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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NPB 소프트뱅크 세이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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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평균자책점만 나란히 놓으면 소프트뱅크가 조금 앞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매치업의 무게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세이부의 타케우시는 시즌 전체에서 훨씬 많은 선발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했고, 카미차타니는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선발 표본과 홈런 허용에서 분명한 변수가 존재한다.
타케우시는 올 시즌 19차례 선발 등판에서 10승 6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WHIP는 1.00, 피안타율은 .228이다. 선발투수의 안정성을 판단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출루 억제력이 상당히 좋다.
특히 9이닝당 볼넷이 1.46개에 불과하다. 볼넷 비율도 4.2%로 낮다. 삼진은 9이닝당 7.06개, 비율로는 20.3% 수준이라 압도적인 탈삼진형 투수는 아니지만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기 때문에 긴 이닝을 운영하기에 유리하다.
19번의 선발 가운데 1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는 점이 이 투수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특정 경기에서 엄청난 삼진을 잡는 것보다 매 경기 6회 전후까지 실점 규모를 관리하는 데 강점이 있다.
홈런 억제도 안정적이다. 9이닝당 피홈런은 0.66개다. 주자를 거의 공짜로 내보내지 않으면서 장타까지 잘 억제하니 한 이닝에 실점이 크게 불어나는 빈도가 낮다.
최근 흐름에서도 시즌 전체와 크게 다른 흔들림은 확인되지 않는다. 가장 최근 라쿠텐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고, 그 이전 지바롯데전에서는 6⅔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소프트뱅크전에서는 6⅓이닝 4실점으로 패했지만 최근 3경기 가운데 두 번은 상당히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 타케우시에게 가장 걸리는 것은 장소다.
홈 평균자책점은 2.47인데 원정에서는 3.65다. 1점 이상 차이가 난다. 원정 등판이 10차례라 단순한 한두 경기의 편차로 넘기기에도 표본이 작지 않다.
이번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홈에서 열린다. 게다가 해당 구장은 시즌 평균보다 득점이 비교적 잘 나오는 환경이다. 따라서 시즌 평균자책점 2.77 수준을 그대로 기대하기보다는 원정 보정을 어느 정도 반영해야 한다.
휴식 조건은 좋다. 6일 휴식 뒤 등판이 18차례 있었고 평균적으로 6.10이닝을 책임했다. 이닝 소화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은 높지 않다.
따라서 타케우시의 핵심은 6이닝을 던질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 6이닝을 몇 점으로 막느냐다. 최근 소프트뱅크 타선의 장타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3점 안팎에서 버틸 가능성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반대편 카미차타니는 시즌 평균자책점 2.59, 8승 1패 1세이브를 기록했다. WHIP는 1.08이고 피안타율도 .230으로 낮다.
표면 성적만 보면 오히려 타케우시보다 좋아 보인다.
9이닝당 탈삼진도 8.14개로 타케우시보다 많고, 볼넷은 2.10개로 안정적인 수준이다. 삼진과 볼넷을 함께 놓으면 기본적인 제구와 구위에서 크게 불안한 투수는 아니다.
선발 등판에서도 결과가 좋았다. 6차례 선발 가운데 5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만 시즌 전체 성적을 선발투수의 능력으로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선발과 구원을 함께 소화했고, 선발로 쌓은 표본 자체가 타케우시보다 훨씬 적다.
또 하나는 주자 처리다.
주자를 내보낸 뒤 홈까지 들여보내지 않은 비율이 90%를 넘는다. 뛰어난 위기관리로 볼 수 있지만 이 정도 수준을 장기간 동일하게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평균자책점 2.59가 앞으로도 같은 형태로 유지된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더 직접적인 위험은 홈런이다.
카미차타니의 9이닝당 피홈런은 1.48개다. 타케우시의 0.66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다.
출루를 잘 관리하다가도 실투 하나가 즉시 점수로 바뀔 수 있다. 이번 경기장이 장타를 완전히 억제하는 환경이 아니라는 점도 같이 봐야 한다.
다만 현재 세이부 타선이 이 약점을 활용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최근 세이부의 장타 생산력이 크게 떨어졌다. 우완 상대 최근 장타율이 .296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카미차타니의 홈런 허용 성향이 곧바로 세이부의 다득점으로 이어질 조건은 강하지 않다.
휴식은 충분하다. 7일을 쉬고 나서며, 6일 이상 쉬고 등판한 경기에서는 평균 6.10이닝을 소화했다.
