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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NPB 요미우리 야쿠르트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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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펜서 하워드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야스노부 오쿠가와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직전 등판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줬고, 볼넷 관리와 이닝 소화 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어 초반부터 난타전보다는 투수전의 성격이 강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 선발 스펜서 하워드는 올 시즌 16.1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2.20과 WHIP 1.16을 기록 중이다. 표본이 크지는 않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만 놓고 보면 실점 억제력은 상당히 좋다.
시즌 초반에는 제구의 기복이 있었다. 3월 28일 한신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지만 볼넷을 4개 허용했다. 탈삼진은 7개를 기록하며 구위 자체는 충분히 보여줬다.
4월 4일 요코하마전에서는 3.1이닝 5피안타 4실점, 3볼넷으로 무너졌다. 빠른 공과 변화구 모두 스트라이크존을 안정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투구 수가 급격히 늘었다.
하지만 긴 공백 이후 돌아온 7월 31일 요코하마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7이닝 동안 단 3피안타만 허용했고 볼넷 없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볼넷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시즌 초에는 주자를 스스로 내보내면서 어렵게 승부했지만 복귀전에서는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타자를 빠르게 상대했다.
볼넷이 줄어들면 하워드의 구위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빠른 공을 적극적으로 던질 수 있고,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41이지만 우타자에게는 .120까지 낮아진다.
우타자 상대 피출루율 .241, 피장타율 .080이라는 수치는 우타자가 하워드의 공을 강하게 밀어내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야쿠르트 타선의 중심부에 우타자가 배치될 경우 이 스플릿은 하워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워드의 올 시즌 모든 등판이 도쿄돔에서 이뤄졌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익숙한 마운드에서 투구했고 직전 경기 역시 같은 환경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 있는 긴 공백 이후 첫 등판에서 오히려 가장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줬다는 점은 현재 컨디션을 평가할 때 중요하다.
다만 아직 시즌 전체 이닝이 16.1이닝에 불과하다는 점은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직전 7이닝 무실점 한 경기만으로 완전히 안정적인 장기 선발이라고 단정하기에는 표본이 적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제구가 중요하다. 직전 경기처럼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 야쿠르트 타선은 연속 안타만으로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야쿠르트는 최근 팀 타율 .217, 출루율 .256으로 출루 자체가 많지 않다. 하워드가 무료 출루를 막으면 상대 공격의 선택지가 더욱 줄어든다.
특히 몬텔을 제외한 상위 타선의 연결이 일정하지 않다. 1번이 출루해도 후속 타자가 이를 이어주지 못하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하워드가 경계해야 할 부분은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우타자보다 높다는 점이다. 야쿠르트가 좌타자를 상위 타선에 배치해 빠른 공을 짧게 밀어치면 출루 기회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야쿠르트의 장타력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타 몇 개가 곧바로 대량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예상 투구 범위는 6~7이닝 1~2실점 정도다. 직전 경기의 제구가 유지된다는 전제에서는 하워드가 이번에도 안정적인 선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야쿠르트 선발 야스노부 오쿠가와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99.1이닝을 소화하며 4승 7패, 평균자책점 3.26과 WHIP 1.09를 기록하고 있다.
하워드보다 시즌 표본과 이닝 소화 경험이 훨씬 많고, 경기당 평균 98.6구와 약 6.2이닝을 책임하는 전형적인 선발투수다.
오쿠가와의 최대 장점은 제구다. 99.1이닝 동안 탈삼진 78개를 기록하는 동안 볼넷은 18개에 불과하다.
9이닝당 볼넷은 약 1.63개다. 상대가 출루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안타를 직접 만들어내야 한다.
볼넷이 적은 투수는 홈런 한 개를 허용하더라도 실점 규모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는 솔로 홈런과 볼넷 두 개 뒤에 맞는 홈런은 경기 흐름이 완전히 다르다.
최근 세 경기의 결과는 기복이 있었다. 7월 15일 요미우리전에서는 6이닝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7월 22일 주니치전에서도 6이닝 4실점을 허용했다. 두 경기에서는 평소보다 피안타가 늘고 득점권에서 타구 억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직전 7월 31일 한신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3볼넷 6탈삼진으로 빠르게 반등했다.
직전 경기에서 3개의 볼넷을 허용했음에도 안타를 4개로 억제했고 위기에서 삼진을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오쿠가와는 장소에 따른 성적에서도 이번 경기와 잘 맞는다. 홈 평균자책점은 4.38이지만 원정에서는 2.60까지 내려간다.
