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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NPB 소프트뱅크 지바롯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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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부터 소프트뱅크가 조금 더 편한 조건을 갖고 출발한다. 소프트뱅크의 스튜어트 주니어 카터는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5.05, WHIP 1.60을 기록하고 있고 지바 롯데의 하루야 다나카는 1승 5패, 평균자책점 4.83, WHIP 1.45를 기록 중이다. 시즌 평균자책점 자체는 큰 차이가 없지만 두 투수의 홈·원정 스플릿과 상대전적을 함께 놓으면 이번 경기에서는 스튜어트 쪽에 조금 더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다.
스튜어트는 160km/h에 가까운 강한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구위 자체만 놓고 보면 상대 타자가 빠른 공에 대응하기 쉽지 않지만, 문제는 그 힘을 긴 이닝 동안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과정이다.
62.1이닝 동안 볼넷 29개를 허용했고 BB/9은 약 4.19다. 많은 삼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위와 별개로 불필요한 볼이 늘어날 경우 투구 수가 빠르게 상승한다.
이 때문에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이 4이닝 후반에 머물고 있다.
스튜어트에게 이번 경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탈삼진이 아니라 볼넷을 줄이는 것이다. 지바 롯데 타선의 최근 장타력이 좋지 않은 만큼 스스로 주자를 쌓지만 않는다면 안타 한두 개를 허용하더라도 실점 규모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기복이 분명했다.
7월 3일 지바 롯데전에서 5.2이닝 4피안타 1자책점, 3볼넷 7탈삼진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7월 15일 원정에서는 2.1이닝 6피안타 4자책점과 3볼넷으로 조기에 내려갔다.
이후 7월 22일 홈 경기에서는 7이닝 7피안타 2자책점, 1볼넷 6탈삼진으로 반등했다.
직전 경기에서 7이닝을 책임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볼넷을 하나로 줄이면서 추가 출루를 최소화했고, 그 결과 실점을 두 점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비슷한 구조가 필요하다. 지바 롯데에게 단타 몇 개를 허용하더라도 볼넷이 섞이지 않는다면 긴 이닝까지 접근할 수 있다.
홈과 원정의 차이는 상당하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7.31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는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열린다.
스튜어트가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5.05보다 홈에서 훨씬 나은 결과를 만들어왔다는 점에서 장소는 분명 긍정적이다.
지바 롯데와의 상대전적도 좋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만나 11.2이닝을 던지면서 피홈런 없이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 타선이 스튜어트의 강한 빠른 공을 상대로 장타를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다.
우타자 상대 피OPS .514, 좌타자 상대 .619로 좌우 타자 모두에게 큰 장타를 많이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지바 롯데의 현재 공격 흐름과 잘 맞는다.
스튜어트의 위험 구간은 경기 초반보다 볼넷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중반이다.
1~3회를 스트라이크 위주로 빠르게 통과하면 최근 홈 경기처럼 6회 이상까지 갈 수 있다. 반대로 2~3회부터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좋은 구위를 갖고도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
지바 롯데 선발 하루야 다나카도 기본적인 구위는 충분히 갖고 있다.
152~156km/h의 빠른 공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체인지업을 섞는다. 한 가지 구종에만 의존하지 않고 타자 유형에 따라 여러 구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시즌 1승 5패, 평균자책점 4.83, WHIP 1.45로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50.1이닝에서 볼넷 20개를 허용했다.
스튜어트보다는 비율이 조금 낮지만 역시 볼넷 관리가 완벽한 투수는 아니다.
특히 이번 상대 소프트뱅크는 최근 안타뿐 아니라 볼넷을 얻어내는 공격이 잘 되고 있어 초반 제구가 흔들리면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다나카의 최근 세 경기 결과는 극단적으로 갈렸다.
5월 16일에는 5이닝 무자책점, 5월 29일에는 6이닝 1자책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하지만 6월 13일 경기에서는 1.1이닝 동안 6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며 7자책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직전 등판에서 문제가 된 것은 한 이닝 안에서 출루가 몰렸다는 점이다.
피안타와 볼넷이 동시에 겹치면 아무리 빠른 공이 좋아도 수습하기 어렵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상위부터 하위까지 여러 타자가 동시에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다나카가 한 이닝에 볼넷을 두 개 이상 허용하면 중심 타선의 장타 한 번으로 점수 차가 빠르게 벌어질 수 있다.
홈·원정 스플릿 역시 다나카에게 좋지 않은 조건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26으로 버틴 반면 원정에서는 7.20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는 원정이다.
소프트뱅크와의 맞대결에서도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지만 원정에서는 4이닝 4자책점과 3볼넷으로 흔들렸다.
