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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NPB 라쿠텐 오릭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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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의 기본적인 안정감에서는 오릭스가 조금 앞서 있지만, 최근 두 투수 모두 장타 허용이 늘었다는 점 때문에 초반부터 완전히 일방적인 흐름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아렌 구리와 코세이 쇼지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할 수 있는 선발이고 탈삼진 생산력도 충분하다. 결국 차이는 출루를 얼마나 억제하느냐, 그리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홈런을 피할 수 있느냐에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릭스 선발 아렌 구리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120이닝을 소화하며 7승 7패, 평균자책점 2.92, WHIP 1.21, 119탈삼진을 기록했다. 선발 한 경기당 6이닝 이상을 꾸준히 책임하고 있고, 경기 중반까지 상대 타선을 직접 상대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특히 이번 상대 라쿠텐과의 성적이 좋다. 올 시즌 라쿠텐전에 6차례 선발 등판해 38.1이닝 34피안타 11자책점,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다. 탈삼진도 33개를 잡아냈다. 라쿠텐 타자들이 구리의 승부 패턴에 꾸준히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분명한 강점이다.

홈과 원정 성적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홈 평균자책점은 2.75, 원정은 3.19다. 원정에서 조금 더 많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크게 무너지는 수준의 편차는 아니다.

최근 경기에서 체크해야 할 부분은 홈런이다.

7월 20일 닛폰햄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106구를 던졌다. 그러나 7월 26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6이닝 127구를 소화하면서 9피안타와 홈런 2개를 허용해 3실점했다.

직전인 8월 3일 라쿠텐전에서는 6이닝 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홈런을 세 개나 허용했다. 실점 자체는 2점으로 관리했으나 장타 허용 과정만 놓고 보면 이번 재대결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부분이다.

120이닝 동안 볼넷은 43개다. 그런데 최근 세 경기에서는 각각 4개, 4개, 3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볼넷으로 주자가 나간 뒤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승부하는 공이 장타로 연결되면 실점 규모가 커질 수 있다.

구리의 장점은 여전히 탈삼진이다. 120이닝에서 119개의 삼진을 잡았다는 것은 위기에서 수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아웃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라쿠텐전에서도 38.1이닝 33탈삼진을 기록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247, 우타자 상대 .209로 좌타자에게 조금 더 많은 안타를 허용하고 있다는 점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라쿠텐이 구리를 상대로 기회를 만들려면 좌타자들의 출루를 먼저 확보한 뒤 장타로 연결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결국 구리에게 필요한 것은 직전 맞대결과 같은 홈런 허용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라쿠텐을 상대로 이미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결과를 남겼기 때문에 장타만 억제하면 6이닝 이상을 버틸 가능성이 충분하다.

라쿠텐 선발 코세이 쇼지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104이닝을 던지며 5승 8패, 평균자책점 4.24, WHIP 1.24, 110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에서는 구리보다 높지만, 삼진 생산력과 제구력을 함께 보면 단순히 4점대 평균자책점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투수다.

104이닝 동안 볼넷은 29개에 불과하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볼넷 허용이 2개, 2개, 1개로 안정적이었다. 불필요하게 주자를 쌓는 유형은 아니다.

최근 이닝 소화력도 좋다. 7월 18일 세이부전에서 115구를 던지며 7이닝 2실점, 7월 25일 닛폰햄전에서도 105구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직전 오릭스전이다.

8월 3일 맞대결에서 6이닝 4자책점을 기록했고 홈런을 두 개 허용했다. 볼넷으로 자멸한 경기가 아니라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한 공이 장타로 이어졌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쇼지는 올 시즌 17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104이닝 29볼넷이라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비교하면 피홈런 숫자는 확실히 크다.

홈 평균자책점은 4.22, 원정은 4.25로 사실상 차이가 없다. 특정 구장에 따라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투수라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투구 패턴이 어느 장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오릭스를 상대로는 올 시즌 세 차례 등판해 20이닝 6자책점,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직전 맞대결에서 4실점을 허용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효과적으로 오릭스 타선을 막아냈다.

따라서 쇼지 역시 상대전적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오릭스 타선과 다시 만난다는 사실보다 직전 경기에서 노출된 피홈런 문제를 얼마나 수정했느냐다.

