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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NPB 니혼햄 지바롯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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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위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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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제구력과 이닝 관리 능력에서 닛폰햄이 분명한 우위를 갖고 출발한다. 닛폰햄은 다카유키 카토를 선발로 내세우고, 지바 롯데는 불펜에서 선발로 역할을 넓힌 좌완 롱 샘이 마운드에 오른다. 두 투수 모두 좌완이지만, 카토는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설계하는 유형이고 롱 샘은 구위는 있으나 제구와 장타 관리에서 흔들림이 반복되고 있다.

다카유키 카토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84.2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패, 평균자책점 2.66, WHIP 0.93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투수로서 가장 중요한 주자 억제와 투구 수 관리에서 리그 상위권의 성과를 내고 있다.

카토의 기록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수치는 볼넷이다. 84.2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이 단 5개에 불과하다. 9이닝당 볼넷 비율이 약 0.53개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다.

타자 입장에서는 깊은 카운트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사용하기 어렵다. 카토는 초구부터 스트라이크존의 가장자리를 공략하고, 타자가 지켜보면 빠르게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다. 결국 상대는 평소보다 일찍 배트를 내야 하고, 카토는 이를 이용해 적은 투구 수로 아웃카운트를 쌓는다.

강속구로 타자를 누르는 투수는 아니지만 직구와 포크볼의 높낮이 구분이 정확하다.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위아래의 경계를 통과하고, 포크볼은 비슷한 궤적에서 출발해 홈플레이트 앞에서 떨어진다.

타자는 직구 타이밍에 배트를 시작한 뒤 포크볼에 중심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강한 타구보다 땅볼과 얕은 외야 뜬공이 많아지는 이유다.

홈 성적도 안정적이다.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9경기 55.2이닝을 던지며 6승 무패,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3.41보다 홈에서 실점 억제력이 더 좋았다.

익숙한 마운드에서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크볼의 낙차도 경기 중반까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홈에서 볼넷이 늘어나거나 갑자기 장타를 연속으로 허용하는 유형과도 거리가 있다.

지바 롯데를 상대로는 올 시즌 4경기에서 22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 성적과 비교하면 상대 전적은 다소 높은 편이다.

피안타율도 .270으로 평소보다 올라갔고 홈런 2개를 허용했다. 롯데 타선이 카토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다만 경기마다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었다. 상대전 평균 5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키우기보다 안타와 장타가 한 이닝에 겹치며 실점한 경우가 많았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7월 8일 롯데전에서 5.1이닝 2자책점, 15일 경기에서 5이닝 2자책점, 25일 경기에서 6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무실점 행진은 아니지만, 최근 세 차례 모두 선발이 초반에 무너지는 상황을 만들지 않았다. 경기 중반까지 일정한 실점 범위 안에서 버티며 불펜으로 경기를 넘겼다.

이번에도 카토가 노려야 할 지점은 롯데의 낮은 출루율이다. 선두타자를 빠르게 처리하면 롯데는 장타 한 번으로만 점수를 만들어야 하고, 연속 출루를 통한 빅이닝 가능성은 더 낮아진다.

상대 타선이 카토를 이미 여러 차례 경험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 초반부터 직구와 포크볼의 궤적을 구분하고 적극적으로 배트를 낼 가능성이 높다.

카토가 스트라이크존 안쪽 승부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지바 롯데 중심 타선이 실투를 장타로 바꿀 수 있다. 그럼에도 볼넷 억제 능력과 홈 성적을 고려하면 최소 5~6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은 높다.

지바 롯데 선발 롱 샘은 올 시즌 21경기, 선발 8경기에 등판해 49.2이닝을 소화했다. 성적은 1승 4패, 평균자책점 4.17, WHIP 1.35다.

시즌 초반에는 불펜으로 활용됐지만, 중반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짧은 이닝에서 힘으로 승부하던 방식에서 여러 구종을 섞으며 타순을 반복해서 상대하는 형태로 투구 패턴을 바꿨다.

