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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야쿠르트 히로시마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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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분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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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이번 경기는 야쿠르트의 요시무라 코지로와 히로시마의 모리 쇼헤이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표본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나타난 실점 억제력과 최근 투구 흐름에서는 모리가 앞선다. 반면 요시무라는 WHIP와 볼넷 관리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단순한 평균자책점 차이만으로 선발 매치업을 일방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야쿠르트 선발 요시무라는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3.93, WHIP 0.98을 기록하고 있다. 일곱 차례 선발 등판 가운데 세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고, 경기당 평균 투구 수는 82.4개다. 출루 허용을 최소화하는 능력은 나쁘지 않지만, 투구 수와 퀄리티스타트 비율을 보면 매 경기 6~7이닝을 확실하게 맡길 수 있는 유형이라기보다는 5이닝 전후에서 경기 내용에 따라 교체 시점이 결정되는 선발에 가깝다.

요시무라의 가장 긍정적인 지표는 WHIP 0.98이다. 한 이닝에 평균 한 명 미만의 주자만 내보냈다는 의미로, 볼넷과 단타를 연속으로 허용하며 스스로 위기를 확대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제공된 자료에서도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164를 기록하고 있어, 우타 비중이 적지 않은 히로시마 타선을 상대하는 데 분명한 강점이 있다.

문제는 출루 허용과 실제 실점 사이에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주자를 많이 내보내지 않더라도 장타 한 번이 실점으로 직결되면 평균자책점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등판에서는 빠른 공이 높게 형성되거나 변화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장면이 늘었다. 최근 다섯 차례 등판 결과도 1승 4패로 좋지 않아, 경기 초반부터 자신 있게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요시무라 선발 경기에서 야쿠르트 타선의 평균 득점 지원은 1.9점에 그친다. 투수가 5~6이닝을 2실점 정도로 막더라도 타선이 이를 뒤집을 점수를 충분히 만들어주지 못했다는 의미다. 최근 패전이 많았던 이유를 요시무라 개인의 투구 내용만으로 돌리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득점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선취점 한 점의 가치가 커지고, 작은 실수도 패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메이지 진구구장도 요시무라에게 편안한 조건은 아니다. 외야가 넓은 투수 친화 구장이라면 잘 맞은 타구가 외야 플라이로 처리될 수 있지만, 진구구장에서는 높게 몰린 실투가 곧바로 장타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요시무라가 좋은 WHIP를 유지하려면 단순히 볼넷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중심타선을 상대로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코스 관리가 필요하다.

히로시마 선발 모리 쇼헤이는 올 시즌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9, WHIP 1.18을 기록하고 있다. 세 차례 등판 중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고 경기당 평균 투구 수는 88.7개다. 표본은 많지 않지만 현재까지의 실점 억제력은 뛰어나며, 선발로서 경기 중반까지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모리는 요시무라보다 출루 허용 자체는 조금 많다. WHIP가 1.18이고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도 0.281로 낮지 않다. 야쿠르트 타선에 우타자가 다수 배치될 경우 매 이닝 주자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투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주자가 출루한 뒤에도 장타를 억제하고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실제 실점을 줄인 점은 긍정적이다.

좌완인 모리는 빠른 공의 절대적인 구속보다는 투구 각도와 변화구의 높낮이를 활용해 타자의 배트 중심을 빗나가게 하는 유형이다. 좌타자에게는 몸쪽과 바깥쪽을 모두 활용하고, 우타자를 상대로는 바깥쪽 변화구와 낮은 코스의 공을 통해 땅볼을 유도한다. 다만 우타자에게 피안타가 적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루야마나 마스다 등 야쿠르트 타자들이 반대 방향 타격에 집중할 경우 여러 차례 출루를 허용할 수 있다.

모리 선발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평균 득점 지원은 1.3점에 불과하다. 평균자책점 1점대의 투구를 펼치고도 아직 승리가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수치다. 모리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더라도 히로시마 타선이 선취점과 추가점을 만들지 못하면 승리 투수가 되기 어렵다. 이번 경기 역시 모리의 호투 여부뿐 아니라 히로시마 타선이 요시무라의 실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득점으로 연결하는지가 중요하다.

선발의 안정성에서는 모리가 근소하게 앞선다. 평균자책점과 퀄리티스타트 비율이 우수하고 최근 실점 관리도 좋다. 다만 요시무라 역시 WHIP 0.98과 우타자 상대 강점을 갖고 있어 초반부터 쉽게 무너질 투수는 아니다. 모리의 표본이 세 경기뿐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선발 차이가 경기 시작부터 크게 벌어지기보다는, 4~6회 사이 장타 허용 여부에 따라 먼저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 불펜

두 선발 모두 평균 투구 수가 90개를 밑돌고 있어 불펜이 비교적 긴 구간을 책임질 가능성이 있다. 요시무라와 모리가 5이닝 정도에서 내려간다면 양 팀은 최소 네 이닝을 계투진으로 운영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마무리 한 명의 능력보다 6회부터 8회까지 연결할 수 있는 중간 계투의 가용 범위가 중요하다.

