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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NPB 요코하마 히로시마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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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켄타로우 타이라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마사토 모리시타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시즌 중반 이후 일정한 이닝을 책임해주고 있지만, 최근 투구 내용과 홈·원정 편차, 이번 상대와의 맞대결 기록까지 함께 비교하면 선발 구간에서는 요코하마 쪽 조건이 더 좋다.
히로시마 선발 마사토 모리시타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16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원정 10경기에서는 5.19까지 상승했다.
단순히 원정 평균자책점만 높은 것이 아니라 최근 투구에서 장타 허용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모리시타는 각각 4이닝 4자책점, 6이닝 3자책점, 5이닝 5자책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세 경기 모두 피홈런을 2개씩 허용하며 총 6개의 홈런을 맞았다.
선발이 한두 개의 단타를 허용하는 것은 경기 운영으로 수습할 수 있지만, 홈런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주자가 나간 뒤 장타를 허용하면 좋은 이닝과 나쁜 이닝 사이의 실점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최근 모리시타에게 나타난 문제도 이 부분이다. 경기 초반에는 비교적 정상적인 승부를 이어가다가 투구 수가 70구 전후로 올라가는 시점부터 빠른 공과 변화구가 가운데로 들어가는 장면이 늘었다.
원고에서 제시된 최근 흐름대로라면 포심 패스트볼의 수직 움직임이 이전보다 줄어들고, 체인지업과 커브 역시 타자 앞에서 충분히 떨어지지 못하면서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모리시타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부분은 구속 자체보다 공의 높이다.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 상단이나 양쪽 코스에 형성되면 장타를 줄일 수 있지만, 카운트를 잡으려 가운데에 넣기 시작하면 요코하마 중심 타선의 타구 질이 급격히 좋아질 수 있다.
볼넷 문제도 함께 봐야 한다. 최근 불리한 카운트가 많아지면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한 공의 선택지가 줄어들었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결국 타자가 기다리던 코스로 공을 넣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요코하마 타선은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286을 기록하고 있다. 모리시타가 초반부터 제구를 잡지 못하면 이번 매치업에서는 투구 수와 실점이 동시에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요코하마와의 이전 맞대결에서도 모리시타는 6이닝 동안 7피안타와 피홈런 2개를 허용했다. 긴 이닝 자체는 소화했지만 장타 억제에서는 좋은 결과가 아니었다.
이번에는 장소까지 요코하마 스타디움이다. 최근 피홈런이 증가한 모리시타에게는 편안한 원정 환경이라고 보기 어렵다.
모리시타가 버티려면 1~3회에 불필요한 출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마키 슈고나 엔카나시온 같은 장타자를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하는 것과 두 명이 나간 뒤 상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상위 타선을 빠르게 처리하면 변화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경기 중반까지 정상적인 투구 수를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볼넷과 단타를 섞어 허용하면 4~5회에 이미 80구 이상에 접근할 수 있다. 최근 세 경기의 흐름을 고려하면 이 시점부터 장타 위험도 함께 커진다.
예상 투구 범위는 5~6이닝 3~5실점 정도다. 정상적인 이닝 소화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최근 피홈런 증가와 원정 성적을 고려하면 실점을 크게 억제하는 투구를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요코하마 선발 켄타로우 타이라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다. 화려한 탈삼진 숫자보다 제구와 타구 억제를 통해 경기를 만들어가는 유형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5.2이닝 2자책점, 6이닝 무자책점, 5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번의 등판에서 모두 2자책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압도적인 한 경기보다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선발 안정성을 판단할 때 더 좋은 신호다.
타이라의 강점은 불필요한 주자를 많이 쌓지 않는 데 있다. 스트라이크존 양쪽을 활용하면서 타자가 기다리는 한가운데 코스를 피하고, 공 끝의 움직임을 이용해 배트 중심에서 벗어난 타구를 만든다.
최근 직구 구속 자체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아니지만, 공 끝에서 형성되는 움직임 덕분에 정타 비율을 줄이고 있다.
히로시마와의 상대 전적도 좋다. 이번 시즌 12이닝 동안 2자책점만 허용하며 상대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히로시마는 팀 타율 자체는 높지만 장타보다 연속 안타와 작전 수행으로 점수를 만드는 비중이 큰 팀이다.
이런 타선을 상대할 때 볼넷이 적은 투수는 상당한 장점을 가진다. 공짜 출루를 주지 않으면 히로시마가 한 점을 만들기 위해 최소 두세 번의 좋은 타석을 연속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홈·원정 성적도 타이라에게 긍정적이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3.99, 홈에서는 3.18이다.