두 선발 모두 6회 전후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조건이다.
순수한 시즌 안정성에서는 타케우시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카미차타니의 평균자책점은 더 낮지만 홈런 허용과 높은 잔루율이라는 변수가 있다.
하지만 타케우시에게는 원정이라는 감점이 있고, 카미차타니는 현재 타격 흐름이 크게 떨어진 세이부를 상대한다.
결국 선발 차이는 생각보다 작다. 세이부가 선발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가는 매치업이라기보다 타케우시가 약간 앞서고, 소프트뱅크가 상대 타선의 침체로 그 격차를 줄이는 형태에 가깝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구간은 불펜이다.
최근 일주일 소프트뱅크 구원진은 14⅔이닝 동안 자책점 단 1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0.61이다.
단순히 한두 명의 투수가 잘 던진 것도 아니다.
역할별로 사용할 수 있는 투수들이 모두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투모리 유모키는 최근 일주일 56구로 3이닝을 던지며 1실점, 홀드 3개를 기록했다. 많은 투구 수를 소화했지만 승부처에서 필요한 결과를 만들었다.
마쓰모토 유키는 34구 3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를 기록했다.
스기야마 카즈키는 29구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세이브 2개를 챙겼다.
8회 전후에서 마쓰모토가 연결하고 9회를 스기야마가 맡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도 29구 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오스나, 스즈키 호타, 이토우 다이스케 역시 최근 일주일 실점하지 않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연투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쉬어야 할 핵심 자원이 없고, 대부분의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도 2.27로 좋다.
최근 10경기 1.44, 최근 5경기 0.61로 오히려 시즌 후반 들어 더 안정되는 흐름이다.
단기간의 반짝임만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세이부는 불펜 상황이 다르다.
최근 일주일 9이닝 동안 5자책점,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 3.25와 비교하면 최근 흐름이 분명히 나빠졌다.
다만 내용을 분해해서 볼 필요가 있다.
5실점이 여러 투수에게 분산된 것은 아니다. 마츠모토 와타루가 2이닝 동안 5자책점을 모두 허용했다.
나머지 투수들은 무실점이었다.
모리와키 료스케는 30구 2이닝, 마메다 타이시는 26구 2이닝을 각각 실점 없이 막았다.
사토 신스케와 쿠로키 유타 역시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무리 카이노 히로시는 14구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 1개를 올렸다.
따라서 세이부 불펜 전체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문제는 신뢰도의 깊이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여러 명의 투수가 홀드와 세이브 상황을 반복적으로 처리했고, 특정 투수 한 명이 빠져도 역할을 조정할 수 있는 구조다.
세이부는 마츠모토처럼 한 명이 흔들리는 순간 뒤에 있는 투수들의 등판 시점까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두 선발이 모두 6이닝을 책임한다고 가정하면 남은 세 이닝의 차이가 중요하다.
소프트뱅크는 마쓰모토, 에르난데스, 스기야마 등 검증된 최근 필승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세이부 역시 마무리 카이노가 있지만 그 앞 구간에서의 안정감은 소프트뱅크보다 떨어진다.
선발 구간에서 세이부가 한 점 정도 앞선다 해도 그 차이를 마지막까지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대로 소프트뱅크가 6회까지 동점만 만들어도 후반 승부 조건은 상당히 좋아진다.
이번 경기에서 홈팀 승리를 보는 가장 강한 근거가 바로 이 지점이다.
타선 분석
세이부 타선은 현재 시즌 전체 흐름보다 확실하게 아래에 있다.
시즌 OPS는 .670이고 원정에서는 .654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는 .608, 최근 5경기는 .516까지 떨어졌다.
타율 역시 .247에서 .215, 최근에는 .191까지 내려왔다.
한두 명의 타자가 부진한 정도가 아니라 팀 전체의 출루와 컨택이 동시에 약해졌다.
이번 상대가 우완이라는 점을 기준으로 봐도 흐름은 동일하다.
우완 상대 타율이 .251에서 .228, 최근에는 .210으로 계속 내려갔다.
장타율 역시 .362에서 .358, .296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 장타율 .296은 특히 중요하다.
카미차타니의 가장 뚜렷한 약점은 홈런 허용인데, 현재 세이부 타선은 바로 그 약점을 제대로 공격할 장타 생산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하세가와 신야와 타키자와 나츠오는 각각 .283으로 타율 자체는 좋다.
