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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KBO ssg 롯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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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롯데의 로드리게스가 시즌 전체 성적에서 앞서지만, 상대전적과 경기 장소까지 더하면 SSG 타케다에게도 분명한 승부 근거가 있다. 로드리게스는 시즌 6승 8패, 112이닝, 평균자책점 4.02, WHIP 1.34를 기록하고 있고 타케다는 2승 8패, 82.1이닝, 평균자책점 6.89, WHIP 1.80을 기록 중이다. 기본적인 시즌 안정성에서는 로드리게스가 우세하지만 이번 상대와의 직접적인 결과는 정반대에 가깝다.
타케다는 최근 세 경기에서 최소한 선발로서 버텨주는 투구를 이어갔다.
7월 21일 롯데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 7월 26일 NC전에서 5이닝 3실점, 8월 1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세 경기 모두 대량 실점으로 초반부터 무너지는 모습은 피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6.89와 WHIP 1.80을 생각하면 최근 경기에서 실점 규모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롯데와의 상대전적이 눈에 띈다.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 3경기 17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183으로 낮았고 피홈런도 1개뿐이었다.
시즌 전체 성적과 비교하면 롯데 타선을 상대했을 때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케다가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롯데 타선의 최근 중심 타격감이 떨어져 있고 장타 생산도 감소한 상태라면 굳이 많은 삼진을 잡지 않더라도 장타를 피하면서 5회 전후까지 실점을 관리할 수 있다.
다만 타케다의 시즌 WHIP 1.80은 분명한 위험 요소다.
주자를 적게 내보내는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한 이닝에 안타와 볼넷이 겹칠 경우 빠르게 위기에 몰릴 수 있다.
롯데에는 나승엽과 한동희처럼 최근 타격감이 좋은 타자가 있고, 레이예스와 윤동희 역시 전체적인 최근 흐름과 관계없이 실투 하나를 장타로 연결할 능력이 있다.
따라서 롯데전 상대 성적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이번에도 쉽게 6이닝 이상을 막아낼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타케다에게 필요한 것은 초반 제구다.
최근 충분한 등판 간격을 확보했을 때 빠른 공의 구속과 스트라이크존 공략이 비교적 안정됐던 만큼 이번에도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롯데 타선이 최근 장타 생산에서 주춤한 상황에서 스스로 주자를 쌓지만 않는다면 상대전 강점을 이어갈 여지는 충분하다.
반대편 로드리게스는 시즌 전체로 보면 훨씬 안정적이다.
1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02, WHIP 1.34를 기록했다.
타케다보다 약 30이닝을 더 책임했고 WHIP도 크게 낮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일정한 이닝 소화력을 보여줬다.
7월 23일 SSG전에서 6이닝 3실점, 7월 29일 한화전에서 5.2이닝 3실점, 8월 4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고 자책점은 없었다.
최근 세 경기 모두 5.2이닝 이상을 책임했다는 점에서 선발의 기본적인 이닝 안정성은 로드리게스가 우위다.
강한 빠른 공도 장점이다.
최고 150km/h대 중후반까지 형성되는 포심을 활용해 타자를 정면으로 상대할 수 있고, 구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날에는 카운트 싸움을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문제는 SSG를 상대했을 때다.
이번 시즌 SSG전에서 3경기 17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292까지 올라갔고 17이닝에서 홈런을 5개나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4.02와 비교하면 상대전에서 실점 규모가 상당히 증가했다.
이번 경기 장소가 SSG 랜더스필드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장타 관리가 로드리게스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다.
로드리게스의 빠른 공 자체가 약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타자들이 빠른 공을 예상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스트라이크존 높은 쪽으로 몰린 공이 장타로 연결되는 것이 문제다.
SSG에는 김재환, 전의산, 한유섬처럼 높은 공을 강하게 당겨칠 수 있는 타자가 있다.
박성한과 정준재 등이 먼저 출루한 뒤 이들이 타석에 들어서면 홈런 하나가 곧바로 2~3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정 성적은 로드리게스에게 긍정적이다.
홈 평균자책점은 5.40이지만 원정에서는 2.98로 훨씬 안정적이었다.
이번 역시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장소별 성적만 보면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원정 성적과 SSG전 상대전적이 서로 반대 방향을 가리킨다는 점이 중요하다.
