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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NPB 니혼햄 라쿠텐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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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의 코타 타츠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레냐 호세가 선발로 맞붙는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만 비교해도 차이가 있지만, 홈·원정 편차와 최근 투구 내용까지 함께 놓고 보면 선발 구간의 기대치는 니혼햄 쪽이 더 높다.
코타 타츠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고 있다. 194cm의 장신에서 내려찍는 빠른 공을 중심으로 포크볼을 섞어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유형이다.
최근 흐름도 좋다. 7월 중순에는 불펜에서 짧게 던지며 투구 밸런스를 조정했고, 7월 31일 지바롯데전에서 선발로 복귀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단순한 무실점보다 투구의 효율이었다. 주자를 많이 내보내지 않았고, 필요할 때 포크볼로 헛스윙이나 약한 타구를 유도하며 이닝을 빠르게 정리했다.
라쿠텐을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4월 21일 맞대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 해당하는 투구를 기록했다.
타츠의 직구는 평균 150km/h 전후에서 형성되고 최고 157km/h까지 올라간다. 단순히 구속만 빠른 것이 아니라 높은 타점에서 내려오는 각도까지 더해져 타자가 체감하는 속도는 더 빠를 수 있다.
직구 스트라이크 비율은 69.3%로 높다. 빠른 공으로 불리한 카운트를 만들지 않고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결정구인 포크볼의 스트라이크 비율도 72.8%다. 타자가 포심을 의식하면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끝까지 따라가기 어렵고, 반대로 변화구를 기다리면 높은 빠른 공에 늦을 수 있다.
75.2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은 20개다. 무료 출루를 크게 늘리지 않는다는 점이 타츠의 가장 안정적인 부분이다.
피홈런도 6개로 억제했다. 빠른 공 위주의 투수에게 흔히 나타나는 장타 허용 문제를 어느 정도 통제하고 있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분명하다. 원정에서는 38.1이닝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지만, 홈 에스콘 필드에서는 37.1이닝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에스콘 필드는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임에도 홈에서 평균자책점이 오히려 낮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익숙한 마운드에서 제구와 구종 배합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볼 수 있다.
라쿠텐 타선은 최근 팀 타율 .224, 출루율 .286에 머물고 있다. 출루 자체가 많지 않고, 어렵게 주자를 내보내도 중심 타선에서 공격이 끊기는 경우가 있었다.
나카지마 다이스케와 타츠미 료스케가 상위 타선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이들이 출루하지 못하면 라쿠텐 공격은 상당히 단조로워진다.
맥카서 카르손과 아사무라 히데토가 장타를 생산할 수 있으나, 타츠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들을 상대한다면 큰 실점 위험은 줄어든다.
타츠에게 가장 중요한 구간은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전후다. 첫 타석에서 포심과 포크볼의 움직임을 확인한 라쿠텐 타자들이 특정 구종을 좁혀 기다릴 수 있다.
이 시점까지 투구 수를 60구 안팎으로 관리하면 7회까지도 접근할 수 있다. 반대로 상위 타선과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6회 전후에서 불펜이 움직일 수 있다.
예상 투구 범위는 6~7이닝 1~3실점이다. 최근 컨디션과 홈 성적, 라쿠텐 상대 전적을 고려하면 선발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라쿠텐 선발 우레냐 호세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성적 자체도 타츠보다 좋지 않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원정 성적이 더 큰 문제다.
우레냐는 홈에서 33.2이닝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홈에서만 보면 충분히 선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수치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15이닝 동안 22피안타와 15자책점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이 9.00까지 올라간다. 장소에 따른 투구 편차가 매우 크다.
최근 등판에서도 불안한 흐름이 나타났다. 7월 11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는 4이닝 7자책점으로 조기에 내려갔다.
7월 19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도 6이닝 4자책점을 허용했다. 원정에서만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최근 전체적인 실점 억제력도 떨어진 상태다.
니혼햄을 상대로는 4월 9일 홈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기록했다. 다만 이번에는 경기 장소가 다르다.
당시에는 자신에게 유리한 홈 마운드였고, 이번에는 원정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조건에서 에스콘 필드의 니혼햄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우레냐의 가장 큰 약점은 제구다. 48.2이닝 동안 볼넷 23개를 허용했다.
9이닝당 볼넷이 4개를 넘는 수준으로, 타자를 힘으로 압박하기보다 볼카운트 싸움에서 쫓기는 경기가 많았다.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공을 넣는 순간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타구 질도 좋지 않다. 평균 타구 속도는 89.6마일이고 강한 타구 허용률은 40%에 달한다.