두 선발 모두 최근 맞대결에서 홈런을 여러 개 허용했다. 구리는 세 개, 쇼지는 두 개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장타가 선발 싸움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기본적인 선발 안정감에서는 평균자책점 2.92와 라쿠텐전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한 구리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다만 쇼지 역시 오릭스전 평균자책점 2.70이고 최근 두 차례 7이닝 2실점 경기를 만들어낸 만큼 선발 차이가 일방적으로 벌어진 매치업은 아니다.


불펜분석

후반 싸움은 양 팀 모두 쉽게 무너지지 않을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이틀 연속 등판으로 인해 반드시 휴식이 필요한 핵심 구원 자원이 없어 필승조 운영에 큰 제약이 없다.

오릭스 불펜의 중심은 앤드레스 마차도다.

마차도는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고 있고 150km/h 후반대 빠른 공을 앞세워 경기 마지막 이닝을 책임하고 있다. 최근 7일 동안 투구 수도 15구에 불과했고 실점이 없다.

과거 14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할 정도로 리드 상황에서 경기 마무리에 강점을 보여준 투수다. 오릭스가 9회까지 리드를 가져간다면 라쿠텐 입장에서는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구간이 된다.

마차도 앞에는 소이치로 야마자키가 있다. 최근 7일간 20구를 던지며 실점 없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

루이스 페르도모를 비롯해 렌 무쿠노키는 최근 7일 30구 무실점, 타이스케 야마오카는 33구 무실점, 쇼타 아베는 47구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여러 투수가 동시에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선발 구리가 6이닝까지만 책임하더라도 남은 세 이닝을 나눌 수 있는 선택지가 충분하다.

최근 7일 기준 료 요시다가 3자책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다는 점은 남아 있지만, 불펜 전체의 흐름을 흔들 정도로 여러 투수가 동시에 부진한 상황은 아니다.

라쿠텐 역시 후반 핵심 자원은 안정적이다.

9회를 맡고 있는 후지히라 소우마는 최근 7일 동안 6구를 던져 1이닝을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투구 부담 자체가 거의 없는 상태라 접전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기용할 수 있다.

주니올 마르테는 최근 7일 20구 무실점, 카지야 렌은 8구 무실점, 카츠토시 타이는 12구 무실점, 다이치 시바타는 22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쏭치아하오와 다나카 치하루까지 포함하면 라쿠텐 역시 7회 이후 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충분하다.

다만 류 쿠타니가 최근 7일 동안 33구를 던지며 2자책점을 허용한 만큼 쇼지가 일찍 내려가 불펜 운영이 5~6회부터 시작될 경우에는 필승조까지 연결하는 중간 구간에서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이 차이는 중요하다.

쇼지가 6~7회까지 버틴다면 라쿠텐 역시 마르테와 후지히라를 중심으로 강한 후반 운영이 가능하다. 반대로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지는 자원이 먼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릭스도 마찬가지지만 중간 계투의 선택 폭에서는 오릭스가 조금 더 여유가 있다.

따라서 8~9회만 비교하면 큰 차이를 두기 어렵다.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지점은 선발이 내려간 직후의 6~7회다. 이 구간의 뎁스에서는 오릭스가 근소하게 앞선다고 볼 수 있다.


타선분석

이번 경기에서 두 팀 타선을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최근 득점 기복이 크고, 하위 타순까지 꾸준하게 공격이 이어지는 흐름도 아니다.

오릭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점, 1점, 6점, 1점, 2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6점을 만들었지만 나머지 네 경기 중 세 경기에서 2점 이하에 그쳤다.

직전 경기에서도 4안타로 2득점에 머물렀다. 현재 오릭스 공격은 타순 전체가 끊임없이 출루하는 형태보다 특정 타자들이 기회를 해결해야 하는 구조에 가깝다.

시즌 타자 기록에서는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자원이 분명하다.

스즈키 다이치는 타율 .295, 아사무라 히데토는 .280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아사무라는 121안타 104타점, OPS .969로 중심 타선에서 가장 큰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마우치 히로아키는 .281, 코부카타 히로토는 .288을 기록했고 스테판 로메로도 .272의 타율과 OPS .893을 기록하고 있다.

