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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KBO 삼성 한화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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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위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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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선발 맞대결은 시즌 누적 성적만 보면 한화 왕옌청이 앞서지만, 최근 등판 흐름과 특정 상대전에서는 단순 비교가 어렵다. 왕옌청은 긴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으나 삼성전에서 볼넷이 급격히 늘었다. 삼성 양창섭은 직전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지만 앞선 두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두 투수 모두 5일 휴식 후 등판하는 만큼 체력보다 제구와 장타 억제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올 시즌 104.1이닝을 소화하며 9승 4패, 평균자책점 3.54, WHIP 1.45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하며 한화 선발진에서 꾸준히 긴 이닝을 맡아왔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19이닝 7자책점을 기록했다. 7월 17일 키움전에서 5이닝 3실점을 남긴 뒤 7월 23일 KIA전과 7월 29일 롯데전에서 연속으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은 현재 왕옌청의 체력과 경기 운영이 안정돼 있음을 보여준다. 초반에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았고, 타순이 세 번째로 돌아오는 구간에서도 실점 규모를 제한했다.

5일 휴식 후 등판에서는 빠른 공 최고 구속이 149km/h까지 형성됐고 투심과 슬라이더의 움직임도 유지됐다. 구위가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좌완 선발의 이점을 활용해 삼성 타선의 타이밍을 흔들 수 있다.

왕옌청은 홈에서 평균자책점 3.86, 원정에서는 3.13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사실 자체는 불리한 조건이 아니다. 오히려 시즌 기록에서는 원정 실점 관리가 더 안정적이었다.

장타 억제력도 경쟁력이 있다. 시즌 피장타율은 .169로 제공됐으며, 많은 장타를 허용하는 유형은 아니다. 홈런 생산이 활발한 대구에서도 실투를 줄인다면 장타 위험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

문제는 삼성 타선을 상대했을 때의 제구다. 왕옌청은 올 시즌 삼성전 3경기에서 12.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표면적인 실점 억제는 나쁘지 않았지만 볼넷을 9개나 허용했다.

시즌 전체로는 104.1이닝 동안 볼넷 43개, 9이닝당 약 3.7개를 기록했다. 삼성전에서는 9이닝당 볼넷이 약 6.4개까지 높아졌다.

삼성 타자들이 초반부터 무리하게 스윙하기보다 파울과 볼넷으로 긴 승부를 만들었다는 점이 왕옌청의 투구 수를 늘렸다. 실점을 많이 내주지 않은 경기에서도 이닝 소화가 제한된 원인이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볼넷 한 개의 위험이 다른 구장보다 커질 수 있다. 김지찬과 심재훈이 출루한 뒤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를 상대하면 장타 한 번으로 여러 점을 내줄 수 있다.

왕옌청이 최근 두 경기처럼 7이닝을 책임하려면 첫 세 이닝의 볼넷을 1개 안팎으로 관리해야 한다. 초반부터 풀카운트가 반복되면 구위가 유지되더라도 투구 수 때문에 6회 이전에 교체될 수 있다.

최근 흐름과 원정 성적은 긍정적이지만 삼성전 제구 기록은 분명한 변수다. 예상 범위는 5~6이닝 3~5실점이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안정되면 이보다 나은 결과도 가능하지만, 볼넷 뒤 장타가 겹치면 실점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올 시즌 78.1이닝을 소화하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4.14, WHIP 1.39를 기록했다. 승수는 많지만 홈과 원정, 경기별 투구 내용의 편차가 적지 않았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흐름이 엇갈렸다. 7월 16일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고, 7월 23일 키움 원정에서는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7월 29일 KIA와의 홈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12피안타 6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볼넷보다 많은 정타를 허용한 것이 문제였다.

양창섭은 5일 휴식 후 등판할 때 빠른 공의 힘을 비교적 오래 유지했다. 제공된 내용에 따르면 투구 수가 90구에 가까워져도 패스트볼이 150km/h 안팎에서 형성됐다.

