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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NPB 라쿠텐 니혼햄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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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시즌 안정감에서는 니혼햄이 앞서지만, 라쿠텐 선발 코야 타츠키가 니혼햄을 상대로 보여준 결과 때문에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기울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승부의 핵심은 기타야마 유키가 최근 장타 허용 증가를 얼마나 억제하느냐, 그리고 12일 휴식 후 복귀하는 코야가 어느 시점까지 정상적인 투구 밸런스를 유지하느냐다.
니혼햄 선발 기타야마 유키는 시즌 2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0, 10승 3패, WHIP 0.99를 기록했다. 118개의 삼진을 잡았고 경기당 평균 6.1이닝, 약 99구를 소화했다. 선발 투수에게 요구되는 이닝과 실점 억제력을 모두 갖춘 시즌이다.
다만 최근 한 달만 놓고 보면 시즌 초중반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았다.
6월 평균자책점 0.91에서 7월 2.81, 8월에는 4경기 21.2이닝 9자책으로 3.74까지 올라갔다. 8월 피안타율도 .235였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흐름이 명확하게 갈렸다.
8월 12일 세이부전에서 6이닝 무실점, 8월 21일 지바롯데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두 경기 모두 111구를 던졌다.
하지만 8월 28일 지바롯데전에서는 6.2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했다. 삼진은 9개를 잡았지만 홈런 두 개를 허용했다.
이 경기를 기타야마의 구위가 급격히 떨어졌다고 해석하기보다는, 좋은 공과 실투가 공존했던 등판으로 보는 쪽이 적절하다. 타자를 직접 잡아낼 능력은 유지했지만 장타 허용이 실점으로 연결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 장타다.
기타야마는 8월에만 홈런 4개를 허용했고 원정에서는 시즌 피홈런이 5개다.
홈에서는 10경기 66.1이닝 평균자책점 1.90, 피안타율 .185를 기록한 반면 원정 10경기 57.2이닝에서는 평균자책점 2.97, 피안타율 .225였다.
장소에 따라 완전히 다른 투수는 아니지만 홈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억제력과 원정 성적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경기 시간대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은 1.74였지만 야간에서는 3.05였다. 이번 경기는 원정 야간 경기라는 점에서 기타야마에게 가장 편한 조건만 모인 등판은 아니다.
반대로 라쿠텐 타순의 좌타 비중은 기타야마에게 유리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83, 우타자 상대는 .234다. 라쿠텐이 좌타자를 여섯 명 배치한다면 기타야마가 시즌 동안 가장 안정적으로 상대했던 방향의 타석이 반복된다.
라쿠텐을 상대로 한 기억도 좋다.
4월 8일 원정에서 8이닝 3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당시와 현재의 월간 흐름이 같지는 않지만 최소한 상대 타선과의 승부 방식에서는 성공 경험이 있다.
이번 등판은 6일 휴식 후 이루어진다. 기타야마가 익숙하게 가져온 간격이기 때문에 이닝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 이유는 없다.
현실적으로는 6이닝 전후가 기본 범위다. 초반에 장타를 피하고 볼카운트 싸움만 정상적으로 가져간다면 라쿠텐 타선을 상대로 선발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다.
라쿠텐 선발 코야 타츠키는 시즌 16경기에서 9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46, WHIP 1.20을 기록했다. 승패는 1승 9패다.
승패 기록만 보면 심각하게 부진한 시즌처럼 보이지만 평균자책점은 전혀 다른 내용을 보여준다. 득점 지원이 적었던 경기들이 많았고, 적어도 실점 억제만 놓고 9패짜리 투수로 볼 수는 없다.
최근 흐름도 상당히 좋았다.
8월 9일 니혼햄 원정에서 8이닝 1실점, 8월 16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8월 23일 세이부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전체는 23이닝 4자책, 평균자책점 1.57이다.
특히 니혼햄을 상대로 8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시즌 전체 니혼햄 상대 기록도 3경기 23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1.96, 피안타율 .145다.
니혼햄 타선을 상대로 투구 결과 자체는 좋았다.
다만 세 경기에서 라쿠텐은 모두 패했다. 코야가 니혼햄을 억제하더라도 팀 공격과 불펜이 이를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큰 변수는 휴식 기간이다.
코야는 8월 23일 이후 12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평균 소화 이닝은 5.2이닝, 등판당 약 91구다. 원래부터 매 경기 7이닝 이상을 책임하는 유형은 아니었다.
12일 공백 이후 첫 등판에서 기존 평균보다 더 긴 이닝을 기본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5회 전후에서 투구 수와 내용에 따라 교체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홈 평균자책점은 3.45, 원정은 3.47로 거의 차이가 없다.
