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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MLB 마이애미 LA다저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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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부터 LA 다저스 쪽에 무게가 실린다. 마이애미는 라이언 구스토,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을 내세운다. 구스토도 최근 결과만 보면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 스넬이 보여주는 구위와 실점 억제력을 비교하면 안정감의 차이는 분명하다.
스넬은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하고 있다. 투구 이닝이 32이닝으로 많지는 않지만, 실제 성적과 세부 내용의 방향이 일치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수비 영향을 제외한 지표도 2점대 초반이고 타구의 질을 반영한 기대 평균자책점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단순히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만들어진 낮은 평균자책점이 아니다.
최근 흐름은 더욱 안정적이다. 8월 23일 6이닝 무실점, 8월 29일 5이닝 1실점, 9월 5일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17이닝을 던지며 허용한 실점이 1점뿐이다.
최근 다섯 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매번 5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경기당 실점은 1점이 채 되지 않았다. 시즌 중 가장 중요한 시점에 투구 내용이 오히려 좋아진 상태다.
스넬의 가장 강한 무기는 탈삼진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12개를 넘는다. 상대 타자가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 횟수 자체를 줄이기 때문에 수비의 영향을 덜 받는다.
강한 타구 억제도 뛰어나다. 제대로 맞은 타구와 배럴 타구 허용이 모두 낮다. 타자가 배트를 맞히더라도 좋은 각도로 공을 띄우는 장면이 많지 않다는 뜻이다.
마이애미가 최근 좌완을 잘 쳤다고 해도 이번에는 단순한 좌완 선발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헛스윙을 만들고 강한 타구를 줄이는 스넬을 상대한다.
좌우 상대 성적에서도 큰 약점이 없다. 좌타자 피안타율 .200, 우타자 .190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 마이애미가 우타자를 많이 배치한다고 해서 뚜렷한 플래툰 이점을 가져가기 어렵다.
스넬의 약점은 볼넷이다. 삼진 능력에 비해 볼넷 비율이 다소 높은 편이라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스스로 투구 수를 늘릴 수 있다.
마이애미가 스넬을 공략하려면 안타를 많이 만드는 것보다 볼을 끝까지 골라내며 출루를 확보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볼넷 두 개가 한 이닝에 겹친 뒤 장타 한 번이 붙는다면 현재 스넬의 실점 억제력도 흔들릴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문제조차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짧지 않은 이닝을 계속 책임하면서 실점도 억제했다.
휴식 조건도 부담스럽지 않다. 5일 휴식 후 4차례 등판에서 평균 실점이 1점에도 미치지 않았고, 7일 이상 쉬고 나온 등판에서도 1실점으로 막았다.
이번 역시 충분한 휴식을 받고 마운드에 오른다.
홈과 원정 차이도 크지 않아 마이애미 원정이라는 이유로 기대치를 낮출 필요는 없다.
스넬이 최근의 스트라이크 비율과 구위를 유지한다면 6이닝 전후 1~2실점 정도가 가장 자연스러운 기대 범위다.
마이애미 선발 라이언 구스토는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하고 있다. 72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수비 영향을 제외한 지표 역시 4점대 초반이다.
표면 성적과 실제 투구 내용의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타구 질을 반영하면 위험 요소가 조금 더 커진다.
기대 평균자책점은 4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빈도가 리그 평균보다 높아 실투 하나가 장타로 바뀔 수 있는 투수다.
9이닝당 탈삼진은 7개 수준이다. 위기에서 삼진으로 직접 불을 끄는 능력은 스넬보다 확실히 떨어진다.
반면 볼넷은 많지 않다. 구스토가 버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면서 5회 전후까지 끌고 가는 방식이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경기당 2실점 정도로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평균 이닝은 5회를 채우지 못했다. 4이닝 만에 내려간 경기까지 있었다. 실점을 적게 하더라도 마이애미가 경기 중반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휴식 조건은 구스토에게 나쁘지 않다.
4일 휴식 등판보다 5일 휴식 뒤 결과가 훨씬 좋았고 이번에는 그보다 더 길게 쉰 뒤 등판한다.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다.
