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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 유로파 레버쿠젠 첼예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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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력 및 최근 흐름
이번 경기는 단순히 독일 강팀과 슬로베니아 챔피언의 체급 차이만으로 접근하기보다, 두 팀이 현재 어떤 상태에서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맞느냐를 먼저 볼 필요가 있다. 레버쿠젠은 최근 공격력이 확실히 올라와 있고 홈에서 강한 반면, NK첼레는 최근 결과와 벤치 상황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레버쿠젠은 최근 5경기에서 14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네 경기 연속 최소 2골을 넣고 있어 공격 전개의 속도와 마무리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원정에서는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다. 승격팀 엘버스베르크 원정에서 2-3으로 패했고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도 2-2에 그쳤다. 수비 간격이 벌어진 뒤 역습을 허용하는 문제가 반복됐다.
하지만 바이아레나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우니온 베를린을 4-0으로 제압했고, 유로파리그 홈에서는 최근 9연승을 기록하며 그 기간 37골을 넣었다. 유럽 무대에서도 홈에서 상대를 자기 진영에 밀어 넣고 경기 속도를 끌어올리는 힘이 강했다.
이번 경기가 레버쿠젠의 최근 약점이 두드러졌던 원정이 아니라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온 홈이라는 점은 상당히 중요하다.
NK첼레의 최근 흐름은 반대다.
최근 5경기 1승 4패, 5득점 9실점에 그쳤다. 그로수플례 원정에서 1-4로 크게 무너졌고, 코퍼와의 홈경기에서도 0-1로 패했다. 브라보 원정에서도 1-2로 졌다.
상대 수준까지 생각하면 수비 문제를 단순한 일정 탓으로 돌리기 어렵다. 자국 리그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실점이 반복됐고, 최근 원정 7경기에서는 한 번도 무실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 가운데 네 경기에서 최소 2골을 허용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 이후 캄펠로스 감독까지 팀을 떠났다.
전술적으로 새로운 것을 준비할 시간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레버쿠젠 원정을 맞는다는 것은 NK첼레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이다.
그렇다고 공격까지 완전히 죽은 팀은 아니다.
원정에서는 13경기 연속 득점 중이다. 경기 전체를 지배하지 못하더라도 한두 번의 전환이나 세트피스,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이용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힘은 남아 있다.
결국 이번 경기는 레버쿠젠이 어느 시점에 선제골을 만들고, 이후 경기 강도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다.
전술·포메이션
두 팀 모두 기본 형태는 4-2-3-1이다.
레버쿠젠은 플레컨이 골문을 지키고 구티에레스, 탑소바, 메디나, 콴사가 포백을 구성한다. 안드리히와 가르시아가 중원을 받치고, 모레이라와 마자, 디아비가 2선을 구성한다. 최전방은 쉬크다.
형태는 4-2-3-1이지만 실제 공격에서는 훨씬 유동적이다.
가르시아가 후방에서 공의 방향을 정하고, 구티에레스와 콴사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폭을 만든다. 상대 수비가 측면에 숫자를 붙이면 마자가 중앙과 하프스페이스 사이에서 공을 받는다.
이때 쉬크는 단순히 골문 앞에 고정되지 않는다.
센터백 한 명을 끌고 움직인 뒤 빈 공간으로 2선이 들어올 수 있도록 길을 만든다. 디아비가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거나 반대편에서 공격 숫자를 늘리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NK첼레는 레반이 골문을 지키고 시르비스, 흐르카, 투티슈키나스, 아브딜리가 포백을 구성할 전망이다. 다니엘과 자부코브니크가 중원을 지키고, 두쿨리와 세슐라르, 크베시치가 2선, 쿠치스가 원톱에 선다.
문제는 포메이션 숫자가 같다고 경기 구조까지 같지는 않다는 점이다.
