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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NPB 오릭스 니혼햄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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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타이토 다카시마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의 코타 타츠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최근 경기에서 좋은 구간과 불안한 구간이 뚜렷하게 공존하고 있어 단순한 시즌 평균자책점만으로 우열을 정하기보다는 최근 이닝 소화, 상대 전적, 출루 허용과 홈·원정 편차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닛폰햄 선발 코타 타츠는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지는 경기들이 늘어나면서 마운드 운영이 안정되고 있다. 7월 31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직전 8월 7일 라쿠텐전에서도 7이닝 2자책점으로 경기 후반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최근 두 차례 긴 선발 등판에서 13이닝 2자책점이라는 결과를 남겼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최소 5~6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최근에는 탈삼진 생산력이 좋아졌다. 시즌 전체적으로도 8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이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힘 있게 형성되는 날에는 상대 타선이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 최근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16개의 삼진을 잡았다는 점도 현재 구위가 나쁘지 않음을 보여준다.
다만 오릭스와의 매치업은 편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오릭스를 상대로 2경기에서 1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고, 14피안타와 5볼넷을 허용했다. 실점 자체가 크게 무너진 수준은 아니지만 상대 타자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주자를 내보냈다는 점이 문제다.
오릭스는 단순히 장타만 노리는 타선이 아니라 컨택을 통해 주자를 쌓은 뒤 중심 타순에서 해결하는 공격도 가능하다. 타츠가 오릭스를 상대로 다시 피안타가 늘어난다면 실점보다 투구 수가 먼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홈과 원정의 편차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타츠는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의 안정된 흐름을 보인 반면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3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원정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치지만, 홈보다 피안타와 장타 허용 위험이 다소 커진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번 경기가 교세라 돔 원정이라는 점에서 최근의 좋은 구위만으로 일방적인 우위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특히 오릭스는 타츠를 상대로 이미 여러 차례 출루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순에서 투구 수를 얼마나 늘리느냐가 중요해진다.
오릭스 선발 타이토 다카시마는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는 상당히 독특하다. 7월 19일 닛폰햄전에서는 3.1이닝 3자책점, 5실점으로 일찍 내려갔고, 7월 26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8월 2일 세이부전에서는 6이닝 3자책점으로 다시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소화했다.
다카시마에게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출루 허용이다. 시즌 66이닝에서 85피안타를 허용했고 WHIP 역시 타츠보다 높은 편이다. 볼넷으로만 스스로 무너지는 유형이라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한 공이 안타로 연결되면서 이닝당 주자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카시마는 닛폰햄 상위 타순을 상대로 첫 출루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중요하다.
레이에스처럼 장타력이 있는 타자 앞에 주자를 쌓는다면 한 번의 장타가 곧바로 2~3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실제 닛폰햄을 상대로도 시즌 평균자책점 4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완전히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다.
다만 다카시마의 홈과 원정 기록은 큰 차이가 없다. 홈 평균자책점 3점대 후반, 원정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장소에 따라 투구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투수는 아니다.
최근 세이부전에서 6이닝을 책임졌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닛폰햄전에서 조기에 흔들렸던 이전 맞대결과 달리 이번에는 선발로 최소 5이닝 전후까지 연결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선발만 놓고 보면 시즌 평균자책점과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의 내용에서는 타츠가 앞선다.
하지만 타츠는 오릭스를 상대로 피안타와 출루 허용이 적지 않았고 원정에서는 홈보다 지표가 떨어진다. 반대로 다카시마는 시즌 전체 피안타가 많아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홈·원정 편차가 크지 않고 최근 6이닝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따라서 선발에서 닛폰햄이 확실한 우위라고 보기보다는 타츠의 미세한 우세 속에 두 투수 모두 2~3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합리적이다.
