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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NPB 니혼햄 소프트뱅크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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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시즌 전체 성적보다 최근 선발 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홋카이도 니혼햄은 코타 타츠, 소프트뱅크는 나오유키 우와사와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은 2점대로 안정적이지만 최근 등판 내용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니혼햄이 홈에서 상대전적 열세를 뒤집으려면 결국 타츠가 초반부터 소프트뱅크 타선을 얼마나 오래 묶어두느냐가 출발점이 된다.
코타 타츠는 올 시즌 4승 6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고 있다. 98.2이닝에서 98개의 탈삼진과 22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8.94, 볼넷은 2.01 수준이다. 삼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 있으면서도 불필요한 출루를 크게 늘리지 않았다는 점이 시즌 2점대 평균자책점의 기반이다.
최근 흐름은 더욱 좋다. 8월 7일 라쿠텐전에서 7이닝 2실점, 8월 14일 오릭스전에서 7이닝 2실점, 8월 26일 세이부전에서는 9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만 합치면 23이닝 5자책점이다. 세 경기에서 모두 최소 7이닝을 책임했고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완투까지 기록했다. 단순히 실점을 적게 허용한 것보다 선발이 불펜에 넘겨야 할 이닝 자체를 크게 줄였다는 점이 더 의미 있다.
직전 세이부전에서는 9이닝 동안 131구를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끝까지 책임했다. 한 경기에서 많은 투구 수를 소화했다는 점은 체크해야 하지만, 적어도 현재 타츠가 경기 후반까지 자신의 구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인됐다.
194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 공과 탈삼진 능력은 소프트뱅크처럼 공격력이 좋은 타선을 상대할 때 더욱 중요하다. 좋은 타선을 상대로 모든 타구를 약하게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득점권에서 삼진으로 직접 아웃카운트를 가져오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만 소프트뱅크와의 상대전적은 타츠에게 가장 분명한 경계 요소다.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5.87,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2.92와 비교하면 차이가 상당하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 타츠를 높게 평가하는 근거는 기존 소프트뱅크전 성적이 아니라 현재의 투구 흐름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7이닝, 7이닝, 9이닝을 책임하며 실점을 억제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완투까지 마쳤다.
상대전적만 보면 소프트뱅크가 타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반대로 현재 타츠의 컨디션만 놓고 보면 과거 맞대결과 같은 흐름이 반복된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소프트뱅크 선발 나오유키 우와사와는 올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하고 있다. 니혼햄을 상대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강했다.
타츠가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좋지 않았던 것과 정확히 반대되는 구조다. 우와사와는 니혼햄을 상대로 실점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승리까지 연결했다.
우와사와의 강점은 빠른 공 하나로 타자를 압도하는 방식보다 다양한 구종과 경기 운영을 통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있다. 장기간 선발로 뛰어온 경험도 있어 경기 상황에 따라 투구 패턴을 조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는 시즌 평균만큼 안정적이지 않았다.
8월 12일 지바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 8월 19일 니혼햄전에서 6이닝 3실점, 8월 26일 지바롯데전에서 6이닝 3실점 가운데 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합계는 17이닝 10자책점이다. 시즌 평균자책점 2.64와 비교하면 최근 실점은 분명 늘었다.
특히 8월 19일에는 이번 상대 니혼햄을 만나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상대전적 전체로는 여전히 좋은 투수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완벽하게 제압하지 못했다.
이 부분이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변수다. 니혼햄 타선에는 레예스와 키요미야처럼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있고, 에스콘 필드는 장타가 나오기 쉬운 환경이다.
우와사와가 경기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면서 주자를 쌓지 않는다면 자신의 경험을 살린 안정적인 투구가 가능하다. 반대로 최근처럼 한 경기에서 2~4실점이 이어지면 타츠와의 선발 싸움에서 먼저 밀릴 수 있다.
