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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MLB 토론토 뉴욕양키스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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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선발 매치업은 게릿 콜의 최근 안정감과 셰인 비버의 기복이 정면으로 대비된다. 두 투수 모두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다르지만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양키스가 선발 구간에서 조금 더 확실한 계산을 할 수 있는 조건이다.
게릿 콜은 시즌 6승 5패, 평균자책점 3.35, WHIP 1.08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5.00개, 9이닝당 탈삼진은 9.71개, 경기당 볼넷은 1.21개다. 단순히 실점을 적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루 자체를 억제하면서 삼진으로 위기를 정리하는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
최근 세 차례 등판 내용도 좋다. 7월 29일에는 6이닝 무실점으로 4피안타만 허용했고, 8월 3일에는 5.2이닝 1실점, 8월 9일에는 7이닝 2실점에 탈삼진 9개를 기록했다. 이 세 경기에서 허용한 볼넷도 5개뿐이었다.
최근 콜의 강점은 카운트 운영이다. 불필요하게 주자를 쌓지 않으면서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직접 삼진을 만들어낸다. 탈삼진율은 26%, K-BB%는 21%다. 결정구 선택에서도 슬라이더에만 의존하지 않고 커터와 높은 패스트볼을 섞으면서 타자들이 한 가지 구종만 기다리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장타 억제 역시 안정적이다. 우타자 상대 피장타율은 .265, 좌타자 상대는 .244다. 좌우 타자를 크게 가리지 않고 강한 타구를 제한해왔다는 점은 토론토처럼 연속 안타를 통해 공격 흐름을 만드는 팀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요소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38.1이닝에서 3.52다. 홈을 벗어난다고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은 아니었다.
이번 등판은 5일 휴식 후다. 콜은 같은 조건으로 등판한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76, WHIP 1.29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5이닝을 소화했고 볼넷도 경기당 1개 수준으로 관리했다.
토론토 타선이 홈에서 우투수를 상대로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콜 역시 주자를 전혀 허용하지 않는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토론토의 공격이 장타보다는 컨택에 조금 더 치우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콜이 선두타자 출루와 연속 안타를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셰인 비버의 상황은 다르다.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5.48, WHIP 1.66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5.33개, 9이닝당 탈삼진은 6.75개, 경기당 볼넷은 2.56개다. 콜과 비교하면 출루 허용과 삼진 생산력에서 차이가 크다.
최근 세 경기의 편차도 상당하다. 7월 29일에는 0.2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내주며 4실점했고, 8월 4일에는 5.2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8월 10일 다시 5.2이닝 5실점했고 이 경기에서는 홈런도 2개 허용했다.
패스트볼 구속은 한때 92.8마일까지 회복됐지만 최근에는 89.5마일 부근으로 내려왔다. 구속 저하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타자들이 비버의 공을 얼마나 강하게 받아치고 있느냐다.
하드힛 허용률은 48.2%, 배럴 타구 허용률은 12.3%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더라도 타구 질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장타 생산력이 좋은 양키스 타선을 상대하는 경기에서는 이 수치가 더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제구도 안정적이지 않다. 7월에는 볼넷 14개를 허용했고 8월에도 11.1이닝 동안 5개의 볼넷을 내줬다. 빠른 공의 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볼넷까지 늘어나면 타자를 어렵게 상대할 수밖에 없다.
비버에게 긍정적인 부분은 홈 성적이다. 홈에서는 22이닝 동안 7자책점,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8.27과는 차이가 크다.
이번 경기는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같은 조건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고 평균 소화 이닝은 4.1이닝, 평균 볼넷은 3.3개였다. 홈에서 강했던 기록은 분명하지만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맡겼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수치다.
양키스가 비버를 상대할 때 중요한 것은 초반부터 무리하게 큰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니다. 볼이 많아지는 이닝에서 출루를 먼저 확보한 뒤 타구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비버의 높은 하드힛과 배럴 허용률을 생각하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들어오는 스트라이크가 더 위험하다.
선발 싸움에서는 콜 쪽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세 경기의 실점 관리, 탈삼진, 볼넷 억제, 장타 허용까지 전반적인 안정감에서 우위가 있다. 비버는 홈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 경기별 편차와 타구 질 관리에서 불안 요소가 더 많다.
