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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분데스리가 샬케 바이에른 뮌헨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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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력 및 최근 흐름
샬케04와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흐름은 상당히 선명하게 갈린다.
샬케04는 3년 만에 돌아온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0-3으로 패했다. 샬렌베르크의 퇴장 이후 후반 막판 두 골을 더 허용한 경기였기 때문에 최종 스코어만으로 90분 전체를 평가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상위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 팀을 만났을 때 수비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는 여전히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와 아탈란타를 상대로 각각 0-3으로 패했다. 반면 할레셔와 카셀 같은 하부 리그 상대에게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상대 수준이 높아질수록 득점 생산과 수비 안정성이 동시에 떨어졌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상대는 최근 공격 흐름이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이 기간 18골을 기록했다. 오스나브뤼크와의 컵대회 원정에서 4-1로 승리했고, 리그에서는 슈투트가르트를 5-1로 잡은 뒤 도르트문트전에서도 2-1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마다 상대의 수준과 방식이 달랐지만 득점은 꾸준하게 이어졌다. 공격적인 경기를 해야 할 때는 다득점을 만들었고, 접전에서도 필요한 골을 만들어 결과를 가져갔다.
최근 맞대결 흐름도 뮌헨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다.
두 팀의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샬케04는 모두 패했고, 그 가운데 네 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6-0으로 크게 벌어진 경기도 있었다.
샬케04에게 홈 개막전이라는 분위기는 분명한 힘이 될 수 있지만 최근 경기력과 상대 전적을 동시에 놓고 보면 초반 분위기만으로 전력 차이를 상쇄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매치업이다.
전술 분석
샬케04는 3-4-2-1을 기반으로 한다.
카리우스가 골문을 지키고 티모 베커, 카티치, 쿠루차이가 스리백을 형성한다. 류비치치와 고젠스가 양쪽 윙백에 배치되고, 수비 시에는 두 선수가 낮아지면서 사실상 5-4-1에 가까운 형태를 만든다.
샬케04가 뮌헨을 상대로 많은 시간을 공격적으로 보내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자기 진영의 공간을 좁히고 중앙을 먼저 막은 뒤 공을 회수하면 빠르게 전방으로 보내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볼 소유 자체가 강점인 팀이 아니기 때문에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뮌헨의 압박을 계속 풀어내려는 선택은 위험 부담이 크다.
따라서 실라와 아다무 쪽으로 길게 연결한 뒤 세컨드볼을 확보하는 방식이 중요해진다.
샬케04의 강점이 역습과 리드 관리에 있다는 점도 이러한 경기 방식과 맞는다. 다만 리드를 지키는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뮌헨은 4-2-3-1이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더블 볼란테를 구성하고 올리세, 사이바리, 디아스가 2선에 배치된다. 최전방에는 케인이 선다.
뮌헨은 중앙에서부터 공격의 기준점을 만든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후방에서 공을 배급하면 2선 선수들이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를 오가면서 패스 길을 만든다. 케인이 중앙에만 머무르지 않고 내려와 연결 과정에 관여하면 샬케04 스리백은 수비 기준점을 잡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샬케04가 수비 숫자를 다섯 명까지 늘린다고 해도 단순히 박스 안 숫자만으로 버티기는 어렵다.
올리세와 디아스가 측면을 넓히고 사이바리가 안쪽 공간을 사용하면 샬케04 윙백이 계속해서 바깥으로 끌려나가야 한다. 이때 스리백과 윙백 사이 간격이 벌어지면 뮌헨이 가장 잘 사용하는 스루패스 통로가 열린다.
샬케04의 약점이 측면 수비와 상대 찬스 생성 억제, 개인 실수 관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전술 상성은 홈팀에게 상당히 까다롭다.
공격 및 수비 분석
샬케04가 공격으로 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롱볼의 성공 여부다.
실라가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상대로 공을 지켜주지 못하면 홈팀 공격은 시작과 동시에 끊길 수 있다.
샬케04는 긴 패스를 활용하는 팀이지만 공중볼 경합에서 확실한 우위를 갖는 팀은 아니다. 반대로 뮌헨 중앙 수비가 첫 번째 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면 샬케04의 2선이 공격에 합류할 시간 자체가 줄어든다.
