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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MLB 애틀랜타 애리조나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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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무게감만으로도 초반 경기 양상이 어느 정도 그려진다. 애틀랜타는 크리스 세일, 애리조나는 브랜든 파아트를 내세운다. 세일은 시즌 전체 지표와 홈 성적이 모두 뛰어나고, 파아트는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20.2이닝 연속 무자책을 이어가고 있다. 한쪽은 시즌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다른 한쪽은 최근 흐름이 극도로 좋다는 점에서 단순한 평균자책점 비교보다 세부적인 상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크리스 세일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WHIP는 1.02이며 98개의 피안타를 허용해 경기당 피안타는 4.67개 수준이다. 151개의 탈삼진을 잡아 9이닝당 탈삼진은 11.05개, 볼넷은 28개로 경기당 1.33개에 불과하다. 퀄리티스타트도 14차례 기록했다.

이 수치에서 세일의 현재 장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삼진 생산력은 높은데 출루 허용은 적다. 투수가 스스로 주자를 쌓지 않기 때문에 장타 하나를 맞더라도 실점 규모가 커질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이 특성이 유지됐다. 7월 24일에는 6이닝 3자책점에 탈삼진 11개, 7월 30일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9탈삼진, 8월 9일에는 다시 6이닝 3자책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6이닝을 채웠고 총 18이닝 동안 잡아낸 탈삼진은 28개다. 실점을 최소화한 경기뿐 아니라 세 점을 내준 경기에서도 삼진을 통해 필요한 아웃카운트를 직접 만들어냈다는 점이 중요하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6.1마일, 최고 구속은 99.4마일까지 올라간다. BB%는 5.7%다.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박하면서도 볼넷이 많지 않기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는 불리한 카운트에서 버텨내기가 쉽지 않다.

세일은 이번 시즌 홈에서 더 강했다.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10경기, 59.1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와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고 탈삼진은 65개다. 원정 평균자책점 2.69와 비교해도 홈에서의 실점 억제력이 한 단계 더 좋았다.

애리조나를 상대로 기록한 피장타율도 .147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이다. 애리조나는 좌완 상대 타격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세일은 단순히 좌완이라는 이유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투수다. 출루를 억제하면서 장타까지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등판은 8월 9일 경기 이후 5일 휴식 뒤에 잡혀 있다. 과거 4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4.02, 5일 휴식 후 4.43을 기록했던 이력이 있지만 올 시즌에는 충분한 휴식 뒤에도 구속과 구위가 유지됐다.

특히 5일 이상 휴식을 취한 이후 포심 패스트볼이 97.5마일 이상까지 형성되고 슬라이더의 움직임도 유지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등판에서 휴식 간격 자체를 큰 감점 요소로 보기는 어렵다.

세일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애리조나 타선의 좌완 상대 성적이다. 애리조나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393을 기록했다. 일반적인 좌완 선발이라면 상당히 불편한 매치업이다.

하지만 세일에게 필요한 것은 좌타자와 우타자 전체를 압도적으로 삼진 처리하는 것이 아니다. 볼넷을 최소화하고 애리조나의 장타를 억제하면 된다. 시즌 BB% 5.7%와 애리조나 상대 피장타율 .147을 생각하면 그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근거가 충분하다.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파아트 역시 쉽게 볼 수 없는 흐름을 타고 있다.

파아트는 시즌 6승 1패, 평균자책점 3.36, WHIP 1.20을 기록했다. 79개의 피안타를 허용해 경기당 피안타는 3.76개이며, 탈삼진은 54개로 9이닝당 5.67개다. 볼넷은 24개, 경기당 1.14개로 관리했고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다.

세일처럼 많은 삼진을 잡는 유형은 아니다. 대신 볼넷을 최소화하면서 타자가 직접 공을 쳐야 하는 상황을 꾸준히 만든다.

최근 세 번의 등판은 결과만 놓고 보면 완벽에 가깝다. 7월 29일 7이닝 무실점, 8월 4일 6.2이닝 무실점, 8월 9일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현재 20.2이닝 연속 비자책이다.

최근 파아트의 강점은 위기 자체를 크게 만들지 않는다는 데 있다. 평균 93.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사용하고 있으며 BB%가 4.8%에 불과하다. 강한 구속으로 찍어 누르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타자와 승부하면서 불필요한 주자를 최소화한다.

이번 경기 역시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한 흐름을 고려하면 휴식 간격으로 인한 부담보다는 현재 투구 리듬이 얼마나 이어지느냐가 중요하다.

