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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MLB 애틀랜타 뉴욕메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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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 자체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초반부터 크게 밀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는 아니다. 뉴욕 메츠의 크리스찬 스캇은 최근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애틀랜타의 브라이스 엘더 역시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으로 안정적인 실점 억제력을 보여줬다. 다만 두 투수의 스타일은 확연히 다르다. 스캇은 빠른 공과 스위퍼를 앞세워 직접 타자를 잡는 쪽에 가깝고, 엘더는 싱커를 활용해 맞혀 잡으면서 이닝을 길게 끌고 가는 유형이다.
크리스찬 스캇은 올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3.15, WHIP 1.26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3.88개 수준이고 9이닝당 탈삼진은 11.14개다. 피안타와 탈삼진만 보면 확실히 구위 중심의 선발이다.
최근 세 경기 흐름을 보면 7월 23일 밀워키전에서는 3.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하지만 7월 30일 애틀랜타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곧바로 반등했다.
가장 최근인 8월 6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이었다. 완벽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삼진 생산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스캇의 포심 패스트볼은 95.3~96.4마일 구간에서 형성된다. 빠른 공의 수직 움직임이 좋고 스위퍼를 함께 활용하면서 타자의 배트가 아래로 나오거나 늦게 반응하도록 만든다.
상대 피장타율을 .213으로 낮게 억제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강한 타구를 맞더라도 홈런이나 2루타로 이어지는 빈도를 줄여 경기 전체의 실점 규모를 관리할 수 있다.
문제는 볼넷이다.
볼넷 비율이 10.0%에 이른다. 탈삼진 능력은 좋지만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결국 5회 전후부터 불펜이 움직일 가능성이 커진다.
스캇의 시즌 평균 이닝 소화가 4.2이닝에서 5이닝 전후에 형성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애틀랜타 상위 타선을 상대로 초반부터 풀카운트 승부를 얼마나 줄이느냐다.
애틀랜타는 올슨, 알비스, 아쿠냐 주니어 등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스캇이 볼넷으로 선행 주자를 먼저 내보내면 장타 하나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최근 맞대결처럼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스위퍼로 헛스윙을 유도하면 애틀랜타 중심 타선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
스캇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상대 타자들이 그의 공을 처음 보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은 양쪽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
애틀랜타는 이전 맞대결에서의 공 배합을 바탕으로 두 번째 승부를 준비할 수 있다. 스캇 역시 어떤 구종에 애틀랜타 타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를 알고 들어간다.
홈과 원정 성적의 차이는 거의 없다.
홈 평균자책점은 3.19, 원정은 3.12다. 장소 때문에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달라지는 투수는 아니다.
이번 경기가 애틀랜타 원정이라는 점 자체가 스캇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다만 휴식일은 확인해야 한다.
스캇은 5일 이상 휴식했을 때 경기 중반까지 빠른 공의 구속과 수직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흐름이 좋았다. 반대로 4일 휴식에서는 제구와 빠른 공의 움직임이 흔들리면서 볼넷이 늘어나는 장면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스캇이 얼마만큼의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느냐는 결국 볼넷 숫자에 달려 있다.
4~5개의 볼넷이 나오면 5회를 넘기기 어렵고, 1~2개 수준으로 묶으면 최근 애틀랜타전처럼 6이닝까지도 가능하다.
브라이스 엘더는 올 시즌 8승 6패, 평균자책점 3.69, WHIP 1.20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5.00개, 9이닝당 탈삼진은 7.39개다.
스캇보다 삼진 생산력은 떨어지지만 출루 관리와 이닝 소화에서는 조금 더 계산이 서는 편이다.
최근 세 경기 흐름은 상당히 좋다.
7월 26일 볼티모어전에서 5이닝 1실점, 8월 1일 워싱턴전에서는 6이닝 1실점, 8월 6일 마이애미전에서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연속으로 1자책점만 허용했다.
최근 투구 내용을 보면 빠른 공의 구속보다 싱커의 위치가 안정된 것이 더 중요하다. 엘더는 90마일 초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기 때문에 구속만으로 타자를 밀어붙이는 투수는 아니다.
싱커가 낮게 형성되면 땅볼을 유도하면서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공이 높아지거나 가운데로 몰리면 구속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장타 위험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번 상대 메츠에게는 좋지 않은 기억도 있다.
6월 15일 맞대결에서 4이닝 동안 10피안타 6실점을 허용했다.
