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9월19일 MLB 신시내티 시카고컵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365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투수의 평균자책점만 놓고 보면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체이스 번스가 2.80, 클레이 홈즈가 2.85를 기록하고 있고 WHIP도 두 투수 모두 1.15다. 표면적인 실점 억제력은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실제 투구 방식과 경기 운영 범위는 상당히 다르다. 번스가 삼진을 앞세워 타자를 직접 제압하는 유형이라면 홈즈는 땅볼을 많이 만들어 장타 위험을 낮추는 쪽에 가깝다.

시카고 컵스 선발 클레이 홈즈는 시즌 6승 7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4.44개, 9이닝당 탈삼진은 6.97개로 압도적인 탈삼진형 투수와는 거리가 있다. 대신 WHIP 1.15를 유지하면서 출루 허용을 일정 수준에서 관리해 왔다.

최근 흐름에는 굴곡이 있었다. 8월 31일에는 101구를 던지며 6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막았다. 그러나 9월 6일에는 4.1이닝 동안 8실점하며 시즌 중 가장 좋지 않은 수준의 투구가 나왔다. 직전 9월 12일에는 다시 100구를 소화해 5.2이닝 3실점으로 반등했다.

한 차례 큰 붕괴가 있었지만 최근 다섯 경기를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선발 로테이션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대부분 80~100구 사이를 던졌고 5이닝 중반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이번 경기에서도 컵스가 홈즈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홈즈의 투구를 이해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수치는 삼진보다 땅볼이다. 9이닝당 땅볼 아웃이 10개를 넘는다. 강한 타구를 허용하지 않고 타구 각도를 낮추는 능력으로 이닝을 정리하는 투수다.

이 방식은 신시내티처럼 최근 타격감이 살아난 팀을 상대할 때 장점과 위험이 동시에 존재한다. 땅볼이 야수 정면으로 향하면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릴 수 있지만, 삼진 비율이 높지 않은 만큼 결국 상당수 타구가 인플레이 상황으로 이어진다.

9이닝당 볼넷도 완벽하게 낮은 편은 아니다. 타자를 삼진으로 끊지 못한 상태에서 볼넷까지 더해지면 한 이닝에 주자가 쌓일 여지가 생긴다. 홈즈에게 중요한 것은 장타 허용 자체보다 불필요한 출루를 줄이고 자신의 땅볼 유도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무시하기 어렵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1점대 중반이지만 원정에서는 3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이번 경기는 홈즈에게 원정 등판이다.

반대로 야간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 초반으로 낮 경기보다 결과가 좋았다. 원정이라는 불리한 조건과 야간 경기에서의 안정적인 결과가 동시에 존재하는 셈이다.

5일 휴식 뒤 등판에서는 평균적으로 3실점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이닝 소화 흐름까지 고려하면 홈즈가 5~6이닝을 책임하면서 2~3실점 안쪽에서 경기를 넘겨주는 것이 컵스 입장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신시내티 선발 체이스 번스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시즌 15승 3패, 평균자책점 2.80, WHIP 1.1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9이닝당 탈삼진 10.76개는 이번 매치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수치다.

경기당 피안타 역시 4.29개에 불과하다. 상대 타자가 출루하기도 쉽지 않은데 필요할 때 삼진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선발투수가 경기 흐름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능력에서는 번스가 홈즈보다 앞선다.

8월 30일에는 컵스를 직접 상대했다. 당시 100구를 던져 5.2이닝 3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지만 컵스 타선의 구성과 접근을 이미 경험했다는 점은 이번 재대결에서 참고할 만하다.

더 중요한 부분은 최근 두 경기의 투구 수와 이닝이다. 9월 8일 다저스전에서는 44구로 3이닝 무실점, 9월 13일 밀워키전에서는 56구로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3이닝 만에 교체됐지만 구위가 무너진 흔적은 크지 않았다. 각각 5개의 삼진을 잡았다. 투구 내용 자체보다 최근 등판에서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번 경기 운영에서 중요한 변수다.

번스가 초반 3~4이닝을 지배하더라도 신시내티가 다시 긴 이닝을 맡길지는 별개의 문제다. 최근 두 차례와 비슷한 운영이 이어진다면 컵스는 번스를 직접 공략하기보다 투구 수를 늘려 신시내티 불펜을 빨리 끌어내는 쪽에서 승부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번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역시 탈삼진이다. 홈즈가 타구를 만들어 아웃카운트를 확보한다면 번스는 타자의 배트 자체를 비껴가는 공으로 이닝을 끝낼 수 있다.

