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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K리그 전북 제주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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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경기 분석
전북과 제주의 이번 맞대결은 순위표만 보면 홈팀의 우세가 먼저 보인다. 전북은 9승 7무 5패로 3위, 제주는 7승 7무 7패로 7위다. 평균 득점에서도 전북이 1.28골로 제주 1.04골보다 높고, 평균 실점은 전북 0.76골, 제주 1.09골로 수비 수치에서도 차이가 있다.
다만 최근 흐름만 떼어 놓고 보면 제주도 쉽게 밀릴 팀은 아니다.
전북은 직전 서울전에서 0-0으로 비겼고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 5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수비는 안정적이지만 홈에서는 대전전과 서울전을 모두 0-0으로 마치며 두 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다.
제주는 인천과 3-3으로 비기면서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공격력이 확실히 살아났지만 그만큼 실점도 늘었다. 최근 네 경기에서 9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전북의 수비 안정성과 제주의 최근 공격 상승세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경기다. 결국 전북이 홈에서 이어지고 있는 득점 정체를 얼마나 빨리 끊느냐가 승부의 출발점이 된다.
전술 분석
두 팀 모두 기본적으로 4-2-3-1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전북은 송범근이 골문을 지키고 김태환, 조위제, 김영빈, 최우진이 포백을 구성한다. 중원은 오베르단과 김진규가 맡고, 김승섭과 이승우가 측면, 강상윤이 중앙에서 공격을 연결한다. 최전방에는 기티스가 위치하는 구조다.
제주 역시 4-2-3-1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김동준이 골문에 서고 유인수, 김륜성, 세레스틴, 피구에이레도가 수비 라인을 형성한다. 오재혁과 이탈로가 그 앞을 보호하고 김준하, 박창준, 네게바가 2선에 배치되며 김신진이 최전방을 맡는다.
같은 포메이션끼리 맞붙기 때문에 수적 우위를 만드는 것보다 어느 쪽이 더 빠르게 상대 전형의 빈 공간을 발견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양 팀 풀백의 위치가 경기 형태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전북은 김태환과 최우진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폭을 넓히고, 이승우와 김승섭이 안쪽 공간으로 들어오는 형태를 만들 수 있다.
제주 역시 측면 공격수가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면 풀백이 전진해 폭을 확보한다.
문제는 풀백이 올라간 뒤다.
양 팀 모두 같은 구조를 사용하는 만큼 측면 수비 뒤에 공간이 열리는 순간 상대 역습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는 공격 숫자를 얼마나 많이 올리느냐보다 공격이 끊겼을 때 누가 먼저 수비 위치를 되찾느냐가 중요하다.
중원 싸움
전북에서는 오베르단과 김진규의 역할이 핵심이다.
전북이 공격 속도를 높이려면 두 선수가 단순히 옆으로 공을 돌리는 데 그치지 않고 2선과 최전방 사이로 세로 패스를 넣어야 한다.
직전 서울전에서 전북이 무득점에 그친 이유 중 하나도 중앙에서 상대 수비 블록을 가르는 패스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주는 이탈로와 오재혁이 전북의 중앙 패스를 얼마나 끊어내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강상윤이 중앙에서 공을 받는 순간을 방치하면 전북은 측면과 최전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제주가 강상윤에게 공이 들어가기 전에 패스 길을 막으면 전북은 공격 방향을 측면으로 한정해야 한다.
전북 입장에서는 오베르단의 전진 패스가 중요한 이유다.
상대 미드필더 두 명 사이를 한 번에 통과시키는 패스가 나오면 이승우나 강상윤이 수비를 바라보며 공을 받을 수 있다.
제주 역시 이탈로가 압박을 벗어나 전진 패스를 공급하면 네게바와 박창준의 움직임이 살아난다.
결국 이 경기의 중원 싸움은 볼 점유율보다 첫 번째 전진 패스를 누가 더 정확하게 성공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측면 공격
전북 공격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이승우와 제주 측면 수비의 맞대결이다.