두 선발을 비교하면 시즌 상대전적은 우와사와가 우위다. 그러나 최근 투구 내용은 타츠 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타츠는 최근 세 경기에서 23이닝을 책임했고, 우와사와는 같은 최근 세 경기에서 17이닝을 소화했다. 선발이 얼마나 오래 마운드를 지킬 수 있는지까지 포함하면 현재 흐름에서는 니혼햄이 기대할 수 있는 폭이 더 크다.
불펜 분석
불펜은 소프트뱅크의 뎁스를 무시할 수 없는 경기다. 시즌 전체적인 전력과 후반 운영 경험에서는 소프트뱅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니혼햄이 승리하려면 불펜끼리 긴 소모전을 만드는 것보다 타츠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하는 편이 유리하다.
니혼햄은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3승 15패로 크게 밀렸다. 맞대결에서 선발이 일찍 내려가 불펜이 긴 이닝을 책임해야 했던 경기도 있었다.
8월 18일 경기에서는 선발 이토 히로미가 3이닝 만에 내려가면서 이후 불펜 부담이 커졌다. 소프트뱅크처럼 타선의 깊이가 있는 팀을 상대로 중간계투가 많은 이닝을 던지게 되면 타순이 반복될수록 실점 위험이 높아진다.
이번에는 조건이 다르다.
타츠는 최근 7이닝, 7이닝, 9이닝을 기록했다. 최근 흐름이 이어진다면 니혼햄이 경기 중반부터 여러 명의 불펜 투수를 차례로 소모할 필요가 없다.
타츠가 7회까지 리드를 유지한다면 니혼햄은 남은 두 이닝에 가장 신뢰하는 투수를 집중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최근 선발 이닝의 가치다.
반대로 타츠가 소프트뱅크전 평균자책점 5.87이라는 기존 약점을 다시 노출해 5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니혼햄은 불리한 상황에 놓인다. 소프트뱅크의 깊은 타선을 상대로 4이닝 이상을 불펜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는 후반 운영에서 기본적인 강점을 갖고 있다. 시즌 119경기에서 73승 44패 2무를 기록하고 있고 원정에서도 36승 22패를 올렸다.
특정 구원투수 한 명에게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 경기 상황에 따라 여러 계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틀 연속 등판한 자원이 없다는 점 역시 운영 폭을 넓혀준다. 후반 접전이 만들어지면 소프트뱅크는 필요한 투수를 비교적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따라서 불펜 자체만 비교하면 니혼햄이 확실히 앞선다고 평가할 근거는 없다. 오히려 소프트뱅크의 전체적인 뎁스가 충분히 위협적이다.
니혼햄이 불펜 싸움에서 유리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선발 이닝이다. 타츠가 7회 이상을 책임하면 불펜의 절대적인 선수층 차이가 실제 경기에서 드러날 시간이 줄어든다.
우와사와의 최근 세 경기 이닝이 5이닝, 6이닝, 6이닝이었다는 점도 중요하다. 우와사와가 6회 전후에 내려가고 타츠가 7~8회까지 버틴다면 소프트뱅크가 먼저 불펜을 가동하게 된다.
결국 이번 불펜 승부는 어느 팀의 계투진이 더 유명하거나 시즌 성적이 좋은지를 따지는 경기라기보다 두 선발이 불펜에 몇 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겨놓느냐가 핵심이다.
니혼햄은 타츠의 긴 이닝이 필요하고, 소프트뱅크는 우와사와가 최근보다 실점을 줄이면서 최소 6회 이상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
타선 분석
소프트뱅크의 공격력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시즌 119경기에서 573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4.81점을 생산했다.
단순히 특정 중심 타자 몇 명에게만 의존하는 공격이 아니라 상위와 중심 타순이 꾸준히 출루와 장타를 연결해온 팀이다.
8월 18일에는 7-1 승리를 기록했고, 8월 19일에는 히로세 류타의 3점 홈런이 나왔다. 한 번 기회를 잡았을 때 여러 점을 묶을 수 있는 힘은 분명하다.
