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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NPB 지바롯데 세이부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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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세이부의 타케우치가 앞서지만, 장소와 상대전적까지 들어가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지바롯데는 안드레 잭슨, 세이부는 타케우치를 내세운다.
타케우치는 올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 영향을 덜어낸 지표도 2점대 후반으로 실제 평균자책점과 큰 차이가 없다. 운에 크게 기대서 만들어낸 숫자라기보다 현재 투구 내용이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
스타일은 강한 구위로 타자를 찍어 누르는 유형과는 조금 다르다. 9이닝당 탈삼진은 7개에 미치지 않지만 볼넷이 1.67개에 그칠 정도로 제구가 안정적이다.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꾸준하게 활용하면서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좌우 타자에 따른 편차도 작다. 좌타자를 상대로 약 .225, 우타자를 상대로 약 .23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상대가 좌타자를 많이 배치한다고 해서 투구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투수는 아니다.
다만 직전 등판은 좋지 않았다.
9월 13일 니혼햄전에서 5.1이닝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그 전 소프트뱅크전에서는 6이닝 1실점, 라쿠텐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좋았기 때문에 한 경기의 붕괴를 곧바로 전체 하락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최근 다섯 경기 실점 흐름이 시즌 평균보다 높아졌다는 점은 확인해야 한다.
시간대에서는 이번 경기가 타케우치에게 조금 더 편하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이 3점대 후반까지 올라간 반면 야간에는 2점대 후반으로 더 안정적이었다. 이번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문제는 지바롯데와 장소의 조합이다.
지바롯데를 상대로 전체적으로 나쁜 투수는 아니지만 조조마린 원정에서는 편하지 않았다. 반대로 세이부 홈에서 지바를 만났을 때는 상당히 강했다. 같은 상대라도 구장에 따라 결과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타케우치가 최근 니혼햄전 부진을 바로 끊을 수 있느냐와 함께, 조조마린에서의 불편했던 흐름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지바롯데 선발 잭슨은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점 3.43이다. 피안타율은 .222 수준으로 기본적인 피안타 억제력은 괜찮다.
좌타자를 상대로 약 .216, 우타자를 상대로 약 .226을 기록해 좌우 편차도 크지 않다. 세이부가 특정 방향으로 타선을 구성한다고 해서 잭슨의 약점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다만 최근 등판 흐름은 타케우치보다 불안하다.
8월 23일 니혼햄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만들었지만, 8월 29일 다시 니혼햄을 만나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9월 4일 오릭스전에서는 5이닝 동안 2자책점,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 6이닝을 넘긴 적이 없다.
여기에 실전 공백도 변수다. 마지막 등판 이후 보름 넘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체력적으로는 충분히 쉬었지만 선발 투수가 긴 공백 뒤 첫 두 이닝부터 제구와 구위를 정상적으로 맞출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잭슨 역시 야간 성적이 낮 경기보다 좋았다. 이번 경기 시간대는 나쁘지 않다.
세이부를 상대로도 완전히 약한 투수는 아니다. 통산 상대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기록돼 있다.
결국 선발만 비교하면 최근 시즌 전체의 안정감에서는 타케우치가 한 발 앞선다. 다만 타케우치의 조조마린 성적과 잭슨의 긴 휴식이라는 변수가 동시에 존재해 선발만으로 승부를 단정할 정도의 격차는 아니다.
불펜 분석
불펜에서는 세이부 쪽이 확실히 편하다.
세이부 구원진은 최근 일주일 동안 156구 정도를 던져 12이닝을 책임했고 자책점은 단 2점에 그쳤다.
단순히 평균자책점만 좋은 것이 아니라 후반에 사용할 자원들의 상태와 소모가 함께 괜찮다.
마무리와 8회 연결 자원을 포함한 핵심 투수들이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 흐름을 이어갔고, 연투 때문에 반드시 쉬어야 하는 자원도 많지 않다.
즉 타케우치가 6이닝 정도만 책임해주면 세이부는 7회부터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들을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접전일수록 이 차이가 커진다.