이승우는 서울전에서도 후반 초반 오른발 발리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슈팅 감각 자체가 떨어져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제주가 이승우에게 안쪽 공간을 허용하면 전북은 굳이 중앙을 정면으로 뚫지 않고도 슈팅 위치를 만들 수 있다.
유인수는 이승우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갈지, 바깥쪽 공간을 지킬지를 계속 선택해야 한다.
한쪽에 지나치게 끌려 들어가면 전북의 오버래핑이 살아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에서는 네게바가 가장 중요한 측면 자원이다.
네게바는 왼쪽에서 공을 잡고 안쪽으로 들어온 뒤 컷백을 연결하는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
인천전 선제골도 네게바의 왼쪽 컷백을 김신진이 마무리하면서 나왔다.
전북 오른쪽에서 김태환과 김승섭의 공격 가담이 동시에 높아지면 그 뒤 공간이 제주에게 열릴 수 있다.
제주가 전북을 공략한다면 이 구간이 가장 현실적인 루트다.
최전방 대결
전북에서는 기티스가 제주 센터백 두 명과 직접 맞붙는다.
세레스틴과 피구에이레도가 기티스의 제공권과 문전 움직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느냐가 중요하다.
제주는 최근 네 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했다.
득점이 늘어난 것과 별개로 문전에서 상대 공격수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한 장면이 반복됐다.
전북이 측면에서 많은 크로스를 올리는 경기로 간다면 기티스가 센터백 두 명 사이에서 얼마나 자리를 잡느냐가 득점과 직접 연결될 수 있다.
세트피스도 마찬가지다.
제주가 최근 문전 혼전에서 흔들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북은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제주는 김신진이 최전방을 맡는다.
전북의 수비 라인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김신진 혼자 중앙에서 버티는 방식만으로는 쉽지 않다.
네게바와 박창준이 빠르게 가까이 붙어줘야 제주가 최전방에서 공을 잃지 않고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최근 경기력 분석
전북은 최근 5경기에서 5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수비 쪽에서는 상당히 좋은 흐름이다.
서울과 0-0, 포항 원정에서 2-0 승리, 대전과 0-0, 인천 원정 0-1 패배, 울산 원정 3-1 승리를 기록했다.
다섯 경기에서 두 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 수준을 고려해도 전북 수비의 안정성은 충분히 인정할 만하다.
문제는 공격이다.
무득점 경기가 두 차례 있었고 특히 홈에서 대전과 서울을 상대로 연속 0-0을 기록했다.
상대가 라인을 낮추고 공간을 닫았을 때 전북이 마지막 패스와 슈팅 기회를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
제주는 최근 공격 흐름이 좋다.
인천전 3-3, 코리아컵 화성전 3-3, 광주 원정 2-1 승리, 강원전 1-1까지 네 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다만 같은 기간 8골을 허용했다.
최근 제주는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득점은 늘었지만 수비적으로는 그만큼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있다.
전북처럼 수비가 안정적인 팀을 상대로도 같은 방식으로 많은 골을 만들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특히 제주가 공격적으로 올라갈수록 전북의 이승우와 김승섭에게 역습 공간을 내줄 수 있다.
홈과 원정
전북의 최근 홈 경기에서는 득점 문제가 가장 두드러진다.
대전전 0-0, 서울전 0-0으로 두 경기 연속 홈 무득점이다.
원정에서는 같은 기간 5골을 넣었다.
단순히 공격력이 떨어졌다기보다 상대가 전주에서 수비 라인을 내렸을 때 공간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쪽에 가깝다.
제주가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라인을 높게 유지할 이유는 많지 않다.
최근 공격력이 좋아졌더라도 전북 원정에서 무리하게 맞불을 놓으면 경기 자체가 전북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제주는 우선 중앙 간격을 좁힌 뒤 네게바를 활용한 전환 공격을 노리는 편이 현실적이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도 저득점 흐름이 강했다.
최근 다섯 차례 결과는 0-2, 1-1, 0-0, 1-1, 1-0이었다.
다섯 경기에서 나온 골은 모두 7골이다.
모든 경기가 2.5골 이하에서 끝났다.
