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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NPB 라쿠텐 세이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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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형태부터 일반적인 맞대결과 다르다. 세이부는 료스케 모리와키를 앞세우지만 실제로는 오프너 성격에 가깝고, 라쿠텐은 타츠키 이토에게 5~6이닝을 맡기는 정통 선발 운영을 준비한다. 따라서 초반 1~2이닝보다 이후 마운드 운영까지 함께 봐야 경기 구조가 선명해진다.
모리와키는 올 시즌 20차례 마운드에 올랐지만 모두 짧은 구원 등판이었다.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한 기록은 없다. 최근 세 경기 역시 9월 5일 소프트뱅크전 1이닝 무실점, 9월 10일 오릭스전 1이닝 1실점, 9월 12일 니혼햄전 1이닝 무실점으로 모두 짧았다.
사흘 전 등판에서도 10구 정도로 한 이닝을 끝냈기 때문에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오늘 역시 5~6이닝을 기대하는 선발이 아니라 첫 타순 한 바퀴 이전까지 흐름을 끊어주는 카드로 보는 편이 맞다.
모리와키의 장점은 짧은 이닝에서의 안정감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점대 수준이고, 많은 공을 던지지 않으면서 맞혀 잡는 방식으로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확보해왔다.
원정 기록은 더욱 좋다. 홈에서는 11경기 9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점대 후반이었지만 원정 9경기 8⅔이닝에서는 실점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모리와키에게 분명한 호재다.
다만 탈삼진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다. 9이닝당 탈삼진이 약 5개 수준이라 인플레이 타구가 많고, 결국 수비와 타구 방향의 영향을 받는다.
좌타자를 상대로도 조금 더 불편했다. 좌타자 피안타율이 .263으로 우타자 상대 .241보다 높았다. 라쿠텐 상위 타순에 나카지마 다이스케, 코부카타 히로토, 소야마 루이 등 좌타자들이 배치되는 만큼 첫 이닝부터 완전히 편한 상대는 아니다.
그럼에도 라쿠텐 타자들이 모리와키의 공을 충분히 본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은 초반 투수 쪽에 유리하다. 첫 한두 이닝을 빠르게 넘기는 역할이라면 모리와키의 시즌 활용 방식과도 맞는다.
세이부의 실질적인 선발 싸움은 모리와키 이후부터 시작된다. 결국 이번 경기는 한 명의 선발이 아니라 여러 투수가 짧게 이어 던지는 불펜 데이에 가깝다.
반면 라쿠텐은 타츠키 이토가 선발로 나선다.
이토는 시즌 3경기, 13이닝이 전부다. 표본은 작지만 최근 두 차례 선발에서는 확실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6월 5일 한신전에서는 구원으로 나와 42구를 던지며 2이닝 4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선발로 전환한 뒤 경기 내용이 달라졌다.
8월 25일 오릭스 원정에서 85구로 5이닝 1실점, 9월 1일 오릭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103구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의 선발에서 11이닝 1실점이다. 특히 두 번째 선발에서 100구 이상을 던지고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투구 수가 늘어도 구위와 제구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9이닝당 탈삼진도 약 9개 수준이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도 수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타자를 끊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홈과 원정의 성적 차이도 뚜렷하다.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7이닝 동안 실점이 많았다. 이번 경기는 자신이 좋은 결과를 냈던 홈 마운드다.
다만 좌우 타자 상대 성적은 변수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36으로 매우 낮았지만 좌타자에게는 .321까지 올라갔다.
세이부에는 다키자와 나쓰오, 고지마 다이가, 린안커, 히루마 다쿠야, 겐다 소스케, 니시카와 마나야 등 좌타자가 대거 포함될 수 있다.
이토가 지금까지 우타자를 잘 막았다는 장점이 이번 경기에서는 상당 부분 상쇄될 수 있다.
그렇다고 세이부 좌타 라인이 이토를 쉽게 공략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타자들 역시 이토의 공을 많이 경험하지 못했고, 최근 이토가 선발로 보여준 구위와 투구 효율 자체가 좋았다.