원정 성적도 나쁘지 않다. 홈에서는 48이닝 평균자책점 3.56, 원정에서는 37.2이닝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고 해서 파아트의 투구를 장소만으로 크게 낮춰 볼 이유는 없다.

다만 애틀랜타와의 상성에서는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다. 지난 4월 6일 맞대결에서 4.2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허용하며 3실점했고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좌타자 상대 피장타율도 .371로 우타자 상대 .204보다 높다. 애틀랜타에는 맷 올슨처럼 장타력이 강한 좌타자가 있기 때문에 이 차이는 이번 매치업에서 직접적인 위험 요소가 된다.

파아트가 최근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려면 출루 억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홈런 팩터가 높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는 볼넷이 없는 상황에서도 실투 하나가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선발 비교에서는 세일이 앞선다. 파아트의 최근 세 경기 흐름은 매우 좋지만 세일은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WHIP, 탈삼진 능력과 홈 성적까지 동시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파아트가 애틀랜타 좌타자에게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을 얼마나 낮추느냐가 원정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

불펜 분석

두 선발 모두 최근 이닝 소화력이 좋은 만큼 경기 초반부터 불펜이 길게 투입되는 형태보다는 6~7회 이후 본격적인 불펜 싸움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기에서는 불펜 전체의 숫자보다 접전에서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후반 카드가 중요하다.

애틀랜타에는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대기하고 있다. 최근 5일 동안 46구를 던졌고 8월 10일과 13일 각각 1이닝을 책임했다. 연속 등판 상황은 아니며 최근 등판 이후 휴식도 확보했다.

8회 구간에서는 타일러 킨리를 활용할 수 있다. 킨리는 8월 10일 10구로 1이닝을 무실점 처리한 뒤 등판 간격이 확보돼 있다.

따라서 세일이 6~7회까지 경기를 끌고 간다면 애틀랜타가 원하는 후반 운영은 비교적 단순하다. 선발 이후 필요한 아웃카운트를 최소화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원에게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다른 불펜 자원들의 최근 투구량은 브렌트 수터 48구, 딜런 도드 32구, 딜런 리 30구, 디디에 푸엔타스 26구, 빅터 메데로스 21구다.

일부 투수의 최근 사용량은 적지 않지만 세일이 긴 이닝을 소화한다면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할 상황은 아니다.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선발이 6회를 넘겨주는 것 자체가 불펜의 부담을 크게 줄인다.

애리조나는 최근 파아트가 긴 이닝을 책임하면서 불펜 전체가 조기에 투입되는 경기는 피하고 있다.

최근 투구량은 잭 리벤 45구, 게라르도 가빈로 31구, 케빈 긴켈 26구, 후안 모릴로 23구, 테일러 클라크 18구, 브랜든 가르시아 12구, 필립 아브너 12구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잭 리벤이다. 최근 5일 동안 4.2이닝, 45구를 소화했다. 다시 접전에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맡기기에는 어느 정도 부담이 있는 투구량이다.

파아트가 7회까지 던져준다면 이 문제는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5~6회에 내려갈 경우 애리조나는 애틀랜타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불펜을 한 차례 이상 더 통과시켜야 한다.

한 점 차 승부에서는 이 부분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 트루이스트 파크에서는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홈런 한 방으로 점수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후반 투수의 실투 하나가 그대로 승패와 연결된다.

애틀랜타의 이점은 후반 이닝의 역할이 비교적 명확하다는 데 있다. 세일이 자신의 역할을 해준다는 전제 아래 킨리와 이글레시아스로 연결할 수 있다.

애리조나 역시 불펜이 붕괴된 상황은 아니다. 다만 최근 투구량과 후반 접전에서 사용할 카드의 여유를 비교하면 홈팀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타선 분석

이번 타선 비교는 단순한 최근 팀 타율만으로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장타 생산이 강하고, 애리조나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매우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최근 10경기에서 상대 팀보다 총 18점을 더 기록했다. 최근 경기에서 득점 생산이 꾸준히 이어졌다는 의미다.

홈에서의 공격 지표도 좋다.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팀 타율 .259, 장타율 .437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타율 .238, 장타율 .399였다. 홈에 들어왔을 때 컨택과 장타가 모두 올라간다.

중심에는 맷 올슨이 있다. 시즌 타율 .270에 35홈런을 기록하며 애틀랜타 타선의 가장 강력한 장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대 파아트가 좌타자에게 피장타율 .371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슨의 타석은 평소보다 중요하다. 파아트가 우타자를 상대로 보여준 .204의 피장타율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도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3개와 6타점을 기록했다. 상위 타선에서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파아트가 초반부터 쉽게 피해갈 수 있는 타자가 아니다.