야간 경기에서도 낮 경기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이번 홈 야간이라는 조건은 구스토에게 긍정적이다.
좌우 상대 기록은 이번 경기에서 꽤 중요하다.
구스토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171로 강했지만 우타자에게는 .301까지 올라갔다.
다저스는 좌타자와 스위치히터 비중이 높은 타선이어서 겉으로 보면 구스토가 편할 수 있다.
하지만 다저스의 핵심 우타자들이 문제다.
무키 베츠, 윌 스미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처럼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우타자들이 있다.
구스토가 좌타자들을 잘 막더라도 이 세 타자를 상대로 높은 공을 반복하면 경기 흐름이 한 번에 바뀔 수 있다.
구스토의 현실적인 기대치는 5이닝 전후 2~3실점 정도다.
선발 싸움은 다저스가 앞선다. 구스토가 좋은 휴식 조건과 홈 야간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스넰의 구위와 실점 억제력은 한 단계 위에 있다.
불펜 분석
선발 이후의 마운드에서도 다저스가 유리하다.
스넬이 최근처럼 6이닝 정도를 책임하면 다저스 불펜이 맡아야 하는 이닝은 세 이닝 정도다.
반대로 구스토가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마이애미는 최소 네 이닝 가까이를 불펜에 맡겨야 한다.
다저스 불펜은 현재 상태가 좋다.
직전 경기가 없어 주요 자원이 충분히 쉬었다. 최근 연투 때문에 반드시 제외해야 할 핵심 투수도 없다.
최근 3일 동안 실점이 없었고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도 2점대 초반이다.
시즌 전체도 3점대 후반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역할도 명확하다.
알렉스 베시아는 시즌 19홀드,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며 후반 셋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마무리 태너 스콧은 22세이브, 평균자책점 2.62다.
다저스가 리드를 잡은 상태로 8회에 들어가면 베시아와 스콧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앞에도 브록 스튜어트가 평균자책점 2.49, 잭 드레이어 3.04, 블레이크 트레이넨 3.24를 기록하고 있다.
스넬이 5회에서 내려가더라도 중간 이닝을 이어갈 카드가 있다.
특정 한두 명에게 모든 부담을 몰아줘야 하는 불펜이 아니다.
이 점은 언더 전망에서도 중요하다. 다저스가 중반까지 리드를 잡으면 경기 후반 마이애미가 추가 득점을 만들기 쉽지 않다.
마이애미 불펜은 가용 인원 자체는 나쁘지 않다.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빠져야 하는 투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다저스보다 떨어진다.
최근 3일 평균자책점은 3점대 중반, 최근 5일 기준으로는 4점대 초반이다. 시즌 전체 역시 4점대 초반이다.
경기 후반 가장 믿을 만한 자원은 마이클 피터슨이다.
시즌 23홀드, 평균자책점 3.24로 8회 전후를 책임할 수 있다.
캘빈 포셔도 3점대 후반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문제는 마지막 이닝이다.
피트 페어뱅크스는 1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5.49까지 올라갔다.
마무리라는 역할에 비해 실점 억제력이 안정적이지 않다.
타일러 주버도 평균자책점이 5점대 초반이다.
마이애미가 한 점 차로 앞선 채 8~9회에 들어가더라도 리드를 완전히 안심하기 어려운 이유다.
반대로 다저스가 먼저 앞서면 상황은 더 어렵다.
마이애미가 뒤지는 상황에서 필승조를 아낄 경우 최근 불안한 자원이 다저스 중심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구스토의 이닝이 짧아질수록 이 위험은 더 커진다.
다저스는 선발이 길게 던지고 불펜 노출은 짧다.
마이애미는 선발 기대 이닝이 짧고 마지막 이닝의 안정성도 부족하다.
불펜 싸움은 다저스 우위다.
타선 분석
다저스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우완 구스토를 상대한다.
시즌 우완 상대 타율은 .269, 장타율 .438이다.
원정에서 우완을 만났을 때는 타율 .279, 장타율 .447로 오히려 더 좋아졌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기록은 타율 .289, 장타율 .495까지 올라갔다.
시즌 평균보다 좋은 공격 흐름에서 우완 선발을 만나는 경기다.
