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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MLB 토론토 세인트루이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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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분석
선발 매치업의 무게는 토론토 쪽으로 기운다. 딜런 시즈와 카일 레이히 모두 최근 등판에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지만, 시즌 전체 지표와 탈삼진 능력, 휴식일, 홈·원정 성적까지 함께 놓고 보면 두 투수 사이에는 분명한 간격이 있다.
토론토 선발 딜런 시즈는 올 시즌 113.1이닝을 소화하며 7승 5패, 평균자책점 2.46, 167탈삼진, WHIP 1.08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3.95개, 9이닝당 삼진은 13.26개다. 단순히 좋은 성적을 내는 수준을 넘어, 주자를 내보낸 뒤에도 삼진으로 직접 위기를 끊을 수 있는 투수다.
최근 등판 내용은 더욱 강렬하다. 7월 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과 11탈삼진을 기록했고, 21일 탬파베이전에서는 6이닝 3자책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그러나 26일 보스턴 원정에서 9이닝 1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곧바로 반등했다.
시즈의 강점은 100마일에 가까운 포심 패스트볼과 89마일대 슬라이더가 전혀 다른 높이에서 움직인다는 데 있다. 빠른 공은 스트라이크존 위쪽에서 타자의 배트를 끌어올리고, 슬라이더는 같은 터널에서 출발해 바깥쪽 아래로 빠진다. 타자는 포심에 타이밍을 맞추면 슬라이더에 배트가 따라 나가고, 변화구를 기다리면 빠른 공에 밀린다.
최근 세 경기에서 볼넷을 각각 3개, 1개, 3개 허용했다. 제구가 완벽하게 일정한 투수는 아니지만, 주자가 쌓였을 때 탈삼진으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9이닝당 13개가 넘는 삼진 수치는 시즈가 수비 도움 없이도 이닝을 끝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등판은 120구 완봉승 이후 5일을 쉬고 치르는 경기다. 직전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졌다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4일 휴식이 아닌 5일 휴식이 주어졌다. 강한 포심과 슬라이더 회전에 의존하는 시즈에게는 회복 시간을 하루 더 확보한 것이 분명한 호재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통산 3경기에서 15.1이닝,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했다. 상대 전적만 보면 편한 팀은 아니다. 다만 현재 시즈의 구위와 당시의 투구 상태를 동일하게 볼 필요는 없다. 올 시즌 원정 평균자책점이 1.92에 불과하고 홈에서도 3.00을 기록하며 장소를 크게 가리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시즈를 공략하려면 빠른 공을 억지로 따라가기보다 볼넷과 단타로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시즈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빠른 템포를 타기 시작하면 7회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긴 승부를 만들면 직전 120구 투구의 여파를 중반 이후 끌어낼 여지는 있다.
카일 레이히도 시즌 전체 흐름은 나쁘지 않다. 10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55, 88탈삼진, WHIP 1.34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5.10개, 9이닝당 삼진은 7.82개, 경기당 볼넷은 1.70개다.
최근에는 선발로서 이닝을 늘려가는 모습이다. 7월 11일 애틀랜타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21일 LA 에인절스 원정에서는 6이닝 1자책점, 27일 신시내티전에서는 6이닝 2자책점과 9탈삼진을 남겼다.
포심 평균 구속은 94.1마일에서 94.5마일 사이에 형성된다. 싱커와 함께 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하며 땅볼을 만드는 투구가 중심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볼넷을 단 1개만 허용한 점도 긍정적이다. 제구가 잡힌 날에는 적은 투구 수로 5회와 6회까지 버틸 수 있다.
문제는 원정이다. 레이히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2.95와 피홈런 2개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46.1이닝 동안 홈런 10개를 허용하며 평균자책점이 4.27까지 높아졌다.
원정에서 싱커와 체인지업의 움직임이 덜 살아나고, 스트라이크존 안에 남는 공이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땅볼을 유도해야 할 싱커가 벨트 높이로 들어가면 정타를 피하기 어렵다.
