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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요미우리 주니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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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분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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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매치업에서 확인되는 요미우리의 우위
오늘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맞대결은 젊은 좌완 다케마루 가즈유키와 노련한 우완 와쿠이 히데아키의 선발 대결로 시작된다. 두 투수는 세대와 투구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지만 최근 등판에서는 공통적으로 기복을 노출했다.
다케마루는 빠른 공의 위력과 탈삼진 능력을 바탕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이다. 와쿠이는 강한 구위보다는 정교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의 완급 조절을 통해 이닝을 관리한다.
다케마루는 이번 시즌 79이닝 동안 6승 6패와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시즌 전반적으로 6이닝 안팎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며 요미우리 선발진에서 계산이 가능한 투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결과의 편차가 컸다. 6월 19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는 5이닝 3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볼넷을 4개나 허용했다.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가운데로 들어온 공이 장타로 연결됐다. 홈런 한 개를 포함해 5개의 안타를 맞으며 투구 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다.
7월 4일 주니치 원정에서는 완벽하게 반등했다. 6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탈삼진을 9개 기록했다.
주니치 타자들은 다케마루의 빠른 공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고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에도 헛스윙을 반복했다. 볼넷도 두 개에 그치며 이전 맞대결에서 나타났던 제구 불안을 줄였다.
7월 11일 요코하마전에서는 6이닝 4자책점으로 다시 흔들렸다. 피홈런과 볼넷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실점이 늘어났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다케마루의 투구 내용은 스트라이크 비율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초구와 두 번째 공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면 탈삼진과 약한 타구를 생산하지만 볼카운트에서 밀리면 볼넷과 장타 위험이 함께 증가한다.
최근 홈런 허용이 늘어난 점은 도쿄돔 경기에서 주의해야 한다. 도쿄돔은 평범한 외야 뜬공도 홈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높은 코스의 빠른 공이나 가운데 몰린 변화구가 위험하다.
그러나 상대가 주니치라는 점은 다케마루에게 매우 긍정적이다. 올 시즌 주니치전 1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25와 탈삼진 23개를 기록했다.
주니치 타선은 다케마루의 투구 궤적과 구종을 여러 차례 경험했지만 여전히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 좌완의 빠른 공과 변화구에 대한 뚜렷한 공략법을 만들지 못했다.
주니치의 좌투수 상대 팀 타율이 0.152라는 점도 중요하다. 다케마루가 평소보다 볼넷을 조금 더 허용하더라도 주니치가 후속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일 가능성은 낮다.
다케마루는 원정보다 홈에서 피안타율과 평균자책점이 높다. 홈 평균자책점은 3.16이고 피안타율은 0.264다.
원정에서 기록한 평균자책점 2.60과 피안타율 0.175보다 확실히 좋지 않다. 도쿄돔에서 장타와 안타 허용이 증가한다는 점은 완벽한 호투를 방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시즌 평균에 가까운 6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주니치 중심타선의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고 장타 생산력도 크게 떨어졌다.
와쿠이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40세의 나이에도 빠른 공 평균 구속이 145km/h를 넘어설 정도로 기본적인 구위가 유지되고 있다.
와쿠이의 가장 확실한 장점은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3이닝 동안 볼넷이 단 두 개뿐이다.
초구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하며 타자를 빠르게 승부하게 만든다.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든 뒤 변화구와 코너워크로 약한 타구를 유도한다.
최근 두 경기의 결과도 좋았다. 요미우리를 상대로 7이닝 1자책점, 히로시마를 상대로 6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두 경기에서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며 긴 이닝을 책임졌다. 투구 수 관리와 위기관리 능력에서는 여전히 베테랑다운 안정감을 보여준다.
그러나 홈과 원정에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된다는 점이 문제다. 홈에서는 18이닝 평균자책점 1.50과 무피홈런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5이닝 동안 10피안타와 3피홈런, 5자책점을 허용했다.