나카무라 다케야도 .267을 기록하며 최근 흐름이 올라와 있다.
하야시 야스카와 카나리오 역시 반등의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중심 타선의 전체적인 무게는 충분하지 않다.
네빈은 .265의 타율에도 최근 흐름이 내려갔고 코지마 타이가 역시 같은 방향이다.
겐다 소스케는 .211에 머물고 있어 하위에서 공격을 다시 연결하는 힘이 부족하다.
최근 6경기의 개인 타율 평균도 .203 수준이다.
세이부가 카미차타니를 공략하려면 많은 안타보다 홈런이나 2루타처럼 한 번에 점수를 만들어내는 공격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가장 약해진 부분이 바로 장타다.
그래서 카미차타니의 9이닝당 피홈런 1.48이라는 약점이 있음에도 세이부 쪽 득점을 크게 올려 잡기 어렵다.
소프트뱅크 역시 최근 타격이 최고조는 아니다.
시즌 OPS .740, 홈 .772로 기본 공격력은 강하지만 최근 10경기 .627, 최근 5경기 .630으로 떨어졌다.
다만 세이부와는 부진의 형태가 다르다.
좌완 상대 타율은 .254에서 .296으로 올라갔다가 최근 .273을 기록했다.
컨택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는 아니다.
문제는 장타다.
좌완 상대 장타율이 .392에서 .361, 최근 .295까지 낮아졌다.
안타는 만들어내지만 그 안타를 2루타나 홈런으로 확장하는 힘이 떨어졌다.
이번 상대 타케우시가 원래부터 볼넷과 홈런을 잘 억제하는 투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소프트뱅크 역시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몰아넣기는 쉽지 않다.
라인업의 깊이에서는 그래도 차이가 난다.
콘도 켄스케가 .303, 야나기타 유키가 .289, 야마모토 유다이가 .288, 마사키 토모야가 .277, 슈토 우쿄가 .273을 기록하고 있다.
쿠리하라 료야도 .262다.
상위부터 중위 타선까지 타율 2할 후반을 유지하는 자원이 많다.
최근 흐름이 떨어진 타자들이 포함돼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타순 전체가 한두 명에게만 의존하는 구성은 아니다.
반면 아래쪽에서는 타니가와라 켄타 .212, 이마미야 켄타 .215, 쇼지 유다이 .236으로 공격이 끊길 수 있다.
소프트뱅크도 완벽한 타순은 아니다.
이번 경기의 타격 싸움은 소프트뱅크가 압도한다기보다 기본적인 라인업의 질과 홈에서의 생산력에서 한 단계 앞서는 정도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양 팀 모두 최근 장타력이 떨어졌다는 공통점이 오히려 언더 판단의 핵심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구장은 시즌 평균만 보면 투수에게 극단적으로 유리한 곳이 아니다.
61경기의 평균 총득점이 7.92점이었고 최근 10경기는 8.60점까지 올라왔다.
리그 평균과 비교해도 득점이 비교적 잘 나오는 환경이다.
단순 구장 데이터만 보면 기준점 7.5에서 오버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흐름과 맞대결은 정반대다.
이 구장의 최근 5경기 평균 총득점은 6.00점으로 내려왔다.
세이부의 최근 10경기 평균 총득점은 5.10점, 최근 5경기는 3.80점이다.
소프트뱅크 역시 최근 10경기 6.10점, 최근 5경기 5.20점으로 낮다.
양 팀이 이곳에서 맞붙은 최근 10경기 평균 총득점도 5.80점에 불과하다.
즉 구장은 점수를 올려주는 환경인데 현재 두 팀 타선은 그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초반 선발 싸움이 상당히 중요하다.
타케우시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이 올라갔지만 볼넷과 홈런 억제가 워낙 좋다.
소프트뱅크가 첫 번째 타순에서 단타 몇 개를 연결하더라도 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득점 규모를 키우기 어렵다.
카미차타니는 반대로 피홈런 위험이 있다.
다만 최근 세이부의 우완 상대 장타율이 .296까지 내려간 상태라 초반부터 홈런이 반복될 가능성을 높게 보기 어렵다.
따라서 1회부터 빠르게 점수가 쌓이는 경기보다 선발들이 5~6회까지 서로 두세 점 이하로 버티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경기의 무게가 바뀌는 시점은 7회 이후다.