레버쿠젠은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통제하는 팀이고, NK첼레는 이번 원정에서 자연스럽게 수비라인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이 공을 소유하면 NK첼레의 두 수비형 미드필더가 박스 앞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구티에레스와 콴사가 동시에 높이 올라오면 바깥까지 신경 써야 하고, 마자가 중앙 사이 공간으로 들어오면 다시 안쪽을 좁혀야 한다.
90분 동안 이런 좌우 이동을 반복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간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의 전방 압박도 변수다.
NK첼레가 후방에서 짧게 풀어 나오려 할 경우 첫 패스부터 강하게 압박받을 수 있다. 감독 교체 직후라 후방 빌드업의 약속된 움직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위험 지역에서 공을 잃는 장면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NK첼레가 현실적으로 선택할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수비라인을 낮게 유지한 뒤 공을 탈취하는 순간 세슐라르와 크베시치 쪽으로 빠르게 넘겨야 한다. 레버쿠젠 풀백이 올라간 뒤의 공간을 직접 공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경로다.
즉 점유율 싸움에서는 레버쿠젠이 크게 앞설 가능성이 높고, NK첼레는 적은 공격 횟수를 얼마나 날카롭게 마무리하느냐가 중요하다.
핵심 매치업·공수 포인트
첫 번째 매치업은 쉬크와 흐르카를 중심으로 한 NK첼레 중앙 수비다.
쉬크는 올 시즌 공식전 4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89분 동점골을 기록할 정도로 경기 막판까지 박스 안에서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쉬크의 강점은 단순한 제공권이 아니다.
센터백 사이에 머물다가 공이 측면으로 이동하는 순간 반 박자 늦게 움직여 수비 시야에서 벗어나는 능력이 좋다.
NK첼레가 측면에서 레버쿠젠 크로스를 막는 데 집중하면 쉬크가 박스 안에서 한두 차례 자유로운 슈팅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흐르카가 쉬크를 따라 움직이면 다른 센터백과 풀백 사이가 벌어질 수 있다.
레버쿠젠이 이 공간에 2선 침투를 반복하면 NK첼레는 중앙 수비 한 명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두 번째는 디아비와 아브딜리의 측면 대결이다.
디아비는 유로파리그에서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았고 레버쿠젠 소속으로 대회 28경기에서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했다.
일대일 상황에서 속도로 수비수를 제치는 것뿐 아니라 안쪽으로 좁혀 들어가 슈팅이나 패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아브딜리가 디아비를 막기 위해 바깥으로 지나치게 끌려가면 센터백과 풀백 사이 공간이 열린다.
반대로 안쪽을 우선적으로 막으면 디아비가 터치라인을 따라 전진할 수 있다.
NK첼레가 가장 많은 도움 수비를 필요로 할 지역이다.
세 번째는 세슐라르와 안드리히의 싸움이다.
세슐라르는 리그에서 3골,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2골을 기록했다.
NK첼레가 적은 점유에서도 공격을 만들어내려면 세슐라르가 공을 잡고 전방을 바라볼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안드리히가 이 첫 움직임을 끊어내면 NK첼레의 역습은 시작하기도 전에 끝날 수 있다.
반대로 세슐라르가 한 번 압박을 벗겨내면 레버쿠젠의 높은 수비라인 뒤로 직접 패스를 넣을 수 있다.
크베시치의 2선 침투 역시 경계해야 한다.
예선에서 4골을 기록하며 NK첼레의 득점을 이끌었다. 레버쿠젠 센터백이 쿠치스를 따라 앞으로 나왔을 때 생기는 공간을 크베시치가 들어갈 수 있다.
레버쿠젠은 스루패스 대응에서 약점을 보였기 때문에 이 한두 차례의 전환이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세트피스에서는 레버쿠젠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점유율과 공격 지역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 코너킥과 프리킥 횟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NK첼레가 박스 주변에서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비 파울 가능성도 함께 올라간다.
오픈플레이만 막는다고 실점을 피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니다.