같은 상대를 만나더라도 후쿠오카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우타자 상대 피OPS .716이라는 점도 소프트뱅크가 활용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에는 우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적지 않다. 다나카가 빠른 공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지 못하면 변화구 비중이 높아지고, 볼카운트가 몰린 뒤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는 공을 중심 타선이 노릴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스튜어트에게 우위를 준다.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두 투수의 격차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스튜어트는 홈 평균자책점 3.18, 지바 롯데전 평균자책점 2.31로 이번 조건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다나카는 원정 평균자책점이 7.20이고 후쿠오카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한 경기에서도 4이닝 4자책점으로 고전했다.
두 투수 모두 제구가 흔들리면 일찍 내려갈 위험이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나카 쪽의 조기 강판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불펜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스튜어트의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은 4이닝 후반이고 다나카 역시 5이닝 전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두 선발이 모두 평소 수준의 이닝만 책임한다면 5~6회부터 불펜 싸움이 시작될 수 있다.
소프트뱅크 불펜은 구원 평균자책점 3.75, WHIP 0.92를 기록하며 기본적인 안정감이 좋다.
특히 WHIP 0.92는 불필요한 주자를 많이 쌓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점이다.
한 점 차 리드 상황에서는 안타 하나보다 볼넷과 연속 출루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기무라 히카루의 최근 투구량이 변수다.
50구를 소화한 뒤 다시 곧바로 중요한 이닝을 맡기기에는 부담이 크다.
그렇다고 소프트뱅크 후반 운영 자체가 크게 흔들리는 구조는 아니다.
다윈손 에르난데스와 스기야마 카즈키가 후반 핵심 자원으로 남아 있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35구를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스기야마도 안정적인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7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이 두 투수를 중심으로 마지막 이닝을 설계할 수 있다.
문제는 스튜어트가 일찍 내려가는 경우다.
코바야시 지유이와 마쓰모토 유키 등 일부 중간계투의 최근 실점 결과는 좋지 않았다.
로베르토 오스나 역시 최근 짧은 구간에서 크게 흔들린 경기가 있었다.
따라서 스튜어트가 4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소프트뱅크 역시 좋은 후반 자원까지 연결하는 과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반대로 스튜어트가 직전 홈 경기처럼 6~7회까지 책임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중간계투의 불안한 자원을 최대한 피하고 곧바로 에르난데스와 스기야마에게 연결할 수 있다.
지바 롯데 불펜은 전체적인 안정감에서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
구원 평균자책점은 6.16, WHIP는 1.37이다.
선발 다나카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이미 실점 억제가 좋지 않은 불펜에게 긴 이닝을 맡겨야 한다.
이시카와 슈타, 사카모토 코시로, 다카하시 히데아키 등 일부 구원 투수들의 최근 실점 결과도 좋지 않다.
특히 상대가 현재 타격감이 좋은 소프트뱅크라는 점이 문제다.
소프트뱅크는 직전 맞대결에서 안타뿐 아니라 볼넷까지 대량으로 얻어냈다.
제구가 불안한 구원 투수가 나오면 타자들이 무리하게 먼저 승부하지 않고 출루를 쌓은 뒤 중심 타선에서 해결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마스다 나오야와 나카모리 슌스케가 최근 좋은 결과를 냈다는 점은 지바 롯데의 긍정적인 요소다.
그러나 두 명만으로 5회부터 9회까지 모든 이닝을 책임할 수는 없다.
다나카가 4~5회에서 내려간다면 6~7회를 다른 자원들이 반드시 지나가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다.
불펜에서는 소프트뱅크가 확실히 앞선다.
핵심 자원 한 명의 투구량 부담과 일부 중간계투의 부진은 있지만 후반에 신뢰할 수 있는 카드가 남아 있고 팀 전체 WHIP도 안정적이다.
지바 롯데는 선발이 일찍 내려갈수록 약점이 훨씬 크게 노출되는 구조다.
타선 분석
타격에서는 최근 소프트뱅크의 우위가 상당히 뚜렷하다.
팀 타율은 .312 수준까지 올라와 있고 우투수를 상대로도 .2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대 다나카는 우완이다.
투수 유형 자체가 소프트뱅크의 현재 공격 흐름을 크게 떨어뜨리는 조건은 아니다.
타선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한두 명에게만 공격이 집중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사키 토모야는 .289, 슈토 우쿄 .281, 야나기타 유키 .278로 상위와 중심을 연결할 수 있다.
콘도 켄스케는 .309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야마모토 유다이는 .329로 좋은 컨택을 보여준다.
마키하라 타이세이 역시 .296, 이시즈카 소이치로는 .364로 하위까지 안타 생산이 이어진다.