컵스 타선이 최근 장타력을 끌어올렸다고 해도 번스의 공을 초반부터 연속으로 정타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얼마나 많은 공을 보게 만들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무리한 승부를 피하느냐가 중요하다.

볼넷 비율은 홈즈와 마찬가지로 다소 높은 편이다. 구위가 워낙 강해 큰 약점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컵스가 빠른 승부 대신 출루와 투구 수 증가에 초점을 맞추면 번스의 이닝을 더 짧게 만들 수 있다.

번스는 뜬공 비중이 높은 유형이다. 그만큼 장타가 가장 큰 변수로 남는다. 컵스에는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들이 상위와 중심 타순에 배치돼 있어 높은 존이나 가운데 몰리는 공은 조심해야 한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으로 원정의 3점대 중반보다 확실히 좋은 결과를 냈다. 5일 휴식 뒤 등판한 여섯 경기에서도 평균 실점이 2점에 미치지 않았다.

반면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은 3점대 초반으로 낮 경기보다 높았다. 홈 강세와 휴식일 조건은 번스에게 유리하지만 야간 경기 성적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선발의 순수한 구위와 타자 제압 능력은 번스가 앞선다. 다만 최근 등판 패턴을 보면 이닝 기대치는 홈즈 쪽이 높다. 번스가 4이닝 전후에서 내려갈 경우 선발 우위가 경기 전체의 마운드 우위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 다음으로 중요한 변수는 양 팀 불펜이 맡아야 하는 이닝의 차이다.

컵스 불펜은 체력 문제 없이 경기에 들어간다. 전날 휴식일을 가졌고 최근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오른 투수도 없다. 접전으로 들어가더라도 필요한 자원을 아껴야 할 이유가 크지 않다.

제이콥 웹은 홀드와 세이브를 합쳐 17개를 기록했고, 케일럽 틸바와 라이언 롤리슨 역시 정상적으로 대기할 수 있다. 마무리 라이언 제퍼잔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기 후반 리드를 잡았을 때 선택지는 충분하다.

문제는 최근 결과다. 최근 3~5경기 구간에서 실점이 늘었고 최근 다섯 경기 구원 평균자책점도 4점대 후반까지 올라갔다.

최근 열 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3점대 후반이다. 시즌 전체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볼 단계는 아니지만 최근 경기에서 안정감이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컵스 입장에서는 홈즈가 얼마나 길게 던지느냐가 중요하다. 홈즈가 6회 근처까지 책임하면 불펜은 세 이닝 정도만 나눠 막으면 된다. 충분히 쉰 핵심 자원 위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구조다.

신시내티 불펜은 최근 성적만 보면 오히려 컵스보다 좋다.

시즌 전체 구원 평균자책점은 4점대 후반이고 최근 열 경기에서는 6점대까지 올라갔다. 장기간의 기록만 보면 안정적인 불펜이라고 평가하기 어렵다.

그러나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1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가장 좋지 않았던 구간을 벗어나고 있다.

체력 조건도 나쁘지 않다. 며칠 전까지 연투 부담이 있었던 투수들이 하루 휴식을 확보했다.

마무리 에밀리오 파간은 홀드와 세이브를 합쳐 23개, 브록 버크는 22개를 기록했다. 토니 산티얀, 그레이엄 애시크래프트, 테제이 앤톤도 연투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경기 후반 8회와 9회만 놓고 보면 신시내티 역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문제는 그 이전이다.

번스가 최근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3~4이닝에서 임무를 마치면 불펜이 경기 절반을 책임해야 한다. 강한 투수 두세 명만으로 끝낼 수 없고 중간계투까지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이 부분이 컵스 타선과 맞물린다. 컵스는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최근 장타 생산력이 크게 상승했다. 신시내티가 5이닝 가까이를 불펜으로 버텨야 한다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구원진도 여러 차례 위험한 타순을 상대하게 된다.

반대로 번스가 예상보다 길게 던져 5~6이닝을 소화한다면 불펜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 결국 신시내티 마운드의 핵심 변수는 불펜 자체의 최근 평균자책점보다 번스 이후 몇 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져야 하느냐다.

두 팀 모두 필요한 투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조건이 같다.

컵스는 최근 불펜 흐름이 좋지 않고, 신시내티는 시즌 전체 안정성이 떨어진다. 절대적인 차이가 크지 않다면 결국 적은 이닝을 맡는 쪽이 유리하다. 현재 선발 운용 흐름만 놓고 보면 이 부분에서는 컵스가 더 편하다.