이번 경기에서 이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두 타순이다. 좌타자들에게 단타를 허용하더라도 장타와 볼넷을 같이 내주지 않으면 5~6이닝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선발 형태는 라쿠텐이 안정적이다. 이토가 실제 5~6이닝을 책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이부는 애초부터 오프너 이후 강한 불펜을 붙이는 운영을 전제로 한다. 단순히 선발 한 명만 비교하기보다 세이부의 전체 마운드 플랜을 하나의 선발 경기처럼 볼 필요가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핵심은 불펜이다.
세이부는 모리와키가 1~2이닝만 책임할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7~8이닝을 구원진이 나눠 던져야 한다. 일반적인 경기라면 부담스러운 운영이지만 현재 세이부 불펜의 상태를 보면 오히려 이 방식이 가능한 이유가 분명하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22⅓이닝을 소화하며 자책점 4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1.61 수준이다.
짧은 이닝뿐 아니라 여러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자원도 충분하다.
마츠모토 와타루는 최근 4이닝 무실점, 마메다 타이시는 3⅓이닝 무실점, 하마야 쇼우타는 3⅔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모리와키가 내려간 뒤 바로 이들 중 한 명을 길게 투입하면 경기 중반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사토 신스케도 최근 2이닝 무실점과 홀드 1개를 기록했다. 쿠로키 유타가 2⅓이닝 2자책점으로 흔들린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흔들 정도는 아니다.
후반은 더 강하다.
시노하라 히비키는 시즌 28홀드와 1점대 중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최근에도 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추가했다.
윙엔터 트레이 역시 시즌 24홀드와 1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마무리 카이노 히로시는 시즌 20세이브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2이닝에서 1실점이 있었지만 세이브 자체는 지켜냈다.
이와키 하쿠아까지 대기하고 있어 한두 명의 투수가 흔들려도 바로 다른 카드로 넘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 두 팀 모두 13일과 14일 이틀을 쉬었다. 세이부는 오프너 경기를 치르면서도 불펜 전원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틀 연속 등판 때문에 강제로 빼야 하는 필승조가 없다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 매우 중요하다.
라쿠텐 불펜은 시즌 전체로 보면 세이부보다 크게 불안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으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최근 일주일도 8⅓이닝 8자책점으로 표면적인 성적은 좋지 않다.
다만 실점이 특정 자원에게 집중됐다는 점은 구분해야 한다.
주니올 마르테가 1이닝 4실점, 니시구치 나오토가 1⅓이닝 3실점을 허용하며 최근 불펜 평균을 크게 끌어올렸다.
반대로 시바타 다이치, 쿠타니 류, 우레나 호세, 타이 카츠토시는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니시가키 마사야도 2이닝 1실점으로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필승조 자체는 경쟁력이 있다.
마무리 후지하라 쇼우마는 시즌 23세이브와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카지야 렌은 16홀드와 2점대 후반, 쿠타니는 11홀드와 2점대 초반의 성적을 유지했다.
이틀을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이 세 명은 모두 정상 투입이 가능하다.
문제는 그들에게 공을 넘기기 전 구간이다.
스즈키 소라는 시즌 14홀드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6점대다. 이토가 5회에서 내려간다면 6회부터 여러 중간 투수를 거쳐야 하고, 이 구간에서 라쿠텐의 시즌 약점이 노출될 수 있다.
반대로 이토가 6회까지 막아주면 상황은 상당히 달라진다.
7회부터 카지야와 쿠타니, 후지하라를 바로 붙일 수 있다면 라쿠텐 역시 마지막 세 이닝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따라서 라쿠텐 마운드의 핵심은 이토가 6회를 책임하느냐다.
불펜 전체의 깊이는 세이부가 앞선다. 여러 이닝을 나눠 맡길 수 있는 투수가 많고, 마지막 세 이닝 역시 리그 최상급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기가 저득점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가장 큰 이유도 세이부의 오프너 운영이 약점이 아니라 현재 불펜 구성에서는 하나의 전략으로 기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선 분석
세이부 타선의 최근 컨택은 분명히 좋아졌다.
