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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MLB 클리블랜드 뉴욕메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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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위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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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좌완 포스터 그리핀과 뉴욕 메츠의 우완 놀란 매클레인이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과 WHIP에서 큰 차이가 없고, 타자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구위와 6회 전후까지 경기를 끌고 갈 능력을 보유했다.

다만 등판 간격과 최근 투구 흐름에는 차이가 있다. 그리핀은 직전 경기에서 크게 흔들린 뒤 4일 휴식만 취하고 홈 마운드에 오른다. 매클레인은 최근 세 경기 연속 안정적인 이닝을 소화했고, 이번에는 5일 휴식까지 확보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포스터 그리핀은 올 시즌 12승 3패, 평균자책점 3.06과 WHIP 1.07을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4.95개, 볼넷은 1.36개이며 9이닝당 탈삼진은 8.07개다.

WHIP 1.07은 안타와 볼넷을 함께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선두타자를 자주 내보내지 않고, 주자가 나가더라도 추가 출루를 막으며 실점 규모를 관리해왔다.

볼넷도 경기당 1.36개에 불과하다. 타자를 지나치게 피하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기 때문에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경기가 많지 않다.

최근 세 경기 중 앞선 두 경기에서는 선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7월 20일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7월 26일 홈경기에서는 6.2이닝 3자책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6회 이상을 책임했다. 상대 타선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돌아온 뒤에도 급격하게 흔들리지 않고 선발이 맡아야 할 구간을 지웠다.

그러나 직전인 8월 1일 원정 경기에서는 5.1이닝 동안 6자책점과 피홈런 2개를 허용했다. 최근 시즌 평균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지 않은 결과였다.

직전 경기에서 가장 큰 문제는 주자 관리보다 장타 억제였다. 타자와의 승부를 피하지 않고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지만, 가운데 몰린 공이 홈런과 장타로 연결되면서 실점이 빠르게 증가했다.

한 경기의 부진만으로 전체 흐름이 무너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이번 등판이 4일 휴식 후 진행된다는 점은 확인해야 한다.

그리핀은 직전 경기에서 5회 이상을 소화하며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겪었다. 충분한 회복 기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빠른 공의 구속보다 공 끝의 힘과 변화구 제구에서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좌완 투수는 하체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을 때 릴리스 포인트가 평소보다 빨라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변화구가 높게 남거나 빠른 공이 좌우로 벗어나면서 불리한 볼카운트가 늘어날 수 있다.

그리핀에게 긍정적인 부분은 홈 성적이다. 올 시즌 홈 평균자책점은 2.90으로 시즌 전체 평균보다 낮다.

익숙한 마운드에서는 투구 밸런스가 안정됐고, 빠른 공과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 양쪽에 배치하는 능력도 좋았다. 원정에서 장타를 허용한 뒤 홈에서 곧바로 반등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

메츠 타선은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보 비세트, 후안 소토를 중심으로 장타와 출루를 동시에 만들 수 있다. 그리핀이 이들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토처럼 선구안이 좋은 타자를 상대로는 스트라이크와 볼의 경계에만 의존하기 어렵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긴 승부가 이어지고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린도어와 비세트는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릴 때 놓치지 않는 타자들이다. 그리핀이 직전 경기처럼 장타성 실투를 반복하면 홈 성적과 관계없이 실점할 수 있다.

반대로 하위 타선을 빠르게 정리하면 경기 운영은 수월해진다. 메츠 중심 타선이 위협적이더라도 모든 타순에서 같은 수준의 공격력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핀은 많은 삼진만을 노리기보다 뜬공과 약한 타구를 유도하는 투구가 필요하다. 홈구장의 수비 환경을 활용하면 투구 수를 줄이며 6회까지 접근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현실적인 예상 투구 범위는 5~6이닝 2~3실점이다. 직전 경기의 장타 허용과 4일 휴식은 부담이지만, 홈에서의 안정성과 낮은 WHIP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뉴욕 메츠 선발 놀란 매클레인은 올 시즌 7승 7패, 평균자책점 3.29와 WHIP 1.12를 기록했다. 경기당 피안타는 4.36개, 볼넷은 2.05개이며 9이닝당 탈삼진은 10.60개다.

