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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KBO nc kt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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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의 선발 매치업은 시즌 전체 성적보다 상대전적에서 더 큰 차이가 나타난다. KT 소형준은 6승 무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NC 구창모는 8승 4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WHIP만 보면 구창모가 1.29, 소형준이 1.33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최근 투구 내용과 이번 상대를 만났을 때의 결과까지 범위를 좁히면 KT 쪽에 더 유리한 요소가 많다.
소형준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78.1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선발이 맡아야 할 구간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책임했다.
7월 17일 LG전에서는 6이닝 1자책점, 7월 25일 롯데전에서는 6.1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고, 가장 최근인 7월 3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3자책점을 남겼다.
최근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세 경기 모두 대량 실점 없이 경기를 넘겼다. 선발이 초반부터 무너지면서 불펜을 급하게 호출해야 했던 경기가 없었다는 점이 이번 매치업에서는 중요하다.
시즌 78.1이닝 동안 볼넷도 15개에 불과하다.
소형준의 장점은 바로 이 부분이다. 주자를 전혀 내보내지 않는 투수라기보다 불필요한 볼넷을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공으로 승부할 수 있다. 공격 흐름이 좋지 않은 팀을 상대할수록 이런 제구력은 효과가 커진다. 상대에게 스스로 득점의 출발점을 제공하는 빈도가 낮기 때문이다.
등판 간격 변화에도 최근 결과는 안정적이었다. 7일 휴식 후 나섰던 7월 25일 롯데전에서 6.1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고, 5일 휴식 뒤 등판한 7월 31일 한화전에서도 5이닝 3자책점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홈과 원정 성적에서는 오히려 원정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홈 평균자책점이 3.46인 반면 원정 5경기 26.1이닝에서는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원정 피홈런도 1개에 그쳤다.
이번 경기는 창원 원정이다.
소형준에게 원정이라는 조건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볼 만한 시즌 결과는 아니다. 현재까지는 오히려 원정에서 실점 관리가 더 안정적이었다.
NC와는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따라서 특정 NC 타자를 상대로 강했다거나 약했다고 단정할 만한 직접적인 상대 데이터는 없다.
이번 등판에서 소형준이 신경 써야 할 타자는 박민우와 박건우, 김휘집 등 현재 NC 공격에서 출루와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이다.
NC가 소형준을 공략하려면 한 번의 단타보다 연속 출루가 필요하다. 소형준이 시즌 78.1이닝에서 볼넷을 15개만 허용한 만큼, 기다리기만 해서 주자를 쌓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으면서 상위 타선에서 주자를 만들고 중심 타순에서 장타를 붙이는 것이 NC가 가장 효과적으로 점수를 만드는 방법이다.
반대편 구창모는 시즌 전체 성적만 놓고 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발이다.
19경기 107.1이닝을 소화하며 8승 4패, 평균자책점 4.19, WHIP 1.29를 기록했다.
문제는 최근 세 경기다.
7월 18일 두산전에서 6이닝 5자책점, 7월 24일 SSG전에서 5이닝 5자책점, 7월 30일 KT전에서는 5이닝 6자책점을 허용했다.
세 경기 연속 5자책점 이상이다.
최근 16이닝 동안 꾸준히 실점이 발생했고 가장 최근에는 바로 이번 상대인 KT를 만나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허용하며 6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부진의 원인을 특정한 구위 저하나 투구 동작 문제로 단정할 필요는 없다.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최근 세 경기에서 실점 억제가 되지 않았고, 직전 KT전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됐다는 것이다.
더 부담스러운 것은 시즌 KT전 전체 성적이다.
구창모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0.38을 기록했다.
13이닝 동안 22피안타와 15볼넷을 허용했고 피홈런도 2개가 있었다.
경기당 평균으로 보면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특히 13이닝 동안 볼넷 15개는 이번 매치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 숫자다. 다른 상대를 만났을 때의 시즌 WHIP는 1.29지만 KT전에서는 출루 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KT는 타율이 높은 타선이다. 시즌 팀 타율도 .282로 NC의 .272보다 앞서 있고, 좌완을 상대로도 좋은 공격 결과를 기록했다.