상대 투수 입장에서는 상위 타선을 넘겼다고 해서 쉬어갈 구간이 많지 않다.
직전 지바 롯데전에서도 이 장점이 그대로 나타났다.
15안타와 3홈런을 기록했고 볼넷도 7개를 얻어내며 10득점을 만들었다.
20개가 넘는 출루 요소가 발생한 경기였다.
단순히 홈런 세 개만으로 점수를 만든 것이 아니라 상대 투수의 볼을 걸러내면서 누상에 주자를 쌓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다나카는 원정에서 제구가 흔들렸던 경기가 있었고 시즌 50.1이닝에서 20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소프트뱅크 타자들이 다시 한번 타석에서 서두르지 않는다면 다나카의 투구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특히 상위 타선이 볼넷과 단타를 섞어 출루한 뒤 콘도와 야마모토, 야나기타에게 득점권 타석을 만들어주는 흐름이 가장 위협적이다.
지바 롯데는 반대 상황이다.
팀 타율은 .224, 우투수 상대 .232로 소프트뱅크와 차이가 크다.
후지와라 쿄타는 .302, 니시카와 후미야는 .294로 상위 타선에서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가 출루를 만들어낼 능력은 충분하다.
문제는 그 뒤의 연결이다.
야스다 히사노리 .264, 야마구치 코우키 .273, 사토 토시야 .231, 네프탈리 소토 .237로 중심 타자들이 일정 수준의 타격은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장타 생산이 크게 살아난 상태는 아니다.
오가와 류세이와 우에다 키유토, 야마자키 츠요시 등 하위 타순에서도 공격 흐름이 자주 끊긴다.
직전 경기에서는 6안타로 4점을 만들었다.
득점 효율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소프트뱅크가 15안타 10득점을 생산한 것과 비교하면 공격의 지속성에서 차이가 컸다.
이번에는 스튜어트의 볼넷을 얼마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스튜어트는 구위가 강하지만 BB/9이 4점대다.
후지와라와 니시카와가 무리하게 빠른 공을 공략하기보다 볼넷까지 염두에 두고 출루하면 지바 롯데도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스튜어트가 스스로 주자를 쌓는 경기라면 현재 장타력이 낮은 지바 롯데도 희생플라이와 단타만으로 2~3점을 생산할 여지가 있다.
반대로 스튜어트가 직전 홈 경기처럼 볼넷을 하나 정도로 억제하면 상당히 어려워진다.
160km/h에 가까운 빠른 공을 상대로 안타를 여러 개 연속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타선에서는 소프트뱅크에 명확한 우위를 준다.
최근 컨택, 장타, 볼넷 생산, 하위 타순의 깊이까지 홈팀이 앞선다.
지바 롯데가 공격에서 균형을 맞추려면 스튜어트의 제구 불안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는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열린다.
홈런 테라스가 설치된 이후 과거보다 장타 생산이 쉬워졌고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에게 확실한 보상이 돌아가는 구장으로 변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 환경을 소프트뱅크가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뱅크에는 콘도, 야나기타를 비롯해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여러 명 있고 직전 지바 롯데전에서도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
다나카의 원정 평균자책점이 7.20까지 올라간다는 점까지 겹친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 다나카의 제구다.
다나카가 빠른 공으로 먼저 스트라이크를 잡고 소프트뱅크 상위 타선을 빠르게 처리한다면 직전 맞대결의 대량 실점을 반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볼넷이 먼저 나오면 상당히 위험하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장타가 잘 나오고 있다.
볼넷 하나와 단타 하나 뒤에 장타가 붙으면 한 이닝에 3점 이상이 나올 수 있다.
지바 롯데는 스튜어트를 상대로 경기 초반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스튜어트가 1~2회를 25구 안팎으로 빠르게 정리하면 홈에서의 좋은 흐름을 살려 6회 이상까지 갈 가능성이 생긴다.
반대로 첫 세 이닝 동안 매 이닝 볼넷이 나오고 투구 수가 60구에 접근하면 지바 롯데가 경기 중반부터 소프트뱅크의 불안한 중간계투를 상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총득점이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5~7회다.
다나카가 평소처럼 5회 전후에 내려가면 지바 롯데 불펜이 소프트뱅크의 두 번째, 세 번째 타순을 상대해야 한다.
구원 평균자책점 6점대의 불펜이 최근 팀 타율 .300을 넘기는 타선을 여러 이닝 상대하는 구조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소프트뱅크가 이미 앞서 있더라도 이 구간에서 추가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반대편에서도 스튜어트가 일찍 내려가면 지바 롯데에게 추격 기회가 생긴다.
