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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MLB 피츠버그 뉴욕메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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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역할부터 일반적인 맞대결과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 뉴욕 메츠의 잭 손튼은 5~6이닝을 전제로 계산할 수 있는 선발 자원인 반면, 피츠버그의 카르멘 모진스키는 최근 운용 자체가 3~4이닝 구간에 맞춰져 있다. 단순히 평균자책점만 비교하기보다 누가 먼저 불펜을 노출시키는지까지 선발 평가에 포함해야 하는 경기다.
피츠버그 선발 모진스키는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고 있다. WHIP는 1.31이며 경기당 피안타 3.72개, 9이닝당 탈삼진 7.25개, 경기당 볼넷 1.24개다.
최근 성적은 안정적이었다. 7월 27일 2이닝 1실점 이후 7월 30일 3이닝 무실점, 8월 2일에도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을 합치면 8이닝 1자책이다.
다만 이 기록을 일반적인 선발 투수의 최근 3경기와 동일한 기준으로 볼 수는 없다. 세 경기 모두 짧은 이닝을 소화했고, 이번에도 긴 이닝보다는 초반 타순을 상대하면서 경기 흐름을 넘겨주는 역할에 가깝다.
구종 운용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 포심과 싱커 중심에서 최근에는 스위퍼와 커터의 활용 비중이 중요해졌다. 원고에 제시된 스위퍼의 움직임은 수평 14.5인치, 수직 낙폭 41.4인치이며 커터 구속은 91.9마일 수준이다.
빠른 공만으로 타자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서로 다른 움직임을 가진 구종을 섞어 정타를 줄이는 형태다. 긴 이닝을 책임할 필요가 없는 현재 역할에서는 이런 방식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메츠를 상대로 한 경험도 있다. 3월 30일 맞대결에서 4.1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탈삼진은 8개를 잡았다.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PNC 파크에서는 평균자책점 3.20, 원정에서는 3.10을 기록했다.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가 크지 않아 장소에 따라 투구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유형으로 보기는 어렵다.
원고에 따르면 휴식이 충분했을 때 패스트볼 구속이 95마일 이상으로 형성되고 볼넷 관리도 상대적으로 안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번 등판에서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초반 빠른 공의 구속과 스트라이크 비율이다.
모진스키가 3~4이닝 동안 메츠의 첫 번째 타순과 두 번째 타순 초반까지 장타를 억제한다면 자신의 임무는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짧은 선발 운용은 필연적으로 불펜이 담당해야 하는 이닝을 늘린다. 최근 피츠버그 불펜 상황까지 고려하면 모진스키의 투구 내용뿐 아니라 몇 회까지 책임하느냐가 경기 전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뉴욕 메츠 선발 잭 손튼은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1.05로 모진스키보다 낮고 경기당 피안타는 4.33개, 9이닝당 탈삼진은 6.29개, 경기당 볼넷은 1.67개다.
탈삼진 수치에서는 모진스키보다 낮지만 손튼의 강점은 선발로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능력에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7월 22일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7월 28일 홈에서 6.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인 8월 2일에는 4.2이닝 6피안타 4실점, 이 가운데 자책점은 3점이었고 볼넷도 3개를 허용했다.
직전 등판만 보면 이전 두 경기보다 분명 좋지 않았다. 하지만 원고에서 주목한 부분은 등판 간격이다.
8월 2일에는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올랐고, 당시 3개의 볼넷과 피홈런을 허용했다. 반대로 5일 이상 쉬고 등판했던 7월 하순 두 경기에서는 각각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볼넷을 1개씩만 내줬다.
이번 경기는 8월 2일 이후 5일의 휴식을 거친 등판이다. 따라서 최근 세 경기 중 직전 등판보다는 앞선 두 경기와 비슷한 휴식 조건에 놓여 있다.
손튼이 사용하는 커터 평균 구속은 88.5마일, 포심은 92.1마일 수준이다. 절대적인 구속으로 압도하는 투수라기보다는 스트라이크존을 얼마나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이번 상대 피츠버그가 최근 타격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는 점은 손튼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굳이 스트라이크존 경계선을 과도하게 노리며 볼넷을 늘릴 필요가 없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3.48로 홈 2.63보다 높다. 장소별 차이는 존재하지만 현재 피츠버그의 공격 흐름까지 함께 놓고 보면 원정 수치 하나만으로 손튼을 낮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선발 구간에서 메츠가 원하는 것은 손튼이 5~6이닝을 책임하면서 피츠버그의 출루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메츠는 불펜을 필요한 구간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두 선발을 비교하면 역할 차이가 가장 크다. 모진스키가 최근 좋은 내용으로 짧은 이닝을 막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에도 3~4이닝 정도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 손튼은 5~6이닝을 기대할 수 있다.