볼넷이 많은 투수에게 하드히트 비율까지 높다는 것은 위험하다.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정타 한두 개가 나오면 한 이닝에 실점이 크게 늘 수 있다.
상대가 니혼햄이라는 점도 좋지 않다. 레이에스와 만나미 츄세이, 노무라 유우키, 키요미야 코타로 등 중심 타선에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가 몰려 있다.
우레냐가 상위 타선을 피하려고 바깥쪽 승부만 하다가 볼넷을 내주면 오히려 중심 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만나게 된다.
특히 레이에스는 에스콘 필드에서 장타력이 크게 올라간다. 우레냐가 불리한 카운트에서 빠른 공을 가운데 넣으면 가장 위험한 타자다.
우레냐가 살아남으려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여야 한다. 그러나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니혼햄 타선은 가운데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까지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현재의 제구와 하드히트 허용률을 고려하면 쉬운 과제는 아니다.
예상 투구 범위는 4~5이닝 3~5실점이다. 홈에서 니혼햄을 막았던 기억은 있지만, 원정 성적과 최근 피칭 내용은 이번 경기에서 더 큰 위험 요소로 보인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코타 타츠가 분명한 우위다. 이닝 소화력, 제구 안정성, 장타 억제, 홈 성적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니혼햄 선발이 앞선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이 불펜에 어떤 상황으로 경기를 넘겨주느냐가 중요하다. 타츠가 6회 이상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은 니혼햄과 우레냐의 조기 강판 위험이 큰 라쿠텐은 시작부터 불펜 운용 조건이 다르다.
니혼햄 불펜은 최근 가용 상태가 좋다. 8월 5일과 6일 등판 기록을 보면 핵심 자원들이 특정 날짜에 집중되지 않고 나뉘어 사용됐다.
8월 5일에는 키타야마 코우키, 카네무라 쇼마, 타나카 세이기, 후쿠시마 렌, 시마모토 히로야가 등판했다.
8월 6일에는 호소노 하루키 이후 쑨이레이, 호리 미즈키, 우에하라 켄타, 야나가와 타이세이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카네무라 쇼마와 타나카 세이기는 8월 6일 휴식을 취했다. 연투 부담 없이 중요한 후반 이닝에 투입할 수 있다.
호리 미즈키도 전날 한 경기만 소화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3연투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 필요하면 다시 활용할 수 있다.
다이키 시미즈와 다카유키 카토, 류세이 카와노 등 중간 이닝을 맡을 자원도 있다. 타츠가 6회까지 버티면 선택해야 할 투수 숫자는 많지 않다.
니혼햄 입장에서 가장 좋은 그림은 타츠가 6~7이닝을 책임한 뒤 후반 필승조만 투입하는 것이다.
한두 점 차 리드라면 카네무라와 타나카 세이기, 호리 미즈키 중 상대 타순에 가장 맞는 투수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마무리 한 명에게만 모든 부담을 몰아주지 않고 경기 상황에 따라 역할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라쿠텐은 상황이 다르다. 우레냐가 4~5회에 내려가면 중간 계투가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류 쿠타니와 로안시 콘트레라스가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 두 투수만으로 남은 모든 이닝을 책임할 수는 없다.
쇼우마 후지히라는 최근 평균자책점 20.25, 주니올 마르테는 27.00, 다이치 시바타는 21.60을 기록했다.
짧은 표본의 평균자책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최근 마운드에서 실점 억제력이 크게 흔들렸다는 사실이다.
다이치 시바타는 8월 5일 오릭스전에서도 등판했다. 완전히 소진된 상태는 아니더라도 최근 투구 부담을 안고 있다.
니카 하루와 렌 카지야, 송치하오 등이 긴 이닝이나 추격 상황을 맡을 수 있지만, 이들 역시 피안타와 볼넷 관리에서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우레냐가 일찍 내려가면 라쿠텐은 가장 좋은 불펜을 5회나 6회부터 사용할 수 없다. 결국 상대적으로 약한 중간 계투가 니혼햄 중심 타선을 먼저 상대해야 한다.
니혼햄 타선은 상위 타선과 중심 타선뿐 아니라 하위 타선에서도 출루가 발생할 수 있다. 불펜이 네 이닝 이상을 책임하면 같은 중심 타선을 두 차례 이상 상대하게 된다.
특히 에스콘 필드에서는 작은 제구 실수도 장타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실점이 많은 불펜에게는 부담이 더 크다.
라쿠텐이 먼저 리드를 잡더라도 마지막까지 안전하지 않다. 확실한 8회와 9회 승리 공식이 니혼햄만큼 안정적이지 않다.