원정에서는 잘 던졌지만 SSG를 상대로는 이미 여러 차례 장타를 허용했다.
이번 선발 비교는 단순하지 않다.
시즌 안정성과 이닝 소화력에서는 로드리게스가 확실히 앞선다.
그러나 상대전적에서는 타케다가 롯데를 잘 막았고 로드리게스는 SSG에 크게 고전했다.
따라서 경기 초반의 실제 우위는 두 투수의 시즌 평균자책점 차이만큼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로드리게스가 SSG 중심 타선의 장타를 다시 허용한다면 선발 우위가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승부가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6회 이후다.
롯데는 선발 로드리게스가 최근 6이닝 안팎을 꾸준히 책임하고 있어 선발이 정상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면 불펜 노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최근 구원진의 실점과 투구량이다.
롯데 불펜은 최근 구간에서 실점이 크게 늘어 평균자책점이 9점대까지 치솟았다.
단기 평균자책점은 표본이 작아 불펜의 실제 능력 전체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최근 경기에서 후반 리드 수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한 부담이다.
여기에 일부 투수의 최근 투구량도 많다.
이영재는 44구, 현도훈은 38구, 이진하는 32구를 소화하며 연속 등판 부담까지 안고 있다.
이들을 이번 경기에서도 평소와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로드리게스가 6회를 채우지 못하면 롯데의 후반 운영 난도는 급격히 올라간다.
김창훈과 박세진 등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자원이 있지만 이들에게 7~9회의 모든 중요한 상황을 맡기는 것도 쉽지 않다.
특히 SSG 타선은 최근 경기 후반에도 출루와 장타가 이어지고 있다.
한두 점 리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볼넷 하나와 장타 한 번으로 경기가 뒤집힐 수 있다.
SSG 불펜은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넓다.
전체 구원 평균자책점은 4점대 후반으로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후반 핵심 자원들의 최근 투구량이 비교적 잘 관리돼 있다.
노경은은 최근 11구, 조병현은 8구를 소화했다.
두 투수 모두 8~9회의 중요한 상황에 배치할 수 있다.
문승원 18구, 서진용 12구, 전영준 21구, 김민 11구 등 중간을 연결할 카드도 남아 있다.
타케다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더라도 6~7회를 여러 자원으로 나눠 책임한 뒤 노경은과 조병현에게 연결하는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경기에서 SSG가 가지는 가장 큰 불펜 장점은 특정 한두 명에게 모든 이닝을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한 투수가 흔들리면 바로 다음 카드를 투입할 수 있는 폭이 롯데보다 넓다.
반대로 롯데는 최근 소모가 있었던 자원을 제외하면 실제 접전 후반에 투입할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
불펜에서는 SSG에 분명한 우위를 준다.
로드리게스가 7회 가까이 책임한다면 롯데도 약점을 상당 부분 숨길 수 있지만 5~6회에서 내려갈 경우 후반 세 이닝을 버티는 과정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만큼 불펜 투수의 실투 하나가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타선 분석
최근 타격 흐름에서도 SSG 쪽이 훨씬 활발하다.
SSG는 최근 롯데와의 경기에서 8득점과 9득점을 연이어 생산하며 상대 마운드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홈에서는 타율 .322, 장타율 .444 수준의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어 단순히 안타만 많이 치는 것이 아니라 출루 이후 장타를 이용해 실제 점수로 연결하는 능력까지 살아 있다.
최근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타자는 박성한과 정준재다.
두 선수 모두 최근 6경기에서 .500 수준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상위 타선에서 지속적으로 출루를 만들어내고 있다.
상위 타선의 출루가 중요한 이유는 그 뒤에 장타자가 배치되기 때문이다.
전의산과 김재환은 최근 .333, 한유섬은 .250의 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로드리게스가 SSG전에서 홈런을 많이 허용했던 점을 생각하면 이들 앞에 주자가 얼마나 쌓이느냐가 경기 초반 점수 차를 결정할 수 있다.
특히 로드리게스의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 위쪽으로 몰리는 순간 SSG 중심 타자들이 강하게 당겨칠 수 있다.
이미 상대전 17이닝에서 5피홈런이 나온 만큼 로드리게스가 이번에는 빠른 공의 높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조절하느냐가 중요하다.
하위 타선의 흐름도 좋다.