이번 경기가 익숙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점은 타이라의 제구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다.
다만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장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타이라 역시 실투를 최소화해야 한다.
히로시마 타선은 아키야마 쇼고와 코조노 카이토, 사사키 타이 등 컨택 능력이 좋은 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 번의 안타보다 연속 출루가 더 위험하다. 타이라가 선두타자를 계속 잡아낸다면 히로시마의 스몰볼 전개 자체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첫 타자를 내보내면 번트와 진루타, 단타만으로도 실점권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세트포지션에서의 제구가 중요하다.
히로시마의 팀 홈런 생산은 경기당 0.8개 수준이다. 타이라가 장타를 억제하면서 단타 몇 개를 분산시킨다면 큰 이닝을 허용할 가능성은 낮다.
최근 히로시마에서는 키쿠치 료스케의 타격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도 요코하마 선발에게 유리한 요소다.
상위 타선이 출루해도 중심과 후속 타순에서 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득점권 잔루가 늘어날 수 있다.
타이라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구간은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전후다.
첫 타석에서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히로시마 타자들이 스트라이크존을 좁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구간까지 볼넷을 최소화하고 2실점 이하로 버틴다면 5~6회까지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예상 투구 범위는 5~6이닝 1~3실점 정도다.
평균 이닝 소화력이 아주 긴 선발은 아니지만 최근 실점 억제력과 히로시마 상대 전적, 홈 성적을 고려하면 모리시타보다 안정적인 선발 구간을 기대할 수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요코하마가 우위다. 모리시타의 최근 피홈런 증가와 원정 약세에 비해 타이라는 최근 세 경기에서 꾸준히 2자책점 이하를 유지했고 히로시마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 모두 완투형 이닝 이터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5회 이후 불펜의 비중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
요코하마 불펜은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선발이 5회 전후에서 내려간 뒤 경기 후반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비교적 명확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마츠모토 료토의 활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마츠모토는 직전 경기에서 0.1이닝을 소화했고 이틀 연속 등판했다. 연투 관리 기준을 적용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한 명이 빠질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손실이지만 요코하마 불펜 전체 구조를 흔들 정도는 아니다.
히로무 이세와 나카가와 하야테가 중간과 후반의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맡을 수 있고, 마지막 이닝에는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세는 한 점 차나 동점처럼 타이트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위를 가지고 있고, 야마사키는 경기 마지막을 경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원이다.
타이라가 5이닝을 책임하면 요코하마는 남은 네 이닝을 여러 투수에게 한 이닝씩 나눠 맡길 수 있다.
불펜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특정 투수가 두 이닝 이상을 억지로 던져야 하는 상황인데, 현재 요코하마의 뎁스라면 그럴 필요가 크지 않다.
히로시마 불펜은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무너진 불펜은 아니지만 요코하마와 비교하면 실점 억제력에서 차이가 있다.
모리우라 다이스케와 카쿠치 하루, 타쿠미 쿠로하라 등 여러 자원이 이닝을 나눠 맡을 수 있다.
문제는 모리시타가 언제 내려가느냐다.
모리시타가 6회까지 2~3점으로 막아주면 히로시마 역시 정상적인 불펜 순서를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처럼 피홈런을 허용하며 4~5회에 내려가면 불펜이 책임해야 할 아웃카운트가 급격히 늘어난다.
이 경우 가장 좋은 불펜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간 계투가 요코하마 중심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하게 된다.
요코하마는 우투수를 상대로 타율 .286을 기록했고 최근 중심 타선의 컨디션도 좋다.
모리우라나 쿠로하라가 한 이닝 이상을 길게 맡아야 한다면 첫 이닝보다 다음 이닝에 구위가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선두타자 볼넷을 허용하면 마키와 엔카나시온, 미야자키 등을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하게 돼 실점 위험이 커진다.
히로시마 불펜의 약점은 특정 투수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선발 조기 강판이 발생했을 때 전체 불펜의 역할이 한 단계씩 앞으로 당겨진다는 데 있다.
평소 8회를 맡아야 하는 투수가 7회에 나오고, 7회를 맡던 자원이 6회에 들어가면 마지막 한두 이닝에 상대적으로 약한 투수를 써야 할 수 있다.
반대로 요코하마는 타이라가 예상 범위인 5~6이닝만 책임해도 후반 필승조의 역할 변화가 크지 않다.
경기가 한두 점 차 접전으로 흘러갈수록 이 차이가 중요해진다.