따라서 실라가 반드시 공을 완전히 소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경합에서 공을 떨어뜨리고 아우시슈와 아다무가 두 번째 공을 가져가는 장면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샬케04가 오픈플레이에서 긴 시간 공격을 지속하기 어렵다면 세트피스와 한 번의 전환 상황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
반면 뮌헨은 공격 방법이 훨씬 다양하다.
샬케04가 중앙을 좁히면 올리세와 디아스를 이용해 폭을 넓힐 수 있고, 윙백이 바깥으로 끌려나오면 사이바리와 케인이 안쪽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샬케04가 수비 라인을 지나치게 낮추면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박스 앞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된다.
결국 홈팀은 한 지역만 집중적으로 막기 어렵다.
특히 케인이 내려와 공을 받은 뒤 다시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반복하면 카티치나 쿠루차이 가운데 한 명이 앞으로 따라나와야 한다.
센터백이 따라나오는 순간 나머지 두 명 사이에 간격이 생길 수 있고, 뮌헨의 2선이 그 공간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샬케04가 사용하는 오프사이드 트랩은 변수가 될 수 있다.
뮌헨이 침투 타이밍에서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장면이 반복된다면 전반 초반에는 공격 흐름이 끊길 수 있다.
다만 이 방식은 수비 라인의 모든 선수가 같은 판단을 해야 유지된다.
샬케04가 개인 실수 관리에서 약점을 보이는 상황에서 단 한 명이라도 라인을 늦게 맞추면 케인이나 2선 선수에게 바로 결정적인 공간을 허용할 수 있다.
핵심 매치업
첫 번째는 실라와 우파메카노·김민재의 대결이다.
샬케04가 뮌헨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실라를 향한 롱볼이다.
실라가 등지고 공을 받아주면 홈팀의 2선이 전진할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첫 번째 경합부터 밀리면 샬케04는 공을 빼앗은 직후 다시 수비해야 하는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
두 번째는 고젠스와 올리세가 만나는 측면이다.
고젠스는 수비할 때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야 하지만 공격으로 전환하면 다시 전진해야 한다.
문제는 올리세와 라이머의 움직임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구간이다.
올리세가 안쪽으로 들어가고 라이머가 바깥에서 겹쳐 올라오면 고젠스 혼자 두 방향을 모두 커버하기 어렵다. 스리백의 한 명이 바깥으로 지원을 나가면 중앙 수비 숫자가 줄어든다.
샬케04의 측면 수비 약점과 뮌헨의 공격 구조가 직접 맞닿는 지점이다.
세 번째는 타나카·엘 파우지와 키미히·파블로비치의 중원 싸움이다.
샬렌베르크가 징계로 빠진 상황에서 샬케04가 중원에서 얼마나 오래 버텨주느냐가 전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압박 없이 계속 전방을 바라볼 수 있다면 샬케04 수비는 90분 동안 너무 많은 공격을 받아내야 한다.
반대로 타나카와 엘 파우지가 중앙 패스 길을 제한하고 뮌헨의 공격을 측면으로만 유도한다면 적어도 전반 초반에는 경기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결장자 및 변수
샬케04는 샬렌베르크가 아우크스부르크전 퇴장으로 받은 2경기 징계 때문에 이번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다.
중원의 중요한 자원이 빠진 상태에서 뮌헨의 키미히와 파블로비치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상당한 부담이다.
회이룬은 발뒤꿈치 부상으로 결장하고 칼라스는 경기 체력이 충분하지 않아 제외된다.
간텐바인은 발목, 카라만은 고관절, 라스메는 종아리 문제로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특히 카라만은 아직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하지 못해 결장 가능성이 높다.
샬케04는 선발 전력 자체뿐 아니라 경기 후반 선택지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뮌헨에서는 부흐만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다.
그나브리는 훈련에는 복귀했지만 아직 경기 체력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이번 원정 출전은 이른 편이다.
무시알라는 컵대회 명단에서 빠졌지만 이번 주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벤치에 포함될 수 있다면 후반에 경기 속도를 다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선택지가 된다.
샬케04가 전반까지 수비적으로 잘 버티더라도 후반에 뮌헨이 새로운 공격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은 경기 전체를 판단할 때 상당히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펠틴스 아레나는 샬케04가 3년 만에 치르는 분데스리가 홈 경기다.
초반 분위기는 상당히 강할 가능성이 높다.
홈팀 입장에서는 첫 15~20분 동안 관중의 힘을 이용해 뮌헨의 공격 리듬을 끊고 경기를 최대한 접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샬케04가 처음부터 라인을 지나치게 높여 맞붙을 가능성은 낮다.