조형우는 최근 .667, 채현우 .500, 최지훈 .333으로 상하위 타선의 구분 없이 컨택이 나오고 있다.
안상현도 출루와 주루에서 힘을 보탤 수 있다.
마드리스가 최근 .167로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타선 전체를 끊을 정도로 침체된 구간이 길지 않다.
상위에서 기회를 놓쳐도 하위 타선이 다시 출루하고 박성한과 정준재로 연결되는 공격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롯데는 타선 전체의 흐름이 SSG만큼 좋지는 않다.
나승엽은 최근 .500으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한동희도 .286으로 중심에서 힘을 보탤 수 있다.
고승민 역시 .250 수준으로 안타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레이예스와 윤동희가 각각 최근 .167 수준으로 내려가며 중심 타선의 연결성이 떨어졌다.
두 선수가 정상적인 타격감을 회복하면 롯데 역시 충분히 대량 득점이 가능한 타선이다.
문제는 현재 주자가 나간 뒤 중심 타선에서 추가타가 나오지 않는 이닝이 많다는 것이다.
이번 상대 타케다는 시즌 WHIP 1.80으로 출루 허용이 적지 않다.
롯데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투수다.
타케다가 볼넷이나 단타를 허용하면 나승엽과 한동희가 해결할 수 있는 타석도 만들어진다.
따라서 롯데의 득점 가능성 자체를 낮게 볼 필요는 없다.
다만 타케다가 이번 시즌 롯데전 피안타율 .183,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는 점이 문제다.
롯데 타선이 그동안 타케다를 상대로 시즌 평균만큼 공격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상위 타선의 출루가 중심 타선 장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많은 주자를 만들지 못하고 경기 초반부터 끌려갈 수 있다.
타선에서는 SSG에 우위를 준다.
최근 타격감과 홈 성적, 중심 타선의 장타력, 하위 타순의 컨택까지 여러 지점에서 홈팀이 앞선다.
롯데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타케다의 높은 WHIP를 이용해 초반부터 주자를 쌓고 나승엽과 한동희, 레이예스가 이를 실제 점수로 바꿔야 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랜더스필드는 KBO에서도 홈런이 많이 나오는 편에 속하는 구장으로, 좌우 95m와 중앙 120m의 외야 규모는 장타력을 갖춘 타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로드리게스와 SSG 타선의 상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로드리게스는 SSG를 상대로 17이닝에서 홈런 5개를 허용했다.
상대전 평균자책점도 6.88이다.
일반적인 원정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98로 강했지만 SSG전에서는 그 장점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다.
SSG는 박성한과 정준재가 먼저 출루한 뒤 전의산, 김재환, 한유섬에게 주자가 있는 타석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로드리게스가 초반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고 볼카운트가 몰리면 변화구까지 예상하기 쉬워지고 장타 위험이 높아진다.
반대로 로드리게스가 첫 타순을 빠르게 정리하면서 2~3회까지 투구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최근의 좋은 이닝 소화력을 이어갈 수 있다.
롯데는 타케다를 상대로 초반 출루 자체가 중요하다.
타케다는 시즌 WHIP 1.80으로 완벽하게 주자를 억제하는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롯데전에서는 피안타율이 크게 낮아졌다.
따라서 선두타자가 나간 뒤 보내기 번트나 진루타만으로 한 베이스를 움직이는 것보다 중심 타선에서 확실한 장타를 붙여야 한다.
경기 흐름이 가장 크게 움직일 수 있는 구간은 6~8회다.
로드리게스가 6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롯데는 최근 피로도가 있는 불펜을 활용하거나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자원으로 SSG의 두 번째, 세 번째 중심 타순을 상대해야 한다.
SSG가 이미 리드하고 있다면 점수 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타케다가 5회에서 내려가면 롯데도 SSG 중간계투를 상대로 추격 기회를 얻는다.
SSG 불펜 전체 평균자책점이 압도적으로 낮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롯데가 1~2점을 추가할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8~9회까지 SSG가 리드를 유지한다면 노경은과 조병현을 활용할 수 있어 롯데의 후반 추격 난도는 올라간다.
