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8월12일 KBO ssg 롯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강위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17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선발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매치업은 아니다. 롯데 나균안은 108.2이닝을 소화하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 WHIP 1.43을 기록했고, SSG 김민준은 43.2이닝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4.12, WHIP 1.28을 남겼다. 평균자책점은 사실상 비슷하지만 출루 허용에서는 김민준이 조금 더 안정적이었다.
최근 흐름에서도 김민준은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롯데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3볼넷 5탈삼진으로 타선을 묶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다. 아직 상대전적의 표본이 크지는 않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롯데 타선의 정타와 장타를 함께 억제했다는 점은 이번 등판을 판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최근 빠른 공 최고 구속은 151km/h까지 나왔다. 슬라이더 역시 헛스윙과 땅볼을 만들어내는 구종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민준에게 더 중요한 변화는 단순한 구속보다 볼넷 관리다. 구위가 아무리 좋아도 주자를 계속 내보내면 롯데처럼 연속 안타를 통해 득점하는 타선에는 위험해진다. 최근에는 이전보다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면서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는 홈 성적이다.
김민준은 원정에서 평균자책점 3.20, 피안타율 .194를 기록한 반면 랜더스필드에서는 평균자책점 5.40, 피안타율 .258을 기록했고 홈에서 피홈런 3개를 허용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홈에서 열린다.
시즌 평균자책점 4.12나 최근 롯데전 무실점만으로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랜더스필드에서는 작은 실투 하나가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을 계속 경계해야 한다.
롯데 타선은 우완 투수를 상대로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김민준이 상위 타선을 상대로 볼넷까지 섞이기 시작하면 경기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빠른 공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으면서 롯데가 자랑하는 연속 출루를 끊어낸다면 최근처럼 6회까지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훨씬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108.2이닝에서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 WHIP 1.43이다. 시즌 승패는 좋지 않지만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준히 이닝을 책임해 왔다.
SSG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가 있다.
올 시즌 SSG전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고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7이닝 6피안타 2자책점, 1피홈런으로 호투했다.
SSG 타선의 장타력을 생각하면 7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허용하면서도 실점을 2점으로 관리했다는 것은 좋은 결과다.
나균안은 평균 145km/h 안팎의 포심과 131km/h 정도의 포크볼을 활용한다. 빠른 공으로만 타자를 밀어붙이기보다 구속 차를 이용해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가 중요하다.
이런 유형의 투수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포크볼이 원하는 높이보다 올라오는 경우다. SSG에는 김재환, 전의산, 최정, 에레디아, 한유섬처럼 실투 하나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있어 가운데 몰리는 공을 최소화해야 한다.
홈과 원정 성적은 나균안에게 긍정적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5.23, 피안타율 .299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3.16, 피안타율 .279로 결과가 좋아졌다.
이번 경기는 인천 원정이다.
나균안에게는 시즌 전체 평균보다 좋은 결과를 기록했던 환경에서의 등판인 셈이다.
충분한 휴식 이후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초반부터 급격하게 흔들리는 경기보다 5회 전후까지 SSG 타선과 승부할 가능성을 먼저 볼 수 있다.
다만 랜더스필드에서는 단타 몇 개보다 장타 한 번이 더 위험하다.
SSG가 경기당 평균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선인 만큼, 나균안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에게 높은 공을 허용하면 안정적으로 진행되던 경기도 한 번에 바뀔 수 있다.
두 선발을 비교하면 최근 안정감과 출루 억제에서는 김민준, 시즌 이닝 경험과 원정 성적에서는 나균안이 각각 장점을 갖는다.
상대전적 역시 김민준이 롯데전 평균자책점 1.74, 나균안이 SSG전 2.57로 양쪽 모두 나쁘지 않다.
따라서 선발만으로 초반 승부가 크게 갈리기보다 5회 전후까지 접전을 만든 뒤 불펜과 장타에서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더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은 불펜이다.
SSG 불펜은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높지만 최근 후반 운영에서는 노경은과 조병현이라는 명확한 승리조를 갖고 있다.
노경은은 최근 11구로 1이닝을 무실점 처리했고 조병현도 8구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영준은 21구로 1이닝을 책임했다.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휴식해야 하는 자원도 없다.
따라서 김민준이 6회까지 접전을 유지한다면 SSG가 원하는 후반 운영은 비교적 단순하다.
