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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kt 두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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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가 강화한 두 선발의 구위
이번 경기를 분석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은 전날 우천 취소다. 로건과 곽빈은 예정된 등판이 하루 밀리면서 모두 6일간의 휴식을 확보했다.
빠른 공 비중이 높은 두 투수에게 추가 휴식은 구속 회복과 투구 밸런스 유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선발투수의 상태만 놓고 보면 난타전보다 투수전 가능성이 높아진 경기다.
KT의 로건은 시즌 27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WHIP는 1.37로 아주 낮지는 않지만 8개의 볼넷만 허용하며 불필요한 출루를 최소화했다.
로건은 타자를 압도하는 탈삼진형 투수라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하면서 실점을 관리하는 유형이다.
롯데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긴 이닝을 책임졌다. 홈런 한 개를 허용했지만 이후 위기를 안정적으로 넘겼다.
키움전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다. 7개의 안타와 홈런 두 개를 허용하며 공이 가운데로 몰렸다.
그러나 LG전에서 5이닝 1실점과 7탈삼진을 기록하며 곧바로 반등했다.
최근 등판에서 피안타가 적지 않아도 대량 실점으로 연결되는 것을 막았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변화구를 활용해 삼진과 약한 타구를 만들었다.
로건은 지난해보다 체중을 줄이고 팔의 각도를 높인 뒤 빠른 공의 위력이 좋아졌다.
평균 구속이 147km에서 148km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공의 수직 움직임도 개선됐다.
빠른 공이 높은 코스에서 위력을 발휘하면 변화구와의 높이 차이가 커져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다.
볼넷 비율이 낮은 이유도 투구 폼의 반복성과 빠른 공의 자신감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와 장타 허용이 증가한다.
두산에는 양의지와 박준순, 강승호 등 좌완투수를 상대로 당겨치는 능력이 좋은 우타자들이 많다.
로건의 몸쪽 빠른 공이 가운데로 들어가면 두산 중심타선이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홈 평균자책점이 원정보다 높다는 점도 변수다. 수원에서 장타를 조금 더 허용했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6일을 쉬었다.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 구속과 제구가 정상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로건이 6회 전후까지 2점에서 3실점 이하로 막는 흐름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두산의 곽빈은 로건보다 한 단계 높은 선발 안정감을 보여준다.
시즌 103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80과 WHIP 1.1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20개, 볼넷은 29개다. 구위와 제구를 동시에 갖춘 선발투수다.
롯데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SSG전에서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NC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탈삼진은 8개를 기록했다.
홈런 두 개가 실점으로 연결됐을 뿐 빠른 공의 힘과 헛스윙 유도 능력은 유지됐다.
곽빈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9km에 달한다.
빠른 공 하나만으로 승부하지 않고 커터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까지 섞어 던진다.
타자는 빠른 공을 의식해야 하기 때문에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와도 쉽게 반응하지 못한다.
곽빈은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 두 차례 모두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첫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과 9탈삼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과 9탈삼진을 기록했다.
12이닝 동안 허용한 안타는 5개였고 홈런은 없었다.
KT 타자들은 곽빈의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었고 변화구에도 반복적으로 헛스윙했다.
원정에서 홈보다 홈런 허용이 늘어난다는 약점은 존재한다. 그러나 전체 피안타율과 위기관리 능력은 여전히 안정적이다.
좌타자와 우타자를 상대로 모두 장타를 억제하고 있어 KT가 특정 타순에 기대기도 어렵다.
추가 휴식까지 확보한 곽빈은 150km 중후반의 구속을 경기 중후반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선발 대결에서 두산이 앞서는 가장 명확한 이유가 곽빈의 KT전 상대 성적과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이다.
하루 휴식으로 완성된 양 팀 필승조
KT 불펜은 최근 7일 동안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손동현과 전용주, 이상동, 우규민이 경기 중반을 무실점으로 연결하며 필승조의 부담을 줄였다.
선발 로건이 5회나 6회에 내려가도 곧바로 불펜 전체가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
스기모토는 8회 셋업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최근 홀드 생산은 좋지만 일부 실점을 허용해 완벽한 안정감만 보여준 것은 아니다.
