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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KBO lg ssg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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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LG 트윈스의 송승기와 SSG 랜더스의 최민준이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이 5점대를 넘어가고 WHIP 역시 1.5 안팎에 형성돼 있어, 선발 마운드 자체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확실하게 실점을 억제한다고 보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결국 최근 투구 흐름과 상대전적, 경기 장소까지 함께 봐야 한다.
LG 선발 송승기는 시즌 3승 3패, 60.2이닝, 평균자책점 5.49, WHIP 1.58을 기록하고 있다. 이닝당 출루 허용이 많은 편이고, 60.2이닝 동안 피안타 77개와 피홈런 11개를 허용했다는 점에서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장타까지 연결되는 위험을 꾸준히 안고 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7월 19일 경기에서는 4.2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잘 버텼지만, 7월 25일 한화전에서는 1.2이닝 동안 6피안타와 2피홈런을 허용하며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7월 31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어느 정도 회복했으나 다시 홈런 2개를 맞았다.
최근 경기에서 반복되는 문제는 안타 개수 자체보다 장타 허용이다. 한 이닝을 무난하게 넘기다가도 가운데 몰리는 공 하나가 2루타나 홈런으로 연결되면서 실점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형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SSG가 주자를 먼저 내보낸 뒤 중심 타순까지 연결한다면 송승기에게 가장 까다로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다만 잠실에서 던진다는 점은 분명 도움이 된다. 송승기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이 7점대까지 올라간 반면 홈에서는 4점대 초반으로 상대적으로 나았다. 피홈런 역시 원정보다 잠실에서 크게 줄었다. 장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잠실의 넓은 외야가 현재 송승기의 약점을 어느 정도 완화해 줄 수 있다.
충분한 휴식 뒤 등판한다는 점도 최근 짧은 간격에서 흔들렸던 경기보다는 긍정적이다. 그렇다고 6~7이닝을 전제로 볼 정도로 최근 이닝 소화가 안정적이지는 않다. LG 입장에서는 송승기가 5이닝 안팎을 3실점 이내에서 버텨주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기대치다.
SSG 선발 최민준은 시즌 1승 5패, 70.1이닝, 평균자책점 5.25, WHIP 1.49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자체는 송승기와 큰 차이가 없지만, 최근에는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최근 등판에서는 0.1이닝 3실점, 2.1이닝 무실점, LG전 구원 등판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실점을 기록했다. 즉 최근 경기만 놓고 보면 80~100구를 정상적으로 던지며 5~6이닝을 책임지는 선발 운용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지표는 LG 상대전적이다. 최민준은 LG를 상대로 이번 시즌 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했다. 피안타 10개와 피홈런 3개를 허용했고 볼넷도 8개나 내줬다. 단순히 한두 번의 장타에 무너진 것이 아니라 출루 자체를 많이 허용했다는 점이 더 좋지 않다.
LG 타선은 신민재와 오지환처럼 출루와 연결에 능한 타자들이 있고, 오스틴과 문정빈처럼 장타로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는 타자들이 뒤에 배치된다. 최민준이 볼넷으로 선두타자를 내보내기 시작하면 LG의 공격 방식과 정확히 맞물릴 수 있다.
시즌 전체에서도 70.1이닝 동안 30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해 제구가 강점인 투수는 아니다. LG전에서는 그 문제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잠실이 홈런을 억제하는 구장이라고 하더라도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쌓은 뒤 장타 한 번을 맞으면 충분히 2~3점짜리 이닝이 만들어질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큰 격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LG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둘 수 있다. 송승기 역시 시즌 지표가 좋지 않고 피홈런 위험도 높지만, 잠실 홈에서는 원정보다 실점 억제가 나았고 충분한 휴식이라는 조건도 있다.
반대로 최민준은 LG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8.00이라는 좋지 않은 기록이 있고, 최근 선발로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초반부터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면 SSG가 예상보다 일찍 불펜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더 중요한 구간은 5회 이후다. 송승기와 최민준 모두 최근 흐름상 6~7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진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경기 중반부터 불펜 싸움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SSG는 서진용의 연속 등판 부담으로 후반 운영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다만 노경은, 문승원, 조병현, 김민, 이건욱 등 최근 적은 투구수로 이닝을 처리한 자원들이 남아 있어 8회와 9회만 놓고 보면 완전히 무너진 불펜은 아니다.