이런 상대에게 볼넷을 먼저 허용하면 장타 하나가 단순한 1점이 아니라 2~3점으로 확대되기 쉽다.
구창모의 홈과 원정 평균자책점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 홈 4.14, 원정 4.25다.
다만 피홈런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원정 48.2이닝에서 피홈런 3개, 홈 58.2이닝에서는 11개를 허용했다.
이번 경기는 창원에서 열린다.
KT전 13이닝에서 이미 2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피홈런 2개가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구창모에게는 볼넷과 장타가 같은 이닝에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창모가 정상적인 경기 흐름으로 돌아오려면 무엇보다 초반 출루를 줄여야 한다.
KT를 상대로 13이닝 15볼넷을 기록한 상태에서 또다시 1~3회부터 볼카운트가 길어지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선발 이닝 역시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KT 타자들을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할 수 있다면 최근 세 경기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 여지는 있다.
선발의 시즌 누적 이닝에서는 구창모가 앞서지만 이번 경기의 안정성은 소형준 쪽을 높게 평가한다.
소형준은 최근 세 경기에서 6이닝 1자책, 6.1이닝 1자책, 5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고 원정 평균자책점도 2.39다.
구창모는 최근 세 경기 연속 5자책점 이상을 허용했고 KT전에서는 3경기 평균자책점 10.38이다.
이번 선발 싸움에서 가장 큰 차이는 이름이나 시즌 승수보다 현재의 실점 억제와 상대전적이다.
불펜 분석
선발 이후의 경기 구조에서도 KT 쪽이 편하다.
소형준이 최근처럼 5~6이닝을 책임한다면 KT는 경기 후반에 필요한 투수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박영현은 최근 등판에서 13구로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손동현도 11구로 1이닝을 무실점 처리했다.
우규민은 최근 11구로 0.2이닝 무실점, 이상동과 전용주 역시 최근 등판에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최근 집계에서 KT 구원진의 평균자책점이 0.52로 나타날 만큼 불펜 흐름도 좋았다.
무엇보다 경기 후반 역할이 비교적 명확하다.
KT가 리드한 상태에서 8회와 9회에 들어간다면 손동현과 박영현을 중심으로 가장 신뢰하는 카드를 투입할 수 있다.
양 팀 모두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제외해야 하는 핵심 불펜 자원은 없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피로 때문에 좋은 투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보다 실제 불펜의 실점 억제력이 더 중요하다.
NC는 이 부분에서 부담이 크다.
최근 구원진 평균자책점은 6.52 수준이다.
김진호는 최근 7구로 1이닝 무실점, 손주환은 4구로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임정호와 전사민 역시 최근 등판에서 실점을 막아냈다.
좋은 결과를 남긴 투수도 분명히 있다.
문제는 구창모가 일찍 내려갔을 때다.
이용준은 최근 0.2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고 임지민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실점을 허용했다.
짧은 구간의 결과라 해당 투수들의 전체 능력을 한 경기로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 중요한 것은 최근 경기에서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줄 수 있는 자원이 얼마나 준비돼 있느냐다.
구창모가 6회까지 버티면 NC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반대로 KT전에서 기록했던 경기당 4이닝대의 투구가 반복된다면 NC는 5회 전후부터 구원진을 길게 사용해야 한다.
KT처럼 타선이 살아 있는 팀을 상대로 불펜을 네다섯 이닝 동안 노출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다.
KT는 소형준이 6회까지 경기를 넘기면 후반의 좋은 구간만 사용할 수 있다.
NC는 구창모의 교체가 빨라지는 순간 경기 중반부터 여러 계투를 투입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불펜 싸움은 8~9회의 마무리 투수만 비교해서는 안 된다.
선발이 몇 회에 내려가고, 그 뒤 어느 팀이 더 적은 숫자의 불펜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느냐까지 봐야 한다.
