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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MLB 휴스턴 텍사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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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부터 휴스턴 쪽에 무게가 실린다. 피터 램버트는 최근 세 경기에서 안정적인 이닝 소화와 실점 억제력을 보여준 반면, 쿠마르 로커는 경기별 편차가 크고 휴스턴을 상대로 장타 허용 문제까지 노출했다. 두 투수 모두 일정 수준의 탈삼진 능력을 갖췄지만, 출루 억제와 상대전 결과에서는 램버트가 한발 앞선다.
휴스턴 선발 피터 램버트는 올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06과 WHIP 1.15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4.39개, 9이닝당 탈삼진은 8.74개, 경기당 볼넷은 2.17개다. 압도적인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안타와 볼넷을 동시에 줄이면서 실점 규모를 관리하는 능력이 안정적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이러한 장점이 드러났다. 7월 18일 볼티모어전과 7월 23일 마이애미전, 7월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총 17이닝을 소화하며 5자책점만 허용했다. 세 경기 평균으로 환산하면 선발이 책임해야 할 구간을 꾸준히 채우면서 대량 실점을 피한 흐름이다.
텍사스를 상대로도 이미 좋은 결과를 냈다. 7월 12일 원정 맞대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상대전 기록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이지만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텍사스의 장타를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램버트의 변화는 릴리스 각도 조정에서 시작됐다. 팔 각도를 기존 54도에서 49도로 낮추면서 포심 패스트볼의 수직 움직임을 10.3인치까지 끌어올렸다.
포심 평균 구속은 93.9마일, 싱커는 93.3마일 정도다. 여기에 87마일대 체인지업을 같은 릴리스 지점에서 섞으면서 타자가 공을 구분하는 시간을 줄였다.
빠른 공의 절대 구속이 압도적이지 않아도 포심과 싱커가 서로 다른 궤적으로 움직이고, 체인지업까지 비슷한 출발점을 보이면 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할 수 있다. 최근 정타 허용이 줄어든 배경이다.
볼넷 허용률은 9.1% 수준이다. 완벽하게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스스로 경기를 무너뜨릴 정도로 제구가 흔들리는 유형은 아니다.
이번 등판은 4일 휴식 후 일정이다. 5일 이상 쉬었을 때보다 경기 중후반 구속과 제구가 조금 일찍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
다만 램버트는 홈 평균자책점 3.15, 원정 평균자책점 2.89로 장소에 따른 편차가 크지 않았다. 익숙한 홈 마운드에서 초반부터 정상적인 투구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6회 전후까지 버틸 가능성이 높다.
텍사스 타선은 최근 출루와 장타가 동시에 줄었다. 코리 시거와 와이어트 랭포드, 조시 정, 에반 카터의 타격 흐름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램버트가 굳이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지나치게 공략할 필요도 없다.
램버트가 조심해야 할 부분은 세 번째 타순이 돌아오는 6회 전후다. 4일 휴식의 영향으로 포심 구속이 내려가고 싱커가 가운데로 몰리면 텍사스 중심 타선의 장타가 나올 수 있다.
예상 투구 범위는 5~6이닝 1~3실점이다. 초반 제구가 안정되면 최근 텍사스전처럼 퀄리티스타트에 가까운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
텍사스 선발 쿠마르 로커는 올 시즌 4승 8패, 평균자책점 4.03과 WHIP 1.29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4.70개, 9이닝당 탈삼진은 8.15개, 경기당 볼넷은 1.90개다.
평균자책점과 WHIP 모두 램버트보다 높다. 볼넷 억제는 나쁘지 않지만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한 공이 강한 타구로 연결되는 빈도가 많았다.
최근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휴스턴을 상대한 7월 12일 경기에서는 5.2이닝 동안 8피안타와 홈런 3개를 허용하며 7실점으로 무너졌다.
휴스턴 타자들이 로커의 빠른 공을 어렵지 않게 따라간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장타가 겹치면서 실점 규모가 순식간에 커졌다.
로커는 최근 슬라이더 구사율을 38.3%까지 높였다. 빠른 공의 약점을 보완하고 우타자의 바깥쪽 헛스윙을 끌어내기 위한 변화다.
