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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MLB 클리블랜드 토론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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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 출발점이 다르다. 토론토의 딜런 시즈는 시즌 150.1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고, 21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클리블랜드의 조이 칸틸로 역시 136.1이닝을 책임하며 로테이션을 지켜왔지만 평균자책점은 3.70이다. 단순히 평균자책점 차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즈는 장타 억제와 탈삼진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갖고 있고, 원정에서도 시즌 전체보다 더 강한 결과를 남겼다.
시즈의 가장 강력한 지표는 9이닝당 13.11개의 탈삼진이다. 선발이 150이닝 이상을 던진 시점에서도 이 정도의 삼진 생산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위기 상황에서 수비 결과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이닝을 끝낼 수 있다는 의미가 크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그 장점은 이어졌다. 8월 6일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볼넷 1개를 기록했고 8월 11일 홈 경기에서는 5이닝 3실점, 8월 16일에는 6.1이닝 2실점으로 마쳤다.
최근 두 경기에서 볼넷이 각각 4개와 3개로 늘어난 점은 체크해야 한다. 시즌 볼넷 비율이 10.8%, 9이닝당 볼넷이 3.89개인 만큼 시즈에게도 제구는 완벽한 영역이 아니다.
다만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이후 타자를 직접 잡아낼 능력이 있다. 삼진 능력이 강한 선발은 득점권 상황에서 병살이나 수비 호수비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클리블랜드가 최근 타격 흐름이 좋은 팀이라 해도 시즈를 상대로 여러 개의 연속 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구위 지표도 강하다. 포심 패스트볼은 평균 97마일 수준에서 형성되고 슬라이더는 88마일 안팎이다. 평균 타구 속도는 85.8마일로 억제했고 하드히트 허용률은 32.3%, 배럴 타구 허용률은 5.1%다.
시즈를 상대하는 타자가 공을 맞히는 것과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은 다른 문제다. 단순 인플레이 타구가 나오더라도 강한 타구로 연결되는 비율 자체가 낮다.
좌우 타자에 따른 약점도 크지 않다. 좌타자 상대 피장타율은 .192, 우타자 상대는 .135다. 어느 쪽 타석에서도 장타를 상당히 잘 억제했다.
이 수치는 클리블랜드 타선의 운영을 어렵게 만든다. 특정 손 방향의 타자를 집중적으로 배치한다고 해서 시즈의 약점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원정 성적은 이번 경기에서 더욱 눈에 들어온다. 시즈는 원정 11경기 70이닝에서 15자책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 원정이다. 홈에서만 강한 투수가 아니라 오히려 원정에서 더욱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발이라는 점은 토론토가 기대할 수 있는 확실한 부분이다.
휴식 간격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4일 휴식에서는 10경기 61.2이닝 평균자책점 2.63, 5일 휴식에서는 9경기 54.2이닝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다. 어느 쪽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을 때 결과가 더 좋았다.
시즈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초반 볼넷이다. 클리블랜드의 최근 타자들이 안타 생산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상황은 피할 필요가 있다.
반대편 조이 칸틸로는 시즌 136.1이닝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시즌 이닝 자체는 충분하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온 투수다.
칸틸로의 최근 성적에서 가장 강하게 볼 수 있는 요소는 5일 휴식 성적이다. 해당 조건에서 10경기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압도적인 장타 억제력을 보여줬다. 좌타자 피장타율이 .043이다. 좌타 라인에 대해서는 장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은 수준이다.
문제는 우타자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52, 피장타율은 .243으로 좌타자 상대 성적과 비교하면 확실히 높아진다.
이번 토론토 타선에는 우타자 가운데 현재 타격감이 좋은 선수가 여럿 있다. 조지 스프링어, 오카모토 카즈마, 알레한드로 커크 등이 칸틸로에게 상당히 중요한 매치업이 된다.
칸틸로의 평균 타구 속도는 88마일, 하드히트 허용률은 38.8%, 배럴 타구 허용률은 7.6%다.
시즈와 비교하면 상대 타자에게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비율에서 차이가 있다. 시즈가 평균 타구 속도 85.8마일, 하드히트 32.3%, 배럴 5.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칸틸로 쪽이 정타 허용 위험이 높다.