직구의 구위는 경쟁력이 있다.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변화구를 섞을 때는 타자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제구의 기복이 뚜렷하다. 49.2이닝 동안 볼넷 15개를 허용했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간 공이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반복됐다.

시즌 피홈런도 6개다. 절대적인 숫자만 보면 지나치게 많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소화 이닝을 고려하면 장타 관리가 안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4.82까지 상승한다. 홈과 비교해 제구가 흔들리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 안에 남는 빈도가 높아진다.

닛폰햄을 상대로는 구원 등판한 1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선발로 타순을 두 번 이상 상대했던 표본이 없어 직접적인 상대 전적의 의미는 크지 않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극단적인 기복을 보였다. 7월 4일 소프트뱅크전에서 104구를 던지며 7이닝 무실점으로 일본 무대 첫 승을 거뒀다.

당시에는 직구의 힘과 변화구 제구가 모두 좋았다.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공격했고,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구속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7월 11일 오릭스전에서는 5이닝 6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간 뒤 구종이 읽혔고,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온 실투가 연속 안타와 장타로 이어졌다.

7월 19일 소프트뱅크전에서도 6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닝은 채웠지만 첫 승 당시와 같은 압도적인 투구는 아니었다.

롱 샘이 이번 경기에서 버티려면 볼넷을 최소화하고 닛폰햄 우타자들의 몸쪽을 확실하게 공략해야 한다. 바깥쪽 변화구만 반복하면 타자들이 공을 오래 보고 반대 방향 타격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닛폰햄은 좌완 투수를 상대로 매우 강한 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롱 샘이 초반 카운트를 잡기 위해 직구를 가운데로 넣으면 경기 시작부터 장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카토가 확실히 앞선다. 카토는 볼넷과 투구 수를 통제하면서 5~6이닝을 기대할 수 있지만, 롱 샘은 초반 제구가 흔들릴 경우 5회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 불펜 분석

이번 경기는 양 팀 선발의 예상 이닝에서 차이가 난다. 카토는 최근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롱 샘은 좋은 날과 무너지는 날의 편차가 크다. 선발이 내려간 뒤 불펜이 맡아야 할 이닝의 길이부터 닛폰햄에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닛폰햄은 렌 후쿠시마와 세이기 타나카의 최근 투구 수와 등판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 두 투수가 휴식조로 분류될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후반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대체 자원은 충분하다.

미즈키 호리는 최근 14구로 1.1이닝을 무실점 처리했다. 한 타자만 상대하는 투수에 그치지 않고, 승계 주자를 처리한 뒤 다음 이닝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호리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삼진만 노리지 않는다. 낮은 코스에 공을 모아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빠르게 늘린다.

류세이 카와노도 최근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하고 있다. 좌타자와 우타자를 크게 가리지 않고 스트라이크존의 양쪽을 활용할 수 있어 8회와 9회 중요한 구간에 투입하기 좋다.

카토가 6회까지 책임하면 닛폰햄은 남은 세 이닝에 호리와 카와노를 포함한 가장 안정적인 투수만 배치할 수 있다. 불안한 추격조를 반드시 거치지 않아도 된다.

선발이 주자를 남기고 내려가더라도 승계 주자 처리 능력을 갖춘 투수가 대기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카토가 6회에 위기를 맞더라도 곧바로 경기 흐름이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

지바 롯데는 롱 샘이 5회 전후에 내려갈 경우 불펜이 최소 4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초반 투구 수가 늘어나면 4회부터 불펜을 가동할 가능성도 있다.

쇼타 스즈키와 고시로 사카모토는 최근 각각 1이닝 1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9.00을 남겼다. 단기 기록이지만 중요한 구간에서 실점했다는 점은 부담이다.

두 투수가 휴식을 취하거나 벤치의 신뢰를 충분히 받지 못한다면 다른 자원에게 부담이 집중된다. 슈타 이시카와와 키쿠야 요코야마가 중간부터 후반까지 더 많은 아웃카운트를 맡아야 한다.

이시카와는 최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롱릴리프와 셋업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롱 샘이 일찍 내려가면 가장 먼저 투입될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다.