슬라이더가 낮은 코스로 형성될 때는 삼진과 약한 타구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높게 들어오면 휴스턴의 중심 타선이 장타로 연결할 가능성이 높다.
패스트볼 회전수는 분당 2153회 수준으로 메이저리그 하위 20%에 머물러 있다. 구속과 별개로 공이 타자 앞에서 떠오르는 느낌이 적어 비교적 배트 궤적에 맞기 쉬운 유형이다.
이번에는 5일 휴식을 확보했다. 7월 28일 등판 이후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경기 초반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힘은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홈 평균자책점은 4.26, 원정에서는 3.60을 기록했다. 장소만 보면 원정 등판이 특별히 불리하지는 않다.
하지만 상대가 최근 맞대결에서 자신을 상대로 홈런 세 개를 기록한 휴스턴이라는 점은 부담이다. 휴스턴 타자들은 로커의 빠른 공 움직임과 슬라이더의 궤적을 이미 경험했다.
호세 알투베와 제레미 페냐가 초반부터 출루하면 로커는 요르단 알바레즈와 크리스찬 워커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이때 슬라이더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타자들이 낮은 공을 골라내며 투구 수를 늘릴 수 있다.
로커가 버티려면 첫 번째 타순에서 빠른 공의 위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휴스턴 타선에 홈런을 허용하더라도 주자가 없는 상황의 솔로 홈런으로 제한해야 한다.
예상 투구 범위는 4~5이닝 3~5실점이다. 최근 두 차례 호투는 긍정적이지만 휴스턴전 장타 허용과 패스트볼의 약점을 고려하면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렵다.
선발 싸움은 휴스턴의 우위다. 램버트는 최근 흐름과 상대전 결과, 출루 억제력에서 앞서고 있으며 로커는 휴스턴을 상대로 이미 장타 억제에 실패한 기록이 있다.
불펜분석
선발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의 운영에서도 휴스턴이 유리하다. 램버트가 6회 전후까지 책임할 경우 휴스턴은 검증된 후반 승리조를 중심으로 짧게 경기를 끝낼 수 있다. 로커가 일찍 내려가면 텍사스는 중간 계투부터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휴스턴의 가장 강한 구간은 8회와 9회다. 브라이언 아브레우와 조쉬 해더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한 점 차 리드도 지켜낼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해더는 이두근 염증에서 회복한 뒤 다시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조합으로 헛스윙을 만들 수 있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직접 삼진으로 위기를 끝낼 수 있다.
해더가 빠졌던 기간에는 아브레우가 마무리 역할을 맡아 공백을 메웠다. 해더 복귀 후에는 다시 8회 셋업맨으로 이동해 후반 두 이닝의 역할 분담이 명확해졌다.
이번 경기에서는 베넷 소우사와 엔옐 데 로스 산토스의 등판 여부가 변수다. 두 투수가 최근 이틀 연속 등판했다면 3연투를 피하기 위해 휴식할 가능성이 높다.
두 자원이 빠지더라도 휴스턴에는 브라이언 킹과 스티븐 오커트가 있다. 램버트가 6회까지 버티면 중간 계투 공백이 경기 운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
휴스턴은 불펜 전체를 길게 사용하는 것보다 타순에 맞춰 7회 한 명, 8회 아브레우, 9회 해더로 연결하는 방식이 이상적이다.
텍사스는 로커의 이닝 소화 여부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 로커가 5회를 채우지 못하면 경기 중반부터 롱릴리프와 추격조를 가동해야 한다.
그레이 페이슨과 마르코 곤잘레스, 루이스 쿠르벨로 등이 대기하고 있지만 접전 상황에서 이닝을 안정적으로 지울 수 있다는 확신은 부족하다.
특히 쿠르벨로를 포함한 일부 자원은 높은 평균자책점과 출루 허용 문제를 노출했다. 휴스턴처럼 상하위 타선 모두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팀을 상대로 주자를 반복해서 내보내면 실점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텍사스가 리드를 잡더라도 8회와 9회까지 연결되는 과정이 쉽지 않다. 로커가 일찍 내려가면 신뢰도 높은 투수를 정상적인 승리조 구간보다 앞당겨 사용해야 한다.
