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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MLB 미네소타 뉴욕 양키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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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스타일과 상대 타선의 최근 흐름이 상당히 뚜렷하게 맞물린다. 뉴욕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 미네소타는 베일리 오버가 선발로 나선다. 두 투수 모두 최근 자신의 장점을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 전체의 안정성과 상대 타선과의 상성에서는 프리드 쪽이 한 단계 앞서 있다.
프리드는 올 시즌 4승 4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0.99로 1을 밑돈다. 단순히 실점이 적은 수준을 넘어 출루 자체를 강하게 억제해 온 투수다.
수비 영향을 줄여 본 지표 역시 2점대 중반으로 실제 평균자책점과 큰 차이가 없다. 현재 성적이 과도한 수비 도움이나 비정상적인 타구 운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보기 어렵다.
피안타율도 .199에 머문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120까지 내려갔고, 우타자에게도 .206으로 강하다. 좌완이기 때문에 좌타자를 잘 잡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우타자에게까지 2할 초반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특정 방향의 타선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쉽게 약점을 만들기 어렵다.
프리드의 또 다른 강점은 강한 타구 억제다. 타자가 제대로 맞혀내는 빈도 자체가 높지 않고, 배럴 타구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땅볼과 뜬공이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아 타구 형태에 따른 위험도 분산돼 있다. 큰 이닝을 허용하려면 상대가 연속해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최근 프리드를 상대로 그런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최근 5경기에서는 약 24이닝 동안 4실점만 허용했다. 경기당 1실점에도 미치지 않는 흐름이다.
이닝 소화가 매번 7이닝 이상으로 길었던 것은 아니지만 마운드를 내려갈 때 실점 자체가 적었다. 선발 구간에서 상대 타선을 묶은 뒤 후반 필승조로 연결하는 형태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 경기 조건도 프리드에게 잘 맞는다.
홈 평균자책점은 3.10이지만 원정에서는 2.47로 오히려 더 좋았다. 이번 경기는 미네소타 원정이다.
야간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87까지 내려간다. 낮 경기의 3점대 후반과 비교하면 시간대에 따른 결과 차이도 상당히 크다.
휴식도 충분하다. 짧은 휴식 뒤에는 실점이 늘어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6일을 쉬고 나온다.
긴 휴식 이후의 표본이 많지는 않더라도 그 조건에서 실점이 많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미네소타 타선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우타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루크 키스콜, 라이언 제퍼스, 오스틴 마틴, 라이언 크라이들러가 오른쪽에서 상대하고, 브룩스 리와 조시 벨, 빅터 카라티니도 스위치 타자로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드는 우타자에게도 .206의 피안타율만 허용했다. 단순히 좌완을 만났다는 이유로 우타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뚜렷한 약점을 만들기 어렵다.
최근 미네소타의 좌완 상대 타격까지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드가 5~6이닝 이상을 1~2실점 범위에서 묶을 가능성이 높다.
미네소타 선발 베일리 오버는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4.28, WHIP 1.25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드와 비교하면 표면적인 안정성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오버 역시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불안한 선발로 볼 필요는 없다.
오버는 홈과 원정 성적이 크게 갈린다.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84까지 올라갔지만 홈에서는 3.16으로 떨어진다. 이번 경기는 자신이 더 안정적이었던 타깃 필드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3.54로 낮 경기보다 좋았다.
즉 장소와 시간대 모두 오버가 시즌 중 더 나은 투구를 보여준 조건이다.
최근 5경기에서도 약 24⅔이닝 1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2실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압도적으로 상대를 지배한 것은 아니지만 시즌 평균보다는 안정된 흐름이었다.
이번에는 열흘 가까운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긴 실전 공백이 초반 제구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충분한 체력 회복이라는 장점도 있다.
오버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좌타자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68로 높고, 양키스에는 코디 벨린저, 벤 라이스,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스펜서 존스, 라이언 맥마혼, 오스틴 웰스 등 왼쪽 타석에서 공격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뜬공 비중이 높은 투수라는 점도 장타력 있는 양키스와의 대결에서는 부담이다.
다만 이번 경기는 선선한 야간 경기이고 타깃 필드는 극단적으로 홈런을 밀어주는 환경이 아니다.