이 차이는 저득점 경기에서 특히 중요하다. 양 팀 모두 많은 점수를 내지 못하는 흐름이라면 한 번의 2루타나 홈런이 그대로 승패를 결정할 수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토론토 쪽에 무게가 실린다.
칸틸로 역시 3점대 평균자책점과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을 보유한 선발이라 쉽게 무너질 투수는 아니다. 그러나 시즈는 평균자책점, 삼진 생산력, 장타 억제력, 원정 성적까지 여러 핵심 지표에서 더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토론토가 원하는 것은 시즈가 6회 이상을 완벽하게 지우는 것보다 5~7회 사이까지 최소 실점으로 경기를 끌고 가는 것이다. 그 정도만 해도 클리블랜드가 선발 구간에서 큰 리드를 만들기는 상당히 어려워진다.
불펜 분석
선발 이후의 마운드는 이번 경기에서 다소 복잡하게 볼 필요가 있다. 시즌 전체의 불펜 안정성만 보면 클리블랜드 쪽에도 분명한 강점이 있다. 최근 후반 자원들의 투구 내용 역시 좋았다.
헌터 가디스는 최근 16구, 팀 허린 역시 16구를 던졌고 케이드 스미스는 20구, 맷 페스타는 18구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최근 등판에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투구량도 한 명에게 크게 몰려 있지 않다. 선발 칸틸로가 6회 전후까지 버텨준다면 클리블랜드는 후반 강한 구원 자원들을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다.
따라서 토론토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더라도 클리블랜드 불펜을 상대로 계속 점수를 내는 경기를 당연하게 예상해서는 안 된다.
이번 언더 선택에서도 클리블랜드 후반 자원의 안정성은 중요한 요소다.
토론토 불펜은 최근 전체적으로 불안한 결과가 있었다. 최근 불펜 평균자책점이 7.11까지 올라갔다.
부진했던 자원도 분명하다. 조 맨티플리는 최근 평균자책점 13.50, 마이클 로렌젠은 18.00을 기록했다.
스펜서 아리게티는 최근 62구를 던져 투구량 부담도 크다. 이런 자원을 이번 경기의 중요한 후반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부담스럽다.
하지만 모든 토론토 불펜이 같은 상태는 아니다.
브레이돈 피셔는 최근 10구, 스펜서 마일스는 17구, 리키 티드먼은 21구를 던지며 자책점 없이 자신의 이닝을 마쳤다.
결국 토론토 불펜의 핵심은 시즈의 이닝 소화력이다.
시즈가 5회에서 내려가면 토론토는 최근 불안했던 불펜 전체를 길게 사용해야 한다. 그 경우 경기 후반의 위험이 커진다.
반대로 시즈가 7회 가까이 책임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 좋은 결과를 만든 소수의 자원만 골라 8회와 9회를 처리할 수 있다.
강한 선발이 불펜의 약점을 줄여준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의미다.
클리블랜드는 반대로 칸틸로가 일찍 내려가더라도 후반 구원진 자체의 최근 상태가 나쁘지 않다.
따라서 불펜만 놓고 토론토의 확실한 우위를 주장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클리블랜드 후반 자원은 토론토 타선의 추가 득점을 제한할 수 있는 요소다.
승패에서 토론토를 선택하는 이유는 불펜 자체가 더 강하기 때문이 아니라 시즈가 불펜에 넘길 이닝을 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즈가 긴 이닝을 만들어주고 토론토가 한두 점이라도 앞선 상태로 후반에 들어간다면 피셔, 마일스, 티드먼 등 최근 좋은 자원을 좁혀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시즈가 제구 문제로 투구 수를 빠르게 소진하면 클리블랜드가 후반 불펜 싸움에서 충분히 반격할 수 있다.
이 경기는 6회 이전보다 7회 이후 한 점의 가치가 크게 올라가는 구조다. 양 팀 모두 경기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 선발이 내려갔다고 곧바로 점수가 폭발하는 형태보다는 접전이 유지될 가능성도 높다.
타선 분석
최근 타격 흐름만 보면 클리블랜드가 더 좋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74를 기록했다. 여러 타자가 동시에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패트릭 베일리는 최근 .600, 데이비드 프라이는 .500을 기록하고 있다.