소프트뱅크에는 강한 후반 승리조가 있지만 모든 중간계투가 최근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지바 롯데가 5~7회에 1~2점을 추가하면 총득점은 빠르게 7.5에 접근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소프트뱅크가 초반부터 다나카의 원정 약점을 공략해 먼저 리드를 만들고, 경기 중반 지바 롯데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쌓는 흐름을 예상한다.
지바 롯데 역시 스튜어트의 볼넷이나 소프트뱅크 중간계투를 이용해 일정 수준의 추격 득점을 만들 가능성이 남아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불펜, 타선의 현재 조건을 모두 합치면 소프트뱅크의 우위가 분명하다.
스튜어트는 시즌 평균자책점 5.05로 아주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를 상대로도 두 경기 11.2이닝 동안 피홈런 없이 평균자책점 2.31로 강했다.
다나카는 평균자책점 4.83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원정에서 7.20까지 올라가고 후쿠오카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했던 경기에서도 4이닝 4자책점으로 고전했다.
선발에서 홈팀이 조금 더 편하다.
불펜에서는 격차가 더 커진다.
소프트뱅크는 구원 평균자책점 3.75와 WHIP 0.92를 기록하고 있고 에르난데스와 스기야마라는 후반 카드가 있다.
일부 중간계투의 최근 부진과 기무라의 투구량 부담은 변수지만 전체 구조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지바 롯데는 불펜 평균자책점이 6.16에 달해 다나카가 일찍 내려가면 경기 중후반을 버틸 부담이 크다.
타선의 차이는 더욱 명확하다.
소프트뱅크는 팀 타율 .312 수준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직전 맞대결에서 15안타, 3홈런, 7볼넷으로 10득점을 만들었다.
지바 롯데는 상위 타선 일부가 좋은 컨택을 보여주지만 팀 전체 타율과 장타 생산에서는 차이가 있다.
승패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무게를 둔다.
가장 큰 변수는 스튜어트의 볼넷이다.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해왔더라도 제구가 흔들려 볼넷이 4~5개까지 늘어나면 지바 롯데도 충분히 경기 안에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지바 롯데 타선의 장타 부족과 스튜어트의 상대전 성적을 고려하면 홈팀이 선발 구간에서 크게 밀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반대로 다나카는 원정에서 실점이 크게 증가했고 상대가 현재 가장 뜨거운 타격 흐름을 보여주는 소프트뱅크다.
다나카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지바 롯데 불펜의 약점까지 빠르게 노출될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번에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첫 번째 이유는 소프트뱅크의 득점 기대치다.
직전 맞대결에서 10점을 기록했고 다나카는 원정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 중이다.
소프트뱅크 타선의 최근 컨택과 선구안을 고려하면 홈팀이 5점 이상을 만드는 시나리오를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지바 롯데 불펜이다.
선발 다나카가 평균적으로 5이닝 정도에서 내려가면 최소 4이닝을 불펜이 책임해야 한다.
구원 평균자책점 6.16의 마운드가 현재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는 소프트뱅크를 여러 이닝 상대해야 한다는 것은 오버에 유리한 요소다.
세 번째는 지바 롯데 역시 완전히 무득점으로 묶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스튜어트는 62.1이닝에서 29볼넷을 허용했다.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안타가 많지 않아도 지바 롯데가 주자를 쌓을 수 있다.
소프트뱅크의 일부 중간계투 역시 최근 실점이 있었기 때문에 원정팀이 2~3점 정도를 보태는 흐름은 충분히 가능하다.
7.5 오버가 나오려면 양 팀 합산 8점이 필요하다.
소프트뱅크가 5~6점을 만들고 지바 롯데가 2~3점을 보태는 형태만으로도 기준을 넘어설 수 있다.
현재 매치업에서는 양 팀이 각각 4점씩 균등하게 기록하는 것보다 홈팀이 총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언더에서 가장 큰 조건은 스튜어트가 최근 홈 경기처럼 6~7이닝을 1~2실점으로 막는 동시에 다나카도 원정 부진을 끊고 소프트뱅크를 3점 안팎으로 제한하는 경우다.
두 선발이 동시에 좋은 투구를 한다면 후반 강한 승리조가 가동되면서 총점이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다나카의 원정 스플릿, 지바 롯데 불펜의 실점 억제력, 소프트뱅크 타선의 최근 상승세를 함께 놓으면 8점 이상이 만들어지는 쪽에 조금 더 높은 가능성을 둔다.