이 구조에서는 KT가 우위다.
타선 분석
두 팀의 시즌 팀 타율은 KT .282, NC .272다.
숫자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최근 팀 분위기는 상당히 다르다.
KT는 최근 5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시즌 성적도 60승 2무 36패로 승률 .625를 기록하고 있다.
NC는 43승 2무 51패, 승률 .457이며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4패다.
양 팀의 시즌 맞대결에서도 KT가 10승 2패로 크게 앞섰다.
이번 경기에서 KT 타선이 가장 자신감을 가질 만한 부분은 구창모와의 상대전적이다.
구창모에게 13이닝 동안 22개의 안타와 15개의 볼넷을 얻었다.
단순히 타율만 높았던 것이 아니다. 볼넷까지 대량으로 만들어냈다.
KT가 이번에도 같은 접근을 가져간다면 초반부터 큰 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
구창모가 스트라이크를 던지도록 기다리면서 출루를 쌓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강한 타구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KT는 좌완 상대 팀 타율 .357을 기록했다.
이번 선발이 좌완 구창모라는 점은 타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다.
중심에서는 힐리어드가 장타율 .589를 기록하고 있고 최원준 .496, 안현민 .487로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허경민 역시 장타율 .442와 출루율 .424를 기록했다.
최근 타격에서는 류현인과 김민혁이 좋은 흐름을 보였고 안현민도 공격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KT가 강한 이유는 중심 타선의 장타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상위와 중간 타순에서 출루가 만들어지고 그 뒤 장타가 붙는 형태로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구창모가 KT전에서 볼넷을 많이 허용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첫 번째 볼넷 이후가 중요하다.
NC 타선은 최근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팀 타율은 .203에 머물렀고 우완 투수를 상대로는 .176까지 내려갔다.
이번 상대 소형준은 우완이다.
개별적으로 좋은 흐름의 타자는 있다.
김휘집은 최근 좋은 컨택을 보여줬고 박건우와 김주원도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박민우는 시즌 타율 .335, 장타율 .457로 타선의 출발점 역할을 할 수 있다.
박건우의 장타율은 .486, 김휘집은 .496을 기록하고 있어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어낼 능력도 있다.
문제는 타선 전체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데이비슨과 이우성, 서호철 등 일부 타자의 최근 타격 흐름이 좋지 않아 상위 타선에서 출루가 발생한 뒤 공격이 끊기는 경우가 있었다.
소형준은 볼넷 허용이 적다.
NC가 볼넷만 기다리면서 공격 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초반부터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특히 박민우가 출루한 이닝에서 박건우와 김휘집까지 공격이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NC가 소형준을 상대로 득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형태는 상위 타선의 출루 이후 중심 타자의 장타다.
단타가 한 이닝에 흩어지는 공격으로는 소형준을 크게 흔들기 어렵다.
현재 타격 흐름과 상대 선발과의 매치업을 함께 놓고 보면 KT의 공격 기대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창원NC파크는 홈런이 비교적 잘 나오는 성향을 보여온 구장이다. 제시된 기간의 홈런 파크 팩터는 1085~1199 범위로 나타났고, 최근 전체 득점 팩터는 1000 아래로 내려간 흐름도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구장의 전체 득점 성향보다 홈런 환경을 따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구창모는 홈 58.2이닝에서 피홈런 11개를 허용했다.
원정 48.2이닝 3개와 차이가 크다.
게다가 가장 최근 KT전에서도 홈런 2개를 맞았다.
KT 타선에는 힐리어드와 최원준, 안현민처럼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가 있다.
구창모가 초반부터 주자를 쌓아둔 상태에서 실투를 허용하면 홈런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 구창모의 볼넷 수다.
KT전 13이닝 15볼넷이라는 숫자가 이번에도 반복될 조짐이 보이면 NC는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해야 한다.
볼넷 없이 단타 한두 개 정도만 허용한다면 구창모도 타순이 한 바퀴 돌 때까지 경기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구창모는 최근 세 경기에서 6이닝 5자책, 5이닝 5자책, 5이닝 6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가는 구간에서 다시 실점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NC 입장에서는 구창모가 적어도 5회를 끝내야 한다.