현재 가장 뜨거운 타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다.
최근 6경기 타율이 .563에 이른다.
구스토가 우타자에게 .301을 허용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다.
맥스 먼시 역시 최근 .467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무키 베츠도 .375까지 올라왔다.
윌 스미스 역시 최근 .300으로 시즌 평균 이상의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중심 타선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좋은 흐름을 보인다는 점은 다저스의 강점이다.
반대로 모든 타자가 좋은 것은 아니다.
카일 터커는 최근 .200, 토미 에드먼은 .176으로 내려왔다.
알렉스 프리랜드도 2할 초반에 머물고 있다.
지명타자 자리에는 조수에 데파울라가 들어간다.
따라서 이번 다저스 공격은 타순 전체가 끊임없이 연결되는 형태보다 현재 뜨거운 중심 타자들이 해결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다.
구스토가 좌타자에게 강하다는 점도 있다.
먼시와 터커 같은 좌타자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승부를 할 수 있다.
반대로 베츠, 스미스, 에르난데스처럼 우타자들이 구스토의 약점을 직접 공략할 수 있다.
다저스가 초반부터 6~7점을 쏟아붓는 경기를 기본값으로 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4~5점 범위의 득점을 만들어낼 경로는 충분하다.
마이애미 타선은 좌완 스넬을 상대한다.
시즌 좌완 상대 타율 .236, 장타율 .383으로 약한 편이다.
홈에서 좌완을 만났을 때도 타율 .232, 장타율 .389로 큰 차이가 없다.
시즌 전체 기준으로는 좌완 상대가 편한 타선이 아니다.
다만 최근 흐름은 완전히 다르다.
최근 5경기 좌완 상대 타율 .349, 장타율 .698까지 올라갔다.
짧은 기간이지만 상당히 강한 반등이다.
스넰 입장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개인 타격감도 좋은 선수가 있다.
제이콥 마시는 최근 6경기 타율 .500이다.
오토 로페스는 시즌 .313, 최근 .389로 꾸준하다.
하비에르 사노하도 최근 .350을 기록했고 에스테우리 루이스 역시 .333으로 감이 좋다.
반면 카일 스타워스는 .167,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는 .150으로 부진하다.
타순 전체가 고르게 상승한 상황은 아니다.
특히 이번 상대가 스넰이라는 점은 최근 좌완 상대 성적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스넰은 좌우 상대 피안타율 차이가 거의 없다.
우타자가 많다고 해서 스넰의 약점을 공략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현재 마이애미가 좌완을 잘 쳤다는 사실보다 스넰이 최근 얼마나 좋은 공을 던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매치업이다.
마이애미가 점수를 만들려면 스넰의 볼넷을 이용해야 한다.
안타로만 주자를 모으기 어렵기 때문에 긴 승부를 걸어 출루를 확보하고, 그 뒤 최근 감이 좋은 마시나 로페스가 적시타를 만드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다.
하지만 스넰이 최근처럼 6이닝 가까이 최소 실점으로 버티면 후반에는 더 좋은 다저스 불펜을 상대해야 한다.
마이애미가 경기 전체에서 4~5점 이상을 만들기에는 조건이 좋지 않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론디포 파크는 지붕이 있는 구장이라 날씨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이번 경기는 투수와 타자의 순수한 경기력에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올 시즌 이곳의 평균 총득점은 8점대 중반이다.
이번 기준점 8.5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다만 언더로 끝난 경기가 더 많아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으로 분류하기는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 초반 흐름은 스넰이 잡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세 경기 17이닝 1실점의 구위라면 마이애미가 1~3회부터 여러 점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마이애미 타선의 최근 좌완 상대 상승세가 실제로 유지되는지 확인할 첫 번째 구간도 이 시점이다.
구스토는 초반보다 두 번째 타순이 중요하다.
다저스 우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공의 움직임과 구속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구스토의 우타 약점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특히 에르난데스, 베츠, 스미스가 두 번째 타석에서 주자가 있는 상황을 받게 되면 마이애미 선발의 위험이 커진다.
첫 번째 승부처는 4~5회다.
구스토의 투구 수가 늘어나고 다저스 중심 타순이 다시 돌아오는 구간이다.