수비 시 다섯 명의 수비 라인을 만들고 중원까지 내려서면서 중앙을 닫은 뒤 뮌헨이 바깥에서 공을 돌리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뮌헨 역시 시작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다.
상대의 수비 간격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어느 지점에서 균열이 발생하는지 기다릴 수 있다.
샬케04의 오프사이드 트랩이 초반에 몇 차례 성공하면 전반은 예상보다 오래 팽팽하게 갈 수 있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비 집중력의 부담은 홈팀 쪽에서 더 커진다.
뮌헨은 공격 방향을 계속 바꿀 수 있고, 샬케04는 같은 수비 동작을 반복해야 한다.
첫 실점이 발생하면 경기 성격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샬케04가 먼저 실점한 뒤에도 계속 낮은 블록을 유지하면 득점 가능성이 더욱 떨어진다. 반대로 동점을 위해 윙백과 중원의 위치를 높이면 뮌헨이 사용할 공간이 증가한다.
샬케04가 가장 원하는 것은 0-0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반대로 뮌헨이 전반에 선제골을 만들면 후반에는 홈팀의 전진을 이용해 추가 득점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최근 원정 경기에서도 뮌헨의 득점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오스나브뤼크 원정에서 4-1,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1,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4-2로 승리하며 세 경기 모두 최소 두 골 이상을 기록했다.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격 생산이 크게 줄어든 흐름은 아니다.
배당 역시 이를 강하게 반영한다.
샬케04 승 13.20, 무승부 9.30, 뮌헨 승 1.20이다.
단순한 원정 우세가 아니라 승패 자체에서는 시장이 상당한 전력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 경기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승패보다 샬케04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더 중요한 매치업이다.
샬케04가 5-4-1 형태로 수비 숫자를 확보하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정확하게 유지한다면 경기 초반 뮌헨의 공격이 생각보다 답답하게 흐를 가능성은 있다.
홈 개막전의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전반 초반에는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90분 전체를 놓고 보면 뮌헨이 공격할 수 있는 지점이 지나치게 많다.
샬케04는 측면 수비와 상대 찬스 생성 억제, 개인 실수 관리에서 약점이 있고 뮌헨은 스루패스와 개인 능력을 이용한 찬스 생성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샬케04가 중앙을 잠그면 측면에서 흔들 수 있고, 측면까지 내려서면 중앙에서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전진 패스를 선택할 시간을 얻는다.
케인이 중앙 수비를 묶고 올리세와 사이바리, 디아스가 주변 공간을 움직이면 샬케04 스리백이 경기 내내 같은 간격을 유지하기 어렵다.
샬케04의 공격에서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실라를 향한 롱볼이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에게 막히면 전진 자체가 어려워지고, 공격 숫자를 늘리면 다시 뮌헨의 전환 공격에 노출된다.
승패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쪽으로 확실하게 무게를 둔다.
최근 다섯 경기 전승과 18득점이라는 흐름, 원정에서도 유지되는 공격 생산력, 최근 맞대결의 일방적인 우위까지 홈팀이 뒤집어야 할 요소가 너무 많다.
언오버 기준 3.5에서는 오버 쪽을 본다.
샬케04의 득점 여부보다 뮌헨이 혼자 어느 정도까지 득점을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다.
뮌헨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 3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샬케04는 상위 수준의 상대를 만났을 때 수비가 버티지 못한 경기가 반복됐다.
홈팀이 전반 초반까지 오프사이드 트랩과 낮은 블록으로 버티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한 번의 실점이 나오면 상황은 달라진다.
샬케04가 동점을 위해 라인을 높이는 순간 뮌헨의 스루패스와 개인 돌파가 사용할 공간이 크게 늘어난다.
후반에는 뮌헨이 벤치에서 공격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전반이 한 골 차 안에서 끝나더라도 후반 60분 이후 샬케04의 수비 간격과 체력이 떨어지는 순간 추가 득점이 연속해서 나올 여지가 충분하다.
샬케04가 홈에서 한 골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뮌헨이 4골 가까운 득점을 생산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는 경기다.
결국 홈팀이 초반에는 수비 숫자를 최대한 유지하며 버티겠지만, 경기 전체에서는 뮌헨의 공격 선택지와 개인 능력이 차이를 만들고 후반으로 갈수록 스코어가 벌어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언오버 : 3.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력 및 최근 흐름
샬케04와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흐름은 상당히 선명하게 갈린다.