이번에는 직전 신시내티전에서 102구를 던진 뒤 4일만 쉬고 다시 선발로 나선다. 불펜에서 선발로 역할을 넓혀가는 투수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체력 안배가 변수다. 초반에는 구속을 유지하더라도 4회와 5회부터 변화구의 높이가 올라올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토론토 타선을 상대로 기대타율 .400, 기대가중출루율 .584를 허용했던 기록도 좋지 않다. 표본 자체가 길지는 않지만, 토론토 타자들이 레이히의 공을 비교적 강하게 받아쳤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선발만 비교하면 시즈가 한 단계 이상 앞선다. 레이히가 최근 커맨드 안정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원정 피홈런 문제와 4일 휴식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 시즈가 6~7이닝을 책임하고 레이히가 5회 전후에 내려간다면 경기 구조는 토론토에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분석
세인트루이스 불펜은 최근 등판 부담이 겹쳤다. George Soriano, 라인 스타닉, 라일리 오브라이언, 루이스 개스텐럼이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일반적인 투수 운용을 적용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이 높다.
이 네 명이 모두 빠질 경우 후반 이닝 운영이 크게 제한된다. 특히 최근 실점 없이 좋은 흐름을 보이던 George Soriano와 라인 스타닉을 활용하지 못하면 8회와 9회를 맡길 카드가 줄어든다.
남아 있는 자원은 고든 그레이스포, 저스틴 브루일, 맷 스반슨, 피터 스트렐레키, 헌터 도빈스 등이다. 브루일은 최근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그레이스포는 평균자책점 3.86, 스트렐레키는 4.50, 도빈스는 6.75를 기록 중이다.
맷 스반슨은 최근 평균자책점이 20.25까지 치솟았다. 짧은 표본이라 해도 접전 상황에 투입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선발 레이히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불안한 투수를 피해 남은 이닝을 모두 채우기 어렵다.
세인트루이스는 레이히가 최소 6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필요하다. 4일 휴식의 여파로 이닝 소화력이 평소보다 줄어들면 불펜의 피로와 가용 자원 부족이 그대로 노출된다.
토론토 불펜은 상황이 정반대다. 시즈가 직전 경기에서 9이닝을 모두 책임지면서 구원진이 충분히 쉬었다. 이틀 연속 등판한 투수도 없어 사실상 전원이 대기할 수 있다.
루이스 발랜드는 최근 3이닝 무실점과 2세이브를 기록했고, 제프 호프만도 2이닝 무실점과 1홀드를 남겼다. 토론토가 리드를 잡으면 두 투수를 중심으로 마지막 이닝을 설계할 수 있다.
타일러 로저스는 최근 평균자책점 6.75로 다소 흔들렸지만 2홀드를 기록했다. 구위가 안정적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8회를 맡겨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C.J. 반아이크가 평균자책점 2.70으로 브릿지와 롱릴리프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즈가 7회까지 책임하면 토론토는 호프만과 발랜드만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핵심 불펜의 연투 부담 때문에 같은 1점 차 리드라도 훨씬 복잡한 운영이 필요하다.
불펜의 최근 성적보다 더 큰 차이는 투입 가능한 투수의 숫자다. 토론토는 당일 구위와 상대 타순에 따라 카드를 고를 수 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남아 있는 자원을 순서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후반으로 갈수록 토론토가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세인트루이스가 선취점을 내더라도 이를 9회까지 지킬 수 있는 경로가 뚜렷하지 않다.
## 타선 분석
토론토 타선은 최근 우완 투수를 상대로 공격의 방향이 분명하다. 팀 타율 .299와 장타율 .434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도 5점, 6점, 3점, 1점, 6점을 올렸다. 매 경기 폭발한 것은 아니지만 한 경기 침묵 이후 곧바로 득점력을 회복했다.