앙헬 마르티네즈는 .400, 스티븐 콴과 피티 할핀은 각각 .333이다.
조 아델과 호세 라미레스는 .316, 체이스 델로터는 .313을 기록했다.
특정 한두 타자만 상승한 것이 아니라 상위와 중심 타선 여러 구간에서 동시에 안타가 나오고 있다.
브라얀 로키오는 .235, 나다니엘 로우 .200, 트래비스 바자나 .182, 게나오 엔젤 .167로 하위 구간에서는 떨어지는 타자도 있다.
따라서 클리블랜드 타선 전체가 쉬어갈 곳이 없다고 볼 정도는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가 시즈라는 사실이 가장 큰 문제다.
현재 타격감이 좋아도 시즈를 상대로는 강한 타구 자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시즈의 하드히트 허용률은 32.3%, 배럴 타구 허용률은 5.1%다.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피장타율도 낮다.
클리블랜드 입장에서는 한두 명의 안타보다 상위 타선이 한 이닝에 출루를 몰아서 만들어야 한다.
시즈의 볼넷 비율이 높다는 점을 활용해 무리하게 첫 공부터 공격하지 않고 타석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토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43으로 클리블랜드보다 낮다.
특히 좌완 상대 타율이 .164에 그쳤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공격 쪽 약점이다.
칸틸로가 좌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토론토가 선발 구간부터 많은 점수를 낼 것이라고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토론토에는 현재 타격 흐름이 좋은 우타자들이 있다.
조지 스프링어는 최근 .471, 마일스 스트로우는 .417을 기록하고 있다.
오카모토 카즈마는 .357, 알레한드로 커크는 .313, 브렛 베이트먼은 .286이다.
칸틸로가 우타자에게 좌타자보다 많은 피안타와 장타를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선수들의 타석이 토론토 공격의 중심이 된다.
반대로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최근 .167, 네이선 루크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즈는 .200을 기록하고 있다.
찰스 맥카두는 .111, 어니 클레멘트는 .071로 타격 흐름이 좋지 않다.
이 때문에 토론토 역시 라인업 전체가 폭발적인 상황은 아니다.
최근 좋은 우타자들이 칸틸로의 강한 타구 허용을 얼마나 실제 득점으로 연결하는지가 핵심이다.
이번 타격 비교에서는 클리블랜드의 최근 팀 타율이 좋지만 상대 선발이 시즈라는 점을 크게 봐야 한다.
토론토는 최근 팀 타율 자체는 낮지만 칸틸로의 우타자 상대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따라서 어느 한 팀의 대량 득점보다 제한된 득점 기회를 중심 타선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살리느냐가 더 중요한 경기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 장소는 프로그레시브 필드다.
종합 파크 팩터는 97 수준이며 득점 팩터는 1.00 안팎이다. 홈런은 평균보다 억제되는 성향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이 구장은 시즈에게 상당히 좋은 환경이다.
시즈는 원래도 상대 장타를 매우 잘 억제하고 있다. 여기에 홈런 생산까지 제한되는 구장이 더해지면 클리블랜드 타선이 한 번의 장타로 점수를 늘리는 경로는 더욱 좁아진다.
칸틸로에게도 나쁜 조건은 아니다.
토론토는 최근 좌완 상대 타율 .164로 고전했고, 구장까지 홈런을 줄여준다면 칸틸로가 실투 하나로 큰 실점을 허용할 위험은 일정 부분 감소한다.
첫 번째 승부처는 시즈의 초반 제구다.
시즈가 최근 두 경기처럼 볼넷을 여러 개 허용하면 클리블랜드는 강한 타구를 많이 만들지 않고도 득점권 상황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8월 6일처럼 볼넷을 한 개 정도로 관리하면 클리블랜드가 시즈에게 연속 안타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커진다.
칸틸로는 토론토의 우타자 구간이 중요하다.
스프링어와 오카모토, 커크 등 최근 타격감이 좋은 우타자들에게 강한 타구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토론토 공격도 쉽게 점수를 늘리기 어렵다.
경기 초반은 빠르게 점수가 쌓이는 형태보다 두 선발이 각자의 방식으로 위기를 관리하는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3회까지 0-0이나 1-0, 1-1처럼 낮은 스코어가 유지돼도 이상하지 않다.