니혼햄 입장에서는 이런 타선을 상대로 불필요한 주자를 쌓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타츠가 볼넷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타츠는 98.2이닝 동안 볼넷 22개에 그쳤다. 볼넷을 억제하면서 삼진을 만들어내는 현재 투구 구조가 유지된다면 소프트뱅크의 연속 공격을 끊을 수 있다.
특히 득점권에서 장타 허용 전에 직접 삼진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뱅크는 경기당 4.81점을 기록하는 공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안타 몇 개를 허용하지 않는 것보다 한 이닝의 규모를 줄이는 투구가 필요하다.
니혼햄 타선 역시 홈에서는 충분한 화력을 갖고 있다.
시즌 122경기에서 509득점을 기록했고 에스콘 필드에서는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이 강점으로 나타났다.
중심에는 프란밀 레예스가 있다. 레예스는 8월 18일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 타석 하나로 스코어를 바꿀 수 있는 장타력이 니혼햄 공격의 가장 큰 무기다.
키요미야 코타로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8월 19일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고 8월 26일에는 2경기 연속 홈런을 만들어냈다.
우와사와가 최근 세 경기에서 실점을 꾸준히 허용하고 있다는 점과 연결하면 니혼햄 중심 타선이 노릴 구간은 분명하다.
우와사와를 상대로 모든 이닝에서 공격을 몰아칠 필요는 없다. 레예스와 키요미야 앞에 주자를 만들어 한 번의 장타로 2~3점을 가져가는 공격이 오히려 현실적이다.
니혼햄은 과거 미즈타니 슌, 미즈노 타츠키, 레예스, 만나미 츄세이가 연속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타순 곳곳에 장타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우와사와의 니혼햄전 평균자책점이 2.03이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강했던 투수를 만나는 만큼 니혼햄이 초반부터 쉽게 많은 득점을 만든다고 예상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번 타격전은 어느 팀이 안타를 많이 치느냐보다 적은 기회를 장타로 바꾸느냐의 싸움에 가깝다.
소프트뱅크는 타츠의 높은 탈삼진 능력을 넘어야 하고, 니혼햄은 우와사와의 경기 운영을 깨야 한다.
양 팀 모두 시즌 공격력은 충분하지만 상대 선발의 현재 수준을 고려하면 초반부터 점수를 주고받는 난타전보다 중심 타선의 한 번의 장타가 먼저 흐름을 만드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 장소는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다.
2024년 파크 팩터 1.212, 2025년에는 1.271을 기록한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장타 생산에 유리한 환경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무시할 수 없다.
니혼햄은 홈에서 39승 23패, 승률 .629를 기록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역시 원정에서 36승 22패, 승률 .620이다. 홈팀이 강한 구장이지만 원정팀도 장소 때문에 전력이 크게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여기에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소프트뱅크가 니혼햄을 상대로 15승 3패로 크게 앞서 있다.
따라서 홈 성적만으로 니혼햄 쪽에 일방적으로 무게를 둘 수 있는 경기는 아니다. 소프트뱅크가 이번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 실제로 강했다는 점은 승패 판단에서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니혼햄 승리를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선발 흐름의 변화다.
타츠는 최근 세 경기에서 23이닝 5자책점을 기록했고 7이닝 미만으로 내려간 경기가 없었다.
반대로 우와사와는 최근 세 경기에서 17이닝 10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상대전적에서는 우와사와가 니혼햄에 강하지만 최근 컨디션만 놓고 보면 두 선발 사이에 차이가 있다.
경기 초반에는 두 선발이 서로 실점을 억제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타츠는 빠른 공과 삼진 능력으로 소프트뱅크의 강한 타선을 상대해야 하고, 우와사와는 자신이 그동안 좋은 결과를 남겼던 니혼햄을 다시 만난다.
첫 번째 승부처는 타츠가 소프트뱅크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소프트뱅크는 첫 타석에서 타츠의 구위와 궤적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대응을 수정할 수 있다. 타츠가 이 시점에서도 볼넷을 억제하고 삼진을 유지한다면 선발 구간에서 니혼햄이 상당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니혼햄은 우와사와가 중반으로 들어가는 시점이 중요하다.
