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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라리가 셀타비고 라싱산탄데르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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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팀 흐름 및 휴식 분석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결과가 절실하지만 압박의 성격은 다르다. 셀타데비고는 리그 6경기에서 4무 2패, 승점 4에 머물러 있다. 공식전까지 범위를 넓혀도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시즌 6위로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했던 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즌 초반 성적에 대한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홈에서도 아직 확실한 반등을 만들지 못했다. 최근 발라이도스 두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2로 패했고 말라가와는 1-1로 비겼다. 홈에서 경기를 주도하는 시간은 적지 않았지만 이를 승리로 바꾸는 마지막 한두 장면이 부족했다.
라싱 산탄데르는 승격 첫 시즌에 승점 7을 확보하며 10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더 높은 순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다만 홈과 원정의 경기력이 크게 다르다. 홈에서는 알라베스와 엘체를 잡았지만 원정에서는 헤타페에 0-1, 라요 바예카노에 2-3, 바르셀로나에 2-7로 모두 패했다.
원정 세 경기에서 실점이 계속 늘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라싱이 홈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공격을 원정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려 하면 수비 뒷공간이 반복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
최근 흐름만 보면 셀타도 공격력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2득점 5실점에 그쳤고 다섯 경기 모두 총득점 3골 미만이었다.
상대한 팀 가운데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 헤타페처럼 수비 조직이 좋은 팀들이 포함돼 있었다는 점은 감안할 수 있다. 그렇더라도 골을 만드는 과정에서 답답함이 이어진 것은 사실이다.
라싱은 같은 기간 9득점 14실점으로 전혀 다른 성격의 경기를 했다. 득점도 많았지만 실점은 더 많았다. 바르셀로나전 7실점을 제외해도 경기당 1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결국 이번 경기는 득점이 적은 셀타와 경기 자체가 쉽게 열리는 라싱이 만나는 구조다. 어느 쪽의 경기 템포가 먼저 자리 잡느냐가 전체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전술 분석
셀타는 3-4-3 형태가 유력하다.
라두가 골문을 지키고 카세레스, 라고, 알론소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갈란과 루에다가 좌우 윙백을 맡고 모리바와 페바스가 중앙을 책임한다. 전방에는 우고 알바레스, 후틀라, 우고 곤살레스가 배치될 전망이다.
셀타의 기본 방향은 짧은 패스를 통한 점유와 상대 진영 진입이다. 후방에서 무작정 긴 공을 보내기보다 스리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거치며 상대 블록을 움직이고, 윙백까지 높은 위치로 올려 공격 숫자를 확보한다.
이번 경기에서 셀타가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구역은 측면이다.
라싱은 측면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다. 셀타는 윙백과 측면 공격수가 같은 구역에서 숫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풀백 한 명을 2대1 상황에 놓이게 할 수 있다.
특히 루에다가 전진한 뒤 우고 곤살레스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반복되면 라싱 왼쪽 수비가 계속 선택을 해야 한다.
한 명이 바깥쪽을 막으면 하프스페이스가 열리고, 안쪽을 좁히면 윙백에게 크로스 공간을 내준다.
라싱은 4-2-3-1로 맞설 가능성이 높다.
아기레사발라가 골문을 지키고 만티야, 라몬, 벨로시앙, 살리나스가 포백을 구성한다. 이반 마르틴과 알메이다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고 파블로 가르시아, 카날레스, 비센테가 자비리를 지원한다.
라싱의 공격은 셀타와 다르다.
오랫동안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를 움직이는 것보다 빠른 전진과 스루패스로 수비 뒤를 직접 노리는 데 강점이 있다.
셀타가 윙백 두 명을 높게 올릴수록 스리백 좌우의 공간은 넓어진다. 라싱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지점도 그 공간이다.
비센테나 파블로 가르시아가 공을 잡은 뒤 자비리 쪽으로 빠르게 패스를 넣는 장면이 반복되면 셀타도 편하게 공격만 할 수는 없다.
결국 셀타는 측면에서 숫자를 늘려 라싱을 눌러야 하고, 라싱은 그 순간 생기는 뒷공간을 한 번에 노려야 한다.