전체적인 흐름은 SSG가 로드리게스의 상대전 장타 약점을 이용해 초중반 먼저 리드를 만들고, 롯데가 타케다 또는 SSG 중간계투를 상대로 일정 수준의 득점을 보태지만 경기 후반 다시 SSG가 롯데 불펜을 공략해 점수 차를 벌리는 형태를 예상할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선발 투수의 시즌 성적과 상대전적이 정반대 방향을 가리킨다는 점이다.
로드리게스는 시즌 112이닝 평균자책점 4.02, WHIP 1.34로 타케다보다 훨씬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타케다는 평균자책점 6.89, WHIP 1.80으로 시즌 전체 성적이 좋지 않다.
하지만 상대전에서는 타케다가 롯데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반면 로드리게스는 SSG전 평균자책점이 6.88까지 올라간다.
특히 로드리게스가 SSG전 17이닝에서 피홈런 5개를 허용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승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
랜더스필드에서 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SSG 중심 타선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타선에서도 SSG가 앞선다.
박성한과 정준재가 좋은 출루 흐름을 보이고 있고 전의산과 김재환, 한유섬으로 이어지는 장타 라인이 뒤를 받친다.
하위 타선까지 컨택이 살아 있어 로드리게스가 한두 명만 피해간다고 이닝을 쉽게 끝내기 어렵다.
불펜에서는 차이가 더 커진다.
SSG는 노경은과 조병현을 중심으로 후반 승리조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중간계투 선택지도 비교적 넓다.
롯데는 최근 여러 불펜 자원의 투구량이 많아 로드리게스가 일찍 내려가면 경기 후반 운영이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
승패에서는 SSG 랜더스에 무게를 둔다.
로드리게스가 최근 세 경기처럼 6이닝 안팎을 안정적으로 책임하면서 SSG전 장타 허용 문제까지 해결한다면 롯데가 충분히 승부를 가져갈 수 있다.
실제 시즌 선발 성적만 보면 로드리게스 쪽이 더 안정적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상대전적과 타선의 현재 흐름, 경기 장소, 불펜 가용성까지 함께 봐야 한다.
9이닝 전체의 경기 구조에서는 SSG가 더 유리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이번 경기에서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기준점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SSG의 득점 기대치가 높다.
로드리게스는 SSG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했고 17이닝 동안 홈런 5개를 허용했다.
SSG 타선 역시 최근 롯데전에서 8득점과 9득점을 연이어 만들어냈다.
로드리게스가 초반부터 3~4점을 허용하고 6회 이전에 내려가면 경기 후반 롯데 불펜까지 상대하게 된다.
최근 롯데 불펜의 실점과 투구량을 생각하면 SSG가 혼자 6~7점 이상을 책임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롯데 역시 완전히 무득점으로 끝날 가능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타케다는 시즌 평균자책점 6.89, WHIP 1.80이다.
롯데전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지만 시즌 전체에서 주자 허용이 많은 투수인 만큼 이번에도 모든 이닝을 깨끗하게 막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
나승엽과 한동희의 최근 타격감이 살아 있고 레이예스나 윤동희가 한 번만 장타를 추가해도 롯데가 3~4점을 만드는 흐름은 충분히 가능하다.
오버의 핵심은 양 팀이 똑같이 5점씩 기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SSG가 7점, 롯데가 3점 정도를 기록해도 기준점은 넘어선다.
이번 매치업은 SSG가 총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하고 롯데가 간헐적으로 추격하는 형태가 오버에 가장 자연스럽다.
언더가 나오려면 로드리게스가 그동안의 SSG전 장타 허용을 완전히 끊고 6~7회를 2실점 안팎으로 막으면서, 타케다 역시 롯데전 강점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
두 선발이 동시에 좋은 결과를 만들면 9.5라는 높은 기준 아래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의 SSG전 피홈런, 최근 SSG 타선의 상승세, 롯데 불펜의 소모와 타케다의 시즌 WHIP까지 함께 반영하면 양 팀 합산 10점 이상이 만들어지는 쪽에 조금 더 높은 가능성을 둔다.