경기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시점은 두 선발이 타순을 두 번째, 세 번째로 상대하는 4~6회다.
시즈는 볼넷 이후 중심 타선을 어떻게 넘기는지가 중요하고, 칸틸로는 우타자들의 두 번째 타석에서 정타를 줄여야 한다.
후반에는 양 팀 불펜 모두 일부 안정적인 자원이 대기한다.
클리블랜드가 먼저 앞서면 가디스, 허린, 스미스, 페스타 등을 활용하면서 낮은 점수 차를 지킬 수 있다.
토론토가 앞서면 시즈의 이닝 소화력이 중요하다. 7회 가까이까지 던져준다면 최근 좋은 자원만 선택해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경기의 전체 흐름은 난타전보다 한두 번의 득점권 승부가 결과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는 선발이다.
딜런 시즈는 150.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33, 217탈삼진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70이닝 평균자책점 1.67이다. 이번 경기 장소가 원정이라는 사실이 오히려 시즈에게 불안 요소로 나타나지 않는다.
조이 칸틸로도 136.1이닝을 책임하며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발이다.
특히 좌타자 상대 장타 억제력과 5일 휴식에서의 평균자책점 2.42는 무시하기 어렵다.
따라서 토론토가 칸틸로를 상대로 초반부터 쉽게 큰 점수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승패에서 토론토를 선택하는 이유는 득점력이 압도적이어서가 아니다.
한정된 득점 승부에서 시즈가 클리블랜드 타선을 더 낮은 점수로 묶을 가능성을 높게 보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의 최근 타격감은 좋지만 상대하는 투수의 평균 타구 속도 억제, 하드히트 억제, 좌우 타자 상대 장타 방지 수치가 모두 뛰어나다.
시즈가 볼넷만 관리하면 클리블랜드가 4~5점 이상을 만들어내는 경로가 크게 줄어든다.
토론토 타선은 좌완 상대 .164라는 분명한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스프링어 .471, 스트로우 .417, 오카모토 .357, 커크 .313 등 현재 좋은 우타자들이 칸틸로의 상대적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많은 점수가 아니라 3~4점 정도를 먼저 확보하면 시즈가 선발이라는 점에서 그 점수의 가치가 상당히 커진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70승 68패, 토론토는 68승 71패로 전체 승률에서는 홈팀이 조금 앞선다.
하지만 이번 한 경기에서는 시즌 승률보다 선발 매치업의 격차를 더 크게 본다.
승패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선택한다.
시즈가 선발 구간의 중심을 잡고 토론토 우타 라인이 칸틸로에게 필요한 정도의 점수를 확보하는 저득점 접전이 가장 자연스러운 승리 경로다.
언오버 기준은 7.5다.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첫 번째 이유는 시즈다. 시즌 평균자책점 2.33, 원정 1.67에 하드히트 허용률 32.3%, 배럴 허용률 5.1%를 기록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이 최근 잘 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시즈를 상대로 많은 장타를 생산할 근거는 부족하다.
두 번째는 토론토 타선의 좌완 상대 성적이다.
최근 좌완 상대 타율이 .164다. 칸틸로가 우타자에게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였다고 해도 토론토 타선 전체가 초반부터 대량 득점을 만들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세 번째는 구장이다.
프로그레시브 필드는 홈런이 늘어나는 환경이 아니다. 양 선발 모두 큰 장타 한두 개만 피하면 낮은 스코어를 유지하기 좋은 조건이다.
불펜 역시 오버를 강하게 만들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다.
토론토 일부 구원 자원이 최근 흔들렸지만 시즈가 긴 이닝을 가져가면 그 약점을 노출하지 않을 수 있다.
클리블랜드도 가디스와 허린, 스미스, 페스타 등 최근 무실점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한 팀이 선발을 일찍 무너뜨려 점수를 몰아치기보다 5~6회까지 낮은 스코어를 유지한 뒤 후반 필승조가 이어받는 전개에 무게가 실린다.