반대로 니혼햄이 먼저 앞서면 타츠의 긴 이닝과 충분한 필승조를 이용해 경기 시간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
불펜의 현재 가용성과 선발 이후 예상 운영까지 포함하면 니혼햄의 우위가 확실하다.
타선분석
타선의 최근 흐름에서는 두 팀의 차이가 더 선명하다. 니혼햄은 중심 타선의 장타와 테이블세터의 출루가 함께 작동하고 있고, 라쿠텐은 출루와 장타 모두 부족하다.
니혼햄은 최근 5경기에서 꾸준히 득점을 생산했다. 8월 5일 경기에서는 5점을 기록했고, 8월 6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6점을 올렸다.
경기 후반에도 집중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8월 5일에는 키요미야 코타로의 대타 동점 적시타가 나오며 승부 후반까지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타선의 중심은 프랑밀 레이에스다. 시즌 20개를 훌쩍 넘는 홈런을 기록하며 니혼햄에서 가장 강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에스콘 필드에서 홈런 생산이 크게 늘어나는 홈 스플릿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우레냐의 원정 약점과 정면으로 맞물린다.
만나미 츄세이 역시 20홈런을 기록하며 레이에스 뒤를 받친다. 투수가 레이에스를 피해서 승부해도 다음 타순에서 쉬어갈 수 없다.
노무라 유우키는 13홈런, 키요미야 코타로는 11홈런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깊이를 더한다.
아리조노 나오키도 최근 타율 .367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 타선 뒤에서 추가 득점을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이다.
니혼햄의 강점은 홈런만 많은 것이 아니다. 미즈노 타츠키와 이소바타 료타가 상위 타선에서 꾸준히 출루를 만들어준다.
이들이 우레냐의 볼넷 문제를 이용해 먼저 루상에 나가면 중심 타선의 홈런 한 개가 곧바로 2점이나 3점짜리 장타가 될 수 있다.
군지 유야와 카미카와바타 다이고, 신토 유야도 하위 타선에서 진루와 출루 역할을 수행한다.
우레냐를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반부터 무조건 적극적으로 치는 것이 아니다. 제구가 흔들리는 투수인 만큼 스트라이크존을 좁히고 볼넷을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우레냐가 볼카운트에서 밀린 뒤 스트라이크를 잡으려 할 때 레이에스와 만나미가 적극적으로 장타를 노릴 수 있다.
라쿠텐은 최근 팀 타율 .224와 출루율 .286을 기록했다. 타자가 루상에 나가는 빈도 자체가 낮다.
직전 8월 5일 오릭스전에서는 1득점에 머물렀다. 안타가 산발적으로 나와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연결이 부족했다.
나카지마 다이스케는 타율 .268로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담당할 수 있다. 타츠의 빠른 공에 밀리지 않고 짧게 받아치는 접근이 필요하다.
타츠미 료스케는 타율 .282와 9홈런을 기록했다. 라쿠텐에서 정확성과 장타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맥카서 카르손은 14홈런으로 팀 내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타 자원 가운데 하나다. 타츠가 가운데 빠른 공을 던질 경우 가장 경계해야 한다.
아사무라 히데토 역시 9홈런을 기록하며 해결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앞선 타자들이 출루하지 못하면 장타가 나와도 공격 효과가 제한적이다.
사토 나오키와 무라바야시 이츠키, 쿠로카와 후미야, 호리우치 켄고, 무네야마 루이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은 현재 공격 생산력이 높지 않다.
타츠의 150km/h 이상 빠른 공을 따라가다 포크볼에 타이밍을 빼앗길 가능성이 크다.
라쿠텐이 타츠를 공략하려면 상위 타선이 빠른 공을 무리하게 당겨치지 않고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선발을 6회 이전에 끌어내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이다.
그러나 타츠의 볼넷이 적고 최근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과정도 쉽지 않다.
타선의 장타력과 출루 구조, 최근 흐름 모두 니혼햄이 확실히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는 NPB에서도 득점과 홈런 생산이 많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분류된다.
비대칭 외야 구조와 비교적 작은 파울 존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 공격적으로 승부하기 좋은 환경이다.
최근 시즌에도 득점 파크 팩터와 홈런 관련 지표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환경은 니혼햄 중심 타선의 장점을 직접적으로 키운다. 레이에스와 만나미, 노무라, 키요미야는 공을 띄워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들이다.
우레냐는 강한 타구 허용률이 40%에 달한다. 에스콘 필드에서는 평소 외야 뜬공이나 펜스 앞 타구가 2루타나 홈런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특히 볼넷 뒤 장타는 이번 경기에서 우레냐가 가장 피해야 하는 장면이다.