7회를 전영준이나 문승원, 서진용, 최민준 등으로 연결하고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는 노경은과 조병현을 뒤에 배치할 수 있다.
SSG가 갖는 장점은 경기 후반 역할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지만 않는다면 가장 신뢰하는 투수를 불필요하게 앞당겨 사용할 이유가 없다.
롯데는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7.98로 시즌 전체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졌다.
최근 이영재는 20구로 1.2이닝, 현도훈은 12구로 1이닝, 이진하는 8구로 0.1이닝을 소화했다. 이들 역시 연투 때문에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가용 여부가 아니라 경기 중반의 실점 억제력이다.
롯데에는 구승민과 김원중이라는 후반 카드가 있다.
접전의 리드 상황에서 8회와 9회를 두 투수에게 연결할 수 있다면 롯데가 원하는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균안의 투구 이닝이 중요하다.
나균안이 6회 이상을 책임한다면 불안한 중간계투가 담당해야 할 이닝을 최소화하면서 구승민과 김원중까지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5회 이전에 교체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6~7회를 포함해 여러 이닝을 구원진이 책임해야 하고, 랜더스필드에서 SSG 중심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한다.
SSG 타선은 단타보다 장타로 경기 흐름을 크게 바꾸는 능력이 있는 만큼 롯데 중간계투가 주자를 내보낸 뒤 중심 타선을 만나는 장면은 상당히 위험하다.
SSG 역시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이 낮은 팀은 아니다.
따라서 SSG가 무조건 후반 모든 이닝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차이는 가장 중요한 8~9회를 책임할 투수와 그 구간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현재 구조에서는 SSG가 한발 앞서 있다.
선발이 비슷한 수준으로 경기를 넘겨준다는 전제라면 후반부로 갈수록 롯데보다 SSG가 원하는 투수 매치업을 구성하기 쉬운 경기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공격 흐름은 나쁘지 않다.
SSG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87, 롯데는 .301을 기록했다. 컨택만 비교하면 롯데가 오히려 앞선다.
공격 방식에서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SSG는 장타가 중심이다.
경기당 평균 홈런이 1.2개에 달하고, 출루한 주자를 한 번의 타구로 불러들이는 능력이 있다.
최근 김재환은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기록하며 중심에서 해결력을 보여줬고, 전의산 역시 장타를 생산하고 있다.
조형우는 최근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중심과 하위 타선을 연결했다.
정준재와 박성한, 안상현 등이 먼저 출루하고 김재환, 전의산, 최정, 에레디아, 한유섬에게 기회가 연결되는 형태가 SSG가 가장 원하는 공격이다.
특히 랜더스필드에서는 이 장점이 더욱 중요하다.
SSG가 여러 개의 안타를 연속해서 만들지 못하더라도 한두 차례 장타로 2~3점을 한 번에 생산할 수 있다.
나균안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도 여기다.
SSG전에서 이미 7이닝 2자책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지만 피홈런은 하나 허용했다. 이번에도 장타를 완전히 피하기보다는 앞선 출루를 얼마나 막아내느냐가 중요하다.
롯데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점수를 만든다.
최근 팀 타율은 .301이고 우완 투수를 상대로 .320을 기록했다. 이번 상대 김민준은 우완이다.
레이예스와 나승엽이 중심에서 멀티히트를 생산할 수 있고 윤동희, 고승민, 한동희 등도 득점권에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황성빈의 주루와 유강남, 손성빈, 노진혁, 전민재 등의 끈질긴 승부까지 더해지면 투수 입장에서는 타순을 빠르게 정리하기 쉽지 않다.
롯데 공격의 장점은 홈런이 없어도 점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단타와 출루를 연속으로 연결하면서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고 다음 타자가 이를 불러들이는 형태다.
반대로 같은 특징이 약점이 되기도 한다.
롯데의 경기당 평균 홈런은 0.6개다.
SSG처럼 한 번의 타격으로 3점을 만드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연속 안타 가운데 한 번이라도 흐름이 끊기면 득점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김민준이 최근 롯데전에서 6이닝 동안 안타를 2개만 허용했다는 점도 그래서 중요하다.
롯데가 이번에는 이전 맞대결보다 빠르게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김민준의 홈 평균자책점이 5.40이라는 것은 롯데가 공략할 수 있는 분명한 부분이다. 우완 상대 .320의 타율까지 고려하면 초반부터 전혀 기회가 없는 매치업은 아니다.