토론토가 3~4점 안팎을 확보하고 클리블랜드가 시즈를 상대로 제한적인 득점에 머무는 흐름이라면 7.5 아래에서 경기가 끝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측결과
승패 :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 출발점이 다르다. 토론토의 딜런 시즈는 시즌 150.1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고, 21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클리블랜드의 조이 칸틸로 역시 136.1이닝을 책임하며 로테이션을 지켜왔지만 평균자책점은 3.70이다. 단순히 평균자책점 차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즈는 장타 억제와 탈삼진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갖고 있고, 원정에서도 시즌 전체보다 더 강한 결과를 남겼다.
시즈의 가장 강력한 지표는 9이닝당 13.11개의 탈삼진이다. 선발이 150이닝 이상을 던진 시점에서도 이 정도의 삼진 생산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위기 상황에서 수비 결과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이닝을 끝낼 수 있다는 의미가 크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그 장점은 이어졌다. 8월 6일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볼넷 1개를 기록했고 8월 11일 홈 경기에서는 5이닝 3실점, 8월 16일에는 6.1이닝 2실점으로 마쳤다.
최근 두 경기에서 볼넷이 각각 4개와 3개로 늘어난 점은 체크해야 한다. 시즌 볼넷 비율이 10.8%, 9이닝당 볼넷이 3.89개인 만큼 시즈에게도 제구는 완벽한 영역이 아니다.
다만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이후 타자를 직접 잡아낼 능력이 있다. 삼진 능력이 강한 선발은 득점권 상황에서 병살이나 수비 호수비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클리블랜드가 최근 타격 흐름이 좋은 팀이라 해도 시즈를 상대로 여러 개의 연속 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구위 지표도 강하다. 포심 패스트볼은 평균 97마일 수준에서 형성되고 슬라이더는 88마일 안팎이다. 평균 타구 속도는 85.8마일로 억제했고 하드히트 허용률은 32.3%, 배럴 타구 허용률은 5.1%다.
시즈를 상대하는 타자가 공을 맞히는 것과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은 다른 문제다. 단순 인플레이 타구가 나오더라도 강한 타구로 연결되는 비율 자체가 낮다.
좌우 타자에 따른 약점도 크지 않다. 좌타자 상대 피장타율은 .192, 우타자 상대는 .135다. 어느 쪽 타석에서도 장타를 상당히 잘 억제했다.
이 수치는 클리블랜드 타선의 운영을 어렵게 만든다. 특정 손 방향의 타자를 집중적으로 배치한다고 해서 시즈의 약점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원정 성적은 이번 경기에서 더욱 눈에 들어온다. 시즈는 원정 11경기 70이닝에서 15자책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 원정이다. 홈에서만 강한 투수가 아니라 오히려 원정에서 더욱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발이라는 점은 토론토가 기대할 수 있는 확실한 부분이다.
휴식 간격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4일 휴식에서는 10경기 61.2이닝 평균자책점 2.63, 5일 휴식에서는 9경기 54.2이닝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다. 어느 쪽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을 때 결과가 더 좋았다.
시즈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초반 볼넷이다. 클리블랜드의 최근 타자들이 안타 생산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상황은 피할 필요가 있다.
반대편 조이 칸틸로는 시즌 136.1이닝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시즌 이닝 자체는 충분하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온 투수다.
칸틸로의 최근 성적에서 가장 강하게 볼 수 있는 요소는 5일 휴식 성적이다. 해당 조건에서 10경기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압도적인 장타 억제력을 보여줬다. 좌타자 피장타율이 .043이다. 좌타 라인에 대해서는 장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은 수준이다.
문제는 우타자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52, 피장타율은 .243으로 좌타자 상대 성적과 비교하면 확실히 높아진다.
이번 토론토 타선에는 우타자 가운데 현재 타격감이 좋은 선수가 여럿 있다. 조지 스프링어, 오카모토 카즈마, 알레한드로 커크 등이 칸틸로에게 상당히 중요한 매치업이 된다.
칸틸로의 평균 타구 속도는 88마일, 하드히트 허용률은 38.8%, 배럴 타구 허용률은 7.6%다.
시즈와 비교하면 상대 타자에게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비율에서 차이가 있다. 시즈가 평균 타구 속도 85.8마일, 하드히트 32.3%, 배럴 5.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칸틸로 쪽이 정타 허용 위험이 높다.