이 기록은 두 팀이 만나면 한쪽이 크게 무너지는 경기보다 서로의 장점을 제한하면서 접전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정과 체력 변수
이번 경기에서는 제주 일정도 무시하기 어렵다.
제주는 리그와 컵대회를 오가면서 주중과 주말 경기가 반복됐고 8월 4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전까지 소화했다.
이후 전주 원정에 나선다.
최근 6경기 무패라는 흐름은 분명 좋지만 체력적으로는 편한 일정이 아니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폭염 때문에 킥오프 시간이 늦춰질 정도로 더운 환경에서 열린다.
전반보다 후반에 체력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전북은 홈에서 경기한다는 점에서 이동 부담이 적다.
경기가 60분 이후까지 팽팽하게 이어지면 제주가 공격과 수비 전환 속도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제주가 후반 체력 문제를 의식해 전반부터 경기 속도를 지나치게 올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복귀 자원과 선수 운영
전북은 공격 쪽에서 선택지가 늘어날 전망이다.
20라운드 포항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이동준이 두 경기 만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한 이동준은 오른쪽에서 직선적인 돌파를 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콤파뇨도 엔트리 합류가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십자인대 부상 이후 약 10개월간 재활했기 때문에 실제 출전 시간은 경기 흐름에 따라 조절될 가능성이 있다.
전북 입장에서는 반드시 선발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후반 공격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영빈은 포항전에서 얼굴을 다친 뒤 서울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몸 상태를 계속 살펴봐야 하는 자원이다.
양 팀 모두 경고 누적으로 공식적으로 빠지는 선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제주에서는 최근 합류한 공격 자원들의 활용이 변수다.
아이아스는 코리아컵과 인천전에서 2경기 연속 득점했다.
치나리 역시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기존 전술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교체 카드
전북은 후반에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카드가 비교적 다양하다.
김예건은 서울전에서도 후반 투입돼 측면에 활력을 더했다.
모따, K. 코스타, 박진수, 민준영 등도 경기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홈에서 전반 동안 제주 수비를 충분히 움직여놓은 뒤 후반 빠른 자원을 투입하면 효과가 커질 수 있다.
제주는 인천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아이아스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고 실제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장한규와 최병욱, 박민재 역시 후반 체력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다.
다만 이번에는 일정 부담이 있기 때문에 제주 교체의 목적이 공격 강화보다 기존 경기 강도를 유지하는 데 맞춰질 수도 있다.
후반 20분 이후로 갈수록 벤치에서 신선한 공격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전북 쪽이 조금 더 편한 조건이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경기 초반에는 전북이 점유율을 가져가고 제주가 중앙 공간을 좁히는 형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제주는 최근 무패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원정에서 굳이 경기 초반부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전북이 먼저 풀어야 할 문제는 제주 더블 볼란치다.
오재혁과 이탈로 앞에서 공만 돌리면 최근 홈 두 경기와 비슷한 답답한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
오베르단이나 김진규가 중원 첫 줄을 넘어가는 패스를 만들어야 강상윤과 이승우가 제주 포백을 직접 상대할 수 있다.
전북이 초반 선제골을 기록하면 경기 형태는 크게 달라진다.
제주는 라인을 올릴 수밖에 없고, 그 순간 이승우와 김승섭이 활용할 공간이 늘어난다.
반대로 전반이 0-0으로 끝난다면 제주가 원하는 경기에 가까워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북 홈 공격진에는 조급함이 생길 수 있고 제주는 네게바를 활용한 한 번의 역습을 노릴 수 있다.
그래서 전북 입장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무리하게 많은 슈팅을 시도하는 것보다 제주 수비를 계속 좌우로 움직이게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제주의 체력 부담은 후반으로 갈수록 드러날 수 있다.
특히 측면 수비가 늦어지는 순간 전북의 교체 공격 자원이 직접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전북이 득점을 만든다면 전반보다 후반에 가능성이 조금 더 커지는 흐름을 생각할 수 있다.
종합전망
전체적인 전력과 수비 안정성에서는 전북이 앞선다.