노경은은 중요한 상황에서 경험을 활용할 수 있고, 문승원 역시 짧은 이닝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조병현도 적은 투구수로 최근 등판을 마쳤기 때문에 경기 후반 활용 가능성이 있다.
SSG의 진짜 문제는 최민준이 4회 이전에 내려갔을 때다. 8회와 9회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5~7회를 버텨야 하는데, 이 구간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전영준은 최근 등판에서 1이닝 1실점, 박시후는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한두솔이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LG의 상위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하는 긴 중간 구간을 이 자원들만으로 안정적으로 넘긴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최민준이 3~4회에 내려간다면 노경은과 조병현을 너무 일찍 투입할 수도 없기 때문에 결국 중간 계투를 거쳐야 한다. 이 지점에서 LG가 추가점을 올릴 가능성이 생긴다.
LG는 우강훈, 이정용, 손주영을 중심으로 후반 운영에 선택지가 더 많다. 우강훈은 최근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정용 역시 1이닝 무실점, 손주영도 최근 짧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김진성은 최근 투구수가 다소 많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이우찬과 김영우 같은 자원을 중간에 배치할 수 있어 선발이 일찍 내려가더라도 이닝을 나눠 맡길 수 있다.
이 차이가 상당히 중요하다. 송승기가 5이닝만 버텨주더라도 LG는 남은 4이닝을 여러 자원에게 배분할 수 있다. 반면 최민준이 일찍 내려가면 SSG는 후반 필승조를 가동하기 전에 넘어야 할 구간이 더 길어진다.
LG 불펜에도 완벽함만 있는 것은 아니다. 김진수가 최근 짧은 등판에서 실점을 허용했고 김진성의 누적 투구량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LG 역시 선발이 3~4회에 무너질 경우 불펜이 전 경기를 깔끔하게 지워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전체적인 뎁스와 7~9회 선택지에서는 LG가 앞선다. 특히 근소한 리드를 잡은 상태로 경기 후반에 접어든다면 SSG보다 LG 쪽이 상황별 투수 선택을 하기 편하다.
타선 분석
공격에서는 LG가 조금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시즌 팀 타율은 SSG가 .262, LG가 .270으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최근 주요 타자들의 컨디션과 상대 선발과의 매치업에서 LG 쪽이 유리하다.
LG 타선의 흐름을 이끄는 선수는 신민재와 오지환이다. 신민재는 최근 6경기에서 높은 컨택을 유지하며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만들고 있고, 오지환 역시 최근 타격감이 크게 올라와 있다. 두 선수가 누상에 나가면 최민준은 시작부터 빠른 주자와 중심 타선을 동시에 의식해야 한다.
중심에서는 오스틴의 존재가 가장 크다. 시즌 타율과 장타율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도 꾸준히 안타와 타점을 생산하고 있다. 최민준이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 뒤 오스틴에게 가운데 몰리는 공을 던지는 상황은 SSG가 가장 피해야 할 장면이다.
문정빈 역시 장타 생산력이 좋은 타자다. 단순한 단타 위주의 타자가 아니라 한 번의 실투를 2루타 이상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오스틴과 연속해서 상대해야 하는 구간에서 투수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
박동원의 최근 타격감도 좋다. 중심 타순에서 승부를 피하더라도 하위 타순에서 박동원이 다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어 LG는 공격이 한 구간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다.
홍창기와 박해민 등 일부 타자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은 분명 변수다. 문보경, 구본혁, 송찬의 역시 모두 최고조의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서 LG가 경기 시작부터 매 이닝 다득점을 만들어내는 형태보다는 최민준의 볼넷과 실투가 겹치는 특정 이닝에서 점수를 크게 만드는 흐름이 더 현실적이다.
SSG도 최근 컨택 자체가 나쁜 팀은 아니다. 박성한은 최근 높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정준재도 꾸준히 출루를 만들어내고 있다. 조형우와 이지영 역시 최근 안타 생산이 좋다.
전의산과 김재환이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도 송승기에게는 부담이다. 송승기가 최근 홈런 허용이 많았기 때문에 SSG가 초반에 실투 하나를 제대로 공략하면 잠실에서도 충분히 득점할 수 있다.