반대로 휴스턴이 앞서면 불펜 운영은 단순해진다. 텍사스 타선의 최근 부진까지 고려하면 아브레우와 해더가 리드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불펜의 절대적인 질뿐 아니라 선발 이후의 구조에서도 휴스턴이 앞선다. 텍사스는 사용할 투수의 숫자는 있어도 중요한 순간을 맡길 카드의 신뢰도가 낮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휴스턴의 우위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6회까지 접전이 이어져도 7회 이후 투수 선택에서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타선분석
최근 타격 흐름은 휴스턴이 확실히 앞선다. 휴스턴은 상위 타선의 출루와 중심 타선의 장타가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텍사스는 핵심 타자들의 타격 밸런스가 흔들리며 득점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휴스턴 공격의 시작은 호세 알투베다. 알투베가 단타나 볼넷으로 출루하면 제레미 페냐가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고, 이후 중심 타선이 득점권 기회를 해결한다.
아이네르 디아즈도 컨택과 장타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 상위 타순에서 공격이 끊기지 않게 만드는 연결 역할이 중요하다.
중심에는 요르단 알바레즈가 있다. 알바레즈는 초구 빠른 공을 공략해 427피트 홈런을 기록할 만큼 현재 배트 스피드와 장타 감각이 좋다.
로커의 패스트볼은 움직임이 부족한 편이다. 높은 코스나 가운데로 몰리면 알바레즈가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크리스찬 워커도 중심 타선에 무게를 더한다. 알바레즈를 피해서 승부하면 워커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아이작 파레데스와 카를로스 코레아까지 뒤를 받치기 때문에 로커가 중심 타선 일부만 피해 가기는 어렵다. 볼넷으로 승부를 피하면 다음 타자가 다시 장타 기회를 잡는다.
휴스턴은 홈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익숙한 구장에서 타구 방향과 담장까지의 거리를 잘 활용한다.
로커를 공략하는 핵심은 빠른 공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슬라이더는 낮게 흘려보내고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패스트볼을 초반 카운트부터 적극적으로 노릴 필요가 있다.
텍사스 타선은 최근 집단적인 부진에 빠졌다. 팀 타율과 출루율이 모두 하락해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는 빈도 자체가 줄었다.
코리 시거는 중심 타선의 핵심이지만 최근 배트 궤적과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다. 램버트의 싱커와 체인지업 조합을 상대로 땅볼이 늘어날 수 있다.
와이어트 랭포드도 장타와 출루를 동시에 제공해야 하지만 최근 공격 흐름을 바꿀 만큼 꾸준한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조시 정과 에반 카터도 정상적인 타격 밸런스를 찾지 못했다. 중심 타선에서 연속 안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단발성 출루가 잔루로 남는 경기가 반복됐다.
텍사스는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더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유인구를 따라가거나 강하게 맞힌 공이 정면으로 향하면서 공격 이닝이 짧아졌다.
램버트는 포심과 싱커, 체인지업을 같은 릴리스에서 던진다. 현재 타격 타이밍이 좋지 않은 텍사스 타자들에게는 구종 판단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
텍사스가 득점하려면 시거와 랭포드 앞에 주자를 쌓아야 한다. 솔로 홈런 한두 개만으로 휴스턴의 현재 화력을 따라가기 어렵다.
램버트가 4일 휴식의 영향으로 6회 전후 흔들릴 가능성은 있다. 텍사스가 이 구간에서 중심 타순을 맞이한다면 가장 현실적인 득점 기회가 된다.
하지만 램버트가 내려간 뒤에는 아브레우와 해더가 기다린다. 텍사스가 초반 선발 구간에서 점수를 만들지 못하면 후반 추격은 더욱 어려워진다.
타선의 현재 상태와 득점 루트의 다양성에서 휴스턴이 크게 앞선다. 휴스턴은 여러 타자가 출루와 장타를 만들 수 있지만 텍사스는 핵심 타자의 반등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다이킨 파크는 홈런이 비교적 잘 나오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피홈런 파크 팩터가 115에 가까울 정도로 뜬공이 담장을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 구장 특성은 로커에게 불리하다. 패스트볼의 수직 움직임이 부족해 타자들이 공을 띄우기 쉬운데, 잘 맞은 타구가 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높아진다.