세이부가 한 점 정도 리드하고 있더라도 소프트뱅크는 최근 가장 안정적인 불펜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이부 불펜을 상대한다.
반대로 소프트뱅크가 리드를 잡으면 최근 평균자책점 0점대의 구원진이 등장한다.
이 차이 때문에 선취점보다 6회까지의 점수 차가 중요하다.
소프트뱅크는 6회 종료 시점에 동점만 만들어도 이후 상황이 좋다.
타케우시가 선발에서 우위를 만들더라도 경기 전체 우위로 연결하기 어려운 이유다.
세이부가 이기려면 선발 구간에서 두 점 이상 차이를 만들고 그 리드를 불펜이 지켜내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소프트뱅크가 앞서기 시작하면 세이부 타선의 최근 상태상 후반 추격은 더욱 어려워진다.
언오버 기준점 7.5는 구장 평균만 보면 낮아 보이지만 지금 양 팀의 공격 흐름까지 포함하면 결코 낮은 선은 아니다.
특히 세이부가 현재 장타를 거의 만들지 못하고 있고 소프트뱅크 역시 좌완 상대 장타율이 크게 떨어졌다.
한쪽이 선발을 조기에 무너뜨리지 못한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점수를 만들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의 포인트는 선발투수 한 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9이닝 전체를 어디에서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느냐다.
선발에서는 타케우시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한다.
시즌 19선발 가운데 1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WHIP 1.00, 9이닝당 볼넷 1.46과 피홈런 0.66이라는 안정적인 지표를 갖고 있다.
카미차타니의 평균자책점 2.59가 더 낮지만 선발 표본이 상대적으로 적고 높은 잔루율과 피홈런 1.48이라는 변수가 있다.
다만 타케우시의 원정 평균자책점 3.65를 반영해야 한다.
소프트뱅크가 홈에서 가진 공격력까지 생각하면 선발 한 명만으로 세이부가 확실한 우위를 만들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경기 후반으로 넘어가면 오히려 소프트뱅크 쪽으로 기울어진다.
최근 일주일 불펜 평균자책점 0.61, 최근 5경기 0.61이라는 흐름이 강하다.
마쓰모토와 에르난데스가 승부처를 연결하고 스기야마가 마지막을 맡는 구조도 분명하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5.00으로 좋지 않았고, 마츠모토의 대량실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투수들이 무실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전체적인 후반 신뢰도에서는 차이가 난다.
타선도 소프트뱅크가 조금 더 낫다.
양 팀 모두 최근 장타력이 떨어졌지만 소프트뱅크는 상위와 중심에 2할 후반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들이 다수 배치돼 있다.
세이부는 최근 팀 타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하락했고 특히 우완 상대 최근 장타율 .296이 치명적이다.
카미차타니가 가진 가장 큰 약점을 공격할 힘이 현재 타선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승패에서는 소프트뱅크 쪽을 선택한다.
타케우시가 선발 구간에서 더 안정적인 투구를 해도 소프트뱅크가 크게 뒤처지지만 않으면 후반 불펜에서 충분히 경기를 가져올 수 있다.
홈 타선의 기본적인 질에서도 세이부보다 앞선다.
다만 큰 점수 차의 승부보다는 한두 점 안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 7.5에서는 언더 쪽이 더 강하다.
구장 평균은 오버를 지지하지만 현재 두 팀의 타격 흐름과 최근 맞대결 득점은 반대 방향이다.
세이부는 최근 5경기 총득점 흐름 자체가 극단적으로 낮아졌고, 우완 상대 타율과 장타율도 동시에 떨어졌다.
소프트뱅크 역시 좌완 상대 컨택은 유지하고 있지만 장타가 크게 줄었다.
여기에 타케우시와 카미차타니 모두 6이닝 전후까지 맡길 수 있는 조건이고, 소프트뱅크는 이후 리그 최상위 수준의 최근 불펜을 투입할 수 있다.
오버가 나오려면 카미차타니의 피홈런 문제가 세이부의 현재 장타 부진을 뚫거나, 타케우시의 원정 약점이 평소보다 크게 나타나야 한다.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현재 타격 흐름의 중심값으로 보기에는 부족하다.