불펜의 평균자책점과 역할 분담, 선발 이후 예상 운영까지 포함하면 요코하마가 분명한 우위를 갖는다.
타선분석
히로시마 타선은 팀 타율 .282를 기록하고 있다. 안타 생산 능력만 놓고 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타선이다.
아키야마 쇼고와 코조노 카이토, 사사키 타이 등이 정확한 컨택으로 출루를 만들어낼 수 있다.
히로시마 공격의 특징은 한 번의 홈런보다 여러 번의 출루를 연결해 득점을 만드는 데 있다.
팀 경기당 홈런이 약 0.8개 수준이기 때문에 대량 득점을 내려면 단타와 볼넷, 진루타가 연속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 구조에서는 상대 선발이 볼넷을 얼마나 허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번 상대 타이라는 공짜 출루가 많지 않은 투수다. 히로시마가 타이라를 상대로 점수를 만들려면 한 이닝에 여러 개의 좋은 타구가 필요하다.
타이라의 낮은 코스 공을 억지로 띄우기보다 반대 방향으로 짧게 연결하는 타격이 현실적인 접근이다.
문제는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주자가 1, 2루까지 나가더라도 2루타나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여러 번의 후속타가 필요하다.
최근 키쿠치 료스케의 타격 흐름이 떨어진 것도 공격 연결에 부담이다.
상위 타선에서 만든 기회를 후속 타자가 이어주지 못하면 안타 숫자에 비해 실제 득점이 적게 나오는 경기가 반복될 수 있다.
원정에서는 장타력까지 떨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는 불리하다.
요코하마 타선은 스타일이 다르다.
팀 타율은 .261로 히로시마보다 낮지만 한 번의 좋은 타구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장타 자원이 더 많다.
특히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이 .286까지 상승한다. 이번 상대 모리시타가 우완이라는 점은 요코하마 타선에 좋은 매치업이다.
마키 슈고는 중심 타선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다. 컨택과 장타를 동시에 만들 수 있고, 투수가 불리한 카운트에서 빠른 공을 넣을 때 강한 타구를 생산한다.
와타라이 류키가 상위 타선에서 출루하면 마키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엔카나시온 역시 실투를 한 번에 장타로 바꿀 수 있는 타자다.
최근 모리시타가 세 경기 연속으로 2피홈런을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경계해야 할 유형이다.
미야자키 토시로와 사노 케이타도 중심과 후속 타순에서 출루와 타점 생산을 맡을 수 있다.
요코하마 타선의 강점은 특정 한 명에게만 장타가 집중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모리시타가 마키를 어렵게 피해서 승부해도 뒤에 엔카나시온과 미야자키, 사노가 기다리고 있다.
볼넷 한 개가 곧바로 다음 타자의 장타 위험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경기당 팀 홈런도 1.2개 수준으로 히로시마보다 높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조건 홈런만 노릴 필요도 없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좁은 외야를 활용하면 외야 사이를 가르는 타구 자체가 2루타로 이어질 수 있다.
요코하마가 모리시타를 공략하는 핵심은 첫 번째 빠른 공을 무조건 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구의 높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모리시타의 변화구가 가운데로 들어오는 빈도가 높아졌다면 타자가 유리한 카운트에서 장타를 노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모리시타의 투구 수가 70구를 넘어가는 4~5회가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
최근 피홈런이 늘어난 시점과 맞물리기 때문에 한신처럼 초반부터 무리하게 승부하기보다 투구 수를 충분히 늘려놓는 접근이 더 효과적이다.
타선 전체의 컨택 능력에서는 히로시마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선발 유형과 장타 생산력, 최근 상대 투수의 약점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에서는 요코하마가 더 좋은 조건을 갖췄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외야 규모가 크지 않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좌우 폴대까지 약 94.2m, 중앙까지 117.7m이며 파울 지역도 크지 않아 타자 입장에서는 파울 타구 하나가 바로 아웃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외야 펜스 높이가 5m이지만 전체적인 비거리 조건을 생각하면 장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이번 경기에서 이 구장 조건은 두 선발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최근 피홈런 흐름을 고려하면 모리시타에게 더 큰 부담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허용한 투수가 요코하마의 장타자들을 상대한다.
마키와 엔카나시온이 공을 제대로 띄우면 다른 구장보다 홈런이나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이라는 최근 장타 억제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히로시마전 평균자책점도 1.50으로 좋다.
첫 번째 승부처는 모리시타의 1회다.
요코하마 상위 타선이 초반부터 출루하고 마키와 중심 타선이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타석에 들어서면 원정 선발에게 즉각적인 압박이 생긴다.