상위 타선에서는 네이선 룩스와 어니 클레멘트가 출루를 만든다. 룩스는 타율 .298, 클레멘트는 .301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시즌 타율 .266, 최근 6경기 타율 .308을 기록했다. 타구의 힘뿐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을 좁혀가는 과정이 좋아졌다. 레이히의 싱커가 가운데 높이로 들어오면 좌중간과 우중간 모두 장타를 만들 수 있다.
오카모토 카즈마는 시즌 타율 .237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333까지 끌어올렸다. 낮은 공을 퍼 올리는 능력이 있어 레이히의 싱커가 충분히 가라앉지 않으면 직접적인 장타 위험이 생긴다.
조지 스프링어도 시즌 타율 .238에서 최근 6경기 .350으로 반등했다. 중심 타선 세 명이 동시에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레이히에게 부담스럽다. 상위 타선이 출루하면 단타 한두 개가 아니라 2점과 3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레한드로 커크와 돌튼 바쇼, 안드레스 히메네즈까지 이어지는 하위 타선도 쉽게 넘길 수 없다. 중심 타선이 막힌 뒤에도 다음 이닝을 상위 타순부터 시작하도록 만드는 연결력이 있다.
레이히가 초반부터 낮은 코스를 유지하면 토론토 타선도 땅볼이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4일 휴식 후 등판에서 구속과 변화구의 낙폭이 중반부터 떨어진다면 토론토의 장타 구간이 빠르게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2점, 3점, 2점, 3점, 3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2.6점에 불과하다. 출루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자를 불러들이는 장타가 부족하다.
우투수 상대 타율은 .274로 좌투수 상대 타율 .179보다 높다. 시즈가 우완이라는 점은 세인트루이스에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팀 장타율이 .321이고 경기당 홈런이 0.6개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안타 몇 개가 곧바로 다득점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조던 워커는 시즌 타율 .295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105까지 떨어졌다. 중심 타선에서 가장 강한 타구를 만들어야 할 타자가 빠른 공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알렉 벌레슨은 시즌 타율 .290, 최근 타율 .263으로 꾸준한 편이다. 이반 에레라도 시즌 타율 .258, 최근 6경기 .333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두 타자가 출루와 연결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뒤에서 장타를 책임질 타자가 부족하다.
라스 눗바는 시즌 타율 .234, 메이신 윈은 .251을 기록 중이다. 두 타자 모두 공격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최근 장타 생산이 줄었다. 시즈의 높은 포심을 억지로 당기면 뜬공과 헛스윙이 늘어날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득점하려면 웨더홀트와 에레라, 벌레슨이 초반부터 출루하고 워커나 눗바가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타격 흐름과 시즈의 탈삼진 능력을 함께 놓고 보면 여러 이닝에서 같은 패턴을 반복하기는 쉽지 않다.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력이 함께 떨어지는 점도 불리하다. 한 번의 기회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시즈가 빠른 템포를 타면서 경기 전체가 토론토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타선의 현재 흐름, 중심 타자의 컨디션, 우완 상대 장타력까지 모두 토론토가 앞선다. 세인트루이스는 단타를 모아야 하고, 토론토는 한 번의 장타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로저스 센터는 홈런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 타자 친화 구장이다. 홈런 파크 팩터는 113으로, 리그 평균인 100보다 높은 수준이다. 외야 펜스 조정 이후에도 장타 생산에 유리한 성격은 유지되고 있다.
돔구장이라는 특성도 중요하다. 지붕이 닫히면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타구가 일정한 궤적과 비거리를 유지한다. 게레로와 오카모토처럼 좌중간과 우중간으로 강한 타구를 보내는 타자에게는 좋은 조건이다.