4회 이전에 교체되면 최근 실점이 많았던 불펜이 KT 타선을 긴 시간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소형준이 6회 전후까지 버티면 KT는 상당히 편해진다.
NC가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박영현과 손동현 등 KT의 후반 불펜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후반 역전전보다 초중반에 KT가 얼마나 앞서 나가느냐가 전체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NC가 접전을 만들려면 구창모가 KT전 부진을 끊어내는 것이 가장 먼저다.
종합전망
KT는 60승 2무 36패로 승률 .625, NC는 43승 2무 51패로 승률 .457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맞대결은 KT가 10승 2패로 크게 앞선다.
팀 타율에서도 KT가 .282로 NC의 .272보다 높고 팀 평균자책점 역시 KT 4.41, NC 4.77로 KT가 낫다.
최근 흐름도 KT가 좋다.
KT는 최근 5경기를 모두 승리했고 NC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런 팀 전체 흐름에 선발 매치업까지 KT 쪽으로 맞물린다.
소형준은 시즌 6승 무패, 평균자책점 3.10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6이닝 1자책, 6.1이닝 1자책, 5이닝 3자책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냈고 원정 평균자책점도 2.39다.
구창모는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4.19로 전체 성적이 나쁜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최근 세 경기 연속 5자책점 이상을 허용했고 이번 상대 KT에게는 시즌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10.38이다.
13이닝 22피안타 15볼넷이라는 내용도 좋지 않다.
KT가 구창모를 상대로 단순히 운 좋게 몇 차례 승리한 정도가 아니라 반복적으로 많은 주자를 내보냈다는 점을 중요하게 본다.
불펜에서도 KT가 유리하다.
소형준이 5~6이닝을 책임하면 박영현과 손동현 등 좋은 후반 자원을 정상적인 시점에 사용할 수 있다.
NC는 구창모가 일찍 내려갈 경우 최근 불안했던 중간계투를 길게 사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승패에서는 KT 위즈 쪽에 무게를 둔다.
NC가 승리하려면 구창모가 최근 세 경기와 KT전 부진을 동시에 끊어내고, NC 타선이 소형준의 적은 볼넷 허용을 뚫고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의 선발 흐름과 타격 상성에서는 KT의 승리 시나리오가 훨씬 자연스럽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소형준의 최근 투구 내용만 보면 언더 쪽 요소가 강하다.
NC 타선도 최근 팀 타율 .203, 우완 상대 .176으로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
따라서 NC가 5~6점을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난타전만 예상하기는 어렵다.
오버 가능성은 KT 득점에서 나온다.
구창모는 최근 세 경기 연속 5자책점 이상을 허용했고 KT전 평균자책점은 10.38이다.
KT는 구창모를 상대로 13이닝 동안 22안타와 15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구창모에게 홈런 2개를 기록했다.
구창모가 다시 일찍 내려가면 최근 평균자책점 6점대의 NC 불펜이 경기 중반부터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9.5라는 기준점은 낮지는 않다.
그만큼 NC 공격이 어느 정도 따라와줘야 더 편하게 넘을 수 있다.
다만 KT가 구창모와 NC 중간계투를 상대로 경기 전체 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하고, NC가 소형준을 상대로 2~3점 정도를 보태는 형태라면 기준점 돌파는 가능하다.
이번 언오버의 핵심도 초반 구창모다.
구창모가 KT전 약점을 끊고 6회까지 2~3점으로 버틴다면 언더 쪽으로 흐름이 크게 바뀔 수 있다.