좌타 상대 피안타율 .237, 우타 상대 .233으로 좌우 편차도 매우 작다. 좌완이라는 이유만으로 니혼햄 우타자들에게 자동적인 우위를 갖는 투수는 아니다.
투구 성향도 이번 상대와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
9이닝당 땅볼 아웃이 8.21개, 플라이 아웃이 8.80개로 뜬공 비중이 조금 더 높다.
니혼햄은 시즌 장타율 1위 팀이다. 뜬공이 많은 좌완이 장타력을 갖춘 타선을 상대한다는 사실은 코야에게 분명 부담이다.
특히 최근 레이에스와 이마가와의 타격 흐름까지 살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운데 높게 형성되는 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선발만 보면 기타야마의 우위다.
코야의 최근 성적과 니혼햄 상대 기록은 충분히 좋지만, 시즌 전체 안정성과 이닝 소화력은 기타야마가 앞선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선발을 내리는 시점 이후의 차이가 더 크다.
불펜 분석
양 팀의 후반 운영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한 차이를 만든다.
니혼햄 불펜은 최근 닷새 동안 10이닝을 소화하면서 자책점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야나가와 타이세이는 29구로 2이닝을 던져 세이브 두 개를 기록했고, 시마모토 히로야는 25구 1이닝과 홀드, 호리 미즈키는 34구 2이닝과 홀드, 선 레이는 25구 2이닝과 홀드를 기록했다.
후쿠시마 켄이 48구로 3이닝을 책임하면서 가장 많은 공을 던졌다.
중요한 것은 승부처 투수들이 최근 실점 없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도 3.58이다.
야나가와는 43이닝 평균자책점 1.67과 23세이브를 기록했고 시마모토는 33.1이닝 2.43에 22홀드다.
후반 두 이닝의 역할이 명확하게 정리돼 있다.
그 앞에서는 타나카 세이기가 33.2이닝 평균자책점 3.74와 18홀드, 호리가 25.2이닝 3.16에 11홀드, 우에하라 켄타가 34.2이닝 4.15에 11홀드를 기록했다.
선 레이 1.29, 타츠 코타 0.75, 가네무라 쇼마 2.35까지 선택지가 남아 있다.
기타야마가 6회까지 책임한다면 니혼햄은 7회부터 상황에 따라 좋은 자원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한 점 차 접전에서도 굳이 불안정한 투수를 거칠 필요가 없는 구성이다.
라쿠텐 역시 최근 며칠만 보면 불펜이 크게 무너진 것은 아니다.
최근 닷새 동안 7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니시구치 나오토가 26구 2이닝 무실점과 홀드, 마르테 주니올이 37구 2이닝 무실점, 후지하라 쇼우마가 15구 1이닝을 던졌다.
쿠타니 류와 타이 카츠토시는 각각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전체로 넓히면 평균자책점은 4.50이다.
니혼햄의 3.58과 비교하면 거의 한 점 가까운 차이가 있다.
라쿠텐도 상위 필승조만큼은 경쟁력이 있다.
후지하라는 38이닝 평균자책점 2.37에 23세이브, 카지야 렌은 39.1이닝 2.97에 16홀드, 쿠타니는 35.1이닝 2.29에 11홀드를 기록했다.
문제는 이 세 명에게 연결하기 전이다.
스즈키 소라 6.04, 니시가키 마사야 5.46, 우치 세이류 6.32, 시바타 다이치 7.40, 하루 나카 7.42다.
중간 계투층에서 실점 위험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코야가 7이닝을 책임해 곧바로 필승조로 연결할 수 있다면 이 약점은 가려진다.
하지만 코야의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은 5.2이닝이다.
이번에는 12일 휴식 이후 첫 등판이라는 조건도 있다.
5회에서 내려가면 6회와 7회를 누군가 연결해야 하고, 바로 이 구간이 라쿠텐 불펜에서 가장 불안하다.
최근 5경기 구원 평균자책점에서도 니혼햄 1.56, 라쿠텐 4.00으로 차이가 난다.
이번 경기는 단순히 마무리 투수끼리 비교할 필요가 없다.
니혼햄은 선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중간과 후반 자원이 전체적으로 연결돼 있고, 라쿠텐은 경기 후반 상위 자원은 좋지만 그 앞에 큰 간격이 존재한다.
5~6회까지 접전이라면 오히려 그 이후부터 니혼햄이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타선 분석
니혼햄의 공격력은 시즌 전체 기준으로 리그 최상위권이다.
510득점으로 리그 2위, 팀 타율 .249로 2위, 출루율 .312로 3위, 장타율 .414로 1위다.
최근 다섯 경기 타율이 .215까지 내려왔고 좌완 상대 타율도 .204로 좋지 않다.