모리시타가 첫 타순을 빠르게 넘긴다면 경기 초반은 예상보다 팽팽하게 진행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타이라가 히로시마 상위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아키야마와 코조노가 첫 타석에서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타격 범위를 좁힐 수 있다.
타이라가 이 구간에서도 볼넷을 억제하면 히로시마의 득점 가능성은 크게 떨어진다.
세 번째 승부처는 모리시타의 70구 이후다.
최근 장타 허용이 증가한 시점과 겹치는 구간이기 때문에 4~6회 사이가 요코하마가 가장 큰 이닝을 만들 수 있는 시간대다.
네 번째 승부처는 선발이 내려간 이후 불펜 싸움이다.
타이라가 5~6회까지 버티면 요코하마는 이세와 야마사키를 포함한 정상적인 후반 운영을 할 수 있다.
모리시타가 일찍 내려가면 히로시마는 불펜을 네 이닝 이상 가동해야 한다.
경기 후반까지 요코하마 타선이 지속적으로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유다.
예상 경기 흐름은 초반에는 두 선발이 큰 점수 없이 출발하더라도 중반부터 모리시타의 장타 허용 위험이 드러나면서 요코하마가 먼저 점수 차를 만드는 형태다.
히로시마는 타이라에게 대량 득점을 만들기보다 한두 번의 집중타로 따라가는 흐름을 기대해야 한다.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요코하마의 켄타로우 타이라가 우위다.
타이라는 시즌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고 최근 세 경기에서 5.2이닝 2자책, 6이닝 무자책, 5이닝 2자책으로 꾸준한 실점 억제력을 보여줬다.
홈 평균자책점도 3.18로 원정 3.99보다 안정적이다.
히로시마를 상대로 12이닝 2자책점,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는 점도 이번 매치업에서 큰 근거가 된다.
모리시타는 시즌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5.19까지 상승한다.
최근 세 경기에서 각각 4자책, 3자책, 5자책을 허용했고 세 경기 모두 홈런을 두 개씩 맞았다.
요코하마를 상대로도 6이닝 7피안타와 피홈런 2개를 허용했다.
최근 투구 형태와 경기 장소를 고려하면 모리시타가 타이라보다 먼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불펜에서도 요코하마가 앞선다.
마츠모토 료토의 휴식 가능성은 변수지만 평균자책점 2.89의 불펜에 이세와 나카가와, 야마사키 등 후반 자원이 남아 있다.
히로시마 불펜도 평균자책점 3.96으로 완전히 무너진 전력은 아니지만 모리시타가 조기에 내려갈 경우 책임져야 할 이닝이 늘어나는 것이 문제다.
타선에서는 히로시마가 높은 팀 타율을 가지고 있지만 장타 생산에서는 요코하마가 앞선다.
히로시마는 경기당 홈런이 0.8개 수준이라 연속 안타가 필요하다.
반대로 요코하마는 우투수 상대 타율 .286과 경기당 1.2개의 홈런을 바탕으로 한 번의 장타로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모리시타의 최근 피홈런 증가와 정확하게 맞물리는 부분이다.
승패에서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무게를 둔다.
타이라가 히로시마 타선의 연속 출루를 제한하고, 요코하마가 모리시타의 원정 약점과 장타 허용 문제를 이용해 중반 이전부터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타이라의 최근 투구 내용과 요코하마 불펜을 고려하면 히로시마의 득점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기준점이 7.5로 높지 않고 이번 경기는 요코하마 쪽 단독 득점 기대치가 상당히 높다.
모리시타는 최근 세 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이번 경기는 장타가 나오기 쉬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요코하마가 선발 구간에서 4~5점을 만들면 언오버는 히로시마가 얼마나 보태느냐의 문제가 된다.
히로시마는 팀 타율 .282를 기록하고 있어 완전히 무득점에 머물 타선은 아니다.
타이라에게 1~2점을 만들고, 선발 교체 이후 중간 계투를 상대로 추가 득점 한 점을 보탤 가능성도 있다.
모리시타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히로시마 불펜의 긴 이닝 부담 때문에 요코하마의 추가 득점 기회도 계속 열린다.
예상 흐름은 요코하마가 3~5회 사이 장타를 포함해 먼저 리드를 잡고, 히로시마가 중후반 한두 점을 따라붙더라도 요코하마가 다시 추가점을 만드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요코하마가 6-2, 6-3 또는 7-2 정도의 점수 범위에서 승리하며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7.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예측결과
승패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승
언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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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켄타로우 타이라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마사토 모리시타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시즌 중반 이후 일정한 이닝을 책임해주고 있지만, 최근 투구 내용과 홈·원정 편차, 이번 상대와의 맞대결 기록까지 함께 비교하면 선발 구간에서는 요코하마 쪽 조건이 더 좋다.
