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7월22일 롯데 ssg 분석

작성자 정보

  • 강분석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 강속구 선발 맞대결과 초반 투수전 가능성

이번 경기는 최근 완전한 반등에 성공한 박세웅과 KBO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준 아빌라가 맞붙는다. 두 선발 모두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최근 제구까지 안정돼 있어 초반부터 타격전이 펼쳐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박세웅은 최근 세 경기에서 두 차례 7이닝을 책임졌다. 6월 23일에는 7이닝 1실점과 10탈삼진을 기록했고 7월 5일에도 7이닝 2실점과 8탈삼진을 올렸다.

중간 등판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볼넷은 하나도 없었다. 경기 결과가 나빴다고 해서 제구와 투구 메커니즘까지 무너진 것은 아니었다.

박세웅은 최근 빠른 공 최고 구속이 151km까지 올라왔다. 직구가 강해지면서 포크볼과 스위퍼에 대한 타자들의 반응도 늦어지고 있다.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 안에 던질 수 있기 때문에 변화구를 유인구로 활용하는 효과가 커졌다.

볼넷이 감소한 것도 중요한 변화다. 불필요한 주자를 내보내지 않으면서 한 번의 장타가 여러 점으로 연결되는 상황을 줄였다.

SSG와의 상대 전적에서는 실점이 적지 않았다. 두 경기에서 각각 3실점과 5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이번에는 박세웅에게 유리한 사직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SSG 중심타선의 가장 큰 무기는 홈런이다. 사직의 높은 펜스는 박세웅의 피홈런 위험을 낮춰주는 요소다.

홈 평균자책점도 원정보다 좋다. 박세웅은 사직에서 장타를 억제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휴식 조건까지 좋다. 4일 휴식 때보다 5일 이상 쉬었을 때 직구의 회전과 하체 밸런스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아빌라는 KBO 첫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과 8탈삼진을 기록했다. 피안타는 3개, 볼넷은 한 개에 불과했다.

155km까지 형성되는 포심 패스트볼은 타자들의 배트를 늦게 만들었고 투심과 커터는 정타를 억제했다.

체인지업까지 안정적으로 구사하며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상대했다.

첫 등판부터 ABS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강속구 투수에게 자주 나타나는 제구 불안이 크지 않았다.

94구를 던지면서 6회까지 구위가 유지됐다. 투구 수가 늘어도 빠른 공의 힘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정규 로테이션에 맞춰 5일을 쉬었다. 체력과 투구 리듬 모두 정상적이다.

다만 KBO 첫 원정 등판이라는 변수는 존재한다. 사직의 응원 분위기와 마운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롯데도 아빌라의 첫 경기 영상을 분석해 빠른 공과 변화구 패턴에 대비할 수 있다. 두 번째 등판에서는 데뷔전보다 타자들의 대응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본질적인 구위가 강하기 때문에 아빌라 역시 6이닝 안팎을 적은 실점으로 막을 가능성이 높다.

선발 매치업은 한쪽의 우위보다 팽팽한 투수전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2. 7회 이후 승부에서 드러나는 차이

경기의 균형은 선발투수들이 내려간 이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7회부터 9회까지의 역할이 명확하게 정리돼 있다.

구승민과 이이무라가 선발 이후의 첫 번째 이닝을 연결할 수 있고 최준용은 가장 중요한 8회를 맡을 수 있다.

최준용은 최근 빠른 공의 움직임이 좋아지며 타자들의 배트 중심을 지속적으로 피하고 있다.

김원중은 스플리터와 빠른 공을 활용해 9회를 마무리한다. 최근 홈런을 하나 허용했지만 전체적인 신뢰도는 여전히 높다.

필승조가 전날 등판했어도 이전 일정에서 충분히 쉬었다. 이번 경기에서 연투 제한을 받을 정도의 피로는 아니다.

SSG는 아빌라의 데뷔전에서 불펜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이후 세 경기에서 27실점을 허용했다.

불펜 투수들이 한 명씩 흔들린 것이 아니라 여러 투수가 연쇄적으로 출루와 실점을 허용했다.

노경은은 경험이 풍부하지만 최근 빠른 공의 힘이 떨어지면서 승부처에서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있다.

문승원과 서진용도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내준 뒤 장타를 맞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로운과 전영준, 김택형 역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빌라가 6회까지 호투해도 SSG는 남은 세 이닝을 현재 가장 불안한 구간의 투수들에게 맡겨야 한다.