지바롯데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260구를 던지며 1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7자책점을 허용했다.
세이부보다 투구량이 많았고 결과도 좋지 않았다.
물론 모든 투수가 흔들린 것은 아니다.
최근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한 자원도 있고, 8회와 9회에 투입할 수 있는 몇몇 투수들은 정상적으로 대기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앞 구간이다.
잭슨이 최근처럼 5이닝 전후에서 내려가면 최소 네 이닝을 불펜으로 책임해야 한다. 후반 좋은 투수만으로 네 이닝 전체를 처리하기는 어렵다.
중간계투에서 최근 실점이 많았던 자원이 다시 등장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세이부는 최근 일주일 동안 불펜 전체가 거의 쉬지 않고 던진 것도 아니고, 실제 실점도 적었다.
지바롯데는 상대적으로 소모량과 실점이 모두 많았다.
따라서 선발이 비슷한 점수로 내려가는 5~6회 접전이라면 경기 후반 운영은 세이부 쪽이 확실히 유리하다.
타선 분석
지바롯데는 상위 타선의 현재 타격감이 좋다.
야마구치 코키가 .279 수준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장타 생산에서도 중심 역할을 하고 있고 최근 흐름도 살아 있다.
니시카와 역시 .292 정도로 타격감이 좋고 최근 6경기에서는 .375까지 올라왔다.
테라치도 시즌 전체 타율은 낮지만 최근 여섯 경기에서는 전혀 다른 타자가 된 것처럼 안타 생산이 크게 늘었다.
1~3번만 놓고 보면 지바롯데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문제는 그 이후다.
4번 사토 토시야의 최근 타격 흐름이 좋지 않고, 중하위 타선에도 최근 감이 떨어진 타자가 여럿 있다.
상위 세 명이 출루해도 중심 타선에서 연결이 끊기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타케우치처럼 볼넷이 적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이 문제가 더 커진다.
상대가 공짜 출루를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결국 연속 안타나 장타를 묶어야 한다.
세이부 타선은 지바롯데만큼 상위 세 명이 폭발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타순 전체의 균형이 조금 더 낫다.
중심과 하위에서 최근 살아난 타자가 고르게 배치돼 있고, 특정 2~3명에게만 득점 생산이 몰리지 않는다.
이 차이는 불펜전으로 들어간 뒤 더 중요하다.
지바롯데가 후반 중간계투를 사용해야 하는 순간 세이부는 타순 어디에서든 출루와 연결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지바롯데는 상위 타선이 한 번 끊긴 뒤 하위로 넘어가면 다음 공격까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최근 팀 단위 득점 흐름에서도 세이부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지바롯데도 최근 타선이 완전히 차가운 것은 아니지만 득점의 상당 부분이 상위 타순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조조마린은 완전한 투수 친화 구장으로 보기 어렵다.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7점 후반까지 올라갔다.
기준점 6.5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근 열 경기만 좁혀 보면 평균 득점이 조금 내려왔고 언더 경기 비중도 늘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여전히 6.5라는 숫자는 낮은 편이다.
두 팀이 조조마린에서 최근 맞붙은 경기들의 평균 득점 역시 7점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초반은 의외로 투수전처럼 보일 수 있다.
타케우치는 직전 경기에서 크게 무너졌지만 야간 성적이 좋고, 잭슨 역시 긴 휴식 뒤 힘이 충분한 상태에서 첫 두세 이닝을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다.
하지만 두 선발 모두 7~8이닝을 완벽하게 책임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타케우치는 조조마린에서 지바롯데를 상대했을 때 편하지 않았고, 잭슨은 보름 이상의 실전 공백 뒤 첫 경기다.
한쪽이라도 5회 전후부터 흔들리면 경기는 빠르게 불펜전으로 넘어간다.
이때 세이부가 훨씬 편하다.
최근 불펜 실점이 적고 승부처 자원을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바롯데는 후반 필승조에 들어가기 전 중간 구간에서 실점 위험이 더 높다.