히로시마 선발 마사토 모리시타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16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원정 10경기에서는 5.19까지 상승했다.
단순히 원정 평균자책점만 높은 것이 아니라 최근 투구에서 장타 허용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모리시타는 각각 4이닝 4자책점, 6이닝 3자책점, 5이닝 5자책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세 경기 모두 피홈런을 2개씩 허용하며 총 6개의 홈런을 맞았다.
선발이 한두 개의 단타를 허용하는 것은 경기 운영으로 수습할 수 있지만, 홈런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주자가 나간 뒤 장타를 허용하면 좋은 이닝과 나쁜 이닝 사이의 실점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최근 모리시타에게 나타난 문제도 이 부분이다. 경기 초반에는 비교적 정상적인 승부를 이어가다가 투구 수가 70구 전후로 올라가는 시점부터 빠른 공과 변화구가 가운데로 들어가는 장면이 늘었다.
원고에서 제시된 최근 흐름대로라면 포심 패스트볼의 수직 움직임이 이전보다 줄어들고, 체인지업과 커브 역시 타자 앞에서 충분히 떨어지지 못하면서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모리시타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부분은 구속 자체보다 공의 높이다.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 상단이나 양쪽 코스에 형성되면 장타를 줄일 수 있지만, 카운트를 잡으려 가운데에 넣기 시작하면 요코하마 중심 타선의 타구 질이 급격히 좋아질 수 있다.
볼넷 문제도 함께 봐야 한다. 최근 불리한 카운트가 많아지면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한 공의 선택지가 줄어들었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결국 타자가 기다리던 코스로 공을 넣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요코하마 타선은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286을 기록하고 있다. 모리시타가 초반부터 제구를 잡지 못하면 이번 매치업에서는 투구 수와 실점이 동시에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요코하마와의 이전 맞대결에서도 모리시타는 6이닝 동안 7피안타와 피홈런 2개를 허용했다. 긴 이닝 자체는 소화했지만 장타 억제에서는 좋은 결과가 아니었다.
이번에는 장소까지 요코하마 스타디움이다. 최근 피홈런이 증가한 모리시타에게는 편안한 원정 환경이라고 보기 어렵다.
모리시타가 버티려면 1~3회에 불필요한 출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마키 슈고나 엔카나시온 같은 장타자를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하는 것과 두 명이 나간 뒤 상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상위 타선을 빠르게 처리하면 변화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경기 중반까지 정상적인 투구 수를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볼넷과 단타를 섞어 허용하면 4~5회에 이미 80구 이상에 접근할 수 있다. 최근 세 경기의 흐름을 고려하면 이 시점부터 장타 위험도 함께 커진다.
예상 투구 범위는 5~6이닝 3~5실점 정도다. 정상적인 이닝 소화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최근 피홈런 증가와 원정 성적을 고려하면 실점을 크게 억제하는 투구를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요코하마 선발 켄타로우 타이라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다. 화려한 탈삼진 숫자보다 제구와 타구 억제를 통해 경기를 만들어가는 유형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5.2이닝 2자책점, 6이닝 무자책점, 5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번의 등판에서 모두 2자책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압도적인 한 경기보다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선발 안정성을 판단할 때 더 좋은 신호다.
타이라의 강점은 불필요한 주자를 많이 쌓지 않는 데 있다. 스트라이크존 양쪽을 활용하면서 타자가 기다리는 한가운데 코스를 피하고, 공 끝의 움직임을 이용해 배트 중심에서 벗어난 타구를 만든다.
최근 직구 구속 자체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아니지만, 공 끝에서 형성되는 움직임 덕분에 정타 비율을 줄이고 있다.
히로시마와의 상대 전적도 좋다. 이번 시즌 12이닝 동안 2자책점만 허용하며 상대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히로시마는 팀 타율 자체는 높지만 장타보다 연속 안타와 작전 수행으로 점수를 만드는 비중이 큰 팀이다.
이런 타선을 상대할 때 볼넷이 적은 투수는 상당한 장점을 가진다. 공짜 출루를 주지 않으면 히로시마가 한 점을 만들기 위해 최소 두세 번의 좋은 타석을 연속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홈·원정 성적도 타이라에게 긍정적이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3.99, 홈에서는 3.18이다.