불펜 분석
두 선발 모두 완투형 투수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6회 이후 불펜 싸움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닛폰햄은 불펜 전체의 최근 안정감에서 기복이 존재한다. 나마타메 츠바사가 연속 등판을 소화한 상황이라면 활용 폭이 제한될 수 있고, 최근 일부 불펜 자원도 짧은 이닝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다만 쇼마 가네무라와 미즈키 호리처럼 접전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남아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타츠가 최근 두 경기처럼 6~7이닝을 책임한다면 닛폰햄은 불펜 약점을 상당 부분 숨길 수 있다.
반대로 타츠가 오릭스 타선의 연속 출루에 걸려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많아진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경기 중반부터 여러 불펜을 거쳐야 하고, 오릭스가 좌우 타자를 고르게 배치해 놓은 만큼 한 명의 릴리프가 긴 이닝을 처리하기도 쉽지 않다. 닛폰햄 입장에서는 선발이 어느 시점까지 버티느냐가 후반 마운드 안정성과 직결된다.
오릭스 불펜은 시즌 전체적으로 닛폰햄보다 조금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일부 자원의 투구수가 누적됐다는 부담은 있지만 렌 무쿠노키와 카와세 켄토처럼 비교적 짧은 투구수로 최근 등판을 마친 자원들이 있다는 점은 운영에 도움이 된다.
다카시마가 5~6회를 책임한다면 오릭스는 경기 상황에 따라 가장 컨디션이 좋은 투수를 순차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1~2점 차 리드 상황이다.
이번 경기가 타격전으로 완전히 벌어지지 않고 5~6회까지 접전으로 진행된다면 불펜 한 명의 볼넷이나 장타 하나가 그대로 승패로 이어질 수 있다. 오릭스는 시즌 전체 구원진의 실점 관리와 뎁스에서 조금 더 계산이 서는 편이고, 홈경기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후반 운영에서는 근소한 우위를 줄 수 있다.
다만 오릭스 역시 선발 다카시마가 초반부터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면서 4회 이전에 내려가는 시나리오는 피해야 한다.
불펜 자체의 질은 경쟁력이 있지만 5~6이닝을 한꺼번에 맡기는 것과 3이닝 정도만 책임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따라서 이 경기에서 오릭스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흐름은 다카시마가 5이닝 전후를 2~3실점으로 막고, 이후 불펜을 짧게 나누어 쓰는 것이다.
후반 마운드의 안정감은 오릭스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타선 분석
닛폰햄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 5경기 전체로 범위를 넓혀 보면 매 경기 꾸준하게 득점을 쌓은 것은 아니다.
직전 한 경기에서 득점이 집중된 만큼 현재 타선이 완전히 상승 사이클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닛폰햄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홈런 한 방으로 점수를 만들 수 있고, 다카시마처럼 시즌 피안타가 많은 투수에게는 연속 안타 이후 장타를 연결하는 형태도 충분히 가능하다.
따라서 오릭스 입장에서는 닛폰햄 테이블세터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카시마가 선두 타자를 자주 내보낸다면 중심 타선 한 번의 정타로 경기 흐름이 급격히 닛폰햄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반면 최근 전반적인 컨택은 여전히 기복이 크다.
우완 투수 상대 타격 지표도 높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다카시마가 초구 스트라이크를 안정적으로 잡으며 빠른 카운트 승부를 한다면 닛폰햄의 공격이 다시 단절될 여지도 있다.
오릭스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닛폰햄보다 꾸준한 득점 흐름을 만들었다.
한 경기에서는 9득점을 폭발시켰고 직전 경기에서도 6점을 생산했다. 매 경기 대량 득점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경기에서 2점 이상을 만들어냈고, 최근 타격 흐름이 닛폰햄보다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타츠가 우완이라는 점도 오릭스가 크게 부담스러워할 조건은 아니다.
최근 우완 상대 팀 타율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으며, 상위 타선에서 출루한 주자를 중심 타선이 불러들이는 공격 흐름이 살아 있다.
니시카와 료마를 비롯해 컨택 능력이 좋은 타자들이 타츠의 스트라이크존 안쪽 공을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시키면 타츠의 탈삼진 능력을 어느 정도 희석시킬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오릭스 타선의 핵심은 홈런 숫자보다 출루의 누적이다.