오버가 높은 코스를 지나치게 많이 허용하지 않는다면 뜬공 상당수를 외야에서 처리할 수 있다.
양키스 타선이 최근 우완 상대 타격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완전히 편한 등판은 아니다.
그래도 홈·야간 강점을 감안하면 5~6이닝을 2~3실점 정도로 버티는 그림은 충분히 가능하다.
선발만 놓고 보면 뉴욕 양키스가 우위다.
오버도 이번 조건에서는 경쟁력 있는 투구를 기대할 수 있지만, 프리드의 최근 실점 억제와 출루 관리, 원정·야간 성적까지 합치면 안정성 차이는 분명하다.
불펜 분석
불펜에서는 시즌 전체 안정성과 후반 필승조의 완성도에서 양키스가 앞선다.
양키스 불펜은 시즌 내내 2점대 후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최근 5일 동안 구원진 전체 성적이 5점대까지 올라간 구간은 있었지만 실점의 상당 부분은 중간 계투에서 나왔다.
리드를 지키는 8회와 9회는 여전히 강하다.
브렌트 헤드릭은 시즌 29홀드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박빙의 8회에 계산할 수 있는 확실한 카드다.
폴 블랙번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 이닝 이상을 책임할 수 있는 자원이다.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나는 시즌 34세이브,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고 있다.
양키스가 7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후반 운영은 상당히 단순해진다.
프리드가 5~6회 이상을 책임하고 블랙번을 중간에 연결한 뒤 헤드릭, 베드나로 넘어갈 수 있다.
최근 실점이 있었던 팀 힐이나 라이언 야브로에게 중요한 이닝을 길게 맡길 필요가 줄어든다.
핵심 필승조의 연투 부담도 크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근 불펜 전체 평균보다 실제 투입될 자원의 질을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미네소타는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이 4.70으로 양키스보다 높다.
최근 5경기 구원 평균자책점은 8점대까지 올라가며 결과도 좋지 않았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단순한 최근 평균보다 실제 가용 자원 구성이 조금 낫다.
최근 흔들렸던 테일러 로저스와 트래비스 애덤스가 직전 경기에서 등판했다. 특히 애덤스는 많은 공을 던져 이번 경기 활용 가능성이 낮다.
최근 좋지 않았던 투수를 무리하게 이어 쓰지 않고 상대적으로 좋은 자원 위주로 후반을 구성할 수 있다.
마무리 요엔드리 고메스는 시즌 2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이며 충분한 휴식을 확보했다.
제프 호프먼도 2점대 중반 평균자책점으로 안정적이다.
앤드류 모리스는 시즌 22홀드를 기록했고, A.J. 민터 역시 이번 경기에서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버가 6회까지 버텨준다면 미네소타는 최근 전체 불펜 평균보다 훨씬 좋은 조합으로 마지막 세 이닝을 운영할 수 있다.
이 부분이 이번 경기 언더를 지지하는 중요한 근거다.
반대로 오버가 4~5회에 일찍 내려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미네소타는 불안한 중간 자원까지 사용해야 하고, 양키스 좌타 라인이 두세 차례 더 좋은 득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따라서 미네소타 불펜의 실점 기대치는 오버의 이닝 소화력과 직접 연결된다.
불펜 우위는 양키스다.
하지만 오버가 홈에서 자신의 최근 흐름을 이어가 6회까지 버틴다면 불펜 격차가 경기 점수에 크게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타선 분석
양키스는 최근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격감이 올라왔다.
시즌 우완 상대 타율은 .228, 장타율 .405로 타율 자체가 높은 팀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우완 상대 타율 .273, 장타율 .484까지 상승했다.
컨택과 장타가 동시에 개선됐다.
중심은 애런 저지다.
저지 앞뒤로 코디 벨린저와 벤 라이스가 배치되면서 오버가 가장 약했던 좌타 승부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특히 벨린저와 라이스가 먼저 출루하거나 장타를 만들면 오버는 저지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하위 타순도 좌타 비중이 높다.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스펜서 존스, 라이언 맥마혼, 오스틴 웰스가 왼쪽 타석에서 공격할 수 있다.
오버의 좌타 상대 피안타율 .268을 생각하면 양키스가 의도적으로 이 약점을 반복해서 건드릴 수 있는 라인업이다.