이번 상대 코야가 좌완이라는 점만 보면 니혼햄 타선이 가장 편한 조건에 놓였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최근 공격 내용을 볼 때 타율보다 더 중요한 숫자가 있다.
같은 다섯 경기에서 경기당 홈런 1.6개, 장타율 .405를 유지했다.
연속 안타의 숫자는 줄었지만 한두 번의 강한 타구로 점수를 만드는 능력은 유지되고 있다.
코야처럼 뜬공 비중이 높은 좌완을 상대할 때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
최근 개별 흐름도 중심 타선 쪽이 좋다.
레이에스는 시즌 타율 .314에 최근 6경기 .4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마가와 유마는 최근 .333, 미즈타니 슌은 .313, 타미야도 .333이다.
카스트로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기요미야 코타로와 미즈노 타츠키, 아리조노 나오키는 최근 6경기에서 1할 안팎의 타율로 내려와 있다.
타선 전체가 고르게 뜨거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득점 생산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상위와 중심 일부가 좋은 상태라는 점은 의미가 있다.
코야는 좌우 피안타율 차이가 거의 없다.
좌완이기 때문에 니혼햄이 우타 중심으로 타순을 구성한다고 해서 크게 유리해지는 구조도 아니지만, 반대로 레이에스와 이마가와를 상대할 때 좌완 특유의 상성 우위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결국 코야가 니혼햄을 다시 억제하려면 좌우 매치업보다 실투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니혼햄은 최근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세 경기 연속 5득점 이상을 기록한 흐름도 있었다.
안타가 많이 쌓이지 않아도 장타 몇 개로 경기 전체 득점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팀이다.
라쿠텐은 공격의 기본 생산력에서 크게 떨어진다.
시즌 총득점 395점으로 최하위, 장타율 .353으로 8위다.
최근 다섯 경기 팀 타율은 .180, 좌완 상대 .149, 장타율 .287이다.
이번 상대 기타야마가 우완이라는 점은 좌완 상대 극심한 침체를 그대로 적용할 이유는 없지만 전체적인 타격감 자체가 좋지 않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완전히 멈춰 있는 타선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8월 27일 12득점 이후 9월 1일 5득점, 9월 2일 4득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연속 승리를 만들었다.
개별적으로도 살아나는 선수가 있다.
카시와쇼가 최근 6경기 .667, 무네야마가 .308, 맥커스카가 .316, 이리에 다이키가 .333을 기록했다.
상위와 중심 일부에서 반등 신호가 나타났다.
반대로 야스다, 나카지마, 무라바야시, 타츠미는 여전히 1할대 흐름에 머물러 있다.
즉 최근 몇 명이 살아났다고 해도 타순 전체가 연결되는 구조까지 회복된 것은 아니다.
라쿠텐이 기타야마를 공략하려면 상위 타자가 출루한 뒤 한 번의 장타 또는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니혼햄의 최근 수비 역시 변수가 될 수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실책과 병살을 합쳐 7개가 기록됐다.
기타야마의 원정 26실점 가운데 자책점은 19점이었다.
라쿠텐이 강한 타구만으로 기타야마를 무너뜨리지 못하더라도 출루 이후 수비가 흔들리는 상황을 이용할 여지는 있다.
따라서 라쿠텐의 득점을 완전히 낮게 잡을 필요는 없다.
다만 시즌 장타력과 현재 중심 타선의 힘에서는 니혼햄 쪽이 분명하게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는 홈과 원정 성적에서 어느 한쪽이 뚜렷하게 유리하지 않다.
라쿠텐의 홈 성적은 28승 32패, 니혼햄의 원정은 29승 30패다.
장소 하나만으로 경기 방향이 크게 달라질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전체 시즌 성적에서는 격차가 크다.
니혼햄은 68승 2무 53패, 라쿠텐은 47승 1무 71패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니혼햄이 4승 1무, 라쿠텐은 2승 3패다.
경기 초반은 생각보다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있다.
코야는 최근 세 경기에서 8이닝 1실점, 5이닝 1실점,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니혼햄 상대 평균자책점도 1.96이다.
니혼햄이 시즌 장타율 1위라고 해도 처음부터 코야를 크게 무너뜨릴 것이라고 전제할 필요는 없다.
반대쪽 기타야마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2.40의 선발이다.
라쿠텐 타선이 최근 홈에서 조금 살아났지만 전체 공격 지표는 여전히 낮다.
초반 승부가 1~2점 안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경기의 방향이 바뀔 수 있는 시점은 코야의 교체 시점이다.
12일 만의 등판에서 5회 전후까지 던진 뒤 내려간다면 라쿠텐은 바로 가장 좋은 불펜만 사용할 수 없다.
6회와 7회를 처리해야 한다.
니혼햄의 중심 타선이 이 중간 구간을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마주하는 순간이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득점 구간이 될 수 있다.