요코야마도 최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까지 연결하는 과정은 완전히 불안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제는 9회다. 마스다 나오야는 오랜 기간 중요한 상황을 맡아온 베테랑이며 개인 통산 250세이브에 접근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었다.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어렵게 세이브를 지키는 형태가 반복됐다.

결과적으로 블론 세이브를 피했더라도 WHIP 상승과 선두타자 출루는 분명한 경고 신호다. 한 점 차 리드 상황에서 닛폰햄 상위 타선을 상대하면 수비진 전체의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지바 롯데는 불펜의 앞부분보다 마지막 이닝의 확실성이 떨어진다. 롱 샘이 짧게 던지면 이시카와와 요코야마를 앞당겨 사용해야 하고, 마스다에게 연결되는 과정도 더 복잡해진다.

닛폰햄은 일부 투수의 휴식 가능성이 있어도 역할별 대체 카드가 있다. 지바 롯데는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특정 투수에게 이닝과 압박이 동시에 몰린다.

불펜 운영의 여유와 후반 리드 수성 능력에서는 닛폰햄이 앞선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타선 분석

닛폰햄 타선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공격의 흐름이 확실히 올라왔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 많은 점수를 낸 것이 아니라 상위 타선의 출루와 중심 타선의 장타가 반복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레이에스는 시즌 타율 .328, 22홈런, 5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닛폰햄 공격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다.

직전 지바 롯데전에서도 바깥쪽 변화구를 밀어 쳐 반대 방향 홈런을 만들었다. 공을 억지로 당기지 않고 투구 코스에 맞춰 타구 방향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타격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롱 샘이 좌타자와 우타자를 상대로 바깥쪽 변화구 비중을 높이면 레이에스가 다시 반대 방향 장타를 노릴 수 있다. 가운데 몰린 직구는 더욱 위험하다.

만나미 츄세이는 시즌 타율 .269를 기록하며 득점권에서 꾸준히 타점을 생산한다. 레이에스 뒤에서 상대 투수가 쉬어갈 수 없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키요미야 코타로는 타율 .243으로 아주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장타를 만들 수 있는 부드러운 스윙을 갖고 있다. 좌완을 상대로도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으면 충분히 큰 타구를 만들 수 있다.

미즈노 타츠키는 타율 .291로 상위 타선의 출루를 책임한다. 초구부터 무리하게 장타를 노리기보다 롱 샘의 제구를 확인하고 투구 수를 늘리는 역할이 중요하다.

나오키 아리조노는 타율 .455의 높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표본의 크기를 고려해야 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좋고, 중심 타선 앞뒤에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닛폰햄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좌완 상대 성적이다. 제시된 데이터상 좌투수 상대 팀 타율이 .444에 달한다.

표본과 집계 구간에 따라 실제 공격력을 그대로 설명하는 수치는 아닐 수 있지만, 현재 좌완을 상대로 타자들의 타이밍과 접근이 매우 좋다는 방향은 분명하다.

롱 샘은 좌완이며 원정에서 평균자책점이 상승한다. 제구가 흔들리는 순간 닛폰햄 우타자들이 직구를 기다렸다가 강한 타구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닛폰햄은 최근 맞대결에서도 득점력을 보여줬다. 7월 31일 경기에서 지바 롯데를 6-1로 꺾었고, 7월 8일 원정에서는 7-2로 승리했다.

6월 24일에는 7-4, 23일에는 4-0으로 이겼다. 모든 맞대결이 같은 투수와 같은 조건에서 열린 것은 아니지만, 최근 롯데 마운드를 상대로 공격 루트를 꾸준히 찾았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지바 롯데 타선은 최근 득점 생산이 줄었다. 직전 닛폰햄전에서는 1점을 올리는 데 그쳤고, 그 전 경기들에서도 2점과 3점 수준의 득점이 반복됐다.

후지와라 쿄타는 타율 .297로 상위 타선에서 가장 꾸준하다. 출루와 컨택을 통해 공격의 시작점을 만들 수 있는 타자다.