타츠는 오릭스를 상대로 11.2이닝 동안 14피안타와 5볼넷을 허용했다. 이번에도 한 이닝에 안타 두 개와 볼넷 하나 정도가 겹친다면 장타 없이도 충분히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교세라 돔이 장타 생산을 크게 끌어올리는 구장은 아니기 때문에 오릭스가 무리하게 홈런을 노릴 필요도 없다.
선두 타자가 출루하고, 니시카와와 오타, 쿠레바야시 등 중심 구간에서 단타와 2루타를 묶어 타츠의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타격 부문에서는 최근 경기별 득점의 지속성과 우완 상대 컨택을 고려해 오릭스에 약간 더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교세라 돔 오사카는 기본적으로 장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구장은 아니다.
따라서 기준점 6.5가 낮게 형성됐더라도 단순히 두 투수의 평균자책점만 보고 오버 쪽으로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번 경기의 득점 규모는 구장보다 두 선발이 얼마만큼 주자를 누적시키느냐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초반에는 타츠의 최근 상승세 때문에 닛폰햄이 마운드에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13이닝 2자책점으로 좋았고, 탈삼진도 충분히 나오고 있다. 오릭스가 타츠의 강한 공에 밀려 1~3회 출루를 만들지 못한다면 경기는 예상보다 오래 저득점으로 흘러갈 수 있다.
그러나 오릭스는 타츠와의 기존 맞대결에서 안타와 볼넷을 꾸준히 얻어냈다.
첫 타순에서는 밀리더라도 두 번째 타순부터 타이밍을 잡고 투구 수를 늘리기 시작하면 4~6회가 가장 중요한 득점 구간이 될 수 있다.
다카시마는 반대로 초반부터 주자를 허용할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어야 한다.
시즌 피안타가 많은 유형이기 때문에 닛폰햄이 1~2회부터 연속 안타를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닛폰햄의 최근 득점 생산이 한 경기에 집중돼 있었다는 점에서, 주자를 내보낸다고 곧바로 빅이닝이 만들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의 가장 현실적인 흐름은 양 팀이 5회까지 2~3점씩을 주고받은 뒤 불펜 싸움에서 승부가 갈리는 형태다.
이 경우 6.5 기준은 상당히 민감해진다.
5회까지 3-2 정도만 형성돼도 후반 불펜에서 두 점만 추가되면 오버가 된다. 반대로 선발들이 최근 좋은 구간을 그대로 이어가 5회까지 1-1 또는 2-1 수준으로 통제한다면 교세라 돔 환경상 언더 가능성도 살아 있다.
오버 쪽으로 기우는 이유는 두 팀 모두 선발에게 확실한 무실점 기대치를 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타츠는 최근 좋지만 오릭스전 출루 허용이 많았고, 다카시마는 시즌 전체 피안타 관리가 좋지 않다. 어느 한쪽이 1~2점으로 완벽하게 묶이기보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참여하는 흐름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선발 투수의 최근 폼만 비교한다면 코타 타츠가 타이토 다카시마보다 앞선다.
타츠는 최근 6이닝 무실점, 7이닝 2자책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3.16으로 다카시마의 3점대 후반보다 낮다.
따라서 오릭스 승리를 예상하더라도 선발 싸움 자체에서 오릭스가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앞선다고 보는 접근은 맞지 않는다.
오히려 초반 마운드 우위는 닛폰햄이 가져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오릭스 쪽으로 승부의 무게가 이동하는 지점은 타츠의 오릭스전 상성과 경기 중후반이다.
타츠는 오릭스를 상대로 11.2이닝에서 14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최근 구위가 좋아졌더라도 오릭스가 타츠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던 상대는 아니다.
여기에 오릭스 타선이 최근 5경기에서 닛폰햄보다 꾸준한 득점을 생산했고, 우완 상대 컨택에서도 비교적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카시마의 높은 출루 허용은 분명한 위험 요소다.
닛폰햄이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으면 홈런 한 번으로 경기 주도권이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오릭스 승리 시나리오는 다카시마의 완벽한 호투가 아니라 5이닝 전후까지 대량 실점을 피하면서 버티는 데 있다.