최종적으로 소프트뱅크가 초중반 다나카를 공략해 주도권을 가져가고, 지바 롯데 불펜이 가동된 이후 추가점을 쌓는 가운데 원정팀도 스튜어트의 제구 변수나 중간계투를 상대로 일정 수준의 추격 득점을 만들어내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부터 소프트뱅크가 조금 더 편한 조건을 갖고 출발한다. 소프트뱅크의 스튜어트 주니어 카터는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5.05, WHIP 1.60을 기록하고 있고 지바 롯데의 하루야 다나카는 1승 5패, 평균자책점 4.83, WHIP 1.45를 기록 중이다. 시즌 평균자책점 자체는 큰 차이가 없지만 두 투수의 홈·원정 스플릿과 상대전적을 함께 놓으면 이번 경기에서는 스튜어트 쪽에 조금 더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다.
스튜어트는 160km/h에 가까운 강한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구위 자체만 놓고 보면 상대 타자가 빠른 공에 대응하기 쉽지 않지만, 문제는 그 힘을 긴 이닝 동안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과정이다.
62.1이닝 동안 볼넷 29개를 허용했고 BB/9은 약 4.19다. 많은 삼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위와 별개로 불필요한 볼이 늘어날 경우 투구 수가 빠르게 상승한다.
이 때문에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이 4이닝 후반에 머물고 있다.
스튜어트에게 이번 경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탈삼진이 아니라 볼넷을 줄이는 것이다. 지바 롯데 타선의 최근 장타력이 좋지 않은 만큼 스스로 주자를 쌓지만 않는다면 안타 한두 개를 허용하더라도 실점 규모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기복이 분명했다.
7월 3일 지바 롯데전에서 5.2이닝 4피안타 1자책점, 3볼넷 7탈삼진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7월 15일 원정에서는 2.1이닝 6피안타 4자책점과 3볼넷으로 조기에 내려갔다.
이후 7월 22일 홈 경기에서는 7이닝 7피안타 2자책점, 1볼넷 6탈삼진으로 반등했다.
직전 경기에서 7이닝을 책임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볼넷을 하나로 줄이면서 추가 출루를 최소화했고, 그 결과 실점을 두 점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비슷한 구조가 필요하다. 지바 롯데에게 단타 몇 개를 허용하더라도 볼넷이 섞이지 않는다면 긴 이닝까지 접근할 수 있다.
홈과 원정의 차이는 상당하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7.31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는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열린다.
스튜어트가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5.05보다 홈에서 훨씬 나은 결과를 만들어왔다는 점에서 장소는 분명 긍정적이다.
지바 롯데와의 상대전적도 좋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만나 11.2이닝을 던지면서 피홈런 없이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 타선이 스튜어트의 강한 빠른 공을 상대로 장타를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다.
우타자 상대 피OPS .514, 좌타자 상대 .619로 좌우 타자 모두에게 큰 장타를 많이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지바 롯데의 현재 공격 흐름과 잘 맞는다.
스튜어트의 위험 구간은 경기 초반보다 볼넷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중반이다.
1~3회를 스트라이크 위주로 빠르게 통과하면 최근 홈 경기처럼 6회 이상까지 갈 수 있다. 반대로 2~3회부터 풀카운트 승부가 반복되면 좋은 구위를 갖고도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
지바 롯데 선발 하루야 다나카도 기본적인 구위는 충분히 갖고 있다.
152~156km/h의 빠른 공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체인지업을 섞는다. 한 가지 구종에만 의존하지 않고 타자 유형에 따라 여러 구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시즌 1승 5패, 평균자책점 4.83, WHIP 1.45로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50.1이닝에서 볼넷 20개를 허용했다.
스튜어트보다는 비율이 조금 낮지만 역시 볼넷 관리가 완벽한 투수는 아니다.
특히 이번 상대 소프트뱅크는 최근 안타뿐 아니라 볼넷을 얻어내는 공격이 잘 되고 있어 초반 제구가 흔들리면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다나카의 최근 세 경기 결과는 극단적으로 갈렸다.
5월 16일에는 5이닝 무자책점, 5월 29일에는 6이닝 1자책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하지만 6월 13일 경기에서는 1.1이닝 동안 6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며 7자책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직전 등판에서 문제가 된 것은 한 이닝 안에서 출루가 몰렸다는 점이다.
피안타와 볼넷이 동시에 겹치면 아무리 빠른 공이 좋아도 수습하기 어렵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상위부터 하위까지 여러 타자가 동시에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다나카가 한 이닝에 볼넷을 두 개 이상 허용하면 중심 타선의 장타 한 번으로 점수 차가 빠르게 벌어질 수 있다.
홈·원정 스플릿 역시 다나카에게 좋지 않은 조건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26으로 버틴 반면 원정에서는 7.20까지 올라간다.
이번 경기는 원정이다.
소프트뱅크와의 맞대결에서도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지만 원정에서는 4이닝 4자책점과 3볼넷으로 흔들렸다.