샬케04는 3년 만에 돌아온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0-3으로 패했다. 샬렌베르크의 퇴장 이후 후반 막판 두 골을 더 허용한 경기였기 때문에 최종 스코어만으로 90분 전체를 평가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상위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 팀을 만났을 때 수비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는 여전히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와 아탈란타를 상대로 각각 0-3으로 패했다. 반면 할레셔와 카셀 같은 하부 리그 상대에게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상대 수준이 높아질수록 득점 생산과 수비 안정성이 동시에 떨어졌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상대는 최근 공격 흐름이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이 기간 18골을 기록했다. 오스나브뤼크와의 컵대회 원정에서 4-1로 승리했고, 리그에서는 슈투트가르트를 5-1로 잡은 뒤 도르트문트전에서도 2-1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마다 상대의 수준과 방식이 달랐지만 득점은 꾸준하게 이어졌다. 공격적인 경기를 해야 할 때는 다득점을 만들었고, 접전에서도 필요한 골을 만들어 결과를 가져갔다.
최근 맞대결 흐름도 뮌헨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다.
두 팀의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샬케04는 모두 패했고, 그 가운데 네 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6-0으로 크게 벌어진 경기도 있었다.
샬케04에게 홈 개막전이라는 분위기는 분명한 힘이 될 수 있지만 최근 경기력과 상대 전적을 동시에 놓고 보면 초반 분위기만으로 전력 차이를 상쇄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매치업이다.
전술 분석
샬케04는 3-4-2-1을 기반으로 한다.
카리우스가 골문을 지키고 티모 베커, 카티치, 쿠루차이가 스리백을 형성한다. 류비치치와 고젠스가 양쪽 윙백에 배치되고, 수비 시에는 두 선수가 낮아지면서 사실상 5-4-1에 가까운 형태를 만든다.
샬케04가 뮌헨을 상대로 많은 시간을 공격적으로 보내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자기 진영의 공간을 좁히고 중앙을 먼저 막은 뒤 공을 회수하면 빠르게 전방으로 보내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볼 소유 자체가 강점인 팀이 아니기 때문에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뮌헨의 압박을 계속 풀어내려는 선택은 위험 부담이 크다.
따라서 실라와 아다무 쪽으로 길게 연결한 뒤 세컨드볼을 확보하는 방식이 중요해진다.
샬케04의 강점이 역습과 리드 관리에 있다는 점도 이러한 경기 방식과 맞는다. 다만 리드를 지키는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뮌헨은 4-2-3-1이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더블 볼란테를 구성하고 올리세, 사이바리, 디아스가 2선에 배치된다. 최전방에는 케인이 선다.
뮌헨은 중앙에서부터 공격의 기준점을 만든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후방에서 공을 배급하면 2선 선수들이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를 오가면서 패스 길을 만든다. 케인이 중앙에만 머무르지 않고 내려와 연결 과정에 관여하면 샬케04 스리백은 수비 기준점을 잡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샬케04가 수비 숫자를 다섯 명까지 늘린다고 해도 단순히 박스 안 숫자만으로 버티기는 어렵다.
올리세와 디아스가 측면을 넓히고 사이바리가 안쪽 공간을 사용하면 샬케04 윙백이 계속해서 바깥으로 끌려나가야 한다. 이때 스리백과 윙백 사이 간격이 벌어지면 뮌헨이 가장 잘 사용하는 스루패스 통로가 열린다.
샬케04의 약점이 측면 수비와 상대 찬스 생성 억제, 개인 실수 관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전술 상성은 홈팀에게 상당히 까다롭다.
공격 및 수비 분석
샬케04가 공격으로 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롱볼의 성공 여부다.
실라가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상대로 공을 지켜주지 못하면 홈팀 공격은 시작과 동시에 끊길 수 있다.
샬케04는 긴 패스를 활용하는 팀이지만 공중볼 경합에서 확실한 우위를 갖는 팀은 아니다. 반대로 뮌헨 중앙 수비가 첫 번째 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면 샬케04의 2선이 공격에 합류할 시간 자체가 줄어든다.
따라서 실라가 반드시 공을 완전히 소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경합에서 공을 떨어뜨리고 아우시슈와 아다무가 두 번째 공을 가져가는 장면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샬케04가 오픈플레이에서 긴 시간 공격을 지속하기 어렵다면 세트피스와 한 번의 전환 상황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
반면 뮌헨은 공격 방법이 훨씬 다양하다.