반대로 타츠도 구장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카르손이나 아사무라가 장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타츠는 홈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이 구장에서 어떻게 장타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지 이미 결과로 보여줬다.
첫 번째 승부처는 우레냐의 1회 제구다. 미즈노와 이소바타에게 볼넷이나 단타를 허용하면 레이에스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하게 된다.
우레냐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니혼햄이 1~2회부터 큰 이닝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타츠가 라쿠텐 중심 타선을 처음 상대하는 1~3회다.
타츠미와 카르손, 아사무라가 빠른 공을 얼마나 따라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 구간을 무실점이나 1실점으로 넘기면 니혼햄 선발의 투구는 더욱 편해질 수 있다.
세 번째 승부처는 4회와 5회다. 우레냐가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시점부터 니혼햄 타자들이 구종과 제구 패턴에 적응할 수 있다.
원정에서 피안타가 크게 증가했던 우레냐에게 가장 위험한 구간이다.
네 번째 승부처는 라쿠텐 불펜이 가동되는 시점이다. 우레냐가 5회를 채우지 못하면 최근 흔들린 중간 계투가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니혼햄이 이 구간에서 추가점을 만들면 경기 후반은 상당히 편해진다.
타츠가 6~7이닝을 책임하고 니혼햄이 3점 이상 리드를 잡으면 후반에는 가용 필승조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라쿠텐의 추격을 막을 수 있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니혼햄이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라쿠텐이 버티려면 우레냐가 시즌 원정 평균보다 훨씬 좋은 투구를 해야 한다.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니혼햄의 코타 타츠가 확실히 앞선다.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고, 홈에서는 2.41까지 낮아진다.
직전 지바롯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선발 복귀에 성공했고, 라쿠텐을 상대로도 이미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빠른 공과 포크볼의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고 볼넷도 적다. 스스로 무너질 가능성이 낮은 투수다.
우레냐 호세는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고 원정 평균자책점은 9.00에 달한다.
최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고, 볼넷과 강한 타구 허용이 동시에 많다.
니혼햄의 홈 장타력과 에스콘 필드의 환경까지 고려하면 이번 원정 등판은 상당히 까다롭다.
불펜에서도 니혼햄이 앞선다. 핵심 후반 자원들의 연투 부담이 크지 않고, 타츠가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아 정상적인 승리조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라쿠텐은 최근 불펜 주요 자원들의 실점이 많고, 우레냐가 일찍 내려가면 가장 약한 중간 계투 구간이 길어질 수 있다.
타선에서는 차이가 더 크다. 니혼햄은 레이에스와 만나미, 노무라, 키요미야 등 여러 명이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상위 타선이 출루하고 중심 타선이 이를 장타로 연결하는 공격 구조도 안정적이다.
라쿠텐은 최근 팀 타율 .224와 출루율 .286에 머물렀다. 타츠의 빠른 공과 포크볼을 상대로 연속 출루를 만들기 어려운 조건이다.
승패에서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에 무게를 둔다. 선발, 불펜, 최근 타격, 홈구장 활용 능력까지 대부분의 조건이 홈팀에 유리하다.
니혼햄이 1~3회 우레냐의 제구를 확인한 뒤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장타를 생산하고, 타츠가 라쿠텐 타선을 제한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타츠의 현재 투구 내용만 보면 라쿠텐 득점은 크게 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니혼햄 쪽 득점 기대치가 상당히 높다.
우레냐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고, 피안타와 볼넷, 강한 타구 허용이 모두 증가했다.
에스콘 필드에서 레이에스와 만나미를 비롯한 니혼햄 장타자들이 우레냐를 상대로 4~6점 이상을 생산할 여지가 있다.
우레냐가 일찍 내려가면 최근 불안한 라쿠텐 불펜이 추가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니혼햄의 득점이 선발 구간에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라쿠텐도 홈런 친화적인 구장에서 타츠나 니혼햄의 중간 계투를 상대로 2~3점을 보탤 수 있다.
기준점 8.5는 니혼햄이 6점, 라쿠텐이 3점만 기록해도 넘어선다. 라쿠텐의 득점력이 침체됐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홈팀 단독 득점 기대치와 불펜 차이를 고려하면 오버 쪽 가능성이 더 높다.
예상 흐름은 니혼햄이 초중반 우레냐를 흔들며 리드를 잡고, 라쿠텐 불펜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지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니혼햄이 6-3, 7-2 또는 7-3 정도의 점수 범위에서 승리하며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8.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의 코타 타츠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레냐 호세가 선발로 맞붙는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만 비교해도 차이가 있지만, 홈·원정 편차와 최근 투구 내용까지 함께 놓고 보면 선발 구간의 기대치는 니혼햄 쪽이 더 높다.