롯데는 최근 경기 후반 연속 안타를 통해 점수를 몰아내고 있다. SSG 불펜이 등판하는 순간 경기의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롯데의 명확한 우위다.

3. 홈런보다 연속 안타가 중요한 경기

롯데 타선은 최근 두 경기에서 17점을 생산하며 침체에서 벗어났다.

특히 경기 후반 타자들이 투아웃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연속 안타를 만들어냈다.

한태양과 고승민이 출루 기회를 만들고 레이예스와 한동희, 나승엽이 장타와 적시타로 주자를 불러들였다.

롯데의 중심타선은 홈런만을 노리는 타선이 아니다. 좌우중간을 가르는 강한 타구와 2루타 생산에 강점이 있다.

사직에서 홈런이 줄어들어도 롯데의 득점 방식은 크게 제한되지 않는다.

레이예스는 정확한 타격과 장타력을 함께 갖췄고 한동희는 실투를 강하게 당겨칠 수 있다.

나승엽은 넓은 방향으로 장타를 만들 수 있으며 전준우도 득점권에서 해결 능력을 보여준다.

SSG 타선은 최근 경기마다 일정한 득점을 기록했지만 큰 이닝을 자주 만들지는 못했다.

최정과 임근우의 홈런처럼 개별적인 장타는 나왔지만 앞뒤 타자들의 출루가 연결되지 않았다.

최지훈과 박성한, 정준재가 출루한 뒤 중심타선이 해결하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SSG의 장타자들은 컨택보다 홈런 생산에 강점이 있다. 사직의 높은 펜스는 이러한 공격 방식에 불리하다.

최정과 김재환, 한유섬의 좋은 타구가 평소보다 외야 플라이로 잡힐 가능성이 커진다.

박세웅과 롯데 불펜이 볼넷을 줄이면 SSG는 솔로 홈런이나 산발적인 안타에 의존해야 한다.

최근 타선의 연결 능력과 구장 적합성에서는 롯데가 유리하다.

4. 기준점 10.5점에서 언더가 유리한 이유

SSG 불펜이 최근 크게 무너졌다는 점만 보면 오버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기준점은 10.5점으로 상당히 높다. 이를 넘기 위해서는 양 팀이 동시에 일정 수준 이상의 득점을 생산해야 한다.

박세웅은 최근 두 차례 7이닝 호투를 기록했고 충분한 휴식까지 취했다.

아빌라도 데뷔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강한 구위를 증명했다.

두 선발이 6회까지 1점에서 3점 정도만 허용하면 경기 초반 총득점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사직구장은 홈런을 크게 억제한다. 특히 홈런 의존도가 높은 SSG 타선의 득점 기대치를 낮추는 요소다.

롯데가 SSG 불펜을 상대로 후반에 추가 득점을 만들더라도 SSG가 롯데 필승조를 상대로 동시에 다득점하기는 어렵다.

예상 가능한 경기 흐름은 선발 구간에서 1대1이나 2대1 정도의 접전이 이어지고, 후반 롯데가 SSG 불펜을 상대로 점수 차를 벌리는 형태다.

롯데가 5점에서 7점을 기록하고 SSG가 2점에서 3점에 머물면 총득점은 기준점 아래에서 형성된다.

5. 최종 분석

박세웅과 아빌라는 모두 충분한 휴식과 강한 구위를 바탕으로 경기 초반을 통제할 수 있다.

선발 맞대결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7회 이후 불펜 안정감에서는 롯데가 압도적으로 앞선다.

롯데 타선은 최근 홈경기에서 연속 안타와 2루타 생산 능력을 회복했다.

SSG 타선은 홈런 의존도가 높고 사직구장의 높은 펜스와 좋지 않은 궁합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경기 초중반은 저득점 투수전으로 진행되고, 롯데가 경기 후반 SSG 불펜을 공략하며 승기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예측

승패 : 롯데 자이언츠 승

언오버 : 10.5점 언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벤트


하이라이트


경험치랭킹
바로가기
  • 1위
    레벨 50 최고관리자
    1,014,200P
  • 2위
    레벨 39 365분석팀
    514,000P
  • 3위
    레벨 5 test005
    78,785P
  • 4
    레벨 5 도원
    12,400P
  • 5
    레벨 4 짠이야
    10,200P
  • 6
    레벨 4 사자
    9,400P
  • 7
    레벨 4 나라라나
    8,800P
  • 8
    레벨 4 백호
    8,600P
  • 9
    레벨 3 한스
    7,800P
  • 10
    레벨 3 자메스24
    7,800P
전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