다만 SSG는 출루 이후 주자를 한 번에 불러들일 해결력에서 LG보다 불안하다. 마드리스와 한유섬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고, 중심에서 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박성한과 정준재가 출루해도 잔루로 남는 경우가 늘어난다.
잠실에서는 이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 인천에서는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타구가 잠실에서는 외야 깊숙한 플라이로 끝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홈런 의존도가 높은 타자일수록 구장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SSG가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홈런만 기다리는 것보다 송승기의 높은 출루 허용을 이용해야 한다. 선두타자가 나간 뒤 연속 안타와 2루타를 연결해 점수를 만드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타격 부문에서는 LG가 우위다. SSG 역시 송승기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자는 충분하지만, 최근 중심 타선의 연결과 장타 생산력을 놓고 보면 LG가 더 안정적인 득점 루트를 가지고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잠실야구장은 KBO에서도 외야가 넓은 구장으로, 홈런 하나에 크게 의존하는 공격보다 출루와 연속 안타, 2루타를 통한 득점 방식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이 점은 LG에게 조금 더 유리하다. LG 타선은 신민재와 오지환이 출루를 만들고 오스틴, 문정빈, 박동원이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담장을 넘기지 않아도 외야 사이를 가르는 장타만으로 충분히 득점을 만들 수 있다.
SSG는 랜더스필드에서 장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타선이지만 잠실에서는 같은 타구가 결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마드리스와 한유섬의 타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박성한과 정준재가 만들어놓은 기회를 누가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전형적인 잠실 저득점 경기로만 보기는 어렵다.
송승기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49, WHIP는 1.58이고 최민준 역시 평균자책점 5.25, WHIP 1.49다. 두 선발 모두 주자 출루 자체를 강하게 억제하는 유형이 아니다.
최민준은 LG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하고 있다. LG가 1~3회부터 볼넷과 안타를 묶어 득점권 상황을 반복해서 만들 가능성이 있다.
송승기 역시 최근 피홈런 문제가 계속됐기 때문에 SSG가 초반부터 무득점으로 묶인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박성한이나 정준재가 출루한 상황에서 전의산 또는 김재환에게 장타가 나오면 SSG도 초반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구간은 4~7회다.
최민준은 최근 선발 이닝 빌드업이 충분하지 않아 이 구간 이전에 교체될 가능성이 있고, 송승기 역시 5이닝 전후에서 불펜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양 팀이 동시에 두 번째 투수, 세 번째 투수를 가동하기 시작하면 경기가 빠르게 타격전으로 변할 수 있다.
잠실이라는 구장 특성 때문에 홈런 숫자는 많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9.5 오버가 반드시 홈런 난타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볼넷과 단타, 2루타가 이어지고 불펜 교체 과정에서 승계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형태로도 충분히 10점 이상이 가능하다.
SSG가 송승기를 상대로 3~4점을 만들고 LG가 최민준과 SSG의 중간계투를 상대로 5~6점을 생산하는 흐름이 형성되면 기준점은 자연스럽게 위협받는다.
반대로 언더가 나오려면 송승기가 잠실에서 최근 피홈런 문제를 크게 줄이고 5~6이닝을 버텨야 하며, 최민준 역시 LG전 부진을 극복하면서 최소 5이닝까지 대량 실점을 피해야 한다. 현재 두 투수의 흐름을 생각하면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될 가능성보다는 어느 한쪽 선발이 먼저 흔들릴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보면 의외로 큰 차이가 없다. 송승기와 최민준 모두 평균자책점이 5점대이고 WHIP 역시 높은 편이라 어느 쪽도 안정적인 우위를 장담하기 어렵다.
다만 세부 조건에서는 LG가 조금씩 앞선다.
송승기는 잠실에서 원정보다 실점 억제가 나았고, 넓은 외야가 최근의 장타 허용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해 줄 수 있다. 최민준은 이번 시즌 LG 상대 평균자책점 8.00으로 좋지 않았고, 최근에는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꾸준히 쌓지 못했다.
타선에서도 LG가 더 좋은 흐름이다. 신민재와 오지환이 출루를 만들고 오스틴, 문정빈, 박동원이 해결할 수 있는 공격 구조가 갖춰져 있다. 한두 명의 타자가 부진하더라도 다른 구간에서 점수를 만들 수 있다.