니혼햄이 먼저 리드를 잡으면 후반은 원정팀이 편하다.
7회 이후 여러 불펜 자원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마지막 두 이닝의 역할도 명확하다.
라쿠텐이 선취점을 가져가더라도 코야가 내려간 이후 문제가 남는다.
한두 점 차를 지키기 위해 필승조를 예상보다 빨리 꺼내면 마지막 이닝까지 연결하기가 어려워진다.
반면 니혼햄은 기타야마가 6이닝 정도를 책임해주는 것만으로 평소의 후반 운영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총득점 측면에서는 초반보다 중반 이후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라쿠텐의 최근 경기들은 저득점 흐름이 많았지만 상대는 세이부와 오릭스 등 공격력이 강한 팀들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시즌 장타율 1위 니혼햄을 상대한다.
니혼햄 역시 기타야마가 원정과 야간에서 홈·주간보다 실점이 늘었고 최근 피홈런도 증가했다.
라쿠텐이 기타야마에게 아주 많은 점수를 내지 못하더라도 홈에서 2~3점 정도를 만들어내고 니혼햄이 코야와 중간 불펜을 상대로 득점을 쌓는다면 6.5는 충분히 넘어설 수 있는 기준이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니혼햄이 단순히 시즌 승률이 높아서 우위인 매치업은 아니다.
선발, 불펜, 장타 생산력 세 영역을 연결했을 때 원정팀의 경기 운영이 더 안정적이다.
기타야마는 최근 8월 평균자책점이 3.74까지 올라가면서 시즌 중 가장 좋은 상태에서는 조금 내려왔다.
원정 평균자책점 2.97, 야간 3.05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라쿠텐이 무득점에 가까운 경기를 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과도하다.
하지만 시즌 전체로는 평균자책점 2.40, WHIP 0.99의 선발이고 6일 휴식 후 정상적인 이닝 소화가 가능한 조건이다.
라쿠텐 타선에 좌타자가 많다는 점도 기타야마에게 유리하다.
코야는 최근 투구 내용이 좋고 니혼햄 상대 성적도 뛰어나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라쿠텐 쪽을 선택하기 어려운 이유는 선발이 내려간 이후다.
코야의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은 5.2이닝이고 이번에는 12일 만의 등판이다.
5~6회에서 교체되면 니혼햄 타선이 라쿠텐의 가장 불안한 계투 구간을 직접 상대하게 된다.
라쿠텐의 필승조 상단은 경쟁력이 있지만 그 앞을 담당할 투수들의 시즌 평균자책점이 높다.
니혼햄은 이 부분이 훨씬 정돈돼 있다.
기타야마가 6회까지 버티면 7~9회를 여러 안정적인 카드로 분배할 수 있고 최근 불펜 자체도 10이닝 무자책 흐름이다.
타격에서도 니혼햄의 최근 팀 타율 .215만 보면 좋지 않아 보이지만 장타율 .405와 경기당 1.6홈런은 유지되고 있다.
이 팀은 안타 숫자가 줄어도 경기의 득점 상한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레이에스가 최근 .438, 이마가와 .333, 미즈타니 .313, 타미야 .333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라쿠텐 역시 최근 홈에서 5점, 4점을 만들며 반등했고 일부 타자들의 타격감이 올라왔다.
이 부분은 오히려 언오버 판단에서 중요하다.
기준점은 6.5다.
최근 라쿠텐 경기의 언더 비중만 보면 낮은 쪽으로 접근하기 쉽지만 이번 상대는 리그 최고 수준의 장타력을 가진 니혼햄이다.
코야가 최근 좋은 투구를 했더라도 긴 공백 이후 몇 이닝을 책임할지 불확실하고, 선발 교체 이후 라쿠텐 불펜의 중간 구간이 길어질수록 니혼햄의 장타가 나올 기회도 늘어난다.
반대편에서도 기타야마에게 완벽한 저실점 조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원정과 야간에서 시즌 전체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았고 8월에는 피홈런이 증가했다.
최근 라쿠텐 타선도 완전히 가라앉아 있던 시점에서는 벗어나고 있다.
따라서 오버는 양 팀이 난타전을 벌여야만 가능한 선택이 아니다.
니혼햄이 선발과 라쿠텐 중간 불펜을 상대로 필요한 득점을 만들고 라쿠텐이 홈에서 2~3점을 보태는 정도만으로도 기준 6.5를 넘어설 수 있다.
승패에서는 니혼햄의 선발 이닝과 후반 불펜 구조, 장타 생산력을 더 높게 본다.