최근 우와사와는 5~6이닝을 소화했고 그 과정에서 실점이 있었다. 니혼햄이 초반부터 무리하게 승부하기보다 중반까지 꾸준히 출루를 만들면 레예스와 키요미야에게 해결할 기회가 올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선발 교체 시점이다.
타츠가 7회 이상을 책임하고 우와사와가 5~6회에 내려간다면 니혼햄은 소프트뱅크의 강한 불펜을 조금 더 일찍 끌어낼 수 있다.
반대로 타츠가 기존 소프트뱅크전 약점을 다시 노출해 먼저 내려간다면 경기 흐름은 원정팀 쪽으로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에스콘 필드의 장타 환경 때문에 투수전이라고 해서 홈런 가능성을 낮게 볼 수는 없다.
다만 두 선발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이 2점대이고 타츠의 최근 투구 내용까지 좋다는 점을 생각하면 구장 하나만으로 다득점 경기를 예상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니혼햄에게 쉽지 않은 상대전적을 안고 시작하는 경기다.
소프트뱅크는 시즌 맞대결에서 15승 3패로 크게 앞서 있고 우와사와 역시 니혼햄을 상대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했다.
이 수치만 보면 소프트뱅크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현재 시점의 선발 흐름에서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코타 타츠는 최근 7이닝 2실점, 7이닝 2실점, 9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단순한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세 경기에서 매번 7회 이상을 책임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우와사와는 최근 5이닝 4실점, 6이닝 3실점, 6이닝 3실점 중 2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여전히 좋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타츠보다 실점이 많았다.
승패에서 니혼햄을 선택하는 핵심 근거는 여기에 있다.
소프트뱅크의 시즌 공격력과 맞대결 강세를 무시하는 선택이 아니다. 오히려 그 강한 상대를 상대로 니혼햄이 승리하려면 평소 이상의 선발 우위가 필요한데, 현재 타츠가 바로 그 조건을 만들고 있다.
니혼햄 타선에서도 레예스와 키요미야의 장타가 살아 있다.
우와사와가 시즌 전체 니혼햄전에서는 강했지만 최근 실점이 증가한 시점에서 에스콘 필드의 중심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한 번의 볼넷이나 단타 뒤 장타를 허용하면 선발 싸움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반대로 니혼햄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타츠의 소프트뱅크전 평균자책점 5.87이다.
현재 흐름이 아무리 좋아도 상대가 시즌 내내 자신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팀이라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니혼햄 승리 예측은 일방적인 우세가 아니라 최근 선발 컨디션과 홈 장타력을 상대전적보다 조금 더 높게 평가한 선택이다.
언오버 기준은 7.5다.
에스콘 필드의 환경과 양 팀 타선의 힘만 보면 오버 요소는 충분하다. 소프트뱅크는 경기당 평균 4.81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니혼햄 역시 시즌 509득점을 생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발의 최근 이닝 소화력이 변수다.
타츠는 최근 세 경기에서 23이닝 동안 5자책점을 허용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9이닝을 끝까지 책임했다.
우와사와는 최근 실점이 증가했지만 시즌 평균자책점 2.64, 니혼햄전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하고 있다. 니혼햄 타선이 단숨에 대량 득점을 만든다고 전제하기도 어렵다.
양 팀이 모두 초반 선발을 상대로 1~2점 수준에 묶이면 7.5라는 기준을 넘기기 위해서는 후반 불펜 구간에서 상당한 추가 득점이 필요하다.
소프트뱅크는 불펜 뎁스가 충분하고, 니혼햄 역시 타츠가 7회 이상 책임한다면 불펜 노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결국 타자 친화적인 구장에서 열리지만 선발의 현재 컨디션이 구장의 득점 증가 요소를 일정 부분 눌러주는 경기로 본다.