다만 양키스는 원정에서 장타 생산이 떨어졌다.
원정 타율은 .229, 장타율 .386 수준이다.
홈에서처럼 여러 타자가 동시에 담장을 넘기면서 대량 득점을 만드는 빈도는 줄었다.
정확한 연속 안타보다 한두 개의 큰 타구에 득점이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양키스가 7~8점 이상을 쉽게 만들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오버가 홈 야간에서 보여준 성적도 이 부분과 맞물린다.
양키스의 기본 득점 기대치는 4점 안팎이 현실적이다.
미네소타는 이번 경기에서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
좌완 상대 시즌 타율은 .240, 장타율 .378로 아주 강하지 않았다.
홈에서 좌완을 상대했을 때도 타율 .243, 장타율 .368로 큰 변화가 없었다.
최근에는 이 수치가 급격히 떨어졌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157, 최근 5경기는 .120까지 내려갔다.
장타율도 2할대 초반에 머물렀다.
단순히 홈런이 줄어든 수준이 아니라 좌완을 상대로 정상적인 출루 자체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번 상대가 하필 프리드다.
프리드는 좌타자를 .120으로 억제했고 우타자에게도 .206의 피안타율만 허용했다.
미네소타가 우타자를 최대한 배치하더라도 확실한 상성 우위라고 보기 어렵다.
라이언 제퍼스와 조시 벨이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프리드를 상대로 여러 안타를 연결해 점수를 내기보다 가운데 들어오는 실투 한두 개를 큰 타구로 바꾸는 것이 더 현실적인 공격 방법이다.
문제는 프리드가 강한 타구 자체를 잘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루크 키스콜이나 오스틴 마틴이 앞에서 출루하지 못하면 중심 타선의 홈런이 나오더라도 솔로 홈런에 그칠 수 있다.
미네소타의 시즌 경기당 득점은 4점대 중반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 평균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최근 좌완 상대 극심한 부진과 프리드의 현재 컨디션을 합치면 1~2점 정도를 기본 범위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타깃 필드는 극단적으로 타자나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은 아니다.
올 시즌 미네소타 홈경기에서는 양 팀 합계 평균 득점이 9점대 초반으로 적지 않았지만, 구장 자체보다는 마운드와 타선 상태에 따라 점수 편차가 컸다.
양키스 원정 경기의 합산 득점은 7점대 후반 수준으로 낮았다.
이번 기준점 7.5와 거의 맞닿아 있는 흐름이다.
경기 초반에는 투수전 가능성을 높게 본다.
프리드는 최근 5경기에서 거의 실점하지 않았고, 미네소타는 좌완 상대 타격이 완전히 식었다.
오버 역시 홈과 야간에서 시즌 평균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1~3회까지 0-0이나 1-0 정도로 진행돼도 이상하지 않다.
첫 번째 승부처는 오버가 양키스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벨린저와 라이스를 포함한 좌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오버의 높은 공과 변화구를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공략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이때 저지 앞에 주자가 나가면 미네소타가 가장 위험해진다.
반대로 오버가 이 구간까지 2실점 이하로 버티면 경기 전체 총점은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미네소타가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점은 프리드가 내려간 직후다.
프리드가 5회 부근에서 교체되고 양키스가 최근 흔들렸던 중간 계투를 한 차례 거쳐야 한다면 홈팀이 점수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프리드가 6회까지 책임하면 곧바로 양키스의 좋은 필승조가 등장할 수 있다.
미네소타에게는 공격할 시간이 많지 않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양키스가 더 편하다.
리드를 잡으면 헤드릭과 베드나를 중심으로 승부를 짧게 끝낼 수 있다.
미네소타도 오버가 6회까지 버틸 경우 고메스, 호프먼, 모리스, 민터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양키스 추가 득점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6회까지의 점수가 전체 총득점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은 프리드다.
평균자책점 2.73, WHIP 0.99, 피안타율 .199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5경기 24이닝 4실점이라는 강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번 경기는 원정, 야간, 충분한 휴식이라는 프리드에게 유리했던 조건이 동시에 겹친다.
미네소타 타선은 최근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120까지 떨어졌다.