시즌 팀 타율 .250, 장타율 .370에서 최근 10경기는 타율 .266, 장타율 .380으로 올라왔다.
최근 5경기로 좁히면 타율 .307, 장타율 .443까지 상승했다.
우완 투수 상대 최근 5경기 역시 타율 .306, 장타율 .453으로 좋은 흐름이다. 이번 상대 이토가 우완이라는 점에서 타선의 최근 방향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안타 증가가 그대로 득점 증가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최근 5경기 득점은 1점, 3점, 4점, 8점, 8점이다.
8득점 경기 두 번이 전체 평균을 크게 끌어올렸고, 최근 세 경기로만 보면 모두 4점 이하에 머물렀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무득점 경기까지 두 차례 있었다.
즉 현재 세이부는 타격 자체는 좋아졌지만 득점권에서 모든 기회를 점수로 바꾸는 팀은 아니다.
상위 타순의 흐름은 좋다.
고지마는 최근 .368, 다키자와는 .364로 출루를 만들어주고 있다.
중심에서는 네빈이 시즌 .273, 최근 6경기 .364로 가장 위협적이다.
와타베 세이야도 최근 .333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히루마 역시 시즌 .295에 최근 타격감이 올라와 있다.
세이부가 이토를 공략하려면 이 상위와 중심 타순이 초반부터 주자를 쌓아야 한다.
다만 이토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136으로 강했다.
네빈과 와타베 같은 우타 중심 타자들이 평소보다 불편한 승부를 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좌타자들에게는 피안타율이 높았기 때문에 다키자와, 고지마, 히루마 등 좌타 라인이 공격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하위에서는 흐름이 끊길 여지가 있다.
린안커는 최근 .188로 떨어졌고, 겐다 역시 시즌 .219로 생산력이 낮다.
상위에서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 하위 타순에서 다시 큰 이닝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라쿠텐 타선은 더 무겁다.
최근 7연패를 포함해 최근 10경기 2승 8패에 머물렀고, 이 기간 총득점은 27점이다. 경기당 2.7점 수준이다.
최근 5경기 득점은 3점, 1점, 4점, 2점, 3점으로 한 번도 5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다.
타율은 최근 5경기 .265로 아주 낮지는 않다.
문제는 장타다.
최근 장타율이 .353에 머물고 있고, 우완 투수 상대 최근 5경기 장타율은 .292까지 내려갔다.
안타가 나와도 대부분 단타라 주자가 여러 명 쌓이지 않으면 점수가 나지 않는다.
현재 세이부처럼 여러 투수를 짧게 투입하는 팀을 상대로는 이 문제가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같은 투수를 두세 타석 보면서 적응할 시간이 없고, 타석마다 구종과 구속 유형이 바뀐다.
중심 타선에서도 반등이 필요하다.
매커스커는 최근 6경기 .167로 크게 식었다.
야스다는 .263으로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중심 타선에서 폭발적인 장타를 만들어내고 있지는 못하다.
상위에서는 나카지마가 최근 .435, 소야마가 .364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 두 명이 출루한 뒤 뒤에서 해결하는 타자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코부카타는 .210, 오고 유야는 .238, 오타 히카루도 .210으로 하위 생산력이 낮다.
다쓰미 료스케 역시 최근 .154로 침체돼 있다.
라쿠텐이 이번 경기에서 점수를 만들려면 상위 타순의 출루가 중심 타선 장타와 정확히 한 이닝에 겹쳐야 한다.
현재 세이부 불펜의 실점 억제력을 생각하면 여러 이닝에서 조금씩 점수를 쌓는 방식은 쉽지 않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라쿠텐 모바일 파크의 시즌 평균 총득점은 7점대 중반이다.
그러나 최근 라쿠텐 홈 10경기에서는 평균 총득점이 6점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구장 자체가 갑자기 투수 친화적으로 바뀌었다기보다 라쿠텐 타선의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전체 경기 점수가 낮아진 영향이 크다.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한 형태가 예상된다.
세이부는 처음부터 한 명의 선발이 긴 이닝을 맡지 않는다.