원정 피안타율도 .233으로 홈 .243보다 낮다. 일반적인 투수와 반대로 원정에서 더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이번 경기가 도쿄돔 원정이라는 점 자체는 오쿠가와에게 크게 불리한 조건이 아니다.
다만 요미우리와의 상대 전적에서는 장타 허용 문제가 있다. 이번 시즌 요미우리를 상대로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요미우리 타선의 최근 장타력이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특정 타자들이 오쿠가와의 빠른 공과 변화구에 이미 좋은 타이밍을 잡았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오쿠가와 입장에서는 볼넷보다 홈런 관리가 이번 경기의 핵심이다.
우라타 슌스케와 마츠모토 고를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넘긴 뒤 이즈구치 유타와 오시로 타쿠미를 상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최근 사사키 슌스케와 치넨 타이세이의 타격 흐름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상위 타선만 막는다고 이닝이 끝나지는 않는다.
하위 타순에서도 출루가 발생하면 다음 이닝에 다시 상위 타순이 연결될 수 있다.
오쿠가와는 볼넷이 적기 때문에 타순 전체를 상대하더라도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
첫 세 이닝에서 홈런을 피하고 투구 수를 50구 이내로 관리하면 7회까지도 접근할 수 있다.
예상 투구 범위는 6~7이닝 2~3실점 정도다. 직전 경기에서 반등했고 원정 성적도 좋기 때문에 요미우리 타선을 상대로도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
선발 매치업은 큰 차이가 없다. 하워드는 최근 경기의 구위와 홈 환경에서 장점이 있고, 오쿠가와는 시즌 전체 안정성과 이닝 소화력에서 더 검증된 투수다.
초반 한두 번의 장타 허용 여부가 선발 싸움의 실제 결과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들이 6회 이상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아 불펜이 긴 이닝을 맡는 경기보다는 7회 이후의 세밀한 승부가 중요할 가능성이 크다.
요미우리 불펜은 평균자책점 1.77, 피안타율 .178로 매우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 한두 점 차를 지키는 능력이 이번 매치업에서 요미우리의 가장 큰 우위다.
에이트 다나카는 최근 이틀 연속 등판하며 34구를 던졌다. 일반적인 연투 관리 기준을 적용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을 높게 봐야 한다.
중간 계투 일부에도 투구 수 누적은 있다. 모리타 신야는 61구, 켄신 쿄타는 27구, 케이스케 이즈미는 32구를 기록했다.
하지만 요미우리가 가장 중요한 후반 승리조를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알베르토 발도나도와 타이세이 오타는 최근 투구 부담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다.
요미우리가 리드를 잡은 채 8회에 들어가면 두 투수를 중심으로 가장 강한 후반 운영을 구성할 수 있다.
호르헤 마르티네즈는 최근 17구, 코우타 나카가와는 15구를 기록해 필요하면 중간 브릿지 역할을 맡길 수 있다.
하워드가 6회까지 책임한다면 사실상 세 이닝만 관리하면 된다.
7회에 마르티네즈나 나카가와를 활용하고 이후 발도나도와 타이세이로 연결하는 그림이 가능하다.
요미우리 불펜의 장점은 평균자책점뿐 아니라 피안타율 .178이다. 경기 후반 주자가 쉽게 쌓이지 않는다.
한 점 차 승부에서는 볼넷 한 개보다 연속 안타가 더 위험한데, 요미우리 불펜은 이 부분을 잘 억제하고 있다.
야쿠르트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2.87, 피안타율은 .238이다. 절대적으로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요미우리와 비교하면 후반 안정감에서 차이가 난다.
카즈토 다구치와 쇼고 타다가 활용 가능하고, 사카구치 코우스케 역시 최근 투구 부담은 없다.
문제는 노보루 시미즈와 퀴다나 호세의 누적 투구 수다. 두 투수 모두 최근 51구를 소화했다.
토모야 호시도 36구를 던졌다.
이들이 반드시 출전하지 못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정상적인 구위와 투구 수를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오쿠가와가 7회 가까이 던져준다면 야쿠르트는 이 문제를 상당 부분 감출 수 있다.
반대로 오쿠가와가 5회나 6회에 내려가면 피로가 누적된 자원까지 고려해야 해 후반 운영의 선택지가 줄어든다.