양 팀 모두 상대의 약점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구조다.
압박 및 빌드업 분석
셀타는 점유율을 통해 상대 진영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팀이지만 전방 압박의 강도 자체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다.
상대가 공을 잡았을 때 무조건 전방에서 강하게 몰아붙이기보다는 자신의 수비 형태를 유지하면서 공을 다시 회수하려 한다.
이런 방식은 라싱에게 일정한 전진 기회를 줄 수 있다.
라싱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데 강하지 않지만 첫 번째 압박만 벗어나면 빠르게 전진하는 팀이다. 그래서 셀타 입장에서는 볼을 잃는 위치가 중요하다.
가장 위험한 장면은 라고나 알론소가 중앙으로 패스를 넣는 과정에서 공을 빼앗기는 경우다.
이미 윙백이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있다면 스리백 양옆에 넓은 공간이 남는다. 라싱은 굳이 여러 번 패스를 주고받지 않고 바로 이 공간으로 공을 보낼 수 있다.
반대로 셀타가 전방에서 볼을 안정적으로 돌리면 라싱은 대부분 자기 진영에 블록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라싱은 거친 몸싸움과 공 탈취, 오프사이드 라인 운영을 통해 상대 공격을 끊는 데 강점이 있다.
셀타는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방 침투 타이밍을 섬세하게 조절해야 한다.
단순히 수비 뒤로 뛰는 움직임을 반복하면 라싱이 원하는 방식대로 공격이 끊길 수 있다.
그래서 셀타에게는 후틀라의 움직임보다 2선과 윙백의 패스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
볼을 오래 갖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라싱 수비를 한 번 움직인 뒤 침투 패스를 넣어야 한다.
라싱 역시 빌드업 과정에서 위험이 있다.
점유 능력이 약한 팀이라 셀타가 공을 잃은 직후 강하게 압박하면 패스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알메이다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중원 안정감은 좋아지겠지만, 상대가 전방 압박을 강화하는 순간에도 같은 수준의 연결이 가능한지는 별개의 문제다.
핵심 매치업 분석
첫 번째는 카세레스와 자비리다.
카세레스는 셀타 수비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위치 선정과 일대일 수비 모두에서 중심 역할을 맡는다.
자비리는 라싱의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책임한다. 특히 공중볼 싸움에서 존재감이 있다.
셀타가 공중볼 경합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라싱이 측면 크로스나 세트피스를 얻었을 때 자비리의 움직임이 중요해진다.
카세레스가 첫 번째 경합을 이겨내지 못하면 셀타가 경기를 주도하다가도 한 번의 크로스로 실점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비센테와 루에다다.
비센테는 현재 라싱에서 가장 좋은 공격 흐름을 보이는 자원 가운데 하나다. 라싱이 왼쪽을 통해 공격을 전개할 때 중심 역할을 맡는다.
루에다는 셀타 공격에서 전진 비중이 높은 윙백이다.
루에다가 계속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면 셀타의 공격 숫자는 늘어나지만 자신의 뒤쪽 공간은 비센테에게 열릴 수 있다.
따라서 루에다가 이번 경기에서 얼마나 공격적으로 나서느냐는 단순한 공격 문제가 아니라 수비 밸런스와 직접 연결된다.
세 번째는 우고 곤살레스와 살리나스다.
우고 곤살레스는 최근 셀타의 득점 장면에 계속 관여했다. 현재 공격진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결정적인 상황을 만드는 선수다.
셀타가 최근 낮은 득점력을 끌어올리려면 결국 우고 곤살레스가 측면에서 한 명을 벗겨내거나 박스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장면이 필요하다.
살리나스가 이 매치업에서 계속 뒤로 밀리면 라싱의 포백 전체가 한쪽으로 쏠릴 수 있다.
그 순간 반대편 윙백이나 후틀라에게 공간이 열린다.
셀타 입장에서는 우고 곤살레스가 직접 득점하지 않더라도 수비를 흔드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결장자 분석
셀타는 공격 쪽에서 중요한 공백이 있다.
아스파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10월 중순까지 결장한다. 공격 전개와 마무리, 세트피스까지 여러 역할을 맡는 선수라 단순히 한 명의 공격수가 빠지는 것보다 영향이 크다.