알바레즈와 워커, 파레데스처럼 공을 띄우는 능력이 좋은 휴스턴 타자들에게는 직접적인 이점이다.
램버트 역시 홈런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시거와 랭포드가 가운데 몰린 공을 잡아당기면 텍사스도 장타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램버트는 최근 텍사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장타를 억제했다. 싱커와 체인지업을 낮게 유지하면 다이킨 파크에서도 뜬공을 줄일 수 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투수 모두 정상적인 구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로커는 5일 휴식을 확보했고, 램버트도 최근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휴스턴 타선이 로커를 두 번째로 상대하는 3회와 4회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궤적을 확인한 뒤 타자들의 공격 범위가 좁아질 수 있다.
알투베와 페냐가 출루하고 알바레즈에게 타석이 돌아가면 휴스턴이 선취점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
텍사스는 램버트의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초반부터 빠른 카운트에서 범타로 물러나면 6회까지 편안하게 끌려갈 수 있다.
램버트가 70구를 넘어가는 시점부터 포심 구속과 싱커의 움직임이 떨어진다면 텍사스가 반격할 여지가 생긴다.
로커가 5회를 채우지 못하면 경기 흐름은 휴스턴 쪽으로 빠르게 기울 수 있다. 텍사스 불펜이 휴스턴 중심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휴스턴이 먼저 리드를 잡으면 7회 이후 경기는 닫힐 가능성이 높다. 아브레우와 해더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텍사스가 후반에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전체적인 흐름은 휴스턴이 경기 초중반 로커의 패스트볼을 공략해 리드를 만들고, 램버트와 불펜이 텍사스의 반격을 제한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피터 램버트가 앞선다. 평균자책점 3.06과 WHIP 1.15로 로커보다 안정적이며, 최근 세 경기에서도 17이닝 5자책점으로 꾸준한 흐름을 유지했다.
로커는 평균자책점 4.03과 WHIP 1.29를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반등했지만 휴스턴전에서는 5.2이닝 7실점과 피홈런 3개로 크게 흔들렸다.
이번에는 5일 휴식을 확보했지만 패스트볼의 낮은 회전수와 수직 움직임 부족이라는 구조적인 약점은 그대로다.
휴스턴 타선은 이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자들을 다수 보유했다. 알투베의 출루와 알바레즈, 워커, 파레데스, 코레아의 장타가 연결되는 공격 구조가 안정적이다.
텍사스는 시거와 랭포드, 조시 정, 에반 카터의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율까지 하락해 램버트와 휴스턴 불펜을 상대로 꾸준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불펜에서도 휴스턴이 우위다. 일부 중간 계투가 연투로 빠질 가능성은 있지만 아브레우와 해더가 후반을 책임할 수 있다.
텍사스는 로커가 일찍 내려갈 경우 중간 계투와 추격조를 길게 사용해야 한다. 휴스턴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이 구간을 무실점으로 통과하기 쉽지 않다.
승패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의 최근 안정감과 상대전 결과, 타선의 현재 화력, 불펜의 후반 역할 분담에서 모두 앞선다.
텍사스가 승리하려면 로커가 최근 휴스턴전 부진을 지우고 최소 5~6이닝을 버텨야 한다. 동시에 시거와 랭포드가 램버트를 상대로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다이킨 파크의 홈런 환경과 로커의 휴스턴전 피홈런 기록은 오버 요소다.
휴스턴 타선이 로커와 텍사스 불펜을 상대로 5점 이상을 생산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텍사스의 득점 기대치는 높지 않다.
램버트는 최근 텍사스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막았고, 휴스턴 불펜은 후반 리드 수성 능력이 뛰어나다.
텍사스가 2~3점에 머물고 휴스턴이 4~5점 정도를 기록하면 기준점 아래에서 경기가 끝날 수 있다.