이번 등판도 5일 휴식 뒤에 나선다. 직전 경기에서 피안타가 많았지만 체력적인 준비 조건은 나쁘지 않다. 초반 직구 구속과 스트라이크존 안쪽 승부가 회복됐는지가 중요하다.

양창섭은 78.1이닝 동안 볼넷 22개를 허용했다. 9이닝당 약 2.5개로 왕옌청보다 볼넷 억제력은 낫다. 스스로 주자를 쌓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은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에서 중요한 강점이다.

반면 홈 성적은 뚜렷한 불안 요소다.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3.27, 피안타율 .257을 기록했지만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5.24, 피안타율 .304로 수치가 높아졌다.

대구에서는 뜬공과 강한 타구가 장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볼넷이 적더라도 연속 안타나 홈런을 허용하면 실점 규모가 커질 수 있다.

한화를 상대로도 편안하지 않았다. 올 시즌 두 차례 등판해 6.2이닝 동안 피안타율 .333을 기록했다. 상대전 평균자책점은 5.40으로 표시돼 있다.

한화 타선은 우투수를 상대로 타율 .304를 기록했다. 김태연과 이도윤, 박정현, 채은성이 최근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어 양창섭이 직전 경기처럼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많은 정타를 허용하면 초반부터 어려워질 수 있다.

양창섭에게 필요한 것은 중심 타선 앞에서 주자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노시환의 장타력은 여전히 경계해야 하며, 강백호와 페라자의 최근 타격감이 낮더라도 가운데 몰리는 공은 위험하다.

직전 경기에서 피안타 12개를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첫 타순을 상대하는 1~3회가 중요하다. 빠른 공이 낮게 형성되고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 안팎에서 움직이면 앞선 두 경기의 흐름을 되찾을 수 있다.

예상 범위는 5~6이닝 3~5실점이다. 5일 휴식과 볼넷 억제력은 긍정적이지만 홈 성적과 한화전 피안타 기록, 직전 경기의 정타 허용은 부담이다.

선발 싸움은 한쪽의 일방적인 우위로 보기 어렵다. 왕옌청은 시즌 이닝과 최근 흐름에서 앞서지만 삼성전 볼넷 문제가 있다. 양창섭은 제구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홈에서 피안타와 실점이 늘어났다.


불펜분석

최근 불펜 흐름에서는 삼성이 확실히 앞선다. 삼성 불펜은 최근 7일 동안 19이닝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한 반면, 한화 불펜은 18.2이닝 동안 15자책점을 허용해 평균자책점 7.23에 머물렀다.

두 선발 모두 5~6회 사이에 교체될 가능성이 있어 불펜이 맡아야 할 구간은 짧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선발이 볼넷이나 연속 안타로 투구 수를 늘리면 6회 이전부터 계투진이 가동될 수 있다.

삼성은 최근 이승현이 83구로 4이닝, 배찬승이 57구로 1.1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사용량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긴 이닝을 맡기기 어렵거나 활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삼성에는 다른 선택지가 남아 있다. 이승민은 최근 41구로 2.2이닝 무실점, 이재익은 41구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찬희도 39구로 3이닝 1실점을 남겼다. 투구 수가 전혀 적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 실점 억제에서는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삼성이 리드를 잡으면 후반 운영의 중심은 김재윤이다. 김재윤은 최근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고 시즌 25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9회를 맡길 투수가 명확하다는 것은 접전에서 큰 장점이다. 7회와 8회를 가용한 중간계투로 넘기면 마지막 이닝은 가장 신뢰하는 자원에게 맡길 수 있다.