야쿠르트는 요시무라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불펜이 평균 1.5점을 허용했다. 수치만 보면 모리 선발 경기에서 평균 2.33점을 허용한 히로시마 불펜보다 안정적이다. 요시무라가 5~6이닝을 버틴 뒤 주자를 남기지 않고 내려간다면 야쿠르트도 충분히 접전을 유지할 수 있다.

문제는 최근 불펜 소모다. 제공된 자료를 기준으로 야쿠르트는 여러 계투 자원의 투구 수가 누적돼 있다. 시미즈 노보루를 비롯해 중간 이닝을 담당했던 투수들이 최근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졌다면, 이번 경기에서 평소와 같은 순서로 필승조를 가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 요시무라가 일찍 흔들리면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들을 6~7회부터 사용해야 하고, 정작 승부처인 8~9회에 선택지가 줄어들 위험이 있다.

야쿠르트 불펜의 강점은 짧은 이닝을 맡겼을 때다. 역할이 명확한 셋업맨과 마무리를 리드 상황에 투입하면 한 점 차를 지킬 힘은 있다. 그러나 경기 중반부터 여러 명을 연결해야 하는 구조가 되면 투수마다 다른 제구 상태가 변수로 작용한다. 진구구장에서는 볼넷 한 개와 실투 한 개가 곧바로 2점 이상의 실점으로 확대될 수 있어, 불펜의 제구 안정성이 더욱 중요하다.

히로시마 불펜도 완전한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최근 여러 자원이 많은 투구 수를 소화했고, 일부 핵심 계투의 가용 여부가 제한될 수 있다. 모리가 경기당 평균 90개 미만의 공을 던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히로시마 역시 경기 중반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한다.

다만 야쿠르트와 비교하면 대기할 수 있는 중간 계투 자원의 폭은 히로시마가 조금 더 나은 편이다. 한 명의 필승조에게 무리하게 두 이닝을 맡기기보다 좌우 타순과 경기 상황에 따라 투수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모리가 6회까지 책임진다면 7회부터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세 명으로 경기를 끝내는 운영도 가능하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의 절대적인 차이가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야쿠르트는 최근 소모가 크지만 요시무라 선발 경기의 불펜 실점은 낮았고, 히로시마는 가용 폭은 조금 넓어도 모리 등판 경기에서 불펜 실점이 적지 않았다. 결국 어느 선발이 더 긴 이닝을 책임지고 깨끗한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기느냐가 후반 운영의 안정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 타격

야쿠르트 타선은 진구구장을 홈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언제든 장타를 통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중심타선뿐 아니라 상위 타순에도 출루 능력이 있는 타자들이 있어, 선두타자가 살아 나가면 한 번의 장타로 여러 점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야쿠르트가 노려야 할 지점은 모리의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다. 모리는 우타자를 상대로 0.281의 피안타율을 허용했다. 야쿠르트가 우타자를 중심으로 타순을 구성하고 바깥쪽 공을 억지로 당기기보다 가운데와 반대 방향으로 보내는 공격을 펼친다면, 모리를 상대로 꾸준히 주자를 내보낼 수 있다.

마루야마 카즈야와 마스다 슈 등이 상위 및 중심 타순에서 출루를 연결하면 야쿠르트에도 충분히 득점 기회가 생긴다. 특히 진구구장에서는 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보이는 타구도 담장 가까이 뻗을 수 있어, 모리가 공을 낮게 유지하지 못하면 장타 허용 위험이 커진다.

다만 중심타선의 타격감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도밍고 산타나를 비롯한 장타자들이 득점권에서 침묵하면 상위 타선이 출루하더라도 잔루가 늘어날 수 있다. 야쿠르트는 최근 경기에서도 공격의 연결성이 경기마다 크게 달랐고, 중심타선이 막히면 하위 타순에서 다시 흐름을 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히로시마 타선은 압도적인 홈런 수치보다 여러 타자가 역할을 나눠 점수를 만드는 유형이다. 테이블세터가 출루하고 중심타선이 단타와 장타를 섞어 주자를 불러들이며, 하위 타순도 투구 수를 늘려 다음 이닝 상위 타선에 기회를 연결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요시무라의 최근 장타 허용 흐름을 얼마나 집요하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요시무라는 WHIP가 낮고 우타자에게 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안타를 여러 개 이어 붙이기는 쉽지 않다. 히로시마 입장에서는 출루 기회가 많지 않더라도 공이 가운데나 높은 코스로 몰리는 순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아키야마 쇼고가 상위 타순에서 출루하고 사카쿠라 쇼고, 몬테로 등 중심타선이 장타를 보태는 흐름이 가장 이상적이다. 요시무라가 초반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적극적으로 잡으려 한다면 히로시마 타자들도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타자들이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면 선취점을 만들 여지가 충분하다.