요미우리 타선이 최근 폭발적인 득점을 만드는 팀은 아니지만, 불펜의 제구가 흔들리면 단타와 볼넷으로 점수를 추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야쿠르트가 먼저 앞서더라도 8~9회가 편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요미우리는 리드를 잡으면 가장 좋은 투수들을 바로 연결할 수 있지만 야쿠르트는 필승조 일부의 피로도를 계산해야 한다.
불펜 비교에서는 요미우리가 확실히 앞선다.
특히 한 점 차로 7회 이후에 진입할 경우 평균자책점 1.77과 낮은 피안타율, 충분히 쉰 후반 승리조가 있는 요미우리가 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타선분석
야쿠르트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17, 출루율 .256을 기록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장타보다 출루 자체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1번 몬텔은 타율 .324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나가오카 히데키가 .253으로 뒤를 받치고 있음에도 상위 타선에서 연속 출루가 자주 만들어지지 않는다.
야쿠르트가 하워드를 공략하려면 몬텔이 출루한 뒤 나가오카가 최소한 진루라도 만들어줘야 한다.
3번 산타나는 .250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흐름은 하락세다.
마스다 슈는 .286, 코가 유다이는 .275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타선 전체의 장타 생산이 많지 않다.
최근 5경기 팀 평균 홈런은 0.4개 수준이다.
한 이닝에 홈런으로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면 볼넷과 안타를 연속으로 연결해야 한다.
하지만 하워드가 직전 경기처럼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 야쿠르트가 대량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경로가 크게 줄어든다.
하위 타선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와타 유키히로는 .247을 기록하고 있지만 야마노베 쇼는 .222, 이시이 타쿠미는 .146에 머물고 있다.
하위 타순이 출루하지 못하면 매 이닝 상위 타순에만 공격을 의존하게 된다.
요미우리 불펜까지 고려하면 야쿠르트가 득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구간은 하워드가 마운드에 있는 초중반이다.
하워드의 시즌 표본이 적다는 점과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이용해야 한다.
초반에 한두 점을 만들지 못하면 후반에는 요미우리 필승조를 상대해야 한다.
요미우리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58, 출루율 .317을 기록했다.
야쿠르트보다 안타와 출루 모두 조금 더 안정적이다.
1번 우라타 슌스케는 .274, 2번 마츠모토 고는 .278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마츠모토의 최근 타격감이 올라와 있어 오쿠가와의 초반 제구를 시험할 수 있다.
오쿠가와는 볼넷이 적기 때문에 상위 타선이 무리하게 공을 기다리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첫 번째 좋은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이즈구치 유타는 .242, 오시로 타쿠미는 .265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다소 떨어진다.
따라서 요미우리가 초반부터 중심 타선만으로 많은 점수를 만들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대신 사사키 슌스케가 .260으로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치넨 타이세이는 .316으로 타선에서 가장 좋은 수치 가운데 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하위 타순의 코하마 유토와 이시즈카 유고도 각각 .244와 .225로 최소한의 연결은 가능하다.
요미우리의 장점은 특정 한두 타자에게 공격이 지나치게 몰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쿠가와가 상위 타선을 막더라도 하위 타선에서 출루가 발생하면 다시 상위로 공격이 연결된다.
다만 오쿠가와의 BB/9가 1.63으로 매우 낮다는 점은 요미우리에도 부담이다.
볼넷을 기다리기보다 안타를 직접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한 이닝에 여러 명이 좋은 타격을 해야 한다.
요미우리의 가장 현실적인 득점 루트는 홈런 한 방보다는 상위 타선의 출루 이후 사사키나 치넨이 적시타를 만드는 형태다.
오쿠가와가 이번 시즌 요미우리전에서 홈런 4개를 허용했다는 점도 변수다.
도쿄돔에서는 뜬공 한 개가 홈런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오쿠가와가 한두 개의 실투를 허용하면 투수전 균형이 깨질 수 있다.
타선 전체의 최근 흐름에서는 요미우리가 조금 더 앞선다.
하지만 상대 선발이 오쿠가와라는 점을 고려하면 요미우리 역시 5점 이상을 쉽게 기대할 수 있는 경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도쿄돔은 기본적으로 장타가 나올 수 있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평가된다.
외야 규모가 크지 않고 공이 잘 뻗는 환경 때문에 높게 뜬 타구가 홈런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구장 특성이 두 선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다.
하워드는 야쿠르트의 최근 장타력이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반면 오쿠가와는 이번 시즌 요미우리전에서 홈런 4개를 허용했다.