전북은 9승 7무 5패로 3위에 올라 있고 평균 실점이 0.76골에 불과하다.
최근 5경기에서도 두 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제주는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좋다.
최근 공격력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하지만 공격력이 좋아진 만큼 수비 실점도 함께 늘었다는 점은 전북 원정에서 부담이다.
최근 네 경기에서 9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전북이 홈에서 공격이 막히는 문제가 있지만 제주가 최근처럼 수비 공간을 내준다면 대전이나 서울전과는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하나의 차이는 체력이다.
제주는 최근 빡빡한 일정에 친선전까지 소화한 뒤 전주 원정을 치른다.
경기가 후반까지 팽팽하게 이어질수록 홈팀이 체력과 교체 카드에서 조금 더 유리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전북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상할 경기는 아니다.
전북은 홈에서 최근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이고 제주 역시 최근 6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도 한 골 차 또는 무승부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승패에서는 전북의 근소한 우세를 본다.
전북이 높은 점유율과 수비 안정성을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고, 후반으로 갈수록 제주 체력을 떨어뜨린 뒤 승부를 결정하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무승부 가능성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
전북이 전반에 제주 수비 블록을 풀어내지 못하면 최근 홈 경기에서 나타난 공격 정체가 다시 반복될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최근 맞대결 다섯 경기가 모두 2.5 언더였다.
전북은 최근 홈 두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반대로 최근 다섯 경기 전체에서 두 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제주가 최근 공격적인 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만들었지만 전북의 수비 수준은 최근 만났던 상대들과 다른 조건이다.
일정 부담까지 있는 제주가 원정 초반부터 라인을 높이고 난타전을 선택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
전북 역시 먼저 실점하지 않는 운영을 버리고 무리하게 경기 속도를 올릴 이유는 없다.
결국 이번 경기는 전북이 점유율을 가져가되 제주가 오랜 시간 버티면서 한두 번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승부가 갈리는 쪽에 가깝다.
1-0 또는 2-0 정도의 전북 승리 시나리오를 우선적으로 보며, 합산 득점에서는 2.5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전북 현대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경기 분석
전북과 제주의 이번 맞대결은 순위표만 보면 홈팀의 우세가 먼저 보인다. 전북은 9승 7무 5패로 3위, 제주는 7승 7무 7패로 7위다. 평균 득점에서도 전북이 1.28골로 제주 1.04골보다 높고, 평균 실점은 전북 0.76골, 제주 1.09골로 수비 수치에서도 차이가 있다.
다만 최근 흐름만 떼어 놓고 보면 제주도 쉽게 밀릴 팀은 아니다.
전북은 직전 서울전에서 0-0으로 비겼고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 5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수비는 안정적이지만 홈에서는 대전전과 서울전을 모두 0-0으로 마치며 두 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다.
제주는 인천과 3-3으로 비기면서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공격력이 확실히 살아났지만 그만큼 실점도 늘었다. 최근 네 경기에서 9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전북의 수비 안정성과 제주의 최근 공격 상승세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경기다. 결국 전북이 홈에서 이어지고 있는 득점 정체를 얼마나 빨리 끊느냐가 승부의 출발점이 된다.
전술 분석
두 팀 모두 기본적으로 4-2-3-1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전북은 송범근이 골문을 지키고 김태환, 조위제, 김영빈, 최우진이 포백을 구성한다. 중원은 오베르단과 김진규가 맡고, 김승섭과 이승우가 측면, 강상윤이 중앙에서 공격을 연결한다. 최전방에는 기티스가 위치하는 구조다.
제주 역시 4-2-3-1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김동준이 골문에 서고 유인수, 김륜성, 세레스틴, 피구에이레도가 수비 라인을 형성한다. 오재혁과 이탈로가 그 앞을 보호하고 김준하, 박창준, 네게바가 2선에 배치되며 김신진이 최전방을 맡는다.
같은 포메이션끼리 맞붙기 때문에 수적 우위를 만드는 것보다 어느 쪽이 더 빠르게 상대 전형의 빈 공간을 발견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양 팀 풀백의 위치가 경기 형태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전북은 김태환과 최우진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폭을 넓히고, 이승우와 김승섭이 안쪽 공간으로 들어오는 형태를 만들 수 있다.