타선의 구조 역시 세이부가 후반에 조금 더 유리하다.
지바롯데는 위 세 타자가 살아 있지만 4번 이후 흐름이 불안하다.
세이부는 중심과 하위에서 고르게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자원이 있어 한두 번의 추가 득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초반 2-2 또는 2-1 정도의 팽팽한 흐름으로 가더라도 6회 이후 점수가 추가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크게 봐야 할 차이는 불펜이다.
선발은 타케우치가 조금 앞서지만 조조마린 상대 성적이라는 부담이 있고, 잭슨도 세이부 상대로 완전히 약하지 않다.
선발만 놓고 보면 양 팀 모두 크게 무너질 가능성을 기본 시나리오로 잡기는 어렵다.
그러나 5~6회 이후 상황은 달라진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12이닝 2자책점으로 안정됐고 주요 후반 자원의 가용성도 좋다.
지바롯데는 같은 기간 16이닝 이상을 책임하면서 7자책점을 허용했고 투구 수도 많았다.
접전이 길어질수록 이 차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타선도 같은 방향이다.
지바롯데는 상위 세 명의 타격감이 좋지만 그 아래가 고르게 살아 있지는 않다.
세이부는 타순 전체에서 현재 공격 흐름이 조금 더 균형을 이루고 있다.
승패에서는 세이부 쪽에 무게를 둔다.
다만 저득점 경기로 끝날 가능성은 낮게 본다.
조조마린의 시즌 평균 득점 환경이 6.5 기준보다 높고, 두 팀의 최근 이 구장 맞대결 역시 7점 이상의 흐름을 보였다.
타케우치가 직전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다는 점, 잭슨이 오랜 공백 뒤 복귀한다는 점도 완벽한 투수전을 기대하기 어렵게 한다.
초반에는 투수전처럼 흘러도 중반부터 한쪽 불펜이 흔들리면서 추가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세이부가 4점 안팎, 지바롯데가 3점 정도를 만드는 흐름을 중심에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세이부의 타케우치가 앞서지만, 장소와 상대전적까지 들어가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지바롯데는 안드레 잭슨, 세이부는 타케우치를 내세운다.
타케우치는 올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 영향을 덜어낸 지표도 2점대 후반으로 실제 평균자책점과 큰 차이가 없다. 운에 크게 기대서 만들어낸 숫자라기보다 현재 투구 내용이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
스타일은 강한 구위로 타자를 찍어 누르는 유형과는 조금 다르다. 9이닝당 탈삼진은 7개에 미치지 않지만 볼넷이 1.67개에 그칠 정도로 제구가 안정적이다.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꾸준하게 활용하면서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좌우 타자에 따른 편차도 작다. 좌타자를 상대로 약 .225, 우타자를 상대로 약 .23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상대가 좌타자를 많이 배치한다고 해서 투구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투수는 아니다.
다만 직전 등판은 좋지 않았다.
9월 13일 니혼햄전에서 5.1이닝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그 전 소프트뱅크전에서는 6이닝 1실점, 라쿠텐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좋았기 때문에 한 경기의 붕괴를 곧바로 전체 하락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최근 다섯 경기 실점 흐름이 시즌 평균보다 높아졌다는 점은 확인해야 한다.
시간대에서는 이번 경기가 타케우치에게 조금 더 편하다. 낮 경기 평균자책점이 3점대 후반까지 올라간 반면 야간에는 2점대 후반으로 더 안정적이었다. 이번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문제는 지바롯데와 장소의 조합이다.
지바롯데를 상대로 전체적으로 나쁜 투수는 아니지만 조조마린 원정에서는 편하지 않았다. 반대로 세이부 홈에서 지바를 만났을 때는 상당히 강했다. 같은 상대라도 구장에 따라 결과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타케우치가 최근 니혼햄전 부진을 바로 끊을 수 있느냐와 함께, 조조마린에서의 불편했던 흐름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지바롯데 선발 잭슨은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점 3.43이다. 피안타율은 .222 수준으로 기본적인 피안타 억제력은 괜찮다.