결장자·변수
레버쿠젠은 호프만, 보니페이스, 외르만이 대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이히호른은 질병으로 빠지고, 텔라와 컬브레스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마자다.
경기 전날 감염 증세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마자가 빠지면 중앙 2선에서 라인 사이를 공략하는 움직임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벤 세기르가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선발로 바로 나서지 않더라도 후반에 공격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레버쿠젠은 일부 결장자가 있어도 공격 구조 전체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다.
쉬크와 디아비가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고, 측면과 중원의 기본 골격도 유지된다.
NK첼레는 코트니크가 퇴장 징계로 결장한다.
피셰크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투티슈키나스의 징계 여부를 두고 소식이 엇갈리지만 대부분의 예상 선발에는 포함돼 있다.
만약 투티슈키나스까지 빠질 경우 수비 쪽 선택지가 더 줄어든다.
이미 감독 교체 직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비라인에 추가 변수가 생기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는 레버쿠젠의 전반 결정력이다.
홈팀이 전반 20~30분 안에 선제골을 넣으면 NK첼레가 처음 준비한 낮은 블록을 끝까지 유지하기 어렵다.
반대로 전반을 0-0으로 버티면 레버쿠젠도 조급해질 수 있고, 풀백이 더 높이 올라가면서 뒤쪽 공간이 커질 수 있다.
NK첼레의 이변 가능성은 바로 이 지점에서 나온다.
홈·원정 및 예상경기 흐름
레버쿠젠은 최근 원정에서 수비적으로 흔들렸지만 홈에서는 확실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니온 베를린을 4-0으로 잡았고, 유로파리그 홈 9연승 동안 37골을 기록했다.
홈에서 유럽 대항전을 치를 때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박스 근처에 가두는 흐름이 반복됐다.
NK첼레는 최근 원정에서 꾸준히 득점했다.
원정 13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은 단순히 약팀을 상대로만 만들어진 한두 경기 결과가 아니라, 경기력이 좋지 않아도 한 골을 만드는 방법은 갖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수비는 정반대다.
최근 원정 7경기에서 무실점이 한 번도 없었고 네 경기에서는 최소 2실점했다.
레버쿠젠이 공격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이번 경기에서 그 약점이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경기 초반은 레버쿠젠의 일방적인 점유 가능성이 높다.
NK첼레는 4-4-1-1 또는 4-5-1에 가까운 형태까지 내려가 박스 앞 공간을 좁힐 수 있다.
레버쿠젠은 중앙을 억지로 통과하기보다 측면을 계속 바꿔가며 수비 간격을 넓히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첫 골 이후에는 경기 성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NK첼레가 0-1 상태에서도 계속 내려앉으면 동점을 만들 기회 자체가 거의 없어진다.
결국 조금씩 라인을 올려야 하고, 그 순간 디아비와 쉬크를 향한 공격 공간이 훨씬 넓어진다.
레버쿠젠이 두 번째 골까지 만들면 3~4번째 득점도 같은 방식으로 나올 수 있다.
반대로 NK첼레가 역습으로 한 골을 넣는다면 오히려 총득점에는 유리한 흐름이다.
레버쿠젠이 다시 공격 강도를 높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의 3.5 기준에서는 NK첼레가 득점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종합 전망
승패에서는 레버쿠젠 쪽 조건이 크게 앞선다.
홈 경기력과 현재 공격력, 선수층, 유럽 무대 경험, 상대의 최근 수비 상태까지 어느 한 항목에서도 NK첼레가 확실한 우위를 갖는 부분을 찾기 어렵다.
레버쿠젠은 최근 5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고 네 경기 연속 2골 이상을 만들었다.
NK첼레는 최근 5경기 1승 4패에 그쳤고 자국 리그에서도 실점이 반복됐다.
감독 교체 직후라는 변수까지 더해지면서 90분 동안 레버쿠젠의 공격 패턴에 대응할 조직적인 준비가 충분했을 가능성도 높지 않다.