모기 에이고로 역시 타율 .301, OPS .852로 좋은 시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오릭스가 쇼지를 상대로 득점을 만들려면 이런 타자들의 연속 출루보다 쇼지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쇼지는 볼넷이 적은 대신 시즌 17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오릭스가 쇼지를 상대로 홈런 두 개를 기록했다. 많은 볼넷을 기다리기보다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공략할 필요가 있다.

최근 공격에서 주목할 타자는 오오타 료다. 최근 끝내기 안타와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고 타율 .286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니시카와 료마 역시 .287의 타율을 유지하며 중심 타선에서 역할을 하고 있고, 쿠레바야시 코타로도 .255를 기록하고 있다.

야마나카 료마는 .310의 타율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으며 키타 료토(.287), 나카가와 케이타(.248)도 타선에 힘을 보탠다.

반면 무네 유마(.226), 기보 쇼(.175), 와카츠키 켄야(.213)로 이어지는 구간의 생산력은 떨어진다. 상위와 중심 타선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하위 타순에서 다시 공격을 이어갈 확률이 낮아진다.

라쿠텐 역시 최근 득점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1점, 3점, 2점, 6점, 0점을 기록했다. 한 차례 6득점 경기를 제외하면 공격 생산력이 낮았고 직전 경기에서는 6안타를 기록하고도 한 점도 얻지 못했다.

라쿠텐 시즌 타자 기록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마사타카 요시다다. 타율 .350, 143안타, 64타점, OPS .966을 기록하고 있다.

오카다 타카히로는 .256에 55타점, OPS .797을 기록했고 애덤 존스는 .258, OPS .749다.

아다치 료이치가 .289, 후쿠다 슈헤이는 .258, 후시미 토라이는 .259를 기록하고 있다.

스티븐 모야 역시 타율 .274, 38타점, OPS .891로 장타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반면 오오시로 코지는 .207, 켄야 와카츠키는 .240,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는 .218을 기록하고 있어 타순 전체의 균형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최근 라쿠텐 공격에서는 타츠미 료스케와 중심 타선의 장타 생산이 줄어들면서 주자가 나가고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기가 이어졌다.

구리를 상대로 라쿠텐이 무작정 연속 안타를 노리는 것은 쉽지 않다. 구리는 라쿠텐전에서 38.1이닝 33탈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도 2.92다.

대신 직전 맞대결에서 구리에게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분명한 공략 포인트다. 무네야마 루이가 구리를 상대로 홈런 두 개를 기록한 것도 라쿠텐이 하위 타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변수다.

라쿠텐은 결국 출루 이후 한 방이 필요하다. 구리가 최근 볼넷을 이전보다 많이 허용하고 있는 만큼 볼넷이나 단타로 선행 주자를 만든 뒤 장타가 나와야 효율적으로 점수를 생산할 수 있다.

두 팀의 최근 득점 흐름을 비교하면 어느 쪽도 압도적인 우위를 주기는 어렵다. 다만 오릭스는 최근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나오고 있고, 쇼지의 피홈런 위험과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 조건이 조금 더 좋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라쿠텐 모바일 최강 파크 미야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외야 펜스를 최대 6m 앞으로 당기는 변화가 있었고, 홈런 파크 팩터는 1.447까지 올라갔다.

과거의 구장 이미지만 놓고 이번 경기를 저득점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장타 허용 문제를 안고 있는 두 선발에게는 특히 중요한 변화다.

구리는 직전 라쿠텐전에서 홈런 세 개를 허용했고, 쇼지는 같은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맞았다. 두 투수가 맞대결 한 경기에서 도합 다섯 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따라서 경기 초반부터 타자들이 장타를 의식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득점 경기를 단정하기도 어렵다. 현재 양 팀 타선의 전체적인 득점 흐름이 좋지 않고, 선발 두 명 모두 6이닝 정도를 책임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오릭스는 구리가 라쿠텐 상대로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하고 있다. 라쿠텐도 쇼지가 오릭스전에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즉, 두 투수 모두 이번 상대에게 시즌 전체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초반 홈런 여부다.

구리가 최근 증가한 볼넷을 줄이고 직전 맞대결에서 허용했던 높은 장타 비율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린다면 오릭스가 선발 구간에서 우위를 잡을 가능성이 커진다.