최종적으로 SSG가 경기 초중반 로드리게스의 상대전 장타 약점을 공략해 먼저 리드를 만들고, 롯데가 일정 수준의 추격 득점을 생산하더라도 경기 중후반 SSG가 롯데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쌓으면서 다득점 흐름으로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예측결과
승패 : SSG 랜더스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롯데의 로드리게스가 시즌 전체 성적에서 앞서지만, 상대전적과 경기 장소까지 더하면 SSG 타케다에게도 분명한 승부 근거가 있다. 로드리게스는 시즌 6승 8패, 112이닝, 평균자책점 4.02, WHIP 1.34를 기록하고 있고 타케다는 2승 8패, 82.1이닝, 평균자책점 6.89, WHIP 1.80을 기록 중이다. 기본적인 시즌 안정성에서는 로드리게스가 우세하지만 이번 상대와의 직접적인 결과는 정반대에 가깝다.
타케다는 최근 세 경기에서 최소한 선발로서 버텨주는 투구를 이어갔다.
7월 21일 롯데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 7월 26일 NC전에서 5이닝 3실점, 8월 1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세 경기 모두 대량 실점으로 초반부터 무너지는 모습은 피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6.89와 WHIP 1.80을 생각하면 최근 경기에서 실점 규모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롯데와의 상대전적이 눈에 띈다.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 3경기 17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183으로 낮았고 피홈런도 1개뿐이었다.
시즌 전체 성적과 비교하면 롯데 타선을 상대했을 때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케다가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롯데 타선의 최근 중심 타격감이 떨어져 있고 장타 생산도 감소한 상태라면 굳이 많은 삼진을 잡지 않더라도 장타를 피하면서 5회 전후까지 실점을 관리할 수 있다.
다만 타케다의 시즌 WHIP 1.80은 분명한 위험 요소다.
주자를 적게 내보내는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한 이닝에 안타와 볼넷이 겹칠 경우 빠르게 위기에 몰릴 수 있다.
롯데에는 나승엽과 한동희처럼 최근 타격감이 좋은 타자가 있고, 레이예스와 윤동희 역시 전체적인 최근 흐름과 관계없이 실투 하나를 장타로 연결할 능력이 있다.
따라서 롯데전 상대 성적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이번에도 쉽게 6이닝 이상을 막아낼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타케다에게 필요한 것은 초반 제구다.
최근 충분한 등판 간격을 확보했을 때 빠른 공의 구속과 스트라이크존 공략이 비교적 안정됐던 만큼 이번에도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롯데 타선이 최근 장타 생산에서 주춤한 상황에서 스스로 주자를 쌓지만 않는다면 상대전 강점을 이어갈 여지는 충분하다.
반대편 로드리게스는 시즌 전체로 보면 훨씬 안정적이다.
1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02, WHIP 1.34를 기록했다.
타케다보다 약 30이닝을 더 책임했고 WHIP도 크게 낮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일정한 이닝 소화력을 보여줬다.
7월 23일 SSG전에서 6이닝 3실점, 7월 29일 한화전에서 5.2이닝 3실점, 8월 4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고 자책점은 없었다.
최근 세 경기 모두 5.2이닝 이상을 책임했다는 점에서 선발의 기본적인 이닝 안정성은 로드리게스가 우위다.
강한 빠른 공도 장점이다.
최고 150km/h대 중후반까지 형성되는 포심을 활용해 타자를 정면으로 상대할 수 있고, 구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날에는 카운트 싸움을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문제는 SSG를 상대했을 때다.
이번 시즌 SSG전에서 3경기 17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292까지 올라갔고 17이닝에서 홈런을 5개나 허용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4.02와 비교하면 상대전에서 실점 규모가 상당히 증가했다.
이번 경기 장소가 SSG 랜더스필드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장타 관리가 로드리게스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다.
로드리게스의 빠른 공 자체가 약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타자들이 빠른 공을 예상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스트라이크존 높은 쪽으로 몰린 공이 장타로 연결되는 것이 문제다.
SSG에는 김재환, 전의산, 한유섬처럼 높은 공을 강하게 당겨칠 수 있는 타자가 있다.
박성한과 정준재 등이 먼저 출루한 뒤 이들이 타석에 들어서면 홈런 하나가 곧바로 2~3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정 성적은 로드리게스에게 긍정적이다.
홈 평균자책점은 5.40이지만 원정에서는 2.98로 훨씬 안정적이었다.
이번 역시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장소별 성적만 보면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원정 성적과 SSG전 상대전적이 서로 반대 방향을 가리킨다는 점이 중요하다.
원정에서는 잘 던졌지만 SSG를 상대로는 이미 여러 차례 장타를 허용했다.