니혼햄이 타츠의 긴 이닝을 바탕으로 소프트뱅크의 공격을 제한하고, 중심 타선의 장타를 통해 필요한 점수를 만드는 접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승패에서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총득점에서는 7.5 언더를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시즌 전체 성적보다 최근 선발 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홋카이도 니혼햄은 코타 타츠, 소프트뱅크는 나오유키 우와사와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은 2점대로 안정적이지만 최근 등판 내용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니혼햄이 홈에서 상대전적 열세를 뒤집으려면 결국 타츠가 초반부터 소프트뱅크 타선을 얼마나 오래 묶어두느냐가 출발점이 된다.
코타 타츠는 올 시즌 4승 6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고 있다. 98.2이닝에서 98개의 탈삼진과 22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8.94, 볼넷은 2.01 수준이다. 삼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 있으면서도 불필요한 출루를 크게 늘리지 않았다는 점이 시즌 2점대 평균자책점의 기반이다.
최근 흐름은 더욱 좋다. 8월 7일 라쿠텐전에서 7이닝 2실점, 8월 14일 오릭스전에서 7이닝 2실점, 8월 26일 세이부전에서는 9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만 합치면 23이닝 5자책점이다. 세 경기에서 모두 최소 7이닝을 책임했고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완투까지 기록했다. 단순히 실점을 적게 허용한 것보다 선발이 불펜에 넘겨야 할 이닝 자체를 크게 줄였다는 점이 더 의미 있다.
직전 세이부전에서는 9이닝 동안 131구를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끝까지 책임했다. 한 경기에서 많은 투구 수를 소화했다는 점은 체크해야 하지만, 적어도 현재 타츠가 경기 후반까지 자신의 구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인됐다.
194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 공과 탈삼진 능력은 소프트뱅크처럼 공격력이 좋은 타선을 상대할 때 더욱 중요하다. 좋은 타선을 상대로 모든 타구를 약하게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득점권에서 삼진으로 직접 아웃카운트를 가져오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만 소프트뱅크와의 상대전적은 타츠에게 가장 분명한 경계 요소다.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5.87,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2.92와 비교하면 차이가 상당하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 타츠를 높게 평가하는 근거는 기존 소프트뱅크전 성적이 아니라 현재의 투구 흐름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7이닝, 7이닝, 9이닝을 책임하며 실점을 억제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완투까지 마쳤다.
상대전적만 보면 소프트뱅크가 타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반대로 현재 타츠의 컨디션만 놓고 보면 과거 맞대결과 같은 흐름이 반복된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소프트뱅크 선발 나오유키 우와사와는 올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하고 있다. 니혼햄을 상대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강했다.
타츠가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좋지 않았던 것과 정확히 반대되는 구조다. 우와사와는 니혼햄을 상대로 실점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승리까지 연결했다.
우와사와의 강점은 빠른 공 하나로 타자를 압도하는 방식보다 다양한 구종과 경기 운영을 통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있다. 장기간 선발로 뛰어온 경험도 있어 경기 상황에 따라 투구 패턴을 조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는 시즌 평균만큼 안정적이지 않았다.
8월 12일 지바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 8월 19일 니혼햄전에서 6이닝 3실점, 8월 26일 지바롯데전에서 6이닝 3실점 가운데 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합계는 17이닝 10자책점이다. 시즌 평균자책점 2.64와 비교하면 최근 실점은 분명 늘었다.
특히 8월 19일에는 이번 상대 니혼햄을 만나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상대전적 전체로는 여전히 좋은 투수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완벽하게 제압하지 못했다.
이 부분이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변수다. 니혼햄 타선에는 레예스와 키요미야처럼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있고, 에스콘 필드는 장타가 나오기 쉬운 환경이다.
우와사와가 경기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면서 주자를 쌓지 않는다면 자신의 경험을 살린 안정적인 투구가 가능하다. 반대로 최근처럼 한 경기에서 2~4실점이 이어지면 타츠와의 선발 싸움에서 먼저 밀릴 수 있다.