반대로 KT전에서 반복됐던 볼넷과 피안타가 다시 나오면 4~6회 사이부터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최종적으로 KT의 강한 좌완 상대 타격과 구창모의 KT전 부진, NC 불펜의 최근 실점 흐름을 반영해 9.5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KT 위즈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의 선발 매치업은 시즌 전체 성적보다 상대전적에서 더 큰 차이가 나타난다. KT 소형준은 6승 무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NC 구창모는 8승 4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WHIP만 보면 구창모가 1.29, 소형준이 1.33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최근 투구 내용과 이번 상대를 만났을 때의 결과까지 범위를 좁히면 KT 쪽에 더 유리한 요소가 많다.
소형준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78.1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선발이 맡아야 할 구간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책임했다.
7월 17일 LG전에서는 6이닝 1자책점, 7월 25일 롯데전에서는 6.1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고, 가장 최근인 7월 3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3자책점을 남겼다.
최근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세 경기 모두 대량 실점 없이 경기를 넘겼다. 선발이 초반부터 무너지면서 불펜을 급하게 호출해야 했던 경기가 없었다는 점이 이번 매치업에서는 중요하다.
시즌 78.1이닝 동안 볼넷도 15개에 불과하다.
소형준의 장점은 바로 이 부분이다. 주자를 전혀 내보내지 않는 투수라기보다 불필요한 볼넷을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공으로 승부할 수 있다. 공격 흐름이 좋지 않은 팀을 상대할수록 이런 제구력은 효과가 커진다. 상대에게 스스로 득점의 출발점을 제공하는 빈도가 낮기 때문이다.
등판 간격 변화에도 최근 결과는 안정적이었다. 7일 휴식 후 나섰던 7월 25일 롯데전에서 6.1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고, 5일 휴식 뒤 등판한 7월 31일 한화전에서도 5이닝 3자책점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홈과 원정 성적에서는 오히려 원정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홈 평균자책점이 3.46인 반면 원정 5경기 26.1이닝에서는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원정 피홈런도 1개에 그쳤다.
이번 경기는 창원 원정이다.
소형준에게 원정이라는 조건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볼 만한 시즌 결과는 아니다. 현재까지는 오히려 원정에서 실점 관리가 더 안정적이었다.
NC와는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따라서 특정 NC 타자를 상대로 강했다거나 약했다고 단정할 만한 직접적인 상대 데이터는 없다.
이번 등판에서 소형준이 신경 써야 할 타자는 박민우와 박건우, 김휘집 등 현재 NC 공격에서 출루와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이다.
NC가 소형준을 공략하려면 한 번의 단타보다 연속 출루가 필요하다. 소형준이 시즌 78.1이닝에서 볼넷을 15개만 허용한 만큼, 기다리기만 해서 주자를 쌓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놓치지 않으면서 상위 타선에서 주자를 만들고 중심 타순에서 장타를 붙이는 것이 NC가 가장 효과적으로 점수를 만드는 방법이다.
반대편 구창모는 시즌 전체 성적만 놓고 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발이다.
19경기 107.1이닝을 소화하며 8승 4패, 평균자책점 4.19, WHIP 1.29를 기록했다.
문제는 최근 세 경기다.
7월 18일 두산전에서 6이닝 5자책점, 7월 24일 SSG전에서 5이닝 5자책점, 7월 30일 KT전에서는 5이닝 6자책점을 허용했다.
세 경기 연속 5자책점 이상이다.
최근 16이닝 동안 꾸준히 실점이 발생했고 가장 최근에는 바로 이번 상대인 KT를 만나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허용하며 6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부진의 원인을 특정한 구위 저하나 투구 동작 문제로 단정할 필요는 없다.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최근 세 경기에서 실점 억제가 되지 않았고, 직전 KT전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됐다는 것이다.
더 부담스러운 것은 시즌 KT전 전체 성적이다.
구창모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0.38을 기록했다.
13이닝 동안 22피안타와 15볼넷을 허용했고 피홈런도 2개가 있었다.
경기당 평균으로 보면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특히 13이닝 동안 볼넷 15개는 이번 매치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 숫자다. 다른 상대를 만났을 때의 시즌 WHIP는 1.29지만 KT전에서는 출루 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KT는 타율이 높은 타선이다. 시즌 팀 타율도 .282로 NC의 .272보다 앞서 있고, 좌완을 상대로도 좋은 공격 결과를 기록했다.