다만 김민준을 선발 구간에서 끌어내지 못하고 SSG 필승조까지 넘어가면 롯데 특유의 연속 안타형 공격은 난도가 크게 올라간다.
경기 전체 타격의 정교함은 롯데도 밀리지 않는다.
득점 효율에서는 SSG가 앞선다.
같은 세 번의 출루에서도 홈런이 섞일 수 있는 SSG와 단타를 여러 차례 이어야 하는 롯데의 차이는 타자 친화적인 랜더스필드에서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서 구장 효과는 상당히 중요하다.
랜더스필드는 장타와 홈런이 나올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려운 타자 친화적인 환경이다.
SSG의 공격 스타일과 잘 맞는다.
SSG는 경기당 평균 홈런 1.2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재환, 전의산, 최정, 에레디아, 한유섬 등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타순 곳곳에 있다.
롯데도 득점력이 없는 팀은 아니지만 경기당 평균 홈런은 0.6개로 SSG의 절반 수준이다.
따라서 똑같이 주자를 한 명 내보내더라도 다음 타석에서 경기를 크게 바꿀 가능성은 SSG 쪽이 높다.
경기 초반에는 생각보다 팽팽하게 진행될 수 있다.
김민준은 최근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롯데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나균안 역시 SSG전에서 7이닝 2자책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고 원정 평균자책점이 3.16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김민준이 롯데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롯데가 첫 타순에서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우완 상대 .320의 컨택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김민준이 이 구간까지 롯데의 연속 안타를 끊어낸다면 SSG는 원하는 후반 운영으로 갈 가능성이 커진다.
나균안에게도 4~6회가 중요하다.
SSG 중심 타선이 한 바퀴 돈 이후 포크볼과 빠른 공의 타이밍을 익히기 시작하면 장타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나균안이 이 구간을 통과해 6회까지 버텨야 롯데는 불안한 중간계투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필승조까지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나균안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경기의 성격이 바뀐다.
롯데 불펜 평균자책점 7.98이라는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SSG의 장타자들이 여러 구원 투수를 상대할 수 있다.
SSG가 김민준을 통해 6회를 확보하는 것과 롯데가 나균안을 통해 6회를 확보하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어느 한쪽 선발이 먼저 내려갈 경우 피해의 크기는 롯데 쪽이 더 클 가능성이 높다.
중후반 득점이 늘어난다면 6~8회가 가장 유력하다.
선발에게 적응한 타선이 첫 번째 불펜 투수를 상대하고, 랜더스필드의 장타 환경까지 겹치는 시점이다.
초반 2~3이닝의 점수만 보고 경기 전체를 저득점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종합전망
롯데는 44승 2무 55패로 승률 .444, SSG는 40승 4무 60패로 승률 .400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순위와 승률은 롯데가 조금 앞선다.
팀 타율도 롯데 .263, SSG .261로 거의 차이가 없다.
올 시즌 상대전적 역시 6승 1무 6패로 정확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표면적인 팀 성적만 놓고 보면 쉽게 한쪽을 선택할 경기가 아니다.
이번 매치업에서는 경기 후반의 구조를 더 중요하게 본다.
선발 평균자책점은 나균안 4.14, 김민준 4.12로 사실상 같다.
상대전적에서도 나균안이 SSG전 평균자책점 2.57, 김민준이 롯데전 1.74로 두 투수 모두 해당 상대에게 좋은 결과를 냈다.
따라서 선발 싸움이 승패를 완전히 결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경기의 균형이 갈릴 수 있는 지점은 선발 교체 이후다.
김민준이 최근처럼 6회를 책임한다면 SSG는 7회를 연결한 뒤 노경은과 조병현을 중심으로 후반을 운영할 수 있다.
나균안 역시 6회까지 버텨준다면 롯데가 구승민과 김원중에게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롯데의 중간계투 평균자책점이 7.98이라는 점 때문에 나균안의 교체가 한 이닝만 빨라져도 경기 운영 난도가 크게 상승한다.
타선의 공격 방식도 SSG 쪽 승리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롯데는 최근 팀 타율 .301로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러 번의 출루가 연결돼야 큰 점수를 만들 수 있다.
SSG는 최근 팀 타율 .287로 롯데보다 낮아도 경기당 평균 홈런이 1.2개다.
랜더스필드에서는 이 차이가 실제 점수 생산 효율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롯데가 김민준을 상대로 많은 주자를 쌓더라도 적시타가 한 번 끊기면 득점이 제한된다.