코타 타츠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고 있다. 194cm의 장신에서 내려찍는 빠른 공을 중심으로 포크볼을 섞어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유형이다.
최근 흐름도 좋다. 7월 중순에는 불펜에서 짧게 던지며 투구 밸런스를 조정했고, 7월 31일 지바롯데전에서 선발로 복귀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단순한 무실점보다 투구의 효율이었다. 주자를 많이 내보내지 않았고, 필요할 때 포크볼로 헛스윙이나 약한 타구를 유도하며 이닝을 빠르게 정리했다.
라쿠텐을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4월 21일 맞대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 해당하는 투구를 기록했다.
타츠의 직구는 평균 150km/h 전후에서 형성되고 최고 157km/h까지 올라간다. 단순히 구속만 빠른 것이 아니라 높은 타점에서 내려오는 각도까지 더해져 타자가 체감하는 속도는 더 빠를 수 있다.
직구 스트라이크 비율은 69.3%로 높다. 빠른 공으로 불리한 카운트를 만들지 않고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결정구인 포크볼의 스트라이크 비율도 72.8%다. 타자가 포심을 의식하면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끝까지 따라가기 어렵고, 반대로 변화구를 기다리면 높은 빠른 공에 늦을 수 있다.
75.2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은 20개다. 무료 출루를 크게 늘리지 않는다는 점이 타츠의 가장 안정적인 부분이다.
피홈런도 6개로 억제했다. 빠른 공 위주의 투수에게 흔히 나타나는 장타 허용 문제를 어느 정도 통제하고 있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도 분명하다. 원정에서는 38.1이닝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지만, 홈 에스콘 필드에서는 37.1이닝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에스콘 필드는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임에도 홈에서 평균자책점이 오히려 낮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익숙한 마운드에서 제구와 구종 배합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볼 수 있다.
라쿠텐 타선은 최근 팀 타율 .224, 출루율 .286에 머물고 있다. 출루 자체가 많지 않고, 어렵게 주자를 내보내도 중심 타선에서 공격이 끊기는 경우가 있었다.
나카지마 다이스케와 타츠미 료스케가 상위 타선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이들이 출루하지 못하면 라쿠텐 공격은 상당히 단조로워진다.
맥카서 카르손과 아사무라 히데토가 장타를 생산할 수 있으나, 타츠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들을 상대한다면 큰 실점 위험은 줄어든다.
타츠에게 가장 중요한 구간은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전후다. 첫 타석에서 포심과 포크볼의 움직임을 확인한 라쿠텐 타자들이 특정 구종을 좁혀 기다릴 수 있다.
이 시점까지 투구 수를 60구 안팎으로 관리하면 7회까지도 접근할 수 있다. 반대로 상위 타선과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6회 전후에서 불펜이 움직일 수 있다.
예상 투구 범위는 6~7이닝 1~3실점이다. 최근 컨디션과 홈 성적, 라쿠텐 상대 전적을 고려하면 선발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라쿠텐 선발 우레냐 호세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성적 자체도 타츠보다 좋지 않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원정 성적이 더 큰 문제다.
우레냐는 홈에서 33.2이닝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홈에서만 보면 충분히 선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수치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15이닝 동안 22피안타와 15자책점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이 9.00까지 올라간다. 장소에 따른 투구 편차가 매우 크다.
최근 등판에서도 불안한 흐름이 나타났다. 7월 11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는 4이닝 7자책점으로 조기에 내려갔다.
7월 19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도 6이닝 4자책점을 허용했다. 원정에서만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최근 전체적인 실점 억제력도 떨어진 상태다.
니혼햄을 상대로는 4월 9일 홈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기록했다. 다만 이번에는 경기 장소가 다르다.
당시에는 자신에게 유리한 홈 마운드였고, 이번에는 원정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조건에서 에스콘 필드의 니혼햄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우레냐의 가장 큰 약점은 제구다. 48.2이닝 동안 볼넷 23개를 허용했다.
9이닝당 볼넷이 4개를 넘는 수준으로, 타자를 힘으로 압박하기보다 볼카운트 싸움에서 쫓기는 경기가 많았다.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가운데로 공을 넣는 순간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타구 질도 좋지 않다. 평균 타구 속도는 89.6마일이고 강한 타구 허용률은 40%에 달한다.