가장 큰 오버 위험은 로커가 초반부터 무너지고 텍사스 불펜까지 연속 실점하는 경우다. 그러나 휴스턴이 리드를 확보한 뒤에는 경기 후반 투수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휴스턴이 초중반 필요한 점수를 만들고 텍사스의 공격을 제한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휴스턴 애스트로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부터 휴스턴 쪽에 무게가 실린다. 피터 램버트는 최근 세 경기에서 안정적인 이닝 소화와 실점 억제력을 보여준 반면, 쿠마르 로커는 경기별 편차가 크고 휴스턴을 상대로 장타 허용 문제까지 노출했다. 두 투수 모두 일정 수준의 탈삼진 능력을 갖췄지만, 출루 억제와 상대전 결과에서는 램버트가 한발 앞선다.
휴스턴 선발 피터 램버트는 올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06과 WHIP 1.15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4.39개, 9이닝당 탈삼진은 8.74개, 경기당 볼넷은 2.17개다. 압도적인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안타와 볼넷을 동시에 줄이면서 실점 규모를 관리하는 능력이 안정적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이러한 장점이 드러났다. 7월 18일 볼티모어전과 7월 23일 마이애미전, 7월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총 17이닝을 소화하며 5자책점만 허용했다. 세 경기 평균으로 환산하면 선발이 책임해야 할 구간을 꾸준히 채우면서 대량 실점을 피한 흐름이다.
텍사스를 상대로도 이미 좋은 결과를 냈다. 7월 12일 원정 맞대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상대전 기록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이지만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텍사스의 장타를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램버트의 변화는 릴리스 각도 조정에서 시작됐다. 팔 각도를 기존 54도에서 49도로 낮추면서 포심 패스트볼의 수직 움직임을 10.3인치까지 끌어올렸다.
포심 평균 구속은 93.9마일, 싱커는 93.3마일 정도다. 여기에 87마일대 체인지업을 같은 릴리스 지점에서 섞으면서 타자가 공을 구분하는 시간을 줄였다.
빠른 공의 절대 구속이 압도적이지 않아도 포심과 싱커가 서로 다른 궤적으로 움직이고, 체인지업까지 비슷한 출발점을 보이면 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할 수 있다. 최근 정타 허용이 줄어든 배경이다.
볼넷 허용률은 9.1% 수준이다. 완벽하게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스스로 경기를 무너뜨릴 정도로 제구가 흔들리는 유형은 아니다.
이번 등판은 4일 휴식 후 일정이다. 5일 이상 쉬었을 때보다 경기 중후반 구속과 제구가 조금 일찍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
다만 램버트는 홈 평균자책점 3.15, 원정 평균자책점 2.89로 장소에 따른 편차가 크지 않았다. 익숙한 홈 마운드에서 초반부터 정상적인 투구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6회 전후까지 버틸 가능성이 높다.
텍사스 타선은 최근 출루와 장타가 동시에 줄었다. 코리 시거와 와이어트 랭포드, 조시 정, 에반 카터의 타격 흐름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램버트가 굳이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지나치게 공략할 필요도 없다.
램버트가 조심해야 할 부분은 세 번째 타순이 돌아오는 6회 전후다. 4일 휴식의 영향으로 포심 구속이 내려가고 싱커가 가운데로 몰리면 텍사스 중심 타선의 장타가 나올 수 있다.
예상 투구 범위는 5~6이닝 1~3실점이다. 초반 제구가 안정되면 최근 텍사스전처럼 퀄리티스타트에 가까운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
텍사스 선발 쿠마르 로커는 올 시즌 4승 8패, 평균자책점 4.03과 WHIP 1.29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4.70개, 9이닝당 탈삼진은 8.15개, 경기당 볼넷은 1.90개다.
평균자책점과 WHIP 모두 램버트보다 높다. 볼넷 억제는 나쁘지 않지만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한 공이 강한 타구로 연결되는 빈도가 많았다.
최근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휴스턴을 상대한 7월 12일 경기에서는 5.2이닝 동안 8피안타와 홈런 3개를 허용하며 7실점으로 무너졌다.
휴스턴 타자들이 로커의 빠른 공을 어렵지 않게 따라간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장타가 겹치면서 실점 규모가 순식간에 커졌다.
로커는 최근 슬라이더 구사율을 38.3%까지 높였다. 빠른 공의 약점을 보완하고 우타자의 바깥쪽 헛스윙을 끌어내기 위한 변화다.