레이히는 원정에서 46.1이닝 동안 홈런 10개를 허용했다. 원정 평균자책점도 4.27까지 상승했다. 홈런 친화 구장에서 원정 피홈런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레이히의 싱커가 낮게 형성되면 로저스 센터의 영향도 줄일 수 있다. 땅볼은 구장 크기와 관계없이 장타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고 벨트 높이에 머물면 토론토 중심 타선에게 이상적인 장타 코스가 된다.
시즈도 홈런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투수는 아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포심을 기다렸다가 한 번에 받아치면 로저스 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장타 생산력이 떨어져 있어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경기 초반에는 두 선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다. 시즈는 직전 완봉승 이후 충분히 쉬었고, 레이히도 최근 두 경기에서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았다.
첫 번째 승부처는 토론토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3회와 4회다. 토론토 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레이히의 싱커 높이와 변화구 궤적을 확인한 뒤 노림수를 좁힐 수 있다.
레이히가 이 구간까지 낮은 공을 유지하면 세인트루이스도 접전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포심 구속이 떨어지고 싱커가 높아지면 게레로와 오카모토, 스프링어에게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커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6회 이후다. 세인트루이스는 연투한 불펜 자원이 많아 선발이 내려간 뒤 안정적인 카드를 연속으로 투입하기 어렵다. 토론토는 시즈가 7회까지 버틸 경우 호프만과 발랜드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
시즌 성적은 세인트루이스가 54승 55패, 토론토가 50승 59패로 세인트루이스가 조금 앞선다. 그러나 이번 한 경기에서는 누적 승률보다 선발 구위와 불펜 가용성, 최근 타격 흐름이 더 중요하다.
예상되는 흐름은 시즈가 초반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장타를 막고, 토론토가 경기 중반 레이히의 실투를 공략해 리드를 잡는 형태다. 이후 불펜 싸움으로 넘어가면 토론토가 점수 차를 지키기 쉬운 구조다.
## 종합 전망
선발에서는 딜런 시즈가 확실한 우위를 가진다. 평균자책점과 WHIP뿐 아니라 탈삼진 능력에서 차이가 크다. 시즈는 주자를 내보내도 스스로 위기를 끝낼 수 있지만, 레이히는 타구 관리와 수비 도움에 더 많이 의존한다.
직전 120구 완봉승은 시즈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5일 휴식을 확보했고, 최근 포심과 슬라이더의 위력이 시즌 최고 수준이다. 세인트루이스의 장타력이 가라앉은 상황에서는 6~7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
레이히는 최근 제구가 좋아졌지만 4일 휴식과 원정 피홈런 문제가 겹친다. 로저스 센터에서 싱커가 조금만 높게 들어가도 토론토 중심 타선의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불펜의 차이는 더 선명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연투한 투수가 네 명에 달해 후반 선택지가 크게 줄었다. 토론토는 이틀 연속 등판한 투수가 없고, 시즈의 완봉승 덕분에 대부분의 구원투수가 충분히 쉬었다.
타선에서도 토론토가 앞선다. 게레로, 오카모토, 스프링어가 동시에 상승세를 타고 있고, 상위 타선의 출루도 꾸준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에레라와 벌레슨이 버티고 있지만 워커와 눗바의 장타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로저스 센터의 장타 친화적인 환경과 세인트루이스 불펜의 가용성 부족은 오버 위험을 높이는 요소다. 토론토가 레이히와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상대로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낼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방향은 언더다. 시즈가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1~2점 수준으로 묶을 가능성이 높고, 토론토도 무조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니다.
토론토가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몰아치기보다 3회 이후 차근차근 리드를 넓히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시즈가 7회까지 버티고 토론토 불펜이 남은 이닝을 정리한다면 4대1이나 5대1 정도의 스코어가 가능한 경기다.
선발, 불펜 가용성, 중심 타선의 최근 흐름을 종합하면 토론토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세인트루이스가 반전을 만들려면 레이히의 6이닝 이상 호투와 시즈 상대 장타가 동시에 필요하다.