불펜 분석
불펜은 단순한 전체 성적보다 이번 경기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투수와 최근 투구량을 확인해야 한다.
양키스는 예리 데로스산토스와 페르난도 크루즈가 연투를 기록해 활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지만, 후반 핵심 자원의 여유는 남아 있다.
데이비드 베드나르는 최근 5일 동안 19구만을 던졌다. 경기 후반 중요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상태다. KERVIN CASTRO 역시 최근 투구 수가 6구에 불과하다.
중간 이닝에서는 Brent Headrick이 24구, 폴 블랙번 40구, 라이언 야브로 28구, 팀 힐 23구를 기록했다. 모두 투구량이 같지는 않지만 콜이 5~6회 정도까지 경기를 끌고 갈 경우 남은 이닝을 나눠 맡길 선택지가 존재한다.
양키스가 원하는 흐름은 명확하다. 콜이 초반 토론토 타선의 연속 출루를 억제하면서 최소 5회 이상 버텨주고, 이후 여러 불펜 자원을 거쳐 후반 핵심 투수에게 연결하는 형태다.
토론토는 불펜 소모가 더 크다.
세이스 리가 최근 5일 동안 56구를 던졌고 브라이언 피셔 47구, 시메온 우즈 리차드슨 45구, 라자로 에스트라다 43구, 타일러 로저스 42구를 기록했다.
이 정도 투구량이 누적된 상황에서는 선발이 일찍 내려갔을 때 같은 투수들에게 다시 많은 아웃카운트를 기대하기 어렵다.
남아 있는 자원 중 루이스 반랜드는 20구, 맷 왈드론 16구, 메이슨 플루어티 24구, 브랜든 리틀 28구, 스펜서 마윈스는 33구를 기록했다.
문제는 비버의 이닝 소화다. 4일 휴식 후 등판에서 평균 4.1이닝에 그쳤다는 점을 그대로 적용하면 토론토는 경기 절반 가까이를 불펜으로 처리해야 한다.
특히 비버가 5회를 넘기지 못할 경우 6~7회가 토론토에게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 된다. 경기 후반에 사용할 투수뿐 아니라 그 이전 이닝까지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양키스 타선의 장점은 이 부분과 맞물린다. 선발을 한 번에 무너뜨리지 못해도 투구 수를 늘려 조기에 불펜을 끌어내면 이후 공격 기회가 계속 이어진다.
반대로 콜이 6회 이상을 맡아주면 양키스는 불펜 운영의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현재의 투구량 분포와 선발의 예상 소화 이닝을 함께 보면 불펜 운용은 양키스 쪽이 조금 더 여유가 있다.
타선 분석
양키스와 토론토는 최근 타격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고 있다.
양키스는 장타 비중이 높다.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은 .239지만 장타율은 .429를 기록하고 있다. 안타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지 않아도 한 번의 강한 타구로 점수를 움직일 수 있는 타선이다.
트렌트 그리샴은 최근 6경기에서 타율 .429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스틴 웰스도 .400으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알리 산체스와 폴 골드슈미트는 각각 .333을 기록했고 존스 스펜서는 .267, 조지 롬바르도 주니어 .263,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250이다.
재즈 치좀과 라이언 맥마혼은 각각 .231, 벤 라이스는 .167을 기록했다. 모든 타자가 뜨거운 것은 아니지만 상위와 중간 타순에서 점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원이 여러 명 존재한다.
이번 상대가 비버라는 점이 중요하다. 비버는 최근 강한 타구 억제가 잘되지 않았고 하드힛 허용률 48.2%, 배럴 허용률 12.3%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비버에게 많은 단타를 이어붙일 필요가 없다. 볼넷이나 안타 한 번으로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장타 하나가 나오면 곧바로 복수 득점이 가능하다.
로저스 센터의 홈런 환경까지 고려하면 비버의 실투가 높거나 가운데로 몰리는 순간 양키스 중심 타선이 얻는 기대값은 커진다.
토론토는 컨택에서 강점을 보인다.