같은 상대를 만나더라도 후쿠오카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우타자 상대 피OPS .716이라는 점도 소프트뱅크가 활용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에는 우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적지 않다. 다나카가 빠른 공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지 못하면 변화구 비중이 높아지고, 볼카운트가 몰린 뒤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는 공을 중심 타선이 노릴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스튜어트에게 우위를 준다.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두 투수의 격차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스튜어트는 홈 평균자책점 3.18, 지바 롯데전 평균자책점 2.31로 이번 조건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다나카는 원정 평균자책점이 7.20이고 후쿠오카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한 경기에서도 4이닝 4자책점으로 고전했다.
두 투수 모두 제구가 흔들리면 일찍 내려갈 위험이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나카 쪽의 조기 강판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불펜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스튜어트의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은 4이닝 후반이고 다나카 역시 5이닝 전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두 선발이 모두 평소 수준의 이닝만 책임한다면 5~6회부터 불펜 싸움이 시작될 수 있다.
소프트뱅크 불펜은 구원 평균자책점 3.75, WHIP 0.92를 기록하며 기본적인 안정감이 좋다.
특히 WHIP 0.92는 불필요한 주자를 많이 쌓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점이다.
한 점 차 리드 상황에서는 안타 하나보다 볼넷과 연속 출루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기무라 히카루의 최근 투구량이 변수다.
50구를 소화한 뒤 다시 곧바로 중요한 이닝을 맡기기에는 부담이 크다.
그렇다고 소프트뱅크 후반 운영 자체가 크게 흔들리는 구조는 아니다.
다윈손 에르난데스와 스기야마 카즈키가 후반 핵심 자원으로 남아 있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35구를 소화하는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스기야마도 안정적인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7회까지 리드를 잡으면 이 두 투수를 중심으로 마지막 이닝을 설계할 수 있다.
문제는 스튜어트가 일찍 내려가는 경우다.
코바야시 지유이와 마쓰모토 유키 등 일부 중간계투의 최근 실점 결과는 좋지 않았다.
로베르토 오스나 역시 최근 짧은 구간에서 크게 흔들린 경기가 있었다.
따라서 스튜어트가 4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소프트뱅크 역시 좋은 후반 자원까지 연결하는 과정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반대로 스튜어트가 직전 홈 경기처럼 6~7회까지 책임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중간계투의 불안한 자원을 최대한 피하고 곧바로 에르난데스와 스기야마에게 연결할 수 있다.
지바 롯데 불펜은 전체적인 안정감에서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
구원 평균자책점은 6.16, WHIP는 1.37이다.
선발 다나카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이미 실점 억제가 좋지 않은 불펜에게 긴 이닝을 맡겨야 한다.
이시카와 슈타, 사카모토 코시로, 다카하시 히데아키 등 일부 구원 투수들의 최근 실점 결과도 좋지 않다.
특히 상대가 현재 타격감이 좋은 소프트뱅크라는 점이 문제다.
소프트뱅크는 직전 맞대결에서 안타뿐 아니라 볼넷까지 대량으로 얻어냈다.
제구가 불안한 구원 투수가 나오면 타자들이 무리하게 먼저 승부하지 않고 출루를 쌓은 뒤 중심 타선에서 해결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마스다 나오야와 나카모리 슌스케가 최근 좋은 결과를 냈다는 점은 지바 롯데의 긍정적인 요소다.
그러나 두 명만으로 5회부터 9회까지 모든 이닝을 책임할 수는 없다.
다나카가 4~5회에서 내려간다면 6~7회를 다른 자원들이 반드시 지나가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다.
불펜에서는 소프트뱅크가 확실히 앞선다.
핵심 자원 한 명의 투구량 부담과 일부 중간계투의 부진은 있지만 후반에 신뢰할 수 있는 카드가 남아 있고 팀 전체 WHIP도 안정적이다.
지바 롯데는 선발이 일찍 내려갈수록 약점이 훨씬 크게 노출되는 구조다.
타선 분석
타격에서는 최근 소프트뱅크의 우위가 상당히 뚜렷하다.
팀 타율은 .312 수준까지 올라와 있고 우투수를 상대로도 .2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대 다나카는 우완이다.
투수 유형 자체가 소프트뱅크의 현재 공격 흐름을 크게 떨어뜨리는 조건은 아니다.
타선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한두 명에게만 공격이 집중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사키 토모야는 .289, 슈토 우쿄 .281, 야나기타 유키 .278로 상위와 중심을 연결할 수 있다.
콘도 켄스케는 .309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야마모토 유다이는 .329로 좋은 컨택을 보여준다.
마키하라 타이세이 역시 .296, 이시즈카 소이치로는 .364로 하위까지 안타 생산이 이어진다.