타선 분석

타선의 시즌 전체 생산력은 컵스가 앞선다.

컵스는 경기당 5점이 넘는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고 오른손 선발을 상대로 시즌 타율 2할 5푼대, 장타율 4할 3푼대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서도 공격 수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장소가 바뀐다고 해서 득점력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팀은 아니다.

최근에는 장타 생산이 더 좋아졌다. 최근 열 경기 오른손 투수 상대 장타율이 4할 8푼대,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5할을 넘어섰다.

타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기보다 같은 출루 기회를 더 큰 타구로 연결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한 번의 득점권 상황에서 1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2~3점을 가져오는 공격이 늘었다.

상위와 중심 타선의 구성이 이를 뒷받침한다.

피트 크로-암스트롱과 스즈키 세이야는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고, 마이클 부시와 이안 햅, 알렉스 브레그먼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한 번의 실투를 점수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하위 타선도 가볍지 않다. 니코 호너, 마이클 콘포토, 카슨 켈리까지 이어지면서 상대 투수가 중심 타선을 넘긴 뒤 곧바로 쉬어가기 어렵다.

번스를 상대로 첫 두 차례 타석에서 많은 점수를 내는 것이 컵스 공격의 유일한 해법은 아니다.

오히려 스트라이크존을 좁히면서 번스의 투구 수를 늘리고 최근처럼 짧은 이닝에 머물게 만드는 것이 경기 전체에서는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번스가 4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컵스는 신시내티 불펜을 최소 네다섯 이닝 상대할 수 있다. 현재 컵스의 장타 흐름을 생각하면 이 구간이 실질적인 득점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신시내티는 시즌 전체 공격력에서는 컵스에 밀린다.

오른손 투수 상대 시즌 타율은 2할 3푼대이고 홈에서도 큰 차이가 없다. 경기당 득점 역시 4점대 초반이다.

하지만 최근 타격 흐름을 시즌 평균만으로 판단하면 현재 상태를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다.

최근 열 경기 오른손 투수 상대 타율은 2할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2할 7푼대까지 반등했다. 장타율도 5할을 넘어섰다.

짧은 기간이지만 타구의 질이 분명히 달라졌다. 컵스와 비교하면 시즌 전체 공격력은 낮아도 지금 당장의 방망이 상태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살 스튜어트, JJ 블레데이, 타일러 스티븐슨, 에우헤니오 수아레스가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 수 있다.

앞에서는 카를로스 호르헤와 엘리 데라크루즈가 기동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홈즈와의 매치업에서는 단순한 홈런보다 출루 이후의 움직임이 중요할 수 있다.

홈즈는 삼진보다 땅볼을 많이 만들어내는 투수다. 따라서 신시내티 타자들에게는 배트에 공을 맞힌 뒤 발생하는 상황이 많아질 수 있다.

데라크루즈의 주루와 엑토르 로드리게스, 맷 매클레인, 키브라이언 헤이즈가 이어지는 구간에서 인플레이 타구가 어떻게 처리되느냐에 따라 한 이닝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

신시내티가 홈즈를 공략하려면 억지로 공을 띄울 필요는 없다. 출루를 만든 뒤 빠른 주자와 연속 타구를 이용해 수비를 흔드는 방식이 홈즈의 투구 특성과 더 잘 맞는다.

공격력의 기본값은 컵스가 우위다. 다만 최근 5경기의 신시내티는 시즌 평균보다 훨씬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컵스 타선의 우세를 인정하면서도 신시내티의 득점을 지나치게 낮게 잡기는 어려운 매치업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장타가 나오기 좋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8점대 중반으로 이번 기준점 8.5와 큰 차이가 없다.

최근 흐름은 조금 다르다.

신시내티의 최근 홈 10경기 평균 총득점은 9점을 넘어섰고, 컵스의 원정 경기 평균 총득점 역시 9점대 중반이다.

두 팀의 최근 경기 환경만 놓고 보면 8.5보다 높은 점수대가 자주 형성됐다는 뜻이다.

경기 시간대 기온도 섭씨 26도 안팎이다. 적어도 타구가 극단적으로 죽는 조건은 아니다.

경기 초반에는 번스 때문에 컵스 공격이 생각보다 조용할 수 있다.

번스가 자신의 탈삼진 능력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컵스의 장타 흐름과 관계없이 처음 한두 차례 타순은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반대편에서는 홈즈가 땅볼을 꾸준히 만들어내느냐가 핵심이다.

신시내티의 최근 타격이 살아나기는 했지만 홈즈가 선두타자 출루를 억제하고 병살을 유도하면 초반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경기의 성격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중반이다.