이런 상대에게 볼넷을 먼저 허용하면 장타 하나가 단순한 1점이 아니라 2~3점으로 확대되기 쉽다.
구창모의 홈과 원정 평균자책점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 홈 4.14, 원정 4.25다.
다만 피홈런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원정 48.2이닝에서 피홈런 3개, 홈 58.2이닝에서는 11개를 허용했다.
이번 경기는 창원에서 열린다.
KT전 13이닝에서 이미 2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피홈런 2개가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구창모에게는 볼넷과 장타가 같은 이닝에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창모가 정상적인 경기 흐름으로 돌아오려면 무엇보다 초반 출루를 줄여야 한다.
KT를 상대로 13이닝 15볼넷을 기록한 상태에서 또다시 1~3회부터 볼카운트가 길어지면 투구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선발 이닝 역시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KT 타자들을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할 수 있다면 최근 세 경기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 여지는 있다.
선발의 시즌 누적 이닝에서는 구창모가 앞서지만 이번 경기의 안정성은 소형준 쪽을 높게 평가한다.
소형준은 최근 세 경기에서 6이닝 1자책, 6.1이닝 1자책, 5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고 원정 평균자책점도 2.39다.
구창모는 최근 세 경기 연속 5자책점 이상을 허용했고 KT전에서는 3경기 평균자책점 10.38이다.
이번 선발 싸움에서 가장 큰 차이는 이름이나 시즌 승수보다 현재의 실점 억제와 상대전적이다.
불펜 분석
선발 이후의 경기 구조에서도 KT 쪽이 편하다.
소형준이 최근처럼 5~6이닝을 책임한다면 KT는 경기 후반에 필요한 투수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박영현은 최근 등판에서 13구로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손동현도 11구로 1이닝을 무실점 처리했다.
우규민은 최근 11구로 0.2이닝 무실점, 이상동과 전용주 역시 최근 등판에서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최근 집계에서 KT 구원진의 평균자책점이 0.52로 나타날 만큼 불펜 흐름도 좋았다.
무엇보다 경기 후반 역할이 비교적 명확하다.
KT가 리드한 상태에서 8회와 9회에 들어간다면 손동현과 박영현을 중심으로 가장 신뢰하는 카드를 투입할 수 있다.
양 팀 모두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제외해야 하는 핵심 불펜 자원은 없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피로 때문에 좋은 투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보다 실제 불펜의 실점 억제력이 더 중요하다.
NC는 이 부분에서 부담이 크다.
최근 구원진 평균자책점은 6.52 수준이다.
김진호는 최근 7구로 1이닝 무실점, 손주환은 4구로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임정호와 전사민 역시 최근 등판에서 실점을 막아냈다.
좋은 결과를 남긴 투수도 분명히 있다.
문제는 구창모가 일찍 내려갔을 때다.
이용준은 최근 0.2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고 임지민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실점을 허용했다.
짧은 구간의 결과라 해당 투수들의 전체 능력을 한 경기로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 중요한 것은 최근 경기에서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줄 수 있는 자원이 얼마나 준비돼 있느냐다.
구창모가 6회까지 버티면 NC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반대로 KT전에서 기록했던 경기당 4이닝대의 투구가 반복된다면 NC는 5회 전후부터 구원진을 길게 사용해야 한다.
KT처럼 타선이 살아 있는 팀을 상대로 불펜을 네다섯 이닝 동안 노출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다.
KT는 소형준이 6회까지 경기를 넘기면 후반의 좋은 구간만 사용할 수 있다.
NC는 구창모의 교체가 빨라지는 순간 경기 중반부터 여러 계투를 투입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불펜 싸움은 8~9회의 마무리 투수만 비교해서는 안 된다.
선발이 몇 회에 내려가고, 그 뒤 어느 팀이 더 적은 숫자의 불펜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느냐까지 봐야 한다.
이 구조에서는 KT가 우위다.