승패에서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확실하게 무게를 둔다.
NK첼레가 이변을 만들려면 전반을 무실점으로 넘긴 뒤 세슐라르과 크베시치를 활용한 한 번의 전환에서 먼저 득점해야 한다.
그 뒤에도 레버쿠젠의 공격을 계속 막아야 한다.
여러 조건이 동시에 필요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3.5다.
이 부분은 승패보다 판단이 까다롭다.
언더 쪽 근거는 마자의 출전 불확실성과 레버쿠젠이 유럽대항전 첫 경기에서 리드를 잡은 뒤 경기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다.
스포츠몰이 3-0을 예상한 것도 같은 흐름이다.
레버쿠젠이 세 골을 넣어도 NK첼레가 무득점이면 3.5 기준에서는 언더다.
반면 오버 쪽 근거도 뚜렷하다.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홈 9연승 기간 동안 37골을 넣었다.
현재 공격 흐름 역시 좋다.
NK첼레는 최근 원정 7경기 연속 실점했고 네 경기에서는 2골 이상을 허용했다.
동시에 원정 1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즉 홈팀의 3골 이상과 원정팀의 1골이 동시에 나올 수 있는 구조다.
레버쿠젠이 상대 진영에서 오래 머무는 만큼 3골까지 갈 수 있는 경로는 충분하다.
결국 3.5 오버의 핵심은 네 번째 골을 누가 만들어주느냐다.
NK첼레가 레버쿠젠의 높은 라인 뒤를 한 번만 공략해도 3-1이 되고, NK첼레가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후반 수비 체력이 떨어지면 레버쿠젠 혼자 4골을 만들 수 있다.
현재 NK첼레의 수비 흐름과 감독 공백까지 감안하면 3-0보다 3-1 또는 4-0 쪽을 조금 더 높게 본다.
가장 자연스러운 예상 범위는 레버쿠젠 3~4골, NK첼레 0~1골이다.
예측결과
승패 : 바이엘 레버쿠젠 승
언오버 : 3.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력 및 최근 흐름
이번 경기는 단순히 독일 강팀과 슬로베니아 챔피언의 체급 차이만으로 접근하기보다, 두 팀이 현재 어떤 상태에서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맞느냐를 먼저 볼 필요가 있다. 레버쿠젠은 최근 공격력이 확실히 올라와 있고 홈에서 강한 반면, NK첼레는 최근 결과와 벤치 상황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레버쿠젠은 최근 5경기에서 14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네 경기 연속 최소 2골을 넣고 있어 공격 전개의 속도와 마무리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원정에서는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다. 승격팀 엘버스베르크 원정에서 2-3으로 패했고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도 2-2에 그쳤다. 수비 간격이 벌어진 뒤 역습을 허용하는 문제가 반복됐다.
하지만 바이아레나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우니온 베를린을 4-0으로 제압했고, 유로파리그 홈에서는 최근 9연승을 기록하며 그 기간 37골을 넣었다. 유럽 무대에서도 홈에서 상대를 자기 진영에 밀어 넣고 경기 속도를 끌어올리는 힘이 강했다.
이번 경기가 레버쿠젠의 최근 약점이 두드러졌던 원정이 아니라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온 홈이라는 점은 상당히 중요하다.
NK첼레의 최근 흐름은 반대다.
최근 5경기 1승 4패, 5득점 9실점에 그쳤다. 그로수플례 원정에서 1-4로 크게 무너졌고, 코퍼와의 홈경기에서도 0-1로 패했다. 브라보 원정에서도 1-2로 졌다.
상대 수준까지 생각하면 수비 문제를 단순한 일정 탓으로 돌리기 어렵다. 자국 리그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실점이 반복됐고, 최근 원정 7경기에서는 한 번도 무실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 가운데 네 경기에서 최소 2골을 허용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 이후 캄펠로스 감독까지 팀을 떠났다.
전술적으로 새로운 것을 준비할 시간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레버쿠젠 원정을 맞는다는 것은 NK첼레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이다.