볼넷이 많은 투수에게 하드히트 비율까지 높다는 것은 위험하다.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정타 한두 개가 나오면 한 이닝에 실점이 크게 늘 수 있다.
상대가 니혼햄이라는 점도 좋지 않다. 레이에스와 만나미 츄세이, 노무라 유우키, 키요미야 코타로 등 중심 타선에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가 몰려 있다.
우레냐가 상위 타선을 피하려고 바깥쪽 승부만 하다가 볼넷을 내주면 오히려 중심 타선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만나게 된다.
특히 레이에스는 에스콘 필드에서 장타력이 크게 올라간다. 우레냐가 불리한 카운트에서 빠른 공을 가운데 넣으면 가장 위험한 타자다.
우레냐가 살아남으려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여야 한다. 그러나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니혼햄 타선은 가운데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까지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현재의 제구와 하드히트 허용률을 고려하면 쉬운 과제는 아니다.
예상 투구 범위는 4~5이닝 3~5실점이다. 홈에서 니혼햄을 막았던 기억은 있지만, 원정 성적과 최근 피칭 내용은 이번 경기에서 더 큰 위험 요소로 보인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코타 타츠가 분명한 우위다. 이닝 소화력, 제구 안정성, 장타 억제, 홈 성적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니혼햄 선발이 앞선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이 불펜에 어떤 상황으로 경기를 넘겨주느냐가 중요하다. 타츠가 6회 이상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은 니혼햄과 우레냐의 조기 강판 위험이 큰 라쿠텐은 시작부터 불펜 운용 조건이 다르다.
니혼햄 불펜은 최근 가용 상태가 좋다. 8월 5일과 6일 등판 기록을 보면 핵심 자원들이 특정 날짜에 집중되지 않고 나뉘어 사용됐다.
8월 5일에는 키타야마 코우키, 카네무라 쇼마, 타나카 세이기, 후쿠시마 렌, 시마모토 히로야가 등판했다.
8월 6일에는 호소노 하루키 이후 쑨이레이, 호리 미즈키, 우에하라 켄타, 야나가와 타이세이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카네무라 쇼마와 타나카 세이기는 8월 6일 휴식을 취했다. 연투 부담 없이 중요한 후반 이닝에 투입할 수 있다.
호리 미즈키도 전날 한 경기만 소화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3연투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 필요하면 다시 활용할 수 있다.
다이키 시미즈와 다카유키 카토, 류세이 카와노 등 중간 이닝을 맡을 자원도 있다. 타츠가 6회까지 버티면 선택해야 할 투수 숫자는 많지 않다.
니혼햄 입장에서 가장 좋은 그림은 타츠가 6~7이닝을 책임한 뒤 후반 필승조만 투입하는 것이다.
한두 점 차 리드라면 카네무라와 타나카 세이기, 호리 미즈키 중 상대 타순에 가장 맞는 투수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마무리 한 명에게만 모든 부담을 몰아주지 않고 경기 상황에 따라 역할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라쿠텐은 상황이 다르다. 우레냐가 4~5회에 내려가면 중간 계투가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류 쿠타니와 로안시 콘트레라스가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 두 투수만으로 남은 모든 이닝을 책임할 수는 없다.
쇼우마 후지히라는 최근 평균자책점 20.25, 주니올 마르테는 27.00, 다이치 시바타는 21.60을 기록했다.
짧은 표본의 평균자책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최근 마운드에서 실점 억제력이 크게 흔들렸다는 사실이다.
다이치 시바타는 8월 5일 오릭스전에서도 등판했다. 완전히 소진된 상태는 아니더라도 최근 투구 부담을 안고 있다.
니카 하루와 렌 카지야, 송치하오 등이 긴 이닝이나 추격 상황을 맡을 수 있지만, 이들 역시 피안타와 볼넷 관리에서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우레냐가 일찍 내려가면 라쿠텐은 가장 좋은 불펜을 5회나 6회부터 사용할 수 없다. 결국 상대적으로 약한 중간 계투가 니혼햄 중심 타선을 먼저 상대해야 한다.
니혼햄 타선은 상위 타선과 중심 타선뿐 아니라 하위 타선에서도 출루가 발생할 수 있다. 불펜이 네 이닝 이상을 책임하면 같은 중심 타선을 두 차례 이상 상대하게 된다.
특히 에스콘 필드에서는 작은 제구 실수도 장타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실점이 많은 불펜에게는 부담이 더 크다.
라쿠텐이 먼저 리드를 잡더라도 마지막까지 안전하지 않다. 확실한 8회와 9회 승리 공식이 니혼햄만큼 안정적이지 않다.