당시에는 메츠 타자들이 엘더의 공을 매우 잘 받아쳤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이전 맞대결 하나로 그대로 연결하기는 어렵다.
엘더는 최근 세 경기에서 제구와 실점 관리가 크게 좋아졌다. 최근 등판만 보면 당시와는 투구 흐름 자체가 다르다.
볼넷도 최근 2~3개 수준에서 관리하고 있다.
스캇과 달리 엘더는 많은 삼진을 잡지 못하더라도 빠르게 타구를 만들어내면서 투구 수를 줄일 수 있다.
이 부분이 경기 후반 불펜 운용까지 연결된다.
엘더가 최근처럼 6~7이닝을 책임하면 애틀랜타는 8회와 9회에 가장 신뢰하는 자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홈과 원정 성적에서는 꽤 큰 차이가 있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4.93이지만 홈에서는 3.00이다.
이번 경기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는 점은 엘더에게 분명한 긍정 요소다.
메츠가 엘더를 다시 공략하려면 이전 맞대결처럼 첫 타순부터 싱커를 강하게 인플레이로 보내야 한다.
엘더가 첫 3이닝을 적은 투구 수로 넘기면 이후에는 메츠 타자들이 싱커를 땅볼로 보내는 비중이 늘어날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두 투수 모두 분명한 강점이 있다.
스캇은 삼진과 장타 억제, 엘더는 최근 실점 관리와 이닝 소화에서 앞선다.
초반 4~5회까지는 어느 한쪽이 쉽게 무너지는 흐름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타선을 묶는 투수전 양상이 더 자연스럽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선발보다 불펜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메츠는 스캇의 이닝 소화가 길지 않은 경기들이 반복되면서 최근 불펜 사용량이 늘었다.
자비온 커리는 최근 83구를 던졌다. 짧은 기간에 선발급 투구 수를 소화한 만큼 다시 긴 이닝을 맡기기에는 부담이 크다.
체이스 맥더멋은 39구, 제프리 얀은 37구를 기록했다.
다니엘 두아르테는 32구, 잭 와이센버거는 29구를 던졌다.
네이트 라벤더와 루이스 토렌스는 각각 15구, 코다이 센가는 14구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여러 자원에게 투구량이 분산됐지만 완전히 가벼운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드니엘 누네즈와 데빈 윌리엄스다.
누네즈는 최근 34구, 윌리엄스는 21구를 던졌다.
경기 후반 8회와 9회에 투입돼야 할 핵심 자원들이 이미 일정한 투구 부담을 안고 있다.
메츠가 선발 스캇에게 최소 6이닝을 기대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스캇이 4~5회에 내려가면 중간 계투를 거쳐 누네즈와 윌리엄스까지 연결해야 한다. 투수 교체가 많아질수록 최근 많이 던진 자원을 다시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한 점 차 리드로 7회에 들어갈 경우 메츠는 누굴 언제 투입할지 선택이 쉽지 않다.
애틀랜타 불펜의 상황은 상당히 다르다.
최근 투구 기록이 있는 자원이 많지 않다.
디디에 푸엔테스가 19구, 딜런 도드가 11구를 던졌다.
그리고 경기 후반 핵심인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와 타일러 킨리는 각각 최근 10구만 던졌다.
투구량이 거의 없는 상태에 가깝다.
엘더가 최근처럼 6~7이닝을 소화한다면 애틀랜타는 중간 계투를 여러 명 거칠 필요가 없다.
7회 또는 8회부터 킨리를 투입하고 마지막을 이글레시아스에게 연결하는 단순한 운영이 가능하다.
이 차이가 접전에서는 상당히 크다.
메츠는 선발이 내려간 뒤 여러 불펜 자원을 연결해야 할 가능성이 높고, 애틀랜타는 선발이 긴 이닝을 책임하면 경기 후반 두 명 정도로 끝낼 수 있다.
애틀랜타가 리드를 잡은 채 7회 이후로 들어가면 메츠 타선은 상당히 어려운 승부를 해야 한다.
반대로 메츠가 앞서더라도 최근 불펜 사용량 때문에 리드 유지 과정이 더 복잡하다.
불펜 싸움은 애틀랜타가 확실히 유리한 구간이다.
특히 선발들이 비슷하게 1~2실점으로 버틴 뒤 경기 후반을 맞는다면 이 차이가 최종 승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타선분석
최근 타격만 놓고 보면 메츠 쪽의 공격력이 훨씬 뜨겁다.