따라서 전체 타율이나 출루율보다 요미우리 타선의 한두 번의 장타가 경기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하워드의 1회 제구다.
직전 경기처럼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으면 야쿠르트는 몬텔의 출루 이후에도 공격을 길게 이어가기 어렵다.
반대로 시즌 초처럼 볼넷이 다시 늘어나면 산타나와 마스다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하게 된다.
두 번째 승부처는 오쿠가와가 요미우리 상위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요미우리 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구종과 높이를 확인한 뒤 특정 코스를 기다릴 수 있다.
오쿠가와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볼넷보다 홈런이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 한 개를 허용하는 것은 감수할 수 있지만, 안타 이후 장타가 나오면 저득점 경기의 균형이 크게 흔들린다.
세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 불펜 싸움이다.
요미우리는 충분히 쉰 발도나도와 타이세이를 활용할 수 있다.
야쿠르트는 시미즈와 퀴다나 호세 등 일부 주요 자원의 투구 수가 많아 완전히 동일한 조건은 아니다.
경기가 2-2나 2-1 정도로 7회까지 이어지면 이 불펜 차이가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흐름은 초반 두 선발이 실점을 최소화하고, 중반 이후 요미우리가 한 번의 장타나 야쿠르트 불펜의 틈을 이용해 앞서가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종합전망
선발 매치업은 팽팽하다.
하워드는 시즌 평균자책점 2.20과 WHIP 1.16을 기록하고 있고 직전 요코하마전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무볼넷으로 최고의 투구를 보여줬다.
다만 시즌 전체가 16.1이닝에 불과해 오쿠가와보다 검증된 표본은 적다.
오쿠가와는 99.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6과 WHIP 1.09를 기록했다.
경기당 6이닝 이상을 꾸준히 책임할 수 있고 BB/9 1.63의 제구력을 갖췄다.
직전 한신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반등했다.
선발의 안정성만 놓고 보면 오쿠가와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경기 전체에서는 요미우리가 조금 더 유리하다.
가장 큰 차이는 불펜이다.
요미우리 불펜은 평균자책점 1.77과 피안타율 .178을 기록하고 있고 발도나도와 타이세이가 충분히 쉰 상태다.
야쿠르트는 평균자책점 2.87로 나쁘지 않지만 시미즈와 퀴다나 호세, 호시 등의 최근 투구 수가 많다.
타선에서도 최근 타율과 출루율은 요미우리가 조금 더 낫다.
야쿠르트는 최근 타율 .217과 출루율 .256으로 공격이 정체돼 있다.
몬텔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중심 타선의 장타와 하위 타선의 연결이 부족하다.
요미우리 역시 오쿠가와의 제구 때문에 많은 득점 기회를 얻기는 어렵겠지만 사사키와 치넨의 최근 상승세가 있고, 도쿄돔에서는 홈런 한 개가 승부를 바꿀 수 있다.
승패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하워드가 직전 경기의 제구를 유지한다면 야쿠르트의 출루를 크게 제한할 수 있고, 경기 후반에는 요미우리의 강한 불펜이 승부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도쿄돔이라는 구장만 보면 오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발의 제구와 최근 투구 흐름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하워드는 직전 7이닝 무실점, 오쿠가와는 직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야쿠르트는 최근 출루율이 .256에 불과하고 팀 홈런 생산도 낮다.
요미우리 역시 오쿠가와에게 볼넷을 많이 얻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만들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쿠가와가 요미우리전에서 홈런을 허용할 수 있다는 점은 변수지만, 볼넷이 적어 홈런이 나오더라도 솔로 홈런으로 끝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후반에는 요미우리의 강한 필승조가 가동되고 야쿠르트 역시 오쿠가와가 긴 이닝을 책임하면 불펜의 약한 구간 노출을 줄일 수 있다.
기준점 6.5를 넘으려면 4-3 이상이 필요하다.
이번 경기 구조에서는 한 팀이 4~5점을 생산하는 것보다 양 팀이 각각 1~3점 범위에 머물 가능성이 더 높다.
예상 흐름은 1-1이나 2-1 정도로 중반을 지나고, 요미우리가 후반 한두 점을 추가한 뒤 강한 불펜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요미우리가 3-1, 4-1 또는 3-2 정도의 점수로 승리하며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6.5 아래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예측결과
승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펜서 하워드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야스노부 오쿠가와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직전 등판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줬고, 볼넷 관리와 이닝 소화 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어 초반부터 난타전보다는 투수전의 성격이 강할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 선발 스펜서 하워드는 올 시즌 16.1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2.20과 WHIP 1.16을 기록 중이다. 표본이 크지는 않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만 놓고 보면 실점 억제력은 상당히 좋다.