총득점에서는 기타야마의 최근 장타 허용과 원정·야간 성적, 코야 이후 라쿠텐 중간 계투의 불안정성을 함께 고려해 높은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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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시즌 안정감에서는 니혼햄이 앞서지만, 라쿠텐 선발 코야 타츠키가 니혼햄을 상대로 보여준 결과 때문에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기울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승부의 핵심은 기타야마 유키가 최근 장타 허용 증가를 얼마나 억제하느냐, 그리고 12일 휴식 후 복귀하는 코야가 어느 시점까지 정상적인 투구 밸런스를 유지하느냐다.
니혼햄 선발 기타야마 유키는 시즌 2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0, 10승 3패, WHIP 0.99를 기록했다. 118개의 삼진을 잡았고 경기당 평균 6.1이닝, 약 99구를 소화했다. 선발 투수에게 요구되는 이닝과 실점 억제력을 모두 갖춘 시즌이다.
다만 최근 한 달만 놓고 보면 시즌 초중반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았다.
6월 평균자책점 0.91에서 7월 2.81, 8월에는 4경기 21.2이닝 9자책으로 3.74까지 올라갔다. 8월 피안타율도 .235였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흐름이 명확하게 갈렸다.
8월 12일 세이부전에서 6이닝 무실점, 8월 21일 지바롯데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두 경기 모두 111구를 던졌다.
하지만 8월 28일 지바롯데전에서는 6.2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했다. 삼진은 9개를 잡았지만 홈런 두 개를 허용했다.
이 경기를 기타야마의 구위가 급격히 떨어졌다고 해석하기보다는, 좋은 공과 실투가 공존했던 등판으로 보는 쪽이 적절하다. 타자를 직접 잡아낼 능력은 유지했지만 장타 허용이 실점으로 연결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 장타다.
기타야마는 8월에만 홈런 4개를 허용했고 원정에서는 시즌 피홈런이 5개다.
홈에서는 10경기 66.1이닝 평균자책점 1.90, 피안타율 .185를 기록한 반면 원정 10경기 57.2이닝에서는 평균자책점 2.97, 피안타율 .225였다.
장소에 따라 완전히 다른 투수는 아니지만 홈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억제력과 원정 성적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경기 시간대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은 1.74였지만 야간에서는 3.05였다. 이번 경기는 원정 야간 경기라는 점에서 기타야마에게 가장 편한 조건만 모인 등판은 아니다.
반대로 라쿠텐 타순의 좌타 비중은 기타야마에게 유리하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83, 우타자 상대는 .234다. 라쿠텐이 좌타자를 여섯 명 배치한다면 기타야마가 시즌 동안 가장 안정적으로 상대했던 방향의 타석이 반복된다.
라쿠텐을 상대로 한 기억도 좋다.
4월 8일 원정에서 8이닝 3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당시와 현재의 월간 흐름이 같지는 않지만 최소한 상대 타선과의 승부 방식에서는 성공 경험이 있다.
이번 등판은 6일 휴식 후 이루어진다. 기타야마가 익숙하게 가져온 간격이기 때문에 이닝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 이유는 없다.
현실적으로는 6이닝 전후가 기본 범위다. 초반에 장타를 피하고 볼카운트 싸움만 정상적으로 가져간다면 라쿠텐 타선을 상대로 선발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다.
라쿠텐 선발 코야 타츠키는 시즌 16경기에서 9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46, WHIP 1.20을 기록했다. 승패는 1승 9패다.
승패 기록만 보면 심각하게 부진한 시즌처럼 보이지만 평균자책점은 전혀 다른 내용을 보여준다. 득점 지원이 적었던 경기들이 많았고, 적어도 실점 억제만 놓고 9패짜리 투수로 볼 수는 없다.
최근 흐름도 상당히 좋았다.
8월 9일 니혼햄 원정에서 8이닝 1실점, 8월 16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8월 23일 세이부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전체는 23이닝 4자책, 평균자책점 1.57이다.
특히 니혼햄을 상대로 8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시즌 전체 니혼햄 상대 기록도 3경기 23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1.96, 피안타율 .145다.
니혼햄 타선을 상대로 투구 결과 자체는 좋았다.
다만 세 경기에서 라쿠텐은 모두 패했다. 코야가 니혼햄을 억제하더라도 팀 공격과 불펜이 이를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큰 변수는 휴식 기간이다.
코야는 8월 23일 이후 12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평균 소화 이닝은 5.2이닝, 등판당 약 91구다. 원래부터 매 경기 7이닝 이상을 책임하는 유형은 아니었다.
12일 공백 이후 첫 등판에서 기존 평균보다 더 긴 이닝을 기본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5회 전후에서 투구 수와 내용에 따라 교체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홈 평균자책점은 3.45, 원정은 3.47로 거의 차이가 없다.