다카시마가 2~3실점 범위에서 경기를 넘기고 오릭스가 타츠와 닛폰햄 불펜을 상대로 꾸준하게 점수를 추가한다면, 후반 불펜 뎁스와 홈 경기 운영에서 오릭스가 조금 더 유리한 그림을 만들 수 있다.
승패는 오릭스 버팔로즈에 무게를 둔다.
다만 선발의 절대적인 우위 때문에 선택하는 경기는 아니다. 최근 타격 흐름, 타츠와 오릭스의 기존 매치업, 후반 불펜 운영까지 합쳤을 때 오릭스가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점수를 만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평가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교세라 돔이라는 환경과 타츠의 최근 좋은 피칭 때문에 언더 가능성도 무시하기 어렵다. 타츠가 최근처럼 6~7이닝을 1~2점으로 막고 다카시마 역시 홈에서 5이닝 이상을 버틴다면 경기는 3-2 정도의 저득점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최종적으로는 오버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다카시마는 시즌 전체적으로 피안타 허용이 많아 닛폰햄이 최소한의 득점을 만들 여지가 있고, 타츠 역시 오릭스를 상대로 출루 허용이 적지 않았다. 기준점이 6.5로 낮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대량 득점까지 필요하지 않다.
양 팀이 3점씩만 생산해도 6점이 되고, 불펜 구간에서 단 한 점이 추가되면 기준을 넘어선다.
두 선발 모두 완벽한 무실점 투구보다는 2~3실점 가능성을 안고 있고, 최근 오릭스 타선의 득점 흐름까지 고려하면 6.5를 넘어갈 경로가 충분히 존재한다.
최종적으로는 경기 초반 타츠가 버티더라도 오릭스가 두 번째 타순부터 출루를 늘리고, 다카시마 역시 닛폰햄 중심 타선을 상대로 일정 수준의 실점을 허용하면서 5회 이후 점수가 추가되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오릭스 버팔로즈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타이토 다카시마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의 코타 타츠가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최근 경기에서 좋은 구간과 불안한 구간이 뚜렷하게 공존하고 있어 단순한 시즌 평균자책점만으로 우열을 정하기보다는 최근 이닝 소화, 상대 전적, 출루 허용과 홈·원정 편차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닛폰햄 선발 코타 타츠는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지는 경기들이 늘어나면서 마운드 운영이 안정되고 있다. 7월 31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직전 8월 7일 라쿠텐전에서도 7이닝 2자책점으로 경기 후반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최근 두 차례 긴 선발 등판에서 13이닝 2자책점이라는 결과를 남겼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최소 5~6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최근에는 탈삼진 생산력이 좋아졌다. 시즌 전체적으로도 8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이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힘 있게 형성되는 날에는 상대 타선이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 최근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16개의 삼진을 잡았다는 점도 현재 구위가 나쁘지 않음을 보여준다.
다만 오릭스와의 매치업은 편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오릭스를 상대로 2경기에서 1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고, 14피안타와 5볼넷을 허용했다. 실점 자체가 크게 무너진 수준은 아니지만 상대 타자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주자를 내보냈다는 점이 문제다.
오릭스는 단순히 장타만 노리는 타선이 아니라 컨택을 통해 주자를 쌓은 뒤 중심 타순에서 해결하는 공격도 가능하다. 타츠가 오릭스를 상대로 다시 피안타가 늘어난다면 실점보다 투구 수가 먼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홈과 원정의 편차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타츠는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점대 중반의 안정된 흐름을 보인 반면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3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원정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치지만, 홈보다 피안타와 장타 허용 위험이 다소 커진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번 경기가 교세라 돔 원정이라는 점에서 최근의 좋은 구위만으로 일방적인 우위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특히 오릭스는 타츠를 상대로 이미 여러 차례 출루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순에서 투구 수를 얼마나 늘리느냐가 중요해진다.