원정 표본이 한 경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평균자책점 9.00을 절대적인 능력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원정에서 빠른 공과 변화구가 가운데로 몰렸고 뜬공 억제에 실패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와쿠이는 볼넷을 적게 내주는 대신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는 비율이 높다. 도쿄돔에서는 이러한 성향이 홈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요미우리는 우완투수를 상대로 타율 0.265를 기록하고 있다. 좌타자들이 상위와 중심타선에 배치돼 와쿠이의 바깥쪽 공을 밀어치거나 실투를 당겨칠 수 있다.
7월 4일 요미우리전 7이닝 1자책점의 결과는 인상적이지만 투수 친화적인 주니치 홈구장에서 나온 기록이다. 도쿄돔에서는 동일한 뜬공이 홈런으로 바뀔 수 있다.
다케마루와 와쿠이 모두 불안 요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 타선과의 상성에서는 다케마루가 훨씬 유리하다. 와쿠이는 요미우리 타선과 도쿄돔의 장타 위험을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요미우리가 우위를 점한다.
2. 불펜진의 최근 상태와 가용 자원 분석
요미우리 불펜은 최근 5일 동안 10.2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53으로 경기 후반 실점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불펜 전체의 기본적인 상태는 좋지만 최근 이틀 연속 등판한 일부 자원을 제외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에이트 타나카와 유지 아카호시, 호르헤 마르티네즈가 등판하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중간 계투의 선택지가 줄어든다.
이 세 투수는 최근 무실점 투구와 홀드,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케마루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요미우리는 평소보다 약한 불펜 구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승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8회와 9회 자원은 충분히 쉬었다. 타이세이 오타와 루시아노 엘비스는 최근 5일 동안 공을 던지지 않았다.
유헤이 타카나시와 히로마사 후나바사마 역시 최근 무자책점 투구를 이어가며 필승조 연결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다케마루가 6이닝까지 책임진다면 타카나시와 후나바사마 중 한 명을 7회에 투입하고 8회와 9회에 가장 강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코우타 나카가와의 최근 부진은 불안 요소다. 직전 등판에서 1이닝 2자책점을 허용해 접전 상황에서 활용하기 부담스럽다.
그러나 주니치 타선의 최근 공격력이 약해 요미우리가 불안한 자원을 반드시 사용할 필요는 없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필승조를 조금 일찍 투입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주니치 불펜은 등판 가능한 인원은 충분하다. 연투로 제외되는 핵심 투수가 없어 숫자만 보면 요미우리보다 운영이 편하다.
문제는 최근 성적이다. 최근 5일 동안 9.1이닝 7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6점대 후반까지 올라갔다.
요시다 세이야는 최근 1이닝 동안 3자책점을 허용했고 코우키 사이토도 1.1이닝 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두 투수는 선발과 필승조를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구간을 맡을 수 있지만 현재 구위와 제구 모두 신뢰하기 어렵다.
마무리 마츠야마와 셋업맨 아브레유는 최근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주니치가 8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승리를 지킬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와쿠이가 5회나 6회에 내려가면 마츠야마와 아브레유까지 최소 한두 이닝을 다른 불펜투수가 막아야 한다.
요미우리의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이 세 번째로 돌아오는 6회와 7회에 주니치의 불안한 중간 계투가 등판할 수 있다. 이 구간이 경기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는 일부 불펜의 등판 제한이 있지만 휴식을 취한 필승조가 남아 있다. 주니치는 모든 투수를 사용할 수 있어도 중간 계투의 최근 상태가 좋지 않다.
불펜에서도 요미우리가 우위다.
3. 타선의 최근 흐름과 상대 투수 공략 가능성
요미우리는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239와 출루율 0.286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출루율은 아주 높지 않지만 장타율 0.387과 경기당 홈런 1.2개가 공격력을 지탱하고 있다.
우라타는 최근 타율 0.389를 기록하며 상위타선의 출루를 책임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빠른 공을 공략하면서도 불리한 공을 골라낼 수 있다.