이번 경기가 익숙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점은 타이라의 제구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다.
다만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장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타이라 역시 실투를 최소화해야 한다.
히로시마 타선은 아키야마 쇼고와 코조노 카이토, 사사키 타이 등 컨택 능력이 좋은 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 번의 안타보다 연속 출루가 더 위험하다. 타이라가 선두타자를 계속 잡아낸다면 히로시마의 스몰볼 전개 자체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첫 타자를 내보내면 번트와 진루타, 단타만으로도 실점권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세트포지션에서의 제구가 중요하다.
히로시마의 팀 홈런 생산은 경기당 0.8개 수준이다. 타이라가 장타를 억제하면서 단타 몇 개를 분산시킨다면 큰 이닝을 허용할 가능성은 낮다.
최근 히로시마에서는 키쿠치 료스케의 타격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도 요코하마 선발에게 유리한 요소다.
상위 타선이 출루해도 중심과 후속 타순에서 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득점권 잔루가 늘어날 수 있다.
타이라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구간은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전후다.
첫 타석에서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히로시마 타자들이 스트라이크존을 좁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구간까지 볼넷을 최소화하고 2실점 이하로 버틴다면 5~6회까지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예상 투구 범위는 5~6이닝 1~3실점 정도다.
평균 이닝 소화력이 아주 긴 선발은 아니지만 최근 실점 억제력과 히로시마 상대 전적, 홈 성적을 고려하면 모리시타보다 안정적인 선발 구간을 기대할 수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요코하마가 우위다. 모리시타의 최근 피홈런 증가와 원정 약세에 비해 타이라는 최근 세 경기에서 꾸준히 2자책점 이하를 유지했고 히로시마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는 두 선발 모두 완투형 이닝 이터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5회 이후 불펜의 비중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
요코하마 불펜은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선발이 5회 전후에서 내려간 뒤 경기 후반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비교적 명확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마츠모토 료토의 활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마츠모토는 직전 경기에서 0.1이닝을 소화했고 이틀 연속 등판했다. 연투 관리 기준을 적용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한 명이 빠질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손실이지만 요코하마 불펜 전체 구조를 흔들 정도는 아니다.
히로무 이세와 나카가와 하야테가 중간과 후반의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맡을 수 있고, 마지막 이닝에는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세는 한 점 차나 동점처럼 타이트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위를 가지고 있고, 야마사키는 경기 마지막을 경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원이다.
타이라가 5이닝을 책임하면 요코하마는 남은 네 이닝을 여러 투수에게 한 이닝씩 나눠 맡길 수 있다.
불펜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특정 투수가 두 이닝 이상을 억지로 던져야 하는 상황인데, 현재 요코하마의 뎁스라면 그럴 필요가 크지 않다.
히로시마 불펜은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무너진 불펜은 아니지만 요코하마와 비교하면 실점 억제력에서 차이가 있다.
모리우라 다이스케와 카쿠치 하루, 타쿠미 쿠로하라 등 여러 자원이 이닝을 나눠 맡을 수 있다.
문제는 모리시타가 언제 내려가느냐다.
모리시타가 6회까지 2~3점으로 막아주면 히로시마 역시 정상적인 불펜 순서를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처럼 피홈런을 허용하며 4~5회에 내려가면 불펜이 책임해야 할 아웃카운트가 급격히 늘어난다.
이 경우 가장 좋은 불펜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간 계투가 요코하마 중심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하게 된다.
요코하마는 우투수를 상대로 타율 .286을 기록했고 최근 중심 타선의 컨디션도 좋다.
모리우라나 쿠로하라가 한 이닝 이상을 길게 맡아야 한다면 첫 이닝보다 다음 이닝에 구위가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선두타자 볼넷을 허용하면 마키와 엔카나시온, 미야자키 등을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하게 돼 실점 위험이 커진다.
히로시마 불펜의 약점은 특정 투수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선발 조기 강판이 발생했을 때 전체 불펜의 역할이 한 단계씩 앞으로 당겨진다는 데 있다.
평소 8회를 맡아야 하는 투수가 7회에 나오고, 7회를 맡던 자원이 6회에 들어가면 마지막 한두 이닝에 상대적으로 약한 투수를 써야 할 수 있다.
반대로 요코하마는 타이라가 예상 범위인 5~6이닝만 책임해도 후반 필승조의 역할 변화가 크지 않다.
경기가 한두 점 차 접전으로 흘러갈수록 이 차이가 중요해진다.
불펜의 평균자책점과 역할 분담, 선발 이후 예상 운영까지 포함하면 요코하마가 분명한 우위를 갖는다.