레인 토마스는 최근 6경기 타율 .500,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400, 션 머피는 .333을 기록했다. 중심 타선 이후에도 최근 타격감이 좋은 타자가 배치돼 있다는 점이 애틀랜타 공격의 장점이다.

마이클 해리스 2세, 일라이 화이트, 마우리시오 두본, 도미닉 스미스, 오지 알비스, 오스틴 라일리, 제임스 자비스 등도 라인업을 구성한다.

애틀랜타가 우완 투수를 상대로 기록한 팀 타율 .189는 분명 걸리는 지점이다. 이번 상대 파아트가 우완이기 때문에 단순한 타율 상성에서는 홈팀에게 유리한 조건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틀랜타는 연속 단타보다 장타의 가치가 더 크다. 파아트가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 만큼 여러 차례 출루를 기다리기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오는 공을 강하게 처리해야 한다.

애리조나는 최근 10경기에서 상대 팀보다 9점을 더 기록했다. 공격 흐름 자체가 나쁜 팀은 아니다.

이번 매치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수치는 좌완 상대 팀 타율 .393이다. 상대 선발이 세일인 만큼 애리조나가 경기 초반 기대를 걸 수 있는 가장 강한 근거다.

코빈 캐롤은 시즌 18홈런과 14개의 3루타를 기록하고 있다. 한 번 출루한 뒤 다음 타자의 안타를 기다리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장타로 직접 득점권 상황을 만들 수 있는 타자다.

가브리엘 모레노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81과 7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득점권 생산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케텔 마르테 역시 최근 타율 .389다. 타일러 락리어는 .400, 놀란 아레나도는 .278을 기록하고 있다.

제임스 맥캔, 라이언 월드슈미트, 일데마로 바르가스, 헤랄도 페르도모, 팀 타와, 맥스 케플러, 호르헤 바로사까지 타순을 구성하면서 애리조나는 세일을 상대로 좌완 상대 강점을 시험하게 된다.

다만 좌완 상대 팀 타율 .393을 그대로 세일에게 적용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세일은 시즌 평균자책점 2.20, WHIP 1.02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리조나를 상대로 피장타율 .147까지 낮췄다. 일반적인 좌완 투수와 같은 방식으로 공략됐다고 보기 어려운 투수다.

애리조나가 세일을 상대로 점수를 내려면 단순히 좌완 상대 타율이 높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세일의 낮은 볼넷 허용을 고려하면 스트라이크존 안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타선의 상성만 보면 애리조나에도 충분한 반격 요소가 있다. 그러나 이번 상대가 세일이라는 점 때문에 평소 좌완 상대 성적을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반대로 애틀랜타도 우완 상대 타율 .189라는 약점이 있다. 결국 양 팀 모두 상대 선발 유형에 대한 약점을 안고 있어 초반부터 많은 안타가 쏟아지는 경기보다는 한두 번의 장타가 득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트루이스트 파크는 이번 경기에서 장타 한 번의 가치를 높이는 구장이다.

다년 평균 홈런 파크 팩터는 102~105 수준으로 리그 평균보다 홈런 발생이 조금 더 많은 편이다. 타구 질을 반영하는 wOBAcon 팩터도 102 수준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볼넷을 적게 허용하는 선발이라도 실투 하나만으로 점수를 내줄 수 있다.

세일과 파아트는 모두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지는 투수가 아니다. 세일의 BB%는 5.7%, 파아트는 4.8%다.

따라서 초반 경기에서 가장 가능성이 낮은 그림은 볼넷이 연속해서 쌓이며 대량 득점으로 이어지는 형태다.

오히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이 나오거나 단 한 명의 출루 뒤 장타가 발생하면서 두 점 정도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흐름을 경계해야 한다.

파아트에게는 애틀랜타 좌타 라인이 첫 번째 고비다. 좌타자 상대 피장타율 .371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올슨 등을 상대로 높은 공이나 가운데 실투를 줄여야 한다.

세일은 애리조나의 좌완 상대 타율 .393을 어떻게 낮추느냐가 중요하다. 초반 애리조나 타자들이 빠른 공의 속도에 적응하기 전에 삼진을 확보한다면 경기를 자신의 템포로 끌고 갈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각 타순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4회 전후다.

파아트는 최근 세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애틀랜타 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그의 구종을 확인한 뒤에는 좌타자를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장타 승부를 시도할 수 있다.

세일 역시 같은 시점에 애리조나 상위 타선을 다시 만난다. 캐롤과 마르테, 모레노 등 최근 흐름이 좋은 타자들이 첫 타석에서 확인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에 두 번째 타석에서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두 번째 승부처는 7회 이후다.