평균자책점은 3.15와 2.88, WHIP는 1.31과 1.05다. 선발 한 명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의 안정성과 이후 불펜 운용까지 포함하면 메츠가 조금 더 편한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전력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은 선발이 내려간 이후다.
피츠버그는 모진스키가 긴 이닝을 책임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불펜 사용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모진스키가 3~4이닝을 던진다면 남은 5~6이닝을 여러 명의 구원 투수로 나눠야 한다.
원고 기준 최근 등판 상황에서는 몽고메리 메이슨과 데니스 산타나가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오른 자원으로 분류돼 있다. 이번 경기 가용 자원에서 이들을 제외할 경우 피츠버그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줄어든다.
결국 에반 시스크, 요한 라미레즈, 이삭 맷슨, 캠 샌더스 등을 활용해 중간 구간을 넘겨야 한다.
이 경기에서 피츠버그가 가장 피해야 할 상황은 모진스키가 예상보다 일찍 내려가는 것이다. 3이닝을 채우기도 전에 교체된다면 메츠의 타선을 상대로 불펜이 여섯 이닝 이상을 책임해야 한다.
카밀로 도발과 그레고리 소토까지 도달하기 전에 중간 계투가 몇 이닝을 버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원고에서는 최근 불펜 전체의 피로가 누적돼 있고 일부 변화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장타 허용이 늘어난 점을 위험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 메츠의 장타 흐름을 생각하면 이 부분은 가볍게 볼 수 없다. 불펜 투수가 선두타자를 출루시킨 뒤 중심 타선을 상대하면 한 번의 장타가 곧바로 복수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메츠의 불펜 운용은 구조적으로 피츠버그보다 편하다.
손튼에게 5~6이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펜이 맡아야 할 기본적인 이닝 숫자부터 적다. 원고 기준으로는 이틀 연속 등판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제외해야 할 주요 필승조도 없다.
경기 후반에는 데빈 윌리엄스가 9회를 맡을 수 있고, 그 앞에 루크 위버와 알렉스 조던 먼터, 크레이그 킴브렐 등의 선택지가 있다.
원고에서 제시된 최근 흐름에서는 윌리엄스가 자신의 체인지업을 이용해 세이브 상황에서 실점을 억제하고 있다. 뒤쪽 이닝의 역할이 비교적 명확하게 정리돼 있다는 점은 메츠가 리드를 잡았을 때 상당한 장점이다.
메츠 입장에서는 6회까지 손튼이 경기를 끌고 간 뒤 7회부터 가용 불펜을 순서대로 연결하면 된다. 반대로 피츠버그는 경기 중반부터 여러 투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 타순과 투구 수에 따라 계획이 계속 달라질 수 있다.
이 차이는 박빙으로 갈수록 커진다.
피츠버그가 경기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모진스키가 내려간 뒤 긴 불펜 구간을 버텨야 한다. 메츠는 손튼이 제 역할을 해주면 필승조까지 연결해야 하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다.
따라서 이번 불펜 비교에서는 메츠 쪽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 단순히 개별 투수의 구위만이 아니라 선발이 책임하는 이닝과 현재 사용 가능한 자원의 폭에서 차이가 있다.
타선분석
최근 타격 흐름은 메츠가 뚜렷하게 앞서 있다. 득점뿐 아니라 타율과 장타율에서 격차가 상당하다.
메츠는 최근 5경기에서 총 27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5.4득점이다.
같은 기간 팀 타율은 .272, 장타율은 .526이다. 경기당 약 2개의 홈런을 생산하며 단순 출루보다 장타를 통해 점수를 크게 만드는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중심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있다.
원고에 따르면 린도어는 최근 평균 타구 속도가 106마일을 넘어서는 강한 타구를 생산하고 있다. 타구가 맞았을 때 만들어지는 질이 좋기 때문에 PNC 파크처럼 홈런이 억제되는 구장에서도 경계해야 할 타자다.