사토 토시야는 타율 .231을 기록하고 있다. 포수로서 장타와 연결 능력을 갖췄지만, 최근에는 득점권에서 타구의 질이 일정하지 않다.

코우키 야마구치는 타율 .283으로 중심 타선에서 분전하고 있다. 카토의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면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큐토 우에다는 타율 .207로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 하위 타선에서 출루가 끊기면 다음 이닝을 상위 타순부터 시작하기도 어렵다.

소토는 시즌 13홈런을 기록한 가장 확실한 장타 자원이다. 그러나 최근 타격 밸런스가 흔들리며 시즌 타율이 .241까지 내려왔다.

카토를 상대로 롯데가 득점하려면 소토 앞에 주자를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팀 전체의 좌우 투수 상대 타율이 모두 .216 수준에 머물러 출루 자체가 원활하지 않다.

카토는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는다. 롯데가 안타와 볼넷을 섞어 주자를 모으기보다 연속 안타나 홈런에 의존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원정에서는 선구안과 득점권 집중력이 더 떨어지는 흐름도 나타났다. 카토가 초반부터 빠른 카운트 승부를 하면 롯데 타자들이 공격을 서두르며 범타가 늘어날 수 있다.

최근 공격 흐름과 좌완 상대 성적, 중심 타선의 장타력에서는 닛폰햄이 확실히 앞선다. 지바 롯데는 카토의 실투를 적은 기회 안에서 장타로 바꿔야 한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는 외야 구조 변화 이후 장타 생산에 더 유리한 환경으로 바뀌었다. 좌우 중간 펜스가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약 6m 가까워지면서 기존보다 홈런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에는 외야가 넓어 장타가 쉽게 나오지 않는 구장으로 평가됐지만, 펜스 조정 이후에는 타구의 발사각과 속도가 확보되면 담장을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이 변화는 레이에스와 만나미처럼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는 닛폰햄 타자들에게 유리하다. 롱 샘의 직구나 변화구가 높은 코스로 들어오면 이전보다 홈런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

카토도 같은 구장에서 투구해야 하지만 장타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볼넷을 최소화하고 낮은 코스에서 약한 타구를 만들기 때문에 구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수 있다.

롱 샘은 제구가 흔들리는 날 뜬공과 장타 허용이 늘어난다. 닛폰햄의 현재 타격 흐름과 변화된 외야 구조는 원정 선발에게 상당한 부담이다.

닛폰햄은 홈에서 30승 18패를 기록하며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홈 관중의 분위기와 익숙한 구장 환경을 실제 경기력으로 연결하고 있다.

지바 롯데는 원정에서 18승 27패에 그쳤다. 홈을 떠나면 선발과 타선이 동시에 흔들리는 경기가 많았고, 선제 실점 이후 추격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다.

최근 맞대결 흐름도 닛폰햄 쪽이 우세하다. 7월 31일 홈에서 6-1로 승리했고, 7월 8일 원정에서도 7-2로 이겼다.

다만 7월 7일에는 지바 롯데가 10-2로 크게 이겼다. 두 팀의 맞대결은 선발이 초반에 흔들리면 점수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6월 24일에는 닛폰햄이 7-4, 23일에는 4-0으로 승리했다. 5월 맞대결에서도 6-2와 3-2 승리가 있었지만, 지바 롯데가 5-3으로 이긴 경기도 있었다.

최근 열 차례 맞대결 가운데 다득점 경기가 상당수 나왔다. 선발과 불펜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7점에서 10점 이상까지 점수가 빠르게 올라가는 조합이다.

이번 경기의 첫 번째 승부처는 1회부터 3회까지 롱 샘이 닛폰햄 우타선을 어떻게 상대하느냐다. 초반 직구 제구가 잡히지 않으면 상위 타선의 출루와 중심 타선의 장타가 곧바로 연결될 수 있다.

롱 샘이 바깥쪽 변화구로 유인하려 해도 닛폰햄 타자들이 최근 공을 잘 골라내고 있다. 볼넷이 쌓이면 투구 수가 늘어나 5회 이전 강판 가능성도 커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카토가 지바 롯데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롯데는 카토와 이미 여러 차례 맞붙어 구종 패턴을 알고 있다.