이 차이는 저득점 경기에서 특히 중요하다. 양 팀 모두 많은 점수를 내지 못하는 흐름이라면 한 번의 2루타나 홈런이 그대로 승패를 결정할 수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토론토 쪽에 무게가 실린다.
칸틸로 역시 3점대 평균자책점과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을 보유한 선발이라 쉽게 무너질 투수는 아니다. 그러나 시즈는 평균자책점, 삼진 생산력, 장타 억제력, 원정 성적까지 여러 핵심 지표에서 더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토론토가 원하는 것은 시즈가 6회 이상을 완벽하게 지우는 것보다 5~7회 사이까지 최소 실점으로 경기를 끌고 가는 것이다. 그 정도만 해도 클리블랜드가 선발 구간에서 큰 리드를 만들기는 상당히 어려워진다.
불펜 분석
선발 이후의 마운드는 이번 경기에서 다소 복잡하게 볼 필요가 있다. 시즌 전체의 불펜 안정성만 보면 클리블랜드 쪽에도 분명한 강점이 있다. 최근 후반 자원들의 투구 내용 역시 좋았다.
헌터 가디스는 최근 16구, 팀 허린 역시 16구를 던졌고 케이드 스미스는 20구, 맷 페스타는 18구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최근 등판에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투구량도 한 명에게 크게 몰려 있지 않다. 선발 칸틸로가 6회 전후까지 버텨준다면 클리블랜드는 후반 강한 구원 자원들을 순서대로 투입할 수 있다.
따라서 토론토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더라도 클리블랜드 불펜을 상대로 계속 점수를 내는 경기를 당연하게 예상해서는 안 된다.
이번 언더 선택에서도 클리블랜드 후반 자원의 안정성은 중요한 요소다.
토론토 불펜은 최근 전체적으로 불안한 결과가 있었다. 최근 불펜 평균자책점이 7.11까지 올라갔다.
부진했던 자원도 분명하다. 조 맨티플리는 최근 평균자책점 13.50, 마이클 로렌젠은 18.00을 기록했다.
스펜서 아리게티는 최근 62구를 던져 투구량 부담도 크다. 이런 자원을 이번 경기의 중요한 후반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부담스럽다.
하지만 모든 토론토 불펜이 같은 상태는 아니다.
브레이돈 피셔는 최근 10구, 스펜서 마일스는 17구, 리키 티드먼은 21구를 던지며 자책점 없이 자신의 이닝을 마쳤다.
결국 토론토 불펜의 핵심은 시즈의 이닝 소화력이다.
시즈가 5회에서 내려가면 토론토는 최근 불안했던 불펜 전체를 길게 사용해야 한다. 그 경우 경기 후반의 위험이 커진다.
반대로 시즈가 7회 가까이 책임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 좋은 결과를 만든 소수의 자원만 골라 8회와 9회를 처리할 수 있다.
강한 선발이 불펜의 약점을 줄여준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의미다.
클리블랜드는 반대로 칸틸로가 일찍 내려가더라도 후반 구원진 자체의 최근 상태가 나쁘지 않다.
따라서 불펜만 놓고 토론토의 확실한 우위를 주장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클리블랜드 후반 자원은 토론토 타선의 추가 득점을 제한할 수 있는 요소다.
승패에서 토론토를 선택하는 이유는 불펜 자체가 더 강하기 때문이 아니라 시즈가 불펜에 넘길 이닝을 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즈가 긴 이닝을 만들어주고 토론토가 한두 점이라도 앞선 상태로 후반에 들어간다면 피셔, 마일스, 티드먼 등 최근 좋은 자원을 좁혀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시즈가 제구 문제로 투구 수를 빠르게 소진하면 클리블랜드가 후반 불펜 싸움에서 충분히 반격할 수 있다.
이 경기는 6회 이전보다 7회 이후 한 점의 가치가 크게 올라가는 구조다. 양 팀 모두 경기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 선발이 내려갔다고 곧바로 점수가 폭발하는 형태보다는 접전이 유지될 가능성도 높다.
타선 분석
최근 타격 흐름만 보면 클리블랜드가 더 좋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74를 기록했다. 여러 타자가 동시에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패트릭 베일리는 최근 .600, 데이비드 프라이는 .500을 기록하고 있다.