두 선발을 비교하면 시즌 상대전적은 우와사와가 우위다. 그러나 최근 투구 내용은 타츠 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타츠는 최근 세 경기에서 23이닝을 책임했고, 우와사와는 같은 최근 세 경기에서 17이닝을 소화했다. 선발이 얼마나 오래 마운드를 지킬 수 있는지까지 포함하면 현재 흐름에서는 니혼햄이 기대할 수 있는 폭이 더 크다.
불펜 분석
불펜은 소프트뱅크의 뎁스를 무시할 수 없는 경기다. 시즌 전체적인 전력과 후반 운영 경험에서는 소프트뱅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니혼햄이 승리하려면 불펜끼리 긴 소모전을 만드는 것보다 타츠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하는 편이 유리하다.
니혼햄은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3승 15패로 크게 밀렸다. 맞대결에서 선발이 일찍 내려가 불펜이 긴 이닝을 책임해야 했던 경기도 있었다.
8월 18일 경기에서는 선발 이토 히로미가 3이닝 만에 내려가면서 이후 불펜 부담이 커졌다. 소프트뱅크처럼 타선의 깊이가 있는 팀을 상대로 중간계투가 많은 이닝을 던지게 되면 타순이 반복될수록 실점 위험이 높아진다.
이번에는 조건이 다르다.
타츠는 최근 7이닝, 7이닝, 9이닝을 기록했다. 최근 흐름이 이어진다면 니혼햄이 경기 중반부터 여러 명의 불펜 투수를 차례로 소모할 필요가 없다.
타츠가 7회까지 리드를 유지한다면 니혼햄은 남은 두 이닝에 가장 신뢰하는 투수를 집중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최근 선발 이닝의 가치다.
반대로 타츠가 소프트뱅크전 평균자책점 5.87이라는 기존 약점을 다시 노출해 5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니혼햄은 불리한 상황에 놓인다. 소프트뱅크의 깊은 타선을 상대로 4이닝 이상을 불펜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는 후반 운영에서 기본적인 강점을 갖고 있다. 시즌 119경기에서 73승 44패 2무를 기록하고 있고 원정에서도 36승 22패를 올렸다.
특정 구원투수 한 명에게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 경기 상황에 따라 여러 계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틀 연속 등판한 자원이 없다는 점 역시 운영 폭을 넓혀준다. 후반 접전이 만들어지면 소프트뱅크는 필요한 투수를 비교적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따라서 불펜 자체만 비교하면 니혼햄이 확실히 앞선다고 평가할 근거는 없다. 오히려 소프트뱅크의 전체적인 뎁스가 충분히 위협적이다.
니혼햄이 불펜 싸움에서 유리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선발 이닝이다. 타츠가 7회 이상을 책임하면 불펜의 절대적인 선수층 차이가 실제 경기에서 드러날 시간이 줄어든다.
우와사와의 최근 세 경기 이닝이 5이닝, 6이닝, 6이닝이었다는 점도 중요하다. 우와사와가 6회 전후에 내려가고 타츠가 7~8회까지 버틴다면 소프트뱅크가 먼저 불펜을 가동하게 된다.
결국 이번 불펜 승부는 어느 팀의 계투진이 더 유명하거나 시즌 성적이 좋은지를 따지는 경기라기보다 두 선발이 불펜에 몇 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겨놓느냐가 핵심이다.
니혼햄은 타츠의 긴 이닝이 필요하고, 소프트뱅크는 우와사와가 최근보다 실점을 줄이면서 최소 6회 이상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
타선 분석
소프트뱅크의 공격력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시즌 119경기에서 573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4.81점을 생산했다.
단순히 특정 중심 타자 몇 명에게만 의존하는 공격이 아니라 상위와 중심 타순이 꾸준히 출루와 장타를 연결해온 팀이다.
8월 18일에는 7-1 승리를 기록했고, 8월 19일에는 히로세 류타의 3점 홈런이 나왔다. 한 번 기회를 잡았을 때 여러 점을 묶을 수 있는 힘은 분명하다.