최근 5경기에서 메츠는 11점, 0점, 6점, 13점, 6점을 기록했다.
총 36득점이다.
팀 타율은 .300, 장타율은 .533까지 올라가 있다.
한 경기 무득점이 있었지만 나머지 네 경기에서는 모두 6점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메츠 타선이 단순한 단타 중심이 아니라 장타까지 함께 살아 있다는 의미다.
후안 소토는 .289의 타율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핵 역할을 하고 있다.
벤지 카르손은 .280, 오스틴 슬레이터는 .278, 보 비세트와 제라드 영은 각각 .269, A.J. 유잉은 .268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프란시스코 알바레즈, 프란시스코 린도르,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처럼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들이 뒤를 받친다.
브렛 바티, 마크 비엔토스, 마커스 세미엔, MJ 멜렌데즈, 에릭 와가먼, 로니 모리시오, 하이든 셍저, 호르헤 폴랑코, 잭 쇼트, 토미 팸, 비달 브루한, 닉 모라비토, 앤디 이바네즈, 크리스티안 파체, 가브리엘 아리아스까지 활용 가능한 타자층도 넓다.
메츠가 엘더를 공략하는 방법은 분명하다.
엘더는 빠른 공의 구속이 높지 않다. 싱커가 낮게 들어가면 땅볼을 만들지만, 높아지면 장타 위험이 커진다.
메츠는 과거 맞대결에서 엘더를 상대로 4이닝 10피안타 6득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초반부터 싱커를 기다렸다가 높게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당겨 치는 접근이 효과적이다.
다만 최근의 엘더는 당시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각각 1실점만 허용했고 홈 평균자책점도 3.00이다.
따라서 이전 맞대결처럼 초반부터 연속 안타가 터진다고 전제하기는 어렵다.
메츠 타선 입장에서는 한 번에 무너뜨리려 하기보다 5~6회까지 투구 수를 늘려 애틀랜타 불펜을 조금이라도 일찍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애틀랜타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2점, 4점, 2점, 11점, 4점을 기록했다.
총 23득점이다.
메츠보다는 득점력이 떨어졌지만 완전히 침체된 타선은 아니다.
홈에서는 타율 .254, 장타율 .452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클 해리스 2세는 .296, 마우리시오 듀본은 .279, 맷 올슨은 .273, 오지 알비스는 .262를 기록하고 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241, 오스틴 라일리는 .222,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232다.
상위 타선 전체가 모두 좋은 흐름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한 번의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선수는 충분하다.
스캇을 상대할 때 애틀랜타가 가장 먼저 노려야 할 것은 볼넷이다.
스캇의 볼넷 비율은 10.0%다.
빠른 공의 구위가 좋기 때문에 무리하게 초반부터 포심을 공략하면 오히려 스캇이 원하는 승부가 된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히고 볼을 골라내면 투구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볼넷으로 한두 명이 출루한 뒤 올슨이나 알비스가 장타를 치는 흐름이 애틀랜타에게 가장 효율적이다.
스캇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따라서 애틀랜타는 이전처럼 빠른 공을 따라가기보다 첫 타석부터 카운트를 길게 끌고 가야 한다.
빅터 메데로스, 카마르고, 브루워 히클렌, 호세 아조카르, 카일 파머, 채드윅 트롬프, 도미닉 스미스, 일라이 화이트, 호르헤 마테오, 제임스 자비스, 조나 하임, 라우디 텔레즈, 조이 바트, 레인 토마스, 션 머피, 샌디 레온, 오스틴 윈즈, 김하성 등 뒤쪽 타순에서도 최소한의 출루가 필요하다.
타격 흐름 자체는 메츠가 확실히 앞선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과 불펜의 질 때문에 최근 득점 숫자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메츠는 최근처럼 6점 이상을 쉽게 만들기보다는 엘더가 내려가기 전까지 한두 점을 놓고 싸우는 흐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트루이스트 파크는 홈런 파크 팩터가 103~105 수준으로 평균보다 장타가 조금 잘 나오는 구장이다.
완전히 투수 친화적인 환경은 아니다.
따라서 양 선발 모두 실투를 가운데 남기면 홈런 위험은 분명 존재한다.
다만 이번 경기는 구장보다 두 선발의 최근 상태가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스캇은 상대 피장타율을 .213으로 억제하고 있다.
엘더도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1실점에 그쳤다.
초반부터 양 팀 중심 타선이 홈런을 연속으로 만들어내는 흐름을 기본값으로 보기는 어렵다.