슬라이더가 낮은 코스로 형성될 때는 삼진과 약한 타구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높게 들어오면 휴스턴의 중심 타선이 장타로 연결할 가능성이 높다.
패스트볼 회전수는 분당 2153회 수준으로 메이저리그 하위 20%에 머물러 있다. 구속과 별개로 공이 타자 앞에서 떠오르는 느낌이 적어 비교적 배트 궤적에 맞기 쉬운 유형이다.
이번에는 5일 휴식을 확보했다. 7월 28일 등판 이후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경기 초반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힘은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홈 평균자책점은 4.26, 원정에서는 3.60을 기록했다. 장소만 보면 원정 등판이 특별히 불리하지는 않다.
하지만 상대가 최근 맞대결에서 자신을 상대로 홈런 세 개를 기록한 휴스턴이라는 점은 부담이다. 휴스턴 타자들은 로커의 빠른 공 움직임과 슬라이더의 궤적을 이미 경험했다.
호세 알투베와 제레미 페냐가 초반부터 출루하면 로커는 요르단 알바레즈와 크리스찬 워커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이때 슬라이더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타자들이 낮은 공을 골라내며 투구 수를 늘릴 수 있다.
로커가 버티려면 첫 번째 타순에서 빠른 공의 위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휴스턴 타선에 홈런을 허용하더라도 주자가 없는 상황의 솔로 홈런으로 제한해야 한다.
예상 투구 범위는 4~5이닝 3~5실점이다. 최근 두 차례 호투는 긍정적이지만 휴스턴전 장타 허용과 패스트볼의 약점을 고려하면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렵다.
선발 싸움은 휴스턴의 우위다. 램버트는 최근 흐름과 상대전 결과, 출루 억제력에서 앞서고 있으며 로커는 휴스턴을 상대로 이미 장타 억제에 실패한 기록이 있다.
불펜분석
선발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의 운영에서도 휴스턴이 유리하다. 램버트가 6회 전후까지 책임할 경우 휴스턴은 검증된 후반 승리조를 중심으로 짧게 경기를 끝낼 수 있다. 로커가 일찍 내려가면 텍사스는 중간 계투부터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휴스턴의 가장 강한 구간은 8회와 9회다. 브라이언 아브레우와 조쉬 해더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한 점 차 리드도 지켜낼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해더는 이두근 염증에서 회복한 뒤 다시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조합으로 헛스윙을 만들 수 있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직접 삼진으로 위기를 끝낼 수 있다.
해더가 빠졌던 기간에는 아브레우가 마무리 역할을 맡아 공백을 메웠다. 해더 복귀 후에는 다시 8회 셋업맨으로 이동해 후반 두 이닝의 역할 분담이 명확해졌다.
이번 경기에서는 베넷 소우사와 엔옐 데 로스 산토스의 등판 여부가 변수다. 두 투수가 최근 이틀 연속 등판했다면 3연투를 피하기 위해 휴식할 가능성이 높다.
두 자원이 빠지더라도 휴스턴에는 브라이언 킹과 스티븐 오커트가 있다. 램버트가 6회까지 버티면 중간 계투 공백이 경기 운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
휴스턴은 불펜 전체를 길게 사용하는 것보다 타순에 맞춰 7회 한 명, 8회 아브레우, 9회 해더로 연결하는 방식이 이상적이다.
텍사스는 로커의 이닝 소화 여부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 로커가 5회를 채우지 못하면 경기 중반부터 롱릴리프와 추격조를 가동해야 한다.
그레이 페이슨과 마르코 곤잘레스, 루이스 쿠르벨로 등이 대기하고 있지만 접전 상황에서 이닝을 안정적으로 지울 수 있다는 확신은 부족하다.
특히 쿠르벨로를 포함한 일부 자원은 높은 평균자책점과 출루 허용 문제를 노출했다. 휴스턴처럼 상하위 타선 모두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팀을 상대로 주자를 반복해서 내보내면 실점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텍사스가 리드를 잡더라도 8회와 9회까지 연결되는 과정이 쉽지 않다. 로커가 일찍 내려가면 신뢰도 높은 투수를 정상적인 승리조 구간보다 앞당겨 사용해야 한다.