타선분석
히로시마 타선은 팀 타율 .282를 기록하고 있다. 안타 생산 능력만 놓고 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타선이다.
아키야마 쇼고와 코조노 카이토, 사사키 타이 등이 정확한 컨택으로 출루를 만들어낼 수 있다.
히로시마 공격의 특징은 한 번의 홈런보다 여러 번의 출루를 연결해 득점을 만드는 데 있다.
팀 경기당 홈런이 약 0.8개 수준이기 때문에 대량 득점을 내려면 단타와 볼넷, 진루타가 연속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 구조에서는 상대 선발이 볼넷을 얼마나 허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번 상대 타이라는 공짜 출루가 많지 않은 투수다. 히로시마가 타이라를 상대로 점수를 만들려면 한 이닝에 여러 개의 좋은 타구가 필요하다.
타이라의 낮은 코스 공을 억지로 띄우기보다 반대 방향으로 짧게 연결하는 타격이 현실적인 접근이다.
문제는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주자가 1, 2루까지 나가더라도 2루타나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여러 번의 후속타가 필요하다.
최근 키쿠치 료스케의 타격 흐름이 떨어진 것도 공격 연결에 부담이다.
상위 타선에서 만든 기회를 후속 타자가 이어주지 못하면 안타 숫자에 비해 실제 득점이 적게 나오는 경기가 반복될 수 있다.
원정에서는 장타력까지 떨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는 불리하다.
요코하마 타선은 스타일이 다르다.
팀 타율은 .261로 히로시마보다 낮지만 한 번의 좋은 타구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장타 자원이 더 많다.
특히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이 .286까지 상승한다. 이번 상대 모리시타가 우완이라는 점은 요코하마 타선에 좋은 매치업이다.
마키 슈고는 중심 타선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다. 컨택과 장타를 동시에 만들 수 있고, 투수가 불리한 카운트에서 빠른 공을 넣을 때 강한 타구를 생산한다.
와타라이 류키가 상위 타선에서 출루하면 마키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엔카나시온 역시 실투를 한 번에 장타로 바꿀 수 있는 타자다.
최근 모리시타가 세 경기 연속으로 2피홈런을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경계해야 할 유형이다.
미야자키 토시로와 사노 케이타도 중심과 후속 타순에서 출루와 타점 생산을 맡을 수 있다.
요코하마 타선의 강점은 특정 한 명에게만 장타가 집중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모리시타가 마키를 어렵게 피해서 승부해도 뒤에 엔카나시온과 미야자키, 사노가 기다리고 있다.
볼넷 한 개가 곧바로 다음 타자의 장타 위험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경기당 팀 홈런도 1.2개 수준으로 히로시마보다 높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조건 홈런만 노릴 필요도 없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좁은 외야를 활용하면 외야 사이를 가르는 타구 자체가 2루타로 이어질 수 있다.
요코하마가 모리시타를 공략하는 핵심은 첫 번째 빠른 공을 무조건 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구의 높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모리시타의 변화구가 가운데로 들어오는 빈도가 높아졌다면 타자가 유리한 카운트에서 장타를 노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모리시타의 투구 수가 70구를 넘어가는 4~5회가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
최근 피홈런이 늘어난 시점과 맞물리기 때문에 한신처럼 초반부터 무리하게 승부하기보다 투구 수를 충분히 늘려놓는 접근이 더 효과적이다.
타선 전체의 컨택 능력에서는 히로시마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선발 유형과 장타 생산력, 최근 상대 투수의 약점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에서는 요코하마가 더 좋은 조건을 갖췄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외야 규모가 크지 않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좌우 폴대까지 약 94.2m, 중앙까지 117.7m이며 파울 지역도 크지 않아 타자 입장에서는 파울 타구 하나가 바로 아웃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외야 펜스 높이가 5m이지만 전체적인 비거리 조건을 생각하면 장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이번 경기에서 이 구장 조건은 두 선발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최근 피홈런 흐름을 고려하면 모리시타에게 더 큰 부담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허용한 투수가 요코하마의 장타자들을 상대한다.
마키와 엔카나시온이 공을 제대로 띄우면 다른 구장보다 홈런이나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이라는 최근 장타 억제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히로시마전 평균자책점도 1.50으로 좋다.
첫 번째 승부처는 모리시타의 1회다.
요코하마 상위 타선이 초반부터 출루하고 마키와 중심 타선이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타석에 들어서면 원정 선발에게 즉각적인 압박이 생긴다.