이때 다저스가 2~3점을 확보하면 경기 흐름은 홈팀에게 상당히 어려워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구스토가 내려간 이후다.
마이애미 불펜이 4이닝 안팎을 맡게 되면 다저스가 후반 추가점을 만들 기회가 생긴다.
특히 마무리 페어뱅크스의 최근 안정감이 높지 않다는 점은 한 점 차 경기에서 부담이다.
반대로 마이애미는 스넰이 내려간 뒤에도 쉽지 않다.
다저스 불펜은 최근 상태가 좋고 주요 자원 전체가 충분히 쉬었다.
스넰에게 1~2점밖에 만들지 못하면 후반에 대량 득점으로 뒤집을 가능성은 낮다.
언오버 8.5에서 핵심은 마이애미 득점이다.
다저스가 구스토와 마이애미 불펜을 상대로 4~5점을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스넰과 다저스 필승조를 상대로 4점 이상을 만들어야 오버가 편해진다.
현재 선발 매치업에서는 그 조건이 쉽지 않다.
오버 쪽 위험은 최근 마이애미 좌완 상대 타격이 폭발했다는 점과 최근 마이애미 경기의 높은 총득점 흐름이다.
최근 10경기 합산 득점이 평균 12점을 넘었고 언더가 한 차례뿐이었다.
하지만 이 흐름에는 최근 상대 투수 유형과 불펜 실점이 함께 섞여 있다.
이번처럼 스넰과 충분히 쉰 다저스 불펜을 연속으로 상대하는 경기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LA 다저스를 선택한다.
시즌 성적부터 차이가 있다.
다저스는 88승 57패로 리그 최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고 마이애미는 72승 75패로 5할 아래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엇보다 선발의 현재 상태가 중요하다.
스넰은 시즌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고 최근 17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했다.
탈삼진 능력과 타구 억제 모두 좋은 상태다.
구스토는 최근 실점만 보면 크게 나쁘지 않지만 기대 평균자책점이 실제 수치보다 높고,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빈도가 많다.
다저스 중심 우타자들이 현재 좋은 흐름이라는 점도 구스토에게 불리하다.
불펜에서는 격차가 더 명확하다.
다저스는 모든 핵심 자원이 충분히 쉰 상태고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도 2점대 초반이다.
베시아와 스콧으로 후반을 마무리하는 구조가 안정적이다.
마이애미는 피터슨까지의 셋업 구간은 경쟁력이 있지만 9회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구스토가 먼저 내려갈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마운드 전체의 깊이는 다저스 쪽이다.
타선에서는 다저스가 최근 우완 상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에르난데스, 먼시, 베츠, 스미스의 현재 컨디션도 좋다.
마이애미 역시 최근 좌완을 매우 잘 쳤다는 점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상대가 스넰이라는 사실 때문에 최근 좌완 상대 숫자만으로 홈팀 공격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승부의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는 스넰이 6회 전후까지 마이애미를 낮은 점수로 묶고 다저스가 구스토와 중간계투를 상대로 필요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다.
언오버는 8.5 언더로 본다.
다저스 타선이 현재 좋다고 해도 구스토는 충분히 쉬고 홈 야간에서 등판한다.
좌타자를 상대로 강하다는 점 때문에 다저스 좌타 라인 전체가 쉽게 몰아칠 경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마이애미 쪽 득점 기대치는 더 낮다.
스넰이 현재 보여주는 구위와 최근 완전히 휴식한 다저스 불펜을 연속으로 상대해야 한다.
마이애미가 2~3점 정도에 묶이면 다저스가 5점까지 올려도 기준점 아래가 된다.
반대로 오버가 나오려면 스넰의 볼넷 문제가 크게 드러나거나 마이애미의 최근 좌완 상대 상승세가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가장 확률이 높은 흐름으로 보지는 않는다.
전체적으로는 다저스가 초중반 2~3점의 리드를 만들고 경기 후반 한두 점을 추가하면서 마이애미의 추격을 불펜으로 끊는 형태가 가장 잘 맞는다.
스코어 범위는 4-2, 5-2 정도를 우선적으로 본다.