## 예측결과
승패 :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선발 분석
선발 매치업의 무게는 토론토 쪽으로 기운다. 딜런 시즈와 카일 레이히 모두 최근 등판에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지만, 시즌 전체 지표와 탈삼진 능력, 휴식일, 홈·원정 성적까지 함께 놓고 보면 두 투수 사이에는 분명한 간격이 있다.
토론토 선발 딜런 시즈는 올 시즌 113.1이닝을 소화하며 7승 5패, 평균자책점 2.46, 167탈삼진, WHIP 1.08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3.95개, 9이닝당 삼진은 13.26개다. 단순히 좋은 성적을 내는 수준을 넘어, 주자를 내보낸 뒤에도 삼진으로 직접 위기를 끊을 수 있는 투수다.
최근 등판 내용은 더욱 강렬하다. 7월 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과 11탈삼진을 기록했고, 21일 탬파베이전에서는 6이닝 3자책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그러나 26일 보스턴 원정에서 9이닝 1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곧바로 반등했다.
시즈의 강점은 100마일에 가까운 포심 패스트볼과 89마일대 슬라이더가 전혀 다른 높이에서 움직인다는 데 있다. 빠른 공은 스트라이크존 위쪽에서 타자의 배트를 끌어올리고, 슬라이더는 같은 터널에서 출발해 바깥쪽 아래로 빠진다. 타자는 포심에 타이밍을 맞추면 슬라이더에 배트가 따라 나가고, 변화구를 기다리면 빠른 공에 밀린다.
최근 세 경기에서 볼넷을 각각 3개, 1개, 3개 허용했다. 제구가 완벽하게 일정한 투수는 아니지만, 주자가 쌓였을 때 탈삼진으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9이닝당 13개가 넘는 삼진 수치는 시즈가 수비 도움 없이도 이닝을 끝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등판은 120구 완봉승 이후 5일을 쉬고 치르는 경기다. 직전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졌다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4일 휴식이 아닌 5일 휴식이 주어졌다. 강한 포심과 슬라이더 회전에 의존하는 시즈에게는 회복 시간을 하루 더 확보한 것이 분명한 호재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통산 3경기에서 15.1이닝,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했다. 상대 전적만 보면 편한 팀은 아니다. 다만 현재 시즈의 구위와 당시의 투구 상태를 동일하게 볼 필요는 없다. 올 시즌 원정 평균자책점이 1.92에 불과하고 홈에서도 3.00을 기록하며 장소를 크게 가리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시즈를 공략하려면 빠른 공을 억지로 따라가기보다 볼넷과 단타로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시즈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빠른 템포를 타기 시작하면 7회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긴 승부를 만들면 직전 120구 투구의 여파를 중반 이후 끌어낼 여지는 있다.
카일 레이히도 시즌 전체 흐름은 나쁘지 않다. 10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55, 88탈삼진, WHIP 1.34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5.10개, 9이닝당 삼진은 7.82개, 경기당 볼넷은 1.70개다.
최근에는 선발로서 이닝을 늘려가는 모습이다. 7월 11일 애틀랜타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21일 LA 에인절스 원정에서는 6이닝 1자책점, 27일 신시내티전에서는 6이닝 2자책점과 9탈삼진을 남겼다.
포심 평균 구속은 94.1마일에서 94.5마일 사이에 형성된다. 싱커와 함께 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하며 땅볼을 만드는 투구가 중심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볼넷을 단 1개만 허용한 점도 긍정적이다. 제구가 잡힌 날에는 적은 투구 수로 5회와 6회까지 버틸 수 있다.
문제는 원정이다. 레이히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2.95와 피홈런 2개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46.1이닝 동안 홈런 10개를 허용하며 평균자책점이 4.27까지 높아졌다.
원정에서 싱커와 체인지업의 움직임이 덜 살아나고, 스트라이크존 안에 남는 공이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땅볼을 유도해야 할 싱커가 벨트 높이로 들어가면 정타를 피하기 어렵다.