좌타자를 상대로 약 .216, 우타자를 상대로 약 .226을 기록해 좌우 편차도 크지 않다. 세이부가 특정 방향으로 타선을 구성한다고 해서 잭슨의 약점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다만 최근 등판 흐름은 타케우치보다 불안하다.
8월 23일 니혼햄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만들었지만, 8월 29일 다시 니혼햄을 만나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9월 4일 오릭스전에서는 5이닝 동안 2자책점,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 6이닝을 넘긴 적이 없다.
여기에 실전 공백도 변수다. 마지막 등판 이후 보름 넘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체력적으로는 충분히 쉬었지만 선발 투수가 긴 공백 뒤 첫 두 이닝부터 제구와 구위를 정상적으로 맞출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잭슨 역시 야간 성적이 낮 경기보다 좋았다. 이번 경기 시간대는 나쁘지 않다.
세이부를 상대로도 완전히 약한 투수는 아니다. 통산 상대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기록돼 있다.
결국 선발만 비교하면 최근 시즌 전체의 안정감에서는 타케우치가 한 발 앞선다. 다만 타케우치의 조조마린 성적과 잭슨의 긴 휴식이라는 변수가 동시에 존재해 선발만으로 승부를 단정할 정도의 격차는 아니다.
불펜 분석
불펜에서는 세이부 쪽이 확실히 편하다.
세이부 구원진은 최근 일주일 동안 156구 정도를 던져 12이닝을 책임했고 자책점은 단 2점에 그쳤다.
단순히 평균자책점만 좋은 것이 아니라 후반에 사용할 자원들의 상태와 소모가 함께 괜찮다.
마무리와 8회 연결 자원을 포함한 핵심 투수들이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 흐름을 이어갔고, 연투 때문에 반드시 쉬어야 하는 자원도 많지 않다.
즉 타케우치가 6이닝 정도만 책임해주면 세이부는 7회부터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들을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
접전일수록 이 차이가 커진다.
지바롯데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260구를 던지며 1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7자책점을 허용했다.
세이부보다 투구량이 많았고 결과도 좋지 않았다.
물론 모든 투수가 흔들린 것은 아니다.
최근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한 자원도 있고, 8회와 9회에 투입할 수 있는 몇몇 투수들은 정상적으로 대기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앞 구간이다.
잭슨이 최근처럼 5이닝 전후에서 내려가면 최소 네 이닝을 불펜으로 책임해야 한다. 후반 좋은 투수만으로 네 이닝 전체를 처리하기는 어렵다.
중간계투에서 최근 실점이 많았던 자원이 다시 등장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세이부는 최근 일주일 동안 불펜 전체가 거의 쉬지 않고 던진 것도 아니고, 실제 실점도 적었다.
지바롯데는 상대적으로 소모량과 실점이 모두 많았다.
따라서 선발이 비슷한 점수로 내려가는 5~6회 접전이라면 경기 후반 운영은 세이부 쪽이 확실히 유리하다.
타선 분석
지바롯데는 상위 타선의 현재 타격감이 좋다.
야마구치 코키가 .279 수준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장타 생산에서도 중심 역할을 하고 있고 최근 흐름도 살아 있다.
니시카와 역시 .292 정도로 타격감이 좋고 최근 6경기에서는 .375까지 올라왔다.
테라치도 시즌 전체 타율은 낮지만 최근 여섯 경기에서는 전혀 다른 타자가 된 것처럼 안타 생산이 크게 늘었다.
1~3번만 놓고 보면 지바롯데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문제는 그 이후다.
4번 사토 토시야의 최근 타격 흐름이 좋지 않고, 중하위 타선에도 최근 감이 떨어진 타자가 여럿 있다.
상위 세 명이 출루해도 중심 타선에서 연결이 끊기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타케우치처럼 볼넷이 적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이 문제가 더 커진다.
상대가 공짜 출루를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결국 연속 안타나 장타를 묶어야 한다.
