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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MLB 시카고컵스 애틀랜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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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현재의 역할과 이닝 기대치를 먼저 봐야 한다. 애틀랜타는 레이날도 로페스, 시카고 컵스는 데이비드 피터슨이 선발로 나선다. 로페스는 시즌 중 선발과 짧은 등판을 오가며 역할이 여러 차례 바뀌었고, 피터슨은 홈에서 유독 고전했다. 어느 쪽도 6~7이닝을 안정적으로 맡긴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로페스는 올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5.28, WHIP 1.58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8.02개로 구위 자체는 충분하다. 타자를 직접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주자 관리와 강한 타구 억제에서 안정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 로페스의 등판 흐름은 일반적인 선발과 다르다. 시즌 초반에는 로테이션을 소화했고, 이후에는 짧은 이닝 등판이 섞였다. 여름에 다시 선발로 돌아왔지만 7월 말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 마운드를 비웠고, 9월 초 복귀전에서는 5회를 채우지 못한 채 6실점을 허용했다.

이번에는 그 등판 이후 6일의 휴식을 받고 나온다. 체력 자체보다 실전 감각과 투구 리듬이 더 중요한 시점이다.

좌우 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모두 2할5푼 안팎으로 큰 차이가 없다. 특정 유형의 타자에게 극단적으로 약한 투수는 아니다. 다만 뜬공 비중이 높고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빈도가 올라가 있는 만큼, 한두 번의 실투가 장타로 연결될 위험은 분명하다.

리글리 필드의 환경까지 고려하면 이 부분은 더욱 중요하다. 로페스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활용하지 못하고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늘어난다면 컵스 중심 타선의 장타와 바로 연결될 수 있다.

휴식일별 성적도 단순히 오래 쉬었다고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6일 이상 쉰 뒤 등판한 경기들의 실점 수준이 4점대 후반으로 좋지 않았다. 이번 휴식이 구위 회복에는 도움이 되더라도 결과까지 자동으로 좋아진다고 보기 힘든 이유다.

반면 원정에서는 홈보다 결과가 나았다. 원정 평균자책점이 3점대 중반으로 홈보다 약 1점 이상 낮았다. 이번이 원정 경기라는 점은 로페스에게 분명한 플러스다.

하지만 야간 경기에서는 낮 경기보다 실점이 두 점 이상 높았다. 원정 강세와 야간 약세가 동시에 걸리는 조건이다.

최근 5경기 기준 소화 이닝은 대략 5이닝 부근이다. 복귀 직후라는 상황까지 더하면 이번에도 첫 두 바퀴, 즉 4~5회까지가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 그 시점을 넘기며 투구 수를 관리하면 5이닝 안팎을 버틸 수 있지만, 초반부터 파울과 긴 승부가 겹치면 불펜 가동이 빨라질 수 있다.

컵스의 데이비드 피터슨은 7승 8패, 평균자책점 5.28, WHIP 1.58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숫자만 보면 로페스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홈 성적을 따로 떼면 불안 요소가 훨씬 선명하다.

피터슨은 리글리 필드에서 평균자책점이 6점대 중반까지 올라갔다. 홈 10경기라는 표본이 있기 때문에 한두 경기의 우연으로 넘기기 어렵다.

야간 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이 6점에 가까웠다. 이번 경기가 홈 야간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약한 조건이 동시에 겹친다.

이닝 소화력도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평균 소화 이닝은 4이닝을 조금 넘는 수준이고, 2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온 경기까지 있었다.

9이닝당 볼넷이 3개 후반 수준으로 적지 않고, 투구 수가 빠르게 쌓인다. 안타 한두 개보다 볼넷과 긴 승부 때문에 스스로 이닝을 길게 만드는 경우가 문제다.

좌완이라는 점이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자동적인 장점이 되는 것도 아니다. 애틀랜타는 좌완 상대 시즌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일정 수준을 유지했고, 최근 5경기에서는 좌완을 상대로 타격감이 급격하게 올라왔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오스틴 라일리, 김하성, 브루어 히클렌 등 우타 자원을 전면에 배치할 수 있고, 맷 올슨과 마이클 해리스 2세, 드레이크 볼드윈이 좌타 쪽에서 타순의 균형을 잡는다.

피터슨이 초반부터 볼넷을 허용하면 애틀랜타 중심 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계속 상대해야 한다. 현재 홈 성적과 최근 이닝 소화를 고려하면 5회를 완전히 넘기는 것을 기본값으로 잡기 어렵다.

선발 싸움은 애틀랜타가 아주 조금 앞선다. 로페스 역시 복귀 이후 상태를 완전히 신뢰하기 어렵지만 원정에서 더 나았고, 피터슨은 홈과 야간이라는 약한 조건이 동시에 겹친다. 다만 두 투수 모두 5회 전후에서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 선발 차이가 승부 전체를 결정할 정도로 크지는 않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 불펜 노출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양 팀 선발이 모두 5회 전후에서 교체된다면 각 팀 불펜이 최소 4이닝 가까이를 책임해야 한다.