예측결과
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부터 LA 다저스 쪽에 무게가 실린다. 마이애미는 라이언 구스토,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을 내세운다. 구스토도 최근 결과만 보면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 스넬이 보여주는 구위와 실점 억제력을 비교하면 안정감의 차이는 분명하다.
스넬은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하고 있다. 투구 이닝이 32이닝으로 많지는 않지만, 실제 성적과 세부 내용의 방향이 일치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수비 영향을 제외한 지표도 2점대 초반이고 타구의 질을 반영한 기대 평균자책점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단순히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만들어진 낮은 평균자책점이 아니다.
최근 흐름은 더욱 안정적이다. 8월 23일 6이닝 무실점, 8월 29일 5이닝 1실점, 9월 5일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17이닝을 던지며 허용한 실점이 1점뿐이다.
최근 다섯 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매번 5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경기당 실점은 1점이 채 되지 않았다. 시즌 중 가장 중요한 시점에 투구 내용이 오히려 좋아진 상태다.
스넬의 가장 강한 무기는 탈삼진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12개를 넘는다. 상대 타자가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 횟수 자체를 줄이기 때문에 수비의 영향을 덜 받는다.
강한 타구 억제도 뛰어나다. 제대로 맞은 타구와 배럴 타구 허용이 모두 낮다. 타자가 배트를 맞히더라도 좋은 각도로 공을 띄우는 장면이 많지 않다는 뜻이다.
마이애미가 최근 좌완을 잘 쳤다고 해도 이번에는 단순한 좌완 선발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헛스윙을 만들고 강한 타구를 줄이는 스넬을 상대한다.
좌우 상대 성적에서도 큰 약점이 없다. 좌타자 피안타율 .200, 우타자 .190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 마이애미가 우타자를 많이 배치한다고 해서 뚜렷한 플래툰 이점을 가져가기 어렵다.
스넬의 약점은 볼넷이다. 삼진 능력에 비해 볼넷 비율이 다소 높은 편이라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스스로 투구 수를 늘릴 수 있다.
마이애미가 스넬을 공략하려면 안타를 많이 만드는 것보다 볼을 끝까지 골라내며 출루를 확보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볼넷 두 개가 한 이닝에 겹친 뒤 장타 한 번이 붙는다면 현재 스넬의 실점 억제력도 흔들릴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문제조차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짧지 않은 이닝을 계속 책임하면서 실점도 억제했다.
휴식 조건도 부담스럽지 않다. 5일 휴식 후 4차례 등판에서 평균 실점이 1점에도 미치지 않았고, 7일 이상 쉬고 나온 등판에서도 1실점으로 막았다.
이번 역시 충분한 휴식을 받고 마운드에 오른다.
홈과 원정 차이도 크지 않아 마이애미 원정이라는 이유로 기대치를 낮출 필요는 없다.
스넬이 최근의 스트라이크 비율과 구위를 유지한다면 6이닝 전후 1~2실점 정도가 가장 자연스러운 기대 범위다.
마이애미 선발 라이언 구스토는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하고 있다. 72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수비 영향을 제외한 지표 역시 4점대 초반이다.
표면 성적과 실제 투구 내용의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타구 질을 반영하면 위험 요소가 조금 더 커진다.
기대 평균자책점은 4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빈도가 리그 평균보다 높아 실투 하나가 장타로 바뀔 수 있는 투수다.
9이닝당 탈삼진은 7개 수준이다. 위기에서 삼진으로 직접 불을 끄는 능력은 스넬보다 확실히 떨어진다.
반면 볼넷은 많지 않다. 구스토가 버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면서 5회 전후까지 끌고 가는 방식이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경기당 2실점 정도로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평균 이닝은 5회를 채우지 못했다. 4이닝 만에 내려간 경기까지 있었다. 실점을 적게 하더라도 마이애미가 경기 중반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휴식 조건은 구스토에게 나쁘지 않다.
4일 휴식 등판보다 5일 휴식 뒤 결과가 훨씬 좋았고 이번에는 그보다 더 길게 쉰 뒤 등판한다.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다.
야간 경기에서도 낮 경기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이번 홈 야간이라는 조건은 구스토에게 긍정적이다.