번스가 최근처럼 짧게 던진다면 4회 또는 5회부터 신시내티 불펜이 등장한다. 컵스 중심 타선이 두 번째, 세 번째 타석을 맞는 시점과 겹칠 수 있다.

신시내티는 최근 불펜 성적이 좋아졌지만 다섯 이닝 가까이를 맡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컵스 역시 후반이 편한 것은 아니다. 홈즈가 내려간 뒤 최근 흔들렸던 구원진이 신시내티의 살아난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선발들이 초반을 잡아주더라도 5회 이후 득점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번스의 이닝 제한 가능성과 컵스 불펜의 최근 흐름이라는 두 요소가 모두 중후반 득점에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쪽이 초반부터 크게 앞서는 그림보다는 선발이 경기 균형을 유지한 뒤 불펜이 등장하면서 점수가 추가되는 흐름을 우선해서 볼 필요가 있다.


종합전망

선발의 질만 놓고 보면 체이스 번스가 앞선다.

평균자책점 2.80, WHIP 1.15에 9이닝당 10.76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를 직접 제압하는 능력에서는 이번 경기 두 선발 가운데 가장 강하다.

그러나 선발 평가와 경기 전체 마운드 평가는 구분해야 한다.

번스는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44구와 56구만 던진 뒤 3이닝에서 교체됐다. 이번에도 비슷한 운영이 이어진다면 신시내티는 강한 선발을 가지고도 경기 절반 가까이를 불펜에 맡겨야 한다.

홈즈는 번스만큼 위력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는 않다.

대신 최근 대부분의 경기에서 80~100구를 던지며 5이닝 이상을 책임했다. 한 차례 8실점 경기가 있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5.2이닝 3실점으로 다시 안정적인 범위에 들어왔다.

컵스 입장에서는 홈즈가 5~6이닝을 책임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충분히 쉰 불펜을 세 이닝 정도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선에서는 컵스가 우위를 가지고 있다.

시즌 득점력, 오른손 투수 상대 성적, 원정 공격력 모두 안정적이고 최근에는 장타율까지 상승했다.

특히 번스 이후 신시내티 불펜을 길게 상대할 수 있다면 컵스 타선의 장점이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신시내티 역시 최근 흐름만 보면 쉽게 물러날 상태는 아니다.

최근 다섯 경기 오른손 투수 상대 타율이 2할 7푼대로 올라왔고 장타율도 5할을 넘겼다. 홈즈가 원정에서 홈보다 약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신시내티가 일정 수준의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승패에서는 시카고 컵스 쪽에 무게를 둔다.

번스의 구위는 부담스럽지만 최근 이닝 운용을 고려하면 컵스가 경기 중반부터 신시내티 불펜을 공략할 시간이 더 많다.

홈즈가 번스보다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고, 타선의 시즌 전체 생산력에서도 컵스가 앞선다.

신시내티의 최근 타격 상승세를 고려하면 경기 자체는 쉽게 벌어지기보다 한두 점 차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언더 쪽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다. 번스는 홈에서 강했고 홈즈는 야간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두 선발이 초반 4~5이닝을 안정적으로 넘긴다면 기준점 아래에서 경기 후반을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버 쪽 변수는 선발 이후에 더 많이 몰려 있다.

번스의 최근 짧은 이닝, 컵스 불펜의 최근 실점 증가, 신시내티 타선의 최근 반등, 컵스의 꾸준한 득점력과 장타 상승세가 동시에 존재한다.

신시내티 최근 홈 경기와 컵스 원정 경기에서 나타난 총득점 흐름도 기준점 8.5보다 높은 쪽이다.

초반보다 중반 이후에 점수가 붙는 경기로 판단한다. 컵스가 신시내티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을 만들고, 신시내티 역시 홈즈와 컵스 불펜을 상대로 일정 수준의 득점을 보태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시카고 컵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벤트


하이라이트


경험치랭킹
바로가기
  • 1위
    레벨 50 최고관리자
    1,014,200P
  • 2위
    레벨 39 365분석팀
    514,000P
  • 3위
    레벨 5 test005
    78,785P
  • 4
    레벨 5 도원
    12,200P
  • 5
    레벨 4 짠이야
    10,000P
  • 6
    레벨 4 사자
    9,400P
  • 7
    레벨 4 나라라나
    8,800P
  • 8
    레벨 4 백호
    8,400P
  • 9
    레벨 3 자메스24
    7,800P
  • 10
    레벨 3 한스
    7,600P
전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