이 부분은 단순한 한두 명의 개인 상성을 넘어 팀 전체의 현재 공격 흐름이 프리드와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의미다.
오버 역시 이번 경기에서 쉽게 무너질 선발은 아니다.
평균자책점 4.28이지만 홈에서는 3.16, 야간에서는 3.54로 좋아졌다.
최근 5경기에서도 경기당 약 2실점 수준으로 시즌 전체보다 안정적이었다.
좌타자에게 약하다는 점은 양키스에 분명한 기회지만, 타깃 필드와 야간 조건을 고려하면 모든 뜬공이 장타로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승패에서는 뉴욕 양키스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에서 프리드가 앞서고, 후반 필승조의 완성도에서도 헤드릭과 베드나가 있는 양키스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미네소타가 이기려면 오버가 6이닝 이상을 1~2실점으로 막으면서 프리드에게 최소 2~3점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좌완 상대 타격을 생각하면 이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기 쉽지 않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근거가 더 강하다.
가장 큰 이유는 미네소타의 득점 기대치다.
프리드를 상대로 1~2점 정도에 묶일 가능성이 높다면 총점이 기준을 넘기 위해서는 양키스가 사실상 6점 안팎을 책임해야 한다.
하지만 오버는 홈 야간에서 시즌 평균보다 안정적이었고 충분한 휴식을 받고 나온다.
양키스 역시 최근 우완 상대 타격이 올라왔지만 원정에서는 장타율이 낮아졌다.
미네소타 불펜도 최근 전체 수치는 좋지 않아도 이번 경기에서 활용할 핵심 후반 자원은 비교적 신선하다.
오버가 6회까지 버티면 양키스가 후반에 대량 득점을 추가할 가능성도 낮아진다.
가장 자연스러운 경기 범위는 양키스 3~4점, 미네소타 1~2점이다.
오버가 초반 좌타자에게 연속 장타를 허용해 일찍 내려가는 것이 가장 큰 오버 변수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프리드가 홈팀 타선을 억제하고 양키스가 필요한 점수만 확보한 뒤 후반 불펜으로 마무리하는 저득점 승부다.
예측결과
승패 : 뉴욕 양키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스타일과 상대 타선의 최근 흐름이 상당히 뚜렷하게 맞물린다. 뉴욕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 미네소타는 베일리 오버가 선발로 나선다. 두 투수 모두 최근 자신의 장점을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 전체의 안정성과 상대 타선과의 상성에서는 프리드 쪽이 한 단계 앞서 있다.
프리드는 올 시즌 4승 4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0.99로 1을 밑돈다. 단순히 실점이 적은 수준을 넘어 출루 자체를 강하게 억제해 온 투수다.
수비 영향을 줄여 본 지표 역시 2점대 중반으로 실제 평균자책점과 큰 차이가 없다. 현재 성적이 과도한 수비 도움이나 비정상적인 타구 운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보기 어렵다.
피안타율도 .199에 머문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120까지 내려갔고, 우타자에게도 .206으로 강하다. 좌완이기 때문에 좌타자를 잘 잡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우타자에게까지 2할 초반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특정 방향의 타선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쉽게 약점을 만들기 어렵다.
프리드의 또 다른 강점은 강한 타구 억제다. 타자가 제대로 맞혀내는 빈도 자체가 높지 않고, 배럴 타구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땅볼과 뜬공이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아 타구 형태에 따른 위험도 분산돼 있다. 큰 이닝을 허용하려면 상대가 연속해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최근 프리드를 상대로 그런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최근 5경기에서는 약 24이닝 동안 4실점만 허용했다. 경기당 1실점에도 미치지 않는 흐름이다.
이닝 소화가 매번 7이닝 이상으로 길었던 것은 아니지만 마운드를 내려갈 때 실점 자체가 적었다. 선발 구간에서 상대 타선을 묶은 뒤 후반 필승조로 연결하는 형태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 경기 조건도 프리드에게 잘 맞는다.
홈 평균자책점은 3.10이지만 원정에서는 2.47로 오히려 더 좋았다. 이번 경기는 미네소타 원정이다.
야간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87까지 내려간다. 낮 경기의 3점대 후반과 비교하면 시간대에 따른 결과 차이도 상당히 크다.