이번에는 직전 신시내티전에서 102구를 던진 뒤 4일만 쉬고 다시 선발로 나선다. 불펜에서 선발로 역할을 넓혀가는 투수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체력 안배가 변수다. 초반에는 구속을 유지하더라도 4회와 5회부터 변화구의 높이가 올라올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토론토 타선을 상대로 기대타율 .400, 기대가중출루율 .584를 허용했던 기록도 좋지 않다. 표본 자체가 길지는 않지만, 토론토 타자들이 레이히의 공을 비교적 강하게 받아쳤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선발만 비교하면 시즈가 한 단계 이상 앞선다. 레이히가 최근 커맨드 안정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원정 피홈런 문제와 4일 휴식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 시즈가 6~7이닝을 책임하고 레이히가 5회 전후에 내려간다면 경기 구조는 토론토에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 불펜 분석
세인트루이스 불펜은 최근 등판 부담이 겹쳤다. George Soriano, 라인 스타닉, 라일리 오브라이언, 루이스 개스텐럼이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일반적인 투수 운용을 적용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이 높다.
이 네 명이 모두 빠질 경우 후반 이닝 운영이 크게 제한된다. 특히 최근 실점 없이 좋은 흐름을 보이던 George Soriano와 라인 스타닉을 활용하지 못하면 8회와 9회를 맡길 카드가 줄어든다.
남아 있는 자원은 고든 그레이스포, 저스틴 브루일, 맷 스반슨, 피터 스트렐레키, 헌터 도빈스 등이다. 브루일은 최근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그레이스포는 평균자책점 3.86, 스트렐레키는 4.50, 도빈스는 6.75를 기록 중이다.
맷 스반슨은 최근 평균자책점이 20.25까지 치솟았다. 짧은 표본이라 해도 접전 상황에 투입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선발 레이히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불안한 투수를 피해 남은 이닝을 모두 채우기 어렵다.
세인트루이스는 레이히가 최소 6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필요하다. 4일 휴식의 여파로 이닝 소화력이 평소보다 줄어들면 불펜의 피로와 가용 자원 부족이 그대로 노출된다.
토론토 불펜은 상황이 정반대다. 시즈가 직전 경기에서 9이닝을 모두 책임지면서 구원진이 충분히 쉬었다. 이틀 연속 등판한 투수도 없어 사실상 전원이 대기할 수 있다.
루이스 발랜드는 최근 3이닝 무실점과 2세이브를 기록했고, 제프 호프만도 2이닝 무실점과 1홀드를 남겼다. 토론토가 리드를 잡으면 두 투수를 중심으로 마지막 이닝을 설계할 수 있다.
타일러 로저스는 최근 평균자책점 6.75로 다소 흔들렸지만 2홀드를 기록했다. 구위가 안정적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8회를 맡겨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C.J. 반아이크가 평균자책점 2.70으로 브릿지와 롱릴리프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즈가 7회까지 책임하면 토론토는 호프만과 발랜드만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핵심 불펜의 연투 부담 때문에 같은 1점 차 리드라도 훨씬 복잡한 운영이 필요하다.
불펜의 최근 성적보다 더 큰 차이는 투입 가능한 투수의 숫자다. 토론토는 당일 구위와 상대 타순에 따라 카드를 고를 수 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남아 있는 자원을 순서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후반으로 갈수록 토론토가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세인트루이스가 선취점을 내더라도 이를 9회까지 지킬 수 있는 경로가 뚜렷하지 않다.
## 타선 분석
토론토 타선은 최근 우완 투수를 상대로 공격의 방향이 분명하다. 팀 타율 .299와 장타율 .434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도 5점, 6점, 3점, 1점, 6점을 올렸다. 매 경기 폭발한 것은 아니지만 한 경기 침묵 이후 곧바로 득점력을 회복했다.