최근 6경기 알레한드로 커크가 .455, 브럿 베이트만 .316, 마윈스 스트로우 .313, 오카모토 카즈마 .300을 기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찬스 맥카두는 각각 .273, 브랜든 벤런주엘라와 루크스 네이션은 .250이다. 안드레스 히메네즈 .235, 조지 스프링거 .200, 어니 클레멘트와 조시 스미스는 각각 .167이다.
토론토는 홈에서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327을 기록했다. 이번 상대 선발 콜이 우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히 매치업만 보고 토론토 타선을 낮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같은 조건에서 장타율은 .325다. 높은 타율에 비해 장타 생산이 강한 형태는 아니다.
이 차이는 콜을 상대할 때 중요하다. 콜은 9이닝당 탈삼진 9.71개를 기록하면서 볼넷은 경기당 1.21개로 억제하고 있다. 여러 명이 연속해서 출루해야 하는 공격은 중간에 삼진 하나만 들어가도 흐름이 끊어진다.
토론토가 점수를 만들려면 단순히 안타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출루한 주자를 실제 홈까지 보내는 적시타가 필요하다.
콜이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장타율을 낮게 억제했다는 점도 토론토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타격감만 보면 토론토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다만 득점을 만드는 방식에서는 양키스가 이번 상대 선발과 구장 특성을 조금 더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버의 강한 타구 허용과 양키스의 우투수 상대 장타율 .429가 맞물리는 구간이 이번 타선 매치업의 핵심이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경기는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다.
득점 파크 팩터는 100 안팎으로 전체 득점에서는 비교적 중립적인 환경이다. 반면 홈런 파크 팩터는 104~107 수준으로 홈런 생산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 구장 특성은 양키스의 공격 방식과 잘 맞는다.
양키스는 우투수 상대 타율 .239보다 장타율 .429가 훨씬 돋보이는 팀이다. 비버가 강한 타구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는 점까지 겹치기 때문에 외야 깊숙한 타구가 나왔을 때의 위험이 크다.
토론토 역시 홈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홈에서 우완을 상대로 타율 .327을 기록했기 때문에 콜을 상대로 주자를 내보낼 능력 자체는 충분하다.
결국 초반 승부는 두 선발이 주자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콜은 최근 세 경기에서 볼넷을 5개만 허용했다. 토론토 타선이 컨택으로 출루하더라도 콜이 추가 볼넷을 주지 않으면 한 이닝에 주자가 급격하게 쌓이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비버는 반대다. 볼넷이 늘어나는 이닝에 강한 타구까지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7월 29일처럼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재현되면 토론토는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한다.
첫 번째 중요한 구간은 1~3회다.
비버가 홈에서 보여준 좋은 스플릿을 이어가며 초반 양키스의 장타를 막는다면 토론토도 콜을 상대로 접전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양키스가 초반부터 비버의 볼을 골라내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장타를 만들면 토론토가 가장 피하고 싶은 경기 구도가 만들어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5~7회다.
콜이 자신의 평균적인 이닝을 소화한 뒤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 시점이고, 비버는 더 일찍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이 구간에서 토론토는 최근 투구량이 많았던 불펜을 어떻게 배치할지가 문제다. 양키스는 비버를 무너뜨리는 것 못지않게 선발을 일찍 끌어내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양키스가 리드한 상태라면 투수 운영이 조금 더 단순해질 수 있다. 반대로 토론토는 초반 선발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면 계속 불펜 소모를 감수하면서 양키스의 장타를 상대해야 한다.
종합 전망
선발 비교에서는 게릿 콜 쪽이 앞선다.
콜은 최근 6이닝 무실점, 5.2이닝 1실점, 7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 3.35, WHIP 1.08, 9이닝당 탈삼진 9.71개와 경기당 볼넷 1.21개 역시 현재 투구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셰인 비버는 홈 평균자책점 2.86이라는 강점이 있다. 홈에서의 반등 가능성까지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근 세 경기에서 0.2이닝 4실점, 5.2이닝 1실점, 5.2이닝 5실점으로 편차가 컸다. 강한 타구 허용이 많고 제구까지 일정하지 않다는 점은 양키스와의 매치업에서 부담스럽다.