쇼지 역시 마찬가지다. 볼넷은 적기 때문에 출루 관리 자체는 가능하지만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가는 공이 오릭스 중심 타선에 걸리면 한 번의 홈런이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된다.

두 번째 승부처는 6~7회다.

구리와 쇼지 모두 100구 전후까지 던지며 6이닝 이상을 책임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펜이 아주 일찍 움직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선발이 내려간 직후에는 중간계투의 선택지가 조금 더 다양한 오릭스가 유리하다. 오릭스가 이 시점에 리드를 가지고 있다면 이후 야마자키와 마차도까지 연결할 수 있다.

라쿠텐 역시 후지히라를 포함한 후반 필승조가 좋은 상태라 7회 이후 먼저 앞서 있다면 오릭스가 추격하기 쉽지 않다.

결국 초반 대량 득점보다 한두 번의 장타로 점수가 움직이고,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간 뒤 6~7회에 승부의 방향이 결정되는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한 요소가 크게 기울어진 매치업이라기보다 작은 우위가 오릭스 쪽에 조금 더 많이 모여 있는 경기다.

선발에서는 아렌 구리가 앞선다.

구리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고 있고 라쿠텐 상대로도 6경기 38.1이닝, 평균자책점 2.58로 꾸준히 좋은 결과를 냈다.

쇼지도 오릭스전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했지만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은 4.24다.

최근 두 투수의 공통적인 불안 요소는 홈런이다. 직전 맞대결에서 구리가 세 개, 쇼지가 두 개를 허용했다.

구리는 최근 볼넷까지 늘고 있어 장타 앞에 주자가 쌓이는 장면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반대로 쇼지는 볼넷 관리가 안정적이지만 시즌 17피홈런이 보여주듯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할 때 발생하는 장타가 부담이다.

불펜에서도 오릭스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둘 수 있다.

마차도가 평균자책점 1.93으로 9회를 책임하고 있고 야마자키를 비롯한 중간계투도 최근 무실점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라쿠텐 역시 후지히라와 마르테 등 후반 자원이 좋기 때문에 8~9회만 놓고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선발이 내려간 직후 활용할 수 있는 중간계투의 폭에서는 오릭스가 조금 더 안정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공격에서는 양 팀 모두 뚜렷한 약점이 있다.

최근 5경기 득점만 보더라도 오릭스는 3점, 1점, 6점, 1점, 2점이었고 라쿠텐은 1점, 3점, 2점, 6점, 0점이었다. 꾸준하게 4~5점을 만들어내는 타선과는 거리가 있다.

그래서 승부에서는 선발과 불펜에서 조금 더 안정적인 오릭스 쪽을 선택한다.

구리가 라쿠텐전에서 보여준 시즌 전체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쇼지가 가진 피홈런 위험을 오릭스 중심 타선이 한두 차례 공략한다면 오릭스가 먼저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맞대결 역시 접전이 많았다.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라쿠텐이 3연승을 기록했지만, 8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세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두 경기를 가져갔다. 시즌 맞대결에서도 한쪽이 계속해서 상대를 압도하는 흐름은 아니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구장이 이전보다 홈런에 유리해졌고 직전 맞대결에서 두 선발이 홈런 다섯 개를 허용했다는 점은 오버 쪽에 가장 큰 변수다.

하지만 현재 타선 상태를 보면 매 이닝 출루가 이어지면서 점수가 계속 쌓일 가능성은 높게 보기 어렵다.

두 선발 모두 기본적으로 6이닝을 책임할 수 있고 상대전적도 나쁘지 않다. 여기에 양 팀 모두 경기 후반을 책임질 필승조가 충분히 쉬어 있다.

특히 오릭스가 구리 이후 야마자키와 마차도로 정상적으로 연결하고, 라쿠텐 역시 쇼지 이후 마르테와 후지히라를 투입할 수 있는 흐름이라면 7회 이후 점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낮아진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홈런 한두 개가 승부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더라도 양 팀 타선이 동시에 폭발하는 난타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에는 낮게 무게를 둔다.

오릭스가 선발 구간에서 필요한 점수를 확보한 뒤 후반 불펜으로 지켜내는 흐름을 예상하며, 기준점 7.5에서는 언더 쪽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오릭스 버팔로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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