마쓰모토도 최근 타율 0.375로 좋은 흐름을 보여준다. 두 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하면 와쿠이는 첫 이닝부터 중심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바비 달벡은 홈런을 생산할 수 있는 중심타자다. 시즌 타율은 아주 높지 않지만 도쿄돔에서 실투를 잡아당기면 장타로 연결할 가능성이 있다.
오시로는 타율 0.283으로 중심타선에서 가장 안정적인 컨택 능력을 보여준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짧은 안타로도 타점을 생산할 수 있다.
사카모토의 타격 부진은 요미우리 타선의 약점이다. 시즌 타율이 0.152에 머물며 공격 흐름을 끊는 장면이 많다.
그러나 캐비지와 사사하라 등 하위타선에서 적시타와 장타를 기대할 수 있어 라인업 전체가 한 타자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요미우리 타선은 우완투수를 상대로 강하다. 와쿠이가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아도 안타와 홈런을 통해 점수를 만들 수 있다.
주니치 타선은 최근 5경기 타율 0.164와 출루율 0.269를 기록했다. 안타와 출루 모두 부족하다.
장타율도 0.283에 머물러 홈런이나 2루타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한 번의 기회에서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호소카와의 최근 타율은 0.158이고 미겔 사노는 0.111이다. 중심타자 두 명의 부진으로 인해 상위타선이 출루해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이시카와는 좋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혼자서 다케마루를 무너뜨리기는 어렵다.
주니치가 좌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152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치명적이다. 다케마루를 상대로도 탈삼진을 많이 허용했다.
다케마루가 볼넷을 일부 허용하더라도 주니치가 후속 안타를 연속으로 기록할 가능성은 낮다.
타선에서는 요미우리가 장타력과 최근 흐름, 상대 선발과의 좌우 상성에서 모두 앞선다.
4. 예상 경기 흐름 및 최종 분석
도쿄돔은 홈런 위험이 높은 구장이기 때문에 선발투수의 작은 실투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와쿠이는 홈에서는 장타를 완벽하게 억제했지만 원정에서는 홈런을 세 개 허용했다. 요미우리의 장타자들이 가장 먼저 공략해야 할 부분이다.
다케마루도 홈에서 피안타와 피홈런이 증가하는 투수다. 그러나 주니치 타선의 현재 장타력이 너무 낮아 동일한 위험도를 적용하기 어렵다.
초반에는 와쿠이가 제구력을 활용해 요미우리 타선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다케마루도 탈삼진을 통해 주니치의 출루를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 타순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이후부터 와쿠이의 빠른 공과 변화구에 적응할 가능성이 있다.
와쿠이가 5회에서 6회 사이에 내려가면 주니치의 불안한 중간 계투가 투입된다. 요미우리가 이 구간에서 점수 차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다케마루가 6이닝을 2실점 이하로 막으면 요미우리는 휴식을 취한 필승조를 통해 후반을 잠글 수 있다.
최종 승패 예측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케마루는 주니치를 상대로 높은 탈삼진 능력과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주니치의 좌투수 상대 약점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와쿠이는 최근 두 경기에서 호투했지만 도쿄돔 원정과 피홈런 위험이 부담이다.
주니치 불펜의 중간 계투가 무너지고 있는 반면 요미우리는 일부 자원의 결장이 있어도 후반 필승조가 충분히 쉬었다.
언오버 예측
기준점 6.5점에서는 언더를 예상한다.
도쿄돔의 홈런 위험과 주니치 불펜의 부진 때문에 오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주니치가 다케마루와 요미우리 필승조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이 낮다.
요미우리 역시 와쿠이의 낮은 볼넷 허용률 때문에 대량 출루보다는 장타 몇 개로 점수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 4점, 주니치 1점 또는 요미우리 4점, 주니치 2점 정도의 경기 흐름을 예상한다.