좌타 상대 피안타율 .237, 우타 상대 .233으로 좌우 편차도 매우 작다. 좌완이라는 이유만으로 니혼햄 우타자들에게 자동적인 우위를 갖는 투수는 아니다.
투구 성향도 이번 상대와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
9이닝당 땅볼 아웃이 8.21개, 플라이 아웃이 8.80개로 뜬공 비중이 조금 더 높다.
니혼햄은 시즌 장타율 1위 팀이다. 뜬공이 많은 좌완이 장타력을 갖춘 타선을 상대한다는 사실은 코야에게 분명 부담이다.
특히 최근 레이에스와 이마가와의 타격 흐름까지 살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운데 높게 형성되는 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선발만 보면 기타야마의 우위다.
코야의 최근 성적과 니혼햄 상대 기록은 충분히 좋지만, 시즌 전체 안정성과 이닝 소화력은 기타야마가 앞선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선발을 내리는 시점 이후의 차이가 더 크다.
불펜 분석
양 팀의 후반 운영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한 차이를 만든다.
니혼햄 불펜은 최근 닷새 동안 10이닝을 소화하면서 자책점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야나가와 타이세이는 29구로 2이닝을 던져 세이브 두 개를 기록했고, 시마모토 히로야는 25구 1이닝과 홀드, 호리 미즈키는 34구 2이닝과 홀드, 선 레이는 25구 2이닝과 홀드를 기록했다.
후쿠시마 켄이 48구로 3이닝을 책임하면서 가장 많은 공을 던졌다.
중요한 것은 승부처 투수들이 최근 실점 없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도 3.58이다.
야나가와는 43이닝 평균자책점 1.67과 23세이브를 기록했고 시마모토는 33.1이닝 2.43에 22홀드다.
후반 두 이닝의 역할이 명확하게 정리돼 있다.
그 앞에서는 타나카 세이기가 33.2이닝 평균자책점 3.74와 18홀드, 호리가 25.2이닝 3.16에 11홀드, 우에하라 켄타가 34.2이닝 4.15에 11홀드를 기록했다.
선 레이 1.29, 타츠 코타 0.75, 가네무라 쇼마 2.35까지 선택지가 남아 있다.
기타야마가 6회까지 책임한다면 니혼햄은 7회부터 상황에 따라 좋은 자원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한 점 차 접전에서도 굳이 불안정한 투수를 거칠 필요가 없는 구성이다.
라쿠텐 역시 최근 며칠만 보면 불펜이 크게 무너진 것은 아니다.
최근 닷새 동안 7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니시구치 나오토가 26구 2이닝 무실점과 홀드, 마르테 주니올이 37구 2이닝 무실점, 후지하라 쇼우마가 15구 1이닝을 던졌다.
쿠타니 류와 타이 카츠토시는 각각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전체로 넓히면 평균자책점은 4.50이다.
니혼햄의 3.58과 비교하면 거의 한 점 가까운 차이가 있다.
라쿠텐도 상위 필승조만큼은 경쟁력이 있다.
후지하라는 38이닝 평균자책점 2.37에 23세이브, 카지야 렌은 39.1이닝 2.97에 16홀드, 쿠타니는 35.1이닝 2.29에 11홀드를 기록했다.
문제는 이 세 명에게 연결하기 전이다.
스즈키 소라 6.04, 니시가키 마사야 5.46, 우치 세이류 6.32, 시바타 다이치 7.40, 하루 나카 7.42다.
중간 계투층에서 실점 위험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코야가 7이닝을 책임해 곧바로 필승조로 연결할 수 있다면 이 약점은 가려진다.
하지만 코야의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은 5.2이닝이다.
이번에는 12일 휴식 이후 첫 등판이라는 조건도 있다.
5회에서 내려가면 6회와 7회를 누군가 연결해야 하고, 바로 이 구간이 라쿠텐 불펜에서 가장 불안하다.
최근 5경기 구원 평균자책점에서도 니혼햄 1.56, 라쿠텐 4.00으로 차이가 난다.
이번 경기는 단순히 마무리 투수끼리 비교할 필요가 없다.
니혼햄은 선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중간과 후반 자원이 전체적으로 연결돼 있고, 라쿠텐은 경기 후반 상위 자원은 좋지만 그 앞에 큰 간격이 존재한다.
5~6회까지 접전이라면 오히려 그 이후부터 니혼햄이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타선 분석
니혼햄의 공격력은 시즌 전체 기준으로 리그 최상위권이다.
510득점으로 리그 2위, 팀 타율 .249로 2위, 출루율 .312로 3위, 장타율 .414로 1위다.
최근 다섯 경기 타율이 .215까지 내려왔고 좌완 상대 타율도 .204로 좋지 않다.
이번 상대 코야가 좌완이라는 점만 보면 니혼햄 타선이 가장 편한 조건에 놓였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최근 공격 내용을 볼 때 타율보다 더 중요한 숫자가 있다.