린도어만 넘긴다고 끝나는 타선도 아니다.
보 비셰트와 호르헤 폴랑코, 프란시스코 알바레즈가 중심 타선에서 득점 생산을 담당하고 있고 A.J. 유잉 등 하위 타순에서도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메츠 타선의 장점은 특정 타자 한두 명에게 공격이 몰리지 않는다는 데 있다. 상위 타선에서 기회를 놓쳐도 다음 타순에서 다시 장타가 나올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부분이 피츠버그의 불펜 운용과 직접 연결된다.
모진스키가 3~4이닝을 책임하고 내려가면 메츠 중심 타선은 여러 명의 피츠버그 구원 투수를 상대한다. 최근 장타율 .526의 타선이 같은 투수를 세 번째로 상대할 필요 없이 계속 새로운 투수를 상대하는 구조가 반드시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피츠버그가 많은 투수를 동원해야 한다는 점 자체가 변수다.
메츠는 원정에서도 타율과 장타 생산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원고의 최근 평가다. 이번 경기가 PNC 파크에서 열린다고 해서 최근 공격력을 전부 낮춰 잡을 필요는 없다.
피츠버그의 최근 타격 흐름은 상당히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한 총 득점은 12점이다. 경기당 평균 2.4점에 불과하다.
팀 타율은 .172, 장타율은 .272다. 장타 이전에 출루와 연속 안타 자체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오닐 크루즈가 장타 생산을 시도하고 있지만 타선 전체가 함께 살아나는 흐름은 아니다.
닉 고살레스, 맨컴 제이크, 엔디 로드리게스가 포함된 중심 구간에서도 득점권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면서 공격이 중간에서 자주 끊기고 있다는 것이 원고의 평가다.
이런 타격 상태에서 손튼을 상대한다는 것이 부담이다.
손튼은 압도적인 탈삼진형 투수는 아니다. 9이닝당 탈삼진도 6.29개다. 피츠버그가 공을 인플레이로 만들 기회 자체는 있을 수 있다.
문제는 현재 타구의 결과다. 팀 장타율이 .272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는 단타 하나가 나와도 다음 타자가 이어주지 못하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홈 경기에서도 최근 타격 지표의 뚜렷한 반등이 없다는 점 역시 피츠버그 쪽에는 부담이다.
손튼이 볼넷을 줄이고 피츠버그가 스스로 연속 안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간다면 메츠가 원하는 경기 형태가 된다.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메츠는 경기당 5.4점, 피츠버그는 2.4점이다. 타율은 .272와 .172, 장타율은 .526과 .272다.
이 정도 차이라면 타선 비교에서는 메츠 우위로 판단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는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다.
원고에 제시된 자료에서는 PNC 파크의 홈런 파크 팩터를 약 0.82 수준으로 보고 있다. 좌중간이 깊고 외야 공간이 넓어 홈런 생산이 쉽지 않은 구장으로 분류된다.
이번 경기에서 이 환경은 양 팀에 서로 다른 의미를 갖는다.
최근 장타율 .526을 기록하고 있는 메츠에는 공격력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는 요소다. 최근 홈런 생산이 많았던 타선이기 때문에 평소라면 넘어갈 타구가 외야에서 잡히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에는 더 좋은 조건이라고 보기 어렵다.
최근 장타율이 이미 .272까지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장타 생산이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장까지 홈런을 억제한다면 한 번에 여러 점을 만드는 공격은 더욱 어려워진다.
초반 경기 흐름에서는 손튼보다 모진스키의 이닝이 먼저 끝날 가능성이 높다.
모진스키가 최근처럼 3이닝 안팎을 실점 없이 막는다면 피츠버그도 초반에는 충분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 8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는 점을 무시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4회 이후다.
모진스키가 내려간 뒤 피츠버그가 어떤 투수로 메츠 타순을 연결해서 상대할지가 첫 번째 승부처다. 메츠는 최근 상위와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중간 계투가 볼넷이나 안타로 선두타자를 내보내면 부담이 커진다.
반대편에서는 손튼이 5회 이상을 책임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피츠버그 타선이 최근 팀 타율 .172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손튼이 직전 경기처럼 볼넷을 늘리지 않는다면 초반부터 큰 위기에 빠질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손튼이 5~6이닝을 2점 안쪽으로 막으면 메츠는 자신들이 원하는 후반 운영에 들어갈 수 있다.