상위 타선에서는 네이선 룩스와 어니 클레멘트가 출루를 만든다. 룩스는 타율 .298, 클레멘트는 .301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시즌 타율 .266, 최근 6경기 타율 .308을 기록했다. 타구의 힘뿐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을 좁혀가는 과정이 좋아졌다. 레이히의 싱커가 가운데 높이로 들어오면 좌중간과 우중간 모두 장타를 만들 수 있다.
오카모토 카즈마는 시즌 타율 .237이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333까지 끌어올렸다. 낮은 공을 퍼 올리는 능력이 있어 레이히의 싱커가 충분히 가라앉지 않으면 직접적인 장타 위험이 생긴다.
조지 스프링어도 시즌 타율 .238에서 최근 6경기 .350으로 반등했다. 중심 타선 세 명이 동시에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레이히에게 부담스럽다. 상위 타선이 출루하면 단타 한두 개가 아니라 2점과 3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레한드로 커크와 돌튼 바쇼, 안드레스 히메네즈까지 이어지는 하위 타선도 쉽게 넘길 수 없다. 중심 타선이 막힌 뒤에도 다음 이닝을 상위 타순부터 시작하도록 만드는 연결력이 있다.
레이히가 초반부터 낮은 코스를 유지하면 토론토 타선도 땅볼이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4일 휴식 후 등판에서 구속과 변화구의 낙폭이 중반부터 떨어진다면 토론토의 장타 구간이 빠르게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2점, 3점, 2점, 3점, 3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2.6점에 불과하다. 출루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자를 불러들이는 장타가 부족하다.
우투수 상대 타율은 .274로 좌투수 상대 타율 .179보다 높다. 시즈가 우완이라는 점은 세인트루이스에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팀 장타율이 .321이고 경기당 홈런이 0.6개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안타 몇 개가 곧바로 다득점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조던 워커는 시즌 타율 .295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105까지 떨어졌다. 중심 타선에서 가장 강한 타구를 만들어야 할 타자가 빠른 공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알렉 벌레슨은 시즌 타율 .290, 최근 타율 .263으로 꾸준한 편이다. 이반 에레라도 시즌 타율 .258, 최근 6경기 .333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두 타자가 출루와 연결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뒤에서 장타를 책임질 타자가 부족하다.
라스 눗바는 시즌 타율 .234, 메이신 윈은 .251을 기록 중이다. 두 타자 모두 공격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최근 장타 생산이 줄었다. 시즈의 높은 포심을 억지로 당기면 뜬공과 헛스윙이 늘어날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득점하려면 웨더홀트와 에레라, 벌레슨이 초반부터 출루하고 워커나 눗바가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타격 흐름과 시즈의 탈삼진 능력을 함께 놓고 보면 여러 이닝에서 같은 패턴을 반복하기는 쉽지 않다.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력이 함께 떨어지는 점도 불리하다. 한 번의 기회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시즈가 빠른 템포를 타면서 경기 전체가 토론토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타선의 현재 흐름, 중심 타자의 컨디션, 우완 상대 장타력까지 모두 토론토가 앞선다. 세인트루이스는 단타를 모아야 하고, 토론토는 한 번의 장타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로저스 센터는 홈런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 타자 친화 구장이다. 홈런 파크 팩터는 113으로, 리그 평균인 100보다 높은 수준이다. 외야 펜스 조정 이후에도 장타 생산에 유리한 성격은 유지되고 있다.
돔구장이라는 특성도 중요하다. 지붕이 닫히면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타구가 일정한 궤적과 비거리를 유지한다. 게레로와 오카모토처럼 좌중간과 우중간으로 강한 타구를 보내는 타자에게는 좋은 조건이다.