반대로 휴스턴이 앞서면 불펜 운영은 단순해진다. 텍사스 타선의 최근 부진까지 고려하면 아브레우와 해더가 리드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불펜의 절대적인 질뿐 아니라 선발 이후의 구조에서도 휴스턴이 앞선다. 텍사스는 사용할 투수의 숫자는 있어도 중요한 순간을 맡길 카드의 신뢰도가 낮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휴스턴의 우위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6회까지 접전이 이어져도 7회 이후 투수 선택에서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타선분석
최근 타격 흐름은 휴스턴이 확실히 앞선다. 휴스턴은 상위 타선의 출루와 중심 타선의 장타가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텍사스는 핵심 타자들의 타격 밸런스가 흔들리며 득점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휴스턴 공격의 시작은 호세 알투베다. 알투베가 단타나 볼넷으로 출루하면 제레미 페냐가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고, 이후 중심 타선이 득점권 기회를 해결한다.
아이네르 디아즈도 컨택과 장타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 상위 타순에서 공격이 끊기지 않게 만드는 연결 역할이 중요하다.
중심에는 요르단 알바레즈가 있다. 알바레즈는 초구 빠른 공을 공략해 427피트 홈런을 기록할 만큼 현재 배트 스피드와 장타 감각이 좋다.
로커의 패스트볼은 움직임이 부족한 편이다. 높은 코스나 가운데로 몰리면 알바레즈가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크리스찬 워커도 중심 타선에 무게를 더한다. 알바레즈를 피해서 승부하면 워커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아이작 파레데스와 카를로스 코레아까지 뒤를 받치기 때문에 로커가 중심 타선 일부만 피해 가기는 어렵다. 볼넷으로 승부를 피하면 다음 타자가 다시 장타 기회를 잡는다.
휴스턴은 홈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익숙한 구장에서 타구 방향과 담장까지의 거리를 잘 활용한다.
로커를 공략하는 핵심은 빠른 공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슬라이더는 낮게 흘려보내고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패스트볼을 초반 카운트부터 적극적으로 노릴 필요가 있다.
텍사스 타선은 최근 집단적인 부진에 빠졌다. 팀 타율과 출루율이 모두 하락해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는 빈도 자체가 줄었다.
코리 시거는 중심 타선의 핵심이지만 최근 배트 궤적과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다. 램버트의 싱커와 체인지업 조합을 상대로 땅볼이 늘어날 수 있다.
와이어트 랭포드도 장타와 출루를 동시에 제공해야 하지만 최근 공격 흐름을 바꿀 만큼 꾸준한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조시 정과 에반 카터도 정상적인 타격 밸런스를 찾지 못했다. 중심 타선에서 연속 안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단발성 출루가 잔루로 남는 경기가 반복됐다.
텍사스는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율이 더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유인구를 따라가거나 강하게 맞힌 공이 정면으로 향하면서 공격 이닝이 짧아졌다.
램버트는 포심과 싱커, 체인지업을 같은 릴리스에서 던진다. 현재 타격 타이밍이 좋지 않은 텍사스 타자들에게는 구종 판단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
텍사스가 득점하려면 시거와 랭포드 앞에 주자를 쌓아야 한다. 솔로 홈런 한두 개만으로 휴스턴의 현재 화력을 따라가기 어렵다.
램버트가 4일 휴식의 영향으로 6회 전후 흔들릴 가능성은 있다. 텍사스가 이 구간에서 중심 타순을 맞이한다면 가장 현실적인 득점 기회가 된다.
하지만 램버트가 내려간 뒤에는 아브레우와 해더가 기다린다. 텍사스가 초반 선발 구간에서 점수를 만들지 못하면 후반 추격은 더욱 어려워진다.
타선의 현재 상태와 득점 루트의 다양성에서 휴스턴이 크게 앞선다. 휴스턴은 여러 타자가 출루와 장타를 만들 수 있지만 텍사스는 핵심 타자의 반등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다이킨 파크는 홈런이 비교적 잘 나오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피홈런 파크 팩터가 115에 가까울 정도로 뜬공이 담장을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 구장 특성은 로커에게 불리하다. 패스트볼의 수직 움직임이 부족해 타자들이 공을 띄우기 쉬운데, 잘 맞은 타구가 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높아진다.