반대로 니혼햄이 먼저 앞서면 타츠의 긴 이닝과 충분한 필승조를 이용해 경기 시간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
불펜의 현재 가용성과 선발 이후 예상 운영까지 포함하면 니혼햄의 우위가 확실하다.
타선분석
타선의 최근 흐름에서는 두 팀의 차이가 더 선명하다. 니혼햄은 중심 타선의 장타와 테이블세터의 출루가 함께 작동하고 있고, 라쿠텐은 출루와 장타 모두 부족하다.
니혼햄은 최근 5경기에서 꾸준히 득점을 생산했다. 8월 5일 경기에서는 5점을 기록했고, 8월 6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6점을 올렸다.
경기 후반에도 집중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8월 5일에는 키요미야 코타로의 대타 동점 적시타가 나오며 승부 후반까지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타선의 중심은 프랑밀 레이에스다. 시즌 20개를 훌쩍 넘는 홈런을 기록하며 니혼햄에서 가장 강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에스콘 필드에서 홈런 생산이 크게 늘어나는 홈 스플릿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우레냐의 원정 약점과 정면으로 맞물린다.
만나미 츄세이 역시 20홈런을 기록하며 레이에스 뒤를 받친다. 투수가 레이에스를 피해서 승부해도 다음 타순에서 쉬어갈 수 없다.
노무라 유우키는 13홈런, 키요미야 코타로는 11홈런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깊이를 더한다.
아리조노 나오키도 최근 타율 .367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 타선 뒤에서 추가 득점을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이다.
니혼햄의 강점은 홈런만 많은 것이 아니다. 미즈노 타츠키와 이소바타 료타가 상위 타선에서 꾸준히 출루를 만들어준다.
이들이 우레냐의 볼넷 문제를 이용해 먼저 루상에 나가면 중심 타선의 홈런 한 개가 곧바로 2점이나 3점짜리 장타가 될 수 있다.
군지 유야와 카미카와바타 다이고, 신토 유야도 하위 타선에서 진루와 출루 역할을 수행한다.
우레냐를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반부터 무조건 적극적으로 치는 것이 아니다. 제구가 흔들리는 투수인 만큼 스트라이크존을 좁히고 볼넷을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우레냐가 볼카운트에서 밀린 뒤 스트라이크를 잡으려 할 때 레이에스와 만나미가 적극적으로 장타를 노릴 수 있다.
라쿠텐은 최근 팀 타율 .224와 출루율 .286을 기록했다. 타자가 루상에 나가는 빈도 자체가 낮다.
직전 8월 5일 오릭스전에서는 1득점에 머물렀다. 안타가 산발적으로 나와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연결이 부족했다.
나카지마 다이스케는 타율 .268로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담당할 수 있다. 타츠의 빠른 공에 밀리지 않고 짧게 받아치는 접근이 필요하다.
타츠미 료스케는 타율 .282와 9홈런을 기록했다. 라쿠텐에서 정확성과 장타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맥카서 카르손은 14홈런으로 팀 내에서 가장 위협적인 장타 자원 가운데 하나다. 타츠가 가운데 빠른 공을 던질 경우 가장 경계해야 한다.
아사무라 히데토 역시 9홈런을 기록하며 해결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앞선 타자들이 출루하지 못하면 장타가 나와도 공격 효과가 제한적이다.
사토 나오키와 무라바야시 이츠키, 쿠로카와 후미야, 호리우치 켄고, 무네야마 루이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은 현재 공격 생산력이 높지 않다.
타츠의 150km/h 이상 빠른 공을 따라가다 포크볼에 타이밍을 빼앗길 가능성이 크다.
라쿠텐이 타츠를 공략하려면 상위 타선이 빠른 공을 무리하게 당겨치지 않고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선발을 6회 이전에 끌어내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이다.
그러나 타츠의 볼넷이 적고 최근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과정도 쉽지 않다.
타선의 장타력과 출루 구조, 최근 흐름 모두 니혼햄이 확실히 앞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는 NPB에서도 득점과 홈런 생산이 많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분류된다.
비대칭 외야 구조와 비교적 작은 파울 존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 공격적으로 승부하기 좋은 환경이다.
최근 시즌에도 득점 파크 팩터와 홈런 관련 지표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환경은 니혼햄 중심 타선의 장점을 직접적으로 키운다. 레이에스와 만나미, 노무라, 키요미야는 공을 띄워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들이다.
우레냐는 강한 타구 허용률이 40%에 달한다. 에스콘 필드에서는 평소 외야 뜬공이나 펜스 앞 타구가 2루타나 홈런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특히 볼넷 뒤 장타는 이번 경기에서 우레냐가 가장 피해야 하는 장면이다.