모리와키가 1~2이닝을 넘기고, 이후 마츠모토나 마메다, 하마야 같은 자원을 붙여 타순의 두 번째 대면 자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라쿠텐 타자 입장에서는 타석마다 다른 투수를 상대해야 한다.
현재처럼 장타력이 떨어진 타선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운영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이토가 세이부 좌타 라인을 상대하는 1~3회다.
좌타자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했던 만큼 다키자와와 고지마가 초반부터 출루하면 세이부가 선취점을 만들 가능성이 올라간다.
반대로 이토가 이 구간을 무실점으로 넘기면 5~6회까지 빠르게 경기 흐름을 가져갈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이토가 내려간 뒤 라쿠텐 중간 계투가 세이부 상위 타순을 상대하게 되는 순간이다.
라쿠텐 불펜의 약점이 가장 노출될 수 있는 구간이다.
반대로 세이부는 이 시점부터 사토 신스케, 시노하라, 윙엔터, 카이노 등 더 좋은 카드를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경기가 1~2점 차로 후반에 들어갈수록 세이부 쪽 승리 확률이 올라가는 구조다.
라쿠텐이 유리하게 가려면 이토가 최소 6이닝을 저실점으로 책임하면서 먼저 2~3점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세이부의 후반 불펜을 상대로 경기를 뒤집기가 상당히 어렵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선발 이름보다 마운드 전체의 구조다.
라쿠텐은 이토라는 한 명의 선발에게 5~6이닝을 맡기고 이후 필승조로 넘어가는 일반적인 방식이다.
세이부는 모리와키를 오프너로 시작해 여러 투수를 짧게 이어 던지는 형태다.
보통 이런 불펜 데이는 후반 투수 부족을 걱정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세이부 불펜이 최근 일주일 평균자책점 1점대 초반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고, 긴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자원과 8~9회 필승조까지 모두 충분히 쉬었다.
라쿠텐 타선은 최근 경기당 2점대 후반 수준으로 득점력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우완 상대 장타율이 .292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여러 우완 불펜을 연속해서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불리하다.
이토의 최근 두 차례 선발 투구는 좋았다.
5이닝 1실점, 6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이었고 홈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따라서 초반부터 세이부가 크게 앞서가는 경기보다는 5회까지 팽팽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승패의 차이는 그 이후에 생길 가능성이 크다.
세이부는 후반으로 갈수록 시노하라, 윙엔터, 카이노 같은 확실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라쿠텐 역시 카지야, 쿠타니, 후지하라가 있지만 그들에게 연결되기 전 중간 구간의 안정성에서는 차이가 있다.
타격 흐름도 세이부가 조금 낫다.
최근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상승했고 네빈을 중심으로 상위 타순의 컨디션이 좋다.
라쿠텐은 상위에서 출루는 나오지만 중심과 하위에서 이를 점수로 연결하는 힘이 부족하다.
승패에서는 세이부 라이온스 쪽에 무게를 둔다.
큰 점수 차 승리를 전제로 하는 경기는 아니지만, 한두 점 차 접전이 후반까지 이어질 경우 마운드의 깊이와 타선의 현재 생산력에서 세이부가 앞선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최근 두 팀의 득점 흐름과 마운드 운용을 보면 언더 근거가 더 강하다.
라쿠텐은 최근 5경기 모두 4점 이하에 머물렀고, 세이부 역시 최근 3경기 모두 4점 이하를 기록했다.
양 팀 불펜도 이틀간 충분히 쉬었다.
세이부는 오프너 뒤에 좋은 투수들을 계속 바꿔 넣을 수 있고 라쿠텐 역시 이토가 최근처럼 5~6이닝을 버텨준다면 필승조 노출만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
라쿠텐 불펜의 약한 구간이 후반 점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은 변수다.
하지만 라쿠텐 타선 자체가 세이부 마운드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낮아, 기준점을 넘기려면 세이부가 사실상 5점 이상을 책임해야 하는 흐름이 될 수 있다.