샬케04가 중앙을 좁히면 올리세와 디아스를 이용해 폭을 넓힐 수 있고, 윙백이 바깥으로 끌려나오면 사이바리와 케인이 안쪽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샬케04가 수비 라인을 지나치게 낮추면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박스 앞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된다.
결국 홈팀은 한 지역만 집중적으로 막기 어렵다.
특히 케인이 내려와 공을 받은 뒤 다시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반복하면 카티치나 쿠루차이 가운데 한 명이 앞으로 따라나와야 한다.
센터백이 따라나오는 순간 나머지 두 명 사이에 간격이 생길 수 있고, 뮌헨의 2선이 그 공간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샬케04가 사용하는 오프사이드 트랩은 변수가 될 수 있다.
뮌헨이 침투 타이밍에서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장면이 반복된다면 전반 초반에는 공격 흐름이 끊길 수 있다.
다만 이 방식은 수비 라인의 모든 선수가 같은 판단을 해야 유지된다.
샬케04가 개인 실수 관리에서 약점을 보이는 상황에서 단 한 명이라도 라인을 늦게 맞추면 케인이나 2선 선수에게 바로 결정적인 공간을 허용할 수 있다.
핵심 매치업
첫 번째는 실라와 우파메카노·김민재의 대결이다.
샬케04가 뮌헨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실라를 향한 롱볼이다.
실라가 등지고 공을 받아주면 홈팀의 2선이 전진할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첫 번째 경합부터 밀리면 샬케04는 공을 빼앗은 직후 다시 수비해야 하는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
두 번째는 고젠스와 올리세가 만나는 측면이다.
고젠스는 수비할 때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야 하지만 공격으로 전환하면 다시 전진해야 한다.
문제는 올리세와 라이머의 움직임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구간이다.
올리세가 안쪽으로 들어가고 라이머가 바깥에서 겹쳐 올라오면 고젠스 혼자 두 방향을 모두 커버하기 어렵다. 스리백의 한 명이 바깥으로 지원을 나가면 중앙 수비 숫자가 줄어든다.
샬케04의 측면 수비 약점과 뮌헨의 공격 구조가 직접 맞닿는 지점이다.
세 번째는 타나카·엘 파우지와 키미히·파블로비치의 중원 싸움이다.
샬렌베르크가 징계로 빠진 상황에서 샬케04가 중원에서 얼마나 오래 버텨주느냐가 전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압박 없이 계속 전방을 바라볼 수 있다면 샬케04 수비는 90분 동안 너무 많은 공격을 받아내야 한다.
반대로 타나카와 엘 파우지가 중앙 패스 길을 제한하고 뮌헨의 공격을 측면으로만 유도한다면 적어도 전반 초반에는 경기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결장자 및 변수
샬케04는 샬렌베르크가 아우크스부르크전 퇴장으로 받은 2경기 징계 때문에 이번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다.
중원의 중요한 자원이 빠진 상태에서 뮌헨의 키미히와 파블로비치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상당한 부담이다.
회이룬은 발뒤꿈치 부상으로 결장하고 칼라스는 경기 체력이 충분하지 않아 제외된다.
간텐바인은 발목, 카라만은 고관절, 라스메는 종아리 문제로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특히 카라만은 아직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하지 못해 결장 가능성이 높다.
샬케04는 선발 전력 자체뿐 아니라 경기 후반 선택지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뮌헨에서는 부흐만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다.
그나브리는 훈련에는 복귀했지만 아직 경기 체력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이번 원정 출전은 이른 편이다.
무시알라는 컵대회 명단에서 빠졌지만 이번 주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벤치에 포함될 수 있다면 후반에 경기 속도를 다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선택지가 된다.
샬케04가 전반까지 수비적으로 잘 버티더라도 후반에 뮌헨이 새로운 공격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은 경기 전체를 판단할 때 상당히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펠틴스 아레나는 샬케04가 3년 만에 치르는 분데스리가 홈 경기다.
초반 분위기는 상당히 강할 가능성이 높다.
홈팀 입장에서는 첫 15~20분 동안 관중의 힘을 이용해 뮌헨의 공격 리듬을 끊고 경기를 최대한 접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샬케04가 처음부터 라인을 지나치게 높여 맞붙을 가능성은 낮다.