SSG는 주자 한두 명이 있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의 홈런 하나만 나와도 순식간에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승패에서는 SSG 랜더스 쪽에 무게를 둔다.
롯데의 원정 공격력과 나균안의 원정 평균자책점 3.16 때문에 일방적인 경기를 예상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경기 후반 불펜 구조와 홈구장의 장타 환경, SSG 중심 타선의 홈런 생산력을 함께 놓고 보면 9이닝 전체에서는 홈팀이 조금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10.5다.
일반적인 기준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선발 성적만 보면 언더를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김민준은 롯데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1.74, 나균안은 SSG를 상대로 2.57을 기록했다. 두 투수가 상대 타선을 다시 6회까지 낮은 점수로 막는다면 10.5 오버는 상당히 어려워진다.
이번 경기에서 오버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은 다른 곳에 있다.
김민준은 홈 평균자책점 5.40으로 원정 3.20보다 높고 롯데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320을 기록했다.
나균안은 원정 성적이 좋지만 SSG가 최근 장타를 활발하게 생산하고 있고 랜더스필드라는 구장 조건까지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롯데 선발이 내려간 이후의 구간이다.
나균안이 6회를 채우지 못하면 평균자책점 7.98의 불펜이 SSG 타선을 긴 시간 상대해야 한다.
SSG 역시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이 높기 때문에 롯데가 후반까지 추가 득점을 만들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번 오버 시나리오는 선발이 처음부터 무너지는 전형적인 난타전과는 조금 다르다.
초반에는 2-1이나 2-2 정도의 접전으로 진행되더라도 5~7회 선발 교체 시점을 전후해 출루가 늘어나고, 장타 한두 개가 터지면서 점수가 빠르게 올라가는 형태에 가깝다.
10.5라는 높은 기준 때문에 여유 있는 선택은 아니다.
그래도 최근 양 팀 타격 흐름과 김민준의 홈 스플릿, 롯데 중간계투의 불안정성, 랜더스필드의 장타 환경을 함께 반영하면 최종적으로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SSG 랜더스 승
언오버 : 10.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선발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매치업은 아니다. 롯데 나균안은 108.2이닝을 소화하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 WHIP 1.43을 기록했고, SSG 김민준은 43.2이닝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4.12, WHIP 1.28을 남겼다. 평균자책점은 사실상 비슷하지만 출루 허용에서는 김민준이 조금 더 안정적이었다.
최근 흐름에서도 김민준은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롯데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3볼넷 5탈삼진으로 타선을 묶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다. 아직 상대전적의 표본이 크지는 않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롯데 타선의 정타와 장타를 함께 억제했다는 점은 이번 등판을 판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최근 빠른 공 최고 구속은 151km/h까지 나왔다. 슬라이더 역시 헛스윙과 땅볼을 만들어내는 구종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민준에게 더 중요한 변화는 단순한 구속보다 볼넷 관리다. 구위가 아무리 좋아도 주자를 계속 내보내면 롯데처럼 연속 안타를 통해 득점하는 타선에는 위험해진다. 최근에는 이전보다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면서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는 홈 성적이다.
김민준은 원정에서 평균자책점 3.20, 피안타율 .194를 기록한 반면 랜더스필드에서는 평균자책점 5.40, 피안타율 .258을 기록했고 홈에서 피홈런 3개를 허용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홈에서 열린다.
시즌 평균자책점 4.12나 최근 롯데전 무실점만으로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랜더스필드에서는 작은 실투 하나가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을 계속 경계해야 한다.
롯데 타선은 우완 투수를 상대로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김민준이 상위 타선을 상대로 볼넷까지 섞이기 시작하면 경기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빠른 공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으면서 롯데가 자랑하는 연속 출루를 끊어낸다면 최근처럼 6회까지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훨씬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108.2이닝에서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 WHIP 1.43이다. 시즌 승패는 좋지 않지만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준히 이닝을 책임해 왔다.
SSG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가 있다.
올 시즌 SSG전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고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7이닝 6피안타 2자책점, 1피홈런으로 호투했다.
SSG 타선의 장타력을 생각하면 7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허용하면서도 실점을 2점으로 관리했다는 것은 좋은 결과다.
나균안은 평균 145km/h 안팎의 포심과 131km/h 정도의 포크볼을 활용한다. 빠른 공으로만 타자를 밀어붙이기보다 구속 차를 이용해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가 중요하다.