그 시점부터는 피츠버그와 메츠의 차이가 더 명확해질 수 있다. 피츠버그는 이미 여러 명의 불펜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메츠는 후반 자원을 본격적으로 투입하는 시점이 된다.
다만 경기 전체가 큰 점수 차로 벌어질 것이라고 단정할 환경은 아니다.
PNC 파크 자체가 장타를 억제하는 성격이 있고, 모진스키도 최근 짧은 이닝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다. 메츠가 최근 강한 타격을 보여줬다고 해도 이 구장에서 동일한 홈런 생산량을 그대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저득점으로 움직이다가 중반 이후 피츠버그 불펜이 길게 노출되면서 메츠 쪽으로 조금씩 기울어지는 흐름이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시나리오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평균자책점만 보면 큰 차이가 없다.
모진스키가 3.15, 손튼이 2.88이다. WHIP에서는 1.31과 1.05로 손튼이 앞선다.
하지만 실제 승부를 판단할 때는 두 투수가 맡고 있는 역할부터 다르게 봐야 한다.
모진스키는 최근 2이닝, 3이닝, 3이닝을 소화했다. 세 경기에서 8이닝 1자책으로 결과는 좋았지만 긴 이닝을 전제로 하는 선발이 아니다.
손튼은 최근 6이닝, 6.1이닝, 4.2이닝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직전 4일 휴식 등판과 달리 5일의 휴식을 가지고 마운드에 오른다.
피츠버그가 초반 선발 구간을 잘 넘기더라도 결국 불펜을 일찍 투입해야 한다는 구조적 차이가 있다.
이 부분에서 메츠가 유리하다.
원고 기준 피츠버그는 몽고메리 메이슨과 데니스 산타나가 최근 이틀 연속 등판했고, 중간 계투의 선택 폭도 충분하지 않다.
메츠는 손튼이 5~6이닝을 소화하면 이후 가용 불펜을 필요한 구간에 집중시킬 수 있다.
최근 타격에서는 차이가 더 크다.
메츠는 최근 5경기 27득점, 팀 타율 .272, 장타율 .526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같은 기간 12득점, 팀 타율 .172, 장타율 .272다.
한두 경기의 득점 결과만 다른 것이 아니라 안타 생산과 장타 생산에서 동시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승패에서는 뉴욕 메츠 쪽에 무게를 둔다.
모진스키가 최근 짧은 이닝을 잘 막고 있기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피츠버그가 크게 밀릴 것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 오히려 3~4회까지는 접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그 이후다.
피츠버그가 먼저 불펜을 가동하고 메츠의 상위 타선이 두 번째, 세 번째 타석을 맞는 시점부터 원정팀의 공격력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손튼이 피츠버그의 최근 침체된 타선을 상대로 5~6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한다면 메츠는 후반까지 경기 운영에서도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에는 언더 쪽으로 판단한다.
메츠의 최근 타격만 보면 오버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최근 5경기 평균 5.4득점에 장타율도 .526이다.
하지만 반대편 피츠버그가 최근 경기당 평균 2.4득점에 머물고 있고 팀 타율 .172, 장타율 .272까지 떨어져 있다는 점이 전체 득점 기대치를 낮춘다.
PNC 파크의 환경도 확인해야 한다. 원고에서 제시된 홈런 파크 팩터는 약 0.82다. 메츠의 최근 장타력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는 조건이다.
모진스키 역시 최근 세 경기 8이닝 동안 1자책만 허용했다. 메츠가 경기 시작부터 대량 득점을 만들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피츠버그 불펜이 본격적으로 노출되는 중반 이후 득점이 늘어나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메츠가 승리하더라도 반드시 양 팀이 함께 많은 점수를 내야 하는 경기는 아니다.
현재 피츠버그의 공격력을 고려하면 메츠가 4~6점 정도를 만들어도 총점은 기준점 아래에 남을 수 있다. 손튼과 메츠 불펜이 피츠버그의 득점을 제한하는 것이 언더 판단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종합하면 초반에는 양 팀 투수가 실점을 억제하고, 중반 이후 메츠가 피츠버그의 긴 불펜 구간을 공략하면서 리드를 가져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승패는 메츠, 기준점 8.5에서는 저득점 방향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뉴욕 메츠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역할부터 일반적인 맞대결과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 뉴욕 메츠의 잭 손튼은 5~6이닝을 전제로 계산할 수 있는 선발 자원인 반면, 피츠버그의 카르멘 모진스키는 최근 운용 자체가 3~4이닝 구간에 맞춰져 있다. 단순히 평균자책점만 비교하기보다 누가 먼저 불펜을 노출시키는지까지 선발 평가에 포함해야 하는 경기다.