제주 역시 측면 공격수가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면 풀백이 전진해 폭을 확보한다.
문제는 풀백이 올라간 뒤다.
양 팀 모두 같은 구조를 사용하는 만큼 측면 수비 뒤에 공간이 열리는 순간 상대 역습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는 공격 숫자를 얼마나 많이 올리느냐보다 공격이 끊겼을 때 누가 먼저 수비 위치를 되찾느냐가 중요하다.
중원 싸움
전북에서는 오베르단과 김진규의 역할이 핵심이다.
전북이 공격 속도를 높이려면 두 선수가 단순히 옆으로 공을 돌리는 데 그치지 않고 2선과 최전방 사이로 세로 패스를 넣어야 한다.
직전 서울전에서 전북이 무득점에 그친 이유 중 하나도 중앙에서 상대 수비 블록을 가르는 패스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주는 이탈로와 오재혁이 전북의 중앙 패스를 얼마나 끊어내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강상윤이 중앙에서 공을 받는 순간을 방치하면 전북은 측면과 최전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제주가 강상윤에게 공이 들어가기 전에 패스 길을 막으면 전북은 공격 방향을 측면으로 한정해야 한다.
전북 입장에서는 오베르단의 전진 패스가 중요한 이유다.
상대 미드필더 두 명 사이를 한 번에 통과시키는 패스가 나오면 이승우나 강상윤이 수비를 바라보며 공을 받을 수 있다.
제주 역시 이탈로가 압박을 벗어나 전진 패스를 공급하면 네게바와 박창준의 움직임이 살아난다.
결국 이 경기의 중원 싸움은 볼 점유율보다 첫 번째 전진 패스를 누가 더 정확하게 성공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측면 공격
전북 공격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이승우와 제주 측면 수비의 맞대결이다.
이승우는 서울전에서도 후반 초반 오른발 발리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슈팅 감각 자체가 떨어져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제주가 이승우에게 안쪽 공간을 허용하면 전북은 굳이 중앙을 정면으로 뚫지 않고도 슈팅 위치를 만들 수 있다.
유인수는 이승우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갈지, 바깥쪽 공간을 지킬지를 계속 선택해야 한다.
한쪽에 지나치게 끌려 들어가면 전북의 오버래핑이 살아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에서는 네게바가 가장 중요한 측면 자원이다.
네게바는 왼쪽에서 공을 잡고 안쪽으로 들어온 뒤 컷백을 연결하는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
인천전 선제골도 네게바의 왼쪽 컷백을 김신진이 마무리하면서 나왔다.
전북 오른쪽에서 김태환과 김승섭의 공격 가담이 동시에 높아지면 그 뒤 공간이 제주에게 열릴 수 있다.
제주가 전북을 공략한다면 이 구간이 가장 현실적인 루트다.
최전방 대결
전북에서는 기티스가 제주 센터백 두 명과 직접 맞붙는다.
세레스틴과 피구에이레도가 기티스의 제공권과 문전 움직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느냐가 중요하다.
제주는 최근 네 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했다.
득점이 늘어난 것과 별개로 문전에서 상대 공격수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한 장면이 반복됐다.
전북이 측면에서 많은 크로스를 올리는 경기로 간다면 기티스가 센터백 두 명 사이에서 얼마나 자리를 잡느냐가 득점과 직접 연결될 수 있다.
세트피스도 마찬가지다.
제주가 최근 문전 혼전에서 흔들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북은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제주는 김신진이 최전방을 맡는다.
전북의 수비 라인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김신진 혼자 중앙에서 버티는 방식만으로는 쉽지 않다.
네게바와 박창준이 빠르게 가까이 붙어줘야 제주가 최전방에서 공을 잃지 않고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최근 경기력 분석
전북은 최근 5경기에서 5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수비 쪽에서는 상당히 좋은 흐름이다.
서울과 0-0, 포항 원정에서 2-0 승리, 대전과 0-0, 인천 원정 0-1 패배, 울산 원정 3-1 승리를 기록했다.