그렇다고 공격까지 완전히 죽은 팀은 아니다.
원정에서는 13경기 연속 득점 중이다. 경기 전체를 지배하지 못하더라도 한두 번의 전환이나 세트피스,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이용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힘은 남아 있다.
결국 이번 경기는 레버쿠젠이 어느 시점에 선제골을 만들고, 이후 경기 강도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다.
전술·포메이션
두 팀 모두 기본 형태는 4-2-3-1이다.
레버쿠젠은 플레컨이 골문을 지키고 구티에레스, 탑소바, 메디나, 콴사가 포백을 구성한다. 안드리히와 가르시아가 중원을 받치고, 모레이라와 마자, 디아비가 2선을 구성한다. 최전방은 쉬크다.
형태는 4-2-3-1이지만 실제 공격에서는 훨씬 유동적이다.
가르시아가 후방에서 공의 방향을 정하고, 구티에레스와 콴사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폭을 만든다. 상대 수비가 측면에 숫자를 붙이면 마자가 중앙과 하프스페이스 사이에서 공을 받는다.
이때 쉬크는 단순히 골문 앞에 고정되지 않는다.
센터백 한 명을 끌고 움직인 뒤 빈 공간으로 2선이 들어올 수 있도록 길을 만든다. 디아비가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거나 반대편에서 공격 숫자를 늘리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NK첼레는 레반이 골문을 지키고 시르비스, 흐르카, 투티슈키나스, 아브딜리가 포백을 구성할 전망이다. 다니엘과 자부코브니크가 중원을 지키고, 두쿨리와 세슐라르, 크베시치가 2선, 쿠치스가 원톱에 선다.
문제는 포메이션 숫자가 같다고 경기 구조까지 같지는 않다는 점이다.
레버쿠젠은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통제하는 팀이고, NK첼레는 이번 원정에서 자연스럽게 수비라인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이 공을 소유하면 NK첼레의 두 수비형 미드필더가 박스 앞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구티에레스와 콴사가 동시에 높이 올라오면 바깥까지 신경 써야 하고, 마자가 중앙 사이 공간으로 들어오면 다시 안쪽을 좁혀야 한다.
90분 동안 이런 좌우 이동을 반복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간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의 전방 압박도 변수다.
NK첼레가 후방에서 짧게 풀어 나오려 할 경우 첫 패스부터 강하게 압박받을 수 있다. 감독 교체 직후라 후방 빌드업의 약속된 움직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위험 지역에서 공을 잃는 장면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NK첼레가 현실적으로 선택할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수비라인을 낮게 유지한 뒤 공을 탈취하는 순간 세슐라르와 크베시치 쪽으로 빠르게 넘겨야 한다. 레버쿠젠 풀백이 올라간 뒤의 공간을 직접 공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경로다.
즉 점유율 싸움에서는 레버쿠젠이 크게 앞설 가능성이 높고, NK첼레는 적은 공격 횟수를 얼마나 날카롭게 마무리하느냐가 중요하다.
핵심 매치업·공수 포인트
첫 번째 매치업은 쉬크와 흐르카를 중심으로 한 NK첼레 중앙 수비다.
쉬크는 올 시즌 공식전 4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89분 동점골을 기록할 정도로 경기 막판까지 박스 안에서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쉬크의 강점은 단순한 제공권이 아니다.
센터백 사이에 머물다가 공이 측면으로 이동하는 순간 반 박자 늦게 움직여 수비 시야에서 벗어나는 능력이 좋다.
NK첼레가 측면에서 레버쿠젠 크로스를 막는 데 집중하면 쉬크가 박스 안에서 한두 차례 자유로운 슈팅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흐르카가 쉬크를 따라 움직이면 다른 센터백과 풀백 사이가 벌어질 수 있다.
레버쿠젠이 이 공간에 2선 침투를 반복하면 NK첼레는 중앙 수비 한 명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두 번째는 디아비와 아브딜리의 측면 대결이다.