커터와 슬라이더가 낮게 들어가면 강한 타구를 억제할 수 있지만 제구가 높아지는 순간 두산 우타자에게 장타를 맞을 수 있다.
9회에는 박영현이 대기한다.
직전 두산전에서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빠른 공 자체의 위력은 여전히 강하다.
우천 취소로 하루를 완전히 쉬었기 때문에 피로도 문제는 없다.
두산 불펜도 최근 평균자책점 2.11로 안정적이다.
최지강과 이병헌은 최근 실점 없이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다.
김정우도 세이브와 홀드를 기록하며 7회와 8회 승부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마무리 김택연은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도할 수 있다. 일부 실점이 있어도 박빙 상황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카드다.
이영하와 타카다는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선발 교체에도 대응할 수 있다.
두산은 최근 연장전을 치렀지만 하루 휴식으로 불펜의 피로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
양 팀 모두 후반에 가장 강한 카드를 투입할 수 있다. 불펜 구간에서도 대량 실점 가능성은 높지 않다.
최근 공격력은 두산이 근소한 우위
KT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0.272와 출루율 0.348을 기록했다.
최원준과 허경민의 타격감이 좋다.
최원준은 타율 0.363과 장타율 0.515를 기록하며 상위타선에서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만든다.
허경민은 최근 6경기에서 5할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감각을 유지한다.
힐리어드는 장타율 0.552로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안현민도 장타율 0.483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해결 능력을 제공한다.
하지만 KT는 우완투수를 상대할 때 타율이 다소 하락한다.
곽빈의 빠른 공은 일반적인 우완투수보다 훨씬 강하다. KT 타자들이 최근 좋은 감각을 유지해도 연속 안타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두산은 최근 5경기 팀 타율 0.294와 출루율 0.413을 기록했다.
홈런도 경기당 1.4개로 KT보다 많았다.
조수행은 최근 6경기에서 0.444의 타율을 기록하며 출루를 이끈다.
정수빈도 빠른 발로 로건의 투구 리듬을 흔들 수 있다.
박준순은 타율 0.338과 장타율 0.582로 두산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다.
양의지는 좌완투수의 구종 배합을 읽고 실투를 공략할 수 있다.
강승호와 안재석도 장타를 생산할 수 있으며 박찬호와 김대한의 최근 타격감도 좋다.
김민석은 최근 중요한 상황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두산은 로건의 우타자 상대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타선 전체의 최근 타율과 출루율, 상대 선발과의 상성을 고려하면 두산이 근소하게 앞선다.
9.5점 언더가 유력한 경기 구조
수원 구장은 파크 팩터 991로 리그 평균보다 약간 투수에게 유리하다.
완벽하게 맞지 않은 타구는 외야 펜스를 넘기기 어렵다.
곽빈과 로건은 모두 빠른 공의 힘으로 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할 수 있는 투수다.
추가 휴식까지 확보해 초반부터 가장 좋은 구위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곽빈은 KT를 상대로 12이닝 동안 1실점만 허용했다.
로건도 최근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고 볼넷 억제 능력이 좋다.
양 팀 불펜도 하루를 쉬었다. 7회 이후 핵심 계투진의 피로가 거의 없다.
KT의 박영현과 두산의 김택연이 모두 정상적으로 대기한다.
한쪽이 경기 중반 2점에서 3점의 리드를 잡더라도 상대가 후반에 대량 득점으로 뒤집기는 어렵다.
예상되는 경기 형태는 2대1, 3대2, 4대2 정도의 낮은 득점 차 승부다.
최종 판단
로건은 충분한 휴식과 좋아진 빠른 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다.
그러나 우타자에게 장타를 허용하는 약점이 있으며 두산의 중심타선은 이를 공략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곽빈은 시즌 전체 성적과 최근 구위, KT 상대 전적에서 모두 우위를 보인다.