좌우 상대 기록은 이번 경기에서 꽤 중요하다.
구스토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171로 강했지만 우타자에게는 .301까지 올라갔다.
다저스는 좌타자와 스위치히터 비중이 높은 타선이어서 겉으로 보면 구스토가 편할 수 있다.
하지만 다저스의 핵심 우타자들이 문제다.
무키 베츠, 윌 스미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처럼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우타자들이 있다.
구스토가 좌타자들을 잘 막더라도 이 세 타자를 상대로 높은 공을 반복하면 경기 흐름이 한 번에 바뀔 수 있다.
구스토의 현실적인 기대치는 5이닝 전후 2~3실점 정도다.
선발 싸움은 다저스가 앞선다. 구스토가 좋은 휴식 조건과 홈 야간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스넰의 구위와 실점 억제력은 한 단계 위에 있다.
불펜 분석
선발 이후의 마운드에서도 다저스가 유리하다.
스넬이 최근처럼 6이닝 정도를 책임하면 다저스 불펜이 맡아야 하는 이닝은 세 이닝 정도다.
반대로 구스토가 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마이애미는 최소 네 이닝 가까이를 불펜에 맡겨야 한다.
다저스 불펜은 현재 상태가 좋다.
직전 경기가 없어 주요 자원이 충분히 쉬었다. 최근 연투 때문에 반드시 제외해야 할 핵심 투수도 없다.
최근 3일 동안 실점이 없었고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도 2점대 초반이다.
시즌 전체도 3점대 후반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역할도 명확하다.
알렉스 베시아는 시즌 19홀드,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며 후반 셋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마무리 태너 스콧은 22세이브, 평균자책점 2.62다.
다저스가 리드를 잡은 상태로 8회에 들어가면 베시아와 스콧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앞에도 브록 스튜어트가 평균자책점 2.49, 잭 드레이어 3.04, 블레이크 트레이넨 3.24를 기록하고 있다.
스넬이 5회에서 내려가더라도 중간 이닝을 이어갈 카드가 있다.
특정 한두 명에게 모든 부담을 몰아줘야 하는 불펜이 아니다.
이 점은 언더 전망에서도 중요하다. 다저스가 중반까지 리드를 잡으면 경기 후반 마이애미가 추가 득점을 만들기 쉽지 않다.
마이애미 불펜은 가용 인원 자체는 나쁘지 않다.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빠져야 하는 투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다저스보다 떨어진다.
최근 3일 평균자책점은 3점대 중반, 최근 5일 기준으로는 4점대 초반이다. 시즌 전체 역시 4점대 초반이다.
경기 후반 가장 믿을 만한 자원은 마이클 피터슨이다.
시즌 23홀드, 평균자책점 3.24로 8회 전후를 책임할 수 있다.
캘빈 포셔도 3점대 후반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문제는 마지막 이닝이다.
피트 페어뱅크스는 1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5.49까지 올라갔다.
마무리라는 역할에 비해 실점 억제력이 안정적이지 않다.
타일러 주버도 평균자책점이 5점대 초반이다.
마이애미가 한 점 차로 앞선 채 8~9회에 들어가더라도 리드를 완전히 안심하기 어려운 이유다.
반대로 다저스가 먼저 앞서면 상황은 더 어렵다.
마이애미가 뒤지는 상황에서 필승조를 아낄 경우 최근 불안한 자원이 다저스 중심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구스토의 이닝이 짧아질수록 이 위험은 더 커진다.
다저스는 선발이 길게 던지고 불펜 노출은 짧다.
마이애미는 선발 기대 이닝이 짧고 마지막 이닝의 안정성도 부족하다.
불펜 싸움은 다저스 우위다.
타선 분석
다저스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우완 구스토를 상대한다.
시즌 우완 상대 타율은 .269, 장타율 .438이다.
원정에서 우완을 만났을 때는 타율 .279, 장타율 .447로 오히려 더 좋아졌다.
최근 5경기 우완 상대 기록은 타율 .289, 장타율 .495까지 올라갔다.
시즌 평균보다 좋은 공격 흐름에서 우완 선발을 만나는 경기다.
현재 가장 뜨거운 타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다.