전체적인 경기 형태는 세이부가 3~4점, 라쿠텐이 1~2점 수준에서 승부하는 저득점 경기에 가깝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라이온스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형태부터 일반적인 맞대결과 다르다. 세이부는 료스케 모리와키를 앞세우지만 실제로는 오프너 성격에 가깝고, 라쿠텐은 타츠키 이토에게 5~6이닝을 맡기는 정통 선발 운영을 준비한다. 따라서 초반 1~2이닝보다 이후 마운드 운영까지 함께 봐야 경기 구조가 선명해진다.
모리와키는 올 시즌 20차례 마운드에 올랐지만 모두 짧은 구원 등판이었다.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한 기록은 없다. 최근 세 경기 역시 9월 5일 소프트뱅크전 1이닝 무실점, 9월 10일 오릭스전 1이닝 1실점, 9월 12일 니혼햄전 1이닝 무실점으로 모두 짧았다.
사흘 전 등판에서도 10구 정도로 한 이닝을 끝냈기 때문에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오늘 역시 5~6이닝을 기대하는 선발이 아니라 첫 타순 한 바퀴 이전까지 흐름을 끊어주는 카드로 보는 편이 맞다.
모리와키의 장점은 짧은 이닝에서의 안정감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점대 수준이고, 많은 공을 던지지 않으면서 맞혀 잡는 방식으로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확보해왔다.
원정 기록은 더욱 좋다. 홈에서는 11경기 9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점대 후반이었지만 원정 9경기 8⅔이닝에서는 실점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모리와키에게 분명한 호재다.
다만 탈삼진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다. 9이닝당 탈삼진이 약 5개 수준이라 인플레이 타구가 많고, 결국 수비와 타구 방향의 영향을 받는다.
좌타자를 상대로도 조금 더 불편했다. 좌타자 피안타율이 .263으로 우타자 상대 .241보다 높았다. 라쿠텐 상위 타순에 나카지마 다이스케, 코부카타 히로토, 소야마 루이 등 좌타자들이 배치되는 만큼 첫 이닝부터 완전히 편한 상대는 아니다.
그럼에도 라쿠텐 타자들이 모리와키의 공을 충분히 본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은 초반 투수 쪽에 유리하다. 첫 한두 이닝을 빠르게 넘기는 역할이라면 모리와키의 시즌 활용 방식과도 맞는다.
세이부의 실질적인 선발 싸움은 모리와키 이후부터 시작된다. 결국 이번 경기는 한 명의 선발이 아니라 여러 투수가 짧게 이어 던지는 불펜 데이에 가깝다.
반면 라쿠텐은 타츠키 이토가 선발로 나선다.
이토는 시즌 3경기, 13이닝이 전부다. 표본은 작지만 최근 두 차례 선발에서는 확실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6월 5일 한신전에서는 구원으로 나와 42구를 던지며 2이닝 4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선발로 전환한 뒤 경기 내용이 달라졌다.
8월 25일 오릭스 원정에서 85구로 5이닝 1실점, 9월 1일 오릭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103구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의 선발에서 11이닝 1실점이다. 특히 두 번째 선발에서 100구 이상을 던지고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투구 수가 늘어도 구위와 제구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9이닝당 탈삼진도 약 9개 수준이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도 수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타자를 끊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홈과 원정의 성적 차이도 뚜렷하다.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7이닝 동안 실점이 많았다. 이번 경기는 자신이 좋은 결과를 냈던 홈 마운드다.
다만 좌우 타자 상대 성적은 변수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36으로 매우 낮았지만 좌타자에게는 .321까지 올라갔다.
세이부에는 다키자와 나쓰오, 고지마 다이가, 린안커, 히루마 다쿠야, 겐다 소스케, 니시카와 마나야 등 좌타자가 대거 포함될 수 있다.
이토가 지금까지 우타자를 잘 막았다는 장점이 이번 경기에서는 상당 부분 상쇄될 수 있다.
그렇다고 세이부 좌타 라인이 이토를 쉽게 공략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타자들 역시 이토의 공을 많이 경험하지 못했고, 최근 이토가 선발로 보여준 구위와 투구 효율 자체가 좋았다.