상대 투수 입장에서는 상위 타선을 넘겼다고 해서 쉬어갈 구간이 많지 않다.
직전 지바 롯데전에서도 이 장점이 그대로 나타났다.
15안타와 3홈런을 기록했고 볼넷도 7개를 얻어내며 10득점을 만들었다.
20개가 넘는 출루 요소가 발생한 경기였다.
단순히 홈런 세 개만으로 점수를 만든 것이 아니라 상대 투수의 볼을 걸러내면서 누상에 주자를 쌓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다나카는 원정에서 제구가 흔들렸던 경기가 있었고 시즌 50.1이닝에서 20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소프트뱅크 타자들이 다시 한번 타석에서 서두르지 않는다면 다나카의 투구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특히 상위 타선이 볼넷과 단타를 섞어 출루한 뒤 콘도와 야마모토, 야나기타에게 득점권 타석을 만들어주는 흐름이 가장 위협적이다.
지바 롯데는 반대 상황이다.
팀 타율은 .224, 우투수 상대 .232로 소프트뱅크와 차이가 크다.
후지와라 쿄타는 .302, 니시카와 후미야는 .294로 상위 타선에서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가 출루를 만들어낼 능력은 충분하다.
문제는 그 뒤의 연결이다.
야스다 히사노리 .264, 야마구치 코우키 .273, 사토 토시야 .231, 네프탈리 소토 .237로 중심 타자들이 일정 수준의 타격은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장타 생산이 크게 살아난 상태는 아니다.
오가와 류세이와 우에다 키유토, 야마자키 츠요시 등 하위 타순에서도 공격 흐름이 자주 끊긴다.
직전 경기에서는 6안타로 4점을 만들었다.
득점 효율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소프트뱅크가 15안타 10득점을 생산한 것과 비교하면 공격의 지속성에서 차이가 컸다.
이번에는 스튜어트의 볼넷을 얼마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스튜어트는 구위가 강하지만 BB/9이 4점대다.
후지와라와 니시카와가 무리하게 빠른 공을 공략하기보다 볼넷까지 염두에 두고 출루하면 지바 롯데도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스튜어트가 스스로 주자를 쌓는 경기라면 현재 장타력이 낮은 지바 롯데도 희생플라이와 단타만으로 2~3점을 생산할 여지가 있다.
반대로 스튜어트가 직전 홈 경기처럼 볼넷을 하나 정도로 억제하면 상당히 어려워진다.
160km/h에 가까운 빠른 공을 상대로 안타를 여러 개 연속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타선에서는 소프트뱅크에 명확한 우위를 준다.
최근 컨택, 장타, 볼넷 생산, 하위 타순의 깊이까지 홈팀이 앞선다.
지바 롯데가 공격에서 균형을 맞추려면 스튜어트의 제구 불안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는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열린다.
홈런 테라스가 설치된 이후 과거보다 장타 생산이 쉬워졌고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에게 확실한 보상이 돌아가는 구장으로 변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 환경을 소프트뱅크가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뱅크에는 콘도, 야나기타를 비롯해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여러 명 있고 직전 지바 롯데전에서도 홈런 세 개를 기록했다.
다나카의 원정 평균자책점이 7.20까지 올라간다는 점까지 겹친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 다나카의 제구다.
다나카가 빠른 공으로 먼저 스트라이크를 잡고 소프트뱅크 상위 타선을 빠르게 처리한다면 직전 맞대결의 대량 실점을 반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볼넷이 먼저 나오면 상당히 위험하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장타가 잘 나오고 있다.
볼넷 하나와 단타 하나 뒤에 장타가 붙으면 한 이닝에 3점 이상이 나올 수 있다.
지바 롯데는 스튜어트를 상대로 경기 초반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스튜어트가 1~2회를 25구 안팎으로 빠르게 정리하면 홈에서의 좋은 흐름을 살려 6회 이상까지 갈 가능성이 생긴다.
반대로 첫 세 이닝 동안 매 이닝 볼넷이 나오고 투구 수가 60구에 접근하면 지바 롯데가 경기 중반부터 소프트뱅크의 불안한 중간계투를 상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총득점이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5~7회다.
다나카가 평소처럼 5회 전후에 내려가면 지바 롯데 불펜이 소프트뱅크의 두 번째, 세 번째 타순을 상대해야 한다.
구원 평균자책점 6점대의 불펜이 최근 팀 타율 .300을 넘기는 타선을 여러 이닝 상대하는 구조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소프트뱅크가 이미 앞서 있더라도 이 구간에서 추가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반대편에서도 스튜어트가 일찍 내려가면 지바 롯데에게 추격 기회가 생긴다.