이런 유형의 투수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포크볼이 원하는 높이보다 올라오는 경우다. SSG에는 김재환, 전의산, 최정, 에레디아, 한유섬처럼 실투 하나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있어 가운데 몰리는 공을 최소화해야 한다.
홈과 원정 성적은 나균안에게 긍정적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5.23, 피안타율 .299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3.16, 피안타율 .279로 결과가 좋아졌다.
이번 경기는 인천 원정이다.
나균안에게는 시즌 전체 평균보다 좋은 결과를 기록했던 환경에서의 등판인 셈이다.
충분한 휴식 이후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초반부터 급격하게 흔들리는 경기보다 5회 전후까지 SSG 타선과 승부할 가능성을 먼저 볼 수 있다.
다만 랜더스필드에서는 단타 몇 개보다 장타 한 번이 더 위험하다.
SSG가 경기당 평균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선인 만큼, 나균안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에게 높은 공을 허용하면 안정적으로 진행되던 경기도 한 번에 바뀔 수 있다.
두 선발을 비교하면 최근 안정감과 출루 억제에서는 김민준, 시즌 이닝 경험과 원정 성적에서는 나균안이 각각 장점을 갖는다.
상대전적 역시 김민준이 롯데전 평균자책점 1.74, 나균안이 SSG전 2.57로 양쪽 모두 나쁘지 않다.
따라서 선발만으로 초반 승부가 크게 갈리기보다 5회 전후까지 접전을 만든 뒤 불펜과 장타에서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더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은 불펜이다.
SSG 불펜은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높지만 최근 후반 운영에서는 노경은과 조병현이라는 명확한 승리조를 갖고 있다.
노경은은 최근 11구로 1이닝을 무실점 처리했고 조병현도 8구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영준은 21구로 1이닝을 책임했다.
이틀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휴식해야 하는 자원도 없다.
따라서 김민준이 6회까지 접전을 유지한다면 SSG가 원하는 후반 운영은 비교적 단순하다.
7회를 전영준이나 문승원, 서진용, 최민준 등으로 연결하고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는 노경은과 조병현을 뒤에 배치할 수 있다.
SSG가 갖는 장점은 경기 후반 역할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지만 않는다면 가장 신뢰하는 투수를 불필요하게 앞당겨 사용할 이유가 없다.
롯데는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7.98로 시즌 전체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졌다.
최근 이영재는 20구로 1.2이닝, 현도훈은 12구로 1이닝, 이진하는 8구로 0.1이닝을 소화했다. 이들 역시 연투 때문에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가용 여부가 아니라 경기 중반의 실점 억제력이다.
롯데에는 구승민과 김원중이라는 후반 카드가 있다.
접전의 리드 상황에서 8회와 9회를 두 투수에게 연결할 수 있다면 롯데가 원하는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균안의 투구 이닝이 중요하다.
나균안이 6회 이상을 책임한다면 불안한 중간계투가 담당해야 할 이닝을 최소화하면서 구승민과 김원중까지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5회 이전에 교체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6~7회를 포함해 여러 이닝을 구원진이 책임해야 하고, 랜더스필드에서 SSG 중심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한다.
SSG 타선은 단타보다 장타로 경기 흐름을 크게 바꾸는 능력이 있는 만큼 롯데 중간계투가 주자를 내보낸 뒤 중심 타선을 만나는 장면은 상당히 위험하다.
SSG 역시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이 낮은 팀은 아니다.
따라서 SSG가 무조건 후반 모든 이닝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차이는 가장 중요한 8~9회를 책임할 투수와 그 구간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현재 구조에서는 SSG가 한발 앞서 있다.
선발이 비슷한 수준으로 경기를 넘겨준다는 전제라면 후반부로 갈수록 롯데보다 SSG가 원하는 투수 매치업을 구성하기 쉬운 경기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공격 흐름은 나쁘지 않다.
SSG는 최근 5경기 팀 타율 .287, 롯데는 .301을 기록했다. 컨택만 비교하면 롯데가 오히려 앞선다.
공격 방식에서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SSG는 장타가 중심이다.
경기당 평균 홈런이 1.2개에 달하고, 출루한 주자를 한 번의 타구로 불러들이는 능력이 있다.
최근 김재환은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기록하며 중심에서 해결력을 보여줬고, 전의산 역시 장타를 생산하고 있다.