오릭스 선발 타이토 다카시마는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는 상당히 독특하다. 7월 19일 닛폰햄전에서는 3.1이닝 3자책점, 5실점으로 일찍 내려갔고, 7월 26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8월 2일 세이부전에서는 6이닝 3자책점으로 다시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소화했다.
다카시마에게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출루 허용이다. 시즌 66이닝에서 85피안타를 허용했고 WHIP 역시 타츠보다 높은 편이다. 볼넷으로만 스스로 무너지는 유형이라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한 공이 안타로 연결되면서 이닝당 주자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카시마는 닛폰햄 상위 타순을 상대로 첫 출루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중요하다.
레이에스처럼 장타력이 있는 타자 앞에 주자를 쌓는다면 한 번의 장타가 곧바로 2~3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실제 닛폰햄을 상대로도 시즌 평균자책점 4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완전히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다.
다만 다카시마의 홈과 원정 기록은 큰 차이가 없다. 홈 평균자책점 3점대 후반, 원정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장소에 따라 투구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투수는 아니다.
최근 세이부전에서 6이닝을 책임졌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닛폰햄전에서 조기에 흔들렸던 이전 맞대결과 달리 이번에는 선발로 최소 5이닝 전후까지 연결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선발만 놓고 보면 시즌 평균자책점과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의 내용에서는 타츠가 앞선다.
하지만 타츠는 오릭스를 상대로 피안타와 출루 허용이 적지 않았고 원정에서는 홈보다 지표가 떨어진다. 반대로 다카시마는 시즌 전체 피안타가 많아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홈·원정 편차가 크지 않고 최근 6이닝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따라서 선발에서 닛폰햄이 확실한 우위라고 보기보다는 타츠의 미세한 우세 속에 두 투수 모두 2~3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합리적이다.
불펜 분석
두 선발 모두 완투형 투수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6회 이후 불펜 싸움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닛폰햄은 불펜 전체의 최근 안정감에서 기복이 존재한다. 나마타메 츠바사가 연속 등판을 소화한 상황이라면 활용 폭이 제한될 수 있고, 최근 일부 불펜 자원도 짧은 이닝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다만 쇼마 가네무라와 미즈키 호리처럼 접전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남아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타츠가 최근 두 경기처럼 6~7이닝을 책임한다면 닛폰햄은 불펜 약점을 상당 부분 숨길 수 있다.
반대로 타츠가 오릭스 타선의 연속 출루에 걸려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많아진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경기 중반부터 여러 불펜을 거쳐야 하고, 오릭스가 좌우 타자를 고르게 배치해 놓은 만큼 한 명의 릴리프가 긴 이닝을 처리하기도 쉽지 않다. 닛폰햄 입장에서는 선발이 어느 시점까지 버티느냐가 후반 마운드 안정성과 직결된다.
오릭스 불펜은 시즌 전체적으로 닛폰햄보다 조금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일부 자원의 투구수가 누적됐다는 부담은 있지만 렌 무쿠노키와 카와세 켄토처럼 비교적 짧은 투구수로 최근 등판을 마친 자원들이 있다는 점은 운영에 도움이 된다.
다카시마가 5~6회를 책임한다면 오릭스는 경기 상황에 따라 가장 컨디션이 좋은 투수를 순차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1~2점 차 리드 상황이다.
이번 경기가 타격전으로 완전히 벌어지지 않고 5~6회까지 접전으로 진행된다면 불펜 한 명의 볼넷이나 장타 하나가 그대로 승패로 이어질 수 있다. 오릭스는 시즌 전체 구원진의 실점 관리와 뎁스에서 조금 더 계산이 서는 편이고, 홈경기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후반 운영에서는 근소한 우위를 줄 수 있다.
다만 오릭스 역시 선발 다카시마가 초반부터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면서 4회 이전에 내려가는 시나리오는 피해야 한다.
불펜 자체의 질은 경쟁력이 있지만 5~6이닝을 한꺼번에 맡기는 것과 3이닝 정도만 책임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따라서 이 경기에서 오릭스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흐름은 다카시마가 5이닝 전후를 2~3실점으로 막고, 이후 불펜을 짧게 나누어 쓰는 것이다.