타선에서는 양키스의 장타력이 이번 경기 환경과 더 잘 맞는다.
토론토는 홈 우완 상대 타율 .327로 컨택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따라서 콜이 무조건 쉽게 경기를 끝낼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차이는 출루 이후다.
토론토의 같은 조건 장타율은 .325인 반면 양키스는 우투수 상대 장타율 .429를 기록했다. 로저스 센터가 홈런 생산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비버의 하드힛 허용률이 48.2%라는 점을 함께 보면 양키스 쪽이 한 번의 기회에서 더 많은 점수를 만들 여지가 있다.
불펜 운영에서도 토론토가 부담스럽다. 최근 40구 이상을 던진 투수가 여러 명이고 비버 역시 4일 휴식 후 평균 소화 이닝이 4.1이닝에 그쳤다.
비버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토론토는 양키스 타선을 상대로 상당히 긴 불펜 구간을 버텨야 한다. 선발 싸움에서 발생한 작은 차이가 중반 이후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는 구조다.
승패에서는 뉴욕 양키스 쪽에 무게를 둔다.
토론토가 홈에서 콜을 상대로 출루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있지만, 선발의 안정성과 장타 생산력, 후반 투수 운용까지 전체적으로 연결하면 양키스 쪽 조건이 더 낫다.
언오버 기준은 7.5다.
콜의 최근 투구만 보면 저득점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토론토도 장타 생산이 강한 타선은 아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비버가 안고 있는 변수가 크다. 최근 강한 타구 허용이 많고 볼넷 기복이 있으며, 토론토 불펜 역시 사용량이 적지 않다.
양키스가 비버와 토론토 불펜을 상대로 경기 중반 이후 득점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 토론토 역시 홈에서 우완 상대 타율 .327을 기록한 만큼 완전히 봉쇄될 것으로 전제하기는 어렵다.
초반에는 콜을 중심으로 양키스가 실점을 제한하고, 중반 이후 양키스의 장타와 토론토 불펜 부담이 점수 차를 만드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기준점 7.5에서는 오버 쪽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뉴욕 양키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선발 매치업은 게릿 콜의 최근 안정감과 셰인 비버의 기복이 정면으로 대비된다. 두 투수 모두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다르지만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양키스가 선발 구간에서 조금 더 확실한 계산을 할 수 있는 조건이다.
게릿 콜은 시즌 6승 5패, 평균자책점 3.35, WHIP 1.08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5.00개, 9이닝당 탈삼진은 9.71개, 경기당 볼넷은 1.21개다. 단순히 실점을 적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루 자체를 억제하면서 삼진으로 위기를 정리하는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
최근 세 차례 등판 내용도 좋다. 7월 29일에는 6이닝 무실점으로 4피안타만 허용했고, 8월 3일에는 5.2이닝 1실점, 8월 9일에는 7이닝 2실점에 탈삼진 9개를 기록했다. 이 세 경기에서 허용한 볼넷도 5개뿐이었다.
최근 콜의 강점은 카운트 운영이다. 불필요하게 주자를 쌓지 않으면서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직접 삼진을 만들어낸다. 탈삼진율은 26%, K-BB%는 21%다. 결정구 선택에서도 슬라이더에만 의존하지 않고 커터와 높은 패스트볼을 섞으면서 타자들이 한 가지 구종만 기다리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장타 억제 역시 안정적이다. 우타자 상대 피장타율은 .265, 좌타자 상대는 .244다. 좌우 타자를 크게 가리지 않고 강한 타구를 제한해왔다는 점은 토론토처럼 연속 안타를 통해 공격 흐름을 만드는 팀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요소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38.1이닝에서 3.52다. 홈을 벗어난다고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은 아니었다.
이번 등판은 5일 휴식 후다. 콜은 같은 조건으로 등판한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76, WHIP 1.29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5이닝을 소화했고 볼넷도 경기당 1개 수준으로 관리했다.
토론토 타선이 홈에서 우투수를 상대로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콜 역시 주자를 전혀 허용하지 않는 경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토론토의 공격이 장타보다는 컨택에 조금 더 치우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콜이 선두타자 출루와 연속 안타를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셰인 비버의 상황은 다르다.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5.48, WHIP 1.66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피안타는 5.33개, 9이닝당 탈삼진은 6.75개, 경기당 볼넷은 2.56개다. 콜과 비교하면 출루 허용과 삼진 생산력에서 차이가 크다.