앙헬 마르티네즈는 .400, 스티븐 콴과 피티 할핀은 각각 .333이다.
조 아델과 호세 라미레스는 .316, 체이스 델로터는 .313을 기록했다.
특정 한두 타자만 상승한 것이 아니라 상위와 중심 타선 여러 구간에서 동시에 안타가 나오고 있다.
브라얀 로키오는 .235, 나다니엘 로우 .200, 트래비스 바자나 .182, 게나오 엔젤 .167로 하위 구간에서는 떨어지는 타자도 있다.
따라서 클리블랜드 타선 전체가 쉬어갈 곳이 없다고 볼 정도는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가 시즈라는 사실이 가장 큰 문제다.
현재 타격감이 좋아도 시즈를 상대로는 강한 타구 자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시즈의 하드히트 허용률은 32.3%, 배럴 타구 허용률은 5.1%다.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피장타율도 낮다.
클리블랜드 입장에서는 한두 명의 안타보다 상위 타선이 한 이닝에 출루를 몰아서 만들어야 한다.
시즈의 볼넷 비율이 높다는 점을 활용해 무리하게 첫 공부터 공격하지 않고 타석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토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43으로 클리블랜드보다 낮다.
특히 좌완 상대 타율이 .164에 그쳤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공격 쪽 약점이다.
칸틸로가 좌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토론토가 선발 구간부터 많은 점수를 낼 것이라고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토론토에는 현재 타격 흐름이 좋은 우타자들이 있다.
조지 스프링어는 최근 .471, 마일스 스트로우는 .417을 기록하고 있다.
오카모토 카즈마는 .357, 알레한드로 커크는 .313, 브렛 베이트먼은 .286이다.
칸틸로가 우타자에게 좌타자보다 많은 피안타와 장타를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선수들의 타석이 토론토 공격의 중심이 된다.
반대로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최근 .167, 네이선 루크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즈는 .200을 기록하고 있다.
찰스 맥카두는 .111, 어니 클레멘트는 .071로 타격 흐름이 좋지 않다.
이 때문에 토론토 역시 라인업 전체가 폭발적인 상황은 아니다.
최근 좋은 우타자들이 칸틸로의 강한 타구 허용을 얼마나 실제 득점으로 연결하는지가 핵심이다.
이번 타격 비교에서는 클리블랜드의 최근 팀 타율이 좋지만 상대 선발이 시즈라는 점을 크게 봐야 한다.
토론토는 최근 팀 타율 자체는 낮지만 칸틸로의 우타자 상대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따라서 어느 한 팀의 대량 득점보다 제한된 득점 기회를 중심 타선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살리느냐가 더 중요한 경기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 장소는 프로그레시브 필드다.
종합 파크 팩터는 97 수준이며 득점 팩터는 1.00 안팎이다. 홈런은 평균보다 억제되는 성향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이 구장은 시즈에게 상당히 좋은 환경이다.
시즈는 원래도 상대 장타를 매우 잘 억제하고 있다. 여기에 홈런 생산까지 제한되는 구장이 더해지면 클리블랜드 타선이 한 번의 장타로 점수를 늘리는 경로는 더욱 좁아진다.
칸틸로에게도 나쁜 조건은 아니다.
토론토는 최근 좌완 상대 타율 .164로 고전했고, 구장까지 홈런을 줄여준다면 칸틸로가 실투 하나로 큰 실점을 허용할 위험은 일정 부분 감소한다.
첫 번째 승부처는 시즈의 초반 제구다.
시즈가 최근 두 경기처럼 볼넷을 여러 개 허용하면 클리블랜드는 강한 타구를 많이 만들지 않고도 득점권 상황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8월 6일처럼 볼넷을 한 개 정도로 관리하면 클리블랜드가 시즈에게 연속 안타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커진다.
칸틸로는 토론토의 우타자 구간이 중요하다.
스프링어와 오카모토, 커크 등 최근 타격감이 좋은 우타자들에게 강한 타구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토론토 공격도 쉽게 점수를 늘리기 어렵다.
경기 초반은 빠르게 점수가 쌓이는 형태보다 두 선발이 각자의 방식으로 위기를 관리하는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3회까지 0-0이나 1-0, 1-1처럼 낮은 스코어가 유지돼도 이상하지 않다.