수비 시 다섯 명의 수비 라인을 만들고 중원까지 내려서면서 중앙을 닫은 뒤 뮌헨이 바깥에서 공을 돌리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뮌헨 역시 시작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다.
상대의 수비 간격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어느 지점에서 균열이 발생하는지 기다릴 수 있다.
샬케04의 오프사이드 트랩이 초반에 몇 차례 성공하면 전반은 예상보다 오래 팽팽하게 갈 수 있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비 집중력의 부담은 홈팀 쪽에서 더 커진다.
뮌헨은 공격 방향을 계속 바꿀 수 있고, 샬케04는 같은 수비 동작을 반복해야 한다.
첫 실점이 발생하면 경기 성격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샬케04가 먼저 실점한 뒤에도 계속 낮은 블록을 유지하면 득점 가능성이 더욱 떨어진다. 반대로 동점을 위해 윙백과 중원의 위치를 높이면 뮌헨이 사용할 공간이 증가한다.
샬케04가 가장 원하는 것은 0-0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반대로 뮌헨이 전반에 선제골을 만들면 후반에는 홈팀의 전진을 이용해 추가 득점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최근 원정 경기에서도 뮌헨의 득점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오스나브뤼크 원정에서 4-1,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1,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4-2로 승리하며 세 경기 모두 최소 두 골 이상을 기록했다.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격 생산이 크게 줄어든 흐름은 아니다.
배당 역시 이를 강하게 반영한다.
샬케04 승 13.20, 무승부 9.30, 뮌헨 승 1.20이다.
단순한 원정 우세가 아니라 승패 자체에서는 시장이 상당한 전력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 경기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승패보다 샬케04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더 중요한 매치업이다.
샬케04가 5-4-1 형태로 수비 숫자를 확보하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정확하게 유지한다면 경기 초반 뮌헨의 공격이 생각보다 답답하게 흐를 가능성은 있다.
홈 개막전의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전반 초반에는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90분 전체를 놓고 보면 뮌헨이 공격할 수 있는 지점이 지나치게 많다.
샬케04는 측면 수비와 상대 찬스 생성 억제, 개인 실수 관리에서 약점이 있고 뮌헨은 스루패스와 개인 능력을 이용한 찬스 생성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샬케04가 중앙을 잠그면 측면에서 흔들 수 있고, 측면까지 내려서면 중앙에서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전진 패스를 선택할 시간을 얻는다.
케인이 중앙 수비를 묶고 올리세와 사이바리, 디아스가 주변 공간을 움직이면 샬케04 스리백이 경기 내내 같은 간격을 유지하기 어렵다.
샬케04의 공격에서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실라를 향한 롱볼이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에게 막히면 전진 자체가 어려워지고, 공격 숫자를 늘리면 다시 뮌헨의 전환 공격에 노출된다.
승패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쪽으로 확실하게 무게를 둔다.
최근 다섯 경기 전승과 18득점이라는 흐름, 원정에서도 유지되는 공격 생산력, 최근 맞대결의 일방적인 우위까지 홈팀이 뒤집어야 할 요소가 너무 많다.
언오버 기준 3.5에서는 오버 쪽을 본다.
샬케04의 득점 여부보다 뮌헨이 혼자 어느 정도까지 득점을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다.
뮌헨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 3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샬케04는 상위 수준의 상대를 만났을 때 수비가 버티지 못한 경기가 반복됐다.
홈팀이 전반 초반까지 오프사이드 트랩과 낮은 블록으로 버티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한 번의 실점이 나오면 상황은 달라진다.
샬케04가 동점을 위해 라인을 높이는 순간 뮌헨의 스루패스와 개인 돌파가 사용할 공간이 크게 늘어난다.
후반에는 뮌헨이 벤치에서 공격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전반이 한 골 차 안에서 끝나더라도 후반 60분 이후 샬케04의 수비 간격과 체력이 떨어지는 순간 추가 득점이 연속해서 나올 여지가 충분하다.
샬케04가 홈에서 한 골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뮌헨이 4골 가까운 득점을 생산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는 경기다.
결국 홈팀이 초반에는 수비 숫자를 최대한 유지하며 버티겠지만, 경기 전체에서는 뮌헨의 공격 선택지와 개인 능력이 차이를 만들고 후반으로 갈수록 스코어가 벌어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언오버 : 3.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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