조형우는 최근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중심과 하위 타선을 연결했다.
정준재와 박성한, 안상현 등이 먼저 출루하고 김재환, 전의산, 최정, 에레디아, 한유섬에게 기회가 연결되는 형태가 SSG가 가장 원하는 공격이다.
특히 랜더스필드에서는 이 장점이 더욱 중요하다.
SSG가 여러 개의 안타를 연속해서 만들지 못하더라도 한두 차례 장타로 2~3점을 한 번에 생산할 수 있다.
나균안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도 여기다.
SSG전에서 이미 7이닝 2자책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지만 피홈런은 하나 허용했다. 이번에도 장타를 완전히 피하기보다는 앞선 출루를 얼마나 막아내느냐가 중요하다.
롯데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점수를 만든다.
최근 팀 타율은 .301이고 우완 투수를 상대로 .320을 기록했다. 이번 상대 김민준은 우완이다.
레이예스와 나승엽이 중심에서 멀티히트를 생산할 수 있고 윤동희, 고승민, 한동희 등도 득점권에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황성빈의 주루와 유강남, 손성빈, 노진혁, 전민재 등의 끈질긴 승부까지 더해지면 투수 입장에서는 타순을 빠르게 정리하기 쉽지 않다.
롯데 공격의 장점은 홈런이 없어도 점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단타와 출루를 연속으로 연결하면서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고 다음 타자가 이를 불러들이는 형태다.
반대로 같은 특징이 약점이 되기도 한다.
롯데의 경기당 평균 홈런은 0.6개다.
SSG처럼 한 번의 타격으로 3점을 만드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연속 안타 가운데 한 번이라도 흐름이 끊기면 득점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김민준이 최근 롯데전에서 6이닝 동안 안타를 2개만 허용했다는 점도 그래서 중요하다.
롯데가 이번에는 이전 맞대결보다 빠르게 출루를 만들어야 한다.
김민준의 홈 평균자책점이 5.40이라는 것은 롯데가 공략할 수 있는 분명한 부분이다. 우완 상대 .320의 타율까지 고려하면 초반부터 전혀 기회가 없는 매치업은 아니다.
다만 김민준을 선발 구간에서 끌어내지 못하고 SSG 필승조까지 넘어가면 롯데 특유의 연속 안타형 공격은 난도가 크게 올라간다.
경기 전체 타격의 정교함은 롯데도 밀리지 않는다.
득점 효율에서는 SSG가 앞선다.
같은 세 번의 출루에서도 홈런이 섞일 수 있는 SSG와 단타를 여러 차례 이어야 하는 롯데의 차이는 타자 친화적인 랜더스필드에서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서 구장 효과는 상당히 중요하다.
랜더스필드는 장타와 홈런이 나올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려운 타자 친화적인 환경이다.
SSG의 공격 스타일과 잘 맞는다.
SSG는 경기당 평균 홈런 1.2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재환, 전의산, 최정, 에레디아, 한유섬 등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타순 곳곳에 있다.
롯데도 득점력이 없는 팀은 아니지만 경기당 평균 홈런은 0.6개로 SSG의 절반 수준이다.
따라서 똑같이 주자를 한 명 내보내더라도 다음 타석에서 경기를 크게 바꿀 가능성은 SSG 쪽이 높다.
경기 초반에는 생각보다 팽팽하게 진행될 수 있다.
김민준은 최근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롯데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나균안 역시 SSG전에서 7이닝 2자책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고 원정 평균자책점이 3.16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김민준이 롯데 타선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롯데가 첫 타순에서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확인한 뒤 두 번째 타석부터 우완 상대 .320의 컨택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김민준이 이 구간까지 롯데의 연속 안타를 끊어낸다면 SSG는 원하는 후반 운영으로 갈 가능성이 커진다.
나균안에게도 4~6회가 중요하다.
SSG 중심 타선이 한 바퀴 돈 이후 포크볼과 빠른 공의 타이밍을 익히기 시작하면 장타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나균안이 이 구간을 통과해 6회까지 버텨야 롯데는 불안한 중간계투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필승조까지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나균안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경기의 성격이 바뀐다.
롯데 불펜 평균자책점 7.98이라는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SSG의 장타자들이 여러 구원 투수를 상대할 수 있다.