SSG 역시 박성한, 정준재, 조형우 등의 최근 타격감이 좋아 송승기를 상대로 득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LG의 일방적인 저실점 승리보다는 SSG도 일정 수준의 점수를 따라붙는 경기를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결정적인 차이는 불펜이다.
SSG는 최민준이 일찍 내려갈 경우 5~7회를 어떻게 연결할지가 가장 큰 문제다. 후반에는 노경은, 문승원, 조병현 등의 카드가 있지만 그 지점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LG 상위 타선을 반복해서 상대해야 한다.
LG는 송승기가 5이닝 정도만 버텨주면 이우찬, 김영우, 우강훈, 이정용, 손주영 등 여러 자원으로 남은 이닝을 나눌 수 있다. 경기 후반 운영 선택지가 더 많다는 의미다.
상대전적도 LG 쪽이 앞서 있다. 시즌 맞대결에서 LG가 우위를 보이고 있고, 전체 승률에서도 LG는 상위권을 유지하는 반면 SSG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투수 운용과 타선의 연결성 차이가 누적되면 후반으로 갈수록 LG 쪽으로 흐름이 기울 가능성이 높다.
9.5 기준에서는 오버를 선택한다.
잠실이라는 구장만 보면 언더를 먼저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출루 허용과 최근 이닝 소화가 모두 불안하다. 특히 최민준의 LG전 평균자책점 8.00은 경기 초반 LG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스럽다.
SSG 역시 송승기의 시즌 WHIP 1.58과 최근 장타 허용을 이용해 추격 득점을 만들 여지가 있다. 이후 불펜 싸움까지 길어지면 7회 이후 추가점이 붙으면서 기준점을 넘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LG가 초중반부터 조금씩 리드를 쌓고, SSG가 송승기와 LG 중간계투를 상대로 추격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좁혀지는 형태의 경기가 예상된다. 전체적인 투타 밸런스와 후반 마운드 운영에서는 LG 쪽이 한 단계 더 안정적이다.
예측결과
승패 : LG 트윈스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LG 트윈스의 송승기와 SSG 랜더스의 최민준이 선발로 맞붙는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이 5점대를 넘어가고 WHIP 역시 1.5 안팎에 형성돼 있어, 선발 마운드 자체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확실하게 실점을 억제한다고 보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결국 최근 투구 흐름과 상대전적, 경기 장소까지 함께 봐야 한다.
LG 선발 송승기는 시즌 3승 3패, 60.2이닝, 평균자책점 5.49, WHIP 1.58을 기록하고 있다. 이닝당 출루 허용이 많은 편이고, 60.2이닝 동안 피안타 77개와 피홈런 11개를 허용했다는 점에서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장타까지 연결되는 위험을 꾸준히 안고 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7월 19일 경기에서는 4.2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잘 버텼지만, 7월 25일 한화전에서는 1.2이닝 동안 6피안타와 2피홈런을 허용하며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7월 31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어느 정도 회복했으나 다시 홈런 2개를 맞았다.
최근 경기에서 반복되는 문제는 안타 개수 자체보다 장타 허용이다. 한 이닝을 무난하게 넘기다가도 가운데 몰리는 공 하나가 2루타나 홈런으로 연결되면서 실점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형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SSG가 주자를 먼저 내보낸 뒤 중심 타순까지 연결한다면 송승기에게 가장 까다로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다만 잠실에서 던진다는 점은 분명 도움이 된다. 송승기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이 7점대까지 올라간 반면 홈에서는 4점대 초반으로 상대적으로 나았다. 피홈런 역시 원정보다 잠실에서 크게 줄었다. 장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잠실의 넓은 외야가 현재 송승기의 약점을 어느 정도 완화해 줄 수 있다.
충분한 휴식 뒤 등판한다는 점도 최근 짧은 간격에서 흔들렸던 경기보다는 긍정적이다. 그렇다고 6~7이닝을 전제로 볼 정도로 최근 이닝 소화가 안정적이지는 않다. LG 입장에서는 송승기가 5이닝 안팎을 3실점 이내에서 버텨주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기대치다.