최종적으로는 선발 구간에서 팽팽한 흐름이 유지되고, 후반 불펜의 차이와 홈 타선의 깊이가 마지막 한두 점을 결정하는 경기로 본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평균자책점만 나란히 놓으면 소프트뱅크가 조금 앞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매치업의 무게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세이부의 타케우시는 시즌 전체에서 훨씬 많은 선발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했고, 카미차타니는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선발 표본과 홈런 허용에서 분명한 변수가 존재한다.
타케우시는 올 시즌 19차례 선발 등판에서 10승 6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WHIP는 1.00, 피안타율은 .228이다. 선발투수의 안정성을 판단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출루 억제력이 상당히 좋다.
특히 9이닝당 볼넷이 1.46개에 불과하다. 볼넷 비율도 4.2%로 낮다. 삼진은 9이닝당 7.06개, 비율로는 20.3% 수준이라 압도적인 탈삼진형 투수는 아니지만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기 때문에 긴 이닝을 운영하기에 유리하다.
19번의 선발 가운데 1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는 점이 이 투수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특정 경기에서 엄청난 삼진을 잡는 것보다 매 경기 6회 전후까지 실점 규모를 관리하는 데 강점이 있다.
홈런 억제도 안정적이다. 9이닝당 피홈런은 0.66개다. 주자를 거의 공짜로 내보내지 않으면서 장타까지 잘 억제하니 한 이닝에 실점이 크게 불어나는 빈도가 낮다.
최근 흐름에서도 시즌 전체와 크게 다른 흔들림은 확인되지 않는다. 가장 최근 라쿠텐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고, 그 이전 지바롯데전에서는 6⅔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소프트뱅크전에서는 6⅓이닝 4실점으로 패했지만 최근 3경기 가운데 두 번은 상당히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 타케우시에게 가장 걸리는 것은 장소다.
홈 평균자책점은 2.47인데 원정에서는 3.65다. 1점 이상 차이가 난다. 원정 등판이 10차례라 단순한 한두 경기의 편차로 넘기기에도 표본이 작지 않다.
이번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홈에서 열린다. 게다가 해당 구장은 시즌 평균보다 득점이 비교적 잘 나오는 환경이다. 따라서 시즌 평균자책점 2.77 수준을 그대로 기대하기보다는 원정 보정을 어느 정도 반영해야 한다.
휴식 조건은 좋다. 6일 휴식 뒤 등판이 18차례 있었고 평균적으로 6.10이닝을 책임했다. 이닝 소화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은 높지 않다.
따라서 타케우시의 핵심은 6이닝을 던질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 6이닝을 몇 점으로 막느냐다. 최근 소프트뱅크 타선의 장타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3점 안팎에서 버틸 가능성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반대편 카미차타니는 시즌 평균자책점 2.59, 8승 1패 1세이브를 기록했다. WHIP는 1.08이고 피안타율도 .230으로 낮다.
표면 성적만 보면 오히려 타케우시보다 좋아 보인다.
9이닝당 탈삼진도 8.14개로 타케우시보다 많고, 볼넷은 2.10개로 안정적인 수준이다. 삼진과 볼넷을 함께 놓으면 기본적인 제구와 구위에서 크게 불안한 투수는 아니다.
선발 등판에서도 결과가 좋았다. 6차례 선발 가운데 5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만 시즌 전체 성적을 선발투수의 능력으로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선발과 구원을 함께 소화했고, 선발로 쌓은 표본 자체가 타케우시보다 훨씬 적다.
또 하나는 주자 처리다.
주자를 내보낸 뒤 홈까지 들여보내지 않은 비율이 90%를 넘는다. 뛰어난 위기관리로 볼 수 있지만 이 정도 수준을 장기간 동일하게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평균자책점 2.59가 앞으로도 같은 형태로 유지된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더 직접적인 위험은 홈런이다.
카미차타니의 9이닝당 피홈런은 1.48개다. 타케우시의 0.66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다.
출루를 잘 관리하다가도 실투 하나가 즉시 점수로 바뀔 수 있다. 이번 경기장이 장타를 완전히 억제하는 환경이 아니라는 점도 같이 봐야 한다.
다만 현재 세이부 타선이 이 약점을 활용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최근 세이부의 장타 생산력이 크게 떨어졌다. 우완 상대 최근 장타율이 .296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카미차타니의 홈런 허용 성향이 곧바로 세이부의 다득점으로 이어질 조건은 강하지 않다.
휴식은 충분하다. 7일을 쉬고 나서며, 6일 이상 쉬고 등판한 경기에서는 평균 6.10이닝을 소화했다.