평균자책점과 WHIP는 그리핀보다 조금 높지만 탈삼진 생산력에서는 매클레인이 확실히 앞선다. 9이닝당 10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하며 위기에서 수비 결과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최근 세 경기의 흐름도 안정적이다. 7월 19일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7월 25일 홈에서는 6이닝 2자책점으로 선발 역할을 수행했다.

직전 7월 30일 홈경기에서도 6.1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한 경기 최다 실점도 2점에 그쳤다.

단순히 실점을 적게 허용한 것뿐 아니라 투구 흐름이 일정했다. 경기 초반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타자가 속도에 적응하기 시작하면 변화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매클레인의 포심 패스트볼은 평균 96마일 안팎에서 형성된다.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빠른 공의 속도가 충분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상단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타자가 포심을 의식하면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의 위력도 커진다.

이번에는 직전 등판 이후 5일 휴식을 확보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 꾸준히 6이닝 이상을 던졌지만, 회복 기간이 충분해 초반 구위와 후반 지속력을 모두 기대할 수 있다.

그리핀이 4일 휴식으로 나서는 것과 비교하면 체력 조건에서는 매클레인이 조금 더 유리하다. 특히 90구를 넘어선 이후 빠른 공 구속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경기당 볼넷은 2.05개로 그리핀보다 많다. 구위가 좋은 날에도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며 투구 수가 늘어나는 이닝이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스티븐 콴과 트래비스 바자나처럼 빠르게 승부를 끝내기보다 공을 오래 보며 출루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상위 타선이 파울과 볼넷으로 매클레인의 투구 수를 늘리면 중심 타선이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는 시점부터 구위가 조금씩 떨어질 수 있다.

호세 라미레스의 최근 장타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은 매클레인에게 유리하다. 클리블랜드 공격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가 제 타격감을 찾지 못하면 주자가 나가도 한 번에 여러 점을 내줄 위험이 줄어든다.

그러나 라미레스가 부진하다고 해서 클리블랜드 타선을 가볍게 볼 수는 없다. 게나오 엔젤과 카일 만자르도가 최근 득점권에서 해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매클레인이 중심 타선을 상대로 탈삼진을 만들지 못하고 연속 인플레이 타구를 허용하면 홈팀의 빠른 주루와 진루타가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원정에서도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 원정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장소에 따라 빠른 공 구속이나 제구가 크게 달라지는 유형은 아니다.

매클레인의 예상 투구 범위는 6~7이닝 1~3실점이다. 충분한 휴식과 최근 세 경기의 안정성, 높은 탈삼진 능력을 고려하면 클리블랜드 타선을 상대로도 긴 이닝을 기대할 수 있다.

선발 매치업은 큰 차이가 없다. 시즌 전체 출루 억제력과 홈 성적에서는 그리핀이 좋고, 최근 컨디션과 휴식 조건, 탈삼진 능력에서는 매클레인이 앞선다.

경기 초반은 어느 한쪽이 크게 무너지기보다 두 선발이 제한적인 실점만 허용하며 팽팽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의 불펜 구도는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실제로 투입 가능한 자원과 최근 투구 수가 더 중요하다. 양 팀 모두 핵심 구원투수들의 피로가 누적돼 있어 평소와 같은 승리조 운영을 장담하기 어렵다.

메츠 불펜에서는 다니엘 두아르테의 활용이 사실상 어렵다. 최근 59구를 던졌고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불펜 투수가 연속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진 뒤 다시 등판하면 구속과 제구뿐 아니라 부상 위험까지 커질 수 있다. 일반적인 관리 원칙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이 필요하다.

체이스 맥더멋은 최근 39구, 조나단 핀타로는 43구를 던졌다. 이들 역시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로 긴 이닝을 맡기기 어렵다.

매클레인이 6회 이상을 책임한다면 이러한 문제는 어느 정도 가려질 수 있다. 그러나 선발이 투구 수 문제로 5회에 내려가면 메츠 벤치는 제한된 자원으로 네 이닝을 운영해야 한다.

후반에는 데빈 윌리엄스와 루크 위버가 핵심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투구 수는 윌리엄스가 14구, 위버가 9구로 비교적 적다.

두 투수는 한 이닝씩 책임할 수 있는 자원이지만, 이들만으로 경기 중반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아웃카운트를 처리할 수는 없다.