디아비는 유로파리그에서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았고 레버쿠젠 소속으로 대회 28경기에서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했다.
일대일 상황에서 속도로 수비수를 제치는 것뿐 아니라 안쪽으로 좁혀 들어가 슈팅이나 패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아브딜리가 디아비를 막기 위해 바깥으로 지나치게 끌려가면 센터백과 풀백 사이 공간이 열린다.
반대로 안쪽을 우선적으로 막으면 디아비가 터치라인을 따라 전진할 수 있다.
NK첼레가 가장 많은 도움 수비를 필요로 할 지역이다.
세 번째는 세슐라르와 안드리히의 싸움이다.
세슐라르는 리그에서 3골,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2골을 기록했다.
NK첼레가 적은 점유에서도 공격을 만들어내려면 세슐라르가 공을 잡고 전방을 바라볼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안드리히가 이 첫 움직임을 끊어내면 NK첼레의 역습은 시작하기도 전에 끝날 수 있다.
반대로 세슐라르가 한 번 압박을 벗겨내면 레버쿠젠의 높은 수비라인 뒤로 직접 패스를 넣을 수 있다.
크베시치의 2선 침투 역시 경계해야 한다.
예선에서 4골을 기록하며 NK첼레의 득점을 이끌었다. 레버쿠젠 센터백이 쿠치스를 따라 앞으로 나왔을 때 생기는 공간을 크베시치가 들어갈 수 있다.
레버쿠젠은 스루패스 대응에서 약점을 보였기 때문에 이 한두 차례의 전환이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세트피스에서는 레버쿠젠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점유율과 공격 지역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 코너킥과 프리킥 횟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NK첼레가 박스 주변에서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비 파울 가능성도 함께 올라간다.
오픈플레이만 막는다고 실점을 피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니다.
결장자·변수
레버쿠젠은 호프만, 보니페이스, 외르만이 대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이히호른은 질병으로 빠지고, 텔라와 컬브레스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마자다.
경기 전날 감염 증세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마자가 빠지면 중앙 2선에서 라인 사이를 공략하는 움직임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벤 세기르가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선발로 바로 나서지 않더라도 후반에 공격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레버쿠젠은 일부 결장자가 있어도 공격 구조 전체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다.
쉬크와 디아비가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고, 측면과 중원의 기본 골격도 유지된다.
NK첼레는 코트니크가 퇴장 징계로 결장한다.
피셰크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투티슈키나스의 징계 여부를 두고 소식이 엇갈리지만 대부분의 예상 선발에는 포함돼 있다.
만약 투티슈키나스까지 빠질 경우 수비 쪽 선택지가 더 줄어든다.
이미 감독 교체 직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비라인에 추가 변수가 생기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는 레버쿠젠의 전반 결정력이다.
홈팀이 전반 20~30분 안에 선제골을 넣으면 NK첼레가 처음 준비한 낮은 블록을 끝까지 유지하기 어렵다.
반대로 전반을 0-0으로 버티면 레버쿠젠도 조급해질 수 있고, 풀백이 더 높이 올라가면서 뒤쪽 공간이 커질 수 있다.
NK첼레의 이변 가능성은 바로 이 지점에서 나온다.
홈·원정 및 예상경기 흐름
레버쿠젠은 최근 원정에서 수비적으로 흔들렸지만 홈에서는 확실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니온 베를린을 4-0으로 잡았고, 유로파리그 홈 9연승 동안 37골을 기록했다.
홈에서 유럽 대항전을 치를 때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박스 근처에 가두는 흐름이 반복됐다.
NK첼레는 최근 원정에서 꾸준히 득점했다.
원정 13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은 단순히 약팀을 상대로만 만들어진 한두 경기 결과가 아니라, 경기력이 좋지 않아도 한 골을 만드는 방법은 갖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수비는 정반대다.