이번 선발 비교는 단순하지 않다.
시즌 안정성과 이닝 소화력에서는 로드리게스가 확실히 앞선다.
그러나 상대전적에서는 타케다가 롯데를 잘 막았고 로드리게스는 SSG에 크게 고전했다.
따라서 경기 초반의 실제 우위는 두 투수의 시즌 평균자책점 차이만큼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로드리게스가 SSG 중심 타선의 장타를 다시 허용한다면 선발 우위가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승부가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6회 이후다.
롯데는 선발 로드리게스가 최근 6이닝 안팎을 꾸준히 책임하고 있어 선발이 정상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면 불펜 노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최근 구원진의 실점과 투구량이다.
롯데 불펜은 최근 구간에서 실점이 크게 늘어 평균자책점이 9점대까지 치솟았다.
단기 평균자책점은 표본이 작아 불펜의 실제 능력 전체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최근 경기에서 후반 리드 수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한 부담이다.
여기에 일부 투수의 최근 투구량도 많다.
이영재는 44구, 현도훈은 38구, 이진하는 32구를 소화하며 연속 등판 부담까지 안고 있다.
이들을 이번 경기에서도 평소와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로드리게스가 6회를 채우지 못하면 롯데의 후반 운영 난도는 급격히 올라간다.
김창훈과 박세진 등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자원이 있지만 이들에게 7~9회의 모든 중요한 상황을 맡기는 것도 쉽지 않다.
특히 SSG 타선은 최근 경기 후반에도 출루와 장타가 이어지고 있다.
한두 점 리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볼넷 하나와 장타 한 번으로 경기가 뒤집힐 수 있다.
SSG 불펜은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넓다.
전체 구원 평균자책점은 4점대 후반으로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후반 핵심 자원들의 최근 투구량이 비교적 잘 관리돼 있다.
노경은은 최근 11구, 조병현은 8구를 소화했다.
두 투수 모두 8~9회의 중요한 상황에 배치할 수 있다.
문승원 18구, 서진용 12구, 전영준 21구, 김민 11구 등 중간을 연결할 카드도 남아 있다.
타케다가 5회 정도에서 내려가더라도 6~7회를 여러 자원으로 나눠 책임한 뒤 노경은과 조병현에게 연결하는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경기에서 SSG가 가지는 가장 큰 불펜 장점은 특정 한두 명에게 모든 이닝을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한 투수가 흔들리면 바로 다음 카드를 투입할 수 있는 폭이 롯데보다 넓다.
반대로 롯데는 최근 소모가 있었던 자원을 제외하면 실제 접전 후반에 투입할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
불펜에서는 SSG에 분명한 우위를 준다.
로드리게스가 7회 가까이 책임한다면 롯데도 약점을 상당 부분 숨길 수 있지만 5~6회에서 내려갈 경우 후반 세 이닝을 버티는 과정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만큼 불펜 투수의 실투 하나가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타선 분석
최근 타격 흐름에서도 SSG 쪽이 훨씬 활발하다.
SSG는 최근 롯데와의 경기에서 8득점과 9득점을 연이어 생산하며 상대 마운드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홈에서는 타율 .322, 장타율 .444 수준의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어 단순히 안타만 많이 치는 것이 아니라 출루 이후 장타를 이용해 실제 점수로 연결하는 능력까지 살아 있다.
최근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타자는 박성한과 정준재다.
두 선수 모두 최근 6경기에서 .500 수준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상위 타선에서 지속적으로 출루를 만들어내고 있다.
상위 타선의 출루가 중요한 이유는 그 뒤에 장타자가 배치되기 때문이다.
전의산과 김재환은 최근 .333, 한유섬은 .250의 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로드리게스가 SSG전에서 홈런을 많이 허용했던 점을 생각하면 이들 앞에 주자가 얼마나 쌓이느냐가 경기 초반 점수 차를 결정할 수 있다.
특히 로드리게스의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 위쪽으로 몰리는 순간 SSG 중심 타자들이 강하게 당겨칠 수 있다.
이미 상대전 17이닝에서 5피홈런이 나온 만큼 로드리게스가 이번에는 빠른 공의 높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조절하느냐가 중요하다.
하위 타선의 흐름도 좋다.