타선 분석
두 팀의 시즌 팀 타율은 KT .282, NC .272다.
숫자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최근 팀 분위기는 상당히 다르다.
KT는 최근 5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시즌 성적도 60승 2무 36패로 승률 .625를 기록하고 있다.
NC는 43승 2무 51패, 승률 .457이며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4패다.
양 팀의 시즌 맞대결에서도 KT가 10승 2패로 크게 앞섰다.
이번 경기에서 KT 타선이 가장 자신감을 가질 만한 부분은 구창모와의 상대전적이다.
구창모에게 13이닝 동안 22개의 안타와 15개의 볼넷을 얻었다.
단순히 타율만 높았던 것이 아니다. 볼넷까지 대량으로 만들어냈다.
KT가 이번에도 같은 접근을 가져간다면 초반부터 큰 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
구창모가 스트라이크를 던지도록 기다리면서 출루를 쌓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강한 타구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KT는 좌완 상대 팀 타율 .357을 기록했다.
이번 선발이 좌완 구창모라는 점은 타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다.
중심에서는 힐리어드가 장타율 .589를 기록하고 있고 최원준 .496, 안현민 .487로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허경민 역시 장타율 .442와 출루율 .424를 기록했다.
최근 타격에서는 류현인과 김민혁이 좋은 흐름을 보였고 안현민도 공격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KT가 강한 이유는 중심 타선의 장타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상위와 중간 타순에서 출루가 만들어지고 그 뒤 장타가 붙는 형태로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구창모가 KT전에서 볼넷을 많이 허용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첫 번째 볼넷 이후가 중요하다.
NC 타선은 최근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팀 타율은 .203에 머물렀고 우완 투수를 상대로는 .176까지 내려갔다.
이번 상대 소형준은 우완이다.
개별적으로 좋은 흐름의 타자는 있다.
김휘집은 최근 좋은 컨택을 보여줬고 박건우와 김주원도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박민우는 시즌 타율 .335, 장타율 .457로 타선의 출발점 역할을 할 수 있다.
박건우의 장타율은 .486, 김휘집은 .496을 기록하고 있어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어낼 능력도 있다.
문제는 타선 전체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데이비슨과 이우성, 서호철 등 일부 타자의 최근 타격 흐름이 좋지 않아 상위 타선에서 출루가 발생한 뒤 공격이 끊기는 경우가 있었다.
소형준은 볼넷 허용이 적다.
NC가 볼넷만 기다리면서 공격 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다.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초반부터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특히 박민우가 출루한 이닝에서 박건우와 김휘집까지 공격이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NC가 소형준을 상대로 득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형태는 상위 타선의 출루 이후 중심 타자의 장타다.
단타가 한 이닝에 흩어지는 공격으로는 소형준을 크게 흔들기 어렵다.
현재 타격 흐름과 상대 선발과의 매치업을 함께 놓고 보면 KT의 공격 기대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창원NC파크는 홈런이 비교적 잘 나오는 성향을 보여온 구장이다. 제시된 기간의 홈런 파크 팩터는 1085~1199 범위로 나타났고, 최근 전체 득점 팩터는 1000 아래로 내려간 흐름도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구장의 전체 득점 성향보다 홈런 환경을 따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구창모는 홈 58.2이닝에서 피홈런 11개를 허용했다.
원정 48.2이닝 3개와 차이가 크다.
게다가 가장 최근 KT전에서도 홈런 2개를 맞았다.
KT 타선에는 힐리어드와 최원준, 안현민처럼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가 있다.
구창모가 초반부터 주자를 쌓아둔 상태에서 실투를 허용하면 홈런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 구창모의 볼넷 수다.
KT전 13이닝 15볼넷이라는 숫자가 이번에도 반복될 조짐이 보이면 NC는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해야 한다.
볼넷 없이 단타 한두 개 정도만 허용한다면 구창모도 타순이 한 바퀴 돌 때까지 경기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 승부처는 4~6회다.