안타뇬도 발목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 제외된다.
현재 셀타가 찬스를 만들고도 득점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일정도 변수다.
셀타는 목요일 키프로스 원정에서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 뒤 이번 리그 경기에 들어간다.
홈으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이동과 경기 소모가 있었기 때문에 후반 체력 저하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
라싱은 안드레스 마르틴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
에릭손과 페드루 펠리피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반면 알메이다가 징계에서 돌아온다.
중원에서 수비 밸런스와 패스 연결을 맡을 수 있는 선수가 복귀한다는 점은 원정팀에게 상당히 긍정적이다.
벤치 운용에서는 셀타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면서 로테이션을 사용해온 경험이 있고, 후반 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선택지가 라싱보다 많다.
이번 경기처럼 전반에 쉽게 승부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카드의 질도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발라이도스에서 셀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기 템포를 지나치게 높이지 않는 것이다.
최근 득점력이 떨어져 있다고 해서 초반부터 선수 숫자를 과도하게 전진시키면 라싱이 가장 잘하는 역습에 공간을 내줄 수 있다.
초반에는 셀타가 공을 소유하고 라싱이 블록을 낮추는 형태가 예상된다.
라싱은 원정에서 세 경기 연속 패했고 실점도 많았다.
헤타페전에서는 1실점으로 버텼지만 라요 바예카노에 3실점, 바르셀로나에 7실점을 허용했다.
라인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수비 숫자가 있어도 박스 안에서 상대를 놓치는 장면이 나온다.
셀타는 이 약점을 측면에서 먼저 흔들 가능성이 높다.
갈란과 루에다가 폭을 넓힌 뒤 우고 알바레스와 우고 곤살레스가 안쪽으로 이동하면 라싱 포백의 간격을 벌릴 수 있다.
문제는 마지막 패스와 슈팅이다.
최근 5경기 2득점이라는 기록이 보여주듯 셀타는 공격 과정 자체보다 마무리 단계가 더 답답하다.
선제골이 빨리 나오지 않으면 홈 관중의 기대가 부담으로 바뀔 수도 있다.
라싱이 원하는 시나리오는 명확하다.
전반을 실점 없이 버틴 뒤 셀타 윙백이 더 높게 올라오는 시점에 비센테와 자비리를 이용해 역습을 시도하는 것이다.
세트피스도 중요한 카드다.
셀타는 제공권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고 라싱은 직접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 공중볼을 활용할 수 있다.
정상적인 지공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해도 한 번의 세트피스로 경기 흐름을 바꿀 여지가 있다.
셀타가 먼저 득점하면 경기 자체는 상당히 편해진다.
라싱이 수비 블록을 풀고 앞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 순간 셀타 윙백과 측면 공격수가 사용할 공간이 더 넓어진다.
반대로 라싱이 먼저 점수를 넣으면 셀타에게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된다.
아스파스가 없는 상태에서 내려앉은 상대를 상대로 두 골 이상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은 현재 셀타 공격력에 부담스럽다.
그래서 첫 골의 가치가 매우 큰 경기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홈팀의 시즌 성적만 보면 신뢰하기 어려운 경기다.
셀타는 아직 공식전 승리가 없고 리그 6경기에서 4무 2패에 머물러 있다.
홈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번 상대와의 매치업에서는 셀타가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더 많다.
가장 먼저 측면이다.
라싱은 측면 수비에서 반복적으로 약점을 드러냈고, 셀타는 윙백과 측면 공격수를 동시에 전진시켜 이 구역에서 숫자 우위를 만들 수 있다.
우고 곤살레스와 루에다 쪽에서 라싱 수비를 흔들면 박스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횟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라싱의 원정 경기력도 불안하다.
승격 후 원정 세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헤타페, 라요 바예카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계속 결과를 내주었다.
두 번의 리그 승리도 모두 홈에서 나왔다.
셀타가 홈에서 아직 이기지 못했다는 약점과 라싱이 원정에서 아직 승점을 만들지 못했다는 약점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경기다.