조형우는 최근 .667, 채현우 .500, 최지훈 .333으로 상하위 타선의 구분 없이 컨택이 나오고 있다.
안상현도 출루와 주루에서 힘을 보탤 수 있다.
마드리스가 최근 .167로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타선 전체를 끊을 정도로 침체된 구간이 길지 않다.
상위에서 기회를 놓쳐도 하위 타선이 다시 출루하고 박성한과 정준재로 연결되는 공격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롯데는 타선 전체의 흐름이 SSG만큼 좋지는 않다.
나승엽은 최근 .500으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한동희도 .286으로 중심에서 힘을 보탤 수 있다.
고승민 역시 .250 수준으로 안타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레이예스와 윤동희가 각각 최근 .167 수준으로 내려가며 중심 타선의 연결성이 떨어졌다.
두 선수가 정상적인 타격감을 회복하면 롯데 역시 충분히 대량 득점이 가능한 타선이다.
문제는 현재 주자가 나간 뒤 중심 타선에서 추가타가 나오지 않는 이닝이 많다는 것이다.
이번 상대 타케다는 시즌 WHIP 1.80으로 출루 허용이 적지 않다.
롯데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투수다.
타케다가 볼넷이나 단타를 허용하면 나승엽과 한동희가 해결할 수 있는 타석도 만들어진다.
따라서 롯데의 득점 가능성 자체를 낮게 볼 필요는 없다.
다만 타케다가 이번 시즌 롯데전 피안타율 .183,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는 점이 문제다.
롯데 타선이 그동안 타케다를 상대로 시즌 평균만큼 공격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상위 타선의 출루가 중심 타선 장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많은 주자를 만들지 못하고 경기 초반부터 끌려갈 수 있다.
타선에서는 SSG에 우위를 준다.
최근 타격감과 홈 성적, 중심 타선의 장타력, 하위 타순의 컨택까지 여러 지점에서 홈팀이 앞선다.
롯데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타케다의 높은 WHIP를 이용해 초반부터 주자를 쌓고 나승엽과 한동희, 레이예스가 이를 실제 점수로 바꿔야 한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경기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랜더스필드는 KBO에서도 홈런이 많이 나오는 편에 속하는 구장으로, 좌우 95m와 중앙 120m의 외야 규모는 장타력을 갖춘 타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로드리게스와 SSG 타선의 상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로드리게스는 SSG를 상대로 17이닝에서 홈런 5개를 허용했다.
상대전 평균자책점도 6.88이다.
일반적인 원정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98로 강했지만 SSG전에서는 그 장점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
첫 번째 승부처는 1~3회다.
SSG는 박성한과 정준재가 먼저 출루한 뒤 전의산, 김재환, 한유섬에게 주자가 있는 타석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로드리게스가 초반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고 볼카운트가 몰리면 변화구까지 예상하기 쉬워지고 장타 위험이 높아진다.
반대로 로드리게스가 첫 타순을 빠르게 정리하면서 2~3회까지 투구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최근의 좋은 이닝 소화력을 이어갈 수 있다.
롯데는 타케다를 상대로 초반 출루 자체가 중요하다.
타케다는 시즌 WHIP 1.80으로 완벽하게 주자를 억제하는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롯데전에서는 피안타율이 크게 낮아졌다.
따라서 선두타자가 나간 뒤 보내기 번트나 진루타만으로 한 베이스를 움직이는 것보다 중심 타선에서 확실한 장타를 붙여야 한다.
경기 흐름이 가장 크게 움직일 수 있는 구간은 6~8회다.
로드리게스가 6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롯데는 최근 피로도가 있는 불펜을 활용하거나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자원으로 SSG의 두 번째, 세 번째 중심 타순을 상대해야 한다.
SSG가 이미 리드하고 있다면 점수 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타케다가 5회에서 내려가면 롯데도 SSG 중간계투를 상대로 추격 기회를 얻는다.
SSG 불펜 전체 평균자책점이 압도적으로 낮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롯데가 1~2점을 추가할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8~9회까지 SSG가 리드를 유지한다면 노경은과 조병현을 활용할 수 있어 롯데의 후반 추격 난도는 올라간다.