시즌 초반에는 제구의 기복이 있었다. 3월 28일 한신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지만 볼넷을 4개 허용했다. 탈삼진은 7개를 기록하며 구위 자체는 충분히 보여줬다.
4월 4일 요코하마전에서는 3.1이닝 5피안타 4실점, 3볼넷으로 무너졌다. 빠른 공과 변화구 모두 스트라이크존을 안정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투구 수가 급격히 늘었다.
하지만 긴 공백 이후 돌아온 7월 31일 요코하마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7이닝 동안 단 3피안타만 허용했고 볼넷 없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볼넷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시즌 초에는 주자를 스스로 내보내면서 어렵게 승부했지만 복귀전에서는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타자를 빠르게 상대했다.
볼넷이 줄어들면 하워드의 구위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빠른 공을 적극적으로 던질 수 있고,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다.
좌우 타자 상대 성적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41이지만 우타자에게는 .120까지 낮아진다.
우타자 상대 피출루율 .241, 피장타율 .080이라는 수치는 우타자가 하워드의 공을 강하게 밀어내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야쿠르트 타선의 중심부에 우타자가 배치될 경우 이 스플릿은 하워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워드의 올 시즌 모든 등판이 도쿄돔에서 이뤄졌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는 긍정적이다. 익숙한 마운드에서 투구했고 직전 경기 역시 같은 환경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 있는 긴 공백 이후 첫 등판에서 오히려 가장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줬다는 점은 현재 컨디션을 평가할 때 중요하다.
다만 아직 시즌 전체 이닝이 16.1이닝에 불과하다는 점은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직전 7이닝 무실점 한 경기만으로 완전히 안정적인 장기 선발이라고 단정하기에는 표본이 적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제구가 중요하다. 직전 경기처럼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 야쿠르트 타선은 연속 안타만으로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야쿠르트는 최근 팀 타율 .217, 출루율 .256으로 출루 자체가 많지 않다. 하워드가 무료 출루를 막으면 상대 공격의 선택지가 더욱 줄어든다.
특히 몬텔을 제외한 상위 타선의 연결이 일정하지 않다. 1번이 출루해도 후속 타자가 이를 이어주지 못하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
하워드가 경계해야 할 부분은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우타자보다 높다는 점이다. 야쿠르트가 좌타자를 상위 타선에 배치해 빠른 공을 짧게 밀어치면 출루 기회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야쿠르트의 장타력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타 몇 개가 곧바로 대량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예상 투구 범위는 6~7이닝 1~2실점 정도다. 직전 경기의 제구가 유지된다는 전제에서는 하워드가 이번에도 안정적인 선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야쿠르트 선발 야스노부 오쿠가와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99.1이닝을 소화하며 4승 7패, 평균자책점 3.26과 WHIP 1.09를 기록하고 있다.
하워드보다 시즌 표본과 이닝 소화 경험이 훨씬 많고, 경기당 평균 98.6구와 약 6.2이닝을 책임하는 전형적인 선발투수다.
오쿠가와의 최대 장점은 제구다. 99.1이닝 동안 탈삼진 78개를 기록하는 동안 볼넷은 18개에 불과하다.
9이닝당 볼넷은 약 1.63개다. 상대가 출루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안타를 직접 만들어내야 한다.
볼넷이 적은 투수는 홈런 한 개를 허용하더라도 실점 규모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는 솔로 홈런과 볼넷 두 개 뒤에 맞는 홈런은 경기 흐름이 완전히 다르다.
최근 세 경기의 결과는 기복이 있었다. 7월 15일 요미우리전에서는 6이닝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7월 22일 주니치전에서도 6이닝 4실점을 허용했다. 두 경기에서는 평소보다 피안타가 늘고 득점권에서 타구 억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직전 7월 31일 한신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3볼넷 6탈삼진으로 빠르게 반등했다.
직전 경기에서 3개의 볼넷을 허용했음에도 안타를 4개로 억제했고 위기에서 삼진을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오쿠가와는 장소에 따른 성적에서도 이번 경기와 잘 맞는다. 홈 평균자책점은 4.38이지만 원정에서는 2.60까지 내려간다.