SSG 선발 최민준은 시즌 1승 5패, 70.1이닝, 평균자책점 5.25, WHIP 1.49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자체는 송승기와 큰 차이가 없지만, 최근에는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최근 등판에서는 0.1이닝 3실점, 2.1이닝 무실점, LG전 구원 등판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실점을 기록했다. 즉 최근 경기만 놓고 보면 80~100구를 정상적으로 던지며 5~6이닝을 책임지는 선발 운용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지표는 LG 상대전적이다. 최민준은 LG를 상대로 이번 시즌 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했다. 피안타 10개와 피홈런 3개를 허용했고 볼넷도 8개나 내줬다. 단순히 한두 번의 장타에 무너진 것이 아니라 출루 자체를 많이 허용했다는 점이 더 좋지 않다.
LG 타선은 신민재와 오지환처럼 출루와 연결에 능한 타자들이 있고, 오스틴과 문정빈처럼 장타로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는 타자들이 뒤에 배치된다. 최민준이 볼넷으로 선두타자를 내보내기 시작하면 LG의 공격 방식과 정확히 맞물릴 수 있다.
시즌 전체에서도 70.1이닝 동안 30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해 제구가 강점인 투수는 아니다. LG전에서는 그 문제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잠실이 홈런을 억제하는 구장이라고 하더라도 볼넷과 단타로 주자를 쌓은 뒤 장타 한 번을 맞으면 충분히 2~3점짜리 이닝이 만들어질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큰 격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LG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둘 수 있다. 송승기 역시 시즌 지표가 좋지 않고 피홈런 위험도 높지만, 잠실 홈에서는 원정보다 실점 억제가 나았고 충분한 휴식이라는 조건도 있다.
반대로 최민준은 LG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8.00이라는 좋지 않은 기록이 있고, 최근 선발로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초반부터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면 SSG가 예상보다 일찍 불펜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더 중요한 구간은 5회 이후다. 송승기와 최민준 모두 최근 흐름상 6~7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진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경기 중반부터 불펜 싸움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SSG는 서진용의 연속 등판 부담으로 후반 운영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다만 노경은, 문승원, 조병현, 김민, 이건욱 등 최근 적은 투구수로 이닝을 처리한 자원들이 남아 있어 8회와 9회만 놓고 보면 완전히 무너진 불펜은 아니다.
노경은은 중요한 상황에서 경험을 활용할 수 있고, 문승원 역시 짧은 이닝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조병현도 적은 투구수로 최근 등판을 마쳤기 때문에 경기 후반 활용 가능성이 있다.
SSG의 진짜 문제는 최민준이 4회 이전에 내려갔을 때다. 8회와 9회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5~7회를 버텨야 하는데, 이 구간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전영준은 최근 등판에서 1이닝 1실점, 박시후는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한두솔이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LG의 상위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해야 하는 긴 중간 구간을 이 자원들만으로 안정적으로 넘긴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최민준이 3~4회에 내려간다면 노경은과 조병현을 너무 일찍 투입할 수도 없기 때문에 결국 중간 계투를 거쳐야 한다. 이 지점에서 LG가 추가점을 올릴 가능성이 생긴다.
LG는 우강훈, 이정용, 손주영을 중심으로 후반 운영에 선택지가 더 많다. 우강훈은 최근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정용 역시 1이닝 무실점, 손주영도 최근 짧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김진성은 최근 투구수가 다소 많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이우찬과 김영우 같은 자원을 중간에 배치할 수 있어 선발이 일찍 내려가더라도 이닝을 나눠 맡길 수 있다.
이 차이가 상당히 중요하다. 송승기가 5이닝만 버텨주더라도 LG는 남은 4이닝을 여러 자원에게 배분할 수 있다. 반면 최민준이 일찍 내려가면 SSG는 후반 필승조를 가동하기 전에 넘어야 할 구간이 더 길어진다.
LG 불펜에도 완벽함만 있는 것은 아니다. 김진수가 최근 짧은 등판에서 실점을 허용했고 김진성의 누적 투구량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LG 역시 선발이 3~4회에 무너질 경우 불펜이 전 경기를 깔끔하게 지워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전체적인 뎁스와 7~9회 선택지에서는 LG가 앞선다. 특히 근소한 리드를 잡은 상태로 경기 후반에 접어든다면 SSG보다 LG 쪽이 상황별 투수 선택을 하기 편하다.