첫 번째 승부처는 스캇의 1~3회 볼넷 숫자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안정적이면 애틀랜타 타자들이 95마일 이상의 빠른 공과 스위퍼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첫 세 이닝에 볼넷이 두세 개씩 나온다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스캇이 5회를 채우지 못하면 메츠 불펜의 부담은 생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엘더가 메츠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메츠는 과거 맞대결에서 엘더를 강하게 공략했다.
첫 타석에서 싱커 위치를 확인한 뒤 두 번째 승부에서는 높은 공을 적극적으로 노릴 가능성이 있다.
엘더가 이 구간을 장타 없이 넘기면 6~7회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전력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이다.
애틀랜타는 이글레시아스와 킨리를 매우 가벼운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메츠는 여러 불펜 자원의 최근 투구량이 누적돼 있다.
따라서 6회까지 동점이라고 해도 애틀랜타가 불리한 경기라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홈팀이 더 편하게 투수를 배치할 수 있다.
메츠가 이기려면 선발 구간에서 먼저 리드를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애틀랜타가 7회까지 앞선다면 최근 뜨거운 메츠 타선도 후반 필승조를 상대로 추가점을 만들기 쉽지 않다.
경기 전체는 초반 저득점, 중후반 한두 번의 득점 이닝이 승부를 가르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타격감만 보면 메츠 쪽에 손이 간다.
메츠는 최근 5경기에서 36득점을 기록했고 팀 타율 .300, 장타율 .533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같은 기간 23득점에 머물렀다.
하지만 9이닝 전체를 보면 선발 이후의 구조가 중요하다.
크리스찬 스캇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포심과 스위퍼의 조합이 좋고 장타 허용도 낮다.
다만 볼넷 비율 10.0% 때문에 이닝 소화가 길지 않다.
브라이스 엘더는 최근 세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6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홈 평균자책점도 3.00이다.
메츠에게 한 차례 크게 무너졌던 경험은 분명 부담이지만 최근 투구 내용은 당시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선발 구간에서는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
결정적인 차이는 불펜이다.
메츠는 커리 83구, 맥더멋 39구, 얀 37구, 누네즈 34구 등 여러 자원의 최근 투구량이 많다.
애틀랜타는 이글레시아스와 킨리가 각각 최근 10구만 던졌다.
엘더가 6회 이상을 책임하면 애틀랜타는 가장 좋은 두세 명만 사용해 경기를 끝낼 수 있다.
메츠는 스캇이 짧게 내려갈수록 최근 많이 던진 불펜에 더 빨리 의존해야 한다.
이 차이가 승패 판단에서 가장 중요하다.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무게를 둔다.
메츠 타선의 최근 공격력 때문에 쉬운 승리를 예상할 경기는 아니다.
다만 초반을 엘더가 버티고 6회까지 접전으로 들어가면 경기 후반 투수 운용은 애틀랜타가 훨씬 편하다.
애틀랜타 타선 역시 스캇의 볼넷을 이용해 몇 차례 득점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메츠가 앞선 상태로 선발 구간을 끝내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승부가 어려워질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메츠 타선의 최근 득점력은 분명 오버 요소다.
그러나 이번에는 최근 상대했던 투수진보다 경기 후반까지 훨씬 안정적인 마운드를 상대한다.
엘더는 최근 3경기 연속 1실점을 기록했고, 뒤에는 충분히 쉰 애틀랜타 필승조가 있다.
스캇 역시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상대 피장타율도 .213으로 낮아 홈런 한두 개로 경기 점수가 급격히 커질 위험을 줄이고 있다.
트루이스트 파크가 장타에 다소 유리한 구장이라는 점은 오버 변수지만 두 선발 모두 현재 장타 허용을 낮게 관리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1~5회까지 양 팀이 1~2점씩 주고받는 수준에서 진행된 뒤, 6~8회 사이 불펜 차이로 애틀랜타가 한두 점을 추가하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메츠 타선이 최근처럼 두 자릿수 득점을 다시 만들어내려면 엘더와 애틀랜타 불펜이 동시에 흔들려야 한다.
현재 후반 투수들의 가용 상태를 보면 그 가능성을 높게 잡기는 어렵다.