같은 다섯 경기에서 경기당 홈런 1.6개, 장타율 .405를 유지했다.
연속 안타의 숫자는 줄었지만 한두 번의 강한 타구로 점수를 만드는 능력은 유지되고 있다.
코야처럼 뜬공 비중이 높은 좌완을 상대할 때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
최근 개별 흐름도 중심 타선 쪽이 좋다.
레이에스는 시즌 타율 .314에 최근 6경기 .4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마가와 유마는 최근 .333, 미즈타니 슌은 .313, 타미야도 .333이다.
카스트로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기요미야 코타로와 미즈노 타츠키, 아리조노 나오키는 최근 6경기에서 1할 안팎의 타율로 내려와 있다.
타선 전체가 고르게 뜨거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득점 생산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상위와 중심 일부가 좋은 상태라는 점은 의미가 있다.
코야는 좌우 피안타율 차이가 거의 없다.
좌완이기 때문에 니혼햄이 우타 중심으로 타순을 구성한다고 해서 크게 유리해지는 구조도 아니지만, 반대로 레이에스와 이마가와를 상대할 때 좌완 특유의 상성 우위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결국 코야가 니혼햄을 다시 억제하려면 좌우 매치업보다 실투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니혼햄은 최근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세 경기 연속 5득점 이상을 기록한 흐름도 있었다.
안타가 많이 쌓이지 않아도 장타 몇 개로 경기 전체 득점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팀이다.
라쿠텐은 공격의 기본 생산력에서 크게 떨어진다.
시즌 총득점 395점으로 최하위, 장타율 .353으로 8위다.
최근 다섯 경기 팀 타율은 .180, 좌완 상대 .149, 장타율 .287이다.
이번 상대 기타야마가 우완이라는 점은 좌완 상대 극심한 침체를 그대로 적용할 이유는 없지만 전체적인 타격감 자체가 좋지 않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완전히 멈춰 있는 타선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8월 27일 12득점 이후 9월 1일 5득점, 9월 2일 4득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연속 승리를 만들었다.
개별적으로도 살아나는 선수가 있다.
카시와쇼가 최근 6경기 .667, 무네야마가 .308, 맥커스카가 .316, 이리에 다이키가 .333을 기록했다.
상위와 중심 일부에서 반등 신호가 나타났다.
반대로 야스다, 나카지마, 무라바야시, 타츠미는 여전히 1할대 흐름에 머물러 있다.
즉 최근 몇 명이 살아났다고 해도 타순 전체가 연결되는 구조까지 회복된 것은 아니다.
라쿠텐이 기타야마를 공략하려면 상위 타자가 출루한 뒤 한 번의 장타 또는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니혼햄의 최근 수비 역시 변수가 될 수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실책과 병살을 합쳐 7개가 기록됐다.
기타야마의 원정 26실점 가운데 자책점은 19점이었다.
라쿠텐이 강한 타구만으로 기타야마를 무너뜨리지 못하더라도 출루 이후 수비가 흔들리는 상황을 이용할 여지는 있다.
따라서 라쿠텐의 득점을 완전히 낮게 잡을 필요는 없다.
다만 시즌 장타력과 현재 중심 타선의 힘에서는 니혼햄 쪽이 분명하게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는 홈과 원정 성적에서 어느 한쪽이 뚜렷하게 유리하지 않다.
라쿠텐의 홈 성적은 28승 32패, 니혼햄의 원정은 29승 30패다.
장소 하나만으로 경기 방향이 크게 달라질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전체 시즌 성적에서는 격차가 크다.
니혼햄은 68승 2무 53패, 라쿠텐은 47승 1무 71패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니혼햄이 4승 1무, 라쿠텐은 2승 3패다.
경기 초반은 생각보다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있다.
코야는 최근 세 경기에서 8이닝 1실점, 5이닝 1실점,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니혼햄 상대 평균자책점도 1.96이다.
니혼햄이 시즌 장타율 1위라고 해도 처음부터 코야를 크게 무너뜨릴 것이라고 전제할 필요는 없다.
반대쪽 기타야마 역시 시즌 평균자책점 2.40의 선발이다.
라쿠텐 타선이 최근 홈에서 조금 살아났지만 전체 공격 지표는 여전히 낮다.
초반 승부가 1~2점 안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경기의 방향이 바뀔 수 있는 시점은 코야의 교체 시점이다.
12일 만의 등판에서 5회 전후까지 던진 뒤 내려간다면 라쿠텐은 바로 가장 좋은 불펜만 사용할 수 없다.
6회와 7회를 처리해야 한다.
니혼햄의 중심 타선이 이 중간 구간을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마주하는 순간이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득점 구간이 될 수 있다.