니혼햄 입장에서는 이런 타선을 상대로 불필요한 주자를 쌓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타츠가 볼넷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타츠는 98.2이닝 동안 볼넷 22개에 그쳤다. 볼넷을 억제하면서 삼진을 만들어내는 현재 투구 구조가 유지된다면 소프트뱅크의 연속 공격을 끊을 수 있다.
특히 득점권에서 장타 허용 전에 직접 삼진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뱅크는 경기당 4.81점을 기록하는 공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안타 몇 개를 허용하지 않는 것보다 한 이닝의 규모를 줄이는 투구가 필요하다.
니혼햄 타선 역시 홈에서는 충분한 화력을 갖고 있다.
시즌 122경기에서 509득점을 기록했고 에스콘 필드에서는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이 강점으로 나타났다.
중심에는 프란밀 레예스가 있다. 레예스는 8월 18일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 타석 하나로 스코어를 바꿀 수 있는 장타력이 니혼햄 공격의 가장 큰 무기다.
키요미야 코타로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8월 19일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고 8월 26일에는 2경기 연속 홈런을 만들어냈다.
우와사와가 최근 세 경기에서 실점을 꾸준히 허용하고 있다는 점과 연결하면 니혼햄 중심 타선이 노릴 구간은 분명하다.
우와사와를 상대로 모든 이닝에서 공격을 몰아칠 필요는 없다. 레예스와 키요미야 앞에 주자를 만들어 한 번의 장타로 2~3점을 가져가는 공격이 오히려 현실적이다.
니혼햄은 과거 미즈타니 슌, 미즈노 타츠키, 레예스, 만나미 츄세이가 연속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타순 곳곳에 장타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우와사와의 니혼햄전 평균자책점이 2.03이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강했던 투수를 만나는 만큼 니혼햄이 초반부터 쉽게 많은 득점을 만든다고 예상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번 타격전은 어느 팀이 안타를 많이 치느냐보다 적은 기회를 장타로 바꾸느냐의 싸움에 가깝다.
소프트뱅크는 타츠의 높은 탈삼진 능력을 넘어야 하고, 니혼햄은 우와사와의 경기 운영을 깨야 한다.
양 팀 모두 시즌 공격력은 충분하지만 상대 선발의 현재 수준을 고려하면 초반부터 점수를 주고받는 난타전보다 중심 타선의 한 번의 장타가 먼저 흐름을 만드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 장소는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다.
2024년 파크 팩터 1.212, 2025년에는 1.271을 기록한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장타 생산에 유리한 환경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무시할 수 없다.
니혼햄은 홈에서 39승 23패, 승률 .629를 기록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역시 원정에서 36승 22패, 승률 .620이다. 홈팀이 강한 구장이지만 원정팀도 장소 때문에 전력이 크게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여기에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소프트뱅크가 니혼햄을 상대로 15승 3패로 크게 앞서 있다.
따라서 홈 성적만으로 니혼햄 쪽에 일방적으로 무게를 둘 수 있는 경기는 아니다. 소프트뱅크가 이번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 실제로 강했다는 점은 승패 판단에서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니혼햄 승리를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선발 흐름의 변화다.
타츠는 최근 세 경기에서 23이닝 5자책점을 기록했고 7이닝 미만으로 내려간 경기가 없었다.
반대로 우와사와는 최근 세 경기에서 17이닝 10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상대전적에서는 우와사와가 니혼햄에 강하지만 최근 컨디션만 놓고 보면 두 선발 사이에 차이가 있다.
경기 초반에는 두 선발이 서로 실점을 억제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타츠는 빠른 공과 삼진 능력으로 소프트뱅크의 강한 타선을 상대해야 하고, 우와사와는 자신이 그동안 좋은 결과를 남겼던 니혼햄을 다시 만난다.
첫 번째 승부처는 타츠가 소프트뱅크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소프트뱅크는 첫 타석에서 타츠의 구위와 궤적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대응을 수정할 수 있다. 타츠가 이 시점에서도 볼넷을 억제하고 삼진을 유지한다면 선발 구간에서 니혼햄이 상당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니혼햄은 우와사와가 중반으로 들어가는 시점이 중요하다.