애틀랜타가 팽팽한 초중반을 버틴 뒤 후반 불펜 우위를 이용해 승부를 가져가고,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8.5 아래에서 형성되는 경기를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 자체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초반부터 크게 밀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는 아니다. 뉴욕 메츠의 크리스찬 스캇은 최근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애틀랜타의 브라이스 엘더 역시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으로 안정적인 실점 억제력을 보여줬다. 다만 두 투수의 스타일은 확연히 다르다. 스캇은 빠른 공과 스위퍼를 앞세워 직접 타자를 잡는 쪽에 가깝고, 엘더는 싱커를 활용해 맞혀 잡으면서 이닝을 길게 끌고 가는 유형이다.
크리스찬 스캇은 올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3.15, WHIP 1.26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3.88개 수준이고 9이닝당 탈삼진은 11.14개다. 피안타와 탈삼진만 보면 확실히 구위 중심의 선발이다.
최근 세 경기 흐름을 보면 7월 23일 밀워키전에서는 3.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하지만 7월 30일 애틀랜타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곧바로 반등했다.
가장 최근인 8월 6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이었다. 완벽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삼진 생산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스캇의 포심 패스트볼은 95.3~96.4마일 구간에서 형성된다. 빠른 공의 수직 움직임이 좋고 스위퍼를 함께 활용하면서 타자의 배트가 아래로 나오거나 늦게 반응하도록 만든다.
상대 피장타율을 .213으로 낮게 억제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강한 타구를 맞더라도 홈런이나 2루타로 이어지는 빈도를 줄여 경기 전체의 실점 규모를 관리할 수 있다.
문제는 볼넷이다.
볼넷 비율이 10.0%에 이른다. 탈삼진 능력은 좋지만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결국 5회 전후부터 불펜이 움직일 가능성이 커진다.
스캇의 시즌 평균 이닝 소화가 4.2이닝에서 5이닝 전후에 형성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애틀랜타 상위 타선을 상대로 초반부터 풀카운트 승부를 얼마나 줄이느냐다.
애틀랜타는 올슨, 알비스, 아쿠냐 주니어 등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스캇이 볼넷으로 선행 주자를 먼저 내보내면 장타 하나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최근 맞대결처럼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스위퍼로 헛스윙을 유도하면 애틀랜타 중심 타선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
스캇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상대 타자들이 그의 공을 처음 보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은 양쪽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
애틀랜타는 이전 맞대결에서의 공 배합을 바탕으로 두 번째 승부를 준비할 수 있다. 스캇 역시 어떤 구종에 애틀랜타 타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를 알고 들어간다.
홈과 원정 성적의 차이는 거의 없다.
홈 평균자책점은 3.19, 원정은 3.12다. 장소 때문에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달라지는 투수는 아니다.
이번 경기가 애틀랜타 원정이라는 점 자체가 스캇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다만 휴식일은 확인해야 한다.
스캇은 5일 이상 휴식했을 때 경기 중반까지 빠른 공의 구속과 수직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흐름이 좋았다. 반대로 4일 휴식에서는 제구와 빠른 공의 움직임이 흔들리면서 볼넷이 늘어나는 장면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스캇이 얼마만큼의 이닝을 책임할 수 있느냐는 결국 볼넷 숫자에 달려 있다.
4~5개의 볼넷이 나오면 5회를 넘기기 어렵고, 1~2개 수준으로 묶으면 최근 애틀랜타전처럼 6이닝까지도 가능하다.
브라이스 엘더는 올 시즌 8승 6패, 평균자책점 3.69, WHIP 1.20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5.00개, 9이닝당 탈삼진은 7.39개다.
스캇보다 삼진 생산력은 떨어지지만 출루 관리와 이닝 소화에서는 조금 더 계산이 서는 편이다.
최근 세 경기 흐름은 상당히 좋다.
7월 26일 볼티모어전에서 5이닝 1실점, 8월 1일 워싱턴전에서는 6이닝 1실점, 8월 6일 마이애미전에서는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연속으로 1자책점만 허용했다.
최근 투구 내용을 보면 빠른 공의 구속보다 싱커의 위치가 안정된 것이 더 중요하다. 엘더는 90마일 초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기 때문에 구속만으로 타자를 밀어붙이는 투수는 아니다.
싱커가 낮게 형성되면 땅볼을 유도하면서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공이 높아지거나 가운데로 몰리면 구속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장타 위험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번 상대 메츠에게는 좋지 않은 기억도 있다.
6월 15일 맞대결에서 4이닝 동안 10피안타 6실점을 허용했다.
당시에는 메츠 타자들이 엘더의 공을 매우 잘 받아쳤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이전 맞대결 하나로 그대로 연결하기는 어렵다.