알바레즈와 워커, 파레데스처럼 공을 띄우는 능력이 좋은 휴스턴 타자들에게는 직접적인 이점이다.
램버트 역시 홈런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시거와 랭포드가 가운데 몰린 공을 잡아당기면 텍사스도 장타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램버트는 최근 텍사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장타를 억제했다. 싱커와 체인지업을 낮게 유지하면 다이킨 파크에서도 뜬공을 줄일 수 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투수 모두 정상적인 구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로커는 5일 휴식을 확보했고, 램버트도 최근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휴스턴 타선이 로커를 두 번째로 상대하는 3회와 4회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의 궤적을 확인한 뒤 타자들의 공격 범위가 좁아질 수 있다.
알투베와 페냐가 출루하고 알바레즈에게 타석이 돌아가면 휴스턴이 선취점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
텍사스는 램버트의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초반부터 빠른 카운트에서 범타로 물러나면 6회까지 편안하게 끌려갈 수 있다.
램버트가 70구를 넘어가는 시점부터 포심 구속과 싱커의 움직임이 떨어진다면 텍사스가 반격할 여지가 생긴다.
로커가 5회를 채우지 못하면 경기 흐름은 휴스턴 쪽으로 빠르게 기울 수 있다. 텍사스 불펜이 휴스턴 중심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휴스턴이 먼저 리드를 잡으면 7회 이후 경기는 닫힐 가능성이 높다. 아브레우와 해더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텍사스가 후반에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전체적인 흐름은 휴스턴이 경기 초중반 로커의 패스트볼을 공략해 리드를 만들고, 램버트와 불펜이 텍사스의 반격을 제한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피터 램버트가 앞선다. 평균자책점 3.06과 WHIP 1.15로 로커보다 안정적이며, 최근 세 경기에서도 17이닝 5자책점으로 꾸준한 흐름을 유지했다.
로커는 평균자책점 4.03과 WHIP 1.29를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반등했지만 휴스턴전에서는 5.2이닝 7실점과 피홈런 3개로 크게 흔들렸다.
이번에는 5일 휴식을 확보했지만 패스트볼의 낮은 회전수와 수직 움직임 부족이라는 구조적인 약점은 그대로다.
휴스턴 타선은 이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자들을 다수 보유했다. 알투베의 출루와 알바레즈, 워커, 파레데스, 코레아의 장타가 연결되는 공격 구조가 안정적이다.
텍사스는 시거와 랭포드, 조시 정, 에반 카터의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원정에서 타율과 장타율까지 하락해 램버트와 휴스턴 불펜을 상대로 꾸준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불펜에서도 휴스턴이 우위다. 일부 중간 계투가 연투로 빠질 가능성은 있지만 아브레우와 해더가 후반을 책임할 수 있다.
텍사스는 로커가 일찍 내려갈 경우 중간 계투와 추격조를 길게 사용해야 한다. 휴스턴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이 구간을 무실점으로 통과하기 쉽지 않다.
승패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의 최근 안정감과 상대전 결과, 타선의 현재 화력, 불펜의 후반 역할 분담에서 모두 앞선다.
텍사스가 승리하려면 로커가 최근 휴스턴전 부진을 지우고 최소 5~6이닝을 버텨야 한다. 동시에 시거와 랭포드가 램버트를 상대로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다이킨 파크의 홈런 환경과 로커의 휴스턴전 피홈런 기록은 오버 요소다.
휴스턴 타선이 로커와 텍사스 불펜을 상대로 5점 이상을 생산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텍사스의 득점 기대치는 높지 않다.
램버트는 최근 텍사스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막았고, 휴스턴 불펜은 후반 리드 수성 능력이 뛰어나다.
텍사스가 2~3점에 머물고 휴스턴이 4~5점 정도를 기록하면 기준점 아래에서 경기가 끝날 수 있다.
가장 큰 오버 위험은 로커가 초반부터 무너지고 텍사스 불펜까지 연속 실점하는 경우다. 그러나 휴스턴이 리드를 확보한 뒤에는 경기 후반 투수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휴스턴이 초중반 필요한 점수를 만들고 텍사스의 공격을 제한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휴스턴 애스트로스 승
언오버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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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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