두산 타선도 최근 팀 타율과 출루율에서 KT보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양 팀 불펜이 모두 충분히 쉬어 경기 후반까지 저득점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승패 : 두산 베어스 승
언오버 : 9.5점 언더
이번 경기를 분석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은 전날 우천 취소다. 로건과 곽빈은 예정된 등판이 하루 밀리면서 모두 6일간의 휴식을 확보했다.
빠른 공 비중이 높은 두 투수에게 추가 휴식은 구속 회복과 투구 밸런스 유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선발투수의 상태만 놓고 보면 난타전보다 투수전 가능성이 높아진 경기다.
KT의 로건은 시즌 27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WHIP는 1.37로 아주 낮지는 않지만 8개의 볼넷만 허용하며 불필요한 출루를 최소화했다.
로건은 타자를 압도하는 탈삼진형 투수라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하면서 실점을 관리하는 유형이다.
롯데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긴 이닝을 책임졌다. 홈런 한 개를 허용했지만 이후 위기를 안정적으로 넘겼다.
키움전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다. 7개의 안타와 홈런 두 개를 허용하며 공이 가운데로 몰렸다.
그러나 LG전에서 5이닝 1실점과 7탈삼진을 기록하며 곧바로 반등했다.
최근 등판에서 피안타가 적지 않아도 대량 실점으로 연결되는 것을 막았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변화구를 활용해 삼진과 약한 타구를 만들었다.
로건은 지난해보다 체중을 줄이고 팔의 각도를 높인 뒤 빠른 공의 위력이 좋아졌다.
평균 구속이 147km에서 148km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공의 수직 움직임도 개선됐다.
빠른 공이 높은 코스에서 위력을 발휘하면 변화구와의 높이 차이가 커져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다.
볼넷 비율이 낮은 이유도 투구 폼의 반복성과 빠른 공의 자신감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와 장타 허용이 증가한다.
두산에는 양의지와 박준순, 강승호 등 좌완투수를 상대로 당겨치는 능력이 좋은 우타자들이 많다.
로건의 몸쪽 빠른 공이 가운데로 들어가면 두산 중심타선이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홈 평균자책점이 원정보다 높다는 점도 변수다. 수원에서 장타를 조금 더 허용했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6일을 쉬었다.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 구속과 제구가 정상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로건이 6회 전후까지 2점에서 3실점 이하로 막는 흐름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두산의 곽빈은 로건보다 한 단계 높은 선발 안정감을 보여준다.
시즌 103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80과 WHIP 1.1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20개, 볼넷은 29개다. 구위와 제구를 동시에 갖춘 선발투수다.
롯데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SSG전에서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NC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탈삼진은 8개를 기록했다.
홈런 두 개가 실점으로 연결됐을 뿐 빠른 공의 힘과 헛스윙 유도 능력은 유지됐다.
곽빈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9km에 달한다.
빠른 공 하나만으로 승부하지 않고 커터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까지 섞어 던진다.
타자는 빠른 공을 의식해야 하기 때문에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와도 쉽게 반응하지 못한다.
곽빈은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 두 차례 모두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첫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과 9탈삼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과 9탈삼진을 기록했다.
12이닝 동안 허용한 안타는 5개였고 홈런은 없었다.
KT 타자들은 곽빈의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었고 변화구에도 반복적으로 헛스윙했다.
원정에서 홈보다 홈런 허용이 늘어난다는 약점은 존재한다. 그러나 전체 피안타율과 위기관리 능력은 여전히 안정적이다.
좌타자와 우타자를 상대로 모두 장타를 억제하고 있어 KT가 특정 타순에 기대기도 어렵다.
추가 휴식까지 확보한 곽빈은 150km 중후반의 구속을 경기 중후반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선발 대결에서 두산이 앞서는 가장 명확한 이유가 곽빈의 KT전 상대 성적과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이다.
하루 휴식으로 완성된 양 팀 필승조
KT 불펜은 최근 7일 동안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손동현과 전용주, 이상동, 우규민이 경기 중반을 무실점으로 연결하며 필승조의 부담을 줄였다.
선발 로건이 5회나 6회에 내려가도 곧바로 불펜 전체가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
스기모토는 8회 셋업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최근 홀드 생산은 좋지만 일부 실점을 허용해 완벽한 안정감만 보여준 것은 아니다.