최종 예측
승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언오버 : 6.5점 언더
오늘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맞대결은 젊은 좌완 다케마루 가즈유키와 노련한 우완 와쿠이 히데아키의 선발 대결로 시작된다. 두 투수는 세대와 투구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지만 최근 등판에서는 공통적으로 기복을 노출했다.
다케마루는 빠른 공의 위력과 탈삼진 능력을 바탕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이다. 와쿠이는 강한 구위보다는 정교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의 완급 조절을 통해 이닝을 관리한다.
다케마루는 이번 시즌 79이닝 동안 6승 6패와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시즌 전반적으로 6이닝 안팎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며 요미우리 선발진에서 계산이 가능한 투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결과의 편차가 컸다. 6월 19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는 5이닝 3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볼넷을 4개나 허용했다.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가운데로 들어온 공이 장타로 연결됐다. 홈런 한 개를 포함해 5개의 안타를 맞으며 투구 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다.
7월 4일 주니치 원정에서는 완벽하게 반등했다. 6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탈삼진을 9개 기록했다.
주니치 타자들은 다케마루의 빠른 공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고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에도 헛스윙을 반복했다. 볼넷도 두 개에 그치며 이전 맞대결에서 나타났던 제구 불안을 줄였다.
7월 11일 요코하마전에서는 6이닝 4자책점으로 다시 흔들렸다. 피홈런과 볼넷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실점이 늘어났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다케마루의 투구 내용은 스트라이크 비율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초구와 두 번째 공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면 탈삼진과 약한 타구를 생산하지만 볼카운트에서 밀리면 볼넷과 장타 위험이 함께 증가한다.
최근 홈런 허용이 늘어난 점은 도쿄돔 경기에서 주의해야 한다. 도쿄돔은 평범한 외야 뜬공도 홈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높은 코스의 빠른 공이나 가운데 몰린 변화구가 위험하다.
그러나 상대가 주니치라는 점은 다케마루에게 매우 긍정적이다. 올 시즌 주니치전 1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25와 탈삼진 23개를 기록했다.
주니치 타선은 다케마루의 투구 궤적과 구종을 여러 차례 경험했지만 여전히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 좌완의 빠른 공과 변화구에 대한 뚜렷한 공략법을 만들지 못했다.
주니치의 좌투수 상대 팀 타율이 0.152라는 점도 중요하다. 다케마루가 평소보다 볼넷을 조금 더 허용하더라도 주니치가 후속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일 가능성은 낮다.
다케마루는 원정보다 홈에서 피안타율과 평균자책점이 높다. 홈 평균자책점은 3.16이고 피안타율은 0.264다.
원정에서 기록한 평균자책점 2.60과 피안타율 0.175보다 확실히 좋지 않다. 도쿄돔에서 장타와 안타 허용이 증가한다는 점은 완벽한 호투를 방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시즌 평균에 가까운 6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주니치 중심타선의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고 장타 생산력도 크게 떨어졌다.
와쿠이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40세의 나이에도 빠른 공 평균 구속이 145km/h를 넘어설 정도로 기본적인 구위가 유지되고 있다.
와쿠이의 가장 확실한 장점은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3이닝 동안 볼넷이 단 두 개뿐이다.
초구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하며 타자를 빠르게 승부하게 만든다.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든 뒤 변화구와 코너워크로 약한 타구를 유도한다.
최근 두 경기의 결과도 좋았다. 요미우리를 상대로 7이닝 1자책점, 히로시마를 상대로 6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두 경기에서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며 긴 이닝을 책임졌다. 투구 수 관리와 위기관리 능력에서는 여전히 베테랑다운 안정감을 보여준다.
그러나 홈과 원정에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된다는 점이 문제다. 홈에서는 18이닝 평균자책점 1.50과 무피홈런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5이닝 동안 10피안타와 3피홈런, 5자책점을 허용했다.