최근 6경기 타율이 .563에 이른다.
구스토가 우타자에게 .301을 허용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다.
맥스 먼시 역시 최근 .467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무키 베츠도 .375까지 올라왔다.
윌 스미스 역시 최근 .300으로 시즌 평균 이상의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중심 타선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좋은 흐름을 보인다는 점은 다저스의 강점이다.
반대로 모든 타자가 좋은 것은 아니다.
카일 터커는 최근 .200, 토미 에드먼은 .176으로 내려왔다.
알렉스 프리랜드도 2할 초반에 머물고 있다.
지명타자 자리에는 조수에 데파울라가 들어간다.
따라서 이번 다저스 공격은 타순 전체가 끊임없이 연결되는 형태보다 현재 뜨거운 중심 타자들이 해결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다.
구스토가 좌타자에게 강하다는 점도 있다.
먼시와 터커 같은 좌타자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승부를 할 수 있다.
반대로 베츠, 스미스, 에르난데스처럼 우타자들이 구스토의 약점을 직접 공략할 수 있다.
다저스가 초반부터 6~7점을 쏟아붓는 경기를 기본값으로 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4~5점 범위의 득점을 만들어낼 경로는 충분하다.
마이애미 타선은 좌완 스넬을 상대한다.
시즌 좌완 상대 타율 .236, 장타율 .383으로 약한 편이다.
홈에서 좌완을 만났을 때도 타율 .232, 장타율 .389로 큰 차이가 없다.
시즌 전체 기준으로는 좌완 상대가 편한 타선이 아니다.
다만 최근 흐름은 완전히 다르다.
최근 5경기 좌완 상대 타율 .349, 장타율 .698까지 올라갔다.
짧은 기간이지만 상당히 강한 반등이다.
스넰 입장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개인 타격감도 좋은 선수가 있다.
제이콥 마시는 최근 6경기 타율 .500이다.
오토 로페스는 시즌 .313, 최근 .389로 꾸준하다.
하비에르 사노하도 최근 .350을 기록했고 에스테우리 루이스 역시 .333으로 감이 좋다.
반면 카일 스타워스는 .167,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는 .150으로 부진하다.
타순 전체가 고르게 상승한 상황은 아니다.
특히 이번 상대가 스넰이라는 점은 최근 좌완 상대 성적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스넰은 좌우 상대 피안타율 차이가 거의 없다.
우타자가 많다고 해서 스넰의 약점을 공략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현재 마이애미가 좌완을 잘 쳤다는 사실보다 스넰이 최근 얼마나 좋은 공을 던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매치업이다.
마이애미가 점수를 만들려면 스넰의 볼넷을 이용해야 한다.
안타로만 주자를 모으기 어렵기 때문에 긴 승부를 걸어 출루를 확보하고, 그 뒤 최근 감이 좋은 마시나 로페스가 적시타를 만드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다.
하지만 스넰이 최근처럼 6이닝 가까이 최소 실점으로 버티면 후반에는 더 좋은 다저스 불펜을 상대해야 한다.
마이애미가 경기 전체에서 4~5점 이상을 만들기에는 조건이 좋지 않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론디포 파크는 지붕이 있는 구장이라 날씨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이번 경기는 투수와 타자의 순수한 경기력에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올 시즌 이곳의 평균 총득점은 8점대 중반이다.
이번 기준점 8.5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다만 언더로 끝난 경기가 더 많아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으로 분류하기는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 초반 흐름은 스넰이 잡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세 경기 17이닝 1실점의 구위라면 마이애미가 1~3회부터 여러 점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마이애미 타선의 최근 좌완 상대 상승세가 실제로 유지되는지 확인할 첫 번째 구간도 이 시점이다.
구스토는 초반보다 두 번째 타순이 중요하다.
다저스 우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공의 움직임과 구속을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구스토의 우타 약점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특히 에르난데스, 베츠, 스미스가 두 번째 타석에서 주자가 있는 상황을 받게 되면 마이애미 선발의 위험이 커진다.
첫 번째 승부처는 4~5회다.
구스토의 투구 수가 늘어나고 다저스 중심 타순이 다시 돌아오는 구간이다.