엘더는 최근 세 경기에서 제구와 실점 관리가 크게 좋아졌다. 최근 등판만 보면 당시와는 투구 흐름 자체가 다르다.
볼넷도 최근 2~3개 수준에서 관리하고 있다.
스캇과 달리 엘더는 많은 삼진을 잡지 못하더라도 빠르게 타구를 만들어내면서 투구 수를 줄일 수 있다.
이 부분이 경기 후반 불펜 운용까지 연결된다.
엘더가 최근처럼 6~7이닝을 책임하면 애틀랜타는 8회와 9회에 가장 신뢰하는 자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홈과 원정 성적에서는 꽤 큰 차이가 있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4.93이지만 홈에서는 3.00이다.
이번 경기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는 점은 엘더에게 분명한 긍정 요소다.
메츠가 엘더를 다시 공략하려면 이전 맞대결처럼 첫 타순부터 싱커를 강하게 인플레이로 보내야 한다.
엘더가 첫 3이닝을 적은 투구 수로 넘기면 이후에는 메츠 타자들이 싱커를 땅볼로 보내는 비중이 늘어날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두 투수 모두 분명한 강점이 있다.
스캇은 삼진과 장타 억제, 엘더는 최근 실점 관리와 이닝 소화에서 앞선다.
초반 4~5회까지는 어느 한쪽이 쉽게 무너지는 흐름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타선을 묶는 투수전 양상이 더 자연스럽다.
불펜분석
이번 경기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선발보다 불펜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메츠는 스캇의 이닝 소화가 길지 않은 경기들이 반복되면서 최근 불펜 사용량이 늘었다.
자비온 커리는 최근 83구를 던졌다. 짧은 기간에 선발급 투구 수를 소화한 만큼 다시 긴 이닝을 맡기기에는 부담이 크다.
체이스 맥더멋은 39구, 제프리 얀은 37구를 기록했다.
다니엘 두아르테는 32구, 잭 와이센버거는 29구를 던졌다.
네이트 라벤더와 루이스 토렌스는 각각 15구, 코다이 센가는 14구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여러 자원에게 투구량이 분산됐지만 완전히 가벼운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드니엘 누네즈와 데빈 윌리엄스다.
누네즈는 최근 34구, 윌리엄스는 21구를 던졌다.
경기 후반 8회와 9회에 투입돼야 할 핵심 자원들이 이미 일정한 투구 부담을 안고 있다.
메츠가 선발 스캇에게 최소 6이닝을 기대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스캇이 4~5회에 내려가면 중간 계투를 거쳐 누네즈와 윌리엄스까지 연결해야 한다. 투수 교체가 많아질수록 최근 많이 던진 자원을 다시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한 점 차 리드로 7회에 들어갈 경우 메츠는 누굴 언제 투입할지 선택이 쉽지 않다.
애틀랜타 불펜의 상황은 상당히 다르다.
최근 투구 기록이 있는 자원이 많지 않다.
디디에 푸엔테스가 19구, 딜런 도드가 11구를 던졌다.
그리고 경기 후반 핵심인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와 타일러 킨리는 각각 최근 10구만 던졌다.
투구량이 거의 없는 상태에 가깝다.
엘더가 최근처럼 6~7이닝을 소화한다면 애틀랜타는 중간 계투를 여러 명 거칠 필요가 없다.
7회 또는 8회부터 킨리를 투입하고 마지막을 이글레시아스에게 연결하는 단순한 운영이 가능하다.
이 차이가 접전에서는 상당히 크다.
메츠는 선발이 내려간 뒤 여러 불펜 자원을 연결해야 할 가능성이 높고, 애틀랜타는 선발이 긴 이닝을 책임하면 경기 후반 두 명 정도로 끝낼 수 있다.
애틀랜타가 리드를 잡은 채 7회 이후로 들어가면 메츠 타선은 상당히 어려운 승부를 해야 한다.
반대로 메츠가 앞서더라도 최근 불펜 사용량 때문에 리드 유지 과정이 더 복잡하다.
불펜 싸움은 애틀랜타가 확실히 유리한 구간이다.
특히 선발들이 비슷하게 1~2실점으로 버틴 뒤 경기 후반을 맞는다면 이 차이가 최종 승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타선분석
최근 타격만 놓고 보면 메츠 쪽의 공격력이 훨씬 뜨겁다.
최근 5경기에서 메츠는 11점, 0점, 6점, 13점, 6점을 기록했다.
총 36득점이다.