휴식도 충분하다. 짧은 휴식 뒤에는 실점이 늘어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6일을 쉬고 나온다.
긴 휴식 이후의 표본이 많지는 않더라도 그 조건에서 실점이 많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미네소타 타선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우타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루크 키스콜, 라이언 제퍼스, 오스틴 마틴, 라이언 크라이들러가 오른쪽에서 상대하고, 브룩스 리와 조시 벨, 빅터 카라티니도 스위치 타자로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드는 우타자에게도 .206의 피안타율만 허용했다. 단순히 좌완을 만났다는 이유로 우타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뚜렷한 약점을 만들기 어렵다.
최근 미네소타의 좌완 상대 타격까지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드가 5~6이닝 이상을 1~2실점 범위에서 묶을 가능성이 높다.
미네소타 선발 베일리 오버는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4.28, WHIP 1.25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드와 비교하면 표면적인 안정성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오버 역시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불안한 선발로 볼 필요는 없다.
오버는 홈과 원정 성적이 크게 갈린다.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84까지 올라갔지만 홈에서는 3.16으로 떨어진다. 이번 경기는 자신이 더 안정적이었던 타깃 필드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3.54로 낮 경기보다 좋았다.
즉 장소와 시간대 모두 오버가 시즌 중 더 나은 투구를 보여준 조건이다.
최근 5경기에서도 약 24⅔이닝 1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2실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압도적으로 상대를 지배한 것은 아니지만 시즌 평균보다는 안정된 흐름이었다.
이번에는 열흘 가까운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긴 실전 공백이 초반 제구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충분한 체력 회복이라는 장점도 있다.
오버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좌타자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68로 높고, 양키스에는 코디 벨린저, 벤 라이스,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스펜서 존스, 라이언 맥마혼, 오스틴 웰스 등 왼쪽 타석에서 공격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뜬공 비중이 높은 투수라는 점도 장타력 있는 양키스와의 대결에서는 부담이다.
다만 이번 경기는 선선한 야간 경기이고 타깃 필드는 극단적으로 홈런을 밀어주는 환경이 아니다.
오버가 높은 코스를 지나치게 많이 허용하지 않는다면 뜬공 상당수를 외야에서 처리할 수 있다.
양키스 타선이 최근 우완 상대 타격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완전히 편한 등판은 아니다.
그래도 홈·야간 강점을 감안하면 5~6이닝을 2~3실점 정도로 버티는 그림은 충분히 가능하다.
선발만 놓고 보면 뉴욕 양키스가 우위다.
오버도 이번 조건에서는 경쟁력 있는 투구를 기대할 수 있지만, 프리드의 최근 실점 억제와 출루 관리, 원정·야간 성적까지 합치면 안정성 차이는 분명하다.
불펜 분석
불펜에서는 시즌 전체 안정성과 후반 필승조의 완성도에서 양키스가 앞선다.
양키스 불펜은 시즌 내내 2점대 후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최근 5일 동안 구원진 전체 성적이 5점대까지 올라간 구간은 있었지만 실점의 상당 부분은 중간 계투에서 나왔다.
리드를 지키는 8회와 9회는 여전히 강하다.
브렌트 헤드릭은 시즌 29홀드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박빙의 8회에 계산할 수 있는 확실한 카드다.
폴 블랙번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 이닝 이상을 책임할 수 있는 자원이다.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나는 시즌 34세이브,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고 있다.
양키스가 7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후반 운영은 상당히 단순해진다.
프리드가 5~6회 이상을 책임하고 블랙번을 중간에 연결한 뒤 헤드릭, 베드나로 넘어갈 수 있다.
최근 실점이 있었던 팀 힐이나 라이언 야브로에게 중요한 이닝을 길게 맡길 필요가 줄어든다.
핵심 필승조의 연투 부담도 크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는 최근 불펜 전체 평균보다 실제 투입될 자원의 질을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미네소타는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이 4.70으로 양키스보다 높다.
최근 5경기 구원 평균자책점은 8점대까지 올라가며 결과도 좋지 않았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단순한 최근 평균보다 실제 가용 자원 구성이 조금 낫다.
최근 흔들렸던 테일러 로저스와 트래비스 애덤스가 직전 경기에서 등판했다. 특히 애덤스는 많은 공을 던져 이번 경기 활용 가능성이 낮다.