니혼햄이 먼저 리드를 잡으면 후반은 원정팀이 편하다.
7회 이후 여러 불펜 자원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마지막 두 이닝의 역할도 명확하다.
라쿠텐이 선취점을 가져가더라도 코야가 내려간 이후 문제가 남는다.
한두 점 차를 지키기 위해 필승조를 예상보다 빨리 꺼내면 마지막 이닝까지 연결하기가 어려워진다.
반면 니혼햄은 기타야마가 6이닝 정도를 책임해주는 것만으로 평소의 후반 운영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총득점 측면에서는 초반보다 중반 이후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라쿠텐의 최근 경기들은 저득점 흐름이 많았지만 상대는 세이부와 오릭스 등 공격력이 강한 팀들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시즌 장타율 1위 니혼햄을 상대한다.
니혼햄 역시 기타야마가 원정과 야간에서 홈·주간보다 실점이 늘었고 최근 피홈런도 증가했다.
라쿠텐이 기타야마에게 아주 많은 점수를 내지 못하더라도 홈에서 2~3점 정도를 만들어내고 니혼햄이 코야와 중간 불펜을 상대로 득점을 쌓는다면 6.5는 충분히 넘어설 수 있는 기준이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니혼햄이 단순히 시즌 승률이 높아서 우위인 매치업은 아니다.
선발, 불펜, 장타 생산력 세 영역을 연결했을 때 원정팀의 경기 운영이 더 안정적이다.
기타야마는 최근 8월 평균자책점이 3.74까지 올라가면서 시즌 중 가장 좋은 상태에서는 조금 내려왔다.
원정 평균자책점 2.97, 야간 3.05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라쿠텐이 무득점에 가까운 경기를 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과도하다.
하지만 시즌 전체로는 평균자책점 2.40, WHIP 0.99의 선발이고 6일 휴식 후 정상적인 이닝 소화가 가능한 조건이다.
라쿠텐 타선에 좌타자가 많다는 점도 기타야마에게 유리하다.
코야는 최근 투구 내용이 좋고 니혼햄 상대 성적도 뛰어나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라쿠텐 쪽을 선택하기 어려운 이유는 선발이 내려간 이후다.
코야의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은 5.2이닝이고 이번에는 12일 만의 등판이다.
5~6회에서 교체되면 니혼햄 타선이 라쿠텐의 가장 불안한 계투 구간을 직접 상대하게 된다.
라쿠텐의 필승조 상단은 경쟁력이 있지만 그 앞을 담당할 투수들의 시즌 평균자책점이 높다.
니혼햄은 이 부분이 훨씬 정돈돼 있다.
기타야마가 6회까지 버티면 7~9회를 여러 안정적인 카드로 분배할 수 있고 최근 불펜 자체도 10이닝 무자책 흐름이다.
타격에서도 니혼햄의 최근 팀 타율 .215만 보면 좋지 않아 보이지만 장타율 .405와 경기당 1.6홈런은 유지되고 있다.
이 팀은 안타 숫자가 줄어도 경기의 득점 상한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레이에스가 최근 .438, 이마가와 .333, 미즈타니 .313, 타미야 .333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라쿠텐 역시 최근 홈에서 5점, 4점을 만들며 반등했고 일부 타자들의 타격감이 올라왔다.
이 부분은 오히려 언오버 판단에서 중요하다.
기준점은 6.5다.
최근 라쿠텐 경기의 언더 비중만 보면 낮은 쪽으로 접근하기 쉽지만 이번 상대는 리그 최고 수준의 장타력을 가진 니혼햄이다.
코야가 최근 좋은 투구를 했더라도 긴 공백 이후 몇 이닝을 책임할지 불확실하고, 선발 교체 이후 라쿠텐 불펜의 중간 구간이 길어질수록 니혼햄의 장타가 나올 기회도 늘어난다.
반대편에서도 기타야마에게 완벽한 저실점 조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원정과 야간에서 시즌 전체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았고 8월에는 피홈런이 증가했다.
최근 라쿠텐 타선도 완전히 가라앉아 있던 시점에서는 벗어나고 있다.
따라서 오버는 양 팀이 난타전을 벌여야만 가능한 선택이 아니다.
니혼햄이 선발과 라쿠텐 중간 불펜을 상대로 필요한 득점을 만들고 라쿠텐이 홈에서 2~3점을 보태는 정도만으로도 기준 6.5를 넘어설 수 있다.
승패에서는 니혼햄의 선발 이닝과 후반 불펜 구조, 장타 생산력을 더 높게 본다.
총득점에서는 기타야마의 최근 장타 허용과 원정·야간 성적, 코야 이후 라쿠텐 중간 계투의 불안정성을 함께 고려해 높은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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