레이히는 원정에서 46.1이닝 동안 홈런 10개를 허용했다. 원정 평균자책점도 4.27까지 상승했다. 홈런 친화 구장에서 원정 피홈런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레이히의 싱커가 낮게 형성되면 로저스 센터의 영향도 줄일 수 있다. 땅볼은 구장 크기와 관계없이 장타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고 벨트 높이에 머물면 토론토 중심 타선에게 이상적인 장타 코스가 된다.
시즈도 홈런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투수는 아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포심을 기다렸다가 한 번에 받아치면 로저스 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장타 생산력이 떨어져 있어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경기 초반에는 두 선발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다. 시즈는 직전 완봉승 이후 충분히 쉬었고, 레이히도 최근 두 경기에서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았다.
첫 번째 승부처는 토론토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3회와 4회다. 토론토 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레이히의 싱커 높이와 변화구 궤적을 확인한 뒤 노림수를 좁힐 수 있다.
레이히가 이 구간까지 낮은 공을 유지하면 세인트루이스도 접전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포심 구속이 떨어지고 싱커가 높아지면 게레로와 오카모토, 스프링어에게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커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6회 이후다. 세인트루이스는 연투한 불펜 자원이 많아 선발이 내려간 뒤 안정적인 카드를 연속으로 투입하기 어렵다. 토론토는 시즈가 7회까지 버틸 경우 호프만과 발랜드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
시즌 성적은 세인트루이스가 54승 55패, 토론토가 50승 59패로 세인트루이스가 조금 앞선다. 그러나 이번 한 경기에서는 누적 승률보다 선발 구위와 불펜 가용성, 최근 타격 흐름이 더 중요하다.
예상되는 흐름은 시즈가 초반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장타를 막고, 토론토가 경기 중반 레이히의 실투를 공략해 리드를 잡는 형태다. 이후 불펜 싸움으로 넘어가면 토론토가 점수 차를 지키기 쉬운 구조다.
## 종합 전망
선발에서는 딜런 시즈가 확실한 우위를 가진다. 평균자책점과 WHIP뿐 아니라 탈삼진 능력에서 차이가 크다. 시즈는 주자를 내보내도 스스로 위기를 끝낼 수 있지만, 레이히는 타구 관리와 수비 도움에 더 많이 의존한다.
직전 120구 완봉승은 시즈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5일 휴식을 확보했고, 최근 포심과 슬라이더의 위력이 시즌 최고 수준이다. 세인트루이스의 장타력이 가라앉은 상황에서는 6~7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
레이히는 최근 제구가 좋아졌지만 4일 휴식과 원정 피홈런 문제가 겹친다. 로저스 센터에서 싱커가 조금만 높게 들어가도 토론토 중심 타선의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불펜의 차이는 더 선명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연투한 투수가 네 명에 달해 후반 선택지가 크게 줄었다. 토론토는 이틀 연속 등판한 투수가 없고, 시즈의 완봉승 덕분에 대부분의 구원투수가 충분히 쉬었다.
타선에서도 토론토가 앞선다. 게레로, 오카모토, 스프링어가 동시에 상승세를 타고 있고, 상위 타선의 출루도 꾸준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에레라와 벌레슨이 버티고 있지만 워커와 눗바의 장타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로저스 센터의 장타 친화적인 환경과 세인트루이스 불펜의 가용성 부족은 오버 위험을 높이는 요소다. 토론토가 레이히와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상대로 예상보다 많은 점수를 낼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방향은 언더다. 시즈가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1~2점 수준으로 묶을 가능성이 높고, 토론토도 무조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니다.
토론토가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몰아치기보다 3회 이후 차근차근 리드를 넓히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시즈가 7회까지 버티고 토론토 불펜이 남은 이닝을 정리한다면 4대1이나 5대1 정도의 스코어가 가능한 경기다.
선발, 불펜 가용성, 중심 타선의 최근 흐름을 종합하면 토론토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세인트루이스가 반전을 만들려면 레이히의 6이닝 이상 호투와 시즈 상대 장타가 동시에 필요하다.
## 예측결과
승패 :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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