결국 팀 전력과 공격 방법의 다양성에서는 셀타가 조금 더 앞선다.
라싱의 가장 현실적인 승리 시나리오는 세트피스나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점수를 만든 뒤 수비 숫자를 늘리는 것이다.
셀타는 결정력이 좋지 않아 먼저 끌려갈 경우 경기 자체가 상당히 꼬일 수 있다.
하지만 라싱도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뛰어난 팀은 아니다.
수비적으로 내려선 뒤에도 측면에서 공간을 허용하고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약점이 있다.
셀타가 계속 점유를 유지한다면 결국 몇 차례는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승패에서는 RC셀타데비고 쪽에 무게를 둔다.
홈 이점과 측면 상성, 후반 교체 카드까지 합치면 현재 시즌 성적보다 이번 한 경기의 조건이 조금 더 좋다.
다만 아스파스가 빠졌고 유로파리그 원정 이후 짧은 간격으로 다시 경기를 치른다는 점 때문에 대승을 기대할 정도의 조건은 아니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오버 쪽에서는 라싱의 최근 실점 규모를 생각할 수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4실점을 허용했고 원정에서는 라요 바예카노에 3골, 바르셀로나에 7골을 내줬다.
셀타가 선제골 이후 공간을 활용하면 두 번째 골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셀타 자체의 득점력이 현재 매우 낮다.
최근 5경기 2득점이고 다섯 경기 모두 총득점 3골 미만이었다.
아스파스의 부재도 계속된다.
라싱 역시 원정에서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있지만 셀타가 볼을 오래 소유하면 공격 횟수 자체가 제한될 수 있다.
2.5 오버가 되려면 셀타가 사실상 두 골 이상을 책임하면서 라싱도 득점하거나, 홈팀이 혼자 세 골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셀타의 결정력을 감안하면 이보다는 1-0이나 2-0처럼 홈팀이 먼저 득점한 뒤 경기를 관리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라싱이 역습이나 세트피스로 한 골을 넣는다면 2-1까지 갈 수 있지만 기본 흐름은 낮은 득점 쪽에 조금 더 가깝다.
예측결과
승패 : RC셀타비고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팀 흐름 및 휴식 분석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결과가 절실하지만 압박의 성격은 다르다. 셀타데비고는 리그 6경기에서 4무 2패, 승점 4에 머물러 있다. 공식전까지 범위를 넓혀도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시즌 6위로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했던 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즌 초반 성적에 대한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홈에서도 아직 확실한 반등을 만들지 못했다. 최근 발라이도스 두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2로 패했고 말라가와는 1-1로 비겼다. 홈에서 경기를 주도하는 시간은 적지 않았지만 이를 승리로 바꾸는 마지막 한두 장면이 부족했다.
라싱 산탄데르는 승격 첫 시즌에 승점 7을 확보하며 10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더 높은 순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다만 홈과 원정의 경기력이 크게 다르다. 홈에서는 알라베스와 엘체를 잡았지만 원정에서는 헤타페에 0-1, 라요 바예카노에 2-3, 바르셀로나에 2-7로 모두 패했다.
원정 세 경기에서 실점이 계속 늘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라싱이 홈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공격을 원정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려 하면 수비 뒷공간이 반복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
최근 흐름만 보면 셀타도 공격력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2득점 5실점에 그쳤고 다섯 경기 모두 총득점 3골 미만이었다.
상대한 팀 가운데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 헤타페처럼 수비 조직이 좋은 팀들이 포함돼 있었다는 점은 감안할 수 있다. 그렇더라도 골을 만드는 과정에서 답답함이 이어진 것은 사실이다.
라싱은 같은 기간 9득점 14실점으로 전혀 다른 성격의 경기를 했다. 득점도 많았지만 실점은 더 많았다. 바르셀로나전 7실점을 제외해도 경기당 1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결국 이번 경기는 득점이 적은 셀타와 경기 자체가 쉽게 열리는 라싱이 만나는 구조다. 어느 쪽의 경기 템포가 먼저 자리 잡느냐가 전체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전술 분석
셀타는 3-4-3 형태가 유력하다.