이번 경기에서 이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두 타순이다. 좌타자들에게 단타를 허용하더라도 장타와 볼넷을 같이 내주지 않으면 5~6이닝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선발 형태는 라쿠텐이 안정적이다. 이토가 실제 5~6이닝을 책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이부는 애초부터 오프너 이후 강한 불펜을 붙이는 운영을 전제로 한다. 단순히 선발 한 명만 비교하기보다 세이부의 전체 마운드 플랜을 하나의 선발 경기처럼 볼 필요가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핵심은 불펜이다.
세이부는 모리와키가 1~2이닝만 책임할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7~8이닝을 구원진이 나눠 던져야 한다. 일반적인 경기라면 부담스러운 운영이지만 현재 세이부 불펜의 상태를 보면 오히려 이 방식이 가능한 이유가 분명하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22⅓이닝을 소화하며 자책점 4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1.61 수준이다.
짧은 이닝뿐 아니라 여러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자원도 충분하다.
마츠모토 와타루는 최근 4이닝 무실점, 마메다 타이시는 3⅓이닝 무실점, 하마야 쇼우타는 3⅔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모리와키가 내려간 뒤 바로 이들 중 한 명을 길게 투입하면 경기 중반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사토 신스케도 최근 2이닝 무실점과 홀드 1개를 기록했다. 쿠로키 유타가 2⅓이닝 2자책점으로 흔들린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흔들 정도는 아니다.
후반은 더 강하다.
시노하라 히비키는 시즌 28홀드와 1점대 중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최근에도 2이닝 무실점과 홀드 2개를 추가했다.
윙엔터 트레이 역시 시즌 24홀드와 1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마무리 카이노 히로시는 시즌 20세이브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2이닝에서 1실점이 있었지만 세이브 자체는 지켜냈다.
이와키 하쿠아까지 대기하고 있어 한두 명의 투수가 흔들려도 바로 다른 카드로 넘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 두 팀 모두 13일과 14일 이틀을 쉬었다. 세이부는 오프너 경기를 치르면서도 불펜 전원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틀 연속 등판 때문에 강제로 빼야 하는 필승조가 없다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 매우 중요하다.
라쿠텐 불펜은 시즌 전체로 보면 세이부보다 크게 불안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으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최근 일주일도 8⅓이닝 8자책점으로 표면적인 성적은 좋지 않다.
다만 실점이 특정 자원에게 집중됐다는 점은 구분해야 한다.
주니올 마르테가 1이닝 4실점, 니시구치 나오토가 1⅓이닝 3실점을 허용하며 최근 불펜 평균을 크게 끌어올렸다.
반대로 시바타 다이치, 쿠타니 류, 우레나 호세, 타이 카츠토시는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니시가키 마사야도 2이닝 1실점으로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다.
필승조 자체는 경쟁력이 있다.
마무리 후지하라 쇼우마는 시즌 23세이브와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카지야 렌은 16홀드와 2점대 후반, 쿠타니는 11홀드와 2점대 초반의 성적을 유지했다.
이틀을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이 세 명은 모두 정상 투입이 가능하다.
문제는 그들에게 공을 넘기기 전 구간이다.
스즈키 소라는 시즌 14홀드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6점대다. 이토가 5회에서 내려간다면 6회부터 여러 중간 투수를 거쳐야 하고, 이 구간에서 라쿠텐의 시즌 약점이 노출될 수 있다.
반대로 이토가 6회까지 막아주면 상황은 상당히 달라진다.
7회부터 카지야와 쿠타니, 후지하라를 바로 붙일 수 있다면 라쿠텐 역시 마지막 세 이닝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따라서 라쿠텐 마운드의 핵심은 이토가 6회를 책임하느냐다.
불펜 전체의 깊이는 세이부가 앞선다. 여러 이닝을 나눠 맡길 수 있는 투수가 많고, 마지막 세 이닝 역시 리그 최상급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기가 저득점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가장 큰 이유도 세이부의 오프너 운영이 약점이 아니라 현재 불펜 구성에서는 하나의 전략으로 기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선 분석
세이부 타선의 최근 컨택은 분명히 좋아졌다.
시즌 팀 타율 .250, 장타율 .370에서 최근 10경기는 타율 .266, 장타율 .380으로 올라왔다.