후반 마운드의 안정감은 오릭스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타선 분석
닛폰햄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 5경기 전체로 범위를 넓혀 보면 매 경기 꾸준하게 득점을 쌓은 것은 아니다.
직전 한 경기에서 득점이 집중된 만큼 현재 타선이 완전히 상승 사이클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닛폰햄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홈런 한 방으로 점수를 만들 수 있고, 다카시마처럼 시즌 피안타가 많은 투수에게는 연속 안타 이후 장타를 연결하는 형태도 충분히 가능하다.
따라서 오릭스 입장에서는 닛폰햄 테이블세터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카시마가 선두 타자를 자주 내보낸다면 중심 타선 한 번의 정타로 경기 흐름이 급격히 닛폰햄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반면 최근 전반적인 컨택은 여전히 기복이 크다.
우완 투수 상대 타격 지표도 높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다카시마가 초구 스트라이크를 안정적으로 잡으며 빠른 카운트 승부를 한다면 닛폰햄의 공격이 다시 단절될 여지도 있다.
오릭스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닛폰햄보다 꾸준한 득점 흐름을 만들었다.
한 경기에서는 9득점을 폭발시켰고 직전 경기에서도 6점을 생산했다. 매 경기 대량 득점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경기에서 2점 이상을 만들어냈고, 최근 타격 흐름이 닛폰햄보다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타츠가 우완이라는 점도 오릭스가 크게 부담스러워할 조건은 아니다.
최근 우완 상대 팀 타율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으며, 상위 타선에서 출루한 주자를 중심 타선이 불러들이는 공격 흐름이 살아 있다.
니시카와 료마를 비롯해 컨택 능력이 좋은 타자들이 타츠의 스트라이크존 안쪽 공을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시키면 타츠의 탈삼진 능력을 어느 정도 희석시킬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오릭스 타선의 핵심은 홈런 숫자보다 출루의 누적이다.
타츠는 오릭스를 상대로 11.2이닝 동안 14피안타와 5볼넷을 허용했다. 이번에도 한 이닝에 안타 두 개와 볼넷 하나 정도가 겹친다면 장타 없이도 충분히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교세라 돔이 장타 생산을 크게 끌어올리는 구장은 아니기 때문에 오릭스가 무리하게 홈런을 노릴 필요도 없다.
선두 타자가 출루하고, 니시카와와 오타, 쿠레바야시 등 중심 구간에서 단타와 2루타를 묶어 타츠의 투구 수를 늘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타격 부문에서는 최근 경기별 득점의 지속성과 우완 상대 컨택을 고려해 오릭스에 약간 더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교세라 돔 오사카는 기본적으로 장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구장은 아니다.
따라서 기준점 6.5가 낮게 형성됐더라도 단순히 두 투수의 평균자책점만 보고 오버 쪽으로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번 경기의 득점 규모는 구장보다 두 선발이 얼마만큼 주자를 누적시키느냐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초반에는 타츠의 최근 상승세 때문에 닛폰햄이 마운드에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13이닝 2자책점으로 좋았고, 탈삼진도 충분히 나오고 있다. 오릭스가 타츠의 강한 공에 밀려 1~3회 출루를 만들지 못한다면 경기는 예상보다 오래 저득점으로 흘러갈 수 있다.
그러나 오릭스는 타츠와의 기존 맞대결에서 안타와 볼넷을 꾸준히 얻어냈다.
첫 타순에서는 밀리더라도 두 번째 타순부터 타이밍을 잡고 투구 수를 늘리기 시작하면 4~6회가 가장 중요한 득점 구간이 될 수 있다.
다카시마는 반대로 초반부터 주자를 허용할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어야 한다.
시즌 피안타가 많은 유형이기 때문에 닛폰햄이 1~2회부터 연속 안타를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닛폰햄의 최근 득점 생산이 한 경기에 집중돼 있었다는 점에서, 주자를 내보낸다고 곧바로 빅이닝이 만들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의 가장 현실적인 흐름은 양 팀이 5회까지 2~3점씩을 주고받은 뒤 불펜 싸움에서 승부가 갈리는 형태다.