카토가 같은 볼배합을 반복하면 소토와 야마구치가 장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직구와 포크볼의 높이를 계속 바꾸면 롯데 타선이 다시 범타를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 승부처는 지바 롯데 불펜이 가동되는 시점이다. 롱 샘이 5회를 채우지 못하면 이시카와와 요코야마의 투입이 앞당겨질 수 있다.

후반 한 점 차라면 마스다의 최근 출루 허용 문제가 부담이 된다. 닛폰햄은 경기 후반에도 상위 타선과 중심 타선에서 장타를 만들 수 있어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안심하기 어렵다.

예상되는 흐름은 닛폰햄이 초반 롱 샘의 제구를 압박해 선취점을 만들고, 경기 중반 롯데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올리는 형태다.

카토가 롯데 타선을 완전히 무실점으로 묶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상대전 평균자책점이 시즌 기록보다 높고, 홈런도 허용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닛폰햄이 먼저 주도권을 잡고 점수 차를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 지바 롯데는 카토를 상대로 적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 종합 전망

다카유키 카토는 평균자책점 2.66과 WHIP 0.9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84.2이닝 동안 볼넷 5개만 허용한 제구력은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강한 근거가 된다.

지바 롯데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4.09와 피안타율 .270을 기록한 점은 분명한 변수다. 카토가 롯데 타선을 완벽하게 압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최근에도 매 경기 2자책점 수준으로 버텼고, 홈에서는 6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은 낮다.

롱 샘은 선발 전환 이후 7이닝 무실점이라는 좋은 투구를 보여준 적이 있다. 구위가 잡히는 날에는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됐다.

문제는 이후 두 경기에서 5이닝 6자책점과 6이닝 3자책점으로 다시 흔들렸다는 점이다. 원정 평균자책점 4.82와 제구 기복, 피홈런 문제도 부담이다.

닛폰햄 타선은 최근 4연승과 함께 공격의 연결력이 살아났다. 레이에스가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고, 미즈노와 아리조노가 출루 기회를 제공한다.

좌완 상대 타격이 강한 흐름도 이번 매치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롱 샘이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오는 공을 닛폰햄 우타자들이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바 롯데 타선은 최근 출루와 장타가 함께 나오지 않고 있다. 소토와 야마구치가 장타를 만들 수 있지만, 카토가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아 주자가 있는 상황을 만들기 어렵다.

불펜에서도 닛폰햄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일부 투수의 휴식 가능성이 있어도 호리와 카와노를 중심으로 후반 운영이 가능하다.

지바 롯데는 롱 샘이 조기에 내려가면 불펜의 투입 순서가 앞당겨진다. 마스다의 최근 출루 허용까지 고려하면 한 점 차 승부를 끝까지 지키는 과정이 쉽지 않다.

승패에서는 닛폰햄을 높게 평가한다. 선발의 제구력과 홈 성적, 타선의 최근 흐름, 좌완 상대 생산력에서 홈팀이 앞선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카토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지바 롯데의 대량 득점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럼에도 오버 쪽 기대치가 더 높다. 롱 샘의 원정 약점과 닛폰햄의 좌완 상대 강점, 에스콘 필드의 외야 구조 변화가 홈팀의 득점 기대치를 높인다.

닛폰햄이 선발과 롯데 불펜을 상대로 6점 이상을 만들면, 지바 롯데가 1~2점만 보태도 기준점을 넘어설 수 있다.

카토가 완벽하게 롯데 타선을 봉쇄하고 닛폰햄도 경기 후반 템포를 낮추면 6-1이나 5-1 형태의 언더 위험은 남아 있다. 그러나 최근 맞대결에서 점수가 크게 벌어진 경기가 많았고, 롱 샘의 제구가 흔들릴 경우 초반부터 빅이닝이 나올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닛폰햄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중후반까지 추가점을 이어가는 흐름을 예상한다.

## 예측결과

승패 : 닛폰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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