팀 타율은 .300, 장타율은 .533까지 올라가 있다.
한 경기 무득점이 있었지만 나머지 네 경기에서는 모두 6점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메츠 타선이 단순한 단타 중심이 아니라 장타까지 함께 살아 있다는 의미다.
후안 소토는 .289의 타율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핵 역할을 하고 있다.
벤지 카르손은 .280, 오스틴 슬레이터는 .278, 보 비세트와 제라드 영은 각각 .269, A.J. 유잉은 .268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프란시스코 알바레즈, 프란시스코 린도르,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처럼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들이 뒤를 받친다.
브렛 바티, 마크 비엔토스, 마커스 세미엔, MJ 멜렌데즈, 에릭 와가먼, 로니 모리시오, 하이든 셍저, 호르헤 폴랑코, 잭 쇼트, 토미 팸, 비달 브루한, 닉 모라비토, 앤디 이바네즈, 크리스티안 파체, 가브리엘 아리아스까지 활용 가능한 타자층도 넓다.
메츠가 엘더를 공략하는 방법은 분명하다.
엘더는 빠른 공의 구속이 높지 않다. 싱커가 낮게 들어가면 땅볼을 만들지만, 높아지면 장타 위험이 커진다.
메츠는 과거 맞대결에서 엘더를 상대로 4이닝 10피안타 6득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초반부터 싱커를 기다렸다가 높게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당겨 치는 접근이 효과적이다.
다만 최근의 엘더는 당시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각각 1실점만 허용했고 홈 평균자책점도 3.00이다.
따라서 이전 맞대결처럼 초반부터 연속 안타가 터진다고 전제하기는 어렵다.
메츠 타선 입장에서는 한 번에 무너뜨리려 하기보다 5~6회까지 투구 수를 늘려 애틀랜타 불펜을 조금이라도 일찍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애틀랜타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2점, 4점, 2점, 11점, 4점을 기록했다.
총 23득점이다.
메츠보다는 득점력이 떨어졌지만 완전히 침체된 타선은 아니다.
홈에서는 타율 .254, 장타율 .452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클 해리스 2세는 .296, 마우리시오 듀본은 .279, 맷 올슨은 .273, 오지 알비스는 .262를 기록하고 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241, 오스틴 라일리는 .222,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232다.
상위 타선 전체가 모두 좋은 흐름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한 번의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선수는 충분하다.
스캇을 상대할 때 애틀랜타가 가장 먼저 노려야 할 것은 볼넷이다.
스캇의 볼넷 비율은 10.0%다.
빠른 공의 구위가 좋기 때문에 무리하게 초반부터 포심을 공략하면 오히려 스캇이 원하는 승부가 된다.
스트라이크존을 좁히고 볼을 골라내면 투구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볼넷으로 한두 명이 출루한 뒤 올슨이나 알비스가 장타를 치는 흐름이 애틀랜타에게 가장 효율적이다.
스캇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따라서 애틀랜타는 이전처럼 빠른 공을 따라가기보다 첫 타석부터 카운트를 길게 끌고 가야 한다.
빅터 메데로스, 카마르고, 브루워 히클렌, 호세 아조카르, 카일 파머, 채드윅 트롬프, 도미닉 스미스, 일라이 화이트, 호르헤 마테오, 제임스 자비스, 조나 하임, 라우디 텔레즈, 조이 바트, 레인 토마스, 션 머피, 샌디 레온, 오스틴 윈즈, 김하성 등 뒤쪽 타순에서도 최소한의 출루가 필요하다.
타격 흐름 자체는 메츠가 확실히 앞선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과 불펜의 질 때문에 최근 득점 숫자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메츠는 최근처럼 6점 이상을 쉽게 만들기보다는 엘더가 내려가기 전까지 한두 점을 놓고 싸우는 흐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트루이스트 파크는 홈런 파크 팩터가 103~105 수준으로 평균보다 장타가 조금 잘 나오는 구장이다.
완전히 투수 친화적인 환경은 아니다.
따라서 양 선발 모두 실투를 가운데 남기면 홈런 위험은 분명 존재한다.
다만 이번 경기는 구장보다 두 선발의 최근 상태가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스캇은 상대 피장타율을 .213으로 억제하고 있다.
엘더도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1실점에 그쳤다.
초반부터 양 팀 중심 타선이 홈런을 연속으로 만들어내는 흐름을 기본값으로 보기는 어렵다.