피츠버그 선발 모진스키는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고 있다. WHIP는 1.31이며 경기당 피안타 3.72개, 9이닝당 탈삼진 7.25개, 경기당 볼넷 1.24개다.
최근 성적은 안정적이었다. 7월 27일 2이닝 1실점 이후 7월 30일 3이닝 무실점, 8월 2일에도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을 합치면 8이닝 1자책이다.
다만 이 기록을 일반적인 선발 투수의 최근 3경기와 동일한 기준으로 볼 수는 없다. 세 경기 모두 짧은 이닝을 소화했고, 이번에도 긴 이닝보다는 초반 타순을 상대하면서 경기 흐름을 넘겨주는 역할에 가깝다.
구종 운용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 포심과 싱커 중심에서 최근에는 스위퍼와 커터의 활용 비중이 중요해졌다. 원고에 제시된 스위퍼의 움직임은 수평 14.5인치, 수직 낙폭 41.4인치이며 커터 구속은 91.9마일 수준이다.
빠른 공만으로 타자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서로 다른 움직임을 가진 구종을 섞어 정타를 줄이는 형태다. 긴 이닝을 책임할 필요가 없는 현재 역할에서는 이런 방식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메츠를 상대로 한 경험도 있다. 3월 30일 맞대결에서 4.1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탈삼진은 8개를 잡았다.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PNC 파크에서는 평균자책점 3.20, 원정에서는 3.10을 기록했다.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가 크지 않아 장소에 따라 투구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유형으로 보기는 어렵다.
원고에 따르면 휴식이 충분했을 때 패스트볼 구속이 95마일 이상으로 형성되고 볼넷 관리도 상대적으로 안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번 등판에서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초반 빠른 공의 구속과 스트라이크 비율이다.
모진스키가 3~4이닝 동안 메츠의 첫 번째 타순과 두 번째 타순 초반까지 장타를 억제한다면 자신의 임무는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짧은 선발 운용은 필연적으로 불펜이 담당해야 하는 이닝을 늘린다. 최근 피츠버그 불펜 상황까지 고려하면 모진스키의 투구 내용뿐 아니라 몇 회까지 책임하느냐가 경기 전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뉴욕 메츠 선발 잭 손튼은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1.05로 모진스키보다 낮고 경기당 피안타는 4.33개, 9이닝당 탈삼진은 6.29개, 경기당 볼넷은 1.67개다.
탈삼진 수치에서는 모진스키보다 낮지만 손튼의 강점은 선발로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능력에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7월 22일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7월 28일 홈에서 6.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인 8월 2일에는 4.2이닝 6피안타 4실점, 이 가운데 자책점은 3점이었고 볼넷도 3개를 허용했다.
직전 등판만 보면 이전 두 경기보다 분명 좋지 않았다. 하지만 원고에서 주목한 부분은 등판 간격이다.
8월 2일에는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올랐고, 당시 3개의 볼넷과 피홈런을 허용했다. 반대로 5일 이상 쉬고 등판했던 7월 하순 두 경기에서는 각각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볼넷을 1개씩만 내줬다.
이번 경기는 8월 2일 이후 5일의 휴식을 거친 등판이다. 따라서 최근 세 경기 중 직전 등판보다는 앞선 두 경기와 비슷한 휴식 조건에 놓여 있다.
손튼이 사용하는 커터 평균 구속은 88.5마일, 포심은 92.1마일 수준이다. 절대적인 구속으로 압도하는 투수라기보다는 스트라이크존을 얼마나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이번 상대 피츠버그가 최근 타격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는 점은 손튼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굳이 스트라이크존 경계선을 과도하게 노리며 볼넷을 늘릴 필요가 없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3.48로 홈 2.63보다 높다. 장소별 차이는 존재하지만 현재 피츠버그의 공격 흐름까지 함께 놓고 보면 원정 수치 하나만으로 손튼을 낮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선발 구간에서 메츠가 원하는 것은 손튼이 5~6이닝을 책임하면서 피츠버그의 출루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메츠는 불펜을 필요한 구간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두 선발을 비교하면 역할 차이가 가장 크다. 모진스키가 최근 좋은 내용으로 짧은 이닝을 막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에도 3~4이닝 정도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 손튼은 5~6이닝을 기대할 수 있다.