히로시마의 약점은 한 번 공격이 끊기면 다음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장타가 나오지 않는 경기에서는 단타가 산발적으로 흩어지며 점수가 묶이는 경우가 있다. 요시무라가 주자를 적게 내보내는 투수이기 때문에 히로시마가 홈런 없이 4~5점을 생산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타선의 순수한 장타력과 구장 적응에서는 야쿠르트가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중심타선의 기복과 불펜 소모까지 고려하면 타격전이 벌어졌을 때 경기 전체의 지속성은 히로시마가 조금 더 나아 보인다. 히로시마는 요시무라가 내려간 뒤 피로가 누적된 야쿠르트 중간 계투진을 상대할 기회도 기대할 수 있다.

## 구장 환경과 맞대결 흐름

메이지 진구구장은 NPB를 대표하는 타자 친화 구장이다. 외야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고 타구가 잘 뻗어, 다른 구장에서는 외야 플라이로 끝날 타구가 홈런이나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균자책점이나 피안타율이 낮은 투수라도 높은 코스의 실투를 반복하면 실점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이 환경은 최근 장타 허용이 늘어난 요시무라에게 부담이다. 주자를 많이 내보내지 않더라도 피홈런이 나오면 한두 점을 바로 허용할 수 있다. 특히 선두타자에게 볼넷이나 단타를 허용한 뒤 중심타선을 상대하는 장면에서는 지나치게 스트라이크 승부를 고집하기 어렵다.

모리 역시 안심할 수 없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높은 편이고, 야쿠르트는 우타 장타자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낮은 변화구가 제대로 떨어지지 않거나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진구구장의 영향을 받아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의 합산 득점은 3점, 8점, 1점, 7점, 7점이었다. 두 팀의 맞대결은 투수전과 타격전이 번갈아 나타났으며, 야쿠르트가 최근 두 경기를 2대1과 5대3으로 승리했다. 전체 상대 전적만 보면 최근 흐름은 야쿠르트가 앞선다.

그러나 최근 다섯 경기 가운데 세 경기가 6.5점 이하로 끝났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진구구장이라고 해서 항상 난타전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선발들이 초반 제구를 잡으면 의외로 낮은 점수 차가 길게 유지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두 투수 모두 선발 등판 시 득점 지원이 2점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초반에는 신중한 흐름이 예상된다.

언오버 기준점이 7.5라면 최근 맞대결만으로 오버를 확신하기는 어렵다. 다만 요시무라의 최근 장타 허용과 양 팀 불펜의 누적 소모, 진구구장의 특성을 함께 고려하면 6회 이후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선발 구간보다 계투진이 가동되는 시점이 오버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 종합 전망

선발 기록만 비교하면 히로시마의 모리 쇼헤이가 앞선다.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9와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실제 실점 억제력도 안정적이었다. 요시무라는 WHIP 0.98과 우타자 상대 강점을 갖고 있지만 평균자책점은 3.93이며 최근 등판 결과도 좋지 않다.

그러나 모리는 아직 시즌 표본이 세 경기뿐이고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281을 허용했다. 우타자가 많은 야쿠르트 타선과 타자 친화적인 진구구장을 상대하는 조건은 이전 등판보다 까다롭다. 모리가 초반부터 압도하기보다는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면서 위기를 관리하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야쿠르트의 승리 가능성을 완전히 낮게 볼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요시무라가 장타만 억제한다면 WHIP와 우타자 상대 강점을 바탕으로 5~6이닝을 버틸 수 있고, 야쿠르트 타선은 홈에서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을 힘이 있다. 최근 맞대결 두 경기에서도 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경기 전체를 보면 히로시마가 조금 더 유리하다. 요시무라의 최근 장타 허용이 진구구장과 맞물릴 위험이 있고, 야쿠르트는 선발이 일찍 내려갈 경우 불펜 운영의 부담이 크다. 히로시마는 모리가 5~6이닝을 버텨준 뒤 상대적으로 선택 폭이 넓은 계투진을 투입할 수 있다.

경기 초반에는 두 선발 모두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대량 실점은 피하며 접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순 대결이 시작되는 4~6회부터 장타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후 불펜 구간에서 추가점이 이어지는 흐름이 예상된다.

기준점 7.5는 결코 낮지 않지만 진구구장의 장타 생산 환경, 요시무라의 최근 피홈런 위험, 양 팀 중간 계투진의 소모를 고려하면 4대4 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히로시마가 요시무라와 야쿠르트 불펜을 상대로 4~5점을 만들고, 야쿠르트도 모리의 우타자 상대 약점과 홈 장타력을 활용해 3점 이상을 보태는 흐름을 예상한다.

승패 : 히로시마 도요 카프 승

언오버 : 7.5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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