첫 번째 승부처는 스캇의 1~3회 볼넷 숫자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안정적이면 애틀랜타 타자들이 95마일 이상의 빠른 공과 스위퍼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첫 세 이닝에 볼넷이 두세 개씩 나온다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스캇이 5회를 채우지 못하면 메츠 불펜의 부담은 생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엘더가 메츠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4회 전후다.
메츠는 과거 맞대결에서 엘더를 강하게 공략했다.
첫 타석에서 싱커 위치를 확인한 뒤 두 번째 승부에서는 높은 공을 적극적으로 노릴 가능성이 있다.
엘더가 이 구간을 장타 없이 넘기면 6~7회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전력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이다.
애틀랜타는 이글레시아스와 킨리를 매우 가벼운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메츠는 여러 불펜 자원의 최근 투구량이 누적돼 있다.
따라서 6회까지 동점이라고 해도 애틀랜타가 불리한 경기라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홈팀이 더 편하게 투수를 배치할 수 있다.
메츠가 이기려면 선발 구간에서 먼저 리드를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애틀랜타가 7회까지 앞선다면 최근 뜨거운 메츠 타선도 후반 필승조를 상대로 추가점을 만들기 쉽지 않다.
경기 전체는 초반 저득점, 중후반 한두 번의 득점 이닝이 승부를 가르는 형태가 가장 현실적이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타격감만 보면 메츠 쪽에 손이 간다.
메츠는 최근 5경기에서 36득점을 기록했고 팀 타율 .300, 장타율 .533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같은 기간 23득점에 머물렀다.
하지만 9이닝 전체를 보면 선발 이후의 구조가 중요하다.
크리스찬 스캇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포심과 스위퍼의 조합이 좋고 장타 허용도 낮다.
다만 볼넷 비율 10.0% 때문에 이닝 소화가 길지 않다.
브라이스 엘더는 최근 세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6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홈 평균자책점도 3.00이다.
메츠에게 한 차례 크게 무너졌던 경험은 분명 부담이지만 최근 투구 내용은 당시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선발 구간에서는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
결정적인 차이는 불펜이다.
메츠는 커리 83구, 맥더멋 39구, 얀 37구, 누네즈 34구 등 여러 자원의 최근 투구량이 많다.
애틀랜타는 이글레시아스와 킨리가 각각 최근 10구만 던졌다.
엘더가 6회 이상을 책임하면 애틀랜타는 가장 좋은 두세 명만 사용해 경기를 끝낼 수 있다.
메츠는 스캇이 짧게 내려갈수록 최근 많이 던진 불펜에 더 빨리 의존해야 한다.
이 차이가 승패 판단에서 가장 중요하다.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무게를 둔다.
메츠 타선의 최근 공격력 때문에 쉬운 승리를 예상할 경기는 아니다.
다만 초반을 엘더가 버티고 6회까지 접전으로 들어가면 경기 후반 투수 운용은 애틀랜타가 훨씬 편하다.
애틀랜타 타선 역시 스캇의 볼넷을 이용해 몇 차례 득점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메츠가 앞선 상태로 선발 구간을 끝내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승부가 어려워질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쪽에 무게를 둔다.
메츠 타선의 최근 득점력은 분명 오버 요소다.
그러나 이번에는 최근 상대했던 투수진보다 경기 후반까지 훨씬 안정적인 마운드를 상대한다.
엘더는 최근 3경기 연속 1실점을 기록했고, 뒤에는 충분히 쉰 애틀랜타 필승조가 있다.
스캇 역시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미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상대 피장타율도 .213으로 낮아 홈런 한두 개로 경기 점수가 급격히 커질 위험을 줄이고 있다.
트루이스트 파크가 장타에 다소 유리한 구장이라는 점은 오버 변수지만 두 선발 모두 현재 장타 허용을 낮게 관리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1~5회까지 양 팀이 1~2점씩 주고받는 수준에서 진행된 뒤, 6~8회 사이 불펜 차이로 애틀랜타가 한두 점을 추가하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메츠 타선이 최근처럼 두 자릿수 득점을 다시 만들어내려면 엘더와 애틀랜타 불펜이 동시에 흔들려야 한다.
현재 후반 투수들의 가용 상태를 보면 그 가능성을 높게 잡기는 어렵다.
애틀랜타가 팽팽한 초중반을 버틴 뒤 후반 불펜 우위를 이용해 승부를 가져가고, 양 팀 합산 득점은 기준점 8.5 아래에서 형성되는 경기를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언오버 : 8.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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