두 선발 모두 6회 전후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조건이다.
순수한 시즌 안정성에서는 타케우시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카미차타니의 평균자책점은 더 낮지만 홈런 허용과 높은 잔루율이라는 변수가 있다.
하지만 타케우시에게는 원정이라는 감점이 있고, 카미차타니는 현재 타격 흐름이 크게 떨어진 세이부를 상대한다.
결국 선발 차이는 생각보다 작다. 세이부가 선발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가는 매치업이라기보다 타케우시가 약간 앞서고, 소프트뱅크가 상대 타선의 침체로 그 격차를 줄이는 형태에 가깝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구간은 불펜이다.
최근 일주일 소프트뱅크 구원진은 14⅔이닝 동안 자책점 단 1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0.61이다.
단순히 한두 명의 투수가 잘 던진 것도 아니다.
역할별로 사용할 수 있는 투수들이 모두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투모리 유모키는 최근 일주일 56구로 3이닝을 던지며 1실점, 홀드 3개를 기록했다. 많은 투구 수를 소화했지만 승부처에서 필요한 결과를 만들었다.
마쓰모토 유키는 34구 3이닝 무실점에 홀드 3개를 기록했다.
스기야마 카즈키는 29구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세이브 2개를 챙겼다.
8회 전후에서 마쓰모토가 연결하고 9회를 스기야마가 맡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도 29구 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기록했다.
오스나, 스즈키 호타, 이토우 다이스케 역시 최근 일주일 실점하지 않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연투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쉬어야 할 핵심 자원이 없고, 대부분의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도 2.27로 좋다.
최근 10경기 1.44, 최근 5경기 0.61로 오히려 시즌 후반 들어 더 안정되는 흐름이다.
단기간의 반짝임만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세이부는 불펜 상황이 다르다.
최근 일주일 9이닝 동안 5자책점,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 3.25와 비교하면 최근 흐름이 분명히 나빠졌다.
다만 내용을 분해해서 볼 필요가 있다.
5실점이 여러 투수에게 분산된 것은 아니다. 마츠모토 와타루가 2이닝 동안 5자책점을 모두 허용했다.
나머지 투수들은 무실점이었다.
모리와키 료스케는 30구 2이닝, 마메다 타이시는 26구 2이닝을 각각 실점 없이 막았다.
사토 신스케와 쿠로키 유타 역시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무리 카이노 히로시는 14구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 1개를 올렸다.
따라서 세이부 불펜 전체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문제는 신뢰도의 깊이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여러 명의 투수가 홀드와 세이브 상황을 반복적으로 처리했고, 특정 투수 한 명이 빠져도 역할을 조정할 수 있는 구조다.
세이부는 마츠모토처럼 한 명이 흔들리는 순간 뒤에 있는 투수들의 등판 시점까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두 선발이 모두 6이닝을 책임한다고 가정하면 남은 세 이닝의 차이가 중요하다.
소프트뱅크는 마쓰모토, 에르난데스, 스기야마 등 검증된 최근 필승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세이부 역시 마무리 카이노가 있지만 그 앞 구간에서의 안정감은 소프트뱅크보다 떨어진다.
선발 구간에서 세이부가 한 점 정도 앞선다 해도 그 차이를 마지막까지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대로 소프트뱅크가 6회까지 동점만 만들어도 후반 승부 조건은 상당히 좋아진다.
이번 경기에서 홈팀 승리를 보는 가장 강한 근거가 바로 이 지점이다.
타선 분석
세이부 타선은 현재 시즌 전체 흐름보다 확실하게 아래에 있다.
시즌 OPS는 .670이고 원정에서는 .654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는 .608, 최근 5경기는 .516까지 떨어졌다.
타율 역시 .247에서 .215, 최근에는 .191까지 내려왔다.
한두 명의 타자가 부진한 정도가 아니라 팀 전체의 출루와 컨택이 동시에 약해졌다.
이번 상대가 우완이라는 점을 기준으로 봐도 흐름은 동일하다.
우완 상대 타율이 .251에서 .228, 최근에는 .210으로 계속 내려갔다.
장타율 역시 .362에서 .358, .296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 장타율 .296은 특히 중요하다.
카미차타니의 가장 뚜렷한 약점은 홈런 허용인데, 현재 세이부 타선은 바로 그 약점을 제대로 공격할 장타 생산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하세가와 신야와 타키자와 나츠오는 각각 .283으로 타율 자체는 좋다.