타선 분석
공격에서는 LG가 조금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시즌 팀 타율은 SSG가 .262, LG가 .270으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최근 주요 타자들의 컨디션과 상대 선발과의 매치업에서 LG 쪽이 유리하다.
LG 타선의 흐름을 이끄는 선수는 신민재와 오지환이다. 신민재는 최근 6경기에서 높은 컨택을 유지하며 상위 타선에서 출루를 만들고 있고, 오지환 역시 최근 타격감이 크게 올라와 있다. 두 선수가 누상에 나가면 최민준은 시작부터 빠른 주자와 중심 타선을 동시에 의식해야 한다.
중심에서는 오스틴의 존재가 가장 크다. 시즌 타율과 장타율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도 꾸준히 안타와 타점을 생산하고 있다. 최민준이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 뒤 오스틴에게 가운데 몰리는 공을 던지는 상황은 SSG가 가장 피해야 할 장면이다.
문정빈 역시 장타 생산력이 좋은 타자다. 단순한 단타 위주의 타자가 아니라 한 번의 실투를 2루타 이상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오스틴과 연속해서 상대해야 하는 구간에서 투수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
박동원의 최근 타격감도 좋다. 중심 타순에서 승부를 피하더라도 하위 타순에서 박동원이 다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어 LG는 공격이 한 구간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다.
홍창기와 박해민 등 일부 타자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은 분명 변수다. 문보경, 구본혁, 송찬의 역시 모두 최고조의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서 LG가 경기 시작부터 매 이닝 다득점을 만들어내는 형태보다는 최민준의 볼넷과 실투가 겹치는 특정 이닝에서 점수를 크게 만드는 흐름이 더 현실적이다.
SSG도 최근 컨택 자체가 나쁜 팀은 아니다. 박성한은 최근 높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정준재도 꾸준히 출루를 만들어내고 있다. 조형우와 이지영 역시 최근 안타 생산이 좋다.
전의산과 김재환이 중심에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도 송승기에게는 부담이다. 송승기가 최근 홈런 허용이 많았기 때문에 SSG가 초반에 실투 하나를 제대로 공략하면 잠실에서도 충분히 득점할 수 있다.
다만 SSG는 출루 이후 주자를 한 번에 불러들일 해결력에서 LG보다 불안하다. 마드리스와 한유섬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고, 중심에서 장타가 나오지 않으면 박성한과 정준재가 출루해도 잔루로 남는 경우가 늘어난다.
잠실에서는 이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 인천에서는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타구가 잠실에서는 외야 깊숙한 플라이로 끝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홈런 의존도가 높은 타자일수록 구장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SSG가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홈런만 기다리는 것보다 송승기의 높은 출루 허용을 이용해야 한다. 선두타자가 나간 뒤 연속 안타와 2루타를 연결해 점수를 만드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타격 부문에서는 LG가 우위다. SSG 역시 송승기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자는 충분하지만, 최근 중심 타선의 연결과 장타 생산력을 놓고 보면 LG가 더 안정적인 득점 루트를 가지고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잠실야구장은 KBO에서도 외야가 넓은 구장으로, 홈런 하나에 크게 의존하는 공격보다 출루와 연속 안타, 2루타를 통한 득점 방식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이 점은 LG에게 조금 더 유리하다. LG 타선은 신민재와 오지환이 출루를 만들고 오스틴, 문정빈, 박동원이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담장을 넘기지 않아도 외야 사이를 가르는 장타만으로 충분히 득점을 만들 수 있다.
SSG는 랜더스필드에서 장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타선이지만 잠실에서는 같은 타구가 결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마드리스와 한유섬의 타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박성한과 정준재가 만들어놓은 기회를 누가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전형적인 잠실 저득점 경기로만 보기는 어렵다.
송승기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49, WHIP는 1.58이고 최민준 역시 평균자책점 5.25, WHIP 1.49다. 두 선발 모두 주자 출루 자체를 강하게 억제하는 유형이 아니다.
최민준은 LG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하고 있다. LG가 1~3회부터 볼넷과 안타를 묶어 득점권 상황을 반복해서 만들 가능성이 있다.
송승기 역시 최근 피홈런 문제가 계속됐기 때문에 SSG가 초반부터 무득점으로 묶인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박성한이나 정준재가 출루한 상황에서 전의산 또는 김재환에게 장타가 나오면 SSG도 초반 점수를 만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구간은 4~7회다.