라두가 골문을 지키고 카세레스, 라고, 알론소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갈란과 루에다가 좌우 윙백을 맡고 모리바와 페바스가 중앙을 책임한다. 전방에는 우고 알바레스, 후틀라, 우고 곤살레스가 배치될 전망이다.
셀타의 기본 방향은 짧은 패스를 통한 점유와 상대 진영 진입이다. 후방에서 무작정 긴 공을 보내기보다 스리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거치며 상대 블록을 움직이고, 윙백까지 높은 위치로 올려 공격 숫자를 확보한다.
이번 경기에서 셀타가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구역은 측면이다.
라싱은 측면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다. 셀타는 윙백과 측면 공격수가 같은 구역에서 숫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풀백 한 명을 2대1 상황에 놓이게 할 수 있다.
특히 루에다가 전진한 뒤 우고 곤살레스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반복되면 라싱 왼쪽 수비가 계속 선택을 해야 한다.
한 명이 바깥쪽을 막으면 하프스페이스가 열리고, 안쪽을 좁히면 윙백에게 크로스 공간을 내준다.
라싱은 4-2-3-1로 맞설 가능성이 높다.
아기레사발라가 골문을 지키고 만티야, 라몬, 벨로시앙, 살리나스가 포백을 구성한다. 이반 마르틴과 알메이다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고 파블로 가르시아, 카날레스, 비센테가 자비리를 지원한다.
라싱의 공격은 셀타와 다르다.
오랫동안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를 움직이는 것보다 빠른 전진과 스루패스로 수비 뒤를 직접 노리는 데 강점이 있다.
셀타가 윙백 두 명을 높게 올릴수록 스리백 좌우의 공간은 넓어진다. 라싱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지점도 그 공간이다.
비센테나 파블로 가르시아가 공을 잡은 뒤 자비리 쪽으로 빠르게 패스를 넣는 장면이 반복되면 셀타도 편하게 공격만 할 수는 없다.
결국 셀타는 측면에서 숫자를 늘려 라싱을 눌러야 하고, 라싱은 그 순간 생기는 뒷공간을 한 번에 노려야 한다.
양 팀 모두 상대의 약점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구조다.
압박 및 빌드업 분석
셀타는 점유율을 통해 상대 진영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팀이지만 전방 압박의 강도 자체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다.
상대가 공을 잡았을 때 무조건 전방에서 강하게 몰아붙이기보다는 자신의 수비 형태를 유지하면서 공을 다시 회수하려 한다.
이런 방식은 라싱에게 일정한 전진 기회를 줄 수 있다.
라싱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데 강하지 않지만 첫 번째 압박만 벗어나면 빠르게 전진하는 팀이다. 그래서 셀타 입장에서는 볼을 잃는 위치가 중요하다.
가장 위험한 장면은 라고나 알론소가 중앙으로 패스를 넣는 과정에서 공을 빼앗기는 경우다.
이미 윙백이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있다면 스리백 양옆에 넓은 공간이 남는다. 라싱은 굳이 여러 번 패스를 주고받지 않고 바로 이 공간으로 공을 보낼 수 있다.
반대로 셀타가 전방에서 볼을 안정적으로 돌리면 라싱은 대부분 자기 진영에 블록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라싱은 거친 몸싸움과 공 탈취, 오프사이드 라인 운영을 통해 상대 공격을 끊는 데 강점이 있다.
셀타는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방 침투 타이밍을 섬세하게 조절해야 한다.
단순히 수비 뒤로 뛰는 움직임을 반복하면 라싱이 원하는 방식대로 공격이 끊길 수 있다.
그래서 셀타에게는 후틀라의 움직임보다 2선과 윙백의 패스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
볼을 오래 갖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라싱 수비를 한 번 움직인 뒤 침투 패스를 넣어야 한다.
라싱 역시 빌드업 과정에서 위험이 있다.
점유 능력이 약한 팀이라 셀타가 공을 잃은 직후 강하게 압박하면 패스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알메이다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중원 안정감은 좋아지겠지만, 상대가 전방 압박을 강화하는 순간에도 같은 수준의 연결이 가능한지는 별개의 문제다.
핵심 매치업 분석
첫 번째는 카세레스와 자비리다.