나카무라 다케야도 .267을 기록하며 최근 흐름이 올라와 있다.
하야시 야스카와 카나리오 역시 반등의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중심 타선의 전체적인 무게는 충분하지 않다.
네빈은 .265의 타율에도 최근 흐름이 내려갔고 코지마 타이가 역시 같은 방향이다.
겐다 소스케는 .211에 머물고 있어 하위에서 공격을 다시 연결하는 힘이 부족하다.
최근 6경기의 개인 타율 평균도 .203 수준이다.
세이부가 카미차타니를 공략하려면 많은 안타보다 홈런이나 2루타처럼 한 번에 점수를 만들어내는 공격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가장 약해진 부분이 바로 장타다.
그래서 카미차타니의 9이닝당 피홈런 1.48이라는 약점이 있음에도 세이부 쪽 득점을 크게 올려 잡기 어렵다.
소프트뱅크 역시 최근 타격이 최고조는 아니다.
시즌 OPS .740, 홈 .772로 기본 공격력은 강하지만 최근 10경기 .627, 최근 5경기 .630으로 떨어졌다.
다만 세이부와는 부진의 형태가 다르다.
좌완 상대 타율은 .254에서 .296으로 올라갔다가 최근 .273을 기록했다.
컨택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는 아니다.
문제는 장타다.
좌완 상대 장타율이 .392에서 .361, 최근 .295까지 낮아졌다.
안타는 만들어내지만 그 안타를 2루타나 홈런으로 확장하는 힘이 떨어졌다.
이번 상대 타케우시가 원래부터 볼넷과 홈런을 잘 억제하는 투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소프트뱅크 역시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몰아넣기는 쉽지 않다.
라인업의 깊이에서는 그래도 차이가 난다.
콘도 켄스케가 .303, 야나기타 유키가 .289, 야마모토 유다이가 .288, 마사키 토모야가 .277, 슈토 우쿄가 .273을 기록하고 있다.
쿠리하라 료야도 .262다.
상위부터 중위 타선까지 타율 2할 후반을 유지하는 자원이 많다.
최근 흐름이 떨어진 타자들이 포함돼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타순 전체가 한두 명에게만 의존하는 구성은 아니다.
반면 아래쪽에서는 타니가와라 켄타 .212, 이마미야 켄타 .215, 쇼지 유다이 .236으로 공격이 끊길 수 있다.
소프트뱅크도 완벽한 타순은 아니다.
이번 경기의 타격 싸움은 소프트뱅크가 압도한다기보다 기본적인 라인업의 질과 홈에서의 생산력에서 한 단계 앞서는 정도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양 팀 모두 최근 장타력이 떨어졌다는 공통점이 오히려 언더 판단의 핵심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구장은 시즌 평균만 보면 투수에게 극단적으로 유리한 곳이 아니다.
61경기의 평균 총득점이 7.92점이었고 최근 10경기는 8.60점까지 올라왔다.
리그 평균과 비교해도 득점이 비교적 잘 나오는 환경이다.
단순 구장 데이터만 보면 기준점 7.5에서 오버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흐름과 맞대결은 정반대다.
이 구장의 최근 5경기 평균 총득점은 6.00점으로 내려왔다.
세이부의 최근 10경기 평균 총득점은 5.10점, 최근 5경기는 3.80점이다.
소프트뱅크 역시 최근 10경기 6.10점, 최근 5경기 5.20점으로 낮다.
양 팀이 이곳에서 맞붙은 최근 10경기 평균 총득점도 5.80점에 불과하다.
즉 구장은 점수를 올려주는 환경인데 현재 두 팀 타선은 그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초반 선발 싸움이 상당히 중요하다.
타케우시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이 올라갔지만 볼넷과 홈런 억제가 워낙 좋다.
소프트뱅크가 첫 번째 타순에서 단타 몇 개를 연결하더라도 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득점 규모를 키우기 어렵다.
카미차타니는 반대로 피홈런 위험이 있다.
다만 최근 세이부의 우완 상대 장타율이 .296까지 내려간 상태라 초반부터 홈런이 반복될 가능성을 높게 보기 어렵다.
따라서 1회부터 빠르게 점수가 쌓이는 경기보다 선발들이 5~6회까지 서로 두세 점 이하로 버티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경기의 무게가 바뀌는 시점은 7회 이후다.