매클레인이 7회까지 던지면 위버와 윌리엄스로 경기를 마치는 짧은 운영이 가능하다. 메츠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흐름이다.

반대로 매클레인이 5회나 6회에 내려가면 중간 이닝을 맡길 카드가 제한된다. 맥더멋이나 핀타로를 피로한 상태에서 다시 투입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후반 상대의 얇아진 불펜을 공략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콴과 바자나가 출루하고 주루로 투수를 흔들면 메츠 불펜의 부담은 더욱 커진다.

클리블랜드 불펜도 편안한 상태는 아니다. 마무리와 셋업 구간을 책임하는 핵심 자원들의 최근 투구 수가 많다.

케이드 스미스는 최근 60구를 던졌다. 마무리 또는 가장 중요한 상황을 책임하는 투수에게 적지 않은 사용량이다.

헌터 가디스는 46구, 팀 허린은 43구를 기록했다. 맷 페스타도 30구를 던져 모두 체력적으로 완벽한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클리블랜드가 리드를 잡더라도 평소 사용하던 7회부터 9회까지의 승리조를 그대로 가동하기는 쉽지 않다. 일부 투수에게 휴식을 주거나 투구 수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대체 자원으로는 콜린 홀더맨과 크레익 요호가 있다. 홀더맨은 최근 26구, 요호는 23구를 기록했다.

두 투수의 투구 수 역시 아주 적지는 않지만 스미스와 가디스, 허린보다는 상대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클리블랜드 벤치는 상대 타순과 점수 차에 따라 불펜 역할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특정 투수를 정해진 이닝에만 투입하기보다 가장 위험한 타순에 맞춰 배치하는 운영이 필요하다.

그리핀이 6회까지 책임하면 홀더맨과 요호를 중심으로 7회와 8회를 막고, 상황에 따라 스미스 또는 다른 핵심 투수를 마지막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리핀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문제가 커진다. 피로한 불펜이 네 이닝 이상을 소화해야 하고 린도어, 소토, 비세트가 포함된 메츠 타순을 반복해서 상대해야 한다.

양 팀 모두 불펜 피로가 높지만 구조에는 차이가 있다. 메츠는 두아르테의 이탈과 맥더멋·핀타로의 많은 투구 수로 중간 이닝이 약해졌다.

클리블랜드도 핵심 필승조의 사용량이 많지만 홈에서 상대 타순에 맞춰 투수를 배치할 수 있고, 홀더맨과 요호를 활용할 선택지가 남아 있다.

불펜의 절대적인 구위에서 한쪽이 크게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접전 후반의 운용 유연성에서는 클리블랜드가 근소하게 나은 조건을 갖췄다.

타선분석

두 팀 모두 중심 타선에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타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강한 선발투수들이 나서는 경기인 만큼 많은 안타보다 제한된 출루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이 중요하다.

메츠 타선은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보 비세트, 후안 소토가 중심을 잡는다. 세 타자 모두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그리핀이 가장 경계해야 할 구간이다.

린도어는 상위 타선에서 빠른 공과 변화구 모두 대응할 수 있다. 그리핀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유리한 카운트에서 강한 스윙을 할 수 있다.

보 비세트는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적극적으로 인플레이로 만드는 타자다. 그리핀의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좌우 외야로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후안 소토는 단순히 타율이나 홈런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타자다. 스트라이크존을 좁게 관리하고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투수에게 많은 공을 던지게 만든다.

그리핀이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만큼 소토와의 긴 승부는 경기 전체 투구 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토 앞뒤에 주자가 쌓이면 실점 가능성도 크게 올라간다.

브렛 바티와 호르헤 폴랑코는 중심 타선 뒤에서 공격을 이어야 한다. 린도어와 소토를 넘긴 뒤에도 투수가 편하게 승부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든다.

벤지 카르손과 제라드 영도 하위 타선에서 출루나 진루타를 생산해야 한다. 하위 타순이 빠르게 정리되면 메츠 공격은 중심 타선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다.

그리핀은 홈에서 강하고 출루 억제력도 좋다. 메츠가 대량 득점을 만들려면 한 이닝에 볼넷과 장타가 함께 나와야 한다.