최근 세 경기의 편차도 상당하다. 7월 29일에는 0.2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내주며 4실점했고, 8월 4일에는 5.2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8월 10일 다시 5.2이닝 5실점했고 이 경기에서는 홈런도 2개 허용했다.
패스트볼 구속은 한때 92.8마일까지 회복됐지만 최근에는 89.5마일 부근으로 내려왔다. 구속 저하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타자들이 비버의 공을 얼마나 강하게 받아치고 있느냐다.
하드힛 허용률은 48.2%, 배럴 타구 허용률은 12.3%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승부하더라도 타구 질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장타 생산력이 좋은 양키스 타선을 상대하는 경기에서는 이 수치가 더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제구도 안정적이지 않다. 7월에는 볼넷 14개를 허용했고 8월에도 11.1이닝 동안 5개의 볼넷을 내줬다. 빠른 공의 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볼넷까지 늘어나면 타자를 어렵게 상대할 수밖에 없다.
비버에게 긍정적인 부분은 홈 성적이다. 홈에서는 22이닝 동안 7자책점,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원정 평균자책점 8.27과는 차이가 크다.
이번 경기는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같은 조건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고 평균 소화 이닝은 4.1이닝, 평균 볼넷은 3.3개였다. 홈에서 강했던 기록은 분명하지만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맡겼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수치다.
양키스가 비버를 상대할 때 중요한 것은 초반부터 무리하게 큰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니다. 볼이 많아지는 이닝에서 출루를 먼저 확보한 뒤 타구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비버의 높은 하드힛과 배럴 허용률을 생각하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들어오는 스트라이크가 더 위험하다.
선발 싸움에서는 콜 쪽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세 경기의 실점 관리, 탈삼진, 볼넷 억제, 장타 허용까지 전반적인 안정감에서 우위가 있다. 비버는 홈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 경기별 편차와 타구 질 관리에서 불안 요소가 더 많다.
불펜 분석
불펜은 단순한 전체 성적보다 이번 경기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투수와 최근 투구량을 확인해야 한다.
양키스는 예리 데로스산토스와 페르난도 크루즈가 연투를 기록해 활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지만, 후반 핵심 자원의 여유는 남아 있다.
데이비드 베드나르는 최근 5일 동안 19구만을 던졌다. 경기 후반 중요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상태다. KERVIN CASTRO 역시 최근 투구 수가 6구에 불과하다.
중간 이닝에서는 Brent Headrick이 24구, 폴 블랙번 40구, 라이언 야브로 28구, 팀 힐 23구를 기록했다. 모두 투구량이 같지는 않지만 콜이 5~6회 정도까지 경기를 끌고 갈 경우 남은 이닝을 나눠 맡길 선택지가 존재한다.
양키스가 원하는 흐름은 명확하다. 콜이 초반 토론토 타선의 연속 출루를 억제하면서 최소 5회 이상 버텨주고, 이후 여러 불펜 자원을 거쳐 후반 핵심 투수에게 연결하는 형태다.
토론토는 불펜 소모가 더 크다.
세이스 리가 최근 5일 동안 56구를 던졌고 브라이언 피셔 47구, 시메온 우즈 리차드슨 45구, 라자로 에스트라다 43구, 타일러 로저스 42구를 기록했다.
이 정도 투구량이 누적된 상황에서는 선발이 일찍 내려갔을 때 같은 투수들에게 다시 많은 아웃카운트를 기대하기 어렵다.
남아 있는 자원 중 루이스 반랜드는 20구, 맷 왈드론 16구, 메이슨 플루어티 24구, 브랜든 리틀 28구, 스펜서 마윈스는 33구를 기록했다.
문제는 비버의 이닝 소화다. 4일 휴식 후 등판에서 평균 4.1이닝에 그쳤다는 점을 그대로 적용하면 토론토는 경기 절반 가까이를 불펜으로 처리해야 한다.