세이부가 한 점 정도 리드하고 있더라도 소프트뱅크는 최근 가장 안정적인 불펜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이부 불펜을 상대한다.
반대로 소프트뱅크가 리드를 잡으면 최근 평균자책점 0점대의 구원진이 등장한다.
이 차이 때문에 선취점보다 6회까지의 점수 차가 중요하다.
소프트뱅크는 6회 종료 시점에 동점만 만들어도 이후 상황이 좋다.
타케우시가 선발에서 우위를 만들더라도 경기 전체 우위로 연결하기 어려운 이유다.
세이부가 이기려면 선발 구간에서 두 점 이상 차이를 만들고 그 리드를 불펜이 지켜내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소프트뱅크가 앞서기 시작하면 세이부 타선의 최근 상태상 후반 추격은 더욱 어려워진다.
언오버 기준점 7.5는 구장 평균만 보면 낮아 보이지만 지금 양 팀의 공격 흐름까지 포함하면 결코 낮은 선은 아니다.
특히 세이부가 현재 장타를 거의 만들지 못하고 있고 소프트뱅크 역시 좌완 상대 장타율이 크게 떨어졌다.
한쪽이 선발을 조기에 무너뜨리지 못한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점수를 만들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의 포인트는 선발투수 한 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9이닝 전체를 어디에서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느냐다.
선발에서는 타케우시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한다.
시즌 19선발 가운데 1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WHIP 1.00, 9이닝당 볼넷 1.46과 피홈런 0.66이라는 안정적인 지표를 갖고 있다.
카미차타니의 평균자책점 2.59가 더 낮지만 선발 표본이 상대적으로 적고 높은 잔루율과 피홈런 1.48이라는 변수가 있다.
다만 타케우시의 원정 평균자책점 3.65를 반영해야 한다.
소프트뱅크가 홈에서 가진 공격력까지 생각하면 선발 한 명만으로 세이부가 확실한 우위를 만들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경기 후반으로 넘어가면 오히려 소프트뱅크 쪽으로 기울어진다.
최근 일주일 불펜 평균자책점 0.61, 최근 5경기 0.61이라는 흐름이 강하다.
마쓰모토와 에르난데스가 승부처를 연결하고 스기야마가 마지막을 맡는 구조도 분명하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5.00으로 좋지 않았고, 마츠모토의 대량실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투수들이 무실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전체적인 후반 신뢰도에서는 차이가 난다.
타선도 소프트뱅크가 조금 더 낫다.
양 팀 모두 최근 장타력이 떨어졌지만 소프트뱅크는 상위와 중심에 2할 후반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들이 다수 배치돼 있다.
세이부는 최근 팀 타율과 장타율이 동시에 하락했고 특히 우완 상대 최근 장타율 .296이 치명적이다.
카미차타니가 가진 가장 큰 약점을 공격할 힘이 현재 타선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승패에서는 소프트뱅크 쪽을 선택한다.
타케우시가 선발 구간에서 더 안정적인 투구를 해도 소프트뱅크가 크게 뒤처지지만 않으면 후반 불펜에서 충분히 경기를 가져올 수 있다.
홈 타선의 기본적인 질에서도 세이부보다 앞선다.
다만 큰 점수 차의 승부보다는 한두 점 안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 7.5에서는 언더 쪽이 더 강하다.
구장 평균은 오버를 지지하지만 현재 두 팀의 타격 흐름과 최근 맞대결 득점은 반대 방향이다.
세이부는 최근 5경기 총득점 흐름 자체가 극단적으로 낮아졌고, 우완 상대 타율과 장타율도 동시에 떨어졌다.
소프트뱅크 역시 좌완 상대 컨택은 유지하고 있지만 장타가 크게 줄었다.
여기에 타케우시와 카미차타니 모두 6이닝 전후까지 맡길 수 있는 조건이고, 소프트뱅크는 이후 리그 최상위 수준의 최근 불펜을 투입할 수 있다.
오버가 나오려면 카미차타니의 피홈런 문제가 세이부의 현재 장타 부진을 뚫거나, 타케우시의 원정 약점이 평소보다 크게 나타나야 한다.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현재 타격 흐름의 중심값으로 보기에는 부족하다.
최종적으로는 선발 구간에서 팽팽한 흐름이 유지되고, 후반 불펜의 차이와 홈 타선의 깊이가 마지막 한두 점을 결정하는 경기로 본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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