전체적인 흐름은 SSG가 로드리게스의 상대전 장타 약점을 이용해 초중반 먼저 리드를 만들고, 롯데가 타케다 또는 SSG 중간계투를 상대로 일정 수준의 득점을 보태지만 경기 후반 다시 SSG가 롯데 불펜을 공략해 점수 차를 벌리는 형태를 예상할 수 있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선발 투수의 시즌 성적과 상대전적이 정반대 방향을 가리킨다는 점이다.
로드리게스는 시즌 112이닝 평균자책점 4.02, WHIP 1.34로 타케다보다 훨씬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타케다는 평균자책점 6.89, WHIP 1.80으로 시즌 전체 성적이 좋지 않다.
하지만 상대전에서는 타케다가 롯데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반면 로드리게스는 SSG전 평균자책점이 6.88까지 올라간다.
특히 로드리게스가 SSG전 17이닝에서 피홈런 5개를 허용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승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
랜더스필드에서 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SSG 중심 타선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타선에서도 SSG가 앞선다.
박성한과 정준재가 좋은 출루 흐름을 보이고 있고 전의산과 김재환, 한유섬으로 이어지는 장타 라인이 뒤를 받친다.
하위 타선까지 컨택이 살아 있어 로드리게스가 한두 명만 피해간다고 이닝을 쉽게 끝내기 어렵다.
불펜에서는 차이가 더 커진다.
SSG는 노경은과 조병현을 중심으로 후반 승리조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중간계투 선택지도 비교적 넓다.
롯데는 최근 여러 불펜 자원의 투구량이 많아 로드리게스가 일찍 내려가면 경기 후반 운영이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
승패에서는 SSG 랜더스에 무게를 둔다.
로드리게스가 최근 세 경기처럼 6이닝 안팎을 안정적으로 책임하면서 SSG전 장타 허용 문제까지 해결한다면 롯데가 충분히 승부를 가져갈 수 있다.
실제 시즌 선발 성적만 보면 로드리게스 쪽이 더 안정적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상대전적과 타선의 현재 흐름, 경기 장소, 불펜 가용성까지 함께 봐야 한다.
9이닝 전체의 경기 구조에서는 SSG가 더 유리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이번 경기에서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기준점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SSG의 득점 기대치가 높다.
로드리게스는 SSG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했고 17이닝 동안 홈런 5개를 허용했다.
SSG 타선 역시 최근 롯데전에서 8득점과 9득점을 연이어 만들어냈다.
로드리게스가 초반부터 3~4점을 허용하고 6회 이전에 내려가면 경기 후반 롯데 불펜까지 상대하게 된다.
최근 롯데 불펜의 실점과 투구량을 생각하면 SSG가 혼자 6~7점 이상을 책임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롯데 역시 완전히 무득점으로 끝날 가능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타케다는 시즌 평균자책점 6.89, WHIP 1.80이다.
롯데전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지만 시즌 전체에서 주자 허용이 많은 투수인 만큼 이번에도 모든 이닝을 깨끗하게 막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
나승엽과 한동희의 최근 타격감이 살아 있고 레이예스나 윤동희가 한 번만 장타를 추가해도 롯데가 3~4점을 만드는 흐름은 충분히 가능하다.
오버의 핵심은 양 팀이 똑같이 5점씩 기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SSG가 7점, 롯데가 3점 정도를 기록해도 기준점은 넘어선다.
이번 매치업은 SSG가 총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하고 롯데가 간헐적으로 추격하는 형태가 오버에 가장 자연스럽다.
언더가 나오려면 로드리게스가 그동안의 SSG전 장타 허용을 완전히 끊고 6~7회를 2실점 안팎으로 막으면서, 타케다 역시 롯데전 강점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
두 선발이 동시에 좋은 결과를 만들면 9.5라는 높은 기준 아래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의 SSG전 피홈런, 최근 SSG 타선의 상승세, 롯데 불펜의 소모와 타케다의 시즌 WHIP까지 함께 반영하면 양 팀 합산 10점 이상이 만들어지는 쪽에 조금 더 높은 가능성을 둔다.
최종적으로 SSG가 경기 초중반 로드리게스의 상대전 장타 약점을 공략해 먼저 리드를 만들고, 롯데가 일정 수준의 추격 득점을 생산하더라도 경기 중후반 SSG가 롯데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쌓으면서 다득점 흐름으로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예측결과
승패 : SSG 랜더스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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