김태훈은 최근 평균자책점 13.50으로 흔들렸다. 삼성 불펜도 모든 자원이 안정적인 것은 아니므로 타순과 점수 차에 따라 투입 순서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한화 불펜은 최근 안정적으로 던진 투수들의 사용량이 많다. 황준서는 63구로 4이닝 무실점, 강재민은 59구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최근 많은 공을 던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정상적인 역할을 맡길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이들이 제한되면 한화 불펜의 선택 폭은 크게 줄어든다.

박상원은 36구로 2이닝 무실점, 장유호는 46구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상규도 34구로 2이닝 1실점을 남겼다.

이들 역시 최근 일정에서 일정량 이상의 공을 던졌다. 왕옌청이 5회에 내려가면 여러 투수가 연속으로 마운드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다른 중간계투의 최근 내용은 좋지 않았다. 김종수는 0.2이닝 동안 6자책점을 허용해 해당 기간 평균자책점 81.00을 기록했다.

이형범은 1이닝 3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27.00, 조동욱은 13.50, 이민우는 9.00을 기록했다. 한화가 중간 이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부 자원의 실점이 집중됐다.

주현상은 최근 7일 동안 투구 기록이 없다. 이 기록만으로 현재 몸 상태나 등판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실전 등판 간격이 길어진 점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화가 리드를 잡더라도 7회부터 9회까지 안정적으로 연결할 조합이 선명하지 않다. 최근 좋은 결과를 낸 투수들은 사용량이 많고, 다른 자원들은 실점이 늘었다.

삼성은 일부 피로 자원이 있어도 중간계투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많고 김재윤이라는 확실한 마무리가 있다. 반면 한화는 왕옌청이 일찍 내려가면 불안한 중간계투를 반드시 거쳐야 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 싸움은 삼성의 우위다. 특히 동점이나 한 점 차로 7회 이후에 들어가면 최근 실점 억제와 마무리 안정감에서 삼성 쪽이 더 신뢰할 만하다.


타선분석

양 팀 모두 최근 타선에서 좋은 컨택을 보여주는 선수가 여럿 나오고 있다. 삼성은 상하위 타선의 연결과 홈 장타력에서 강점이 있고, 한화는 우투수 상대 타율과 일부 타자의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다.

삼성은 올 시즌 팀 타율 .279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강민호와 이재현, 김지찬, 심재훈이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공격의 기반을 만들었다.

강민호는 최근 타율 .571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중심 타선 뒤에서 주자를 불러들이거나 직접 장타를 생산할 수 있어 왕옌청에게 부담스러운 타자다.

이재현은 최근 .375, 김지찬과 심재훈은 각각 .333을 기록했다. 상위 타선에서 출루가 이어지면 중심 타선이 득점권 상황을 자주 맞을 수 있다.

구자욱은 최근 .263, 최형우는 .214, 디아즈는 .231로 최근 타율이 높지는 않았다. 다만 시즌 장타율은 구자욱 .537, 디아즈 .486, 최형우 .482로 모두 장타 능력을 갖췄다.

최근 타율이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이 구간을 편하게 상대하기는 어렵다. 대구에서는 정확하게 맞지 않은 뜬공도 장타로 이어질 수 있어 왕옌청이 볼넷으로 주자를 쌓으면 위험이 커진다.

삼성은 좌우 투수를 상대로 모두 합계 타율 .333을 기록했다는 자료가 제공됐다. 이번 상대가 좌완이라는 사실이 공격력을 크게 제한하는 조건은 아니다.

왕옌청은 삼성전 12.2이닝에서 볼넷 9개를 허용했다. 김지찬과 심재훈이 스트라이크존을 좁히고 출루하면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가 장타로 연결할 수 있다.

삼성 공격의 핵심은 왕옌청을 무리하게 초반부터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모으는 것이다. 투구 수를 늘리면 한화의 불안한 중간계투를 더 일찍 끌어낼 수 있다.

한화는 팀 타율 .278을 기록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304의 높은 타율을 남겨 양창섭과의 매치업에서 경쟁력이 있다.