원정 피안타율도 .233으로 홈 .243보다 낮다. 일반적인 투수와 반대로 원정에서 더 안정적인 결과를 냈다.
이번 경기가 도쿄돔 원정이라는 점 자체는 오쿠가와에게 크게 불리한 조건이 아니다.
다만 요미우리와의 상대 전적에서는 장타 허용 문제가 있다. 이번 시즌 요미우리를 상대로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요미우리 타선의 최근 장타력이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특정 타자들이 오쿠가와의 빠른 공과 변화구에 이미 좋은 타이밍을 잡았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오쿠가와 입장에서는 볼넷보다 홈런 관리가 이번 경기의 핵심이다.
우라타 슌스케와 마츠모토 고를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넘긴 뒤 이즈구치 유타와 오시로 타쿠미를 상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최근 사사키 슌스케와 치넨 타이세이의 타격 흐름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상위 타선만 막는다고 이닝이 끝나지는 않는다.
하위 타순에서도 출루가 발생하면 다음 이닝에 다시 상위 타순이 연결될 수 있다.
오쿠가와는 볼넷이 적기 때문에 타순 전체를 상대하더라도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
첫 세 이닝에서 홈런을 피하고 투구 수를 50구 이내로 관리하면 7회까지도 접근할 수 있다.
예상 투구 범위는 6~7이닝 2~3실점 정도다. 직전 경기에서 반등했고 원정 성적도 좋기 때문에 요미우리 타선을 상대로도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
선발 매치업은 큰 차이가 없다. 하워드는 최근 경기의 구위와 홈 환경에서 장점이 있고, 오쿠가와는 시즌 전체 안정성과 이닝 소화력에서 더 검증된 투수다.
초반 한두 번의 장타 허용 여부가 선발 싸움의 실제 결과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들이 6회 이상을 책임할 가능성이 높아 불펜이 긴 이닝을 맡는 경기보다는 7회 이후의 세밀한 승부가 중요할 가능성이 크다.
요미우리 불펜은 평균자책점 1.77, 피안타율 .178로 매우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 한두 점 차를 지키는 능력이 이번 매치업에서 요미우리의 가장 큰 우위다.
에이트 다나카는 최근 이틀 연속 등판하며 34구를 던졌다. 일반적인 연투 관리 기준을 적용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 가능성을 높게 봐야 한다.
중간 계투 일부에도 투구 수 누적은 있다. 모리타 신야는 61구, 켄신 쿄타는 27구, 케이스케 이즈미는 32구를 기록했다.
하지만 요미우리가 가장 중요한 후반 승리조를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알베르토 발도나도와 타이세이 오타는 최근 투구 부담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다.
요미우리가 리드를 잡은 채 8회에 들어가면 두 투수를 중심으로 가장 강한 후반 운영을 구성할 수 있다.
호르헤 마르티네즈는 최근 17구, 코우타 나카가와는 15구를 기록해 필요하면 중간 브릿지 역할을 맡길 수 있다.
하워드가 6회까지 책임한다면 사실상 세 이닝만 관리하면 된다.
7회에 마르티네즈나 나카가와를 활용하고 이후 발도나도와 타이세이로 연결하는 그림이 가능하다.
요미우리 불펜의 장점은 평균자책점뿐 아니라 피안타율 .178이다. 경기 후반 주자가 쉽게 쌓이지 않는다.
한 점 차 승부에서는 볼넷 한 개보다 연속 안타가 더 위험한데, 요미우리 불펜은 이 부분을 잘 억제하고 있다.
야쿠르트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2.87, 피안타율은 .238이다. 절대적으로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요미우리와 비교하면 후반 안정감에서 차이가 난다.
카즈토 다구치와 쇼고 타다가 활용 가능하고, 사카구치 코우스케 역시 최근 투구 부담은 없다.
문제는 노보루 시미즈와 퀴다나 호세의 누적 투구 수다. 두 투수 모두 최근 51구를 소화했다.
토모야 호시도 36구를 던졌다.
이들이 반드시 출전하지 못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정상적인 구위와 투구 수를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오쿠가와가 7회 가까이 던져준다면 야쿠르트는 이 문제를 상당 부분 감출 수 있다.
반대로 오쿠가와가 5회나 6회에 내려가면 피로가 누적된 자원까지 고려해야 해 후반 운영의 선택지가 줄어든다.