카세레스는 셀타 수비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위치 선정과 일대일 수비 모두에서 중심 역할을 맡는다.
자비리는 라싱의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책임한다. 특히 공중볼 싸움에서 존재감이 있다.
셀타가 공중볼 경합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라싱이 측면 크로스나 세트피스를 얻었을 때 자비리의 움직임이 중요해진다.
카세레스가 첫 번째 경합을 이겨내지 못하면 셀타가 경기를 주도하다가도 한 번의 크로스로 실점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비센테와 루에다다.
비센테는 현재 라싱에서 가장 좋은 공격 흐름을 보이는 자원 가운데 하나다. 라싱이 왼쪽을 통해 공격을 전개할 때 중심 역할을 맡는다.
루에다는 셀타 공격에서 전진 비중이 높은 윙백이다.
루에다가 계속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면 셀타의 공격 숫자는 늘어나지만 자신의 뒤쪽 공간은 비센테에게 열릴 수 있다.
따라서 루에다가 이번 경기에서 얼마나 공격적으로 나서느냐는 단순한 공격 문제가 아니라 수비 밸런스와 직접 연결된다.
세 번째는 우고 곤살레스와 살리나스다.
우고 곤살레스는 최근 셀타의 득점 장면에 계속 관여했다. 현재 공격진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결정적인 상황을 만드는 선수다.
셀타가 최근 낮은 득점력을 끌어올리려면 결국 우고 곤살레스가 측면에서 한 명을 벗겨내거나 박스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장면이 필요하다.
살리나스가 이 매치업에서 계속 뒤로 밀리면 라싱의 포백 전체가 한쪽으로 쏠릴 수 있다.
그 순간 반대편 윙백이나 후틀라에게 공간이 열린다.
셀타 입장에서는 우고 곤살레스가 직접 득점하지 않더라도 수비를 흔드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결장자 분석
셀타는 공격 쪽에서 중요한 공백이 있다.
아스파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10월 중순까지 결장한다. 공격 전개와 마무리, 세트피스까지 여러 역할을 맡는 선수라 단순히 한 명의 공격수가 빠지는 것보다 영향이 크다.
안타뇬도 발목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 제외된다.
현재 셀타가 찬스를 만들고도 득점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일정도 변수다.
셀타는 목요일 키프로스 원정에서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 뒤 이번 리그 경기에 들어간다.
홈으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이동과 경기 소모가 있었기 때문에 후반 체력 저하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
라싱은 안드레스 마르틴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
에릭손과 페드루 펠리피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반면 알메이다가 징계에서 돌아온다.
중원에서 수비 밸런스와 패스 연결을 맡을 수 있는 선수가 복귀한다는 점은 원정팀에게 상당히 긍정적이다.
벤치 운용에서는 셀타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면서 로테이션을 사용해온 경험이 있고, 후반 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선택지가 라싱보다 많다.
이번 경기처럼 전반에 쉽게 승부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카드의 질도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발라이도스에서 셀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기 템포를 지나치게 높이지 않는 것이다.
최근 득점력이 떨어져 있다고 해서 초반부터 선수 숫자를 과도하게 전진시키면 라싱이 가장 잘하는 역습에 공간을 내줄 수 있다.
초반에는 셀타가 공을 소유하고 라싱이 블록을 낮추는 형태가 예상된다.
라싱은 원정에서 세 경기 연속 패했고 실점도 많았다.
헤타페전에서는 1실점으로 버텼지만 라요 바예카노에 3실점, 바르셀로나에 7실점을 허용했다.
라인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수비 숫자가 있어도 박스 안에서 상대를 놓치는 장면이 나온다.
셀타는 이 약점을 측면에서 먼저 흔들 가능성이 높다.
갈란과 루에다가 폭을 넓힌 뒤 우고 알바레스와 우고 곤살레스가 안쪽으로 이동하면 라싱 포백의 간격을 벌릴 수 있다.
문제는 마지막 패스와 슈팅이다.
최근 5경기 2득점이라는 기록이 보여주듯 셀타는 공격 과정 자체보다 마무리 단계가 더 답답하다.