최근 좋지 않았던 투수를 무리하게 이어 쓰지 않고 상대적으로 좋은 자원 위주로 후반을 구성할 수 있다.
마무리 요엔드리 고메스는 시즌 2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이며 충분한 휴식을 확보했다.
제프 호프먼도 2점대 중반 평균자책점으로 안정적이다.
앤드류 모리스는 시즌 22홀드를 기록했고, A.J. 민터 역시 이번 경기에서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버가 6회까지 버텨준다면 미네소타는 최근 전체 불펜 평균보다 훨씬 좋은 조합으로 마지막 세 이닝을 운영할 수 있다.
이 부분이 이번 경기 언더를 지지하는 중요한 근거다.
반대로 오버가 4~5회에 일찍 내려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미네소타는 불안한 중간 자원까지 사용해야 하고, 양키스 좌타 라인이 두세 차례 더 좋은 득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따라서 미네소타 불펜의 실점 기대치는 오버의 이닝 소화력과 직접 연결된다.
불펜 우위는 양키스다.
하지만 오버가 홈에서 자신의 최근 흐름을 이어가 6회까지 버틴다면 불펜 격차가 경기 점수에 크게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타선 분석
양키스는 최근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격감이 올라왔다.
시즌 우완 상대 타율은 .228, 장타율 .405로 타율 자체가 높은 팀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우완 상대 타율 .273, 장타율 .484까지 상승했다.
컨택과 장타가 동시에 개선됐다.
중심은 애런 저지다.
저지 앞뒤로 코디 벨린저와 벤 라이스가 배치되면서 오버가 가장 약했던 좌타 승부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특히 벨린저와 라이스가 먼저 출루하거나 장타를 만들면 오버는 저지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하위 타순도 좌타 비중이 높다.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스펜서 존스, 라이언 맥마혼, 오스틴 웰스가 왼쪽 타석에서 공격할 수 있다.
오버의 좌타 상대 피안타율 .268을 생각하면 양키스가 의도적으로 이 약점을 반복해서 건드릴 수 있는 라인업이다.
다만 양키스는 원정에서 장타 생산이 떨어졌다.
원정 타율은 .229, 장타율 .386 수준이다.
홈에서처럼 여러 타자가 동시에 담장을 넘기면서 대량 득점을 만드는 빈도는 줄었다.
정확한 연속 안타보다 한두 개의 큰 타구에 득점이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양키스가 7~8점 이상을 쉽게 만들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오버가 홈 야간에서 보여준 성적도 이 부분과 맞물린다.
양키스의 기본 득점 기대치는 4점 안팎이 현실적이다.
미네소타는 이번 경기에서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
좌완 상대 시즌 타율은 .240, 장타율 .378로 아주 강하지 않았다.
홈에서 좌완을 상대했을 때도 타율 .243, 장타율 .368로 큰 변화가 없었다.
최근에는 이 수치가 급격히 떨어졌다.
최근 10경기 좌완 상대 타율이 .157, 최근 5경기는 .120까지 내려갔다.
장타율도 2할대 초반에 머물렀다.
단순히 홈런이 줄어든 수준이 아니라 좌완을 상대로 정상적인 출루 자체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번 상대가 하필 프리드다.
프리드는 좌타자를 .120으로 억제했고 우타자에게도 .206의 피안타율만 허용했다.
미네소타가 우타자를 최대한 배치하더라도 확실한 상성 우위라고 보기 어렵다.
라이언 제퍼스와 조시 벨이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프리드를 상대로 여러 안타를 연결해 점수를 내기보다 가운데 들어오는 실투 한두 개를 큰 타구로 바꾸는 것이 더 현실적인 공격 방법이다.
문제는 프리드가 강한 타구 자체를 잘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루크 키스콜이나 오스틴 마틴이 앞에서 출루하지 못하면 중심 타선의 홈런이 나오더라도 솔로 홈런에 그칠 수 있다.
미네소타의 시즌 경기당 득점은 4점대 중반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 평균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최근 좌완 상대 극심한 부진과 프리드의 현재 컨디션을 합치면 1~2점 정도를 기본 범위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타깃 필드는 극단적으로 타자나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은 아니다.