이 경우 6.5 기준은 상당히 민감해진다.
5회까지 3-2 정도만 형성돼도 후반 불펜에서 두 점만 추가되면 오버가 된다. 반대로 선발들이 최근 좋은 구간을 그대로 이어가 5회까지 1-1 또는 2-1 수준으로 통제한다면 교세라 돔 환경상 언더 가능성도 살아 있다.
오버 쪽으로 기우는 이유는 두 팀 모두 선발에게 확실한 무실점 기대치를 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타츠는 최근 좋지만 오릭스전 출루 허용이 많았고, 다카시마는 시즌 전체 피안타 관리가 좋지 않다. 어느 한쪽이 1~2점으로 완벽하게 묶이기보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참여하는 흐름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선발 투수의 최근 폼만 비교한다면 코타 타츠가 타이토 다카시마보다 앞선다.
타츠는 최근 6이닝 무실점, 7이닝 2자책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3.16으로 다카시마의 3점대 후반보다 낮다.
따라서 오릭스 승리를 예상하더라도 선발 싸움 자체에서 오릭스가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앞선다고 보는 접근은 맞지 않는다.
오히려 초반 마운드 우위는 닛폰햄이 가져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오릭스 쪽으로 승부의 무게가 이동하는 지점은 타츠의 오릭스전 상성과 경기 중후반이다.
타츠는 오릭스를 상대로 11.2이닝에서 14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최근 구위가 좋아졌더라도 오릭스가 타츠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던 상대는 아니다.
여기에 오릭스 타선이 최근 5경기에서 닛폰햄보다 꾸준한 득점을 생산했고, 우완 상대 컨택에서도 비교적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카시마의 높은 출루 허용은 분명한 위험 요소다.
닛폰햄이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으면 홈런 한 번으로 경기 주도권이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오릭스 승리 시나리오는 다카시마의 완벽한 호투가 아니라 5이닝 전후까지 대량 실점을 피하면서 버티는 데 있다.
다카시마가 2~3실점 범위에서 경기를 넘기고 오릭스가 타츠와 닛폰햄 불펜을 상대로 꾸준하게 점수를 추가한다면, 후반 불펜 뎁스와 홈 경기 운영에서 오릭스가 조금 더 유리한 그림을 만들 수 있다.
승패는 오릭스 버팔로즈에 무게를 둔다.
다만 선발의 절대적인 우위 때문에 선택하는 경기는 아니다. 최근 타격 흐름, 타츠와 오릭스의 기존 매치업, 후반 불펜 운영까지 합쳤을 때 오릭스가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점수를 만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평가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교세라 돔이라는 환경과 타츠의 최근 좋은 피칭 때문에 언더 가능성도 무시하기 어렵다. 타츠가 최근처럼 6~7이닝을 1~2점으로 막고 다카시마 역시 홈에서 5이닝 이상을 버틴다면 경기는 3-2 정도의 저득점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최종적으로는 오버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다카시마는 시즌 전체적으로 피안타 허용이 많아 닛폰햄이 최소한의 득점을 만들 여지가 있고, 타츠 역시 오릭스를 상대로 출루 허용이 적지 않았다. 기준점이 6.5로 낮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대량 득점까지 필요하지 않다.
양 팀이 3점씩만 생산해도 6점이 되고, 불펜 구간에서 단 한 점이 추가되면 기준을 넘어선다.
두 선발 모두 완벽한 무실점 투구보다는 2~3실점 가능성을 안고 있고, 최근 오릭스 타선의 득점 흐름까지 고려하면 6.5를 넘어갈 경로가 충분히 존재한다.
최종적으로는 경기 초반 타츠가 버티더라도 오릭스가 두 번째 타순부터 출루를 늘리고, 다카시마 역시 닛폰햄 중심 타선을 상대로 일정 수준의 실점을 허용하면서 5회 이후 점수가 추가되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측결과
승패 : 오릭스 버팔로즈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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