특히 비버가 5회를 넘기지 못할 경우 6~7회가 토론토에게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 된다. 경기 후반에 사용할 투수뿐 아니라 그 이전 이닝까지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양키스 타선의 장점은 이 부분과 맞물린다. 선발을 한 번에 무너뜨리지 못해도 투구 수를 늘려 조기에 불펜을 끌어내면 이후 공격 기회가 계속 이어진다.
반대로 콜이 6회 이상을 맡아주면 양키스는 불펜 운영의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현재의 투구량 분포와 선발의 예상 소화 이닝을 함께 보면 불펜 운용은 양키스 쪽이 조금 더 여유가 있다.
타선 분석
양키스와 토론토는 최근 타격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고 있다.
양키스는 장타 비중이 높다.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은 .239지만 장타율은 .429를 기록하고 있다. 안타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지 않아도 한 번의 강한 타구로 점수를 움직일 수 있는 타선이다.
트렌트 그리샴은 최근 6경기에서 타율 .429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스틴 웰스도 .400으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알리 산체스와 폴 골드슈미트는 각각 .333을 기록했고 존스 스펜서는 .267, 조지 롬바르도 주니어 .263,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250이다.
재즈 치좀과 라이언 맥마혼은 각각 .231, 벤 라이스는 .167을 기록했다. 모든 타자가 뜨거운 것은 아니지만 상위와 중간 타순에서 점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원이 여러 명 존재한다.
이번 상대가 비버라는 점이 중요하다. 비버는 최근 강한 타구 억제가 잘되지 않았고 하드힛 허용률 48.2%, 배럴 허용률 12.3%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비버에게 많은 단타를 이어붙일 필요가 없다. 볼넷이나 안타 한 번으로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장타 하나가 나오면 곧바로 복수 득점이 가능하다.
로저스 센터의 홈런 환경까지 고려하면 비버의 실투가 높거나 가운데로 몰리는 순간 양키스 중심 타선이 얻는 기대값은 커진다.
토론토는 컨택에서 강점을 보인다.
최근 6경기 알레한드로 커크가 .455, 브럿 베이트만 .316, 마윈스 스트로우 .313, 오카모토 카즈마 .300을 기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찬스 맥카두는 각각 .273, 브랜든 벤런주엘라와 루크스 네이션은 .250이다. 안드레스 히메네즈 .235, 조지 스프링거 .200, 어니 클레멘트와 조시 스미스는 각각 .167이다.
토론토는 홈에서 우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327을 기록했다. 이번 상대 선발 콜이 우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히 매치업만 보고 토론토 타선을 낮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같은 조건에서 장타율은 .325다. 높은 타율에 비해 장타 생산이 강한 형태는 아니다.
이 차이는 콜을 상대할 때 중요하다. 콜은 9이닝당 탈삼진 9.71개를 기록하면서 볼넷은 경기당 1.21개로 억제하고 있다. 여러 명이 연속해서 출루해야 하는 공격은 중간에 삼진 하나만 들어가도 흐름이 끊어진다.
토론토가 점수를 만들려면 단순히 안타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출루한 주자를 실제 홈까지 보내는 적시타가 필요하다.
콜이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장타율을 낮게 억제했다는 점도 토론토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타격감만 보면 토론토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다만 득점을 만드는 방식에서는 양키스가 이번 상대 선발과 구장 특성을 조금 더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버의 강한 타구 허용과 양키스의 우투수 상대 장타율 .429가 맞물리는 구간이 이번 타선 매치업의 핵심이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경기는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다.
득점 파크 팩터는 100 안팎으로 전체 득점에서는 비교적 중립적인 환경이다. 반면 홈런 파크 팩터는 104~107 수준으로 홈런 생산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 구장 특성은 양키스의 공격 방식과 잘 맞는다.
양키스는 우투수 상대 타율 .239보다 장타율 .429가 훨씬 돋보이는 팀이다. 비버가 강한 타구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는 점까지 겹치기 때문에 외야 깊숙한 타구가 나왔을 때의 위험이 크다.
토론토 역시 홈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홈에서 우완을 상대로 타율 .327을 기록했기 때문에 콜을 상대로 주자를 내보낼 능력 자체는 충분하다.