요미우리 타선이 최근 폭발적인 득점을 만드는 팀은 아니지만, 불펜의 제구가 흔들리면 단타와 볼넷으로 점수를 추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야쿠르트가 먼저 앞서더라도 8~9회가 편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요미우리는 리드를 잡으면 가장 좋은 투수들을 바로 연결할 수 있지만 야쿠르트는 필승조 일부의 피로도를 계산해야 한다.
불펜 비교에서는 요미우리가 확실히 앞선다.
특히 한 점 차로 7회 이후에 진입할 경우 평균자책점 1.77과 낮은 피안타율, 충분히 쉰 후반 승리조가 있는 요미우리가 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타선분석
야쿠르트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17, 출루율 .256을 기록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장타보다 출루 자체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1번 몬텔은 타율 .324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나가오카 히데키가 .253으로 뒤를 받치고 있음에도 상위 타선에서 연속 출루가 자주 만들어지지 않는다.
야쿠르트가 하워드를 공략하려면 몬텔이 출루한 뒤 나가오카가 최소한 진루라도 만들어줘야 한다.
3번 산타나는 .250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흐름은 하락세다.
마스다 슈는 .286, 코가 유다이는 .275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타선 전체의 장타 생산이 많지 않다.
최근 5경기 팀 평균 홈런은 0.4개 수준이다.
한 이닝에 홈런으로 여러 점을 만들기 어렵다면 볼넷과 안타를 연속으로 연결해야 한다.
하지만 하워드가 직전 경기처럼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 야쿠르트가 대량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경로가 크게 줄어든다.
하위 타선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와타 유키히로는 .247을 기록하고 있지만 야마노베 쇼는 .222, 이시이 타쿠미는 .146에 머물고 있다.
하위 타순이 출루하지 못하면 매 이닝 상위 타순에만 공격을 의존하게 된다.
요미우리 불펜까지 고려하면 야쿠르트가 득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구간은 하워드가 마운드에 있는 초중반이다.
하워드의 시즌 표본이 적다는 점과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이용해야 한다.
초반에 한두 점을 만들지 못하면 후반에는 요미우리 필승조를 상대해야 한다.
요미우리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58, 출루율 .317을 기록했다.
야쿠르트보다 안타와 출루 모두 조금 더 안정적이다.
1번 우라타 슌스케는 .274, 2번 마츠모토 고는 .278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마츠모토의 최근 타격감이 올라와 있어 오쿠가와의 초반 제구를 시험할 수 있다.
오쿠가와는 볼넷이 적기 때문에 상위 타선이 무리하게 공을 기다리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첫 번째 좋은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이즈구치 유타는 .242, 오시로 타쿠미는 .265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다소 떨어진다.
따라서 요미우리가 초반부터 중심 타선만으로 많은 점수를 만들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대신 사사키 슌스케가 .260으로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치넨 타이세이는 .316으로 타선에서 가장 좋은 수치 가운데 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하위 타순의 코하마 유토와 이시즈카 유고도 각각 .244와 .225로 최소한의 연결은 가능하다.
요미우리의 장점은 특정 한두 타자에게 공격이 지나치게 몰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쿠가와가 상위 타선을 막더라도 하위 타선에서 출루가 발생하면 다시 상위로 공격이 연결된다.
다만 오쿠가와의 BB/9가 1.63으로 매우 낮다는 점은 요미우리에도 부담이다.
볼넷을 기다리기보다 안타를 직접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한 이닝에 여러 명이 좋은 타격을 해야 한다.
요미우리의 가장 현실적인 득점 루트는 홈런 한 방보다는 상위 타선의 출루 이후 사사키나 치넨이 적시타를 만드는 형태다.
오쿠가와가 이번 시즌 요미우리전에서 홈런 4개를 허용했다는 점도 변수다.
도쿄돔에서는 뜬공 한 개가 홈런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오쿠가와가 한두 개의 실투를 허용하면 투수전 균형이 깨질 수 있다.
타선 전체의 최근 흐름에서는 요미우리가 조금 더 앞선다.
하지만 상대 선발이 오쿠가와라는 점을 고려하면 요미우리 역시 5점 이상을 쉽게 기대할 수 있는 경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가 열리는 도쿄돔은 기본적으로 장타가 나올 수 있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평가된다.
외야 규모가 크지 않고 공이 잘 뻗는 환경 때문에 높게 뜬 타구가 홈런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구장 특성이 두 선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다.
하워드는 야쿠르트의 최근 장타력이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반면 오쿠가와는 이번 시즌 요미우리전에서 홈런 4개를 허용했다.