구창모는 최근 세 경기에서 6이닝 5자책, 5이닝 5자책, 5이닝 6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가는 구간에서 다시 실점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NC 입장에서는 구창모가 적어도 5회를 끝내야 한다.
4회 이전에 교체되면 최근 실점이 많았던 불펜이 KT 타선을 긴 시간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소형준이 6회 전후까지 버티면 KT는 상당히 편해진다.
NC가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박영현과 손동현 등 KT의 후반 불펜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후반 역전전보다 초중반에 KT가 얼마나 앞서 나가느냐가 전체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NC가 접전을 만들려면 구창모가 KT전 부진을 끊어내는 것이 가장 먼저다.
종합전망
KT는 60승 2무 36패로 승률 .625, NC는 43승 2무 51패로 승률 .457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맞대결은 KT가 10승 2패로 크게 앞선다.
팀 타율에서도 KT가 .282로 NC의 .272보다 높고 팀 평균자책점 역시 KT 4.41, NC 4.77로 KT가 낫다.
최근 흐름도 KT가 좋다.
KT는 최근 5경기를 모두 승리했고 NC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런 팀 전체 흐름에 선발 매치업까지 KT 쪽으로 맞물린다.
소형준은 시즌 6승 무패, 평균자책점 3.10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6이닝 1자책, 6.1이닝 1자책, 5이닝 3자책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냈고 원정 평균자책점도 2.39다.
구창모는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4.19로 전체 성적이 나쁜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최근 세 경기 연속 5자책점 이상을 허용했고 이번 상대 KT에게는 시즌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10.38이다.
13이닝 22피안타 15볼넷이라는 내용도 좋지 않다.
KT가 구창모를 상대로 단순히 운 좋게 몇 차례 승리한 정도가 아니라 반복적으로 많은 주자를 내보냈다는 점을 중요하게 본다.
불펜에서도 KT가 유리하다.
소형준이 5~6이닝을 책임하면 박영현과 손동현 등 좋은 후반 자원을 정상적인 시점에 사용할 수 있다.
NC는 구창모가 일찍 내려갈 경우 최근 불안했던 중간계투를 길게 사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승패에서는 KT 위즈 쪽에 무게를 둔다.
NC가 승리하려면 구창모가 최근 세 경기와 KT전 부진을 동시에 끊어내고, NC 타선이 소형준의 적은 볼넷 허용을 뚫고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의 선발 흐름과 타격 상성에서는 KT의 승리 시나리오가 훨씬 자연스럽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소형준의 최근 투구 내용만 보면 언더 쪽 요소가 강하다.
NC 타선도 최근 팀 타율 .203, 우완 상대 .176으로 공격 흐름이 좋지 않다.
따라서 NC가 5~6점을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난타전만 예상하기는 어렵다.
오버 가능성은 KT 득점에서 나온다.
구창모는 최근 세 경기 연속 5자책점 이상을 허용했고 KT전 평균자책점은 10.38이다.
KT는 구창모를 상대로 13이닝 동안 22안타와 15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구창모에게 홈런 2개를 기록했다.
구창모가 다시 일찍 내려가면 최근 평균자책점 6점대의 NC 불펜이 경기 중반부터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9.5라는 기준점은 낮지는 않다.
그만큼 NC 공격이 어느 정도 따라와줘야 더 편하게 넘을 수 있다.
다만 KT가 구창모와 NC 중간계투를 상대로 경기 전체 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하고, NC가 소형준을 상대로 2~3점 정도를 보태는 형태라면 기준점 돌파는 가능하다.
이번 언오버의 핵심도 초반 구창모다.
구창모가 KT전 약점을 끊고 6회까지 2~3점으로 버틴다면 언더 쪽으로 흐름이 크게 바뀔 수 있다.
반대로 KT전에서 반복됐던 볼넷과 피안타가 다시 나오면 4~6회 사이부터 점수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최종적으로 KT의 강한 좌완 상대 타격과 구창모의 KT전 부진, NC 불펜의 최근 실점 흐름을 반영해 9.5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KT 위즈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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