선제골이 빨리 나오지 않으면 홈 관중의 기대가 부담으로 바뀔 수도 있다.
라싱이 원하는 시나리오는 명확하다.
전반을 실점 없이 버틴 뒤 셀타 윙백이 더 높게 올라오는 시점에 비센테와 자비리를 이용해 역습을 시도하는 것이다.
세트피스도 중요한 카드다.
셀타는 제공권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고 라싱은 직접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 공중볼을 활용할 수 있다.
정상적인 지공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해도 한 번의 세트피스로 경기 흐름을 바꿀 여지가 있다.
셀타가 먼저 득점하면 경기 자체는 상당히 편해진다.
라싱이 수비 블록을 풀고 앞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 순간 셀타 윙백과 측면 공격수가 사용할 공간이 더 넓어진다.
반대로 라싱이 먼저 점수를 넣으면 셀타에게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된다.
아스파스가 없는 상태에서 내려앉은 상대를 상대로 두 골 이상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은 현재 셀타 공격력에 부담스럽다.
그래서 첫 골의 가치가 매우 큰 경기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홈팀의 시즌 성적만 보면 신뢰하기 어려운 경기다.
셀타는 아직 공식전 승리가 없고 리그 6경기에서 4무 2패에 머물러 있다.
홈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번 상대와의 매치업에서는 셀타가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더 많다.
가장 먼저 측면이다.
라싱은 측면 수비에서 반복적으로 약점을 드러냈고, 셀타는 윙백과 측면 공격수를 동시에 전진시켜 이 구역에서 숫자 우위를 만들 수 있다.
우고 곤살레스와 루에다 쪽에서 라싱 수비를 흔들면 박스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횟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라싱의 원정 경기력도 불안하다.
승격 후 원정 세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헤타페, 라요 바예카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계속 결과를 내주었다.
두 번의 리그 승리도 모두 홈에서 나왔다.
셀타가 홈에서 아직 이기지 못했다는 약점과 라싱이 원정에서 아직 승점을 만들지 못했다는 약점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경기다.
결국 팀 전력과 공격 방법의 다양성에서는 셀타가 조금 더 앞선다.
라싱의 가장 현실적인 승리 시나리오는 세트피스나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점수를 만든 뒤 수비 숫자를 늘리는 것이다.
셀타는 결정력이 좋지 않아 먼저 끌려갈 경우 경기 자체가 상당히 꼬일 수 있다.
하지만 라싱도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뛰어난 팀은 아니다.
수비적으로 내려선 뒤에도 측면에서 공간을 허용하고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약점이 있다.
셀타가 계속 점유를 유지한다면 결국 몇 차례는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승패에서는 RC셀타데비고 쪽에 무게를 둔다.
홈 이점과 측면 상성, 후반 교체 카드까지 합치면 현재 시즌 성적보다 이번 한 경기의 조건이 조금 더 좋다.
다만 아스파스가 빠졌고 유로파리그 원정 이후 짧은 간격으로 다시 경기를 치른다는 점 때문에 대승을 기대할 정도의 조건은 아니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오버 쪽에서는 라싱의 최근 실점 규모를 생각할 수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4실점을 허용했고 원정에서는 라요 바예카노에 3골, 바르셀로나에 7골을 내줬다.
셀타가 선제골 이후 공간을 활용하면 두 번째 골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셀타 자체의 득점력이 현재 매우 낮다.
최근 5경기 2득점이고 다섯 경기 모두 총득점 3골 미만이었다.
아스파스의 부재도 계속된다.
라싱 역시 원정에서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있지만 셀타가 볼을 오래 소유하면 공격 횟수 자체가 제한될 수 있다.
2.5 오버가 되려면 셀타가 사실상 두 골 이상을 책임하면서 라싱도 득점하거나, 홈팀이 혼자 세 골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셀타의 결정력을 감안하면 이보다는 1-0이나 2-0처럼 홈팀이 먼저 득점한 뒤 경기를 관리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라싱이 역습이나 세트피스로 한 골을 넣는다면 2-1까지 갈 수 있지만 기본 흐름은 낮은 득점 쪽에 조금 더 가깝다.
예측결과
승패 : RC셀타비고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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