최근 우와사와는 5~6이닝을 소화했고 그 과정에서 실점이 있었다. 니혼햄이 초반부터 무리하게 승부하기보다 중반까지 꾸준히 출루를 만들면 레예스와 키요미야에게 해결할 기회가 올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선발 교체 시점이다.
타츠가 7회 이상을 책임하고 우와사와가 5~6회에 내려간다면 니혼햄은 소프트뱅크의 강한 불펜을 조금 더 일찍 끌어낼 수 있다.
반대로 타츠가 기존 소프트뱅크전 약점을 다시 노출해 먼저 내려간다면 경기 흐름은 원정팀 쪽으로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에스콘 필드의 장타 환경 때문에 투수전이라고 해서 홈런 가능성을 낮게 볼 수는 없다.
다만 두 선발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이 2점대이고 타츠의 최근 투구 내용까지 좋다는 점을 생각하면 구장 하나만으로 다득점 경기를 예상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니혼햄에게 쉽지 않은 상대전적을 안고 시작하는 경기다.
소프트뱅크는 시즌 맞대결에서 15승 3패로 크게 앞서 있고 우와사와 역시 니혼햄을 상대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했다.
이 수치만 보면 소프트뱅크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현재 시점의 선발 흐름에서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코타 타츠는 최근 7이닝 2실점, 7이닝 2실점, 9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단순한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세 경기에서 매번 7회 이상을 책임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우와사와는 최근 5이닝 4실점, 6이닝 3실점, 6이닝 3실점 중 2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여전히 좋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타츠보다 실점이 많았다.
승패에서 니혼햄을 선택하는 핵심 근거는 여기에 있다.
소프트뱅크의 시즌 공격력과 맞대결 강세를 무시하는 선택이 아니다. 오히려 그 강한 상대를 상대로 니혼햄이 승리하려면 평소 이상의 선발 우위가 필요한데, 현재 타츠가 바로 그 조건을 만들고 있다.
니혼햄 타선에서도 레예스와 키요미야의 장타가 살아 있다.
우와사와가 시즌 전체 니혼햄전에서는 강했지만 최근 실점이 증가한 시점에서 에스콘 필드의 중심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한 번의 볼넷이나 단타 뒤 장타를 허용하면 선발 싸움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반대로 니혼햄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타츠의 소프트뱅크전 평균자책점 5.87이다.
현재 흐름이 아무리 좋아도 상대가 시즌 내내 자신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팀이라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니혼햄 승리 예측은 일방적인 우세가 아니라 최근 선발 컨디션과 홈 장타력을 상대전적보다 조금 더 높게 평가한 선택이다.
언오버 기준은 7.5다.
에스콘 필드의 환경과 양 팀 타선의 힘만 보면 오버 요소는 충분하다. 소프트뱅크는 경기당 평균 4.81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니혼햄 역시 시즌 509득점을 생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발의 최근 이닝 소화력이 변수다.
타츠는 최근 세 경기에서 23이닝 동안 5자책점을 허용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9이닝을 끝까지 책임했다.
우와사와는 최근 실점이 증가했지만 시즌 평균자책점 2.64, 니혼햄전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하고 있다. 니혼햄 타선이 단숨에 대량 득점을 만든다고 전제하기도 어렵다.
양 팀이 모두 초반 선발을 상대로 1~2점 수준에 묶이면 7.5라는 기준을 넘기기 위해서는 후반 불펜 구간에서 상당한 추가 득점이 필요하다.
소프트뱅크는 불펜 뎁스가 충분하고, 니혼햄 역시 타츠가 7회 이상 책임한다면 불펜 노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결국 타자 친화적인 구장에서 열리지만 선발의 현재 컨디션이 구장의 득점 증가 요소를 일정 부분 눌러주는 경기로 본다.
니혼햄이 타츠의 긴 이닝을 바탕으로 소프트뱅크의 공격을 제한하고, 중심 타선의 장타를 통해 필요한 점수를 만드는 접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승패에서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총득점에서는 7.5 언더를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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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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