김태연은 최근 .667, 이도윤은 .533, 박정현은 .500, 채은성은 .474를 기록했다. 여러 타자가 동시에 높은 컨택을 보였다는 점은 양창섭에게 상당한 부담이다.

이 선수들이 초반부터 단타와 2루타를 연결하면 한화도 충분히 여러 차례 득점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직전 경기에서 피안타 12개를 허용한 양창섭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노시환은 최근 타율 .263, 시즌 장타율 .508을 기록했다. 타선 전체에서 가장 확실하게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중심 타자다.

강백호는 최근 .167, 페라자는 .125로 타격감이 떨어졌다. 두 타자의 시즌 장타율은 각각 .588과 .527이지만 최근에는 중심 타선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다.

한화가 대량 득점을 만들려면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태연과 이도윤, 채은성이 출루한 뒤 노시환 또는 강백호와 페라자가 장타로 해결해야 한다.

심우준도 최근 .385로 하위 타선에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상위 타선뿐 아니라 하위 타순에서도 출루가 나오면 양창섭의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한화의 약점은 좋은 컨택이 반드시 장타와 대량 득점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강백호와 페라자의 침체가 이어지면 많은 안타를 치고도 득점 규모가 제한될 수 있다.

삼성은 최근 중심 타선의 타율이 다소 낮지만 홈구장 장타 환경과 왕옌청의 상대전 볼넷 문제를 활용할 수 있다. 한화는 양창섭의 홈 피안타율과 직전 경기 난조를 공략할 조건을 갖췄다.

양 팀 모두 득점 가능성이 높다. 타선의 연결성과 경기 후반 상대 불펜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인 득점 기대치는 삼성 쪽이 조금 더 높다.


구장 및 예상경기흐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장타 생산에 유리한 구장이다. 제공된 홈런 파크 팩터는 114를 넘는다. 평균 구장보다 홈런이 많이 나오는 환경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이 수치만으로 홈런이 1.5배 이상 나온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발 모두 구장 위험을 안고 있다. 양창섭은 홈에서 평균자책점 5.24와 피안타율 .304를 기록했고, 왕옌청은 삼성전에서 볼넷을 많이 허용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왕옌청이 삼성 상위 타선을 처음 상대하는 1회와 2회다. 김지찬과 심재훈에게 볼넷을 허용하면 시작부터 중심 타선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맞붙게 된다.

왕옌청이 초반 스트라이크를 적극적으로 던지면 최근 두 경기처럼 긴 이닝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삼성전에서 반복된 제구 문제가 나타나면 투구 수와 실점 위험이 동시에 증가한다.

양창섭에게도 초반이 중요하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태연, 이도윤, 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 노시환을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직전 경기처럼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정타가 많이 나오면 5일 휴식의 효과와 관계없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높은 빠른 공보다 낮은 코스와 몸쪽 승부의 정확도가 필요하다.

경기 중반에는 선발의 볼넷과 투구 수가 교체 시점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두 투수 모두 5~6회 사이에 내려가면 불펜 대결이 빠르게 시작된다.

이 구간에서는 삼성이 유리하다. 한화 불펜은 최근 평균자책점 7.23을 기록했고, 좋은 투구를 한 황준서와 강재민도 사용량이 많았다.

삼성이 6회 전후로 한화 불펜을 끌어내면 추가 득점 가능성이 커진다. 최근 크게 흔들린 중간계투가 홈런 친화적인 대구에서 삼성 중심 타선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화도 초반 득점 기회가 있다. 양창섭의 홈 성적과 한화의 우투수 상대 타율 .304를 고려하면 선발 구간에서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삼성이 리드를 잡으면 김재윤을 중심으로 후반 운영이 가능하다. 한화가 앞서더라도 최근 불펜 상황 때문에 경기를 끝까지 안정적으로 지키기는 쉽지 않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출루가 발생하고, 두 선발이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 사이에 장타가 나오며 점수가 늘어나는 형태가 예상된다.