다섯 경기에서 두 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 수준을 고려해도 전북 수비의 안정성은 충분히 인정할 만하다.
문제는 공격이다.
무득점 경기가 두 차례 있었고 특히 홈에서 대전과 서울을 상대로 연속 0-0을 기록했다.
상대가 라인을 낮추고 공간을 닫았을 때 전북이 마지막 패스와 슈팅 기회를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
제주는 최근 공격 흐름이 좋다.
인천전 3-3, 코리아컵 화성전 3-3, 광주 원정 2-1 승리, 강원전 1-1까지 네 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다만 같은 기간 8골을 허용했다.
최근 제주는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득점은 늘었지만 수비적으로는 그만큼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있다.
전북처럼 수비가 안정적인 팀을 상대로도 같은 방식으로 많은 골을 만들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특히 제주가 공격적으로 올라갈수록 전북의 이승우와 김승섭에게 역습 공간을 내줄 수 있다.
홈과 원정
전북의 최근 홈 경기에서는 득점 문제가 가장 두드러진다.
대전전 0-0, 서울전 0-0으로 두 경기 연속 홈 무득점이다.
원정에서는 같은 기간 5골을 넣었다.
단순히 공격력이 떨어졌다기보다 상대가 전주에서 수비 라인을 내렸을 때 공간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쪽에 가깝다.
제주가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라인을 높게 유지할 이유는 많지 않다.
최근 공격력이 좋아졌더라도 전북 원정에서 무리하게 맞불을 놓으면 경기 자체가 전북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제주는 우선 중앙 간격을 좁힌 뒤 네게바를 활용한 전환 공격을 노리는 편이 현실적이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도 저득점 흐름이 강했다.
최근 다섯 차례 결과는 0-2, 1-1, 0-0, 1-1, 1-0이었다.
다섯 경기에서 나온 골은 모두 7골이다.
모든 경기가 2.5골 이하에서 끝났다.
이 기록은 두 팀이 만나면 한쪽이 크게 무너지는 경기보다 서로의 장점을 제한하면서 접전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정과 체력 변수
이번 경기에서는 제주 일정도 무시하기 어렵다.
제주는 리그와 컵대회를 오가면서 주중과 주말 경기가 반복됐고 8월 4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전까지 소화했다.
이후 전주 원정에 나선다.
최근 6경기 무패라는 흐름은 분명 좋지만 체력적으로는 편한 일정이 아니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폭염 때문에 킥오프 시간이 늦춰질 정도로 더운 환경에서 열린다.
전반보다 후반에 체력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전북은 홈에서 경기한다는 점에서 이동 부담이 적다.
경기가 60분 이후까지 팽팽하게 이어지면 제주가 공격과 수비 전환 속도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제주가 후반 체력 문제를 의식해 전반부터 경기 속도를 지나치게 올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복귀 자원과 선수 운영
전북은 공격 쪽에서 선택지가 늘어날 전망이다.
20라운드 포항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이동준이 두 경기 만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한 이동준은 오른쪽에서 직선적인 돌파를 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콤파뇨도 엔트리 합류가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십자인대 부상 이후 약 10개월간 재활했기 때문에 실제 출전 시간은 경기 흐름에 따라 조절될 가능성이 있다.
전북 입장에서는 반드시 선발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후반 공격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영빈은 포항전에서 얼굴을 다친 뒤 서울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몸 상태를 계속 살펴봐야 하는 자원이다.
양 팀 모두 경고 누적으로 공식적으로 빠지는 선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제주에서는 최근 합류한 공격 자원들의 활용이 변수다.
아이아스는 코리아컵과 인천전에서 2경기 연속 득점했다.
치나리 역시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기존 전술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교체 카드
전북은 후반에 공격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카드가 비교적 다양하다.
김예건은 서울전에서도 후반 투입돼 측면에 활력을 더했다.
모따, K. 코스타, 박진수, 민준영 등도 경기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홈에서 전반 동안 제주 수비를 충분히 움직여놓은 뒤 후반 빠른 자원을 투입하면 효과가 커질 수 있다.