올 시즌 미네소타 홈경기에서는 양 팀 합계 평균 득점이 9점대 초반으로 적지 않았지만, 구장 자체보다는 마운드와 타선 상태에 따라 점수 편차가 컸다.
양키스 원정 경기의 합산 득점은 7점대 후반 수준으로 낮았다.
이번 기준점 7.5와 거의 맞닿아 있는 흐름이다.
경기 초반에는 투수전 가능성을 높게 본다.
프리드는 최근 5경기에서 거의 실점하지 않았고, 미네소타는 좌완 상대 타격이 완전히 식었다.
오버 역시 홈과 야간에서 시즌 평균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1~3회까지 0-0이나 1-0 정도로 진행돼도 이상하지 않다.
첫 번째 승부처는 오버가 양키스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벨린저와 라이스를 포함한 좌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오버의 높은 공과 변화구를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공략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이때 저지 앞에 주자가 나가면 미네소타가 가장 위험해진다.
반대로 오버가 이 구간까지 2실점 이하로 버티면 경기 전체 총점은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미네소타가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점은 프리드가 내려간 직후다.
프리드가 5회 부근에서 교체되고 양키스가 최근 흔들렸던 중간 계투를 한 차례 거쳐야 한다면 홈팀이 점수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프리드가 6회까지 책임하면 곧바로 양키스의 좋은 필승조가 등장할 수 있다.
미네소타에게는 공격할 시간이 많지 않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양키스가 더 편하다.
리드를 잡으면 헤드릭과 베드나를 중심으로 승부를 짧게 끝낼 수 있다.
미네소타도 오버가 6회까지 버틸 경우 고메스, 호프먼, 모리스, 민터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양키스 추가 득점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6회까지의 점수가 전체 총득점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은 프리드다.
평균자책점 2.73, WHIP 0.99, 피안타율 .199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5경기 24이닝 4실점이라는 강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번 경기는 원정, 야간, 충분한 휴식이라는 프리드에게 유리했던 조건이 동시에 겹친다.
미네소타 타선은 최근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120까지 떨어졌다.
이 부분은 단순한 한두 명의 개인 상성을 넘어 팀 전체의 현재 공격 흐름이 프리드와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의미다.
오버 역시 이번 경기에서 쉽게 무너질 선발은 아니다.
평균자책점 4.28이지만 홈에서는 3.16, 야간에서는 3.54로 좋아졌다.
최근 5경기에서도 경기당 약 2실점 수준으로 시즌 전체보다 안정적이었다.
좌타자에게 약하다는 점은 양키스에 분명한 기회지만, 타깃 필드와 야간 조건을 고려하면 모든 뜬공이 장타로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승패에서는 뉴욕 양키스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에서 프리드가 앞서고, 후반 필승조의 완성도에서도 헤드릭과 베드나가 있는 양키스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미네소타가 이기려면 오버가 6이닝 이상을 1~2실점으로 막으면서 프리드에게 최소 2~3점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좌완 상대 타격을 생각하면 이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기 쉽지 않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근거가 더 강하다.
가장 큰 이유는 미네소타의 득점 기대치다.
프리드를 상대로 1~2점 정도에 묶일 가능성이 높다면 총점이 기준을 넘기 위해서는 양키스가 사실상 6점 안팎을 책임해야 한다.
하지만 오버는 홈 야간에서 시즌 평균보다 안정적이었고 충분한 휴식을 받고 나온다.
양키스 역시 최근 우완 상대 타격이 올라왔지만 원정에서는 장타율이 낮아졌다.
미네소타 불펜도 최근 전체 수치는 좋지 않아도 이번 경기에서 활용할 핵심 후반 자원은 비교적 신선하다.
오버가 6회까지 버티면 양키스가 후반에 대량 득점을 추가할 가능성도 낮아진다.
가장 자연스러운 경기 범위는 양키스 3~4점, 미네소타 1~2점이다.
오버가 초반 좌타자에게 연속 장타를 허용해 일찍 내려가는 것이 가장 큰 오버 변수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프리드가 홈팀 타선을 억제하고 양키스가 필요한 점수만 확보한 뒤 후반 불펜으로 마무리하는 저득점 승부다.
예측결과
승패 : 뉴욕 양키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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