세이부 타선은 지바롯데만큼 상위 세 명이 폭발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타순 전체의 균형이 조금 더 낫다.
중심과 하위에서 최근 살아난 타자가 고르게 배치돼 있고, 특정 2~3명에게만 득점 생산이 몰리지 않는다.
이 차이는 불펜전으로 들어간 뒤 더 중요하다.
지바롯데가 후반 중간계투를 사용해야 하는 순간 세이부는 타순 어디에서든 출루와 연결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지바롯데는 상위 타선이 한 번 끊긴 뒤 하위로 넘어가면 다음 공격까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최근 팀 단위 득점 흐름에서도 세이부가 조금 더 안정적이다.
지바롯데도 최근 타선이 완전히 차가운 것은 아니지만 득점의 상당 부분이 상위 타순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조조마린은 완전한 투수 친화 구장으로 보기 어렵다.
올 시즌 이곳에서 열린 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7점 후반까지 올라갔다.
기준점 6.5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근 열 경기만 좁혀 보면 평균 득점이 조금 내려왔고 언더 경기 비중도 늘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여전히 6.5라는 숫자는 낮은 편이다.
두 팀이 조조마린에서 최근 맞붙은 경기들의 평균 득점 역시 7점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초반은 의외로 투수전처럼 보일 수 있다.
타케우치는 직전 경기에서 크게 무너졌지만 야간 성적이 좋고, 잭슨 역시 긴 휴식 뒤 힘이 충분한 상태에서 첫 두세 이닝을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다.
하지만 두 선발 모두 7~8이닝을 완벽하게 책임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타케우치는 조조마린에서 지바롯데를 상대했을 때 편하지 않았고, 잭슨은 보름 이상의 실전 공백 뒤 첫 경기다.
한쪽이라도 5회 전후부터 흔들리면 경기는 빠르게 불펜전으로 넘어간다.
이때 세이부가 훨씬 편하다.
최근 불펜 실점이 적고 승부처 자원을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바롯데는 후반 필승조에 들어가기 전 중간 구간에서 실점 위험이 더 높다.
타선의 구조 역시 세이부가 후반에 조금 더 유리하다.
지바롯데는 위 세 타자가 살아 있지만 4번 이후 흐름이 불안하다.
세이부는 중심과 하위에서 고르게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자원이 있어 한두 번의 추가 득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초반 2-2 또는 2-1 정도의 팽팽한 흐름으로 가더라도 6회 이후 점수가 추가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크게 봐야 할 차이는 불펜이다.
선발은 타케우치가 조금 앞서지만 조조마린 상대 성적이라는 부담이 있고, 잭슨도 세이부 상대로 완전히 약하지 않다.
선발만 놓고 보면 양 팀 모두 크게 무너질 가능성을 기본 시나리오로 잡기는 어렵다.
그러나 5~6회 이후 상황은 달라진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12이닝 2자책점으로 안정됐고 주요 후반 자원의 가용성도 좋다.
지바롯데는 같은 기간 16이닝 이상을 책임하면서 7자책점을 허용했고 투구 수도 많았다.
접전이 길어질수록 이 차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타선도 같은 방향이다.
지바롯데는 상위 세 명의 타격감이 좋지만 그 아래가 고르게 살아 있지는 않다.
세이부는 타순 전체에서 현재 공격 흐름이 조금 더 균형을 이루고 있다.
승패에서는 세이부 쪽에 무게를 둔다.
다만 저득점 경기로 끝날 가능성은 낮게 본다.
조조마린의 시즌 평균 득점 환경이 6.5 기준보다 높고, 두 팀의 최근 이 구장 맞대결 역시 7점 이상의 흐름을 보였다.
타케우치가 직전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다는 점, 잭슨이 오랜 공백 뒤 복귀한다는 점도 완벽한 투수전을 기대하기 어렵게 한다.
초반에는 투수전처럼 흘러도 중반부터 한쪽 불펜이 흔들리면서 추가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세이부가 4점 안팎, 지바롯데가 3점 정도를 만드는 흐름을 중심에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승
언오버 :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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