평균자책점은 3.15와 2.88, WHIP는 1.31과 1.05다. 선발 한 명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의 안정성과 이후 불펜 운용까지 포함하면 메츠가 조금 더 편한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전력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은 선발이 내려간 이후다.
피츠버그는 모진스키가 긴 이닝을 책임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불펜 사용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모진스키가 3~4이닝을 던진다면 남은 5~6이닝을 여러 명의 구원 투수로 나눠야 한다.
원고 기준 최근 등판 상황에서는 몽고메리 메이슨과 데니스 산타나가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오른 자원으로 분류돼 있다. 이번 경기 가용 자원에서 이들을 제외할 경우 피츠버그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줄어든다.
결국 에반 시스크, 요한 라미레즈, 이삭 맷슨, 캠 샌더스 등을 활용해 중간 구간을 넘겨야 한다.
이 경기에서 피츠버그가 가장 피해야 할 상황은 모진스키가 예상보다 일찍 내려가는 것이다. 3이닝을 채우기도 전에 교체된다면 메츠의 타선을 상대로 불펜이 여섯 이닝 이상을 책임해야 한다.
카밀로 도발과 그레고리 소토까지 도달하기 전에 중간 계투가 몇 이닝을 버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원고에서는 최근 불펜 전체의 피로가 누적돼 있고 일부 변화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장타 허용이 늘어난 점을 위험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 메츠의 장타 흐름을 생각하면 이 부분은 가볍게 볼 수 없다. 불펜 투수가 선두타자를 출루시킨 뒤 중심 타선을 상대하면 한 번의 장타가 곧바로 복수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메츠의 불펜 운용은 구조적으로 피츠버그보다 편하다.
손튼에게 5~6이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펜이 맡아야 할 기본적인 이닝 숫자부터 적다. 원고 기준으로는 이틀 연속 등판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제외해야 할 주요 필승조도 없다.
경기 후반에는 데빈 윌리엄스가 9회를 맡을 수 있고, 그 앞에 루크 위버와 알렉스 조던 먼터, 크레이그 킴브렐 등의 선택지가 있다.
원고에서 제시된 최근 흐름에서는 윌리엄스가 자신의 체인지업을 이용해 세이브 상황에서 실점을 억제하고 있다. 뒤쪽 이닝의 역할이 비교적 명확하게 정리돼 있다는 점은 메츠가 리드를 잡았을 때 상당한 장점이다.
메츠 입장에서는 6회까지 손튼이 경기를 끌고 간 뒤 7회부터 가용 불펜을 순서대로 연결하면 된다. 반대로 피츠버그는 경기 중반부터 여러 투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 타순과 투구 수에 따라 계획이 계속 달라질 수 있다.
이 차이는 박빙으로 갈수록 커진다.
피츠버그가 경기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모진스키가 내려간 뒤 긴 불펜 구간을 버텨야 한다. 메츠는 손튼이 제 역할을 해주면 필승조까지 연결해야 하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다.
따라서 이번 불펜 비교에서는 메츠 쪽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 단순히 개별 투수의 구위만이 아니라 선발이 책임하는 이닝과 현재 사용 가능한 자원의 폭에서 차이가 있다.
타선분석
최근 타격 흐름은 메츠가 뚜렷하게 앞서 있다. 득점뿐 아니라 타율과 장타율에서 격차가 상당하다.
메츠는 최근 5경기에서 총 27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5.4득점이다.
같은 기간 팀 타율은 .272, 장타율은 .526이다. 경기당 약 2개의 홈런을 생산하며 단순 출루보다 장타를 통해 점수를 크게 만드는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중심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있다.
원고에 따르면 린도어는 최근 평균 타구 속도가 106마일을 넘어서는 강한 타구를 생산하고 있다. 타구가 맞았을 때 만들어지는 질이 좋기 때문에 PNC 파크처럼 홈런이 억제되는 구장에서도 경계해야 할 타자다.