소프트뱅크에는 강한 후반 승리조가 있지만 모든 중간계투가 최근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지바 롯데가 5~7회에 1~2점을 추가하면 총득점은 빠르게 7.5에 접근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소프트뱅크가 초반부터 다나카의 원정 약점을 공략해 먼저 리드를 만들고, 경기 중반 지바 롯데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쌓는 흐름을 예상한다.
지바 롯데 역시 스튜어트의 볼넷이나 소프트뱅크 중간계투를 이용해 일정 수준의 추격 득점을 만들 가능성이 남아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 불펜, 타선의 현재 조건을 모두 합치면 소프트뱅크의 우위가 분명하다.
스튜어트는 시즌 평균자책점 5.05로 아주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를 상대로도 두 경기 11.2이닝 동안 피홈런 없이 평균자책점 2.31로 강했다.
다나카는 평균자책점 4.83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원정에서 7.20까지 올라가고 후쿠오카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했던 경기에서도 4이닝 4자책점으로 고전했다.
선발에서 홈팀이 조금 더 편하다.
불펜에서는 격차가 더 커진다.
소프트뱅크는 구원 평균자책점 3.75와 WHIP 0.92를 기록하고 있고 에르난데스와 스기야마라는 후반 카드가 있다.
일부 중간계투의 최근 부진과 기무라의 투구량 부담은 변수지만 전체 구조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지바 롯데는 불펜 평균자책점이 6.16에 달해 다나카가 일찍 내려가면 경기 중후반을 버틸 부담이 크다.
타선의 차이는 더욱 명확하다.
소프트뱅크는 팀 타율 .312 수준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직전 맞대결에서 15안타, 3홈런, 7볼넷으로 10득점을 만들었다.
지바 롯데는 상위 타선 일부가 좋은 컨택을 보여주지만 팀 전체 타율과 장타 생산에서는 차이가 있다.
승패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무게를 둔다.
가장 큰 변수는 스튜어트의 볼넷이다.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해왔더라도 제구가 흔들려 볼넷이 4~5개까지 늘어나면 지바 롯데도 충분히 경기 안에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지바 롯데 타선의 장타 부족과 스튜어트의 상대전 성적을 고려하면 홈팀이 선발 구간에서 크게 밀릴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반대로 다나카는 원정에서 실점이 크게 증가했고 상대가 현재 가장 뜨거운 타격 흐름을 보여주는 소프트뱅크다.
다나카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지바 롯데 불펜의 약점까지 빠르게 노출될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이번에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첫 번째 이유는 소프트뱅크의 득점 기대치다.
직전 맞대결에서 10점을 기록했고 다나카는 원정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 중이다.
소프트뱅크 타선의 최근 컨택과 선구안을 고려하면 홈팀이 5점 이상을 만드는 시나리오를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지바 롯데 불펜이다.
선발 다나카가 평균적으로 5이닝 정도에서 내려가면 최소 4이닝을 불펜이 책임해야 한다.
구원 평균자책점 6.16의 마운드가 현재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는 소프트뱅크를 여러 이닝 상대해야 한다는 것은 오버에 유리한 요소다.
세 번째는 지바 롯데 역시 완전히 무득점으로 묶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스튜어트는 62.1이닝에서 29볼넷을 허용했다.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안타가 많지 않아도 지바 롯데가 주자를 쌓을 수 있다.
소프트뱅크의 일부 중간계투 역시 최근 실점이 있었기 때문에 원정팀이 2~3점 정도를 보태는 흐름은 충분히 가능하다.
7.5 오버가 나오려면 양 팀 합산 8점이 필요하다.
소프트뱅크가 5~6점을 만들고 지바 롯데가 2~3점을 보태는 형태만으로도 기준을 넘어설 수 있다.
현재 매치업에서는 양 팀이 각각 4점씩 균등하게 기록하는 것보다 홈팀이 총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언더에서 가장 큰 조건은 스튜어트가 최근 홈 경기처럼 6~7이닝을 1~2실점으로 막는 동시에 다나카도 원정 부진을 끊고 소프트뱅크를 3점 안팎으로 제한하는 경우다.
두 선발이 동시에 좋은 투구를 한다면 후반 강한 승리조가 가동되면서 총점이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다나카의 원정 스플릿, 지바 롯데 불펜의 실점 억제력, 소프트뱅크 타선의 최근 상승세를 함께 놓으면 8점 이상이 만들어지는 쪽에 조금 더 높은 가능성을 둔다.
최종적으로 소프트뱅크가 초중반 다나카를 공략해 주도권을 가져가고, 지바 롯데 불펜이 가동된 이후 추가점을 쌓는 가운데 원정팀도 스튜어트의 제구 변수나 중간계투를 상대로 일정 수준의 추격 득점을 만들어내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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