따라서 전체 타율이나 출루율보다 요미우리 타선의 한두 번의 장타가 경기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하워드의 1회 제구다.
직전 경기처럼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으면 야쿠르트는 몬텔의 출루 이후에도 공격을 길게 이어가기 어렵다.
반대로 시즌 초처럼 볼넷이 다시 늘어나면 산타나와 마스다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하게 된다.
두 번째 승부처는 오쿠가와가 요미우리 상위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요미우리 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구종과 높이를 확인한 뒤 특정 코스를 기다릴 수 있다.
오쿠가와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볼넷보다 홈런이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 한 개를 허용하는 것은 감수할 수 있지만, 안타 이후 장타가 나오면 저득점 경기의 균형이 크게 흔들린다.
세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 불펜 싸움이다.
요미우리는 충분히 쉰 발도나도와 타이세이를 활용할 수 있다.
야쿠르트는 시미즈와 퀴다나 호세 등 일부 주요 자원의 투구 수가 많아 완전히 동일한 조건은 아니다.
경기가 2-2나 2-1 정도로 7회까지 이어지면 이 불펜 차이가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인 흐름은 초반 두 선발이 실점을 최소화하고, 중반 이후 요미우리가 한 번의 장타나 야쿠르트 불펜의 틈을 이용해 앞서가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종합전망
선발 매치업은 팽팽하다.
하워드는 시즌 평균자책점 2.20과 WHIP 1.16을 기록하고 있고 직전 요코하마전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무볼넷으로 최고의 투구를 보여줬다.
다만 시즌 전체가 16.1이닝에 불과해 오쿠가와보다 검증된 표본은 적다.
오쿠가와는 99.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6과 WHIP 1.09를 기록했다.
경기당 6이닝 이상을 꾸준히 책임할 수 있고 BB/9 1.63의 제구력을 갖췄다.
직전 한신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반등했다.
선발의 안정성만 놓고 보면 오쿠가와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경기 전체에서는 요미우리가 조금 더 유리하다.
가장 큰 차이는 불펜이다.
요미우리 불펜은 평균자책점 1.77과 피안타율 .178을 기록하고 있고 발도나도와 타이세이가 충분히 쉰 상태다.
야쿠르트는 평균자책점 2.87로 나쁘지 않지만 시미즈와 퀴다나 호세, 호시 등의 최근 투구 수가 많다.
타선에서도 최근 타율과 출루율은 요미우리가 조금 더 낫다.
야쿠르트는 최근 타율 .217과 출루율 .256으로 공격이 정체돼 있다.
몬텔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중심 타선의 장타와 하위 타선의 연결이 부족하다.
요미우리 역시 오쿠가와의 제구 때문에 많은 득점 기회를 얻기는 어렵겠지만 사사키와 치넨의 최근 상승세가 있고, 도쿄돔에서는 홈런 한 개가 승부를 바꿀 수 있다.
승패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근소하게 무게를 둔다.
하워드가 직전 경기의 제구를 유지한다면 야쿠르트의 출루를 크게 제한할 수 있고, 경기 후반에는 요미우리의 강한 불펜이 승부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도쿄돔이라는 구장만 보면 오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발의 제구와 최근 투구 흐름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하워드는 직전 7이닝 무실점, 오쿠가와는 직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야쿠르트는 최근 출루율이 .256에 불과하고 팀 홈런 생산도 낮다.
요미우리 역시 오쿠가와에게 볼넷을 많이 얻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만들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쿠가와가 요미우리전에서 홈런을 허용할 수 있다는 점은 변수지만, 볼넷이 적어 홈런이 나오더라도 솔로 홈런으로 끝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후반에는 요미우리의 강한 필승조가 가동되고 야쿠르트 역시 오쿠가와가 긴 이닝을 책임하면 불펜의 약한 구간 노출을 줄일 수 있다.
기준점 6.5를 넘으려면 4-3 이상이 필요하다.
이번 경기 구조에서는 한 팀이 4~5점을 생산하는 것보다 양 팀이 각각 1~3점 범위에 머물 가능성이 더 높다.
예상 흐름은 1-1이나 2-1 정도로 중반을 지나고, 요미우리가 후반 한두 점을 추가한 뒤 강한 불펜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형태다.
최종적으로 요미우리가 3-1, 4-1 또는 3-2 정도의 점수로 승리하며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6.5 아래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예측결과
승패 :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
언오버 : 6.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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