모리시타가 첫 타순을 빠르게 넘긴다면 경기 초반은 예상보다 팽팽하게 진행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타이라가 히로시마 상위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아키야마와 코조노가 첫 타석에서 공의 움직임을 확인한 뒤 타격 범위를 좁힐 수 있다.
타이라가 이 구간에서도 볼넷을 억제하면 히로시마의 득점 가능성은 크게 떨어진다.
세 번째 승부처는 모리시타의 70구 이후다.
최근 장타 허용이 증가한 시점과 겹치는 구간이기 때문에 4~6회 사이가 요코하마가 가장 큰 이닝을 만들 수 있는 시간대다.
네 번째 승부처는 선발이 내려간 이후 불펜 싸움이다.
타이라가 5~6회까지 버티면 요코하마는 이세와 야마사키를 포함한 정상적인 후반 운영을 할 수 있다.
모리시타가 일찍 내려가면 히로시마는 불펜을 네 이닝 이상 가동해야 한다.
경기 후반까지 요코하마 타선이 지속적으로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유다.
예상 경기 흐름은 초반에는 두 선발이 큰 점수 없이 출발하더라도 중반부터 모리시타의 장타 허용 위험이 드러나면서 요코하마가 먼저 점수 차를 만드는 형태다.
히로시마는 타이라에게 대량 득점을 만들기보다 한두 번의 집중타로 따라가는 흐름을 기대해야 한다.
종합전망
선발에서는 요코하마의 켄타로우 타이라가 우위다.
타이라는 시즌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고 최근 세 경기에서 5.2이닝 2자책, 6이닝 무자책, 5이닝 2자책으로 꾸준한 실점 억제력을 보여줬다.
홈 평균자책점도 3.18로 원정 3.99보다 안정적이다.
히로시마를 상대로 12이닝 2자책점,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는 점도 이번 매치업에서 큰 근거가 된다.
모리시타는 시즌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5.19까지 상승한다.
최근 세 경기에서 각각 4자책, 3자책, 5자책을 허용했고 세 경기 모두 홈런을 두 개씩 맞았다.
요코하마를 상대로도 6이닝 7피안타와 피홈런 2개를 허용했다.
최근 투구 형태와 경기 장소를 고려하면 모리시타가 타이라보다 먼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불펜에서도 요코하마가 앞선다.
마츠모토 료토의 휴식 가능성은 변수지만 평균자책점 2.89의 불펜에 이세와 나카가와, 야마사키 등 후반 자원이 남아 있다.
히로시마 불펜도 평균자책점 3.96으로 완전히 무너진 전력은 아니지만 모리시타가 조기에 내려갈 경우 책임져야 할 이닝이 늘어나는 것이 문제다.
타선에서는 히로시마가 높은 팀 타율을 가지고 있지만 장타 생산에서는 요코하마가 앞선다.
히로시마는 경기당 홈런이 0.8개 수준이라 연속 안타가 필요하다.
반대로 요코하마는 우투수 상대 타율 .286과 경기당 1.2개의 홈런을 바탕으로 한 번의 장타로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모리시타의 최근 피홈런 증가와 정확하게 맞물리는 부분이다.
승패에서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무게를 둔다.
타이라가 히로시마 타선의 연속 출루를 제한하고, 요코하마가 모리시타의 원정 약점과 장타 허용 문제를 이용해 중반 이전부터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타이라의 최근 투구 내용과 요코하마 불펜을 고려하면 히로시마의 득점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기준점이 7.5로 높지 않고 이번 경기는 요코하마 쪽 단독 득점 기대치가 상당히 높다.
모리시타는 최근 세 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이번 경기는 장타가 나오기 쉬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요코하마가 선발 구간에서 4~5점을 만들면 언오버는 히로시마가 얼마나 보태느냐의 문제가 된다.
히로시마는 팀 타율 .282를 기록하고 있어 완전히 무득점에 머물 타선은 아니다.
타이라에게 1~2점을 만들고, 선발 교체 이후 중간 계투를 상대로 추가 득점 한 점을 보탤 가능성도 있다.
모리시타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히로시마 불펜의 긴 이닝 부담 때문에 요코하마의 추가 득점 기회도 계속 열린다.
예상 흐름은 요코하마가 3~5회 사이 장타를 포함해 먼저 리드를 잡고, 히로시마가 중후반 한두 점을 따라붙더라도 요코하마가 다시 추가점을 만드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요코하마가 6-2, 6-3 또는 7-2 정도의 점수 범위에서 승리하며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7.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예측결과
승패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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