원정 표본이 한 경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평균자책점 9.00을 절대적인 능력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원정에서 빠른 공과 변화구가 가운데로 몰렸고 뜬공 억제에 실패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와쿠이는 볼넷을 적게 내주는 대신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는 비율이 높다. 도쿄돔에서는 이러한 성향이 홈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요미우리는 우완투수를 상대로 타율 0.265를 기록하고 있다. 좌타자들이 상위와 중심타선에 배치돼 와쿠이의 바깥쪽 공을 밀어치거나 실투를 당겨칠 수 있다.
7월 4일 요미우리전 7이닝 1자책점의 결과는 인상적이지만 투수 친화적인 주니치 홈구장에서 나온 기록이다. 도쿄돔에서는 동일한 뜬공이 홈런으로 바뀔 수 있다.
다케마루와 와쿠이 모두 불안 요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 타선과의 상성에서는 다케마루가 훨씬 유리하다. 와쿠이는 요미우리 타선과 도쿄돔의 장타 위험을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요미우리가 우위를 점한다.
2. 불펜진의 최근 상태와 가용 자원 분석
요미우리 불펜은 최근 5일 동안 10.2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53으로 경기 후반 실점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불펜 전체의 기본적인 상태는 좋지만 최근 이틀 연속 등판한 일부 자원을 제외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에이트 타나카와 유지 아카호시, 호르헤 마르티네즈가 등판하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중간 계투의 선택지가 줄어든다.
이 세 투수는 최근 무실점 투구와 홀드,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케마루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요미우리는 평소보다 약한 불펜 구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승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8회와 9회 자원은 충분히 쉬었다. 타이세이 오타와 루시아노 엘비스는 최근 5일 동안 공을 던지지 않았다.
유헤이 타카나시와 히로마사 후나바사마 역시 최근 무자책점 투구를 이어가며 필승조 연결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다케마루가 6이닝까지 책임진다면 타카나시와 후나바사마 중 한 명을 7회에 투입하고 8회와 9회에 가장 강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코우타 나카가와의 최근 부진은 불안 요소다. 직전 등판에서 1이닝 2자책점을 허용해 접전 상황에서 활용하기 부담스럽다.
그러나 주니치 타선의 최근 공격력이 약해 요미우리가 불안한 자원을 반드시 사용할 필요는 없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필승조를 조금 일찍 투입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주니치 불펜은 등판 가능한 인원은 충분하다. 연투로 제외되는 핵심 투수가 없어 숫자만 보면 요미우리보다 운영이 편하다.
문제는 최근 성적이다. 최근 5일 동안 9.1이닝 7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6점대 후반까지 올라갔다.
요시다 세이야는 최근 1이닝 동안 3자책점을 허용했고 코우키 사이토도 1.1이닝 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두 투수는 선발과 필승조를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구간을 맡을 수 있지만 현재 구위와 제구 모두 신뢰하기 어렵다.
마무리 마츠야마와 셋업맨 아브레유는 최근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주니치가 8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승리를 지킬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와쿠이가 5회나 6회에 내려가면 마츠야마와 아브레유까지 최소 한두 이닝을 다른 불펜투수가 막아야 한다.
요미우리의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이 세 번째로 돌아오는 6회와 7회에 주니치의 불안한 중간 계투가 등판할 수 있다. 이 구간이 경기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는 일부 불펜의 등판 제한이 있지만 휴식을 취한 필승조가 남아 있다. 주니치는 모든 투수를 사용할 수 있어도 중간 계투의 최근 상태가 좋지 않다.
불펜에서도 요미우리가 우위다.
3. 타선의 최근 흐름과 상대 투수 공략 가능성
요미우리는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239와 출루율 0.286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출루율은 아주 높지 않지만 장타율 0.387과 경기당 홈런 1.2개가 공격력을 지탱하고 있다.
우라타는 최근 타율 0.389를 기록하며 상위타선의 출루를 책임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빠른 공을 공략하면서도 불리한 공을 골라낼 수 있다.