반대로 타츠도 구장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카르손이나 아사무라가 장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타츠는 홈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이 구장에서 어떻게 장타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지 이미 결과로 보여줬다.
첫 번째 승부처는 우레냐의 1회 제구다. 미즈노와 이소바타에게 볼넷이나 단타를 허용하면 레이에스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하게 된다.
우레냐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니혼햄이 1~2회부터 큰 이닝을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타츠가 라쿠텐 중심 타선을 처음 상대하는 1~3회다.
타츠미와 카르손, 아사무라가 빠른 공을 얼마나 따라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 구간을 무실점이나 1실점으로 넘기면 니혼햄 선발의 투구는 더욱 편해질 수 있다.
세 번째 승부처는 4회와 5회다. 우레냐가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시점부터 니혼햄 타자들이 구종과 제구 패턴에 적응할 수 있다.
원정에서 피안타가 크게 증가했던 우레냐에게 가장 위험한 구간이다.
네 번째 승부처는 라쿠텐 불펜이 가동되는 시점이다. 우레냐가 5회를 채우지 못하면 최근 흔들린 중간 계투가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니혼햄이 이 구간에서 추가점을 만들면 경기 후반은 상당히 편해진다.
타츠가 6~7이닝을 책임하고 니혼햄이 3점 이상 리드를 잡으면 후반에는 가용 필승조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라쿠텐의 추격을 막을 수 있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니혼햄이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라쿠텐이 버티려면 우레냐가 시즌 원정 평균보다 훨씬 좋은 투구를 해야 한다.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니혼햄의 코타 타츠가 확실히 앞선다.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고, 홈에서는 2.41까지 낮아진다.
직전 지바롯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선발 복귀에 성공했고, 라쿠텐을 상대로도 이미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빠른 공과 포크볼의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고 볼넷도 적다. 스스로 무너질 가능성이 낮은 투수다.
우레냐 호세는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고 원정 평균자책점은 9.00에 달한다.
최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고, 볼넷과 강한 타구 허용이 동시에 많다.
니혼햄의 홈 장타력과 에스콘 필드의 환경까지 고려하면 이번 원정 등판은 상당히 까다롭다.
불펜에서도 니혼햄이 앞선다. 핵심 후반 자원들의 연투 부담이 크지 않고, 타츠가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아 정상적인 승리조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라쿠텐은 최근 불펜 주요 자원들의 실점이 많고, 우레냐가 일찍 내려가면 가장 약한 중간 계투 구간이 길어질 수 있다.
타선에서는 차이가 더 크다. 니혼햄은 레이에스와 만나미, 노무라, 키요미야 등 여러 명이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상위 타선이 출루하고 중심 타선이 이를 장타로 연결하는 공격 구조도 안정적이다.
라쿠텐은 최근 팀 타율 .224와 출루율 .286에 머물렀다. 타츠의 빠른 공과 포크볼을 상대로 연속 출루를 만들기 어려운 조건이다.
승패에서는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에 무게를 둔다. 선발, 불펜, 최근 타격, 홈구장 활용 능력까지 대부분의 조건이 홈팀에 유리하다.
니혼햄이 1~3회 우레냐의 제구를 확인한 뒤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장타를 생산하고, 타츠가 라쿠텐 타선을 제한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타츠의 현재 투구 내용만 보면 라쿠텐 득점은 크게 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니혼햄 쪽 득점 기대치가 상당히 높다.
우레냐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고, 피안타와 볼넷, 강한 타구 허용이 모두 증가했다.
에스콘 필드에서 레이에스와 만나미를 비롯한 니혼햄 장타자들이 우레냐를 상대로 4~6점 이상을 생산할 여지가 있다.
우레냐가 일찍 내려가면 최근 불안한 라쿠텐 불펜이 추가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니혼햄의 득점이 선발 구간에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라쿠텐도 홈런 친화적인 구장에서 타츠나 니혼햄의 중간 계투를 상대로 2~3점을 보탤 수 있다.
기준점 8.5는 니혼햄이 6점, 라쿠텐이 3점만 기록해도 넘어선다. 라쿠텐의 득점력이 침체됐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홈팀 단독 득점 기대치와 불펜 차이를 고려하면 오버 쪽 가능성이 더 높다.
예상 흐름은 니혼햄이 초중반 우레냐를 흔들며 리드를 잡고, 라쿠텐 불펜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지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니혼햄이 6-3, 7-2 또는 7-3 정도의 점수 범위에서 승리하며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8.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예측결과
승패 :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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