최근 5경기로 좁히면 타율 .307, 장타율 .443까지 상승했다.
우완 투수 상대 최근 5경기 역시 타율 .306, 장타율 .453으로 좋은 흐름이다. 이번 상대 이토가 우완이라는 점에서 타선의 최근 방향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안타 증가가 그대로 득점 증가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최근 5경기 득점은 1점, 3점, 4점, 8점, 8점이다.
8득점 경기 두 번이 전체 평균을 크게 끌어올렸고, 최근 세 경기로만 보면 모두 4점 이하에 머물렀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무득점 경기까지 두 차례 있었다.
즉 현재 세이부는 타격 자체는 좋아졌지만 득점권에서 모든 기회를 점수로 바꾸는 팀은 아니다.
상위 타순의 흐름은 좋다.
고지마는 최근 .368, 다키자와는 .364로 출루를 만들어주고 있다.
중심에서는 네빈이 시즌 .273, 최근 6경기 .364로 가장 위협적이다.
와타베 세이야도 최근 .333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히루마 역시 시즌 .295에 최근 타격감이 올라와 있다.
세이부가 이토를 공략하려면 이 상위와 중심 타순이 초반부터 주자를 쌓아야 한다.
다만 이토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136으로 강했다.
네빈과 와타베 같은 우타 중심 타자들이 평소보다 불편한 승부를 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좌타자들에게는 피안타율이 높았기 때문에 다키자와, 고지마, 히루마 등 좌타 라인이 공격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하위에서는 흐름이 끊길 여지가 있다.
린안커는 최근 .188로 떨어졌고, 겐다 역시 시즌 .219로 생산력이 낮다.
상위에서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 하위 타순에서 다시 큰 이닝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라쿠텐 타선은 더 무겁다.
최근 7연패를 포함해 최근 10경기 2승 8패에 머물렀고, 이 기간 총득점은 27점이다. 경기당 2.7점 수준이다.
최근 5경기 득점은 3점, 1점, 4점, 2점, 3점으로 한 번도 5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다.
타율은 최근 5경기 .265로 아주 낮지는 않다.
문제는 장타다.
최근 장타율이 .353에 머물고 있고, 우완 투수 상대 최근 5경기 장타율은 .292까지 내려갔다.
안타가 나와도 대부분 단타라 주자가 여러 명 쌓이지 않으면 점수가 나지 않는다.
현재 세이부처럼 여러 투수를 짧게 투입하는 팀을 상대로는 이 문제가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같은 투수를 두세 타석 보면서 적응할 시간이 없고, 타석마다 구종과 구속 유형이 바뀐다.
중심 타선에서도 반등이 필요하다.
매커스커는 최근 6경기 .167로 크게 식었다.
야스다는 .263으로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중심 타선에서 폭발적인 장타를 만들어내고 있지는 못하다.
상위에서는 나카지마가 최근 .435, 소야마가 .364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 두 명이 출루한 뒤 뒤에서 해결하는 타자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코부카타는 .210, 오고 유야는 .238, 오타 히카루도 .210으로 하위 생산력이 낮다.
다쓰미 료스케 역시 최근 .154로 침체돼 있다.
라쿠텐이 이번 경기에서 점수를 만들려면 상위 타순의 출루가 중심 타선 장타와 정확히 한 이닝에 겹쳐야 한다.
현재 세이부 불펜의 실점 억제력을 생각하면 여러 이닝에서 조금씩 점수를 쌓는 방식은 쉽지 않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라쿠텐 모바일 파크의 시즌 평균 총득점은 7점대 중반이다.
그러나 최근 라쿠텐 홈 10경기에서는 평균 총득점이 6점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구장 자체가 갑자기 투수 친화적으로 바뀌었다기보다 라쿠텐 타선의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전체 경기 점수가 낮아진 영향이 크다.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한 형태가 예상된다.
세이부는 처음부터 한 명의 선발이 긴 이닝을 맡지 않는다.