양 선발이 최근 보여준 이닝 소화력을 감안하면 경기 중반까지는 선발 투수의 영향력이 클 가능성이 높다. 이후 불펜전으로 넘어가면 애틀랜타가 조금 더 편한 운영을 할 수 있다.

애틀랜타가 7회까지 한두 점의 리드를 확보한다면 후반 운용은 단순해진다. 반대로 애리조나는 파아트가 내려간 이후 애틀랜타 중심 타선과 불펜이 맞붙는 횟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홈·원정 성적도 홈팀 쪽이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40승 21패, 애리조나는 원정에서 28승 31패를 기록했다.

이 수치가 경기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발과 불펜이 모두 접전에 강한 조건이라면 홈에서 꾸준히 높은 승률을 유지한 애틀랜타의 경기 운영 능력을 무시하기 어렵다.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성적이 좋은 두 선발이 만나는 만큼 한쪽이 초반부터 크게 무너지는 그림을 전제로 접근하기 어렵다.

브랜든 파아트는 최근 20.2이닝 연속 비자책을 이어가고 있다. 세 경기 연속으로 6.2이닝 이상을 던졌고 볼넷도 적다. 현재 컨디션만 놓고 보면 애틀랜타가 쉽게 공략할 만한 투수가 아니다.

하지만 선발 전체의 안정성에서는 크리스 세일이 한 단계 앞선다.

세일은 평균자책점 2.20, WHIP 1.02, 151탈삼진을 기록했고 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1.67까지 내려간다. 최근 세 경기에서 매번 6이닝을 소화하면서 28개의 삼진을 잡았다.

애리조나가 좌완에게 팀 타율 .393을 기록했다는 점은 분명 세일에게 부담이다. 다만 세일의 애리조나 상대 피장타율 .147과 낮은 볼넷 허용률을 함께 보면 이 상성 하나만으로 홈팀 선발의 우위를 뒤집기는 어렵다.

파아트의 경우 애틀랜타 우완 상대 팀 타율 .189라는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대신 자신의 좌타자 상대 피장타율 .371이 홈런 생산이 비교적 많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맷 올슨을 포함한 애틀랜타 좌타 라인에게 한두 번의 실투를 허용한다면 최근 무실점 행진과 관계없이 점수가 움직일 수 있다.

불펜으로 넘어가도 애틀랜타가 조금 더 편하다. 세일이 6~7회를 책임한 이후 후반 핵심 자원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고, 이글레시아스와 킨리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다.

애리조나는 파아트가 긴 이닝을 던져준다면 충분히 접전을 이어갈 수 있지만 최근 45구를 소화한 잭 리벤을 비롯해 일부 불펜 자원의 사용량은 체크해야 한다.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쪽에 무게를 둔다.

파아트를 조기에 무너뜨리는 경기보다는 세일이 애리조나의 공격을 제한하고 애틀랜타가 한두 차례 장타 기회를 살리면서 근소한 리드를 만들어가는 흐름이 더 현실적이다.

애틀랜타의 홈 40승 21패와 세일의 홈 평균자책점 1.67도 이런 접전에서 홈팀 쪽을 선택하게 만드는 요소다.

언오버 기준점은 7.5다.

트루이스트 파크가 홈런 발생에 유리하다는 점은 오버 쪽 요소다. 애틀랜타와 애리조나 모두 최근 공격 흐름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구장보다 선발의 출루 억제 능력을 더 높게 평가한다.

세일의 BB%는 5.7%, 파아트는 4.8%다. 두 투수 모두 볼넷을 연속해서 내주면서 한 이닝을 크게 만드는 유형이 아니다.

세일은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했고, 파아트는 최근 20.2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선발 구간에서 대량 득점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게 잡기 어려운 이유다.

양 팀 모두 한두 개의 홈런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다만 솔로 홈런이나 주자 한 명을 둔 장타 정도로 점수가 움직이고 선발들이 6회 이상 버틴다면 7.5를 넘기기 위해 필요한 후반 득점이 많아진다.

애틀랜타가 우완을 상대로 타율 .189를 기록했다는 점 역시 파아트가 초반을 버틸 수 있는 근거다. 애리조나도 좌완 상대 타율은 높지만 상대가 홈 평균자책점 1.67의 세일이다.

전체적인 경기 형태는 많은 출루가 반복되는 난타전보다는 강한 선발 투수 사이에서 장타 몇 개가 점수를 결정하는 저득점 접전에 가깝게 본다.

승패에서는 애틀랜타, 기준점 7.5에서는 언더 쪽으로 판단한다.

예측결과

승패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

언오버 : 7.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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