분명하다. 라쿠텐은 최근 5경기 22득점, 오릭스는 12득점이다. 여기에 이번 상대 선발과의 기존 성적까지 더하면 공격 쪽에서도 라쿠텐이 더 편한 조건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 장소는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다. 홈런 파크 팩터 0.75, 득점 파크 팩터 0.80으로 홈런과 전체 득점이 억제되는 성향을 가진 구장이다.

일반적인 조건만 놓고 보면 투수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같은 구장 효과가 두 선발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기 어렵다.

코세이 쇼지는 오릭스를 상대로 33이닝 평균자책점 3.27, 피안타율 .218, 피홈런 3개를 기록했다. 이미 상대의 장타를 상당히 억제했던 투수에게 홈런이 적게 나오는 환경은 부담을 줄여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반면 이와사키의 핵심 문제는 홈런만이 아니다. 15.1이닝 동안 볼넷 10개를 허용했고 라쿠텐전에서도 4.1이닝 동안 볼넷 4개를 기록했다. 구장이 홈런을 어느 정도 줄여주더라도 출루를 계속 허용하면 실점 위험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초반 흐름은 양 팀 선발의 제구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쇼지가 오릭스 상위 타선을 상대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삼진을 만들어내면 라쿠텐은 빠른 템포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이와사키는 반대다. 구속을 앞세워 빠르게 승부가 된다면 오릭스도 필요한 아웃카운트를 확보할 수 있지만, 볼넷이 나오기 시작하면 상황이 급격히 어려워진다.

라쿠텐 입장에서는 1~3회부터 무리하게 장타만 노릴 이유가 없다. 이와사키가 스트라이크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넣는지 확인하면서 출루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한두 명이 볼넷으로 나가면 중심 타선의 장타 한 번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오릭스는 정반대로 초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쇼지가 긴 이닝을 던지기 시작하면 시간이 갈수록 라쿠텐이 원하는 경기 구조가 완성된다.

특히 쇼지가 6회까지 리드를 지킨다면 이후 라쿠텐은 필요한 불펜 자원만 선택해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할 수 있다. 오릭스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추격해야 할 점수와 불펜 운용 부담을 동시에 떠안을 수 있다.

오릭스가 이 흐름을 막으려면 이와사키가 예상보다 긴 이닝을 책임하거나 타선이 쇼지를 초반부터 공략해야 한다. 현재 제시된 수치에서는 어느 쪽도 라쿠텐보다 유리한 조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의 중요한 구간은 이와사키의 첫 번째 위기다. 볼넷과 안타로 주자가 쌓였을 때 스스로 이닝을 끝낼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여기서 투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 오릭스는 전날 많은 공을 던진 불펜을 조기에 투입해야 한다.

라쿠텐이 선취점을 가져가면 경기 구조는 홈팀 쪽으로 크게 기울 수 있다. 반대로 오릭스가 먼저 점수를 내고 이와사키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버틴다면 후반까지 접전으로 이어질 여지도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여러 요소를 복잡하게 늘어놓기보다 선발, 최근 득점력, 불펜 운용 여건 세 가지를 순서대로 비교하는 것이 명확하다.

첫 번째는 선발이다.

코세이 쇼지는 시즌 12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고 130개의 삼진과 34개의 볼넷을 남겼다. 오릭스전에서는 33이닝 평균자책점 3.27, 피안타율 .218이다.

쇼 이와사키는 시즌 15.1이닝 평균자책점 7.04다. 같은 기간 볼넷 10개와 홈런 3개를 허용했고 라쿠텐전 평균자책점은 10.38, 원정 평균자책점은 12.15다.

선발 구간만 비교해도 라쿠텐이 기대할 수 있는 안정성이 훨씬 높다.

두 번째는 타선이다.

라쿠텐은 최근 5경기에서 22점을 올렸고 오릭스는 12점을 기록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라쿠텐이 5-1로 승리했다. 최근 같은 상대에게 12점을 기록한 경기까지 있었다.

라쿠텐이 이번 경기에서 상대하는 투수는 볼넷 허용이 많고 라쿠텐전 피안타율도 높았던 이와사키다. 최근 공격 흐름과 상대 선발의 약점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오릭스는 쇼지를 상대로 상황이 다르다. 쇼지는 오릭스전에서 피안타율 .218과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득점도 12점에 그치고 있어 선발 공략이 막힐 경우 이를 다른 방식으로 보완할 만한 최근 공격 흐름이 강하지 않다.

세 번째는 불펜 운용이다.

라쿠텐도 니시구치와 마르테가 직전 경기에서 각각 26구, 25구를 던졌기 때문에 후반 운용을 세밀하게 가져가야 한다. 그러나 쇼지가 최근 계속 6이닝 이상을 책임했다는 점이 이를 보완한다.

오릭스는 타지마 54구, 카타야마 42구, 코마치야 37구, 토미야마 30구를 기록했다. 마차도와 야마자키도 각각 15구와 19구를 던졌다.

이 상황에서 이와사키가 짧게 내려가면 오릭스는 경기 중반부터 불펜 선택지가 급격히 복잡해진다. 라쿠텐은 바로 이 구간을 노릴 수 있다.

구장은 홈런 파크 팩터 0.75, 득점 파크 팩터 0.80으로 투수에게 유리하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난타전을 전제로 접근할 경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언오버 기준이 6.5라는 점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와사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7.04이고 원정에서는 12.15, 라쿠텐전에서는 10.38이다. 여기에 15.1이닝 동안 볼넷 10개를 허용했다.

라쿠텐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22득점을 기록했다. 오릭스 불펜도 직전 경기에서 여러 투수가 많은 공을 던졌다. 라쿠텐 쪽에서 기준점 상승에 필요한 득점 비중을 상당 부분 담당할 수 있는 조건이다.

오릭스가 쇼지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내야만 오버가 가능한 구조도 아니다. 기준점이 6.5이기 때문에 라쿠텐의 득점이 충분히 올라간다면 오릭스가 제한적인 득점에 그쳐도 기준을 넘어설 수 있다.

승패 쪽에서는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선택한다.

코세이 쇼지의 오릭스전 성적과 이닝 소화력, 최근 양 팀 득점 차이, 이와사키의 라쿠텐전 및 원정 성적, 직전 경기에서 나타난 오릭스 불펜의 투구량까지 한 방향으로 모인다.

오릭스가 이 구도를 뒤집으려면 이와사키가 기존 수치와 다른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타선이 쇼지를 공략해야 한다. 현재 확인되는 조건만 기준으로 판단하면 라쿠텐 쪽이 훨씬 유리한 경기다.

언오버는 6.5 오버에 무게를 둔다.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라는 점은 분명 언더 요소다. 쇼지가 오릭스를 상대로 강했다는 사실도 같은 방향이다. 그러나 6.5라는 기준에서는 이와사키의 실점 위험과 오릭스 불펜의 직전 투구량을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라쿠텐이 초반부터 이와사키의 볼넷을 이용해 주자를 쌓고 중심 타선에서 점수를 만들어낸다면 오릭스 불펜의 투입 시점까지 빨라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경기 후반까지 라쿠텐이 추가점을 만들 수 있는 구간이 길어진다.

선발의 안정성, 최근 타격 흐름, 불펜 운용 환경까지 종합하면 라쿠텐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점수까지 충분히 만들어내는 방향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라쿠텐 골든이글스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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