경기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시점은 두 선발이 타순을 두 번째, 세 번째로 상대하는 4~6회다.
시즈는 볼넷 이후 중심 타선을 어떻게 넘기는지가 중요하고, 칸틸로는 우타자들의 두 번째 타석에서 정타를 줄여야 한다.
후반에는 양 팀 불펜 모두 일부 안정적인 자원이 대기한다.
클리블랜드가 먼저 앞서면 가디스, 허린, 스미스, 페스타 등을 활용하면서 낮은 점수 차를 지킬 수 있다.
토론토가 앞서면 시즈의 이닝 소화력이 중요하다. 7회 가까이까지 던져준다면 최근 좋은 자원만 선택해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경기의 전체 흐름은 난타전보다 한두 번의 득점권 승부가 결과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는 선발이다.
딜런 시즈는 150.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33, 217탈삼진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70이닝 평균자책점 1.67이다. 이번 경기 장소가 원정이라는 사실이 오히려 시즈에게 불안 요소로 나타나지 않는다.
조이 칸틸로도 136.1이닝을 책임하며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발이다.
특히 좌타자 상대 장타 억제력과 5일 휴식에서의 평균자책점 2.42는 무시하기 어렵다.
따라서 토론토가 칸틸로를 상대로 초반부터 쉽게 큰 점수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승패에서 토론토를 선택하는 이유는 득점력이 압도적이어서가 아니다.
한정된 득점 승부에서 시즈가 클리블랜드 타선을 더 낮은 점수로 묶을 가능성을 높게 보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의 최근 타격감은 좋지만 상대하는 투수의 평균 타구 속도 억제, 하드히트 억제, 좌우 타자 상대 장타 방지 수치가 모두 뛰어나다.
시즈가 볼넷만 관리하면 클리블랜드가 4~5점 이상을 만들어내는 경로가 크게 줄어든다.
토론토 타선은 좌완 상대 .164라는 분명한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스프링어 .471, 스트로우 .417, 오카모토 .357, 커크 .313 등 현재 좋은 우타자들이 칸틸로의 상대적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많은 점수가 아니라 3~4점 정도를 먼저 확보하면 시즈가 선발이라는 점에서 그 점수의 가치가 상당히 커진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70승 68패, 토론토는 68승 71패로 전체 승률에서는 홈팀이 조금 앞선다.
하지만 이번 한 경기에서는 시즌 승률보다 선발 매치업의 격차를 더 크게 본다.
승패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선택한다.
시즈가 선발 구간의 중심을 잡고 토론토 우타 라인이 칸틸로에게 필요한 정도의 점수를 확보하는 저득점 접전이 가장 자연스러운 승리 경로다.
언오버 기준은 7.5다.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첫 번째 이유는 시즈다. 시즌 평균자책점 2.33, 원정 1.67에 하드히트 허용률 32.3%, 배럴 허용률 5.1%를 기록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이 최근 잘 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시즈를 상대로 많은 장타를 생산할 근거는 부족하다.
두 번째는 토론토 타선의 좌완 상대 성적이다.
최근 좌완 상대 타율이 .164다. 칸틸로가 우타자에게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였다고 해도 토론토 타선 전체가 초반부터 대량 득점을 만들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세 번째는 구장이다.
프로그레시브 필드는 홈런이 늘어나는 환경이 아니다. 양 선발 모두 큰 장타 한두 개만 피하면 낮은 스코어를 유지하기 좋은 조건이다.
불펜 역시 오버를 강하게 만들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다.
토론토 일부 구원 자원이 최근 흔들렸지만 시즈가 긴 이닝을 가져가면 그 약점을 노출하지 않을 수 있다.
클리블랜드도 가디스와 허린, 스미스, 페스타 등 최근 무실점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한 팀이 선발을 일찍 무너뜨려 점수를 몰아치기보다 5~6회까지 낮은 스코어를 유지한 뒤 후반 필승조가 이어받는 전개에 무게가 실린다.
토론토가 3~4점 안팎을 확보하고 클리블랜드가 시즈를 상대로 제한적인 득점에 머무는 흐름이라면 7.5 아래에서 경기가 끝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측결과
승패 :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언오버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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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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