산발적인 단타만으로는 점수를 크게 늘리기 어렵다. 그리핀이 뜬공과 약한 타구를 유도하면 메츠 중심 타선의 장타도 제한될 수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에서는 스티븐 콴이 공격의 출발점이다. 긴 승부와 정확한 컨택으로 매클레인의 투구 수를 늘릴 수 있다.

트래비스 바자나도 상위 타선에서 출루와 주루를 담당한다. 매클레인이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하려 할 때 초반부터 파울을 만들어내는 역할이 중요하다.

매클레인은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단순히 적극적인 스윙만으로 공략하기 어렵다. 공을 오래 보며 6회 이전에 90구 가까이 던지게 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다.

호세 라미레스는 클리블랜드 타선의 핵심이지만 최근 장타 흐름은 좋지 않다. 타격 타이밍이 늦거나 변화구에 배트가 따라가면서 강한 타구가 줄었다.

라미레스가 살아나지 않으면 클리블랜드는 한 번의 홈런보다 단타와 주루, 진루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게나오 엔젤은 최근 타격감이 좋다. 상위 타선이 만든 주자를 득점권에서 불러들이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카일 만자르도 역시 클러치 상황에서 타점을 생산하고 있다. 매클레인의 빠른 공이 낮거나 가운데로 들어오면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다.

클리블랜드의 장점은 기동력과 작전 수행이다. 매클레인을 상대로 많은 장타가 나오지 않더라도 볼넷과 단타, 도루와 진루타를 묶어 한 점을 생산할 수 있다.

매클레인이 내려간 뒤에는 메츠 불펜의 피로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두아르테가 빠지고 다른 중간 계투의 투구 수까지 많다면 후반이 가장 좋은 득점 기회가 된다.

메츠의 중심 타선은 절대적인 장타력에서 앞선다. 클리블랜드는 홈에서의 기동력과 타순 연결, 상대 불펜 상황을 이용하는 공격이 강점이다.

선발 구간에는 메츠가 한 번의 장타로 먼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경기 후반에는 클리블랜드가 상대 불펜을 상대로 동점이나 역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프로그레시브 필드는 득점 파크 팩터 1.044를 기록한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중립적인 구장보다 득점이 조금 더 발생하는 환경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파크 팩터보다 두 선발의 투구 내용이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핀과 매클레인은 모두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했고 WHIP도 1.10 안팎으로 낮다. 많은 주자를 연속으로 내보내는 유형이 아니다.

두 투수 모두 장타를 허용할 위험은 있다. 그리핀은 직전 경기에서 피홈런 2개를 맞았고, 매클레인도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클리블랜드 중심 타선에 강한 타구를 허용할 수 있다.

그러나 주자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는 솔로 홈런은 경기 전체 점수를 크게 늘리지 않는다. 이번 경기에서는 장타보다 장타 전에 출루가 발생하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 승부처는 그리핀의 초반 제구다. 4일 휴식의 영향으로 빠른 공과 변화구의 릴리스가 흔들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린도어와 소토에게 볼넷을 허용하면 비세트와 바티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해야 한다. 직전 경기의 장타 허용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그리핀이 첫 번째 타순을 큰 위기 없이 넘기면 홈에서의 안정적인 투구 흐름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승부처는 매클레인의 빠른 공 구속과 투구 수다. 5일 휴식 효과로 초반 96마일 이상의 포심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클리블랜드 타자들이 초구부터 빠른 공을 따라가면 매클레인이 적은 투구 수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반대로 콴과 바자나가 파울과 볼넷으로 한 타석을 길게 만들면 매클레인이 6회 이전부터 90구에 도달할 수 있다.

세 번째 승부처는 두 선발이 내려가는 시점이다. 매클레인이 7회까지 책임하면 메츠는 윌리엄스와 위버만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다.

그리핀이 6회까지 버티면 클리블랜드 역시 홀더맨과 요호를 중심으로 후반을 운영할 수 있다. 두 선발의 이닝 소화가 불펜 약점을 얼마나 가려주는지가 중요하다.

네 번째 승부처는 8회 이후다. 메츠는 중간 불펜 뎁스가 얇아졌고, 클리블랜드는 기존 마무리와 셋업 자원의 피로가 높다.

한 점 차 승부에서 평소와 다른 투수들이 중요한 타순을 상대할 가능성이 있다. 이 구간의 선두타자 출루가 경기 결과를 결정할 수 있다.