모리와키가 1~2이닝을 넘기고, 이후 마츠모토나 마메다, 하마야 같은 자원을 붙여 타순의 두 번째 대면 자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라쿠텐 타자 입장에서는 타석마다 다른 투수를 상대해야 한다.
현재처럼 장타력이 떨어진 타선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운영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이토가 세이부 좌타 라인을 상대하는 1~3회다.
좌타자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했던 만큼 다키자와와 고지마가 초반부터 출루하면 세이부가 선취점을 만들 가능성이 올라간다.
반대로 이토가 이 구간을 무실점으로 넘기면 5~6회까지 빠르게 경기 흐름을 가져갈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이토가 내려간 뒤 라쿠텐 중간 계투가 세이부 상위 타순을 상대하게 되는 순간이다.
라쿠텐 불펜의 약점이 가장 노출될 수 있는 구간이다.
반대로 세이부는 이 시점부터 사토 신스케, 시노하라, 윙엔터, 카이노 등 더 좋은 카드를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경기가 1~2점 차로 후반에 들어갈수록 세이부 쪽 승리 확률이 올라가는 구조다.
라쿠텐이 유리하게 가려면 이토가 최소 6이닝을 저실점으로 책임하면서 먼저 2~3점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세이부의 후반 불펜을 상대로 경기를 뒤집기가 상당히 어렵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선발 이름보다 마운드 전체의 구조다.
라쿠텐은 이토라는 한 명의 선발에게 5~6이닝을 맡기고 이후 필승조로 넘어가는 일반적인 방식이다.
세이부는 모리와키를 오프너로 시작해 여러 투수를 짧게 이어 던지는 형태다.
보통 이런 불펜 데이는 후반 투수 부족을 걱정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세이부 불펜이 최근 일주일 평균자책점 1점대 초반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고, 긴 이닝을 맡길 수 있는 자원과 8~9회 필승조까지 모두 충분히 쉬었다.
라쿠텐 타선은 최근 경기당 2점대 후반 수준으로 득점력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우완 상대 장타율이 .292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여러 우완 불펜을 연속해서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불리하다.
이토의 최근 두 차례 선발 투구는 좋았다.
5이닝 1실점, 6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이었고 홈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따라서 초반부터 세이부가 크게 앞서가는 경기보다는 5회까지 팽팽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승패의 차이는 그 이후에 생길 가능성이 크다.
세이부는 후반으로 갈수록 시노하라, 윙엔터, 카이노 같은 확실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라쿠텐 역시 카지야, 쿠타니, 후지하라가 있지만 그들에게 연결되기 전 중간 구간의 안정성에서는 차이가 있다.
타격 흐름도 세이부가 조금 낫다.
최근 타율과 장타율이 모두 상승했고 네빈을 중심으로 상위 타순의 컨디션이 좋다.
라쿠텐은 상위에서 출루는 나오지만 중심과 하위에서 이를 점수로 연결하는 힘이 부족하다.
승패에서는 세이부 라이온스 쪽에 무게를 둔다.
큰 점수 차 승리를 전제로 하는 경기는 아니지만, 한두 점 차 접전이 후반까지 이어질 경우 마운드의 깊이와 타선의 현재 생산력에서 세이부가 앞선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최근 두 팀의 득점 흐름과 마운드 운용을 보면 언더 근거가 더 강하다.
라쿠텐은 최근 5경기 모두 4점 이하에 머물렀고, 세이부 역시 최근 3경기 모두 4점 이하를 기록했다.
양 팀 불펜도 이틀간 충분히 쉬었다.
세이부는 오프너 뒤에 좋은 투수들을 계속 바꿔 넣을 수 있고 라쿠텐 역시 이토가 최근처럼 5~6이닝을 버텨준다면 필승조 노출만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
라쿠텐 불펜의 약한 구간이 후반 점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은 변수다.
하지만 라쿠텐 타선 자체가 세이부 마운드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낮아, 기준점을 넘기려면 세이부가 사실상 5점 이상을 책임해야 하는 흐름이 될 수 있다.
전체적인 경기 형태는 세이부가 3~4점, 라쿠텐이 1~2점 수준에서 승부하는 저득점 경기에 가깝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라이온스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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