결국 초반 승부는 두 선발이 주자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콜은 최근 세 경기에서 볼넷을 5개만 허용했다. 토론토 타선이 컨택으로 출루하더라도 콜이 추가 볼넷을 주지 않으면 한 이닝에 주자가 급격하게 쌓이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비버는 반대다. 볼넷이 늘어나는 이닝에 강한 타구까지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7월 29일처럼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재현되면 토론토는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준비해야 한다.
첫 번째 중요한 구간은 1~3회다.
비버가 홈에서 보여준 좋은 스플릿을 이어가며 초반 양키스의 장타를 막는다면 토론토도 콜을 상대로 접전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양키스가 초반부터 비버의 볼을 골라내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장타를 만들면 토론토가 가장 피하고 싶은 경기 구도가 만들어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5~7회다.
콜이 자신의 평균적인 이닝을 소화한 뒤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 시점이고, 비버는 더 일찍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이 구간에서 토론토는 최근 투구량이 많았던 불펜을 어떻게 배치할지가 문제다. 양키스는 비버를 무너뜨리는 것 못지않게 선발을 일찍 끌어내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양키스가 리드한 상태라면 투수 운영이 조금 더 단순해질 수 있다. 반대로 토론토는 초반 선발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면 계속 불펜 소모를 감수하면서 양키스의 장타를 상대해야 한다.
종합 전망
선발 비교에서는 게릿 콜 쪽이 앞선다.
콜은 최근 6이닝 무실점, 5.2이닝 1실점, 7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 3.35, WHIP 1.08, 9이닝당 탈삼진 9.71개와 경기당 볼넷 1.21개 역시 현재 투구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셰인 비버는 홈 평균자책점 2.86이라는 강점이 있다. 홈에서의 반등 가능성까지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근 세 경기에서 0.2이닝 4실점, 5.2이닝 1실점, 5.2이닝 5실점으로 편차가 컸다. 강한 타구 허용이 많고 제구까지 일정하지 않다는 점은 양키스와의 매치업에서 부담스럽다.
타선에서는 양키스의 장타력이 이번 경기 환경과 더 잘 맞는다.
토론토는 홈 우완 상대 타율 .327로 컨택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따라서 콜이 무조건 쉽게 경기를 끝낼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차이는 출루 이후다.
토론토의 같은 조건 장타율은 .325인 반면 양키스는 우투수 상대 장타율 .429를 기록했다. 로저스 센터가 홈런 생산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비버의 하드힛 허용률이 48.2%라는 점을 함께 보면 양키스 쪽이 한 번의 기회에서 더 많은 점수를 만들 여지가 있다.
불펜 운영에서도 토론토가 부담스럽다. 최근 40구 이상을 던진 투수가 여러 명이고 비버 역시 4일 휴식 후 평균 소화 이닝이 4.1이닝에 그쳤다.
비버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토론토는 양키스 타선을 상대로 상당히 긴 불펜 구간을 버텨야 한다. 선발 싸움에서 발생한 작은 차이가 중반 이후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는 구조다.
승패에서는 뉴욕 양키스 쪽에 무게를 둔다.
토론토가 홈에서 콜을 상대로 출루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있지만, 선발의 안정성과 장타 생산력, 후반 투수 운용까지 전체적으로 연결하면 양키스 쪽 조건이 더 낫다.
언오버 기준은 7.5다.
콜의 최근 투구만 보면 저득점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토론토도 장타 생산이 강한 타선은 아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비버가 안고 있는 변수가 크다. 최근 강한 타구 허용이 많고 볼넷 기복이 있으며, 토론토 불펜 역시 사용량이 적지 않다.
양키스가 비버와 토론토 불펜을 상대로 경기 중반 이후 득점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 토론토 역시 홈에서 우완 상대 타율 .327을 기록한 만큼 완전히 봉쇄될 것으로 전제하기는 어렵다.
초반에는 콜을 중심으로 양키스가 실점을 제한하고, 중반 이후 양키스의 장타와 토론토 불펜 부담이 점수 차를 만드는 흐름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기준점 7.5에서는 오버 쪽을 선택한다.
예측결과
승패 : 뉴욕 양키스 승
언오버 : 7.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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