이후 한화 불펜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삼성의 추가 득점 가능성이 커진다. 한화 역시 양창섭이나 삼성 중간계투를 상대로 일정한 득점을 보탤 수 있어 한쪽만 점수를 내는 전개보다는 양 팀 득점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시즌 선발 성적은 왕옌청이 9승 4패, 평균자책점 3.54로 양창섭의 8승 1패, 평균자책점 4.14보다 앞선다. 최근 두 경기에서도 왕옌청은 연속 7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양창섭은 키움전 6이닝 무실점 이후 KIA전에서 6이닝 12피안타 6실점으로 흔들렸다. 현재 흐름의 안정성에서는 왕옌청이 우위다.

다만 이번 상대와의 기록은 왕옌청에게 부담이다. 삼성전 12.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84로 실점은 억제했지만 볼넷을 9개 허용했다.

삼성 타선은 홈런이 잘 나오는 대구에서 그 출루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다. 김지찬과 심재훈의 출루 뒤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가 등장하는 구조는 왕옌청에게 쉽지 않다.

양창섭도 한화를 상대로 6.2이닝 피안타율 .333, 상대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홈 평균자책점 5.24까지 고려하면 한화 타선이 선발 구간에서 점수를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화는 우투수를 상대로 타율 .304를 기록했고 김태연, 이도윤, 박정현, 채은성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반면 강백호와 페라자의 최근 부진은 한화 득점의 상한을 낮출 수 있다. 출루가 많아도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대량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불펜에서는 삼성이 확실히 앞선다. 최근 7일 평균자책점은 삼성 3.79, 한화 7.23으로 차이가 컸다.

삼성은 일부 투수의 최근 사용량이 많지만 이승민과 이재익, 장찬희를 활용할 수 있고 마지막에는 김재윤이 대기한다.

한화는 황준서와 강재민의 최근 투구 수가 많고, 김종수와 이형범을 비롯한 중간계투의 실점이 크게 늘었다. 왕옌청이 6회 이전에 내려가면 경기 운영이 급격히 어려워질 수 있다.

승패는 삼성 라이온즈 쪽에 무게를 둔다. 선발의 최근 안정감은 왕옌청이 낫지만 삼성전 볼넷 문제와 홈구장 환경, 양 팀 불펜 차이를 종합하면 경기 전체 조건은 홈팀에 유리하다.

삼성이 경기 초반 왕옌청을 상대로 볼넷과 장타를 묶어 점수를 만들고, 중반 이후 한화 불펜을 공략해 승부를 가져가는 흐름을 예상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11.5다. 상당히 높은 기준점이지만 이번 경기에는 득점 증가 요소가 여러 개 겹친다.

양창섭은 홈에서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했고 한화전 피안타율도 .333이었다. 한화는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304를 기록해 선발 구간부터 득점할 여지가 있다.

왕옌청은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만 삼성전에서는 볼넷이 급증했다. 대구에서 출루 뒤 장타를 허용하면 짧은 시간에 여러 점을 내줄 수 있다.

삼성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 강민호와 이재현, 김지찬이 있고, 중심 타선에는 구자욱과 최형우, 디아즈의 장타력이 남아 있다.

한화 불펜의 최근 평균자책점 7.23도 오버 가능성을 높인다. 왕옌청이 내려간 뒤 삼성 타선이 중간계투를 상대로 추가 득점을 만들 수 있다.

다만 기준점이 11.5인 만큼 양 팀 가운데 한 팀이 3점 이하에 묶이면 오버 달성이 쉽지 않다. 양창섭과 왕옌청이 모두 5일 휴식 후 등판한다는 점은 투수 쪽의 긍정적인 요소다.

그럼에도 두 선발의 상대전 약점과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 한화 불펜의 최근 실점을 함께 고려하면 양 팀 합산 점수가 12점 이상으로 올라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삼성 라이온즈 승

언오버 : 11.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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