제주는 인천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아이아스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고 실제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장한규와 최병욱, 박민재 역시 후반 체력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다.
다만 이번에는 일정 부담이 있기 때문에 제주 교체의 목적이 공격 강화보다 기존 경기 강도를 유지하는 데 맞춰질 수도 있다.
후반 20분 이후로 갈수록 벤치에서 신선한 공격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전북 쪽이 조금 더 편한 조건이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경기 초반에는 전북이 점유율을 가져가고 제주가 중앙 공간을 좁히는 형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제주는 최근 무패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원정에서 굳이 경기 초반부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전북이 먼저 풀어야 할 문제는 제주 더블 볼란치다.
오재혁과 이탈로 앞에서 공만 돌리면 최근 홈 두 경기와 비슷한 답답한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
오베르단이나 김진규가 중원 첫 줄을 넘어가는 패스를 만들어야 강상윤과 이승우가 제주 포백을 직접 상대할 수 있다.
전북이 초반 선제골을 기록하면 경기 형태는 크게 달라진다.
제주는 라인을 올릴 수밖에 없고, 그 순간 이승우와 김승섭이 활용할 공간이 늘어난다.
반대로 전반이 0-0으로 끝난다면 제주가 원하는 경기에 가까워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북 홈 공격진에는 조급함이 생길 수 있고 제주는 네게바를 활용한 한 번의 역습을 노릴 수 있다.
그래서 전북 입장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무리하게 많은 슈팅을 시도하는 것보다 제주 수비를 계속 좌우로 움직이게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제주의 체력 부담은 후반으로 갈수록 드러날 수 있다.
특히 측면 수비가 늦어지는 순간 전북의 교체 공격 자원이 직접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전북이 득점을 만든다면 전반보다 후반에 가능성이 조금 더 커지는 흐름을 생각할 수 있다.
종합전망
전체적인 전력과 수비 안정성에서는 전북이 앞선다.
전북은 9승 7무 5패로 3위에 올라 있고 평균 실점이 0.76골에 불과하다.
최근 5경기에서도 두 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제주는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좋다.
최근 공격력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하지만 공격력이 좋아진 만큼 수비 실점도 함께 늘었다는 점은 전북 원정에서 부담이다.
최근 네 경기에서 9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전북이 홈에서 공격이 막히는 문제가 있지만 제주가 최근처럼 수비 공간을 내준다면 대전이나 서울전과는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하나의 차이는 체력이다.
제주는 최근 빡빡한 일정에 친선전까지 소화한 뒤 전주 원정을 치른다.
경기가 후반까지 팽팽하게 이어질수록 홈팀이 체력과 교체 카드에서 조금 더 유리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전북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상할 경기는 아니다.
전북은 홈에서 최근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이고 제주 역시 최근 6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도 한 골 차 또는 무승부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승패에서는 전북의 근소한 우세를 본다.
전북이 높은 점유율과 수비 안정성을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고, 후반으로 갈수록 제주 체력을 떨어뜨린 뒤 승부를 결정하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무승부 가능성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
전북이 전반에 제주 수비 블록을 풀어내지 못하면 최근 홈 경기에서 나타난 공격 정체가 다시 반복될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2.5다.
최근 맞대결 다섯 경기가 모두 2.5 언더였다.
전북은 최근 홈 두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반대로 최근 다섯 경기 전체에서 두 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제주가 최근 공격적인 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만들었지만 전북의 수비 수준은 최근 만났던 상대들과 다른 조건이다.
일정 부담까지 있는 제주가 원정 초반부터 라인을 높이고 난타전을 선택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
전북 역시 먼저 실점하지 않는 운영을 버리고 무리하게 경기 속도를 올릴 이유는 없다.
결국 이번 경기는 전북이 점유율을 가져가되 제주가 오랜 시간 버티면서 한두 번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승부가 갈리는 쪽에 가깝다.
1-0 또는 2-0 정도의 전북 승리 시나리오를 우선적으로 보며, 합산 득점에서는 2.5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전북 현대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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