시즌 전체 기록에서는 애틀랜타가 앞선다.

딜런 리와 디디어 푸엔테스가 각각 60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2점대 초중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했고, 딜런 도드 역시 2점대 중반으로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무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도 30세이브 이상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점대 후반이다. 리드를 잡고 후반으로 들어가면 푸엔테스에서 이글레시아스로 이어지는 구조는 여전히 강하다.

문제는 최근이다.

애틀랜타 불펜은 최근 5일 평균자책점이 5점 이상, 최근 3일로 좁히면 6점대 중반까지 올라갔다. 짧은 기간의 결과이긴 하지만 최근 사용량과 실점이 동시에 증가했다.

브렌트 수터도 최근 등판 간격이 촘촘하다. 이번 경기에서 긴 구간을 맡기기에는 부담이 있다.

로페스가 5회를 채우지 못하면 애틀랜타는 최근 흔들린 중간 계투를 예상보다 일찍 꺼내야 한다. 이 경기가 오버 쪽으로 열릴 수 있는 첫 번째 구간이다.

컵스 불펜은 시즌 누적으로 보면 3점대 후반 수준이다. 애틀랜타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구성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정반대다.

최근 10일 실점 수준이 2점 부근까지 내려왔고, 최근 5일은 거의 실점이 없는 수준으로 안정적이었다.

제이콥 웹이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으로 뒷문을 맡고 있고, 케일럽 씨엘바와 라이언 롤리슨이 그 앞을 연결한다.

다니엘 팔렌시아, 라이언 제퍼잔, 에드워드 카브레라 역시 최근 한두 타자 정도만 상대했던 경우가 있어 이번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원은 충분하다.

컵스의 문제는 양보다 질이다.

최근 짧은 구간의 결과는 좋았지만 시즌 전체만 놓고 보면 애틀랜타의 필승조보다 신뢰도가 떨어진다. 피터슨이 4이닝대에서 내려가면 최대 5이닝을 불펜이 책임해야 한다.

최근 무실점 흐름이 좋더라도 그 정도로 긴 구간을 반복해서 막다 보면 어느 한 이닝에서는 시즌 평균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후반 8~9회만 보면 애틀랜타가 조금 더 강하다. 이글레시아스를 포함한 핵심 자원의 시즌 누적 안정성이 높다.

하지만 6~7회까지 포함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컵스도 밀리지 않는다. 최근 애틀랜타 중간 계투의 실점이 늘어난 반면 컵스는 이 구간에서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결국 선발 교체 직후 첫 두 이닝, 즉 5~7회가 경기의 가장 큰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타선 분석

공격력에서는 컵스가 시즌 전체에 걸쳐 더 안정적이었다.

컵스는 팀 득점이 800점에 가까우며 경기당 5점을 넘기는 생산력을 유지했다. 우완 상대 타율은 2할5푼대, 장타율은 4할3푼대다.

리글리 필드에서는 이 수치가 조금 더 올라간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6푼대, 최근 5경기도 2할5푼대 수준이다. 폭발적으로 뜨거운 타선은 아니지만 시즌 평균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고 있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스즈키 세이야, 알렉스 브레그먼, 이안 햅, 마이클 부시가 중심을 형성한다.

니코 호너와 페드로 라미레즈가 출루를 만들어주고, 마이클 콘포토와 카슨 켈리까지 하위 타선에서 연결할 수 있다.

컵스 타선의 강점은 특정 두세 명만 피한다고 이닝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위 타순에서도 출루가 나오면 다시 상위 타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로페스가 매 이닝 높은 집중력을 요구받는다.

특히 로페스가 뜬공 비중이 높은 투수라는 점은 리글리 필드에서 부담이다. 컵스 중심 타선이 강한 타구를 띄우기 시작하면 한 번의 장타로 점수가 크게 움직일 수 있다.

애틀랜타의 최근 타격은 훨씬 요동쳤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은 2할3푼대, 장타율은 3할4푼대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3할4푼, 장타율 5할5푼 수준까지 급격히 반등했다.

5경기만으로 완전한 상승세를 선언하기에는 표본이 짧다.

그러나 최소한 현재 방망이가 식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상대가 홈에서 크게 흔들린 좌완 피터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승부할 근거는 충분하다.

아쿠냐 주니어와 라일리, 김하성, 히클렌 등 우타자들이 피터슨을 상대하고, 알비스가 중간에서 연결한다.

좌타자 올슨, 해리스 2세, 볼드윈 역시 피터슨이 좌타자를 압도하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지나치게 불리한 상성은 아니다.