린도어만 넘긴다고 끝나는 타선도 아니다.
보 비셰트와 호르헤 폴랑코, 프란시스코 알바레즈가 중심 타선에서 득점 생산을 담당하고 있고 A.J. 유잉 등 하위 타순에서도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메츠 타선의 장점은 특정 타자 한두 명에게 공격이 몰리지 않는다는 데 있다. 상위 타선에서 기회를 놓쳐도 다음 타순에서 다시 장타가 나올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 부분이 피츠버그의 불펜 운용과 직접 연결된다.
모진스키가 3~4이닝을 책임하고 내려가면 메츠 중심 타선은 여러 명의 피츠버그 구원 투수를 상대한다. 최근 장타율 .526의 타선이 같은 투수를 세 번째로 상대할 필요 없이 계속 새로운 투수를 상대하는 구조가 반드시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피츠버그가 많은 투수를 동원해야 한다는 점 자체가 변수다.
메츠는 원정에서도 타율과 장타 생산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원고의 최근 평가다. 이번 경기가 PNC 파크에서 열린다고 해서 최근 공격력을 전부 낮춰 잡을 필요는 없다.
피츠버그의 최근 타격 흐름은 상당히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한 총 득점은 12점이다. 경기당 평균 2.4점에 불과하다.
팀 타율은 .172, 장타율은 .272다. 장타 이전에 출루와 연속 안타 자체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오닐 크루즈가 장타 생산을 시도하고 있지만 타선 전체가 함께 살아나는 흐름은 아니다.
닉 고살레스, 맨컴 제이크, 엔디 로드리게스가 포함된 중심 구간에서도 득점권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면서 공격이 중간에서 자주 끊기고 있다는 것이 원고의 평가다.
이런 타격 상태에서 손튼을 상대한다는 것이 부담이다.
손튼은 압도적인 탈삼진형 투수는 아니다. 9이닝당 탈삼진도 6.29개다. 피츠버그가 공을 인플레이로 만들 기회 자체는 있을 수 있다.
문제는 현재 타구의 결과다. 팀 장타율이 .272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는 단타 하나가 나와도 다음 타자가 이어주지 못하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홈 경기에서도 최근 타격 지표의 뚜렷한 반등이 없다는 점 역시 피츠버그 쪽에는 부담이다.
손튼이 볼넷을 줄이고 피츠버그가 스스로 연속 안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간다면 메츠가 원하는 경기 형태가 된다.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메츠는 경기당 5.4점, 피츠버그는 2.4점이다. 타율은 .272와 .172, 장타율은 .526과 .272다.
이 정도 차이라면 타선 비교에서는 메츠 우위로 판단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이번 경기는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다.
원고에 제시된 자료에서는 PNC 파크의 홈런 파크 팩터를 약 0.82 수준으로 보고 있다. 좌중간이 깊고 외야 공간이 넓어 홈런 생산이 쉽지 않은 구장으로 분류된다.
이번 경기에서 이 환경은 양 팀에 서로 다른 의미를 갖는다.
최근 장타율 .526을 기록하고 있는 메츠에는 공격력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는 요소다. 최근 홈런 생산이 많았던 타선이기 때문에 평소라면 넘어갈 타구가 외야에서 잡히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피츠버그에는 더 좋은 조건이라고 보기 어렵다.
최근 장타율이 이미 .272까지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장타 생산이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장까지 홈런을 억제한다면 한 번에 여러 점을 만드는 공격은 더욱 어려워진다.
초반 경기 흐름에서는 손튼보다 모진스키의 이닝이 먼저 끝날 가능성이 높다.
모진스키가 최근처럼 3이닝 안팎을 실점 없이 막는다면 피츠버그도 초반에는 충분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 8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는 점을 무시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4회 이후다.
모진스키가 내려간 뒤 피츠버그가 어떤 투수로 메츠 타순을 연결해서 상대할지가 첫 번째 승부처다. 메츠는 최근 상위와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중간 계투가 볼넷이나 안타로 선두타자를 내보내면 부담이 커진다.
반대편에서는 손튼이 5회 이상을 책임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피츠버그 타선이 최근 팀 타율 .172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손튼이 직전 경기처럼 볼넷을 늘리지 않는다면 초반부터 큰 위기에 빠질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손튼이 5~6이닝을 2점 안쪽으로 막으면 메츠는 자신들이 원하는 후반 운영에 들어갈 수 있다.