최근 원정 7경기에서 무실점이 한 번도 없었고 네 경기에서는 최소 2실점했다.
레버쿠젠이 공격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이번 경기에서 그 약점이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경기 초반은 레버쿠젠의 일방적인 점유 가능성이 높다.
NK첼레는 4-4-1-1 또는 4-5-1에 가까운 형태까지 내려가 박스 앞 공간을 좁힐 수 있다.
레버쿠젠은 중앙을 억지로 통과하기보다 측면을 계속 바꿔가며 수비 간격을 넓히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첫 골 이후에는 경기 성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NK첼레가 0-1 상태에서도 계속 내려앉으면 동점을 만들 기회 자체가 거의 없어진다.
결국 조금씩 라인을 올려야 하고, 그 순간 디아비와 쉬크를 향한 공격 공간이 훨씬 넓어진다.
레버쿠젠이 두 번째 골까지 만들면 3~4번째 득점도 같은 방식으로 나올 수 있다.
반대로 NK첼레가 역습으로 한 골을 넣는다면 오히려 총득점에는 유리한 흐름이다.
레버쿠젠이 다시 공격 강도를 높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의 3.5 기준에서는 NK첼레가 득점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종합 전망
승패에서는 레버쿠젠 쪽 조건이 크게 앞선다.
홈 경기력과 현재 공격력, 선수층, 유럽 무대 경험, 상대의 최근 수비 상태까지 어느 한 항목에서도 NK첼레가 확실한 우위를 갖는 부분을 찾기 어렵다.
레버쿠젠은 최근 5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고 네 경기 연속 2골 이상을 만들었다.
NK첼레는 최근 5경기 1승 4패에 그쳤고 자국 리그에서도 실점이 반복됐다.
감독 교체 직후라는 변수까지 더해지면서 90분 동안 레버쿠젠의 공격 패턴에 대응할 조직적인 준비가 충분했을 가능성도 높지 않다.
승패에서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확실하게 무게를 둔다.
NK첼레가 이변을 만들려면 전반을 무실점으로 넘긴 뒤 세슐라르과 크베시치를 활용한 한 번의 전환에서 먼저 득점해야 한다.
그 뒤에도 레버쿠젠의 공격을 계속 막아야 한다.
여러 조건이 동시에 필요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3.5다.
이 부분은 승패보다 판단이 까다롭다.
언더 쪽 근거는 마자의 출전 불확실성과 레버쿠젠이 유럽대항전 첫 경기에서 리드를 잡은 뒤 경기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다.
스포츠몰이 3-0을 예상한 것도 같은 흐름이다.
레버쿠젠이 세 골을 넣어도 NK첼레가 무득점이면 3.5 기준에서는 언더다.
반면 오버 쪽 근거도 뚜렷하다.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홈 9연승 기간 동안 37골을 넣었다.
현재 공격 흐름 역시 좋다.
NK첼레는 최근 원정 7경기 연속 실점했고 네 경기에서는 2골 이상을 허용했다.
동시에 원정 1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즉 홈팀의 3골 이상과 원정팀의 1골이 동시에 나올 수 있는 구조다.
레버쿠젠이 상대 진영에서 오래 머무는 만큼 3골까지 갈 수 있는 경로는 충분하다.
결국 3.5 오버의 핵심은 네 번째 골을 누가 만들어주느냐다.
NK첼레가 레버쿠젠의 높은 라인 뒤를 한 번만 공략해도 3-1이 되고, NK첼레가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후반 수비 체력이 떨어지면 레버쿠젠 혼자 4골을 만들 수 있다.
현재 NK첼레의 수비 흐름과 감독 공백까지 감안하면 3-0보다 3-1 또는 4-0 쪽을 조금 더 높게 본다.
가장 자연스러운 예상 범위는 레버쿠젠 3~4골, NK첼레 0~1골이다.
예측결과
승패 : 바이엘 레버쿠젠 승
언오버 : 3.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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