SSG가 김민준을 통해 6회를 확보하는 것과 롯데가 나균안을 통해 6회를 확보하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어느 한쪽 선발이 먼저 내려갈 경우 피해의 크기는 롯데 쪽이 더 클 가능성이 높다.
중후반 득점이 늘어난다면 6~8회가 가장 유력하다.
선발에게 적응한 타선이 첫 번째 불펜 투수를 상대하고, 랜더스필드의 장타 환경까지 겹치는 시점이다.
초반 2~3이닝의 점수만 보고 경기 전체를 저득점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종합전망
롯데는 44승 2무 55패로 승률 .444, SSG는 40승 4무 60패로 승률 .400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순위와 승률은 롯데가 조금 앞선다.
팀 타율도 롯데 .263, SSG .261로 거의 차이가 없다.
올 시즌 상대전적 역시 6승 1무 6패로 정확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표면적인 팀 성적만 놓고 보면 쉽게 한쪽을 선택할 경기가 아니다.
이번 매치업에서는 경기 후반의 구조를 더 중요하게 본다.
선발 평균자책점은 나균안 4.14, 김민준 4.12로 사실상 같다.
상대전적에서도 나균안이 SSG전 평균자책점 2.57, 김민준이 롯데전 1.74로 두 투수 모두 해당 상대에게 좋은 결과를 냈다.
따라서 선발 싸움이 승패를 완전히 결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경기의 균형이 갈릴 수 있는 지점은 선발 교체 이후다.
김민준이 최근처럼 6회를 책임한다면 SSG는 7회를 연결한 뒤 노경은과 조병현을 중심으로 후반을 운영할 수 있다.
나균안 역시 6회까지 버텨준다면 롯데가 구승민과 김원중에게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롯데의 중간계투 평균자책점이 7.98이라는 점 때문에 나균안의 교체가 한 이닝만 빨라져도 경기 운영 난도가 크게 상승한다.
타선의 공격 방식도 SSG 쪽 승리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롯데는 최근 팀 타율 .301로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러 번의 출루가 연결돼야 큰 점수를 만들 수 있다.
SSG는 최근 팀 타율 .287로 롯데보다 낮아도 경기당 평균 홈런이 1.2개다.
랜더스필드에서는 이 차이가 실제 점수 생산 효율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롯데가 김민준을 상대로 많은 주자를 쌓더라도 적시타가 한 번 끊기면 득점이 제한된다.
SSG는 주자 한두 명이 있는 상황에서 중심 타선의 홈런 하나만 나와도 순식간에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승패에서는 SSG 랜더스 쪽에 무게를 둔다.
롯데의 원정 공격력과 나균안의 원정 평균자책점 3.16 때문에 일방적인 경기를 예상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경기 후반 불펜 구조와 홈구장의 장타 환경, SSG 중심 타선의 홈런 생산력을 함께 놓고 보면 9이닝 전체에서는 홈팀이 조금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10.5다.
일반적인 기준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선발 성적만 보면 언더를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김민준은 롯데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1.74, 나균안은 SSG를 상대로 2.57을 기록했다. 두 투수가 상대 타선을 다시 6회까지 낮은 점수로 막는다면 10.5 오버는 상당히 어려워진다.
이번 경기에서 오버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은 다른 곳에 있다.
김민준은 홈 평균자책점 5.40으로 원정 3.20보다 높고 롯데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320을 기록했다.
나균안은 원정 성적이 좋지만 SSG가 최근 장타를 활발하게 생산하고 있고 랜더스필드라는 구장 조건까지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롯데 선발이 내려간 이후의 구간이다.
나균안이 6회를 채우지 못하면 평균자책점 7.98의 불펜이 SSG 타선을 긴 시간 상대해야 한다.
SSG 역시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이 높기 때문에 롯데가 후반까지 추가 득점을 만들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번 오버 시나리오는 선발이 처음부터 무너지는 전형적인 난타전과는 조금 다르다.
초반에는 2-1이나 2-2 정도의 접전으로 진행되더라도 5~7회 선발 교체 시점을 전후해 출루가 늘어나고, 장타 한두 개가 터지면서 점수가 빠르게 올라가는 형태에 가깝다.
10.5라는 높은 기준 때문에 여유 있는 선택은 아니다.
그래도 최근 양 팀 타격 흐름과 김민준의 홈 스플릿, 롯데 중간계투의 불안정성, 랜더스필드의 장타 환경을 함께 반영하면 최종적으로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SSG 랜더스 승
언오버 : 10.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