다만 애틀랜타는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시즌 평균보다 떨어졌다.

최근 원정 득점력도 크게 높지 않았다. 최근 5경기의 강한 타격이 리글리 필드까지 그대로 이어질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타선의 깊이와 시즌 전체 생산력에서는 컵스가 앞선다.

애틀랜타는 최근 좌완 상대 상승세와 피터슨의 홈 약점을 통해 충분히 점수를 만들 수 있지만, 9이닝 전체의 공격 지속성에서는 홈팀이 조금 더 낫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에서는 리글리 필드 환경을 빼놓을 수 없다.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9점을 크게 넘어섰다. 기본적으로 타자가 점수를 만들기 좋은 환경이 형성됐다.

이번 경기에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시속 14마일 정도의 바람이 예상된다. 우타자가 당겨치는 타구가 힘을 받을 수 있는 방향이다.

양 팀 모두 오른손 중심 타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장타 한두 개가 경기 전체 득점 흐름을 빠르게 바꿀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피터슨의 1~3회다.

홈 야간 성적이 좋지 않았고 초반부터 볼넷을 허용할 경우 애틀랜타 중심 타선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다.

애틀랜타가 이 구간에서 2~3점을 선점하면 피터슨의 교체 시점이 더 빨라질 수 있다.

컵스가 노릴 시간은 로페스의 타순 두 번째 대면이다.

복귀 이후 두 번째 선발이고, 최근 긴 공백까지 있었기 때문에 4~5회부터 구위와 제구가 어떻게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

컵스가 초반에 로페스의 투구 수를 늘리면 애틀랜타 불펜을 빠르게 끌어낼 수 있다.

중반 이후에는 최근 불펜 흐름이 경기 방향을 결정한다.

애틀랜타의 시즌 불펜은 좋지만 최근 3~5일간 실점이 늘었다. 컵스는 반대로 최근 중간 계투가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5회까지 비슷한 점수라면 홈팀이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 더 편한 흐름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애틀랜타가 먼저 리드를 잡고 푸엔테스와 이글레시아스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면 경기 후반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전으로 길게 잠기기보다 양쪽 선발이 4~5이닝 사이에서 일정 실점을 허용하고, 불펜이 긴 이닝을 나눠 맡으면서 추가점이 붙는 형태가 자연스럽다.


종합 전망

승패에서는 시카고 컵스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선발만 놓고 보면 로페스가 시즌 전체 내용에서 약간 앞선다. 하지만 최근 긴 공백을 거쳐 복귀한 뒤 아직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기 어렵고, 야간 경기 약점까지 있다.

피터슨 역시 홈과 야간 성적이 좋지 않아 선발 우위가 컵스에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결국 차이는 공격과 최근 불펜 흐름에서 나온다.

컵스는 시즌 내내 경기당 5점 이상을 생산한 타선이고 홈에서도 생산력이 유지됐다.

애틀랜타는 최근 5경기 좌완 상대 타격이 크게 올라왔지만 원정 생산력이 시즌 평균보다 낮다.

불펜도 시즌 누적으로는 애틀랜타가 앞서지만 최근 단기 흐름은 컵스가 훨씬 안정적이다.

로페스가 일찍 내려가면 최근 소모가 누적된 애틀랜타 중간 계투가 예상보다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컵스 역시 피터슨이 5회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구원진의 가용 상태와 흐름은 나쁘지 않다.

큰 점수 차보다 1~2점 차 접전이 더 자연스럽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높은 기준이지만 오버 쪽 조건이 조금 더 많다.

피터슨은 홈에서 평균자책점이 6점대 중반이고 최근에도 이닝 소화가 짧았다.

로페스 역시 복귀 직후 완전한 선발 상태를 확신하기 어렵고, 뜬공 성향 때문에 리글리 필드와 바람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두 선발 모두 5회 전후에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양 팀 불펜이 합쳐 8~9이닝 정도를 소화해야 하는 경기다.

애틀랜타 불펜은 최근 짧은 기간 실점이 늘었고, 컵스 불펜은 최근 좋았지만 시즌 전체로는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다.

컵스의 시즌 득점력과 애틀랜타의 최근 좌완 상대 타격을 합치면 양 팀 모두 4~5점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이 있다.

반대 근거는 애틀랜타의 낮은 원정 생산력과 양 팀 최근 10경기 총득점이 9점 안팎에 형성됐다는 부분이다.

따라서 압도적인 오버 경기로 보기보다는 기준선을 한두 점 넘길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정도로 판단한다.

전체적인 흐름은 컵스가 홈 타격과 중반 불펜 구간에서 근소한 우위를 만들고, 애틀랜타 역시 피터슨과 컵스 불펜을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보태는 접전에 가깝다.


예측결과

승패 : 시카고 컵스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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