커터와 슬라이더가 낮게 들어가면 강한 타구를 억제할 수 있지만 제구가 높아지는 순간 두산 우타자에게 장타를 맞을 수 있다.
9회에는 박영현이 대기한다.
직전 두산전에서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빠른 공 자체의 위력은 여전히 강하다.
우천 취소로 하루를 완전히 쉬었기 때문에 피로도 문제는 없다.
두산 불펜도 최근 평균자책점 2.11로 안정적이다.
최지강과 이병헌은 최근 실점 없이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다.
김정우도 세이브와 홀드를 기록하며 7회와 8회 승부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마무리 김택연은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도할 수 있다. 일부 실점이 있어도 박빙 상황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카드다.
이영하와 타카다는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선발 교체에도 대응할 수 있다.
두산은 최근 연장전을 치렀지만 하루 휴식으로 불펜의 피로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
양 팀 모두 후반에 가장 강한 카드를 투입할 수 있다. 불펜 구간에서도 대량 실점 가능성은 높지 않다.
최근 공격력은 두산이 근소한 우위
KT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0.272와 출루율 0.348을 기록했다.
최원준과 허경민의 타격감이 좋다.
최원준은 타율 0.363과 장타율 0.515를 기록하며 상위타선에서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만든다.
허경민은 최근 6경기에서 5할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감각을 유지한다.
힐리어드는 장타율 0.552로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안현민도 장타율 0.483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해결 능력을 제공한다.
하지만 KT는 우완투수를 상대할 때 타율이 다소 하락한다.
곽빈의 빠른 공은 일반적인 우완투수보다 훨씬 강하다. KT 타자들이 최근 좋은 감각을 유지해도 연속 안타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두산은 최근 5경기 팀 타율 0.294와 출루율 0.413을 기록했다.
홈런도 경기당 1.4개로 KT보다 많았다.
조수행은 최근 6경기에서 0.444의 타율을 기록하며 출루를 이끈다.
정수빈도 빠른 발로 로건의 투구 리듬을 흔들 수 있다.
박준순은 타율 0.338과 장타율 0.582로 두산 타선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다.
양의지는 좌완투수의 구종 배합을 읽고 실투를 공략할 수 있다.
강승호와 안재석도 장타를 생산할 수 있으며 박찬호와 김대한의 최근 타격감도 좋다.
김민석은 최근 중요한 상황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두산은 로건의 우타자 상대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타선 전체의 최근 타율과 출루율, 상대 선발과의 상성을 고려하면 두산이 근소하게 앞선다.
9.5점 언더가 유력한 경기 구조
수원 구장은 파크 팩터 991로 리그 평균보다 약간 투수에게 유리하다.
완벽하게 맞지 않은 타구는 외야 펜스를 넘기기 어렵다.
곽빈과 로건은 모두 빠른 공의 힘으로 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할 수 있는 투수다.
추가 휴식까지 확보해 초반부터 가장 좋은 구위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곽빈은 KT를 상대로 12이닝 동안 1실점만 허용했다.
로건도 최근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고 볼넷 억제 능력이 좋다.
양 팀 불펜도 하루를 쉬었다. 7회 이후 핵심 계투진의 피로가 거의 없다.
KT의 박영현과 두산의 김택연이 모두 정상적으로 대기한다.
한쪽이 경기 중반 2점에서 3점의 리드를 잡더라도 상대가 후반에 대량 득점으로 뒤집기는 어렵다.
예상되는 경기 형태는 2대1, 3대2, 4대2 정도의 낮은 득점 차 승부다.
최종 판단
로건은 충분한 휴식과 좋아진 빠른 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다.
그러나 우타자에게 장타를 허용하는 약점이 있으며 두산의 중심타선은 이를 공략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곽빈은 시즌 전체 성적과 최근 구위, KT 상대 전적에서 모두 우위를 보인다.
두산 타선도 최근 팀 타율과 출루율에서 KT보다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양 팀 불펜이 모두 충분히 쉬어 경기 후반까지 저득점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승패 : 두산 베어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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