이때 다저스가 2~3점을 확보하면 경기 흐름은 홈팀에게 상당히 어려워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구스토가 내려간 이후다.
마이애미 불펜이 4이닝 안팎을 맡게 되면 다저스가 후반 추가점을 만들 기회가 생긴다.
특히 마무리 페어뱅크스의 최근 안정감이 높지 않다는 점은 한 점 차 경기에서 부담이다.
반대로 마이애미는 스넰이 내려간 뒤에도 쉽지 않다.
다저스 불펜은 최근 상태가 좋고 주요 자원 전체가 충분히 쉬었다.
스넰에게 1~2점밖에 만들지 못하면 후반에 대량 득점으로 뒤집을 가능성은 낮다.
언오버 8.5에서 핵심은 마이애미 득점이다.
다저스가 구스토와 마이애미 불펜을 상대로 4~5점을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스넰과 다저스 필승조를 상대로 4점 이상을 만들어야 오버가 편해진다.
현재 선발 매치업에서는 그 조건이 쉽지 않다.
오버 쪽 위험은 최근 마이애미 좌완 상대 타격이 폭발했다는 점과 최근 마이애미 경기의 높은 총득점 흐름이다.
최근 10경기 합산 득점이 평균 12점을 넘었고 언더가 한 차례뿐이었다.
하지만 이 흐름에는 최근 상대 투수 유형과 불펜 실점이 함께 섞여 있다.
이번처럼 스넰과 충분히 쉰 다저스 불펜을 연속으로 상대하는 경기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LA 다저스를 선택한다.
시즌 성적부터 차이가 있다.
다저스는 88승 57패로 리그 최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고 마이애미는 72승 75패로 5할 아래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엇보다 선발의 현재 상태가 중요하다.
스넰은 시즌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고 최근 17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했다.
탈삼진 능력과 타구 억제 모두 좋은 상태다.
구스토는 최근 실점만 보면 크게 나쁘지 않지만 기대 평균자책점이 실제 수치보다 높고,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빈도가 많다.
다저스 중심 우타자들이 현재 좋은 흐름이라는 점도 구스토에게 불리하다.
불펜에서는 격차가 더 명확하다.
다저스는 모든 핵심 자원이 충분히 쉰 상태고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도 2점대 초반이다.
베시아와 스콧으로 후반을 마무리하는 구조가 안정적이다.
마이애미는 피터슨까지의 셋업 구간은 경쟁력이 있지만 9회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구스토가 먼저 내려갈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마운드 전체의 깊이는 다저스 쪽이다.
타선에서는 다저스가 최근 우완 상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에르난데스, 먼시, 베츠, 스미스의 현재 컨디션도 좋다.
마이애미 역시 최근 좌완을 매우 잘 쳤다는 점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상대가 스넰이라는 사실 때문에 최근 좌완 상대 숫자만으로 홈팀 공격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승부의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는 스넰이 6회 전후까지 마이애미를 낮은 점수로 묶고 다저스가 구스토와 중간계투를 상대로 필요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다.
언오버는 8.5 언더로 본다.
다저스 타선이 현재 좋다고 해도 구스토는 충분히 쉬고 홈 야간에서 등판한다.
좌타자를 상대로 강하다는 점 때문에 다저스 좌타 라인 전체가 쉽게 몰아칠 경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마이애미 쪽 득점 기대치는 더 낮다.
스넰이 현재 보여주는 구위와 최근 완전히 휴식한 다저스 불펜을 연속으로 상대해야 한다.
마이애미가 2~3점 정도에 묶이면 다저스가 5점까지 올려도 기준점 아래가 된다.
반대로 오버가 나오려면 스넰의 볼넷 문제가 크게 드러나거나 마이애미의 최근 좌완 상대 상승세가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가장 확률이 높은 흐름으로 보지는 않는다.
전체적으로는 다저스가 초중반 2~3점의 리드를 만들고 경기 후반 한두 점을 추가하면서 마이애미의 추격을 불펜으로 끊는 형태가 가장 잘 맞는다.
스코어 범위는 4-2, 5-2 정도를 우선적으로 본다.
예측결과
승패 : LA 다저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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