마쓰모토도 최근 타율 0.375로 좋은 흐름을 보여준다. 두 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하면 와쿠이는 첫 이닝부터 중심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바비 달벡은 홈런을 생산할 수 있는 중심타자다. 시즌 타율은 아주 높지 않지만 도쿄돔에서 실투를 잡아당기면 장타로 연결할 가능성이 있다.
오시로는 타율 0.283으로 중심타선에서 가장 안정적인 컨택 능력을 보여준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짧은 안타로도 타점을 생산할 수 있다.
사카모토의 타격 부진은 요미우리 타선의 약점이다. 시즌 타율이 0.152에 머물며 공격 흐름을 끊는 장면이 많다.
그러나 캐비지와 사사하라 등 하위타선에서 적시타와 장타를 기대할 수 있어 라인업 전체가 한 타자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요미우리 타선은 우완투수를 상대로 강하다. 와쿠이가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아도 안타와 홈런을 통해 점수를 만들 수 있다.
주니치 타선은 최근 5경기 타율 0.164와 출루율 0.269를 기록했다. 안타와 출루 모두 부족하다.
장타율도 0.283에 머물러 홈런이나 2루타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한 번의 기회에서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호소카와의 최근 타율은 0.158이고 미겔 사노는 0.111이다. 중심타자 두 명의 부진으로 인해 상위타선이 출루해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이시카와는 좋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혼자서 다케마루를 무너뜨리기는 어렵다.
주니치가 좌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152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치명적이다. 다케마루를 상대로도 탈삼진을 많이 허용했다.
다케마루가 볼넷을 일부 허용하더라도 주니치가 후속 안타를 연속으로 기록할 가능성은 낮다.
타선에서는 요미우리가 장타력과 최근 흐름, 상대 선발과의 좌우 상성에서 모두 앞선다.
4. 예상 경기 흐름 및 최종 분석
도쿄돔은 홈런 위험이 높은 구장이기 때문에 선발투수의 작은 실투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와쿠이는 홈에서는 장타를 완벽하게 억제했지만 원정에서는 홈런을 세 개 허용했다. 요미우리의 장타자들이 가장 먼저 공략해야 할 부분이다.
다케마루도 홈에서 피안타와 피홈런이 증가하는 투수다. 그러나 주니치 타선의 현재 장타력이 너무 낮아 동일한 위험도를 적용하기 어렵다.
초반에는 와쿠이가 제구력을 활용해 요미우리 타선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다케마루도 탈삼진을 통해 주니치의 출루를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 타순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이후부터 와쿠이의 빠른 공과 변화구에 적응할 가능성이 있다.
와쿠이가 5회에서 6회 사이에 내려가면 주니치의 불안한 중간 계투가 투입된다. 요미우리가 이 구간에서 점수 차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다케마루가 6이닝을 2실점 이하로 막으면 요미우리는 휴식을 취한 필승조를 통해 후반을 잠글 수 있다.
최종 승패 예측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케마루는 주니치를 상대로 높은 탈삼진 능력과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주니치의 좌투수 상대 약점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와쿠이는 최근 두 경기에서 호투했지만 도쿄돔 원정과 피홈런 위험이 부담이다.
주니치 불펜의 중간 계투가 무너지고 있는 반면 요미우리는 일부 자원의 결장이 있어도 후반 필승조가 충분히 쉬었다.
언오버 예측
기준점 6.5점에서는 언더를 예상한다.
도쿄돔의 홈런 위험과 주니치 불펜의 부진 때문에 오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주니치가 다케마루와 요미우리 필승조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이 낮다.
요미우리 역시 와쿠이의 낮은 볼넷 허용률 때문에 대량 출루보다는 장타 몇 개로 점수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 4점, 주니치 1점 또는 요미우리 4점, 주니치 2점 정도의 경기 흐름을 예상한다.
최종 예측
승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언오버 : 6.5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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