경기 초반은 0-0이나 1-0의 흐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두 선발 모두 첫 타순을 상대로 강한 구위와 출루 억제력을 갖췄다.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선발이 타순을 세 번째로 상대하거나 불펜이 가동되는 6회부터 8회 사이다.

그러나 양 팀 타선 모두 한 이닝에 여러 점을 꾸준히 생산할 조건은 아니다. 선발과 불펜이 조금 흔들리더라도 한두 점씩 나눠 발생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종합전망

선발의 시즌 전체 기록은 매우 비슷하다. 포스터 그리핀은 평균자책점 3.06과 WHIP 1.07, 놀란 매클레인은 평균자책점 3.29와 WHIP 1.12를 기록했다.

출루 억제에서는 그리핀이 근소하게 앞서고, 탈삼진 능력에서는 매클레인이 확실한 우위를 가진다.

최근 흐름은 매클레인이 더 안정적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던지며 무실점, 2실점, 2실점을 기록했다.

그리핀은 앞선 두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했지만 직전 원정에서 5.1이닝 6자책점과 피홈런 2개로 흔들렸다.

휴식 조건도 매클레인이 유리하다. 매클레인은 5일 휴식을 취했고 그리핀은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반면 그리핀은 홈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의 부진을 익숙한 홈 마운드에서 정리할 수 있는 조건이다.

선발 싸움은 매클레인이 아주 조금 앞서지만, 경기 전체를 결정할 만큼 큰 차이는 아니다. 두 투수 모두 2~3실점 이내로 선발 구간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양 팀 모두 피로 문제가 있다. 메츠는 두아르테를 활용하기 어렵고 맥더멋과 핀타로의 최근 투구 수도 많다.

클리블랜드는 스미스와 가디스, 허린, 페스타의 사용량이 많다. 정상적인 필승조 운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은 동일하다.

다만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홀더맨과 요호를 상대 타순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메츠는 매클레인이 내려간 직후부터 윌리엄스와 위버에게 연결되는 구간이 다소 약하다.

타선의 장타력은 메츠가 앞선다. 린도어와 소토, 비세트가 그리핀의 실투를 놓치지 않으면 선취점을 만들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라미레스의 타격감이 떨어졌지만 콴과 바자나의 출루, 엔젤과 만자르도의 최근 해결 능력이 살아 있다.

승패에서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매클레인의 투구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홈팀이 선발 구간부터 확실한 우위를 잡기는 어렵다.

그러나 접전으로 후반에 들어가면 메츠의 제한된 중간 불펜을 상대로 클리블랜드가 기동력과 타순 연결을 활용해 결승점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홈팀이 승리하더라도 큰 점수 차보다는 한 점 또는 두 점 차의 접전이 예상된다. 3-2나 4-2 수준의 흐름이 현실적이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두 선발의 평균자책점과 WHIP, 최근 이닝 소화력을 고려하면 기준점 아래에서 경기가 끝날 가능성이 높다.

매클레인은 최근 세 경기에서 18.1이닝 동안 4자책점만 허용했다. 충분한 휴식까지 확보해 클리블랜드 타선이 선발 구간에서 많은 점수를 내기 어렵다.

그리핀은 직전 경기에서 무너졌지만 홈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메츠 중심 타선에 장타를 허용하더라도 주자를 많이 쌓지 않으면 실점 규모를 제한할 수 있다.

불펜 피로는 오버 요소다. 양 팀 모두 평소와 다른 투수들이 8회와 9회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피로한 불펜이 반드시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벤치는 투수의 상태를 고려해 짧게 끊어 쓰고, 주자가 나가면 곧바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양 팀 타선도 현재 모든 타순에서 강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클리블랜드는 라미레스의 장타가 줄었고, 메츠 역시 그리핀의 홈 투구를 상대로 연속 득점을 만들기 쉽지 않다.

기준점 7.5를 넘기려면 4-4 이상의 흐름이 필요하다.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는 한쪽이 선발 구간부터 4점 이상을 만들 가능성이 높지 않다.

예상 흐름은 두 선발이 6회 전후까지 1~2실점으로 버티고, 후반 불펜 구간에서 양 팀이 한 점씩 추가하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클리블랜드가 홈에서의 후반 집중력과 불펜 운용을 바탕으로 근소하게 승리하고,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7.5 아래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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