그 시점부터는 피츠버그와 메츠의 차이가 더 명확해질 수 있다. 피츠버그는 이미 여러 명의 불펜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메츠는 후반 자원을 본격적으로 투입하는 시점이 된다.
다만 경기 전체가 큰 점수 차로 벌어질 것이라고 단정할 환경은 아니다.
PNC 파크 자체가 장타를 억제하는 성격이 있고, 모진스키도 최근 짧은 이닝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다. 메츠가 최근 강한 타격을 보여줬다고 해도 이 구장에서 동일한 홈런 생산량을 그대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저득점으로 움직이다가 중반 이후 피츠버그 불펜이 길게 노출되면서 메츠 쪽으로 조금씩 기울어지는 흐름이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시나리오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평균자책점만 보면 큰 차이가 없다.
모진스키가 3.15, 손튼이 2.88이다. WHIP에서는 1.31과 1.05로 손튼이 앞선다.
하지만 실제 승부를 판단할 때는 두 투수가 맡고 있는 역할부터 다르게 봐야 한다.
모진스키는 최근 2이닝, 3이닝, 3이닝을 소화했다. 세 경기에서 8이닝 1자책으로 결과는 좋았지만 긴 이닝을 전제로 하는 선발이 아니다.
손튼은 최근 6이닝, 6.1이닝, 4.2이닝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직전 4일 휴식 등판과 달리 5일의 휴식을 가지고 마운드에 오른다.
피츠버그가 초반 선발 구간을 잘 넘기더라도 결국 불펜을 일찍 투입해야 한다는 구조적 차이가 있다.
이 부분에서 메츠가 유리하다.
원고 기준 피츠버그는 몽고메리 메이슨과 데니스 산타나가 최근 이틀 연속 등판했고, 중간 계투의 선택 폭도 충분하지 않다.
메츠는 손튼이 5~6이닝을 소화하면 이후 가용 불펜을 필요한 구간에 집중시킬 수 있다.
최근 타격에서는 차이가 더 크다.
메츠는 최근 5경기 27득점, 팀 타율 .272, 장타율 .526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같은 기간 12득점, 팀 타율 .172, 장타율 .272다.
한두 경기의 득점 결과만 다른 것이 아니라 안타 생산과 장타 생산에서 동시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승패에서는 뉴욕 메츠 쪽에 무게를 둔다.
모진스키가 최근 짧은 이닝을 잘 막고 있기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피츠버그가 크게 밀릴 것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 오히려 3~4회까지는 접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그 이후다.
피츠버그가 먼저 불펜을 가동하고 메츠의 상위 타선이 두 번째, 세 번째 타석을 맞는 시점부터 원정팀의 공격력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손튼이 피츠버그의 최근 침체된 타선을 상대로 5~6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한다면 메츠는 후반까지 경기 운영에서도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에는 언더 쪽으로 판단한다.
메츠의 최근 타격만 보면 오버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최근 5경기 평균 5.4득점에 장타율도 .526이다.
하지만 반대편 피츠버그가 최근 경기당 평균 2.4득점에 머물고 있고 팀 타율 .172, 장타율 .272까지 떨어져 있다는 점이 전체 득점 기대치를 낮춘다.
PNC 파크의 환경도 확인해야 한다. 원고에서 제시된 홈런 파크 팩터는 약 0.82다. 메츠의 최근 장타력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는 조건이다.
모진스키 역시 최근 세 경기 8이닝 동안 1자책만 허용했다. 메츠가 경기 시작부터 대량 득점을 만들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피츠버그 불펜이 본격적으로 노출되는 중반 이후 득점이 늘어나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메츠가 승리하더라도 반드시 양 팀이 함께 많은 점수를 내야 하는 경기는 아니다.
현재 피츠버그의 공격력을 고려하면 메츠가 4~6점 정도를 만들어도 총점은 기준점 아래에 남을 수 있다. 손튼과 메츠 불펜이 피츠버그의 득점을 제한하는 것이 언더 판단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종합하면 초반에는 양 팀 투수가 실점을 억제하고, 중반 이후 메츠가 피츠버그의 긴 불펜 구간을 공략하면서 리드를 가져가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승패는 메츠, 기준점 8.5에서는 저득점 방향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뉴욕 메츠 승
언오버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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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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