최민준은 최근 선발 이닝 빌드업이 충분하지 않아 이 구간 이전에 교체될 가능성이 있고, 송승기 역시 5이닝 전후에서 불펜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양 팀이 동시에 두 번째 투수, 세 번째 투수를 가동하기 시작하면 경기가 빠르게 타격전으로 변할 수 있다.
잠실이라는 구장 특성 때문에 홈런 숫자는 많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9.5 오버가 반드시 홈런 난타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볼넷과 단타, 2루타가 이어지고 불펜 교체 과정에서 승계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형태로도 충분히 10점 이상이 가능하다.
SSG가 송승기를 상대로 3~4점을 만들고 LG가 최민준과 SSG의 중간계투를 상대로 5~6점을 생산하는 흐름이 형성되면 기준점은 자연스럽게 위협받는다.
반대로 언더가 나오려면 송승기가 잠실에서 최근 피홈런 문제를 크게 줄이고 5~6이닝을 버텨야 하며, 최민준 역시 LG전 부진을 극복하면서 최소 5이닝까지 대량 실점을 피해야 한다. 현재 두 투수의 흐름을 생각하면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될 가능성보다는 어느 한쪽 선발이 먼저 흔들릴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보면 의외로 큰 차이가 없다. 송승기와 최민준 모두 평균자책점이 5점대이고 WHIP 역시 높은 편이라 어느 쪽도 안정적인 우위를 장담하기 어렵다.
다만 세부 조건에서는 LG가 조금씩 앞선다.
송승기는 잠실에서 원정보다 실점 억제가 나았고, 넓은 외야가 최근의 장타 허용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해 줄 수 있다. 최민준은 이번 시즌 LG 상대 평균자책점 8.00으로 좋지 않았고, 최근에는 정상적인 선발 이닝을 꾸준히 쌓지 못했다.
타선에서도 LG가 더 좋은 흐름이다. 신민재와 오지환이 출루를 만들고 오스틴, 문정빈, 박동원이 해결할 수 있는 공격 구조가 갖춰져 있다. 한두 명의 타자가 부진하더라도 다른 구간에서 점수를 만들 수 있다.
SSG 역시 박성한, 정준재, 조형우 등의 최근 타격감이 좋아 송승기를 상대로 득점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LG의 일방적인 저실점 승리보다는 SSG도 일정 수준의 점수를 따라붙는 경기를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결정적인 차이는 불펜이다.
SSG는 최민준이 일찍 내려갈 경우 5~7회를 어떻게 연결할지가 가장 큰 문제다. 후반에는 노경은, 문승원, 조병현 등의 카드가 있지만 그 지점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LG 상위 타선을 반복해서 상대해야 한다.
LG는 송승기가 5이닝 정도만 버텨주면 이우찬, 김영우, 우강훈, 이정용, 손주영 등 여러 자원으로 남은 이닝을 나눌 수 있다. 경기 후반 운영 선택지가 더 많다는 의미다.
상대전적도 LG 쪽이 앞서 있다. 시즌 맞대결에서 LG가 우위를 보이고 있고, 전체 승률에서도 LG는 상위권을 유지하는 반면 SSG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투수 운용과 타선의 연결성 차이가 누적되면 후반으로 갈수록 LG 쪽으로 흐름이 기울 가능성이 높다.
9.5 기준에서는 오버를 선택한다.
잠실이라는 구장만 보면 언더를 먼저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출루 허용과 최근 이닝 소화가 모두 불안하다. 특히 최민준의 LG전 평균자책점 8.00은 경기 초반 LG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스럽다.
SSG 역시 송승기의 시즌 WHIP 1.58과 최근 장타 허용을 이용해 추격 득점을 만들 여지가 있다. 이후 불펜 싸움까지 길어지면 7회 이후 추가점이 붙으면서 기준점을 넘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LG가 초중반부터 조금씩 리드를 쌓고, SSG가 송승기와 LG 중간계투를 상대로 추격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좁혀지는 형태의 경기가 예상된다. 전체적인 투타 밸런스와 후반 마운드 운영에서는 LG 쪽이 한 단계 더 안정적이다.
예측결과
승패 : LG 트윈스 승
언오버 : 9.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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